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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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서해안에 있던 눈 구름이 밤사이 경상도 쪽으로 이동하면서 부산, 창원 등 경남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저기압이 남해상에서 빠르게 남동진하면서 전남 동부와 경남에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눈이 내리고 있지만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8일 오전 밝혔다.

오후부터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쪽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8일 예상 적설량을 경상도, 전라도 내륙에 1cm 정도라고 밝혔다. 오전 7시 현재 부산, 창원 등에 5cm의 눈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눈 또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며 "찬 공기가 상층에 머물면서 기온으 평년보다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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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부산 창원 등 경남에 많은 눈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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