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05(수)

전체기사보기

  • 생활의 달인, 이북식 찜닭의 달인...메밀반죽과 호박잎 숙성 비법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사] 여름철에는 빠질 수 없는 대표 보양 메뉴 ‘닭요리’. 1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30년 내공 이북식 찜닭의 달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중구 다산로10길 6의 ‘춘천막국수’. 서울 약수동에 자리잡은 작은 골목. 이곳에는 이북식 찜닭으로 동네를 이끄는 세 가게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마니아층을 두껍게 형성하는 곳. 오랜 시간동안 한자리에서 이북식 찜닭을 만들어 온 곽동진, 신명숙 달인이 주인공이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사시사철,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지만 특히 요즘같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엔 예약을 하지 않고선 맛보기 어려울 정도다. 얼핏 보기에는 찜닭보다는 일반 백숙과 다를 바 없는 모양새지만, 입에 넣는 순간 백숙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퍽퍽하지 않은 쫄깃한 식감과, 넘치는 육즙! 그리고 입안에 은은히 퍼지는 부추 향까지 그 맛의 비밀은 바로 닭을 숙성하고 찌는 과정에 있다. 먼저 고춧잎을 넣은 메밀 반죽을 생닭에 묻힌 후, 호박잎을 덮어 하루 동안 숙성시킨다. 이렇게 하면 닭의 잡냄새를 잡아주고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거기에 각종 채소를 넣은 물에 끓여서 1차로 익힌 후, 솥에 한 번 더 쪄내고 육수에 데친 부추를 올리면 된다. 특히 함께 찍어 먹으라고 내놓는 양념장도 이 집의 독특한 맛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여러 과일을 넣고 끓여 만든 특제 간장에 고춧가루와 파를 넣어 만들어 낸다. 닭고기와 부추의 결합에 풍부한 맛의 생기를 불어넣으면서 이 집만의 특별한 ‘찜닭’ 맛을 완성해 낸다. 달인 부부가 만든 또 다른 명물은 막국수다. 강한 양념으로 버무린 강원도식 막국수와는 다르게 국물 맛이 아주 담백하고 시원해서 고기를 먹고 난 다음에 텁텁한 입맛을 개운하게 해주는 것이 일품이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8-08-13
  • 생활의 달인, 생활 운동·생활 다이어트 달인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생활밀착형 운동으로 출산 후 얼마 되지 않아 출산 전 몸매를 되찾은 달인을 찾았다. 1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생활 운동·생활 다이어트 달인 오유미 씨가 소개됐다. 출산 후 1년 만에 그저 ‘날씬한 몸매’가 아닌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해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오유미 달인은 S전자에 다니며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워킹맘이자 슈퍼맘이다. 가정, 일, 육아, 자기관리까지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그의 비법은 바로 생활 밀착형 운동이다. 아이와 함께 하는 스쿼트 운동부터 집안일을 하는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력 운동까지 생활 속에서 끊임없이 운동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해 왔다. 그녀가 연구한 운동이 몇 가지가 있는데, 먼저 스타킹으로 양발을 묶은 후 벽을 잡고 다리를 벌리는 운동은 힙업 효과는 물론이고 허벅지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빨래 건조대 양 날개에 스타킹을 묶고 그 끝에 빨래를 달아서 잡아당기면 비싼 운동기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어깨의 힘을 기를 수 있다. 그 외에도 창문을 이용해 스쿼트를 하거나, 발로 장난감을 집으며 복근 운동을 하는 등 기발한 운동이 연이어 등장한다. 누구나 운동, 식단, 시간 관리를 하면 처녀 적의 몸매를 되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 오유미 달인은 실제로 그가 효과를 본 출산 전후 운동법부터 아이와 교감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운동법, 집안에서 맨손으로 하는 근력운동법까지 생활밀착형 몸매관리의 노하우를 모두 공개했다.
    • 건강생활
    • 운동
    2018-08-13
  • 생활의 달인, 목포 탕수육 달인...간짜장 ‘중깐’도 인기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숨어있는 맛집을 찾아가는 은둔식달에서, 전국의 탕수육 고수를 찾아간다. 1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숨은 음식의 고수가 많다는 전라도 목포 영산로 75번길6의 ‘중화루’. 이곳은 달인이 1947년 문을 연 이후 3대째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주민의 말에 따르면 서울의 웬만한 호텔 중식과 비교해도 절대 밀리지 않는다는데. 일명 ‘중깐’ 이라 불리는 중화 간짜장도 이 집의 별미지만, 무엇보다 부드럽고 폭신한 탕수육이 대표 메뉴이자 인기메뉴다. 부드럽고 폭신한 탕수육 튀김옷의 비법은 먼저 1차로 자갈에 구워낸 밤을 배추와 함께 찐 후 으깨어 우엉 즙, 전분을 섞는다. 이렇게 하면 느끼함을 잡은 튀김 반죽이 만들어지는데 총 3시간에 걸쳐 숙성한 후 사용한다. 주문이 들오면 즉시 고기에 반죽을 묻혀 튀겨내는데, 이때 쓰이는 고기는 무와 양파, 가시리를 함께 끓여낸 육수에 담가 무려 8시간이나 숙성한 것이다. 고기를 튀기는 기름 또한 훈연한 양파로 만든 양파 기름을 사용한다. 탕수육 하나에 지극정성을 다하는 달인은 긴 세월 동안 한 가지 맛을 지키기 위해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8-08-13
  • 생활의 달인, 용산 탕수육 달인...매콤한 탕수육소스와 간짜장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숨어있는 맛집을 찾아가는 은둔식달에서, 전국의 탕수육 고수를 찾아간다. 1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서울 한 대학가에 자리한 오래된 중식당을 찾았다. 방송에서 찾아간 곳은 서울 용산구 청파로47나길 4의 ‘정’이다. 이곳의 서덕진 달인은 반세기에 가까운 시간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대표 메뉴인 탕수육은 화교 2세인 달인 가족이 직접 개발한 것으로, 튀김옷은 바삭하고 소스는 감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감칠맛 나는 튀김옷의 첫 번째 비법은 바로 갈은 마를 납작보리, 귀리와 골고루 섞고, 총 다섯 번에 걸쳐 끓여낸 육수로 밀가루 반죽을 만들기 때문이다. 또 고기는 잡냄새를 잡기 위해 가죽 나물을 덮어 숙성시킨 후 비법 튀김반죽에 묻혀 튀겨낸다. 바삭하면서도 부드럽게 튀겨낸 탕수육은 달인표 비법 양념이 더해진 소스로 볶아내 맛을 더했다. 이 집의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간짜장이다. 손님들은 소스가 짜지 않고 맛있어 숟가락으로 소스하나 남기지 않는다. 50년간 탕수육 맛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매일 정성을 다한다는 달인은 초심을 잃지 않고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열정을 다한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8-08-13
  • [사진] 폭염 피해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바캉스
    [현대건강신문] 차병원그룹은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11일부터 25일까지 매 주말마다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수영과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이례적인 더위에 지친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임직원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패밀리데이 첫날인 11일 행사에는 차의과학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과 가족 총 100여 명이 함께 물놀이와 바비큐 포틀럭 파티를 즐겼다. 행사에 참가한 차의대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문용화 교수는 “작년에도 가족들과 함께 패밀리데이 행사에 참여했는데, 아들이 너무 즐거워했던 기억이 있어 올해도 참가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아빠의 직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도 되고, 가족들은 물론 다른 직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차병원그룹은 평상시에도 직원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차바이오컴플렉스 2층에는 웬만한 시중 영화관 골드 클래스 급을 방불케 하는 미디어 홀을 갖췄다. 20석의 고급 리클라이너 좌석에 서라운드 음향과 4K 영상 재생이 가능한 시설이다.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실황 등 다양한 영상을 매일 3회에 걸쳐 상영하고 있다. 점심 시간 등 휴게 시간과 퇴근 후 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장르의 영상을 감상하며 휴식도 취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차바이오컴플렉스 8층 피티니스에서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서킷 트레이닝과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으며 운동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매일 점심시간에는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연구원들이 스트레칭을 할 수 있도록 ‘Stretch Togethe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 속에서 틈틈이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들로 구성해 건강한 신체리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에는 외부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스트레칭 강좌를 열고 있다.
    • 뉴스
    • 행사
    2018-08-13
  • [사진] 한독 김영진 회장, 루게릭병 환우 위해 아이스버킷 동참
    [현대건강신문] 한독 김영진 회장이 지난 10일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찬 얼음물이 피부에 닿을 때 근육이 수축하는 것처럼 루게릭병의 고통을 잠시나마 함께 느껴보자는 취지로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됐다.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참여한 사람이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한국에서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의 고통을 나누고 국내 첫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에 참여한 김영진 회장은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 대사의 지목을 받았다. 한독 페이스북에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영진 회장은 “한독이 여러 희귀병 환우를 위한 희귀의약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의 고통을 가까이서 보고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있다”라며 “저의 참여가 루게릭병으로 고생하시는 환우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함께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진 회장은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주자로 손범수 아나운서, 프레인글로벌 여준영 대표, 큐캐피탈 파트너스 김동준 부회장 지목했으며, 차가운 얼음물을 흠뻑 뒤집어쓰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또한, 김영진 회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이어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소정의 기부금을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 뉴스
    • 행사
    2018-08-13
  • [사진] 6살 재윤이 사망사건 원인 규명 촉구 기자회견
    “중대한 환자안전사고 의무적 보고하도록 환자안전법 개정 필요”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김재윤 어린이 유족들과 한국환자단체연합회(환연) 등 환자단체들은 13일 오후 대구 한 대학병원 앞에서 ‘6살 재윤이 의료사고 사망 사건 원인 규명과 사과, 수면진정제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재윤이 어머니 허희정 씨가 발언하고 있다. 허희정씨는 “대학병원 책임자와 의료진은 6살 재윤이 의료사고 사망사건의 원인을 밝힌 후 진심으로 사과하고 수면진정제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환연 안기종 대표는 “백혈병 투병 중인 6살 재윤이의 수면진정제 골수검사 사망사건은 ‘전형적인 예방가능한 환자안전사고”라며 “그러나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당 대학병원에서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자율보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는 중대한 환자안전사고를 자율이 아닌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환자안전법을 신속히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재윤이 유족, 의료사고 피해자들과 환자단체들은 △재윤이 의료사고 사망사건에 대해 해당 대학병원은 질병사가 아닌 사고사라는 것을 인정 △해당 대학병원 책임자와 의료진은 재윤이의 죽음 앞에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할 것 등을 촉구했다. 한편 재윤이 유족은 지난 7월 19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한 달간 ‘재윤이 죽음의 원인 규명과 사고 재발 방지를 호소합니다. 도와주세요’란 제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
    • NGO
    2018-08-13
  • “암 생존자도 일할 수 있다”
    암환우회로 첫 창업 시도하는 민들레 안연원 회장 “기대 반, 우려 반” “암 재발 전이 우려로 정신적 부담 커, 사회적 활동에 기대감도 커” [현대건강신문=경기 고양=박현진 기자] “암 생존자도 일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행복하다” 암 치료를 받은 뒤 건강을 회복했지만 직장으로 복귀하거나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것은 힘들다. 암 생존자 100만 시대지만 이들이 경제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일자리를 찾는 것은 ‘암 치료’ 만큼 어려운 일이다. 국립암센터 유방암 환우회 ‘민들레’ 안연원 회장은 “여러 환우가 취업을 위해 여러 번 시도했지만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에서, 일자리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 스스로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암 환자의 사회적 복귀를 위해 일자리를 찾아 경제적 능력을 회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13일 국립암센터와 경기도 고양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암 환자 대상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의 ‘실제 주인공’인 암 환우회 민들레 안연원 회장과 만나 ‘암 환자 일자리’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Q. 암 환자 일자리 마련을 위해 국립암센터와 고양시가 나섰다. 어떤 생각이 드나? “암 진단 후 체력이나 정신력이 떨어진 상황이다.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야 해 직장에서 자리를 비워야 하는 등 업무에 대한 연속성이 끊어져 본인 스스로 물러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크다. 그런데 혼자 하면 힘들지만 여러 사람이 (일을) 나눠서 하면 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이 생긴다. 100명이 서로 노동력만 제공해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몫이 작고 당장 수입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뭔가 할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생산성과 수익은 나중에 생각해 볼 문제다“ 2001년 만들어진 유방암 환우회 민들레는 17년 동안 이어오면서 소속 환우 1백여 명의 유대감이 높다. 안 회장은 이런 유대감을 바탕으로 ‘암 환자들이 주축이 된 기업 창업’을 시도할 생각이다. “유방암 환자들의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경제적 능력과 생산 능력이 있음에도 체력적 핸디캡(handicap 불리한 조건)으로 망설였던 부분인데 환우들과 돌아가면서 일을 분담하면 앞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 Q. 창업을 앞두고 우려도 있다고 했다. “암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걱정거리가, 암 재발과 전이다. 이것으로 신체적 정신적 불면증, 우울증과 치료 과정에서 갱년기 여성의 증상들이 나타난다. 여성의 상징인 가슴을 잃고 상실감이 크다. 암 환우들끼리 창업을 할 생각을 하니 많은 문제가 이번 기회에 해소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 반면 오늘은 행복감이 하늘을 찌를 듯 하지만 다운(down)돼서 온종일 집안에서 우울감에 시달릴 수 있다. 감정의 굴곡이 심해 이런 부분들이 우려스럽다“ Q. 암 환자 창업을 위해 어떤 지원이 필요한가? “암 환자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 많다. 시작부터 큰 생산성과 결과물을 기대하지 않았으면 한다. 양 기관이 업무 협약을 통해 교육 등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이끌어주면 창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지금도 환우들이 뜨개질해서 서로 나누고 있는데 충분히 상품성이 있다. 강사로부터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상시적인 틀이 있으면 앞으로 사회적 기업을 발돋움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업무 협약에 참석한 이명균 고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갈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을 통해 준비를 돕겠다”고 밝혔다. 김대용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은 “환우회를 통해서 적절한 지원 대상을 찾아보고 사회적 기업의 장소 제공도 모색하려고 한다”며 “아직 검토 단계지만 공공기관으로 커뮤니티 케어 사업에 일조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Q. 암 환자들이 조직적으로 창업에 뛰어드는 것이 처음있는 일이다. 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 “어떤 생산적인 일에 가담한다는 게 굉장히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혼자가 아니고 여럿이 함께하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암 환우들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어 주저앉고 망설이는 분들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 건강생각
    • 건강인
    2018-08-13
  •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키로… 정의당 “폐지 합의 환영”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오늘(13일)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에 합의했다. 정의당은 김종대 원내대변인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하며 “가장 먼저 특활비 폐지를 주장한 당사자로서, 또한 고(故) 노회찬 원내대표의 유지가 결실을 맺었다”며 이번 합의를 환영했다. 존재근거가 부족한 국가기관의 특수활동비는 지난 정권에서 국정원의 특활비 청와대 상납이나, 유력 정치인들의 개인 착복에 사용되는 등 눈먼 예산으로 전락함으로써 국민들의 성토 대상이 되었다. 김종대 대변인은 “국회의원들이 비밀리에 공작 수행을 하는 국가기관도 아닌 마당에 특수활동비가 가당키나 한가라는 국민적 상식에 반하는 기득권은 반드시 폐지돼야 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거대 양당이 이제라도 국회 특활비 폐지에 합의한 것은 늦으나마 다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정의당은 이번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 합의가 업무추진비의 대폭 증액 등 다른 방식으로 부활하지 않도록 계속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정책
    • 국회
    2018-08-13
  • 한국인의 머리 크기, 영양 공급 정상화로 70년대 커져
    고대의대 유임주 교수팀, 한국인 두 개강 부피 MRI 분석 [현대건강신문] 광복을 전후하여 한국인의 머리 크기와 생김새가 크게 달라졌음이 밝혀졌다. 고려대의대 해부학교실 유임주 교수가 1930년대 태어난 한국인보다 1970년대에 태어난 한국인이 두개강 부피가 약 90ml 더 크고, 더불어 머리의 생김새가 변했다는 연구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연구진은 자기공명영상(MRI)으로 1930년대와 1970년대에 태어난 한국인 115명의 머리를 촬영하여 3차원 영상으로 재구성해 연구한 결과, 이 같은 변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광복 이후 사회경제적 안정을 찾은 1970년에 태어난 한국인의 머리뼈 안쪽, 즉 두개강의 부피가 광복 이전인 1930년대 출생한 한국인에 비해 약 90ml 커졌다. 두개골의 형태도 남자는 머리뼈의 높이와 너비, 길이가 모두 커졌으며, 여자도 높이와 너비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사회에서도 산업혁명 이후 산업화, 도시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1-2세기에 걸쳐 머리뼈의 형태학적 변화가 동반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광복을 전후로 4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이러한 변화가 나타난 것이다. 이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에 태어난 한국인들이 사회적으로 억압받는 것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영양상태 부족 등으로 인해 성장발달이 지연된 반면, 사회적, 경제적 안정을 찾은 1970년대 한국인은 성장에 필요한 적절한 영양을 공급받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연구책임자 유임주 교수는 “두개강의 부피와 머리뼈로 뇌 크기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체질인류학 뿐 아니라 뇌과학, 진화인류학 분야에서도 중요한 지표로 여겨져 왔다”며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같은 한국인이라 하더라도 지리적, 환경적 원인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인 변화에 따라 머리 크기와 생김새가 변화한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970년대는 사회가 안정되고 경제성장을 시작하면서 적정한 영양이 공급되어 한국인의 신체적 변화도 함께 일어난 것이라고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 BK21플러스 사업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100년 전통의 국제학술지인 ‘물리 인류학의 미국 저널(American Journal of Physical Anthrop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 건강생각
    • 발표
    2018-08-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