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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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병원 신임 조인수 원장 “열린 병원장실 만들어 소통 강화”
    [현대건강신문]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은 지난 14일 병원 대강당에서 제20대 조인수 병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조인수 병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소통을 통한 진료역량 강화 △고객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 △나 자신의 만족 및 행복감 고취를 취임 공약으로 내세웠다. 조인수 병원장은 “다양한 직군이 모여 일하는 병원에서 약 800여명의 각 직군들이 조화롭게 되기 위해서는 소통이 필요하다”며 “개개인의 소통, 직군간의 소통,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조화를 이루고, 열린 병원장실을 만들어 언제든지 소통하고, 그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고, 신뢰를 바탕으로 진료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리는 지난 시간동안 1차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 및 신포괄제도 시범 운영기관 사업 등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 동안 추진하던 일들을 계승 발전시켜 한일병원을 찾아주는 고객이 만족하고, 일하는 나의 모습에 만족하고, 임직원들의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일하는 삶의 터전에서 행복해지고 살맛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나의 모든 역량을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병원의 밝은 미래와 행복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주어진 일들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조인수 병원장은 독일 뒤스부르크 - 에센(DUISBURG-ESSEN) 대학을 졸업하였으며, 한일병원 응급의료센터장, 교육연구부팀장, 국제진료협력센터장 및 의료혁신실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저체온치료학회 정보이사 및 지도의사협의회 서울지회 교육이사직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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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5
  • 표고버섯 효능, 햇볕에 잘 말리면 더 좋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가을은 계절이 바뀌면서 호르몬 변화로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특히 계절적 우울증을 겪을 경우 만성피로, 집중력 저하, 긴장, 초조감은 물론, 면역력저하로 감기 환자도 크게 늘게 된다. 이러한 가을 우울증은 호르몬 변화가 더 많은 여성, 특히 갱년기를 겪고 있는 40~50대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가을이 되면서 일조량이 줄어들고 기온이 낮아지면 뇌에서 분비되는 화학 물질이나 호르몬의 분비가 변화해 우울증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만병의 근원이라고까지 불리는 우울증 예방에는 햇볕을 자주쬐는 등 비타민D의 함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비타민 D가 풍부한 식품인 표고버섯도 도움이다.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식품인 표고버섯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에르고티오네인(ergothioneine)과 면역기능을 높여서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렌티난(lentinan), 혈중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에리타데닌(eritadenin), 그리고 비타민 D의 공급원으로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에르고스테롤(ergosterol) 등 다양한 기능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다양한 기능성 물질이 함유된 표고버섯은 예부터 중국은 불로장수 식품, 고대 그리스는 신의 식품이라 불렸고, 동의보감에서는 기를 강하게 하고, 입맛을 좋게 하며, 구토와 설사를 멎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표고버섯은 생표고버섯보다 햇볕에 잘 말릴 경우 비타민 D 등 기능 성분이 더욱 늘어난다. 표고의 에리타데닌(eritadenine)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며, 칼로리가 거의 없고 식이섬유가 많아 여성 미용식과 아이들 간식으로 그만이다. 또, 항암, 항바이러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다당체 물질 레티난과 베타글루칸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기능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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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5
  • 수능일 날씨...전국 맑고 아침에 쌀쌀, 일교차 커
    [현대건강신문] 수능일인 오늘(15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에 서쪽 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수능일인 오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복사냉각으로 인해 아침 기온은 다소 낮아져 쌀쌀하겠다”며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포근하여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수험생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15일 오전 밝혔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경기 5도 △강원 영서 2도 △강원 영동 7도 △충북 4도 △충남 3도 △경북 4도 △경남 9도 △전북 5도 △전남 6도 △제주 1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중부지방이 14도 내외 △남부지방은 16도 내외이다. 기상청은 “내일(16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며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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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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