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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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 4대강조사위원회 소속 활동가들이 24일 오전 서울 논현동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평가위의 보고서 안에는 단순한 부작용 정도가 아니라 4대강사업이 애시당초 내세운 목적달성에 실패했고 심각한 문제점을 낳고 있음이 밝혀졌다"며 "실제 (4대강이) 중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과 다르지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향후 4대강사업의 책임소재와 각종 불법비리를 밝히는 국정조사, 그리고 엄정한 책임자처벌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이것이야말로 4대강에 전하는 가장 기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무총리실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는 "4대강 사업은 일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일정부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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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4대강사업 수사, 국민들에게 큰 송년 선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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