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사진기본크기1.gif▲ 지난해 화천 토마토 축제에 참석한 외국인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토마토 축구, 빨리 옮기기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체험거리 풍성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오는 8월 1일(금)부터 3일까지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2014 화천 토마토축제’를 11년째 후원한다.
 
토마토 축제는 국내 제일의 토마토산지라 자부하는 화악산 찰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건강과 재미를 한꺼번에 줄 수 있는 이색축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경련에서 소개하는 여름 휴가철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축제 전야제인 8월 1일은 축제 선포식과 불꽃놀이, 군민 노래자랑, 얼음 속 토마토 공주 구하기 등 도시민 가족과 화천군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열리며, 올해 새롭게 개발한 토마토 축제 캐릭터인‘마토’와 ‘마티’도 선보인다.
 
8월 2~3일에는 ‘토마토로 붉게 물드는 세상’ 이라는 테마 아래, 토마토를 이용한 씨름대회, 슬라이딩, 꼬리잡기, 줄다리기 등 가족/친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토마토 노래자랑, 몸짱 선발대회, 토마토 애정테스트, 토마토 빨리 옮기기 등 즐거운 게임에도 참여 할 수 있다.
 
특히, ‘화천 토마토 축제’를 11년째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가 준비한 참가자 1,000명이 먹을 수 있는 ‘천인의 스파게티’, ‘천인의 토마토 샌드위치’와 화천군에서 준비한 순금 45돈이 걸린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는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언론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 행사 외에도 화천군 찰토마토를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관을 비롯, ㈜오뚜기 홍보관, 토마토 팩 체험, 밀리터리 체험, 워터슬라이드와 어린이 수영장, 캐릭터 목걸이 만들기, 목공예 쪽배 만들기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단순한 지역 후원이 아닌 화천 토마토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국내 토마토 수요를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토마토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오뚜기 홈페이지(www.ottogi.co.kr)나 토마토축제 홈페이지(www.tomato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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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1일부터 ‘화천 토마토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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