• 최종편집 2024-04-19(금)
 
사진기본크기1.gif▲ 자전거를 탈 때에는 안장의 각도를 수평보다 앞으로 5도 정도 기울여주도록 한다. 이는 회음부의 압박을 조금 줄일 수 있다.

 
 
[현대건강신문]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라 많이 알려져 있다.
 
무병장수를 원하는 이라면 고민을 하지도 않고 운동을 택할 정도로 건강 특효약으로 공인난 운동이지만, 전립선건강을 우려 한다면 모든 운동이 전립선건강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여야겠다.
 
사이클 역시 회음부에 압박과 충격을 주어 전립선 건강에 좋지 않은 운동이다. 특히 최근에는 사이클 동호회 등의 사이클을 즐기는 남성들이 많다.
 
전립선을 자극하여 정력에 좋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회음부를 압박하기 때문에 전립선건강에 좋지 않은 운동으로 손꼽힌다.
 
자전거를 탈 때에는 안장의 각도를 수평보다 앞으로 5도 정도 기울여주도록 한다. 이는 회음부의 압박을 조금 줄일 수 있다.
 
또한 안장이 너무 낮은 경우 몸의 중심이 밑으로 쏠려 회음부의 압박이 심해지는 것은 물론 엉덩이와 무릎에도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안장의 각도를 적절히 조정하는 것이 좋겠다.
 
강남자이비뇨기과병원 의료진은 “운동을 하다가 통증이 느껴진다면 스트레칭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며 “이를 지키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동을 할 경우에는 전립선건강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전립선비대증 등의 전립선질환이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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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건강에 좋지 않다는 자전거 "안장 각도 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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