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1-2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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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길목 추워진 날씨에 심장질환 주의보
    [현대건강신문]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심장질환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 추워진 날씨에 신체가 적응하는 과정에서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특히 급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돌연사 중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부정맥이다. 그 중 심장박동이 불규칙한 심방세동 환자의 경우, 일반인보다 심부전 발생 위험은 3배, 뇌졸중 위험은 5배나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의 심장은 2개의 심방과 2개의 심실로 이뤄져 있다. 심방과 심실은 규칙적인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심방에서 심실로, 심실에서 장기와 조직으로 혈액을 공급한다. 여기서 심방세동이란 부정맥의 일종으로, 심방 부위에 비정상적인 전기신호가 생성돼 심장이 빠르고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을 말한다. 혈액의 흐름이 불규칙해지면 심방 안에 혈액이 정체되며 혈전이 발생할 수 있다. 심방세동으로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막게 되면 뇌경색 등 합병증을 유발하거나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고령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의 심방세동 환자수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7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8만 954명이었던 심방세동 환자가 2020년 24만 4,896명으로 약 35.3% 증가했다. 남성과 여성의 심방세동 환자수는 각각 14만 7,658명, 9만 7,236명이었다. 연령별로는 70대가 32.8%(80,305명)로 가장 많았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심방세동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명지병원 황의석 부정맥센터장(심장내과)은 “심방세동 환자가 늘고 있는 것은 한국 사회가 고령화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진단 기술이 발달하고 심방세동 및 부정맥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심방세동은 환자의 연령, 기저질환, 증상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치료방법을 결정한다. 약물치료를 우선으로 하고, 효과가 없으면 전극도자절제술 또는 냉각풍선도자절제술과 같은 중재적 시술을 실시한다.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인 전극도자절제술은 고주파 에너지를 통해 부정맥을 일으키는 부위를 절제하는 치료법이다. 다리 정맥 부위를 국소 마취한 후 관을 삽입하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위험성이 낮지만 폐정맥 입구 조직을 한 부분씩 치료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한 치료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은 폐정맥 입구에 특수 설계 풍선을 밀착시킨 후 영하 40~50도로 급속 냉각시켜, 불필요한 전기신호를 차단하는 시술법이다. 황 센터장은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은 기존 전극도자절제술 보다 시술 시간을 절반 이하로 줄여, 2시간 이내에 마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합병증 발생위험을 크게 줄였으며, 회복 속도도 빨라져 환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은 초기 발작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치료효과가 탁월하다”며 “시술 시간이 짧고 후유증 및 합병증 위험이 낮아 환자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심방세동은 심장의 구조적인 이상, 만성 폐질환, 갑상선 질환 등이 주요 원인이지만,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다. 최근 20~30대 건강한 성인의 경우에도 중등도 이상의 음주를 지속할 경우 심방세동 발생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환자가 계속 늘고 있는 만큼 심방세동 조기 진단과 관리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심방세동은 증상이 없거나 가슴 두근거림 정도의 경미한 증상만 겪는다. 이 때문에 뚜렷한 증상이 없더라도 65세 이상이거나,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심장질환 가족력이 있다면 주기적인 심전도 검사를 권장한다. 또한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은 심방세동을 포함한 부정맥을 유발하는 요인이므로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리해야한다. 다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부정맥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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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당뇨병 심각성은 알지만 10명 중 6명 ‘당화혈색소는 몰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매년 11월 14일은 ‘세계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WDD)’이다. 이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늘어나는 당뇨병 환자 수와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을 발견한 프레더릭 밴팅의 생일인 11월 14일로 1991년에 제정했다. 올해 세계당뇨병의 날에는 “내일을 지키는 교육”을 주제로 선정하여, 의료전문가와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양질의 당뇨병 교육에 대한 접근성 향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당뇨 대란의 위험성에 벗어날 수 없다. 이미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 고위험군을 합해 2000만인 대란 상황으로 국가적 대책 절실한 상황이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원규장)가 세계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뇨병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약 9명은 당뇨병을 심각한 질환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러한 경향성은 전 연령층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당뇨병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과는 대조적으로 당화혈색소에 대한 인지도는 저조했다. 당뇨병을 심각한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867명으로 86.7%를 차지했으나 64.4%인 558명이 당화혈색소를 모른다고 답했다. 10명 중 6명 이상이 당화혈색소를 모르는 셈이다. 당화혈색소는 지난 2~3개월 간의 평균적인 혈당 수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당화혈색소는 당뇨병의 진단과 관리의 핵심 지표로, 공복혈당만을 당뇨병의 진단 기준으로 사용할 경우 숨어 있는 많은 환자들을 놓칠 수 있다. 최근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Diabetes Fact Sheet in Korea 2022에 따르면, 당뇨병의 진단 기준으로 공복혈당만 사용하는 경우 약 495만 명으로 추산되는 당뇨병 환자수가 당화혈색소까지 포함하는 경우 약 570만 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당화혈색소 기준으로 할 경우 약 75만 명의 당뇨병 환자를 더 찾아내는 셈이다. 당뇨병은 지난 10년 간 우리나라 질병 부담 부동의 1위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과 같은 만성질환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에 진단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한당뇨병학회 원규장 이사장은 “이번 조사는 당뇨병 환자 600만 명, 당뇨병 고위험군 1,500만 명인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 국민의 당뇨병 인식 실태를 점검하고자 기획되었다. 조사 결과, 국민의 약 90%가 당뇨병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화혈색소’는 대부분 모르고 있고, 당뇨병 비진단자 역시 당뇨병을 걱정하고 있지만 본인의 혈당수치는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는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대한당뇨병학회는 대국민 캠페인과 교육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숨어 있는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 고위험군을 발견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현재 공복혈당만 포함되어 있는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당화혈색소를 추가하는 것이다. 비만,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요한 것은 당뇨병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개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매년 11월 세계 당뇨병의 날과 기념 주간에는 전세계 160여국, 1000곳 이상에서 당뇨병과 합병증 관리의 중요성, 당뇨병예방과 조기 진단, 1형 당뇨병 및 소아, 청소년 당뇨병 환자에 대한 지원 촉구, 미디어 및 의사결정 기관의 당뇨병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에도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노보 노디스크제약, 당뇨병 인식 개선 위한 ‘건강당당 카페’ 행사 개최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대한당뇨병학회와 공동으로 당뇨병 극복을 위한 ‘건강당당 카페’ 행사를 개최했다. 종로 인사동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당뇨병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뇨병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당뇨병 관리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샤 세미엔추크(Sasha Semienchuk)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이사는 “당뇨병은 건강한 식습관, 조기 치료 및 꾸준한 관리로 예방이 가능하다.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본인의 건강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노보 노디스크는 앞으로도 당뇨병과 중증 만성질환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국내외 방문객의 주요 관광명소인 인사동의 보행자 골목에 위치한 실제 카페에서 하루 힐링이벤트로 개최한 ‘건강당당 카페’에선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소개존’, 세계당뇨병의날 상징인 블루 서클 기념촬영 및 SNS 인증샷 미션을 위한 ‘포토존’, 당뇨병 전문가와의 무료 1:1 상담이 가능한 ‘상담존’, 그리고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좋은 차 한잔을 무료로 받아갈 수 있는 ‘음료존’ 등이 운영됐다. 또한 현장 이벤트 외에도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진행하는 당뇨병 자가진단 캠페인에 동참하는 온∙오프라인 행사가 연동되어 이뤄졌다. 권혁상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는 “지속적으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은 올바른 지식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학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인식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사내 행사 진행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질환 관리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전체 당뇨병 중 95% 이상을 차지하는 2형 당뇨병의 경우 최대 40%에서 당뇨병성 신장 질환을 동반하며, 심혈관계 질환에 의해 사망하는 비중이 50% 이상에 달한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계 및 신장 합병증의 예방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 임직원들이 당뇨병 합병증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이를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OX 퀴즈쇼 “베링거인겔하임의 당뇨병 찐천재를 찾아라”로 시작됐다. △당뇨병은 진단 초기부터 적극적인 생활습관 교정과 함께 개별화된 약물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 당뇨병의 치료 목적은 합병증의 예방이기 때문에 합병증에 대한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조기 발견해야 한다, △당뇨병 신장질환 관리를 위해 저염식의 식단을 실천하고 염분 섭취를 일정량 제한해야 한다 등의 문항이 출제돼 당뇨병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고,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모두 당뇨병을 상징하는 파란색 계열의 의상과 소품을 착용, 그 의미를 되새겼다. 퀴즈쇼 외에도 임직원들이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당뇨식을 체험해보며 평소 환자들의 식단 관리 노력에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그리고 현장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당뇨병 합병증 관리를 위한 ‘ABCDE’ 수칙에 대해 알리는 사진 행사도 진행했다. ‘ABCDE’에서 A는 당화혈색소(A1c) 관리를 의미하며, B는 혈압(Blood Pressure) 관리, C는 콜레스테롤 (Cholesterol) 관리, D는 심혈관계 질환 위험 감소를 위한 약물치료(Drug), E는 운동 및 식이요법(Exercise regularly, Eat healthily)을 의미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마케팅 총괄 황인화 전무는 “당뇨병은 혈당 관리 뿐 아니라 심장 및 신장 합병증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에 대한 인식이 저조하여 안타깝다.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합병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형 당뇨병 및 심혈관대사질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릴리, 국내 당뇨병 환자 응원 행사 개최 한국릴리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사내 임직원들의 당뇨병 질환 인식을 제고하고 당뇨병 환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릴리는 세계 당뇨병의 날 주제에 발맞추어 본사 사무실에 당뇨병 질환 및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당뇨병 인포그래픽 등 교육 자료를 전시했다. 교육 자료에는 당뇨병 합병증의 위험성, 당뇨병에서 초기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의 중요성 정보가 포함되었다. 한국릴리 임직원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당뇨병 교육의 중요성과 당뇨병에 대한 인식 제고 활동이 국내 치료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다. 한국릴리는 또한 사내 행사 기간 동안 당뇨병 극복에 대한 응원 메시지가 적힌 포토부스를 운영했다. 한국릴리 임직원들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상징하는 푸른 원(blue circle)과 상징색인 푸른색을 활용한 넥타이와 마스크 등의 소품을 착용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국내 당뇨병 환자를 응원하고, 당뇨병 환자들이 한국릴리의 다양한 당뇨병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통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나누었다. 한국릴리 당뇨사업부 총괄 김계원 전무는 “이번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사내 행사를 통해 당뇨병 치료 분야의 리더인 한국릴리의 임직원들이 당뇨병 질환의 심각성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하고, 당뇨병 환자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릴리 당뇨사업부는 앞으로도 국내 당뇨병 환자들이 질환 관리의 어려움, 합병증 위험 등을 극복하고 의미 있는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독, 당뇨발을 알리는 ‘당당발걸음 캠페인’ 진행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3주간 ‘당당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당발걸음 릴레이 이벤트는 당뇨병으로 발생하는 합병증인 ‘당뇨발’의 심각성과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당뇨발은 당뇨병 환자 10명 중 4명이 겪을 만큼 흔하지만, 작은 상처가 발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이다. 당당발걸음 릴레이 이벤트는 한독 SNS 채널에서 진행되며 3주에 걸쳐 매주 새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당뇨발과 관련된 퀴즈 맞추기, 혈당 관리를 위해 걷기 좋은 길 추천하기, 당뇨병 환우에게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 매주 당뇨발을 주제로 한 다양한 형태의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는 당뇨병 환우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매주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당당발걸음 릴레이 이벤트’는 한독이 펼쳐오고 있는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독은 당뇨병의 심각한 합병증인 ‘당뇨발’을 알리고 발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10년 간 당뇨병 환우들에게 당뇨병 전용 신발 등을 기부하는 활동을 해왔으며, 2019년부터는 당뇨병 환자에 특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접목한 당당발걸음 양말을 제작해 독거 노인 당뇨병 환우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이번 당당발걸음 릴레이 이벤트가 종료되면 도움이 필요한 당뇨병 환우들에게 당뇨발 예방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당뇨병 환자 수가 매년 크게 증가하며 우리 국민 2000만 명 이상이 당뇨병 또는 당뇨병 전단계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한독은 당뇨병 환우의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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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매일 몸무게만 확인해도, 체중 유지 도움”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살 빼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유지와 살 빼기 위한 분명한 동기 부여가 중요하다” 비만은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쌓이는 것으로, 체내에 과하게 축적된 지방조직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계질환, 암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 비만과 질병은 아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비만은 △2형 당뇨,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담낭질환,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등 대사이상질환 △과도한 체중으로 골관절염, 요통, 수면무호흡증 △자신감 결여, 우울증, 대인기피증, 사회부적응 등 정신적 문제를 초래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96년 비만은 ‘치료해야 하는 질병’으로 규정하고 최근에는 비만을 ‘21세기 신종 전염병’이라고 발표했다.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이철진 회장은(좋은가정의원 원장)은 지난 13일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비만 환자에게 살 빼기 위한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비만 치료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연령별로 살 빼는 이유가 조금씩 다르다”며 △20~30대는 결혼, 웨딩촬영, 휴가 △40~50대 폐경이후 신체 변화, 동반질환이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비만과 질병이 연관이 있는 환자는 5%의 체중감량만으로도 혈압, 당뇨,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준다”며 “매일 몸무게만 체크해도 의미가 있어,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비만연구의사회 김민정 이사장(미하나클리닉 원장)도 “비만 치료의 목표는 비만 동반질환 개선과 예방에 있다”며 “체중의 3~5%를 감량하면 비만 동반질환을 의미있게 개선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살을 빼기 위해서 무엇보다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내원하는 비만인 10명 중 9명은 ‘조금 밖에 먹지 않는데 살이 찐다’고 말하는데, 이 경우 음료수, 과일 등 본인이 식사로 인식 못하고 먹는 것을 찾아준다”고 말했다. 술을 자주 먹는 30대 영업직 여성의 사례를 통해 음주 후 폭식 성향을 설명한 이 회장은 “이 여성은 대사이상질환, 생리통, 두통, 관절통이 있었고, 술·믹스커피·콜라·과자·빵을 즐겨 먹었고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과 생리 전후 폭식을 했다”며 “이 경우 구체적인 식단조절, 생활습관조절과 약 처방으로 체중 관리를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특히 믹스커피, 콜라, 사이다, 주스, 과자, 빵 등 정제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자기 4시간 전에는 먹지 않기를 권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정 이사장은 “비만치료는 개개인 별로 맞춤 치료가 되어야 해서 전문의와 상담이 중요하다”며 “초기에 빨리 많이 체중 감량 효과를 보는 것이 장기 체중 유지에 이득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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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습관병
    2022-11-14
  • 한국인 사망원인 4위 ‘뇌졸중’ 의심 증상은?...‘이웃손발시선’ 기억해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 질환으로 연간 10만명 이상의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즉 5분에 한 명씩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20분에 한 명씩 뇌졸중으로 사망하고 있는 상황으로 고령인구가 늘어날수록 그 환자수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렇게 뇌졸중의 발병 빈도도 높도 중증도도 심하지만, 전조증상이나 예방법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기온 차가 큰 가을철과 실내외의 온도 차가 큰 겨울철에는 혈관 수축으로 인해 뇌졸중이 발생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져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등 갑자기 발생하는 뇌혈류 장애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뇌졸중은 갑작스럽게 진행하는 국소적 또는 완전한 뇌기능장애가 24시간 동안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 즉, 갑작스럽게 뇌가 망가져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하는 뇌혈류 장애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졸중 중 80%를 차지하는 뇌경색치료에서 ‘골든타임’은 환자의 생명과 후유장애, 사회 경제적 부담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치료를 가능한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뇌졸중 형태는 뇌경색 76.3%, 뇌내출혈 14.5%, 지주막하출혈 8.9%이다. 뇌졸중은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나누어진다. 뇌경색에는 혈전이 생겨 막히는 ‘혈전뇌경색’, 경동맥이나 심장과 같이 다른 혈관에서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막는 ‘색전뇌경색’, 큰 혈관 옆에 가지처럼 나있는 미세혈관이 막히는 ‘열공성 뇌경색’이 있다. 뇌출혈에는 혈압이나 혈관이상으로 생기는 ‘뇌내출혈’, 혈관 내벽이 약해지면서 혈관벽이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터지는 ‘거미막밑출혈’, 출혈 위치에 따른 ‘경막밑출혈’과 ‘경막밖출혈’이 있다. 뇌졸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뇌경색은 환자 중에서 모두 회복하여 퇴원하는 환자는 15% 정도이며, 35% 정도는 심한 후유장애로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워 요양병원 입원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뇌경색의 후유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치료이다. 그러나 뇌졸중이 환자 중에 실제 3시간 이내에 방문하는 경우는 36% 정도에 불과하다. 병원 방문이 지연된 것에 여러 이유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증상이 경미한 경우 호전되기를 기다리다가 악화되어 방문하거나 뇌졸중과는 전혀 관련 없는 의료 기관을 경유하는 바람에 골든타임을 지나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있다. 뇌경색의 중요한 대표적인 급성기 치료는 재관류 치료인 정맥내 혈전 용해술과 동맥내 혈전 제거술이 있는데, 이러한 치료를 빠르게 받을수록 환자들의 예후는 2배 이상 좋아질 수 있고, 동맥내 혈전 제거술의 경우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3개월 후 혼자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가능성을 2.5 배 높이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뇌졸중이 의심되면 '무조건 빨리'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 골든타임 이내에 혈관 재개통 치료를 받았다 하더라도 치료 시작이 빠르면 빠를수록 더 많은 뇌조직을 살릴 수 있고, 당연히 후유장애도 최소화되기 때문이다. 뇌졸중 의심 증상은 ‘이웃손발시선’을 기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웃손발시선’이라는 △이~하고 웃지 못하는 경우 △두 손을 앞으로 뻗지 못하거나 한쪽 팔, 다리에 힘이 더 없는 경우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실어증 증상이 있는 경우 △시선이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 등으로 이 중 어느 한 가지라도 이상하다면 즉시 119를 통해 뇌졸중센터에 방문해야 한다. 특히, 이런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다가 회복되었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미니뇌졸중이라고 불리는 일과성허혈발작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는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 48시간 이내 50%가 재발한다. 재발하게 되면 마비에서 풀리지 않을 수도 있다. 돌아왔다고 방심하지 말고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현재 뇌졸중치료가 가능한센터는 재관류치료(정맥내 혈전 용해술과 동맥내 혈전 제거술)까지 가능한 뇌졸중센터 64곳, 일반 뇌졸중센터 5곳 총 69곳이 있다. 평소에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심방세동과 같은 뇌졸중의 위험요인인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평소에 뇌졸중 급성기 치료가 가능한 뇌졸중센터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뇌졸중센터는 대한뇌졸중학회 학회 홈페이지나 '뇌졸중 119' 앱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뇌졸중학회 김태정 홍보이사(서울대병원 중환자의학과)는 “뇌졸중은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지에 따라 예후가 급격히 달라지는 급성기 질환이다. 따라서, 뇌졸중 증상을 인지하는 즉시 119 신고 후 뇌졸중 센터를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 대비를 할 수는 없지만 뇌졸중이 오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평소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령이거나 가족력 등 자신이 고칠 수 없는 위험요인도 있지만 고혈압, 흡연, 당뇨병, 심장질환, 고지혈증, 비만, 과음 등은 고칠 수 있는 위험요인들이다. 특히 생애별 조심해야 할 위험요인들을 나누어보면 초년기는 흡연과 비만, 중년기는 혈압과 당뇨, 노년기는 심방세동과 부정맥을 조심해야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채, 저염식, 곡물, 고기보다 생선을 먹는 건강한 식사습관을 가지고 매일 유산소 운동 30분 이상, 근력운동과 코어근육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과 운동을 해야 한다. 금주가 가장 좋겠지만 꼭 마셔야 한다면 1~2잔 이하로 과음을 피해야 한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22-10-31
  • [표] 손·발·시선서 뇌졸중 증상 발생하면 즉시 병원행
    [현대건강신문] “뇌졸중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뇌졸중 센터 방문하세요” 대한뇌졸중학회가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뇌졸중센터를 방문하여 치료받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 이다.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 질환으로 연간 10만명 이상의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고령인구가 늘어날수록 그 환자수도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하는 뇌경색이나 뇌혈관 파열 등 뇌혈류 장애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졸중 중 80%를 차지하는 뇌경색치료에서 ‘골든타임’은 환자의 생명과 후유장애, 사회 경제적 부담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치료를 가능한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뇌경색은 환자 중에서 모두 회복하여 퇴원하는 환자는 15% 정도이며, 35% 정도는 심한 후유장애로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워 요양병원 입원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뇌경색의 후유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치료이다. 그러나 뇌졸중이 환자 중에 실제 3시간 이내에 방문하는 경우는 36% 정도에 불과하다. 병원 방문이 지연된 것에 여러 이유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증상이 경미한 경우 호전되기를 기다리다가 악화되어 방문하거나 뇌졸중과는 전혀 관련 없는 의료 기관을 경유하는 바람에 골든타임을 지나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있다. 따라서 뇌졸중이 의심되면 '무조건 빨리'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 골든타임 이내에 혈관 재개통 치료를 받았다 하더라도 치료 시작이 빠르면 빠를 수록 더 많은 뇌조직을 살릴 수 있고, 당연히 후유장애도 최소화되기 때문이다. 뇌졸중 의심 증상은 ‘이웃손발시선’을 기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하고 웃지 못하는 경우 △두 손을 앞으로 뻗지 못하거나 한쪽 팔, 다리에 힘이 더 없는 경우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실어증 증상이 있는 경우 △시선이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 중 어느 한가지라도 이상하다면 즉시 119를 통해 뇌졸중센터에 방문해야 한다. 대한뇌졸중학회 김태정 홍보이사(서울대병원 중환자의학과 교수)는 “뇌졸중은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지에 따라 예후가 급격히 달라지는 급성기 질환”이라며 “따라서, 뇌졸중 증상을 인지하는 즉시 119 신고 후 뇌졸중 센터를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22-10-27
  • 지난해 전체 사망자 10명 중 8명, 고혈압 등 만성질환 원인
    [현대건강신문]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사망한 사람 10명 중 8명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요 만성질환 유병률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2022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국내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전체 사망의 79.6%를 차지하였으며,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률은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악성신생물 즉 암으로 인한 사망은 82,688명으로, 전체 사망의 26.0%이며, 심뇌혈관질환은 54,176명(17.0%), 만성호흡기질환은 14,005명(4.4%), 당뇨병은 8,961명(2.8%) 등이었다. 2020년 기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유병률 및 2019년 기준의 전년 대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유병률은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해, 만성질환에 대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다만 COPD 유병률의 2020년 수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폐기능검사 중단으로 결과가 발표되지 않았다.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률을 살펴보면, 고혈압은 2018년 28.3%에서 2019년 27.2%로 1.1%p 줄어들었지만, 2020년에는 28.3%로 1.1%p 증가했다. 당뇨병은 2018년 11.6%에서 2019년 11.8%, 2020년 13.6%, 이상지질혈증의 경우 2018년 21.4%에서 2019년 22.3%, 2020년 23.9%로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유병률은 증가하였으나, 건강위험요인 중 음주, 비만의 관리 수준은 여전히 정체 또는 악화되었다. 2020년의 성인 현재 흡연율은 20.6%로 2010년 대비 6.9%p 감소하였으나, 성인 고위험 음주율은 14.1%로 지난 10년간 12~14%를 유지하고 있으며, 비만 유병률은 38.3%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의 고령화로, 만성질환으로 인한 진료비는 지속 증가 중이며, 만성질환으로 인한 질병부담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기준, 우리나라 만성질환으로 인한 진료비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71조 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85.0%를 차지했다. 특히, 주요 만성질환에 대한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는 2018년 10조에서 2019년 11조, 2020년 12조로 매년 약 1조 원씩 증가해 전체 인구의 만성질환 진료비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 질병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만성질환별 예방관리수칙 준수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평소 적극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은 매년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를 정기 발간해 우리나라 만성질환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방관리 전략 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는 10월 3주부터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 및 내려받기가 가능하며, 유관기관, 관련학회, 전국 의과대학, 지자체 등에 제공하여, 적극 활용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으로 질병 부담이 높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만성호흡기질환, 암’을 주요 만성질환으로 지정하여, 국가적 차원의 대책 마련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통계집에 사용된 모든 통계 및 자료는 국가승인통계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유관기관 공개자료 등을 이용하여 보완했으며, 국제비교를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WHO 등의 국제기구에 제공했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22-10-17

실시간 생활습관병 기사

  •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로 EU 승인 권고
    노바티스의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가 최근 당뇨병의 합병증인 당뇨병성 황반부종치료제로 유럽연합의 승인권고를 받았다. 유럽연합의 신약허가를 담당하는 인체의약품위원회는 루센티스가 위약 또는 현행 표준치료법인 레이저 치료보다 더 빠르고 지속적으로 시력을 개선시킨다는 2건의 임상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부분의 선진국 경제활동 연령층 시력상실의 주요 원인이 되는 당뇨병성 황반부종으로 인한 시력장애 환자 치료제로 사용하는데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노바티스 의약부문 데이비드 엡스타인 사장은 “루센티스는 특별히 눈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강력한 임상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당뇨병성 황반부종으로 인해 시력을 상실해가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에 있어서 그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고 말했다. "당뇨로 시력 잃는 환자들에게 효능 입증"임상연구에서는 루센티스 단독 또는 루센티스와 레이저를 병용한 환자들이 임상시험 시작 12개월 후 레이저로 단독치료를 받은 환자에 비해 각각 시력검사표의 평균 5.9 자와 5.5 자를 더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임상연구에서는 12개월 간 루센티스로 단독치료를 받은 환자군이 레이저 단독치료 환자군을 포함한 위약군에 비해 시력검사표의 평균 11.7 글자를 더 읽을 정도로 시력이 상당히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에서 루센티스 단독 치료 또는 레이저와 병용 치료 시 대체로 내약성이 우수하며, 안전성 프로파일은 과거에 실시된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이는 루센티스가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로 승인된 이후 철저하게 모니터 한 결과와도 일관성 있게 나타났다.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눈 합병증인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주요 증상이다. 이는 눈의 뒷편에 위치해 빛을 감지하는 역할을 하는 ‘망막’의 혈관들에 변화가 일어나 발생하는 것으로 당뇨병성 황반부종이 있는 환자들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이상혈관으로 누출이 생긴다. 때문에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중대한 시력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뇨병성 황반부종으로 인한 시력 장애는 당뇨병 환자의 약 1~3%에서 나타나며 이는 선진국의 경제활동 연령층 시력상실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10-11-22
  • "당뇨병으로 국가적 위기 올 것"
    ▲ 박성우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은 "OECD 국가 중에서 당뇨병 및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은 우리나라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당뇨병은 만성 질환의 특성상, 환자들이 조기 치료의 시기를 놓치면서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OECD 중 당뇨 사망률 1위...매년 10%씩 새 당뇨 환자 발생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우리나라 당뇨병 유병률이 심각한 수준으로 전 국민의 10%가 당뇨병 환자이며, 매년 10%씩 새로운 당뇨병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적인 위기 극복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당뇨병학회는 5일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당뇨병 실태를 짚어보고 심각한 당뇨병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 사회적으로 경각심을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박성우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위 사진)은 "OECD 국가 중에서 당뇨병 및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은 우리나라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당뇨병은 만성 질환의 특성상, 환자들이 조기 치료의 시기를 놓치면서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또 "젊은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유병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당뇨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인 비용은 나날이 치솟고 있다"며 "이는 근래에 이르러 국가적 위기 상황에 봉착할 수 있을 만큼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대한당뇨병학회는 '제 8 차 세계 당뇨병연맹 서태평양지구 국제 학술대회'를 17 일부터 20 일까지 부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전세계 40 여 개국에서 약 3 천 여명의 당뇨병 관련 의료진 및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일반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성래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수준 높은 당뇨병 관련 의학 지식과 치료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당뇨병 분야에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의학 학술 대회들이 전문의들만 참석하는 행사로 제한되었던 반면, 당뇨병 의료진과 당뇨인 및 일반 국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구성된다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 . 주요 행사 중 하나로 , 행사 첫 날인 17일에는 '세계당뇨병연맹과 대한당뇨병학회가 함께 하는 부산 5km 걷기대회'가 열린다. 부산 5km 걷기 대회'는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당뇨병 의료진과 당뇨인, 그리고 일반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해운대 백사장 및 동백섬 일대를 걷는 행사다. 또한 19일에는 부산에서 자선 콘서트가 개최된다 . 이 콘서트에서는 인기 가수들과 당뇨병학회 임원 등이 , 당뇨인 들에게 꿈 , 희망 , 사랑을 전하기 위해 함께 제작한 "세상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당신이죠" 를 비롯한 여러 곡들이 부려지며, 음반 판매와 콘서트 수익금 전체는 당뇨인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행사가 진행되는 4일 동안 당뇨병 환자 및 일반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당뇨병 예방방법 및 올바른 치료법 , 생활습관 개선 등을 위한 교육 세션과 함께, 당뇨병 및 각종 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 당뇨병 질환 및 환자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슐린 체험관, 당뇨병에 의한 손발 저림 증상을 느낄 수 있는 당뇨병성 신경병 체험관 등 다양한 당뇨병 체험관이 운영된다. 박성우 이사장은 "당뇨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이 해마다 급증함에 따라, 현 시점에서 이를 극복하지 않으면 조만간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 처할 수 있다"며 "대한당뇨병학회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당뇨병 연구에 관한 최신의 정보를 교류하 한편 , 언론상과 헌장을 발표하는 등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침으로써 당뇨병 위기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10-10-15
  • 복합적인 대사증후군 위험 보건소서 통합 관리
    서울시 보건소 '대사증후군 오락프로그램' 실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서울시가 대사증후군을 통합 관리해 시민건강증진에 나선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혈당, 높은 중성지방, 복부비만,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 등의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으로, 이를 방치하면 심장질환, 뇌졸중, 암 등으로 사망하게 된다.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현재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30%로 3명중 1명이 대사증후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2009년부터 중구 등 15개 보건소에 '대사증후군 오락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오락프로젝트는 생소하고 어려운 '대사증후군'을 시민들이 즐겁고 알기 쉽게 이해하고 일상적 건강체크를 통해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민 30~64세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에 해당하는 5가지 건강 체크(허리둘레, 중성지방, 혈압, 혈당, HDL-콜레스테롤)를 통해 관리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판정된 건강 상태에 따라 적극적 상담군(위험요인 3개이상,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은 대상자), 동기부여 상담군(위험요인 1~2개, 잠재적 심뇌혈질환 위험 대상자), 정보제공군(위험요인 0개, 건강한 대상자)으로 분류해 대상자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사증후군에 대한 인식률이 6.7% 향상되었으며, 2009년 74,803명, 2010년 186,695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0 대사증후군 국제 포럼'을 열었다. 이번 '대사증후군 국제 포럼'은 대사증후군관리 사업에 대한 세계적인 추세와 선진국의 성공사례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울시 대사증후군 예방사업이 정착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의 장기적 발전 방향 수립과 비전 정착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에 대한 관계자 및 일반 시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혀 통합건강관리로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10-10-15
  • 인슐린 펌프로 인슐린 분비 회복 규명
    건국대 최수봉 교수, 유럽당뇨학회서 밝혀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최수봉 교수(위 사진)는 지난 21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46차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구두로 발표한 ‘장기간 인슐린 펌프 치료에 관찰된 제2형 당뇨병의 혈장 농도의 변동이라는 논문에서 인슐린펌프 치료를 통해 췌장의 인슐린 분비가 정상으로 회복되고 당화혈색소도 정상화되는 것을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최 교수는 건국대학교병원 인공췌장클리닉과 건국대 충주병원 당뇨병센터에서 2005년 9월부터 2010년까지 8월까지 5년 동안 인슐린펌프로 치료한 18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경과를 추적 연구한 결과, 장기간의 혈당조절을 나타내는 당화혈색소(Hemoglobin A1c : 정상치는 6.4 이하)의 경우, 치료 전 평균 8.39에서 6.75로 감소해 혈당이 정상화되고 있음을 밝혔고,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을 알 수 있는 식후 C-peptide의 농도가 인슐린 펌프 치료 전 4.58 ±2.07 ng/ml에서 치료기간이 증가할수록 매년 증가하여 5년 치료 후에는 7.01±2.11 ng/ml로 통계적으로 매년 유의하게 증가해 당뇨병의 원인인 인슐린 분비가 정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밝혀냈다. 이는 이전까지의 당뇨병 치료방법인 식이요법, 운동요법, 경구 혈당강하제 복용 및 하루에 인슐린을 한번 내지는 두 번 맞는 고식적 인슐린 치료 시에는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가 지속적으로 감소되어 당뇨병을 치료해도 고혈당이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당뇨병의 합병증이 올 수밖에 없다’는 기존의 당뇨병 치료 개념과는 정반대되는 개념을 도출해낸 연구 결과로서, 전 세계의 많은 당뇨병 전문가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었다. 최수봉 교수는 “연구대상 환자가 인슐린 펌프 치료를 받기 이전까지 당뇨병을 앓았던 기간은 평균 11.2년이었는데 유병기간이 짧을수록, 인슐린 펌프 치료 기간 중 혈당 조절을 정상에 가깝게 할수록 인슐린 펌프 치료를 통한 췌장의 C-peptide 분비 능력이 더욱 잘 회복되는 것으로 보였다”며 “그러나 이 치료 과정 중 관해(당뇨 치료 없이 정상 혈당을 되찾게 된 현상)가 온 사람들 가운데 유병기간이 최장 15년이었던 환자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당뇨병을 얼마나 오래 앓았는지에 상관없이 인슐린펌프 치료를 열심히 해 정상 혈당을 계속 유지하면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이 회복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연구에 참여한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노연희 교수는 “인슐린 펌프 치료 기간 중 또 하나 관찰된 것은 인슐린펌프 치료 시작 당시에 비해 인슐린 하루 총 투여량이 45% 정도 감소한 현상인데 이것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에 관여하는 베타세포의 기능이 회복되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또, 체중은 인슐린 펌프 치료 6개월 시점에서 평균 3% 증가했고 이 상태는 5년 추적 기간 중 더 이상의 체중 증가나 감소 없이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치료 전에 비해 평균 체중이 늘어날수록 베타 세포 기능도 동반적으로 좋아짐을 관찰하여 당뇨병으로 인해 부실해졌던 근육 등 신체 장기가 회복될 정도의 체중 증가는 유익한 것으로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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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28
  •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심혈관 질환 발생율 낮춰
    아스트라제네카 '티카그렐러'아스트라제네카의 신계열 항혈소판제 티카그렐러(제품명: 브릴린타)가 그 동안 기존 항혈소판제 클로피도그렐 복용 시 환자의 반응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진 유전인자를 가진 환자군을 포함, 모든 환자군의 심혈관 질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의 경우 관상동맥조영술을 받은 환자 중 약 35.9%의 환자들이 클로피도그렐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플라토 임상연구의 하위 연구로서, 급성관상동맥증후군환자들의 유전자형이 약효와 출혈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했다. 이번 연구에서 티카그렐러 복용 환자들은 해당 유전자의 변형도에 관계없이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일관된 효과를 나타냈다. 이번 연구는 CYP2C19나 ABCB1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급성동맥관상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티카그렐러 복용군에서 효과와 출혈 위험을 관찰한 최초의 연구다. 연구결과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ESC)에서 발표됐으며 동시에 세계적 학술지 ‘란셋(Lancet)’에 게재됐다. 플라토의 유전자 타입별 하위연구를 주도한 스웨덴 웁살라 대학의 심장 임상연구센터 소장 라스 왈렌틴 교수는 "이번 연구는 경구용 항혈소판제 약물 치료에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유전적 형질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사상 최대 규모의 연구"라며 "연구 결과가 보여주듯, 티카그렐러는 CYP2C19 유전자와 ABCB1 유전자형과 관계없이 모든 환자군에 일관된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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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03
  • LDL콜레스테롤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 올려
    크레스토, 최초로 '3관왕 스타틴' 등극 "크레스토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분 아니라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는 우수한 효과로 여러 지질 관리 지표를 정상 수치로 유지시키는 최근 치료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스타틴입니다" 심혈관 질환의 세계적인 치료기관이 마운트 싸이나이 의과대학의 로버트 S. 로젠슨 교수(위 사진)는 크레스토의 심혈관 위험 감소 적응증 승인을 기념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마련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적응증 승인의 기반이 된 주피터 연구의 의의를 소개했다. 크레스토는 콜레스테롤 조절 적응증, 스타틴 제제 중 유일하게 획득한 죽상동맥경화증 지연 적응증과 최근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적응증을 추가해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 3단계를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유일한 '3관왕 스타틴'이 됐다. 로젠슨 교수는 "주피터 연구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지만 위험 인자를 보유한 비교적 정상군의 심혈관 질환 위험을 절반 가까이 감소시키는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미국에서는 지질 치료의 목표가 기존 LDL 콜레스테롤 조절에서 non HDL-C 등 여러 지질 관리 지표의 정상 수치 유지로 변화됨에 따라 여러 수치를 함께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치료가 최근 트렌드"라며, "크레스토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뿐 아니라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는 우수한 효과로 이런 치료 트렌드에 적합한 스타틴"이라고 설명했다. 주피터 연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며, 위험 인자를 가진 비교적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크레스토의 심혈관 질환 발생에 대한 예방 효능을 알아본 연구이다. 크레스토 복용구의 경우, 위약군에 비해 시혈관 질환 발생률이 44% 감소했으며,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혹은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 위험도 47%나 줄어들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해당 연도의 미국심장협회가 선정한 10대 연구에 선정되어 임상적 의의는 물론 학문적 가치에서도 인정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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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01
  • 24시간 지속적인 혈압 떨어뜨려
    고혈압치료제 세비카, 임상연구 통해 밝혀져 한국다이니찌산쿄와 ㈜대웅제약이 코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고혈압치료제 세비카가 24시간 혈압강하효과를 입증 받았다. 이 같은 내용은 다이니찌산쿄에서 임상연구한 AZTEC 연구를 통해 밝혀졌으며 영국 의학계 저널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18세 이상 고혈압환자 185명을 대상으로 16주간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세비카는 24시간 혈압관리에 있어 높은 목표혈압 도달율(70.9%)을 보였으며, 수축기 혈압에서 위약 대비21.4mmHg의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목표혈압을130/80mmHg, 125/75mmHg, 120/80mmHg으로 나누어서 살펴보았을 때 모두 우수한 목표혈압 도달율을 보여 의미가 깊다.이로써 세비카는24시간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혈압관리를 해주는 약물임이 증명됐다. 대웅제약 세비카PM 정재웅 과장은 “고혈압 환자에게 24시간 동안 혈압 강하 유지는 필수불가결하다”며 “이번 연구로 세비카는 일반 고혈압 환자뿐만 아니라 특히 아침고혈압을 동반하는 환자에게 안심하고 처방할 수 있는 약물임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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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0
  • 미용보다 건강 위해 고도비만 수술
    배리아트릭 수술, 체중 감소로 당뇨, 고혈압 합병증 위험 감소 지난해 여름 50대 여성 윤영숙씨(가명)는 배꼽 주위 탈장으로 인해 중앙대용산병원 외과에 입원하게 됐다. 환자 침대를 가득 메우고 있는 큰 덩치의 그녀는 오랜 기간 당뇨, 고혈압, 관절염 등으로 고생해 얼굴에는 병색이 가득했다. 탈장을 치료하러 입원했지만 의사가 내린 진단은 고도비만과 그로 인한 합병증으로 고혈압, 당뇨, 관절통, 배꼽 탈장 등이 동반된 상태였다. 그녀는 지금껏 비만에 대해 아무것도 안하고 방치해 온 것도 아니었다. 당뇨와 고혈압의 조절을 위해 내과에 열심히 다니고 있었고 갖가지 비만 치료제, 즉 ‘살 빠지는 약’을 복용해 봤지만 효과는 없었다. 그녀는 의사의 권유에 따라 고도비만수술인 ‘배리아트릭 수술(Bariatric surgery)’을 받게 됐다. 수술 후 3일째 퇴원하였고, 수술 3개월 후 그녀는 더 이상 고혈압과 당뇨약을 먹지 않아도 됐으며 100kg에 육박하던 체중은 현재 65kg이 되었다. 2003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배리아트릭 수술(Bariatric surgery)’이 시술되었을 때만해도 사람들의 생각은 “비싼 돈 들여서 이런 수술까지 해가며 살 뺄 사람이 몇이나 되겠느냐”는 것이었다. 고도비만 환자, 일반 비만환자와 비슷한 치료 받아 특히 국내에서는 고도비만 수술은 오래 전부터 위험한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내려왔다. 이러한 인식은 비만 환자나 일반인들 뿐 아니라 심지어 의사들 사이에도 만연하여 일반 비만환자와 전혀 차별화 되지 않은 치료가 고도 비만 환자에게 시행되었다. 그 결과로 성공율이 희박한 치료법에 그 동안 막대한 의료비용의 낭비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20여 년 전부터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는 수술적 방법을 통한 고도 비만의 치료법이 중요한 자리를 잡았으며 국내에서도 최근에 많은 수술이 이루어졌을 뿐 아니라 동양인의 비만 형태에 맞는 수술법이 연구 개발되는 등 큰 발전이 있었다. 비만에 관한 용어로 ‘체질량지수’라는 것이 있는데 체중(kg)을 신장(m)으로 두 번 나누어준 수치로 (예를 들면 70kg에 1m 60cm인 경우는 70/1.6/1.6=27.3) 18.5~22.9는 정상체중, 23~24.9는 위험체중(과체중), 25~29.9는 1단계 비만, 30 이상은 고도비만으로 분류한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는 전체 인구의 34%가 체질량지수 30 이상의 고도비만이고, 우리나라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10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8%가 고도비만에 해당되며 수술이 필요한 대상인 체질량지수 35이상은 0.1∼0.2%인 약 7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도비만, 당뇨-지방간-관절염-불임 유발 이제 비만은 단순한 외견상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간주되고 있다. 비만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오래 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고도비만인 40세 환자가 같은 나이의 정상인과 비교하여 평균 생존기간이 15년이 적다고 조사되어 있으며 체형의 변화뿐 아니라 고도비만이 지속된 기간에 비례하여 당뇨병, 지방간, 관절염, 천식, 암, 폐쇄성 무호흡증, 고혈압, 폐색전증, 불임, 생리불순, 역류성 식도염 등, 다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종류의 합병증 발병의 위험이 있다. 미국에서 유방암으로 사망하는 환자가 한해 9만 명인데 고도비만과 그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30만명에 달한다는 사실은 고도비만의 심각성을 잘 말해준다. 하지만 놀라운 점은 비만과 관련된 합병증이 발생하더라도 고도비만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체중이 정상으로 되기도 전에 이러한 합병증이 대부분 완치되거나 개선된다는 사실이다. 또한 더욱 중요한 사실은 실제로 고도비만 환자가 수술을 받은 경우 수술을 받지 않은 고도비만 환자에 비하여 얼마나 더 건강해지고 얼마나 더 오래 사는지가 장기간의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는 점이다. 연구에 의하면 전체 사망률은 40%가 감소되며, 특히 당뇨병에 의한 사망률은 92%, 심혈관질환 사망률은 59%, 암 사망률은 60%가 고도비만수술에 의해 감소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체중 감량 통해 치료-삶의 질 향상 따라서 고도비만은 건강한 삶을 지속하기 위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그리고 치료가 가능한 질환인 것이다.박중민 중앙대용산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 교수는 “체중 감량과 비만 관련 합병증의 회복과 더불어 고도비만 수술의 가장 중요한 효과는 ‘삶의 질’의 변화다“라며 ”굶기와 폭식을 반복하고 대인관계와 정신이 극도로 피폐했던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하고 자신감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실제 위암 같은 질환의 경우는 한해 약 2만여 명이 진단 받고 이들 대부분이 수술적 치료를 받지만, 고도비만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 중에는 심지어 1년에 20만건의 비만수술이 시행되는 미국에서도 단 1%만이 이러한 수술적 치료를 받는데 불과한 현실이다. 박 교수는 “식이요법과 약물요법에 의한 고도비만의 치료에 조금이라도 반응하는 비율은 3%미만에 불과하다” 며 “고도비만은 수술적 치료만이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치료 방법이다”라고 강조한다.또한 박 교수는 “일반적인 비만 치료와 고도비만 환자의 수술적 치료는 완전히 차별화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고도비만 수술은 미용 수술도, 성형 수술도 아닌, 비만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고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주는 수술이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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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3
  • 지방흡입술로 당뇨발 창상 치유
    고대 구로병원 성형외과 한승규 교수팀 논문서 밝혀 고대 구로병원 성형외과 한승규 교수팀의 연구논문이 세계적인 창상치유 전문 SCI 저널 7월호에 게재됐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지방조직세포를 이용한 당뇨발 궤양 치료’라는 주제로, 지방흡입술을 통해 얻은 자가 지방조직세포이식이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 당뇨발의 창상치유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한 연구이다. 한 교수팀은 2007년 8월부터 2008년 5월까지 26명의 당뇨발 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각 환자의 복부에서 지방조직을 흡입한 후 지방조직세포를 추출하여 배양하지 않은 상태로 창상부위에 도포했으며, 시행 8주내에 모든 환자의 창상부위가 완전히 치유되는 결과를 얻었다. 특히 이 방법은 같은 기간 세포치료법을 사용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에는 62%의 환자만 창상이 치유된 것과 비교해 창상 치유결과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회복기간도 짧고 그 어떤 부작용도 없어 앞으로 창상치유에 있어서 좋은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한 교수는 “지방조직세포는 지방줄기세포 등 창상치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여러 종류의 세포들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번 연구결과 이식된 지방조직세포가 피부조직을 재생하고 궤양부위에 존재하는 섬유아세포들의 활동을 자극시켜 당뇨궤양이 효과적으로 치유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 치료법은 그동안 미용수술로만 여겨졌던 지방흡입술을 치료가 어려운 당뇨발 환자의 치료에 적용한 것으로, 특히 당뇨환자의 경우 비만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지방흡입을 통하여 많은 양의 지방조직세포를 쉽게 얻을 수 있어 보다 유용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세포배양에 필요한 특별한 설비가 필요 없어 임상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배양을 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순간 즉각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 본인의 세포를 사용한다는 장점도 있다"며 "따라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가 응급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등 향후 창상 치유에 있어서 획기적인 치료법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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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0
  • 당뇨병 환자 10명중 7명, 저혈당 몰라
    실신, 쇼크 등 위험에 무방비상태 전국 159개 내과의원을 찾은 1,520명의 당뇨병 환자들의 저혈당 인식 실태 조사결과에서 당뇨병 환자 10명중 7명이 저혈당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국내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저혈당 인식조사로 조사에 참여한 환자 74%*가 저혈당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답해 많은 환자가 저혈당 발생 위험에 그대로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저혈당에 대해 주치의와 적극적으로 논의한다고 답한 환자는 33%에 그쳤다. 저혈당은 혈당 수치가 50mg/dL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공복감, 떨림, 오한, 식은땀, 가슴 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실신이나 쇼크 등을 유발하거나, 그대로 방치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어 위험하다. 당뇨병 치료 과정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어 평소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저혈당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의와 논의가 필요하다.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선우 교수는 “저혈당은 당뇨병 치료 중 나타나는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저혈당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실신, 경련, 뇌손상, 치매 등의 심각한 증상으로 인해 일상 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또한 "저혈당은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시 환자들이 곧바로 적절한 조처를 하는 것은 물론, 중증 저혈당증이 발병하지 않도록 교육받고 의료진과 논의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은 계절의 영향으로 저혈당 발생 위험이 커 환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인마다 차이는 있으나 평균 혈당치가 68mg/dL이하로 떨어졌을 때 저혈당을 경험하며, 이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식은땀(50%), 공복감(39%), 심한 피로감(29%) 등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 실신, 경련, 말이 둔해짐, 언어장애 등 심각한 증상을 동반한 저혈당증을 겪은 환자도 14%나 되었다. 절반 정도인 45%의 환자들은 지난 6개월간 저혈당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4회 이상 다빈도 경험 환자도 18%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저혈당 관리 실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적 저혈당 증세 식은땅, 공복감, 심한 피로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야간 저혈당증이나 저혈당 무감지증을 겪은 환자도 각각 37%와 44%에 달했다. 야간 저혈당은 환자가 잠을 자는 동안 일어나 즉각 조처를 할 수 없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태에 빠질 수 있고, 저혈당 무감지증 역시 초기 자각 증상 없이 바로 의식을 잃을 수 있어 특히 위험하다. 그러나 조사에 참여한 많은 환자가 저혈당을 유발하는 습관에 대해 별다른 위험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혈당은 약물 복용 등 치료 과정에서도 흔히 나타나, 약물 교체나 용량 조절 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하지만, 전체 환자 중 15%는 의료진과 상담하지 않고 약의 용량을 마음대로 조절한다고 답했다. 불규칙한 식사(44%)와 공복 상태 음주(26%) 등의 저혈당 유발 습관을 별다른 위험 인식 없이 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저혈당 발생 시 혈당을 측정하는 기본 조치를 취하는 환자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응급 상황 시 필요한 당뇨병 환자 인식표를 소지한 환자도 33%에 불과했다. 조사대상 환자의 10명중 1명이 저혈당으로 제3자의 도움을 받거나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스스로 해결한다고 답해 전문적인 치료 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의 의뢰로 외부기관 아이버스에서 진행했으며,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선우 교수가 감수했다. 전국159개의 개원내과병원을 방문한 당뇨병 환자 1,520명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일대일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다.
    • 질병
    • 생활습관병
    201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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