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전체기사보기

  • [포토] "의료민영화 입법 멈추고 진주의료원 살려야"
    [현대건강신문]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력으로 구성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노조) 조합원은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에서 "영리자회사 설립과 영리목적의 부대사업 확대는 의료민영화의 출발점"이라며 "이런 내용이 담긴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 저지를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진주의료원 재개원은 공공의료 활성화의 출발점"이라며 "진주의료원 용도 변경을 결사 저지하고 진주의료원 재개원투쟁을 반드시 승리하는 투쟁으로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의료민영화 저지 파업이 전개되면서 '의료민영화 입법 반대 100만 서명운동 사이트'를 찾는 누리꾼들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 뉴스
    • NGO
    2014-07-22
  • 할리스커피서 음료 마시면, 숙취해소 젤리 따라온다
    레디큐 츄, 망고맛 젤리로 달콤하고 간편하게 숙취해소가 가능 [현대건강신문]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커피 전문점 ‘할리스커피’에서 젤리형 숙취해소제 ‘레디큐 츄’ 11만개를 제공하는 대규모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디큐 츄’는 지난 5월 출시된 국내 최초 젤리 형태 숙취해소제다. ‘레디큐 츄’는 달콤한 망고맛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으로 최근 인터넷에서 ‘행오버 젤리’란 별명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노란색의 스마일 캐릭터가 그려진 젤리 3개가 개별 포장돼 있어 음주량에 따라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부피가 작아 여성들이 핸드백에 넣고 다니기에도 좋다. 레디큐에는 카레의 원료로 잘 알려진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 성분이 들어있다. 특히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27배나 높였기 때문에 빠른 숙취해소 효과가 강점이다. 이번 샘플링 이벤트는 전국 360여개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 9시(술시)까지커피 또는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레디큐 츄’ 1알을 증정한다. ‘레디큐 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독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본부 이민복 전무는 “커피전문점에서 숙취해소 젤리를 준다니까 이색적이죠? 이번 샘플링 이벤트는 많은 여성들이 음주 후 술을 깨려고 커피를 마신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며 “트렌드를 앞서가는 여성이라면, 커피와 함께 레디큐 츄 젤리를 드시면서, 달콤하게 숙취해소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제약
    • 제약뉴스
    2014-07-22
  • 갈더마코리, 광안리 해수욕장서 ‘365일 피부건강 캠페인’ 진행
    [현대건강신문] 피부전문제약기업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박흥범)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오는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갈더마와 함께하는 365일 피부건강 캠페인'의 여름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분기별로 각 시즌을 대표하는 장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365일 건강한 피부를 위한 건강한 제안(4 Seasons Solution with Galderma)’을 캐치프레이즈로, 계절에 관계없이 피부건강을 위한 꾸준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여름 이벤트는 피서철에만 천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여름철 해수욕장에서는 장시간 동안의 태양광 노출과 많은 인파로 인해 일광화상(sunburn)이나 무좀균 감염 등 피부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이에 피서객을 대상으로 ‘Hair, Skin, Nail’을 주제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한 올바른 관리 정보 및 사전 자가 관리 습관의 중요성을 전할 계획이다. 셀프메디케이션 사업부의 대표 제품으로 세타필과 자매 브랜드인 스위스 피부과학 Feel good 선케어 브랜드 데이롱™, 손발톱무좀치료제 로세릴 네일라카를 소개하고, 피서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인 1조가 되어 로세릴 광고에 물풍선을 맞추어 파트너를 떨어뜨리는 드롭 타겟, 무좀균을 박멸하는 풍선다트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게임을 진행하고 참가자 대상으로는 경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선케어 부스를 설치하여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피부관리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갈더마코리아㈜ 셀프메디케이션부서는 지난 2013년 캠페인 론치와 함께 진행한 강원도 홍천 스키장의 겨울 시즌 이벤트를 시작으로 잠실 야구장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봄 시즌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4계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 뉴스
    • 제약
    • 제약뉴스
    2014-07-22
  • 제약도 '멀티'시대, 하나의 성분으로 다양한 효과 나타내
    기존 약물의 새로운 적응증을 규명하는 '신약재창출' [현대건강신문] 하나에 두 가지 이상의 기능을 갖춘 제품이 각광받는 '다기능 춘추전국시대'를 맞아 제약시장에도 '멀티'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이미 안전성과 선행데이터가 갖춰진 기존 약물의 새로운 적응증을 규명하는 '신약재창출 '이다. 2012년을 기준으로 하나의 신약 개발을 위해서는 평균 약 1조 4천억 원의 막대한 금액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막대한 비용 투자에도 불구하고 후보물질 5,000~10,000종 중에서 임상시험에 들어가는 물질은 5종, 최종적으로 승인을 받아 출시되는 약물은 1종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에 비해 약물의 적응증 확대는 신약 개발과 비교해 25~35%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에2 현재 제약시장은 신약재창출을 통한 R&D의 효율성 증대 추구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신약재창출의 성공 사례를 살펴보면 치료 중 우연히 새로운 약효가 발견되거나 기존 효능이 전혀 다른 치료영역으로 확장되는 등 실로 다양하다. 국소 트레티노인 스티바에이 크림 비타민 A 활성 유도체 중 하나인 '트레티노인(Tretinoin)'은 동일한 치료영역에서 적응증이 확대된 사례이다. 원래 트레티노인은 미세면포와 염증성 여드름을 감소시키는 효과로 인해 1971년 FDA로부터 여드름 치료제로 승인 받은 성분이었다. 그런데 해당성분으로 여드름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주름이 완화되고 피부가 매끈해지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이는 피부조직에서 현미경 등을 통해 관찰된 '광노화(Photoaging)'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주름, 색소침착, 그리고 거친 피부 등의 피부노화 증상에도 효과적일 거라 판단되었다. 이후 트레티노인 성분은 광노화 질환으로 적응증의 확대를 준비해 1996년 미국 FDA에 의해 최초의 광노화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기존 효능을 기반으로 치료영역을 확장한 두타스테리드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 '두타스테리드'는 전립선 비대증치료제로 사용되던 중 모발 성장 에도 효과를 보여 적응증이 확대된 사례이다. 2001년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은 두타스테리드는 남성호르몬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을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전환시켜 전립선비대증을 유발하는 5알파환원효소(5-AR)의 기능을 억제함으로써 전립선비대증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 이러한 효능은 인체 모발 내 존재하는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전환해 탈모를 유발하는 5알파환원효소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유의한 탈모 치료효과를 보여 2009년 식약처로부터 18-41세 남성의 남성형 탈모치료제로 새롭게 적응증이 추가되었다.
    • 뉴스
    • 제약
    • 제약뉴스
    2014-07-22
  • 무상의료운동본부,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 운동 진행
    ▲ 무상의료운동본부 산하 단체인 인도주의실천의사연합회 김정범 대표(가운데 발언자)가 의료민영화의 위험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돌입 “입법 예고 마지막날 관심 가져달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지난 6월 11일 병원 부대사업 확대를 위한 의료법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22일 입법예고 마지막 날을 맞아 보건의료노조는 총파업을 선언하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 운동을 진행하는 가운데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 중에 있다. 지난 6월 입법예고한 병원 부대사업 확대를 위한 의료법 시행규칙과, 부대사업 목적 영리자회사 가이드라인에 대해 보건의료노조,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시민단체들은 의료민영화로 규정하고 이를 철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보건의료노조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법률의 위임범위를 벗어나 영리사업임이 명백한 건물임대업, 여행업, 국제회의업, 외국인환자유치 등 의료법인의 부대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의료법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법적 근거가 없는 가이드라인으로 의료법인이 영리 자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허용해주고 있으며 이는 의료법인의 영리추구를 금지하는 의료법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은 지난 6월 29일 정부의 이러한 시행규칙 개정안과 법적 근거가 없는 가이드라인으로 의료법인이 영리 자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은 명백한 의료법 위반이라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을 고발한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뉴스
    • NGO
    2014-07-22
  • [포토] 공공병원·대학병원 노조원들도 "의료민영화 입법 반대"
    [현대건강신문] 공공운수노조 산하 의료원, 대학병원, 중소병원 노조원 5백여명이 22일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 앞 광장에 모여 '의료민영화 저지' 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곳은 제주의료원, 강원의료원, 서울대병원, 울산대병원, 경주동국대병원, 포항의료원, 포항선린병원, 동아대의료원, 청구성심병원, 서울의료원 등이다. 서울대병원 노조와 경북대병원 노조는 각각 2일, 1일간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의료민영화 저지 파업이 전개되면서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 사이트'를 찾는 누리꾼들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 뉴스
    • NGO
    2014-07-22
  • [포토] 서울 도심에 모인 6천여 보건노조원들 "의료민영화 입법 안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력으로 구성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노조) 조합원은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었다. 유지현 보건노조 위원장은 "5일간 이어지는 2차 총파업 총력투쟁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의료민영화 정책 기조를 중단하지 않고 강행할 경우 특단의 중대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제2의 세월호 참사인 의료대재앙을 초래할 의료민영화를 막기 위해 국회내에 의료제도 개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파업에는 보건노조 전국 150여개 지부 중 전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 대한적십자사 산하 병원, 조선대병원, 인천의료원, 홍성의료원, 속초의료원, 서산의료원, 공주의료원, 인천세림병원 등 60여개 지부 6천여명이 참여했다. 보건노조 소속 6천여명이 파업 출정식에 참석했지만 환자불편이 없도록 수술실,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실 등 필수유지업무에 인력을 배치해 환자들의 불편은 크지않을 전망이다. 한편 의료민영화 저지 파업이 전개되면서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 사이트'를 찾는 누리꾼들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 뉴스
    • NGO
    2014-07-22
  • [포토] "의료민영화 정책 입법 안돼"...보건노조 6천여명 파업
    ▲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에서 열린 파업 출정식에 참석한 한 보건노조원이 머리에 'No 의료민영화'라고 쓰인 머리띠를 쓰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력으로 구성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노조) 조합원은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었다. 유지현 보건노조 위원장은 "5일간 이어지는 2차 총파업 총력투쟁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의료민영화 정책 기조를 중단하지 않고 강행할 경우 특단의 중대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제2의 세월호 참사인 의료대재앙을 초래할 의료민영화 관련 입법을 막기 위해 국회내에 의료제도 개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파업에는 보건노조 전국 150여개 지부 중 전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 대한적십자사 산하 병원, 조선대병원, 인천의료원, 홍성의료원, 속초의료원, 서산의료원, 공주의료원, 인천세림병원 등 60여개 지부 6천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보건노조 소속 6천여명이 파업 출정식에 참석했지만 환자불편이 없도록 수술실,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실 등 필수유지업무에 인력을 배치해 환자들의 불편은 크지않을 전망이다.
    • 뉴스
    • NGO
    2014-07-22
  • 건일제약, 멜라토닌 성분의 신개념 불면증치료제 ‘서카딘’ 전격 출시
    ‘서카딘’ 수면호르몬 멜라토닌 성분의 세계 최초·유일의 전문의약품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건일제약㈜(김영중, 최재희 대표)는 21일 불면증 치료 전문의약품 서카딘을 전격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카딘은 수면호르몬 멜라토닌 성분으로, 멜라토닌 조절로 뇌와 신체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유일의 불면증 치료제이다. 서카딘의 주성분인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이 물질이 분비되지 않거나 적게 분비되면 불면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서카딘은 내인성 멜라토닌과 유사하게 방출되는 최초의 서방형 멜라토닌으로, 수면의 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기존약에 비해 부작용이 낮은게 특징이다. 실제로 55세 이상의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임상에서 서카딘 복용 후 수면의 질, 잠드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 전체수면시간, 수면효율 및 낮 시간대 활동성이 개선된 반면 특별한 부작용이 발생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존 수면제들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1회 3~4주로 처방이 제한되어 있는데 비해, 서카딘은 비향정신성의약품으로 1회 13주까지 처방이 가능하다. 국내 임상에 참여한 건국대학교병원 박두흠 교수는 “수면장애는 엄연한 질환임에도 이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많지 않았던 게 사실”이라며, “서카딘 출시를 통해 불면증에 시달리는 55세 이상의 환자들이 적절한 처방을 받아 수면의 질 및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일제약 최재희 대표는 “수면의 질을 회복시키는 서카딘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불면증은 고혈압, 뇌졸중, 만성피로 등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져있다. 따라서 서카딘 출시로 불면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수면장애 극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들을 예방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서카딘은 중추 신경계(CNS) 중심의 노인성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인 이스라엘 뉴림社 (Neurim Phamaceuticals)에서 개발되어 현재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를 포함한 43개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국내 판권은 건일제약이 독점하고 있으며 지난 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득해 비급여로 출시한다.
    • 뉴스
    • 제약
    • 제약뉴스
    2014-07-22
  • [진단] 의료민영화 정부 입법 추진 무엇이 문제인가
    "세월호 참사 이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움직임이 사회 각계에서 펼쳐지고 있는데 공공성을 가지고 있는 보건의료 부분을 영리화시켜서는 절대 안된다"
    • 뉴스
    • 정책
    2014-07-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