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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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형당뇨환자 합병증 예방 위해 상시 혈당 관리 중요”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13년간 1형당뇨 환아를 키운 환자단체 대표 모두 합병증이나 응급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평상시 혈당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당뇨병학회 2022년 현황 보고서(Fact Sheet in Korea)에 따르면 당뇨병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말기신질환·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은 각각 5배,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사망 위험도 1.6배 높았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지윤 교수는 지난 12일 한국애보트 주최로 열린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2 출시 간담회에서 당화혈색소를 7% 미만으로 낮추면 합병증 위험이 감소하지만, 당화혈색소를 조절하지 않으면 △심혈관계질환(MACE) 위험은 5배 △당뇨망막병증 위험은 3배 △하지 절단 위험은 12배 증가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당뇨 합병증은 혈당 조절 상태와 굉장히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서 혈당 관리를 잘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도 평소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혈당을 잘 관리하지 못하면 응급실을 방문할 비율도 높아지는 등 위급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환자단체에서 활동하며 혈당 관리를 못한 분들이 지금은 합병증으로 경제 활동을 아예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당뇨환자들이 평소 혈당관리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 환자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김지윤 교수는 “당화혈색소는 3개월 평균 혈당 지표를 반영한다. 저혈당 시간이 많음에도 목표 혈당을 유지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경우 혈당 조절이 잘 된다고 볼 수 없는데,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면 더 많은 지표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1형당뇨환자는) 적정 인슐린 투여 용량을 투입해야 하는데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면 시간대 별로 (인슐린 용량을) 늘리거나, 필요한 시간에 투입할 수 있다”며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면) 어떤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얼마나 오르는지 실제 알 수 있어 생활습관 교정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2023년 당뇨병 진료지침’에서 △1형 당뇨병 성인은 혈당을 조절하고 저혈당 위험을 낮추기 위해 실시간 연속혈당측정장치를 상시적으로 사용할 것 △인슐린주사요법을 하는 2형당뇨병 성인도 연속혈당측정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김 교수는 연속혈당측정장치의 효과가 연구를 통해 증명되고 있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심화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8개 기관 무작위 연구 결과 다회 인슐린주사요법을 받는 2형당뇨병 성인 환자 중 심화교육을 받은 환자들의 당화혈색소 수치가 더 떨어졌다”며 “교육할 내용이 많지만 교육 수가가 없어 병원 내에서 관련 교육이 어렵다”고 밝혔다. 김미영 대표는 연속혈당측정기를 구입하는 절차가 간소화돼야 한다고 지적하며 “병원 밖에서 구입해 와서 병원에서 교육을 한다고 하면 실제 의료기기(연속혈당측정기)를 사러 나가면서 집으로 가게 된다”며 “불편하기도 하고 일상생활을 하다가 잊어버리기도 해, 건강보험에서 지원을 해주지만 그 만큼 효과를 보지 못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현재 연속혈당측정기 구입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비용을 받을 수 있고, 소모품비는 1형당뇨환자는 전체 비용은 30%, 19세 미만 1형당뇨환자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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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1형당뇨병·암·희귀질환 환자, 초중고 진학 시 근거리 배정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저혈당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처가 쉽지 않은 1형당뇨 환자들이 근거리 학교에 배정될 전망이다. 당뇨환자단체들은 혈당 관리를 위해 수시로 인슐린을 투여해야 하는 1형당뇨환자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학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상급학교 진학 시 근거리 학교에 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는 “(1형당뇨 소아청소년중) 근거리 배정을 받지 못해 집이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이 되거나, 왕복 2시간이 걸려 위급한 상황에 대처가 힘든 사례가 있었다”며 “시행령에 구체적인 병명이 언급돼 있지 않으니 (시도교육청) 위원회에서 몇 차례 반려되고 전문의 소견을 다시 첨부해 어렵게 승인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기존 법령에서는 상급학교 진학 시 건강상 이유로 근거리 학교 배정을 인정받는 경우는 ‘지체장애인’에 한정되었다. 1형당뇨병 환자는 2017년 ‘학교보건법 개정’ 이후 일부 교육청이 근거리 배정을 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지역별로 교육감 등의 판단에 따라 배정이 달랐다. 하지만 교육부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근거리 학교 배정 대상으로 지체장애인을 비롯해 △희귀질환자 △암 환자 △1형당뇨병 환자 등을 포함시켜 안정적으로 근거리 배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는 “1형당뇨병 아이 일가족이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사건이 이번 논의를 시작하게 했다는 점에서 가슴 아프다”면서 “앞으로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1형당뇨병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법령이 개정돼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당뇨병연합 오한진 이사(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도 “1형당뇨병으로 인한 저혈당은 특히 성장기의 어린 환자들에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등 생각보다 훨씬 위험하다”며 “부 부처의 경청과 공감에서 비롯된 이번 결정이 어린 당뇨병 환자들과 가족들의 걱정과 부담을 한결 덜어줄 것”이라고 환영했다. 이번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은 오는 8월 19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을 받고, 이후 확정돼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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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8
  • [그래프] 고온다습한 장마철, 당뇨·뇌졸중·심장질환 예방 이렇게
    [현대건강신문] 장마철에는 급격한 날씨 변화와 폭염,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신체 균형이 깨져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건강한 사람도 더운 날씨에 오래 노출되면 세포 손상으로 효소 변성과 세포막이 파괴돼 신체 이상 징후가 나타나는데, 만성질환자는 체온조절에 취약해 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고, 질환 악화 우려가 커서 주의해야 한다. 덥고 비가 계속되는 습한 날씨로 외부 활동이 줄면 당뇨 환자는 혈당 조절 기능이 저하되고, 세균성 감염병 발병이 쉬운 계절 특성상 합병증이 악화될 수 있다. 뇌졸중 환자도 무더위에는 탈수 증상으로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고 뇌혈관이 손상 위험이 커져 뇌졸중이 재발할 수 있다. 고혈압과 심장질환을 겪고 있다면 체온 조절을 위해 혈관이 계속 변화하면서 심장에 무리가 돼 심뇌혈관 질환 발생률도 높아진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내분비내과 이해리 전문의는 “장마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함께 높아져 내분비 및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지기 쉽다”며 “만성질환자는 기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해 증상 악화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세균 감염성 질환도 잦아진다. 면역력이 약한 당뇨 환자는 외상으로 인한 상처 치유가 더디고 감염성 질환에도 취약하다. 혈관 병증이 진행된 당뇨발 환자는 작은 상처에도 상태가 악화되거나 심하면 괴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더위에 탈수가 오면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고 뇌혈관 손상으로 뇌졸중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보통 뇌졸중은 겨울철에 많이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름철에도 많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1년 뇌졸중 환자 수를 살펴보면 겨울철인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79만 명이 발생했고 여름철인 7월부터 10월까지 80만 명이 발생해, 여름철이 조금 높았다. 앞서 2017년과 2019년에도 여름 뇌졸중 환자가 각각 80만 명, 83만 명으로 겨울 뇌졸중 환자 수인 79만 명, 81만 명을 넘어섰다 당뇨 환자는 덥고 습한 장마철에 땀을 많이 흘리면 탈수가 생겨 혈당조절 기능이 저하돼 혈당 수치가 높아지거나 낮아지는데 이럴 때 고혈당 혹은 저혈당이 오면서 합병증이 악화될 수 있다. 고혈당은 고삼투압 고혈당 증후군 등 급성 당뇨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하면 혼수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 장마철에는 제습을 위해 에어컨을 장시간 가동하게 되는데 실내외 온도차가 크다 보니 우리 몸은 적정 체온 유지를 위해 혈관 수축과 이완이 반복해서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고혈압 환자는 혈압이 계속 변동돼 심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심뇌혈관 질환 발생을 높일 수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내분비내과 이해리 전문의는 “만약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고 흉통과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응급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습한 여름 장마철에는 당뇨 환자와 뇌졸중 환자는 물을 수시로 자주 충분히 마셔 탈수를 예방해야 한다. 카페인이 든 음료와 술은 이뇨작용을 일으켜 탈수가 잘 일어나므로 피해야 한다. 당뇨 환자는 수박, 포도 등 당도 높은 과일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체온조절을 위해서는 실내는 적정온도인 26도를 유지해 기온차가 크지 않도록 하고, 덥다고 갑자기 냉수를 끼얹는 등 급격한 체온 변화를 주지 않도록 한다. 더운 낮 시간에는 무리하게 일을 하거나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으며, 외출할 때에는 모자, 양산으로 햇볕을 가려 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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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9
  • 당뇨병 환자 5명 중 1명 심혈관질환 경험...원인 밝혀져
    [현대건강신문] 당뇨병 환자에게서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이 더 많이 발생하는 유전적 원인이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과수헌 교수와 CHARGE(당뇨병 및 심혈관질환 유전체 코호트 컨소시엄) 등 국제 공동연구팀이 성인 당뇨병 환자의 대규모 유전체역학 코호트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0일 발표했다. 2형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거나 인슐린 작용이 떨어져 혈당이 높아지는 질환으로, 국내 30대 이상 6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다. 이들은 일반인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3배가량 높고 심혈관질환 발병 연령도 빠르며 중증도도 심하다. 당뇨병의 주요 동반질환인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은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위험인자인데, 실제로는 이런 동반질환 없이 당뇨병 자체만으로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여전히 높고 그 원인은 명확히 알려진 바 없었다. 연구팀은 당뇨병이 심혈관질환을 높이는 ‘유전적 원인’에 주목했다. 다인종 코호트에 등록된 성인 당뇨병 환자 49,230명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을 최대 33년간 장기 추적하고, 관련 유전자변이를 찾기 위해 전장유전체연관성분석(GWAS)을 수행했다. 추적 결과 당뇨병 환자는 5명중 약 1명꼴(18.3%)로 뇌혈관질환, 관상동맥질환, 심혈관 원인으로 인한 사망을 포함한 심혈관질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rs147138607(CACNA1E/ZNF648 유전자 부위), rs77142250(HS3ST1 유전자 부위), rs335407(TFB1M/NOX3 유전자 부위)’ 3가지 단일염기변이가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과 밀접하게 연관됐다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했다. 단일염기변이는 DNA 염기서열을 구성하는 하나의 염기가 다른 염기로 변이된 것으로, 발생 위치에 따라 근처에 있는 유전자 발현과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rs77142250 변이가 있으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89배 증가하고, rs147138607 및 rs335407 변이는 각각 1.23, 1.25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연구팀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관상동맥질환과 관련 있다고 규명된 유전자변이 204개가 당뇨병 환자에서도 빈번하게 관찰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즉, 일반인에서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키는 유전체 변이들이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유발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었다. 또한, 이 204개 변이의 조합이 심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력을 정량화시킨 ‘다유전자점수(PGS)’가 1표준편차 높을수록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이 14%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다유전자점수를 활용해 심혈관질환 발생을 독립적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로 확인된 심혈관질환 유전자변이를 활용하면 향후 당뇨 환자의 심혈관질환을 예측하고, 새로운 치료 타깃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곽수헌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심혈관질환의 유전적 연관성을 분석한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연구”라며 “특히 국내 연구진이 대규모 유전체역학 코호트에 기반한 국제 공동연구를 선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대사체-의료 빅데이터 기반 약물 반응성 예측 기술 개발 연구’와 한국연구재단 ‘AI데이터기반 바이오 선도기술 개발 연구’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당뇨병 분야의 권위지인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 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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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 뇌졸중 증세로 응급실 찾은 환자 3명 중 1명 진단명 바뀐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뇌졸중 의심 증세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3명 중 1명은 저혈당 등 다른 질환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뇌졸중 발병 시 ‘골든 타임’ 내에 병원에 도착해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뇌졸중의 하나인 뇌경색의 경우 증상 발생 이후 4시간 반 이내에 혈전용해제 약물을 투여해야 막힌 혈관을 뚫을 수 있고 손상 부위에 따라 혈관 시술을 시도할 수 있다. 뇌졸중 환자가 병원에 늦게 도착해서 치료시기를 놓치면 합병증이 발생하기 쉽고 평생을 반신마비나 언어장애 등의 후유증으로 환자들이 장애를 겪게 된다. 대한뇌졸중학회(뇌졸중학회)는 대한신경과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15일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 암연구소에서 ‘뇌졸중 진료 시스템’을 살펴보는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강지훈 교수는 정확한 뇌졸중 진단을 위해 ‘전문 의료진 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응급신경학을 전문으로 하는 강지훈 교수는 이탈리아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응급실에 내원한 뇌졸중 의심환자 중 신경과 의사가 진단한 이후 3명 중 1명이 질환이 뇌졸중이 아닌 다른 질환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뇌졸중 의심 환자가 다른 질환으로 확인되는 비율이 많은 이유는 △뇌졸중과 비슷한 질환이 많고 △응급의학과 의료진과 신경과 의료진의 접근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강 교수는 “뇌졸중과 비슷한 질환이 너무 많고 뇌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하다 보면 정신건강의학과 범주 내 질환이 있다”며 “응급실에서 신경학 관련 질환이 흔하지만 검사를 해보면 10명 중 4~5명은 (뇌졸중이) 아니고 멘탈헬스(정신건강의학과), 저혈당 등 다른 질환”이라고 말했다. 뇌졸중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하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초기 대처가 중요한데, 문제는 뇌졸중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전문의가 부족한데 있다. 강 교수는 “응급실 내원 환자 중 절반은 신경과 관련 증세를 보이는데 병원 대부분은 전공의가 진단 업무를 맡아왔고 신경과 진료 인력은 너무 적다”고 밝혔다. 지역 내 특정 병원이 신경과 환자를 전담해 치료하는 핀란스 진료 시스템을 소개한 강 교수는 “200만 명이 있는 지역병원에서 신경과 콜을 다 받는다”며 “이 병원에는 충분한 신경과 의료진들이 상시 진료하고 있어 이런 것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뇌졸중학회는 안정적인 뇌졸중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뇌졸중 인증의 제도’를 도입하려고 한다. 인하대병원 신경과 나정호 교수는 “뇌졸중에 대해 모든 병원에서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아 뇌졸중 가능성이 높은 환자는 뇌졸중센터로 이송되어야 한다”며 “그리고 뇌졸중센터는 전문 인력과 관련 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나 교수는 “이때 전문 인력은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 이를 검증하는 기준이 뇌졸중 인증의제”라며 “전국에 ‘뇌졸중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병원 전 단계의 119 구급대원, 뇌졸중 인증의, 뇌졸중센터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경과학회 김승현 이사장(한양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지금과 같은 전문 과목 진료과 중심의 접근보다는 의료 행위 자체에 초첨을 맞출 필요가 있다”며 “급성기 뇌졸중 인증의 제도는 인증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서 급성기 뇌졸중 치료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고 운영하는 목표가 달성되어야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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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7
  • 코로나19 지나면서 아동 비만율 ‘급증’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아동의 비만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존재하는 상황으로 우울감 경험률이 크게 늘어나고 자살생각을 하는 아동들도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아동의 삶과 및 환경에 대해 종합적으로 조사한 ‘2023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번 실태조사는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아동가구 5,753가구 대상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었으며,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대유행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사 결과, 0~5세까지 아동의 발달은 모든 분야에서 지표가 개선되었으며, 주 양육자는 코로나19가 아동 발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지발달과 언어발달 수준은 각각 2.46점, 2.4점(3점 기준)으로 2018년 2.23점, 2.25점 대비 각각 0.23점과 0.15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번 조사에서 처음 조사한 사회성발달은 2.35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다만, 한 부모‧조손가정, 농어촌 가구는 인지발달‧언어발달‧사회성발달 모두 다른 집단에 비해 점수가 낮은 경향을 보였다 주 양육자는 신체‧인지‧언어‧사회성‧정서 등 모든 분야에서 코로나19와 비교해서 현재 시점에서 자녀의 발달에 대해서는 별로 염려하지 않는 것으로 답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자녀의 발달에 미쳤던 영향에 대한 인식은 각 영역별 2.6~2.8점 수준으로 보통에 가깝지만, 다소 부정적인 인식 경향도 보였다. 아동의 신체적‧정서적 위협 경험과 보호자 없이 아동만 있던 경험도 감소하는 등 아동의 안전도 나아졌으며, 아동의 물질적 환경을 나타내는 박탈점수도 1.1점으로 2018년 1.5점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다만, 9~17세 아동의 비만율은 3.4%에서 14.3%로 코로나19 시기를 지나면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아동의 체중이 점점 증가하면서 전 연령대에서 과체중‧비만율이 20%를 넘어섰다. 특히, 3~8세 아동의 비만율은 12.3%로 지난 조사(12.2%)와 유사하게 응답되었으나, 9~17세 아동의 비만율은 14.3%로 2018년(3.4%) 대비 약 3.5배 높아진 상황이다. 아동의 체중과 연관된 지표로 고강도 운동 실천율은 48.1%로 다소 개선되었으나, 수면시간은 7.9시간으로 감소하고, 주중 앉아있는 시간은 증가했다. 정신건강은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으나, 정신건강 고위험군 아동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17세 사이 스트레스가 대단히 많은 아동은 1.2%로 2018년 0.9%에 비해 증가하였고, 우울감을 경험(4.9%)하거나 자살 생각을 한 아동(2.0%) 등 고위험 아동은 증가하는 상황으로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들 아동의 주요 스트레스 요인은 △숙제‧시험 64.3% △성적 34%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은 방과 후에 친구들과 노는 대신 학원‧과외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놀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현수엽 인구아동정책관은 “그간 아동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로 아동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전반적 지표가 개선되었다는 점을 확인하였으나, 일부 악화된 지표도 있어 정책적 시사점을 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해 아동의 삶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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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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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슐린 치료 인식증진 위한 ‘그린스타 캠페인’ 열려
    ▲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 인슐린 치료에 대한 인식 증진 및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 7월부터 4개월 여간 진행한 ‘그린스타 캠페인’이 다 사용한 인슐린 펜으로 만들어진 ‘희망나무’의 남이섬 전시와 함께 마무리 된다. ▲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수거된 1만5천개의 폐 인슐린 펜은 신진 조형예술가 하태범 작가에 의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질환 극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나무’로 재탄생 되었다. 당뇨병학회와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인슐린 펜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 인슐린 치료에 대한 인식 증진 및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 7월부터 4개월 여간 진행한 ‘그린스타 캠페인’이 다 사용한 인슐린 펜으로 만들어진 ‘희망나무’의 남이섬 전시와 함께 마무리 된다.그린스타 캠페인’은 국내 유병인구 200만명에 육박해 ‘국민병’으로 불리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인슐린에 대한 올바른 치료 인식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인슐린 펜과 주사바늘 등 의료기기의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한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대한당뇨병학회 박성우 이사장는 “당뇨병은 의사의 진료 못지않게 환자 스스로가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환자들이 자신이 사용한 인슐린 펜을 친환경적으로 폐기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인슐린 치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넓히고 올바른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환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수거된 1만5천개의 폐 인슐린 펜은 신진 조형예술가 하태범 작가에 의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질환 극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나무’로 재탄생 되었다. ‘당뇨병 극복을 위한 희망나무’를 제작한 하태범 작가는 “나무는 우리 주위 어느 곳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면서, 휴식을 공간을 제공해 줌과 동시에 새로운 삶, 희망을 뜻하는 매개체”라며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폐 인슐린 펜으로 만든 희망나무’를 통해 당뇨병 치료의 희망과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그린스타 캠페인’의 결과물인 ‘희망나무’는 14일(월)부터 남이섬 내 유리공방 앞뜰에 전시되어 당뇨병 환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며 영구적으로 남이섬에 전시될 예정이다.캠페인을 주최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장 마리 아르노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올바른 인슐린 펜 사용법을 알리는 것은 물론 이들이 다 사용한 인슐린 펜을 올바르게 분리 수거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공익 캠페인을 통해 당뇨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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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4
  • 당뇨 망막증 치료 가능성 높아져
    ▲ 김철준 한독약품 대표이사(왼쪽부터), 연세대 생화학과 권영근 교수, 이 철 연세의료원장이 기술 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연대 생화학과 권영수 교수팀 "망막 혈관벽 구조 복원 물질 개발" 국내 연구진이 노화·당뇨로 유발되는 망막증 치료를 위한 신 물질을 개발했다. 연세대 생화학과 권영근 교수팀은 망막증 치료를 위한 '혈관 누수 차단제' 후보 물질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노화나 당뇨가 진행되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미세혈관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미세혈관들이 밀집되어 있는 망막의 경우가 가장 취약하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모두 약한 미세혈관들로부터 유출된 혈액 또는 삼출물이 쌓여 시력장애가 유발되는 질환으로서, 레이저 치료를 통해 누출을 막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인식되어 있다. ▲ 권 교수가 개발한 혈관누수차단제가 혈관내피세포의 액틴 구조를 변화시켜 세포막 부착단백질을 안정화 시킴으로써 생쥐에서 당뇨에 의한 망막혈관누수를 차단하는 효과를 보여준다. 최근 혈관생성을 억제하는 약물들이 치료제로 개발되어 있지만 이번에 개발하는 약물은 혈관의 골격 구조를 정상으로 복원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신생혈관뿐만 아니라 기존의 노화되고 약해진 혈관까지 정상화되는 보다 근본적이고 직접적인 치료방법이 될 것이다. 권영근 교수는 “초고령화 사회가 도래하면서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 그 중 황반부종은 시력소실을 가져오는 주된 원인으로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비해 적합한 치료제가 거의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권 교수는 “이번 기술은 저분자화합물을 이용해 당뇨나 노화 등으로 부실해진 망막 혈관벽의 구조를 복원시킴으로써 혈관누수를 차단하고 시력을 회복시키는 새로운 치료 원리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약제는 암, 뇌졸증, 급성폐혈증 등 혈관누수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질환의 치료에도 매우 긍정적인 치료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보면 당뇨병 진료환자는 지난 2006년 163만 명에서 지난해 202만 명으로 23.9% 증가했고, 당뇨병성 망막병증 환자는 16만 명에서 21만8천명으로 35.9% 증가했다. 특히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진료비용도 2006년 327억 원에서 505억 원으로 54.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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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2
  •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
    ▲ 한독약품이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독약품, 당당발걸음 캠페인 시작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독약품이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실시한다. ‘당당발걸음’은 당뇨합병증으로 인해 발 절단의 위험에 처하기 쉬운 당뇨병 환자들에게 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걷기 운동을 통해 혈당 조절을 할 수 있도록 40명의 저소득층 당뇨병 환자에게 발 보호 기능이 있는 당뇨병 환자 전용 특수 신발을 선물한다. ‘당당발걸음’ 캠페인은 당뇨환자 본인이나 가족, 이웃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꾸준한 치료와 건강 관리를 통해 당당하게 당뇨병을 극복하고 있는 사연과 함께 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해 발에 불편함이 있는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11월 9일부터 25일까지 한독약품의 노코딩 혈당 측정기 ‘바로잰’ 홈페이지(www.handok.co.kr/productsite/barozen)에서 진행된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당뇨병 환우들에게 드리는 당뇨병 환자 전용 특수 신발은 직원들의 급여나눔 기금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신발 한 켤레에 담긴 정성이 당뇨병 환자들에게 당뇨병을 극복하고, 당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독약품은 국내 1위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과 아마릴M,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을 수상한 아마릴 멕스로 국내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의 마켓리더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노코딩 혈당측정기 바로잰을 판매하고 있다. 한독약품은 의약품을 통한 당뇨병 치료뿐 아니라 ‘당당발걸음’을 통해 환자들의 건강 관리까지 꾸준히 돕는 당뇨토털케어기업으로 위상을 갖춰가고 있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11-11-09
  • 고혈압·당뇨와 요로결석은 실과 바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 성인병이 한꺼번에 찾아오는 대사 증후군에 걸렸다면 요로 결석의 발생 위험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11-11-08
  • 잦은 기침과 흉통 ‘역류성 식도염’ 때문?
    생활습관의 변화와 서구식 식생활로 역류성 식도염을 앓는 환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11-11-07
  • 췌장 이식 통해 당뇨병 완치 가능해지나
    당뇨병에 걸린 원숭이에게 돼지 췌도를 이식한 결과 6개월 이상 건강하게 생존해 이종장기이식을 통한 당뇨병 완치의 길을 열었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11-11-04
  • 잘 익은 김치 “비만·혈압 잡는다”
    김치가 비만억제와 혈압강하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생김치보다 잘 익은 김치가 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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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3
  • 당뇨환자 여러분 푸른빛 보며 힘내세요
    ▲ 지난해 11월에 열린 푸른빛 점등 행사. 대한당뇨병학회는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청계천 장통교에 '희망의 푸른빛 터널'을 만들어 당뇨 환자들에게 질환 극복의 의지와 희망을 전하고 시민들에게는 당뇨병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 맞아 푸른빛 캠페인 열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환자에게 희망메시지를 전한다. 대한당뇨병학회(박성우 이사장)는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청계천 장통교에 '희망의 푸른빛 터널'을 만들어 당뇨 환자들에게 질환 극복의 의지와 희망을 전하고 시민들에게는 당뇨병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당뇨병의 날인 14일에는 청계천 장통교앞 한빛미디어파크에서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뇨병 경증질환 분류 정보를 전달하고 당뇨 환자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적어 매달는 '푸른빛 희망 나무 만들기' 행사도 진행된다. 저녁 6시30분부터 같은 자리에서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행사도 열린다. 11월에는 김선아, 박민영, 김범, 성유리 등 연예인들이 TBS라디오를 통해 당뇨 환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대한당뇨병학회 박성우 이사장은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질병으로 국민 10명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그 수는 5백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이에 당뇨병 예방과 환자 발굴을 위한 범국가적인 노력과 교육은 물론 환자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치료가 절실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당뇨병의 날은 1991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 (IDF)이 점차 증가하는 당뇨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처음 제정했다. 2006년 12월 유엔(UN)이 결의안을 채택, 각국 정부에 대해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시스템을 개발 △당뇨병의 예방·관리·치료를 위해 국가적인 정책을 시행하도록 촉구하면서 공식적으로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현재 전세계의 당뇨병 환자는 2억 9천만 명에 도달했으며 이대로 방치될 경우 2030년에는 환자수가 4억 4천명에 도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11-11-02
  • 당뇨병 환자, 10명 중 3명 주사 바늘 재사용 경험
    인슐린 주사를 통해 당뇨병을 치료하는 환자들의 인슐린 치료만족도는 높지만 올바른 인슐린 주사법에 대한 인식은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11-10-31
  • 소아당뇨 환자 췌장-신장 동시 이식
    어려서부터 당뇨병을 겪고 있는 20대 남성이 췌장과 신장의 동시 이식을 통해 건강을 되찾았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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