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사진기본크기1.gif▲ 동대문구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16년 교복 물려주기 나눔장터’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교복 나눔 장터에서 교복을 구입한 학생이 환하게 웃고 있다. 
 

동대문구 10개 학교 교복 판매

[현대건강신문] 자녀의 입학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보다 비싼 교복 가격으로 걱정하는 마음이 큰 학부모는 20일 동대문구청에서 열리는 나눔 장터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동대문구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16년 교복 물려주기 나눔장터’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안 입는 교복을 재활용해 품목과 관계없이 점당 2,000원에 판매하여 자녀들의 입학을 앞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녹색생활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교복나눔장터 행사에는 관내 6개 중학교 △대광중학교 △성일중학교 △숭인중학교 △전동중학교 △정화여자중학교 △청량중학교와 4개 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휘경공업고등학교 △휘봉고등학교 총 10곳이 참여한다.

교복 나눔 행사 판매물품에는 교복 상․하의, 스커트, 와이셔츠, 블라우스, 조끼 등이 포함되고 이번 행사를 위해 구는 참여 학교로부터 판매물품 1,500여점을 기증받아 선별하여 깨끗하게 세탁할 계획이다.

나눔 장터에서 판매가 끝난 후 남은 교복은 원하는 학교에 한해 해당 학교 전입생 및 재학생 판매용으로 반환되고 그 외에는 녹색장터나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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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교복 2000원에 싸게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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