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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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고촌재단, 따뜻한 새해를 만드는 ‘사랑의 연탄 나눔’
    [현대건강신문]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3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새해를 선물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선발된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110여명은 이날 인천시 남구 학익동 일대 저소득가정 35가구를 찾아가 7,000여장의 연탄을 나르며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는 새해를 맞아 한파로 얼어붙은 소외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장학생들에게 참된 봉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에 참여한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황태현(연세대·2) 씨는 “추운 날씨에 몸은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 덕분에 마음만은 따뜻한 하루였다”며 “학업에 충실할 뿐 아니라 주위 이웃까지도 살피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고촌 장학생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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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 겨울철 간식 '저칼로리 고구마' 체중조절 도움
    올해도 나의 목표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다이어트. 하지만 추운 겨울 길거리는 달콤한 호빵, 붕어빵과 따끈한 어묵까지 군침도는 간식들이 가득하다. 무심코 한 개, 두 개 쉽게 먹는 이 간식들이 칼로리는 무려 밥 한 공기를 훌쩍 넘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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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 코감기 후 귀에서 진물...겨울철 소아 중이염 주의
    겨울이 되면 감기와 더불어 부모들을 더욱 걱정스럽게 하는 것이 바로 소아 중이염이다. 코감기 혹은 목감기와 동시에 중이염이 같이 발생하는데, 최근 감기 바이러스가 폐보다 코나 목에서 더 번식하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겨울철 자녀가 중이염에 걸리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이염은 생후 6개월에서 3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병한다. 3세까지 약 70%의 소아가 적어도 1회 이상 급성 중이염을 앓는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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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 건강식품, 무료시음 텔레마케팅 상술 경보
    [현대건강신문] 수원에 거주하는 김 모씨(가명 70대, 남)는 며칠 전 ‘건강식품 무료샘플을 보낼테니 복용 후 효과가 있으면 주문하라’는 전화를 받은 후 주소를 알려줬다가 판매제품이 배송되고 대금을 청구당하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평택의 박 모씨 또한 산수유즙을 무료로 시음해보라는 전화권유를 받고 건강식품을 받아 2포를 복용한 후, 판매처에서 15만원을 결제하라는 청구를 받았다. 최근 위 사례와 같이 텔레마케팅으로 건강식품 무료 시음을 권유한 후 판매제품을 보내고 대금을 청구하는 기만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도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건강식품 무료시음 상담건수는 2014년 29건이었고, 올해 들어서도 7건이나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법에 따르면 전화권유판매의 경우 정상적으로 소비자가 구입한 경우에도 14일 이내에는 철회할 수 있다. 기만적인 방법으로 판매한 것으로 밝혀지면 방문판매법의 금지행위에 해당된다.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건강식품 무료시음을 권유받고 주소를 알려주면 제품판매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으므로 단호하게 거부의사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당하게 물품을 판매하거나 반품을 거부할 경우에는 1372소비자상담센터로 도움을 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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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 한국유나이티드-서울대약대 강건욱 교수와 항암 신약 공동 개발 협약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27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강건욱 교수와 ‘천연물 기원 Polo-like Kinase 1 억제 항암 신약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치러진 협약식에는 강덕영 대표와 유나이티드제약 임직원들, 강건욱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나이티드제약과 강건욱 교수는 유방암을 타겟으로 한 천연물 기원 PLK1 억제 항암 신약 연구를 위한 산학 협력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정 개발을 통한 제제 연구 분야, 비임상 및 임상 시험을 통한 완제 의약품 개발 분야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PLK1은 세포의 유사분열(mitosis)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다. 이 효소를 억제하는 것이 항암 효과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에 따라, 해외 제약사에서 여러 임상 시험을 진행했으나 골수 독성이 나타났다. 반면 강 교수가 진행 중인 연구는 PLK1이 호르몬 저항성 유방암 세포에서 과발현된다는 점에 착안, 유방암을 타겟으로 PLK1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선도 물질을 개발함으로써 골수 독성을 획기적으로 줄인 신약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2021년 제품화가 목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관하는 ‘신약 후보 물질 발굴 및 최적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하며, 대학 측이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산업체를 통해 상업화함으로써, 원천 기술을 이용한 제약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나이티드제약은 현재 개량신약 4개 제품을 출시했으며, 2016년까지 10개 제품의 개량신약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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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 일양약품, 유정란방식 4가 독감백신 임상 착수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4가 독감백신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1/2a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이번에 승인 된, 일양약품 4가 독감백신은 저렴한 생산단가와 60여년 이상 전세계 인구가 접종하여 탄탄한 안전성이 입증 된 유정란방식을 활용해 만든 독감백신으로 국내 2번째 승인이다. 4종류(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1회 접종만으로 광범위하게 예방할 수 있는 4가 독감백신은 독감 바이러스의 변이와 대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안전청(EMA),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CDC) 등이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 백신이다. 일양약품 4가 독감백신 임상은 2월 초 착수하게 되며, 임상시험 완료 후, 고품질, 고효율의 유정란으로 안전한 생산공정을 거쳐 생산하게 된다. 한편, 일양약품은 2013년부터 본격적인 독감백신을 출시하였으며, 국내 2번째 원액공장 확보와 연간 최대 6,000만 도스의 백신 생산라인이 완비 된 ‘cGMP 기준 및 EU-GMP’급의 백신공장이다. 이와 함께, 백신사업의 글로벌 허브를 목표로 세계보건기구의 사전적격성심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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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 한미약품, 유소아 중이염치료제 ‘아목클란네오’출시
    아목시실린·클라불란산 14대1비율……최신지침 반영 [현대건강신문] 한미약품이 유소아중이염치료에 특화된 항생제 ‘아모클란네오시럽’을 내달 1일 발매한다. 아모클란네오시럽은 항생제인 아목시실린과 항생제 내성 발현을 낮추는 클라불란산을 14대1 비율로 혼합한 전문의약품이다. 미국소아과학회와 대한이과학회는 두 성분의 14대1 비율을 유소아 중이염치료 진료지침으로 권고하고 있는데, 최근까지 국내에서는 4대1 또는 7대1로 혼합된 기존 제품에 아목시실린 단일제를 추가해 사용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단일제 추가는 가이드라인이 권고한 정확한 용량 투여가 어렵고, 환자의 복약 순응도 및 조제 편의성을 떨어뜨린다는 단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대해 한미약품관계자는 "최신 진료지침을 충실히 반영한 제품으로, 그동안 제기됐던 여러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소아 중이염 치료에 특화된 항생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은 이번 아목클란네오시럽 출시와 함께 4대1 비율의 아목클란시럽, 7대1 비율의 아모클란듀오 등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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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 서울환경연합, 23차 대의원총회 가져
    ▲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오는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소방서 한우리홀 대강당에서 23차 대의원총회를 가졌다. [현대건강신문]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오는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소방서 한우리홀 대강당에서 23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환경연합은 1백여명의 대의원, 회원이 참여해 2014년 한해를 평가하고 2015년 주요활동을 결의했다. 2015년은 세계최대규모의 도시환경총회인 이클레이 총회가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리고, 12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기후변화당사국총회(UNFCCC)가 열린다. 서울환경연합은 ‘1시민 CO2 1톤 줄이기 실천운동’을 중점사업으로 채택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안했다. 이밖에도 △구리친수구역개발 반대 △김포공항골프장건립반대 및 습지보전활동 △용산미군기지 시민공원화 운동 △초미세먼지 줄이기 △월성1호기폐쇄 등 노후원전폐쇄운동 △햇빛발전소 건립 등 원전줄이기 운동 △한강 숲 조성활동 등의 활동도 결의하고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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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5-02-02
  • [포토] 사랑의 온도탑 2일 마감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온도탑'이 2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온도탑'이 2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워진 온도탑은 올해 캠페인 모금목표액인 3,110억원의 1%에 해당하는 31억1,0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가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개인 기부의 경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회원수와 직장인 월급기부 등이 크게 늘며 큰 상승폭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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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 오늘의 날씨...낮에 기온 오르지만 일교차 커
    [현대건강신문] 강원 산간에는 한파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와 전라남북도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내일(3일)과 모레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2일 오전 밝혔다. 이번주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경기도, 전라도, 경상도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 기상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지역에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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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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