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사진기본크기1.gif▲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 (WHO Guidelines on Hand Hygiene in Health Car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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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지난해 10월 15일 세계 손씻기의 날을 기념해 비정상회담 출연 중인 다니엘 린데만(오른쪽 사진)이 손씻기 홍보대사로 나섰다.

이번 손씻기 릴레이 행사에는 인기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출연진인 독일 출신 다니엘 린데만이 참여해 전 세계가 함께하는 세계 손씻기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다니엘 린데만은 “손씻기와 같이 작은 실천을 통해 개인의 건강을 지키고 또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돕는 손씻기 릴레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개인적으로나 방송활동을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있어 가장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으로 강조되고 있지만, 통계에 따르면 손씻기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설사성 질환으로 인해 사망하는 어린이 수가 매일 2,000명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

올바른 손씻기는 매년 3백 50만명의 어린이들을 죽음으로 몰아 가는 설사성 질환 및 폐렴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행동 유도가 필요하다.

'세계 손씻기의 날'은 2008년 10월 15일 UN 총회에서 제정된 기념일로써, 감염에 의한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망 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세계 손씻기의 날'은 세계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 시민단체, NGO 및 기업들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으며 매년 10월 15일 관련 단체들을 주축으로 올바른 손씻기를 촉구하는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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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 추천하는 '올바른 손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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