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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04 20:49
인천 단지촌의 왕갈낙탕, 본가 왕해물찜의 왕해물탕 크기로 승부
4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플러스 ‘크기로 승부한다, 거대한 왕음식 열전’편에서는 커서 더 사랑받는 요리들이 소개됐다.
먼저 소개된 곳은 인천 남동구의 맛집 단지촌. 이곳에는 크기도 크기지만 이색궁합을 자랑하는 보양식으로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 음식들이 있다. 바로 왕갈낙탕과 왕갈낙찜.
왕갈낙탕과 왕갈낙찜은 왕소갈비와 낙지가 만나 최고의 맛의 궁합을 자랑한다. 25cm의 크기를 자랑하는 큼직한 소갈비와 80cm가 넘는 큰 낙지에 갖은 채소와 비법양념을 더해 찐 요리다.
부드럽게 씹히는 매운 갈비찜과 쫄깃한 낙지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왕갈낙찜은 여러 가지 양념이 잘 어우러져 해조류와 버섯을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또 왕소갈비와 낙지로 끓인 왕갈낙탕은 시원한 국물로 허전한 마음과 뱃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영양만점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두 번째 소개된 것은 3.5kg의 해물로 만든 왕해물찜이다. 경기도 파주의 ‘본가 왕 해물찜’에서는 왕해물찜으로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장 큰 크기의 해물찜을 주문하면 성인 남성 여섯명이 배부르게 먹을 만한 양이 나온다. 특히 그 그릇의 크기가 자동차 타이어만 할 정도로 크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이 집 왕해물탕은 바다에서 잡히는 웬만한 해물은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지름 50cm 크기의 냄비에 하나 가득 담겨 나와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