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1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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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소아 당뇨 환아들 모처럼 활짝 웃음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지난 27일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주최로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소아 당뇨인와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 오월애(愛)’가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당뇨인 가족이 참가한 당뇨병 바로알기 OX퀴즈와 경품 추첨이 열렸다. 기념식을 공동 주최한 대한당뇨병연합 박호영 이사장은 “완전히 코로나가 사라진 오늘, 야외에서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날이 이렇게 선물처럼 다가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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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사진] 등산로에서 ‘심근경색’ 위험 알리는 캠페인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소속 순환기내과 의사들은 지난 27일 서울 광장동 아차산 등산로에서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위험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심혈관중재학회 최동훈 이사장은 “중장년층의 관상동맥질환, 특히 심근경색 유병률이 해마다 증가해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심혈관질환 재발 예방 교육이 절실하다”며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은 초기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첫 발병 후 1년 이내에 관상동맥질환의 주요 원인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최대한 빨리, 낮은 상태로 오랫동안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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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국민 10명 중 3명 “대사증후군이 뭐예요?”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심근경색, 뇌졸중의 주요 원인인 대사증후군을 모르는 국민이 10명 중 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이란 신체 대사에 관련돼, △고혈압 △복부비만 △고혈압 △중성지방 증가 △고밀도지단백 감소 등 여러 가지 질환이 동시에 발견되는 현상이다. 가계 소득이 낮을수록 대사증후군을 모르는 비율이 높아, 이에 따른 보건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심장대사증후군학회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학술대회 간담회에서 ‘대사증후군에 대한 인지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광곤 심장대사증후군학회장(길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진료 현장에서 보면 고혈압, 고혈당 등 한 두 개 질환이 있는 환자의 치료율은 많이 좋아졌지만, 질환이 3~4개로 늘어날 경우 치료율은 10% 정도로 결과가 좋지 않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여러 가지 위험인자를 잘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사를 진행한 학회 국내협력이사인 길병원 심장내과 신미승 교수는 대사증후군은 △심근경색 △뇌졸중 △치매 △암 △지방간 등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신 교수는 “우리나라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007년 21.6%에서 2018년 22.9%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남성이 여성보다 증가세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 결과 대사증후군을 ‘모른다’고 응답한 사람은 29%이고 ‘잘 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8%에 불과했다. 대사증후군을 ‘잘 안다’고 응답한 군은 △칼로리 섭취 조절 △운동 △체중 조절 △금연 △진료의 필요성 등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었다. 대사증후군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군은 △체중 측정 △허리둘레 측정 △혈압 측정 △저염식 △운동 등 보다 건강한 행동을 보였다. 특히, 인지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젊은 연령 △저학력 △저소득일수록 대사증후군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보였다. 신 교수는 “아무래도 먹고살기 바쁘면 (대사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낮을 수밖에 없다”며 “따라서 대사증후군에 대한 공공 교육과 인지도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사증후군 관련 질환을 진료하는 의료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승환 연구이사(길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현재 의료진들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각각 치료하고 있지만 종합적인 대사증후군 환자를 치료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의료진도 교육을 받고, 이번 조사를 통해 대사증후군에 대한 국민 인지도 향상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광곤 회장은 “의사의 처방이 신뢰성이 가장 높지만 상대적으로 신뢰성이 떨어지는 간호사나 운동처방사를 자주 만나는 것만으로 (대사증후군 환자의 치료) 결과가 좋다는 연구가 있다”며 “현재 대학병원의 5분 진료를 개선할 수 있는 제도 개선도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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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젊은층도 우울증 병력 있으면 심근경색·뇌졸중 위험 높아
    [현대건강신문] 최근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았거나 앓고 있는 20~30대 성인은 또래에 비해 심근경색 위험이 58%, 뇌졸중 위험이 42%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미국 CNN 뉴스 채널에 소개됐다. 젊은 성인들도 정신질환 병력이 있다면 심혈관질환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박찬순 임상강사와 숭실대 한경도 교수 공동연구팀이 2009~2012년 사이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55만 7727명을 추적 관찰하여 정신질환 유무에 따른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비교한 결과가 22일 발표됐다.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는 일반인보다 기대수명이 짧은데, 이는 정신질환자가 신체적 질환에도 취약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정신질환자는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심혈관질환’이 일반인에 비해 잘 발생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연구팀은 젊은 나이의 정신질환이 평생 동안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지 확인하기 위해 20~30대 젊은 성인 약 650만명을 정신질환 병력 유무에 따라 구분하고, 약 7년 동안 심근경색 및 뇌졸중 발생을 추적 관찰했다. 흡연, 음주 등 생활습관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에서 정신질환 유무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정신질환은 △우울장애 △양극성장애 △조현병 △불면증 △불안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성격장애 △신체형장애 △섭식장애 △물질사용장애 이상 10가지로 정의됐다. 신체형장애는 심리적 요인이나 갈등으로 인한 심리적 장애가 신체적 형태로 나타나는 질환이고, 물질사용장애는 특정 물질을 반복적으로 사용해 다양한 문제가 나타남에도 중단하거나 조절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관찰 결과, 전체의 13%인 85만여 명에게 정신질환 병력이 있었다. 7~8명 중 1명꼴로 정신질환을 앓았거나 앓고 있던 것이다. 정신질환 병력 유무에 따른 심혈관질환의 상대적 위험을 비교한 결과, 정신질환 병력이 있으면 심근경색 발생위험이 1.58배, 뇌졸중 발생위험이 1.4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심근경색 및 뇌졸중 위험에 미치는 영향은 각 정신질환마다 달랐다. 모든 정신질환이 심근경색 발생 위험을 증가시켰는데, 특히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및 물질사용장애’ 병력이 있으면 심근경색 위험이 각각 2.13배, 1.47배까지 증가했다. 뇌졸중 발생 위험의 경우 ‘성격장애 및 조현병’ 병력이 있으면 각각 2.06배, 1.95배까지 증가했다. 반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및 섭식장애 병력은 뇌졸중 발생 위험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 결과는 정신질환 병력을 가진 20~30대 성인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또래보다 높아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최의근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았거나 받는 중인 젊은 성인에게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건강검진 및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함을 보여준다”며 “추후 정신질환 치료 시 심혈관질환 위험이 일반인 수준으로 정상화될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유럽 심장예방 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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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목표혈압 140~90 이하로 관리 시 심뇌혈관질환 위험 급감 외(外)
    [현대건강신문] 한국인 고혈압 환자의 20년간 심·뇌혈관질환 위험변화를 분석한 결과, 고혈압 환자가 목표혈압(140/90mmHg)이하로 혈압을 관리할 경우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최대 약 6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연구팀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질병관리청-국민건강영양조사에 등록된 18세 이상 성인 3만 8천여 명의 고혈압 유병율 및 고혈압 환자의 20년간의 심뇌혈관질환 위험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고혈압 병력이 20년 이상 되면 뇌졸중은 12.2%, 허혈성심장질환 14.6%, 심근경색 5.0%, 협심증 10.6%를 겪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목표혈압 이하로 혈압을 관리할 경우 △뇌졸중 위험은 37.2% △허혈성심장질환 27.7% △심근경색 30.7% △협심증 29.4% 각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고혈압 환자들이 혈압 관리를 하면 관련 있는 만성 질환들도 동반하여 호전되는데, 이를 고려하면 뇌졸중은 59.2%, 허혈성심장질환 58.6%, 심근경색 55.2%, 협심증은 60.1%까지도 발병 위험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의 대다수는 약물치료 등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나, 약 60%의 환자만이 목표혈압 이하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유병율은 연령별로 30대 10.7%, 40대 22.4%, 50대 37.6%, 60대 54.2%, 70대 64.8%로 나타나 70대 이상 성인의 3명 중 2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환자의 평균 나이는 55.8세로 분석됐는데, 우리나라 인구의 기대수명이 83.5세(OECD 보건통계 2022)임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까지 생존 시 약 30여 년간 고혈압을 관리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고혈압 유병율을 성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 여성보다 남성의 고혈압 진단 시기가 빠르고 전체 유병율도 높았다. 하지만 성별에 따른 고혈압 유병율을 10년 단위로 비교할 경우 매 10년마다 고혈압 유병율이 남성은 평균 1.77배 증가했으나, 여성은 평균 2.74배 가파르게 증가해, 60대 이후에는 여성의 유병율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혈압 환자에서 목표혈압 이하로 혈압을 관리하는 것이 기대여명까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개선하는데 중요하다는 사실을 역학적으로 확인했다”며 “여전히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의 비중이 30~40% 정도라는 점이 대한민국 심장학계의 숙제”라고 말했다. 최병걸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고령 고혈압 환자의 성별에 따른 유병률 차이도 확인되었다”며 “여성의 고혈압 증가율이 매우 가파르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에 대한 예방전략 및 합병증 규모평가 등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본 연구 성과는 세계심장재단의 SCI급 국제학술지인 ‘글로벌 하트(Global Heart)’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근육 적은 비만 환자, ‘근육의 질 저하’ 위험 4배 정창희 서울아산병원 교수“대사 건강 위해 근육 질 관리해야” 노화와 신체활동 감소 등의 영향으로 근육량과 근기능은 줄어드는 한편 지방량은 늘어나는 근감소성 비만 환자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근감소성 비만 환자는 근육의 질도 저하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정창희·조윤경, 건강의학과 김홍규 교수팀이 건강검진 수검자 1만 3천 명의 복부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 결과를 분석했더니, 근감소성 비만 그룹에서 근지방증이 발생할 위험이 정상 그룹에 비해 4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지방증(myosteatosis)은 마치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지방간처럼 근육에 지방이 축적돼 근육의 질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최근 여러 연구에서 근지방증이 당뇨병, 비알콜성 지방간, 심혈관질환 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근육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연구로 근감소성 비만 환자에서 근지방증 위험이 높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짐에 따라, 특히 이러한 환자군에서 근육의 질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된다. 연구팀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간이나 심혈관 등에 질환 발생 이력이 없는 1만 3,612명의 복부 CT 영상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근지방증을 가진 비율이 근감소증도 비만도 아닌 정상 그룹에서는 17.9%였던 반면, 근감소성 비만 그룹에서는 54.2%로 나타났다. 정상 그룹에서 근지방증이 발생할 위험을 1로 보았을 때, 근감소성 비만 그룹에서 근지방증이 생길 위험은 3.7로 두 그룹 간 4배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근감소성 비만은 △지방 독성 △만성 염증 △인슐린 저항성 등을 유발할 수 있고 그 결과로 정상 근육의 양과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근지방증은 근감소성 비만의 진행경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일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정창희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근지방증과 근감소성 비만은 서로 부정적 시너지를 내기 때문에 대사 건강을 위해서는 내장지방을 감량하는 것뿐만 아니라 근육의 양과 질을 함께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홍규 서울아산병원 건강의학과 교수는 “질 좋은 근육을 늘리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인 몸 상태에 따른 적절한 운동 비율과 강도를 지키며 운동을 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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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하루 두 끼만 먹는 남성, 대사증후군‧복부 비만 위험 높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하루 두 끼 식사를 하는 남성이 세 끼 식사하는 남성보다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복부비만 역시 2회 식사하는 남성에서 더 많았다. 농촌진흥청은 한국교원대학교 이경원 교수팀과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발간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20년) 자료를 활용해 식사방식과 만성질환 간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동안 식사량과 질의 중요성은 잘 알려져 많은 사람이 건강 식단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식사량이나 질만큼 식행동도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임을 밝히기 위해 하루 끼니 횟수, 결식유형, 야간 공복 시간과 식사 시간 등 식행동이 대사증후군, 당뇨 등 만성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국가 보건의료 자료를 분석해 확인한 것이다.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내 설문조사와 검진, 혈액과 소변검사 자료를 수집해 하루 끼니 횟수, 결식유형(아침·점심·저녁 결식)과 대사증후군의 연관성, 야간 공복 시간, 식사 시간, 끼니별 에너지 섭취 비율과 당뇨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5가지 요인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할 경우를 말한다. 분석 결과 하루 세 끼를 먹는 남성보다 두 끼를 먹는 남성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1.16배 증가했다. 대사증후군 주요 인자 중 하나인 복부비만은 1.21배, 이상지질혈증 위험은 1.16배 높았다. 다만, 여성에서는 유의한 결과가 발견되지 않았다. 또, 두 끼를 먹는 경우, 점심 또는 저녁을 굶었을 때보다 아침을 굶었을 때 남성의 대사증후군 위험이 1.22배 높았고 특히 복부비만(1.28배)과 이상지질혈증(1.20배) 위험률이 높았다. 여성도 아침을 굶었을 때 고혈당 장애(1.18배), 이상지질혈증(1.19배), 저HDL콜레스테롤혈증(1.14배) 위험이 증가했다. 그러나 저녁을 굶으면 고혈당 장애 위험이 0.74배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야간 공복 시간을 분석한 결과, 야간 공복 시간이 가장 긴 집단이 가장 짧은 집단보다 당뇨 위험이 남녀 평균 0.76배 줄었다. 마지막 식사 시간이 오후 9시 이후일 때 당뇨 위험은 1.19배 증가했다. 첫 번째 식사 시간과 당뇨 위험 간에는 유의적인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고, 마지막 식사 시간이 오후 9시 이후면 당뇨 위험이 남성은 1.18배, 여성 1.20배로 모두 증가했다. 또 저녁 식사를 통한 에너지 섭취 비율이 40% 이상일 때 당뇨 위험이 남성에서는 1.40배, 여성에서는 1.32배 증가했고, 야간 식사를 통한 에너지 섭취 비율은 25% 이상일 때 당뇨 위험이 여성에서만 1.61배 증가했다.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유선미 과장은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느냐, 즉 식행동도 우리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식행동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한국인의 식사 유형을 반영한 건강 식이 요인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에 논문으로 게재됐으며 구체적인 국민 건강 식생활 지침과 실천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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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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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 초기 약물치료 무시하면 합병증 위험 2.3배
    당뇨에 대한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단계부터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경우, 관상동맥질환, 신장질환 등의 만성 합병증 발생위험률이 약 2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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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31
  • 고혈압 치료제 '복합제'가 대세
    노바티스 항고혈압 복합제 ‘라실암로’ EU 승인많은 고혈압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여러 가지 약물이 필요해 효과적인 복합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라실레즈와 암로디핀 복합제가 승인됐다.한국노바티스는 유럽위원회 (EC)가 라실레즈과 암로디핀의 새로운 항고혈압 복합제 ‘라실암로’를 라실레즈 또는 암로디핀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라실암로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승인된 레닌 억제제인 노바티스의 라실레즈와 널리 사용되는 칼슘채널 차단제인 암로디핀의 복합제다. 경증에서 중증에 이르는 고혈압 환자 5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연구 결과, 라실암로는 라실레즈나 암로디핀 단독요법과 비교시 혈압 강하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 본사 전문의약사업부 회장인 데이비드 엡스타인은 “라실암로가 유럽위원회 승인을 받음에 따라 라실레즈나 암로디핀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던 유럽연합 (EU)의 고혈압 환자들이 라실암로를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승인은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들을 위해 노바티스의 새로운 항고혈압제 연구개발 의지를 더욱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환자의 85%가 혈압을 이상적인 상태로 조절하기 위해 한 가지 이상의 치료제를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복용해야 하는 약물의 개수가 늘어나면 복약 순응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국 글래스고대학 심혈관 의학연구소의 고든 맥클니스 교수(임상 약리학)는 “환자들의 복합적인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한 가지 이상의 약물이 필요한 환자들이 많다는 것은 고혈압 치료에 있어서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연구 결과, 환자들이 두 가지 약물을 한 알로 만든 단일제형의 복합제를 복용할 경우 각각의 제형으로 된 두 가지 약물을 병용 투여할 때보다 순응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복합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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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4
  • 심장 지방, 심혈관질환 일으켜
    ▲ 심장건강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출발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비만하지 않더라도 심장 주위에 지방이 많이 있으면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심장 지방 많을수록 염증반응 높고 수축 기능에 영향”비만하지 않더라도 심장 주위에 지방이 많이 있으면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복부 비만뿐만 아니라 심장혈관 주위에 지방이 얼마나 쌓였는지 체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임수 교수와 영상의학과 전은주․최상일 교수팀이 한국인 동맥경화 연구를 위해 분당서울대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심혈관 질환이 없는 402명(평균연령 54세, 남자 57%)을 대상으로 심장CT 검사를 시행하고, 심장주위의 지방, 관상동맥의 협착정도, 관상동맥 석회화 수치, 죽상경화반 존재와의 연관성을 조사했다.그 결과 심장 주위에 지방이 많은 사람(399 ± 58 cm3)이 적은 사람(154 ± 33cm3)에 비해 50%이상의 유의한 관상동맥 협착이 10배가 더 많았고, 죽상경화반은 3배, 관상동맥 석회화 수치가 6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주위 지방이 많은 사람이 평균 4배 이상 유의하게 심혈관계 질환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이다.이 같은 결과는 기존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인 연령, 성별, 비만도, 흡연 유무, 혈액내 지방 수치를 보정한 경우에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심장 주위의 지방이 심혈관 질환의 독립적인 위험인자인 것으로 입증됐다. 또한 지금까지 64채널 고해상도 컴퓨터촬영을 이용하여 정밀하게 심장주위 지방을 측정한 연구는 없었으며, 이를 기존의 여러 위험인자와 함께 심혈관질환과의 관련성을 직접 조사한 연구도 처음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비만도가 심하지 않은 한국인에서, 복부 내장 지방이 적더라도 심장주위 지방이 많은 경우 심혈관계 질환이 조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심장혈관 질환 예방 위해 복부 비만과 함께 검사해야체내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체강 내에는 어느 부위든지 지방이 축적될 수 있는데 이를 내장지방이라고 한다. 내장지방 중 복부지방은 그동안 많은 연구를 통해 심혈관계 질환과 관련이 있음이 입증 되었고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심장주위의 지방에 대해서는 널리 알려진 바가 없었다. 중년 성인 중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중 하나 이상을 가지고 있으면 심장주위에 지방이 잘 축적되므로 비만하지 않더라도 심장지방에 유의해야 한다. 심장주위에 지방이 많이 있다면 정상체중 유지, 염분이나 포화지방 섭취 제한, 신선한 채소, 잡곡, 콩류 등 섬유소 섭취,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 수 교수는 “이 연구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심장주위 지방이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규명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심장 주위의 지방량이 많을수록 염증반응 수치가 높고 심장 수축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진 만큼 중년 성인 중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중 하나 이상을 가지고 있다면 비만하지 않더라도 심장주위 지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건강검진을 위해 심장CT를 촬영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심장혈관 상태만을 체크했지 심장주위 지방을 측정하는 방법은 없었다”며 “이번 연구는 심장 CT를 이용해 심장주위의 지방을 객관적이고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법을 고안한 것에도 큰 의의가 있으며 심장 CT를 촬영할 때 심장 주위의 지방을 같이 측정하면 심혈관 질환의 하나의 예측인자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이 연구 결과는 비만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지인 “비만”(Obesity)지 5월호에 심장주위지방 측정사진이 표지모델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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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4
  • "인슐린 맞아도 당뇨합병증 막기 힘들어"
    인슐린 펌프를 32년 전에 개발해 당뇨 치료에 적용하고 있는 최수봉(위 동영상 발언자)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 인슐린펌프 학회 회장 취임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인슐린 투여로 당뇨합병증을 막기 힘들다"고 밝혔다.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는 대부분의 당뇨 치료약으로는 당화혈색소를 낮출 수 없어 당뇨 환자들은 결국 당뇨망막증, 당뇨성 족부궤양 등 합병증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최 교수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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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9
  • 심방세동으로 인한 뇌졸중 위험 경고
    국제 심장 전문가들, 심방세동 환자 뇌졸중 예방을 위한 지침 발표 아태지역 심장 전문가들이 각국 정부에 심방세동으로 인한 뇌졸중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세계 심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단체 ‘뇌졸중 예방을 위한 행동(Action for Stroke Prevention)’은 6일 ‘제 18회 아시아-태평양 심장학술회의(APCC)’를 열고,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하고 지속적인 부정맥 질환으로, 뇌졸중의 주된 발생 원인이다. 심방세동은 심방이 불규칙하고 빠르게 수축되는 증상으로, 심방세동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뇌졸중 발생 위험이 5배 가량 높다. 심방세동은 모든 유형의 뇌졸중 발생 원인의 15-20% 가량을 차지하며, 혈관수축성 뇌졸중의 경우 20% 가량이 심방세동으로 인해 발생한다.특히 아태지역에서는 매년 수백만 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한다. 이는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수준이며,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아태지역의 뇌졸중 발생빈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 뇌졸중 크게 증가할 것 이번 심장학술회에 모인 심장전문가들은 현 시점에서 뇌졸중의 증가 추세를 늦추기 위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아태지역은 물론 전세계에서 뇌졸중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정맥 연합의 창립자 및 이사이자 심방세동협회(AFA) 공동창립자이자 대표인 트투디 로반은 “뇌졸중은 아태지역 전역에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는 공공보건계에 중요한 이슈일 뿐 아니라, 경제적 측면에서도 상당한 문제”라고 지적했다.영국 버밍엄 시립병원 및 버밍엄대 심혈관과학센터의 그레고리 립 교수는 “심방세동으로 인한 뇌졸중은 대부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APCC의 권고안이 실행될 경우 심방세동 환자들의 뇌졸중 예방에 기여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는 아태지역의 의료, 경제, 사회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04년 집계된 결과에 따르면 아태지역에서 뇌졸중을 겪은 후 생존하고 있는 환자의 수는 동남아시아에 약 440만 명, 서태평양지역에 약 910만 명이었다. 지난 2004년 한 해 동안 생애 처음으로 뇌졸중을 겪은 사례는 510만 건에 달했다. 이는 새로운 암 발생 추정건수보다 높은 수치이다. 아태지역, 뇌졸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갈수록 커질 것 더욱 심각한 문제는 심방세동으로 인해 뇌졸중이 발생한 환자는 다른 원인으로 인해 뇌졸중에 걸린 환자보다 입원기간이 길고, 퇴원 가능성이 낮으며, 영구 장애를 입을 가능성이 50% 가량 높다는 것이다. 아태지역의 심방세동 환자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만 최대 8백만 명이 심방세동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뇌졸중학회 진료지침위원장 정진상 교수(삼성서울병원 신경과)는 “전세계적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심방세동 환자들이 뇌졸중으로 인해 나이와 관계없이 영구 장애를 얻는다”며, “비록 나 자신이 심방세동을 앓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언젠가 주변의 심방세동 환자를 보살피게 될 확률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또 “따라서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심방세동에 대한 진단과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아태지역 국가들이 뇌졸중으로 인해 떠안아야 하는 경제적 부담도 상당한 수준이다. 중국은 국민소득 가운데 5,580억 달러를 심장병, 뇌졸중 및 당뇨병 치료 자금으로 소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5년 한 해 뇌졸중 항목으로 지급된 치료비가 총 3조 73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인구고령화와 심근경색 등 심방세동에 취약한 환자들의 생존률이 늘어남에 따라 향후 심방세동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뇌졸중의 영향도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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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9
  • 고대 구로병원, 심혈관전문치료실 운영
    ▲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박창규 교수(오른쪽)가 의료진과 환자 치료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24시간 응급시스템 구축해 즉각적인 처치 가능 고려대 구로병원이 심혈관전문치료실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심혈관전문 치료실은 흉통,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과 같은 심혈관질환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위해 마련됐다. 환자가 병실뿐만아니라 병원내 어디를 이동하더라도 몸에 부착된 소형 심전도 기기를 통해 자신의 심장상태가 실시간으로 전송되어 전담 의료진에게 모니터링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당일 시술 및 입퇴원이 가능한 원데이케어(one-day care) 시스템을 갖춰 환자들이 더욱 편하게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강점이다. 당일 입원후 간단한 국소마취와 함께 약 1시간여의 시술을 마치면 바로 퇴원할 수 있다. 급성심근경색이나 부정맥으로 인해 쓰러진 응급환자에 대해서도 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해 24시간 시술 등 즉각적인 처치가 가능토록 응급 심혈관질환 의료시스템도 구축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박창규 교수는 “그동안 보다 면밀한 관찰이 필요한 심혈관 중환자 중심으로 시행해왔던 전문 치료를 일반 심혈관중재술 환자에게까지 확대한 것”이라면서 “환자분들이 편리하게 자신의 심장상태에 따라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치료효과와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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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고지혈증치료제, 복용 시간 꼭 확인해야
    식약청, ‘의약품 안전사용매뉴얼’ 발간․배포 고지혈증치료제의 효과를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복용시간을 잘 확인하고, 이에 따라 복용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청은 26일 고지혈증치료제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내용을 담은 ‘고지혈증치료제, 복용시간 확인하세요’란 제목의 의약품 안전사용매뉴얼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최근 식생활이 서구식으로 바뀌면서 고지혈증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평소에는 아무문제 없지만 동맥경화증으로 발전해 생명을 위협하는 고지혈증 때문에 약을 복용하는 환자도 많다. 특히 40~50대 여성들의 경우 고지혈증 환자가 2배 이상 급증해 주의해야 한다.현재 고지혈증 치료제로는 콜레스테롤합성을 억제하는 스타틴계 약물, 중성지방합성을 억제하는 피브레이트계약물 등이 사용되고 있는 데 이들 전문의약품은 약효가 나타나는 시간이 각각 달라 복용시간을 준수하여야 한다. 심바스타틴, 저녁 시간 복용해야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심바스타틴, 피타바스타틴 등과 같이 콜레스테롤합성을 억제하는 스타틴계 약물은 체내 콜레스테롤합성이 가장 활발한 시간인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약물의 최대 효과를 얻기 위하여 저녁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반면 같은 스타틴계 약물이지만 약물의 효과시간이 긴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제제 및 심바스타틴서방정 등은 시간에 관계없이 복용하여도 된다. 또한 간에서 중성지방의 합성을 억제하는 피브레이트계 약물은 음식물과 상호작용을 일으켜 약효를 감소시키므로 페노피브레이트제제는 식사 직후에, 겜피프로질제제는 식전 30분에 복용하여야 한다.고지혈증은 혈액속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혈관내벽에 쌓여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혈관을 막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뇌경색,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킨다. 50세 전후 여성, 콜레스테롤 급격히 상승 현재 국내 고지혈증환자수는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인하여 2009년에 92만명으로 지난 2005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여성의 경우 40대에서 50대로 접어들면서 환자수가 평균 2.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 호르몬이 저밀도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고밀도콜레스테롤을 늘리는 효과가 있는데 50세를 전·후해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중단되면서 콜레스테롤이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이다. 식약청은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이요법과 체중관리, 꾸준한 운동 등을 통하여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방법이 좋으며 약물요법을 시행할 때에도 반드시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여야 한다고 설명하였다.자세한 정보는 온라인 복약정보방(http://medication.kfda.go.kr) 사이트에서 찾아 볼 수 있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11-04-27
  • 만성폐쇄성 심장질환자 1인당 5백만원 후원
    ▲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장 마리 아르노 사장(오른쪽)과 굿피플 인터내셔널 김창명 회장이 ‘하트 플러스 캠페인’ 후원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심장 사랑 프로젝트 '하트플러스 캠페인' 후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는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심혈관 질환 수술비를 지원하고 질환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온 국민 심장사랑 프로젝트 ‘하트 플러스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제개발NGO인 굿피플 인터내셔널(회장 김창명)과의 협약을 통해 심혈관 질환, 특히 만성 폐쇄성 심장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1인당 최대 500만원 상당의 수술비를 연간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장 마리 아르노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사장은 “한국인 2대 사망원인인 심혈관 질환은 올바른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가 부족하고 잘못된 정보가 팽배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본 캠페인을 통해 심혈관 질환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굿피플 인터내셔널 김창명 회장은 “심혈관 질환의 경우 고액의 치료비, 수술비로 인해 저소득 및 소외계층 환자들이 질환 치료 자체를 포기할 경우 만성 심혈관 질환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꼭 필요한 의료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삶의 새로운 의욕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희망도 함께 전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캠페인의 하나로 무료검진 차량 운행 등 다양한 의료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대중들의 심혈관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질환 예방책을 교육하기 위한 건강 강좌 및 예방 캠페인도 포함된다. 한편 통계청의 ‘2009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은 암에 이어 한국인 사망원인 2위로 경제활동 및 일상생활에 치명적인 피해를 초래하며 빈곤의 간접적인 원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에 대한 올바른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한 정보가 여전히 부족하며 고액의 의료비로 저소득계층은 일체의 치료를 포기하는 사례도 빈번해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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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7
  • 당뇨병 치료제, 디아미크롱 서방정 새로운 제형 출시
    ▲ 디아미크롱 서방정의 새로운 제형인 디아미크롱 서방정 60mg 한국세르비에 "중증 당뇨 합병증 10% 줄어"한국 세르비에가 지난 40여년 동안 당뇨병 환자를 안전하게 치료해온 약물, 디아미크롱 서방정의 새로운 제형인 디아미크롱 서방정 60mg을 지난 4월 25일 출시하였다.디아미크롱 서방정60mg은 더 철저한 혈당조절과 점진적인 증량의 필요성을 확인한 ADVANCE 연구를 바탕으로 보다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제형으로 기존의 디아미크롱 서방정 30mg 2정과 동등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이며 많은 임상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제2형 당뇨병 환자 11,140명을 대상으로 한 지금까지의 임상 중 최대 규모의 연구였던 ADVANCE 연구에서 디아미크롱 서방정을 기본으로 한 치료는 철저하고 점진적인 혈당 조절을 통해 HbA1c를 6.5%까지 조절했다. 또 이를 장기간 유지함은 물론 중증 당뇨 합병증의 상대적인 위험을 10%나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아미크롱 서방정은 신장 보호 효과가 탁월해 당뇨병 환자 5 명 중 1 명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중대한 당뇨 합병증인 신장 질환의 위험을 21%, 거대 단백뇨를 30%나 감소시키며 심혈관 사망률 또한 12%나 감소시켰다. 새로운 제형 디아미크롱 서방정 60mg은 하루1정에서2정까지 복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앞으로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은 보다 효과적이며 안전한 혈당 조절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심각한 당뇨 합병증으로부터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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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1
  • 고혈압 환자 50% 고지혈증 동반
    ▲ 서울대학교병원 순화기 내과 오병희 교수는 “최근 고혈압 치료의 방향은 단순히 목표 혈압 도달에 그치지 않고, 고지혈증과 같은 동반질환을 함께 치료하는 것으로 변하고 있다”며 “더불어 2007년 유럽의 고혈압, 고지혈증 치료 지침에 따르면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는 심혈관계위험인자 관리에 기반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듀엣, 고혈압-고지혈증 동시 치료로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효과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치료하는 ‘카듀엣’으로 치료할 경우, 일반적인 고혈압 치료를 받은 환자보다 관상동맥심질환 발생 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화이자제약은 20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카듀엣의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효과를 입증한 CRUCIAL 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카듀엣은 고혈압치료제인 ‘노바스크’와 고지혈증치료제인 ‘리피토’를 한 알의 정제에 담아 복용의 편의성을 증진시킨 최초의 복합제이다.지난 2월 발표된 CRUCIAL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고혈압 및 고지혈증 치료제를 복용한 ‘일반 치료’군에 비해 ‘카듀엣’기반 투여군에서 ‘10년 이내의 관상동맥심질환 발생 위험’이 1년 후 추가적으로 27% 감소하였다. 또한 치명적인 심혈관 질환발생 위험도 카듀엣 기반 투여군에서 상대적으로 23%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아시아, 중동, 유럽, 남미 등 총 19개국 136명의 의사들이 참여해 3개 이상의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보유하고 관상동맥심질환이 없는 고혈압 환자 1,461명을 일반 치료군과 카듀엣기반 투여군을 배정해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을 평가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특히 한국이 두 번째로 많은 환자가 참여해 한국인에서 카듀엣의 우수한 효과와 내약성을 확인했다.이 날 ‘심혈관 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과 CRUCIAL 임상 결과’를 발표한 서울대학교병원 순화기 내과 오병희 교수는 “최근 고혈압 치료의 방향은 단순히 목표 혈압 도달에 그치지 않고, 고지혈증과 같은 동반질환을 함께 치료하는 것으로 변하고 있다”며 “더불어 2007년 유럽의 고혈압, 고지혈증 치료 지침에 따르면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는 심혈관계위험인자 관리에 기반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오 교수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환자는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과 뇌졸중 등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글로벌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강조하듯이 고혈압 치료는 혈압 관리뿐만 아니라 고지혈증 등의 동반 질환 치료, 궁극적으로 심혈관 질환 예방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올해로 한국 발매 5년을 맞은 카듀엣은 환자들의 약물 개수를 줄여 복용이 편리한 동시에 치료 순응도를 향상 시켜준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치료제를 따로 복용하면 두 약제를 중단하는 경우가 매우 빈번하지만 카듀엣 복용시 환자의 순응도가 2~3배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정영민 이사는 “지난 5년간 카듀엣은 대규모 임상 시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치료 순응도 향상 및 편의성을 제공해왔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카듀엣이 고지혈증 등 고혈압 환자의 동반질환 치료 및 나아가 심혈관 질환 예방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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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습관병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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