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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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귀하신 몸’...유독 차갑고 저린 내 손발 ‘수족냉증’
    [현대건강신문] #사례1. 겨울을 피해 따뜻한 나라에서 살기까지 했다는 문정 씨(32)은 다시 마주한 한국의 추위에 손발이 따뜻할 날이 없다. #사례2. 한의학부터 약학까지, 수족냉증을 치료하기 위해 안 찾아본 자료가 없다는 용우 씨(67)는 아직도 수족냉증의 원인조차 찾지 못했다. 병원에 가려고 해도, 어떤 과를 찾아야 할지 감조차 오지 않는다고. #사례3.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고 있는 종열 씨(39세)는 심한 수족냉증으로 인해 집안에서도 온열 기기를 손에서 놓질 못한다. 오는 24일(토) 밤 9시 45분 EBS 1TV ‘귀하신 몸’에서 ‘원인 없는 증상은 없다, 수족냉증’ 편이 방송된다. 수족냉증은 인구의 12%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지만, 원인에 따라 통증의 세기와 경과에 큰 차이를 보인다. 증상이 심한 경우 겨울철에는 집안일이나 외출 같은 일상생활도 어려울 정도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수족냉증이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개 이 증상의 원인을 혈액 순환 문제라고 예상하지만, 수족냉증의 원인에는 우리의 생각보다 다양한 질환이 존재한다. 특히 신경계 문제로 발생하는 수족냉증의 경우, 방치 시 피부괴사나 궤양 등의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데, 손발이 찬 이유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수족냉증은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수족냉증의 원인은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 더 나아가 손발 온도를 올릴 수 있는 생활 습관에는 무엇이 있을까? 당신이 그동안 몰랐던,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 할 수족냉증에 대한 것을 EBS ‘귀하신 몸’ ‘원인 없는 증상은 없다, 수족냉증’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 ‘귀하신 몸’에서는 수족냉증의 원인과 진단법, 그리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족냉증 솔루션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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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초등학교·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 확인하자
    [현대건강신문] 입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기대와 설렘 가득한 시기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꼭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필수예방접종 완료 여부이다. 초등학교 필수예방접종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이며, 중학교는 △Tdap(또는 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1차(여학생만 대상) 등 3종이다. 예방접종 내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미접종자의 경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 등록이 누락되었다면 접종받은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전산 등록을 요청하여 접종 내역을 등록할 수 있다. 단, 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접종)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의 전산 등록을 요청하면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부) 건강증진의원 한은진 진료과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집단 면역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단체생활을 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며 “입학 전 예방접종 여부를 체크하고, 미접종자는 접종을 완료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국가예방접종과 HPV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홈페이지(nip.kdca.go.kr)에서 찾을 수 있다. 건협 서부지부는 Tdap(또는 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HPV 국가예방접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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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20대 돌발성 난청 환자, 5년 새 40% 증가...청력 잃을수도
    [현대건강신문]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의 20대 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돌발성 난청 환자 수는 84,049명에서 2022년 103,474명으로 약 23%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20대는 8,240명에서 11,557명으로 40%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젊은 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돌발성 난청은 응급치료 여부에 따라 정상 청력을 되찾기도 하지만, 환자 3분의 1은 부분적으로만 회복되고, 나머지 3분의 1은 난청이 전혀 회복되지 않을 수 있어 응급치료가 강조된다. 갑작스럽게 찾아와 청력을 잃을 수도 있는 돌발성 난청에 대해 명지병원 이비인후과 심대보 교수와 일문일답을 통해 알아보았다. 돌발성 난청이란 어떤 질환인가? 돌발성 난청은 이름처럼 어떠한 전조증상 없이 수 시간에서 2~3일 이내에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많은 경우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며, 초기 치료 여부에 따라 청력 회복정도가 달라지는 만큼 응급질환으로 분류된다. 어느 정도 들리지 않을 때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하나? 정상청력을 0~20dB라고 할 때, 순음청력검사에서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데시벨) 이상의 난청이 발생하면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한다. 돌발성 난청은 보통 한쪽만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보통 30~40dB 이상 청력이 떨어지면 일상 대화 소리가 또렷하게 들리지 않는 수준을 말한다. 돌발성 난청 원인은 무엇인가? A)원인을 무엇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 정밀검사를 진행해도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 특발성이라고 말하는데, 돌발성 난청의 80~90%가 이 특발성에 해당한다. 다만 여러 연구에 따르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염증 반응이나 혈관장애로 인한 달팽이관 저산소증, 외상, 면역성질환, 메니에르병, 종양성 질환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20대 등 젊은 층에서 급증하는 원인은 무엇인가? 앞서 말한 것처럼 발생 원인은 명확치 않은 만큼 20대의 급증 원인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시끄러운 소음에 노출된 환경이나 이어폰 등을 통해 고음을 장시간 듣는 음악 청취습관, 휴대폰 사용, 스트레스와 불안 같은 요인들이 작용되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나? 대표적인 증상은 갑자기 귀에 삐~하는 이명이 나타나거나, 귀가 먹먹하게 느껴지는 것(이충만감)이다. 돌발성 난청은 3분의 2정도가 이명을 동반하기 때문에 갑자기 이명이나 이충만감이 지속되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일회성으로 잠시 증상이 나타나면 괜찮지만, 반나절 이상 지속하는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방법은? 기본적인 병력청취와 이내시경 검사 및 청력검사를 진행해 난청의 정도를 파악하고, 다른 원인 질환은 없는지 감별을 진행한다. 일부 환자들은 어지럼 증상이 동반해 응급실로 내원하기도 한다. 응급실에서는 정확한 청각검사를 바로 시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간단한 응급 청력 검사 후 돌발성 난청이 의심되면 치료하기도 하고, 정확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다음날 외래에서 검사 후 치료를 시작한다. 치료 골든타임은 언제인가? 또 치료법은? 증상이 나타나고 늦어도 14일 이내에는 치료받아야 하며, 3~7일 이내에 치료를 시작했을 때 치료효과가 좋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난청 정도가 경한 경우 스테로이드를 통한 약물치료만 진행하지만, 난청 정도가 심하다면 스테로이드와 고압산소치료를 함께 받기를 권장한다. 스테로이드치료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 경구복용, 혈관주사, 고실 내 약물 주입술(고막주사) 등으로 투여한다. 다만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으로 혈당이나 혈압 상승, 안면홍조 및 부종, 위장장애, 간이나 신장 손상, 녹내장 악화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스테로이드 외에도 경우에 따라 추가로 항바이러스제, 혈관확장제, 혈액순환 개선제 등을 처방하기도 한다. 고압산소치료는 2기압 이상의 높은 압력으로 산소를 제공, 고농도의 산소를 체내로 공급해 청각 기능 회복을 돕는 방법이다. 미국 이비인후과학회 돌발성 난청 가이드라인에서도 고도 난청 시 스테로이드치료와 함께 선택사항으로 권고하고 있다. 고압산소치료는 생소한데, 어떤 치료법인가? 고압산소치료는 고압 환경에서 공기 내 산소가 체액에 더 잘 용해되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법으로, 혈액 속 산소 농도를 높여 체내 곳곳에 산소 이동을 원활하게 도와 손상된 부위 치유에 도움을 준다. 이런 원리를 활용해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중독이나 잠수부가 많이 겪는 감압병 치료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고압산소치료 기간은 얼마나 되나? 부작용은 없는지. 보통 주 5회, 2주간 10회 치료 후 청력평가와 부작용 여부를 점검한다. 결과에 따라 상담을 진행해 20회까지 치료를 유지하고, 최종 청력 평가를 통해 그 이후의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 고압산소치료는 별도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산소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지만 높은 압력으로 고막이 팽창돼 귀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기흉이 있는 경우 이용이 어렵다. 스테로이드와 고압산소치료를 함께 받으면 비용 부담이 높지 않나? 초기 청력 80dB 이상인 돌발성 난청의 경우, 고압산소치료의 보험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다. 치료 골든타임을 놓친 경우는 어떻게 하나? 증상 초기에 치료를 받지 않았거나 치료 후에도 3개월 이상 회복되지 않는다면 청력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 이 시점에서는 보조기기를 통한 청각재활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청각재활 방법으로는 난청과 이명 정도에 따라 보청기, CROS나 BICROS 보청기, 골도이식기, 인공와우이식술 등의 방법을 활용한다. 돌발성 난청 예방법은?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나, 평소 귀의 피로도를 낮추는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청력 보호를 위해 휴대용 음향기기 사용 시 최대 음량의 60%이하로, 하루 60분 이내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 술, 담배, 커피 등은 귀 신경을 자극하고 혈관 수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섭취를 삼가거나 줄여야 한다. 불가피하게 위 조건을 지키기 어려울 경우 주기적인 청력 검사를 통해 자신의 귀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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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틱장애’ 신규 환자 10명 중 4명은 성인...10년 새 2배 증가
    [현대건강신문] 국내 틱장애 발생률이 10여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성인 틱장애’ 발생률이 급증했으며, 2020년 틱장애 진단 환자 10명 중 4명은 성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순범 교수(김수진 임상강사) 및 의생명연구원 김미숙 연구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의료DB를 바탕으로 2003년부터 2020년까지 틱장애의 연령군별 발생률 및 임상역학적 특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소아청소년에게 흔히 나타나는 ‘틱장애’는 특별한 원인 없이 이상 행동이나 소리를 빠르게 반복하는 신경발달장애다. 눈 깜빡임, 코 찡긋거림, 헛기침 소리 등이 대표 증상이다. 국내 2~19세 인구 유병률은 1천명당 2.6명이며, 20세 이상 성인 틱장애 유병률은 0.008%~0.024%에 그친다. 특정 질병의 발생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려면 한 시점에서 질병 보유자의 비율을 뜻하는 ‘유병률’이 아닌, 일정 기간 새롭게 진단받은 환자를 뜻하는 ‘발생률’에 주목해야 한다. 그러나 틱장애 발생률을 분석한 연구는 이제껏 전 세계적으로 드물었다. 연구팀은 2003년부터 2020년까지 틱장애로 새롭게 진단받은 23만5849명을 ▲소아청소년(0~19세) ▲성인(20세 이상)으로 구분해 연간 틱장애 발생률 및 발생 건수를 비교했다. 그 결과, 전체 인구 10만명당 틱장애 발생률은 2003년 17.5명에서 2020년 40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발생률 증가폭은 전반적으로 소아청소년이 성인보다 컸다. 반면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달랐다. 이 기간 소아청소년 틱장애 발생률은 1.5배 증가했으나, 성인은 약 3배로 증가폭이 더 컸다. 특히 20~30대 성인은 발생률이 5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했다. 연간 발생 건수는 2015년부터 성인 환자가 점차 증가해, 2020년 전체 틱장애 환자의 41.8%는 성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또한 두 연령군의 사회인구학적 및 임상적 특성을 비교 분석해 다양한 차이를 확인했다. 특히 틱장애 진단 1년 전 ‘정신과적 기저질환’ 발생률을 분석하자 소아청소년 환자는 10명 중 2명 이상(약 26%)이 ‘ADHD’를 동반하고 있었다. 성인 환자는 10명 중 4명 이상(약 43%)이 ‘우울증 또는 불안장애’를 동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뿐 아니라 성별, 약물 종류, 약물 순응도 등에서도 두 연령군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팀은 지난 10여년간 틱장애 발생률이 2배 이상 증가한 원인으로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특히 과거 ‘사회적 낙인’으로 여겨졌던 정신질환이 드라마 등 미디어를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 자주 노출되고, 그에 따라 정신과 내원 및 신규 진단 건수가 늘어난 것이 한 가지 요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순범 교수는 “틱장애는 주로 소아정신과 영역에서 주목하는 질환이었으나, 최근 신규 틱장애 환자의 40% 이상은 성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뿐 아니라 연령에 따라 틱장애의 특성 및 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일반 정신과 영역에서 ‘성인 틱장애’에 대한 인식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선 적극적인 틱장애 검사 및 치료 방향을 수립하고, 관련 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사회적·제도적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정신의학 연구(Psychiatry Research, IF 11.3)’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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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겨울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피부 감기’ 장미비강진
    [현대건강신문] 취미가 러닝인 여성 김 모 씨(30)는 어느 날 배에 손가락 한마디만한 분홍색 반점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추운 겨울철에도 야외에서 러닝을 즐기기 때문에 피부가 텄나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1~2주 후 붉은 반점이 두세 개 더 생기더니 옆구리와 허벅지까지 번지며 계속 개수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던 와중 환부가 가끔씩 간지럽고 피부 각질이 벗겨지기 시작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았고 ‘장미비강진’을 진단받았다. 장미비강진(pityriasis rosea)은 분홍색 또는 장미색(rosea) 타원형 반점이 몸통 중심으로 발생하며, 분홍색 반점 부위에 얇고 가늘게 흰색 각질(인설, pityriasis)이 벗겨지는 피부질환의 일종이다. 추운 겨울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드물게는 두통이나 권태감, 발열 등이 피부발진에 선행하는 경우가 있어 ‘피부의 감기’라고도 불린다.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장미비강진의 첫 증상은 대부분 분홍색 타원형 반점이 배, 옆구리 등에 먼저 나타났다가 1, 2주 후에는 몸통 부위를 중심으로 인설을 동반한 반점이 광범위하게 퍼져 생긴다. 경우에 따라 팔다리에 번지기도 하지만 목이나 얼굴에는 잘 생기지 않는다. 증상이 아예 없기도 하지만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하며 드물게는 첫 발진이 나타나기 전에 발열, 두통, 식욕부진이나 몸살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장미비강진은 6주에서 8주가 지나면 대부분 저절로 사라진다. 하지만 드물게는 수주 이내에 재발이 되기도 하며, 병변이 보다 어두운 색깔의 반점으로 변하고 색소침착이 오래가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상대적으로 더 많이 발생하며, 전 연령대에서 발병하나 특히, 2030 세대에서 자주 생긴다. 고려대안암병원 피부과 김대현 교수는 “장미비강진은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며 별다른 치료 없이도 호전될 여지도 있지만, 가려움증 등 동반 증상이 불편하거나 피부병변이 광범위한 경우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며 “국소스테로이드 도포 또는 광선 치료 등을 병행하는 경우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부병변을 호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현 교수는 “장미비강진이 발생했다면 완전히 좋아지기 전까지 반신욕 등 장시간 뜨거운 물 목욕을 피하고, 겨울철이나 환절기 때 개인위생에 유의하며, 보습제를 자주 바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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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국민 10명 중 1명 겪는 과민성장증후군, 치료하는 장내세균 밝혀 외(外)
    [현대건강신문] 국내 의료진이 ‘과민성장증후군’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미생물 균주를 발견하고 성별에 따른 효과까지 규명했다. 과민성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은 특별한 질환이나 해부학적인 이상 없이 주로 식사 이후 복부 통증과 불편감을 느끼고, 설사 혹은 변비 등 배변 습관에 이상을 보이는 만성적 증상의 집합을 말한다. 전체 한국인의 10% 가량이 겪을 정도로 흔한 과민성장증후군은 긴장하면 배가 다소 아픈 체질 정도로 오해받기 쉬우나, 실제로 이로 인해 환자들이 겪는 삶의 질 저하는 심각한 수준이다. 환자들은 평생에 걸쳐 시도 때도 없는 복통과 급한 설사로 인해 학업이나 직장 생활 등에서 큰 지장을 느끼고, 장거리 운전이나 대중교통 이용과 같은 일상 전반에서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러한 과민성장증후군은 △스트레스 △염증 △장-뇌 신경계 이상 △장내세균 불균형 등이 유병률을 높이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발생 기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고 확실한 치료법도 마땅치 않은 실정이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이동호 교수 연구팀은 건강한 장에서 추출한 유익균을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의 장에 이식하는 치료법이 효과가 있다는 사실에 주목, 이에 적합한 균주를 찾는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건강한 공여자에서 관찰되는 ‘로즈부리아 파에시스(Roseburia Faecis)’ 균주가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을 확인하고, 설사형 과민성장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을 유발한 쥐 모델에 13일간 경구 투여해 장내 환경 및 배변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로즈부리아 파에시스를 구강 투여하면 장내 점막과 점막하층에 분포, 스트레스 노출 시 그 수가 증가하며 복통 등 과민성장증후군의 중증도를 높이는 ‘비만세포(mast cell)’ 수가 크게 감소하고 설사 증상이 개선됐으며, 특히 수컷 쥐에서 이러한 효과가 크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분변의 세균총을 분석했을 때 필수아미노산의 흡수와 연관된 유전자 발현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며, 무너진 항상성이 회복되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이 역시 수컷 쥐에서 두드러지는 현상이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건강한 장에서 유래된 로즈부리아 파에시스 균주가 설사형 과민성장증후군을 치료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로서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시사해 의미가 깊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투여 시 유익한 효과가 있는 살아있는 미생물이다. 김나영 교수는 “로즈부리아 파에시스 균주의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의 선택에 있어서 남녀 성차를 고려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동물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인체 대상 임상시험 연구를 진행해 수많은 현대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과민성장증후군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최근 국제학술지 ‘암 예방 저널(Journal of Cancer Prevention)’에 게재됐다. 악력 약할수록 당뇨병 발생 위험 높아 순천향대부천병원 이희정 교수팀 악력이 약할수록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뇨병은 만성신장질환, 심혈관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해 환자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사망률을 높이는 중요한 건강 문제다. 또, 최근 근육량과 근력 감소를 특징으로 하는 근감소증이 신체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여러 질환과의 연관성을 규명하는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순천향대 부천병원 가정의학과 이희정 교수팀은 연세 원주의과대학 연구팀과 협업하여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자료를 기반으로 당뇨병과 근감소증 간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시행했다. 대한민국 성인 3만3,326명을 평균 4.1년 동안 추적관찰 했으며, 이 기간 1,473명에서 당뇨병이 새롭게 발병했다. 연구팀은 근감소증 평가 지표 중 하나인 악력 측정값을 ‘절대악력’으로, 절대악력을 체질량지수로 나눈 값을 ‘상대악력’으로 정의했다. 그리고 상대악력이 낮은 그룹부터 높은 그룹까지 4그룹으로 분류해 당뇨병 발병과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상대악력이 높을수록 당뇨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논문의 저자인 조민경 교수는 “나이, 운동, 음주, 흡연 등 다른 당뇨병 위험인자를 보정한 후에도 상대악력과 당뇨 발병률의 역상관관계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규모 집단을 대상으로 수년간 추적관찰을 시행해 악력과 당뇨병 발병률 간 관계를 밝힌 첫 연구”라고 말했다. 본 논문 저자인 이희정 교수는 “당뇨병은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간단하고 빠른 근감소증 평가 방법인 ‘악력 측정’을 주기적으로 하고, 식습관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감소증을 예방하여 당뇨병 발생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연구 논문은 저명 의학전문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 영향력지수=4.9)’ 최신 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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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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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여름 유행 슈즈, 발 건강에는 독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인해 사람들의 신발도 일찌감치 시원해지기 시작했다. 회사원 김희연 씨(26)도 진작부터 신발장에서 샌들을 꺼내 신어 여름을 맞이했다. 직업 특성상 서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평소에도 일이 끝나고 나면 피로가 몰려들면서 다리와 발에 욱신거림이 느껴졌다. 늘 있는 일이라고 여겨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넘겼는데 며칠 전부터인가 발바닥에서 극심한 통증이 밀려오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발을 디딜 수조차 없을 지경까지 이르렀다. 병원을 찾은 김 씨는 ‘족저근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플랫슈즈, 족저근막염 유발 올 여름 슈즈의 트렌드는 바로 굽이 거의 없는 플랫슈즈이다. 많은 여자 연예인들도 공식석상에 플랫슈즈를 신고 자주 등장하면서 유행을 몰고 왔다. 플랫슈즈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떤 옷에 매치해도 무난하게 어울린다는 것이다. 또 발이 예뻐 보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여성들의 사랑을 받아온 핫 아이템 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편하다고만 생각했던 플랫슈즈도 족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플랫슈즈는 발바닥부분에 쿠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지면을 딛는 충격이 고스란히 흡수되어 발이 쉽게 피곤해지고, 자칫 잘못할 경우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인 족저근막이 반복적으로 미세하게 손상을 입게 되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과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하이힐, 웨지힐 등 무지외반증 요인 지난 겨울 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 있다. 바고 굽이 높은 하이힐이다. 다리를 길고 날씬해 보이게 하는 장점 때문에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켤레 정도 가지고 있는 것이 하이힐이다. 올해는 이 하이힐의 장점에 편안함을 더한 웨지힐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굽이 높고 가늘지만 하이힐과 달리 바닥이 붙어있어 좀 더 안정감과 편안함을 준다. 하지만 웨지힐도 얇은 스트립 하나로만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 발목이 불안정해질 수 있으며, 발가락에 과도한 힘이 몰려 무지외반증을 유발할 수 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의 제1중족 발가락 관절을 기준으로 발가락 쪽의 뼈가 바깥쪽으로 치우치고 발뒤꿈치 쪽의 뼈는 반대로 안쪽으로 치우치는 변형이다. 초기 치료, 스트레칭․보조기착용으로도 가능해 족저근막염은 주로 발뒤꿈치 안쪽에서 통증이 발생하며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움직임이 없을 때에는 통증이 없다가 일정시간 다시 움직이면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스트레칭과 보조기착용 등으로 원인을 바로잡고, 통증을 줄이기 위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삽입해 족저근막 절개술을 시도하기도 한다. 무지외반증은 돌출된 발가락 관절 부위가 신발에 자극을 받아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한다. 이차적으로는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발가락의 발바닥 쪽에도 굳은살과 통증이 발생한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튀어나온 뼈를 바로 잡아주고 주변의 인대, 근육, 관절낭 등을 함께 정렬해주는 교정술을 시행해야 한다. 뼈를 돌려주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므로 환자의 발 상태에 따라 다른 수술법을 적용하도록 한다. 관절 척추전문 새움병원 김응수 원장은 “발은 구조 및 형태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발 자체는 물론 발목, 무릎, 허리 등 우리 몸 전체에 불균형과 부조화를 초래한다”며 “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발이 편안한 신발을 선택하고, 발에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평소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 원장은 또 “신발의 굽은 2~4cm가 가장 적당하며 밑창이 딱딱한 것 보다는 푹신하고 부드러운 것을 택하고, 스트립은 두꺼운 것을 골라야 보다 넓은 면적으로 발을 감싸주어 안정감을 준다”며 “특히 외출 후에는 족욕이나 발마사지를 시행하여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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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30
  • 여름철 위험 A형 간염, 20대 항체보유율 3% 불과해
    20~30대 환자가 전체의 80% 차지 5~8월 간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A형 간염의 20대 항체 보유율이 3%에 불과하고, 질환 인식 수준 또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 방학을 앞두고 있어 A형 간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학내일이 최근 수도권 3개 대학교에서 1,170명을 대상으로 A형 간염 항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6%인 74명만이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검사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20대 항체 보유율은 3%대에 불과해 전체 검사 연령대 중 가장 낮았다. 자연면역 기회 적은 젊은층 A형 간염 발생률 높아 20대의 낮은 항체 보유율은 국내 A형 간염 발생률이 20대에서 폭발적으로 급증하는 것을 반증한다. 질병관리본부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20대의 A형 간염 발병률은 약 45%로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실제로 20~30대 젊은 층에서 A형 간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이 연령대의 낮은 항체 보유율이 주로 꼽힌다. 젊은 세대는 40~50대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해 어릴 때 A형 간염 바이러스에서 노출되어 자연스럽게 항체가 생성되는 자연면역 기회가 적었기 때문. 또한, 항체 검사와 함께 대학생들의 A형 간염 인식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1,1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61%인 709명이 A형 간염에 대해 잘 모르거나 전혀 모른다고 응답해, A형 간염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또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생 61%, A형 간염 몰라 특히, A형 간염의 감염 경로에 대한 문항에서 85%인 989명이 ‘A형 간염은 혈액이나 사람의 침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고 응답해, 혈액을 매개로 감염되는 다른 간염질환과 수인성 전염병인 A형 간염을 혼동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전세계적으로 매년 15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A형 간염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급성 염증성 간 질환으로, 감염된 환자의 분변으로 배출된 바이러스에 접촉하거나 이에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전파되며, 전염성이 강해 직장, 학교 등 단체 생활 공간에서 감염 위험이 커진다.A형 간염은 초기에 피로감, 고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쉽게 지나치기 쉽지만, 아직 특별한 치료제가 없고 만성 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다. 특히, A형 간염은 어린이에 비해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한 달 이상의 입원이 필요하기도 하다. A형 간염은 잦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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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30
  • 바리스타 꿈 이룬 희귀질환 소년
    ▲ 길랑-바레 증후군이라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이상훈 군은 상태가 호전되자 일일 바르스타로 변신해 치료를 도운 의료진들에게 차를 만들어주는 일일 카페 주인으로 감사를 표했다. 난치병 극복 위해 도움 준 병원 의료진 위해 사랑의 카페 열어 휠체어를 탄 앳띤 모습의 바리스타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아직 능숙하지 않진 않지만 표정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하다. 넓고 납작한 카푸치노 잔에 소복이 쌓여 있는 뽀얀 우유거품에 어느새 자연스럽게 하트와 나뭇잎 모양을 새기는 것이 전문가 못지 않다.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23일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의 특별한 소원이 이루어졌다. 소원의 주인공은 올해 2월 길랑-바레 증후군이라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갑자기 감각이 저하되고 근육이 약화되면서 쓰러졌던 이상훈(16)군. 당시 상태가 매우 안 좋아 실명에 호흡곤란, 전신마비까지 됐었다. 꾸준히 치료받아 시력은 거의 회복되었지만, 여전히 하반신이 마비되어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해야만 한다. 상태가 호전되자 이 군은 메이크어위시재단의 도움으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고대 구로병원 일일 사랑의 카페 주인이 됐다. 그동안 힘든 투병 생활 속에서 힘이 되어준 의사, 간호사, 의료사회사업사, 목사, 병동 식구들 50여명을 초청해 정성스레 손수 만든 커피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제게 베풀어주신 사랑과 배려를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병을 앓으면서 정말 힘들고 괴로웠지만 그때마다 가족들과 여기계신 선생님들이 큰 버팀목이 되어줬다”며 감사해했다.이 군은 이어 음악치료사들과 함께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깜짝 음악선물까지 곁들였다. 김원철 의료사회사업사는 “세상에서 가장 감미로운 커피와 음악을 선물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상훈이의 아름다운 마음만큼 하루빨리 완쾌하길 바란다”며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1980년 미국에서 설립된 메이크어위시재단은 세계 35개국에서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소원성취 사업을 벌이는 단체로, 한국에서는 2002년 만들어졌다. 이 단체는 백혈병과 소아암,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한 해 300명이 넘는 환자의 소원을 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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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8
  • 알레르기성 기도 질환 혁신적 치료법 제시
    전북대병원, 새로운 연구 성과 잇달아 발표 대표적 난치성 기도 질환으로 알려진 알레르기성 기도 질환에 대한 새로운 연구 성과가 잇달아 발표돼 관심은 받고 있다.전북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이용철 교수팀은 신개념의 항산화제 (CB3)를 발굴하여 이를 기관지 천식에 적용하여 그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특히 이 교수팀은 신개념 항산화제의 작동 기전이 최근 알레르기성 질환 면역 반응의 핵심 신호전달체계가 될 수 있는 Mitogen Activated Protein Kinase (MAPK) 신호전달계를 차단하는 것이라는 것을 새롭게 밝혀 국제 호흡기 분야 최고 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 2011년 최근호에 게재했다. 이 논문을 통해 이 교수는 BRIC(생물학 연구 정보 센터)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로 선정되기도 했다.또한, 연달아 기초의학부분에서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로 알려져 있는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 5월 호에는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 결합 단백질 제3형 이 기관지 천식 발생에 대해 억제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또 이러한 기능이 인슐린 비의존성의 독립적 역할을 통한다는 근거를 생체 내 실험 및 생체 외 실험 모두에서 체계적 근거를 찾아낸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이 교수팀의 이번 연구 결과들은 국내외에서 시도 되고 있는 여러 알레르기성 기도 질환에서 치료적 접근 방법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다.이 교수는 “CB3 의 경우 그 동안 여러 호흡기계 질환에서 시도 되었던 항산화제 제제와는 달리 그 분자량을 줄이고 지질 용해도를 높임으로 그 생체 이용률을 극대화 시킨 물질일 뿐만 아니라 자체가 알레르기 염증 질환의 완화 효과를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질환에서의 활용성이 기대되는 치료제 후보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IGFGP-3의 경우는 그 간 알려져 있던 고전적인 역할 및 작동 기전이 아닌 IGFBP-3 단독의 수용체를 통한 효과로 알레르기성 기도 염증 반응을 완화시킨다는 획기적인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현재 복지부 지정 폐 손상 치료 개발 특성화 센터장으로서 난치성 폐 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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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8
  • 뇌졸중환자의 균형 회복 치료방법 모색
    ▲ 영국보바스협회 회장인 메리 린치 교수가 신경과학의 최신 지견을 바탕으로 한 치료적 접근을 통하여 뇌졸중으로 인한 주요 증상 중 하나인 균형 장애의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제시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 메리 린치 교수가 재활치료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 보바스협회 세미나 열어한국보바스협회(협회장 황병용 교수, 용인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주최하는 국제세미나가 지난 25, 26일 양일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2004년 이후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세미나는 의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및 언어치료사 등 재활치료 담당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뇌졸중 환자의 균형 회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영국보바스협회(BBTA) 회장인 메리 린치(Mary E Lynch-Ellerington) 교수와 용인대학교 황병용 교수가 신경과학의 최신 지견을 바탕으로 한 치료적 접근을 통하여 뇌졸중으로 인한 주요 증상 중 하나인 균형 장애의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제시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신경과학을 바탕으로 인체의 균형조절 기전을 설명하고, 뇌졸중 환자의 자세 문제 평가와 문제에 따른 과학적인 치료방법을 제시한 점은 재활치료 담당자들이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보바스협회 하치심 서울시회장(일산병원 재활치료센터)은 "이번 세미나는 현재 환자들에게 적용하고 있는 치료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는 과정"이라며 "신경과학과 치료가 접목된 과학적인 접근을 통하여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산병원은 "이와 같은 국제세미나를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재활치료의 질적 향상과 국민 보건 의료 서비스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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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8
  • 무더위에 ‘두드러기’도 기승
    ▲ 야외 활동을 하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땀이 조금만 흘러도 어김없이 온 몸이 붉어지고 두드러기가 솟아 여름이면 다른 사람을 만나거나 외출을 하는 것도 꺼려진다. 8월에 가장 많은 두드러기 환자, 과도한 운동 피해야 여름이 공포의 계절인 사람들이 있다. 바로 두드러기 환자들이다. 여대생인 김선경씨(24. 가명)도 어느 누구보다 여름이 빨리 지나가길 바란다. 한창 젊음의 계절의 즐겨야할 김 씨가 이토록 여름을 싫어하는 이유도 바로 두드러기 때문이다.야외 활동을 하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땀이 조금만 흘러도 어김없이 온 몸이 붉어지고 두드러기가 솟아 여름이면 다른 사람을 만나거나 외출을 하는 것도 꺼려진다.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이 되면 이렇게 두드러기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함께 늘어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두드러기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05년 173만 4천명에서 2010년 217만 1천명으로 나타나 최근 5년간 연평균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월별 진료환자 발생은 매년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8월에 가장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구 10만명당 두드러기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30대에서 여자가 남자의 2배 가까이 많았다.이에 대해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7, 8월에 두드러기 환자가 증가하는 현상에 대해서는 명확한 이유를 설명하기 어렵다”며며 “다만, 열에 의해 발생 가능한 열 두드러기 등 일부 두드러기는 무더위와 함께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8월이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조 교수는 “두드러기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을 찾아내어 제거하거나 피하는 것이지만 원인을 밝히기가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은 대증 치료를 한다”며, “음식물 같은 경우에는 의심이 되는 음식을 금하거나 수 주 뒤에 의심이 되는 음식을 하나씩 추가해서 원인을 찾아가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밝혔다.그러나 그는 “우리나라에서는 음식물에 의한 두드러기가 실제보다 과도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필요 이상으로 음식물을 금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조 교수는 특히 “만성 두드러기에서는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 “또한, 더운 목욕, 과도한 운동, 양모 담요, 술 등 가려움을 유발 할 수 있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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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5
  • 강직성척추염, 조기진단과 치료가 최선
    ▲ 브라운 박사는 “젊은 남성 환자가 만성적인 요통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염증성 요통 여부를 잘 감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번 간담회의 주제가 된 강직성척추염은 인대나 건이 뼈에 부착되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유럽에서는 0.5%, 한국에서는 0.1%의 유병률을 보인다. 특히 강직성척추염의 초기증상은 가장 흔한 것이 요통 정도로 조기진단이 어렵다. 세계적 석학 유르겐 브라운 박사 "척추 염증 조기 발견 중요"“강직성척추염은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며, 자기공명영상을 통한 조기진단 및 TNF 억제제를 이용한 치료를 통해 강직성척추염의 혁신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강직성척추염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유르겐 브라운 박사는 강직성척추염에서 무엇보다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4일 한국와이어스는 유르겐 브라운 박사를 초청해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강직성 척추염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 동향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 발표자로 나선 유르겐 브라운 박사는 현재 독일 루르지역 류마티스센터 헤르네 병원장 겸 베를린자유대학교 류마티스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독일 류마티스학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브라운 박사는 강직성척추염과 류마티스관절염을 중심으로 한 염증성 류마티스 질환에 관련된 연구로 이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이번 간담회의 주제가 된 강직성척추염은 인대나 건이 뼈에 부착되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유럽에서는 0.5%, 한국에서는 0.1%의 유병률을 보인다. 특히 강직성척추염의 초기증상은 가장 흔한 것이 요통 정도로 조기진단이 어렵다.브라운 박사는 “젊은 남성 환자가 만성적인 요통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염증성 요통 여부를 잘 감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그는 “척추 관절의 손상이나 기능적인 장애를 막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이 핵심인데 X-선으로는 조기 진단에 있어 한계가 있다”며 “X-선에 변화가 나타나기 전에 MRI를 통해서만 척추의 염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이로 인한 조기진단, 조기치료로 강직성척추염까지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브라운 박사는 강직성척추염 치료와 관련해 TNF 억제제의 주요 연구결과를 소개했다.브라운 박사는 “그 동안 강직성척추염 치료에 비스테로이드성 및 KRLSMD적으로 드라마틱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TNF 억제제는 TNF 가 TNF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막아 염증 신호를 차단하는 약물로 현재까지 개발된 항류마티스 약제 중에서 효과가 매우 우수하다”고 강조했다.브라운 박사는 “강직성척추염은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며, 자기공명영상을 통한 조기진단 및 TNF 억제제를 이용한 치료를 통해 강직성척추염의 혁신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브라운 박사는 “TNF 억제제가 척추의 염증을 감소시켜 임상적으로는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으나 방사선학적으로는 호전을 나타내지 못해 척추의 염증과 신생골 형성과의 관련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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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4
  • 길어지는 장마 눈 건강 조심
    ▲ 눈병에 걸렸을때에는 위생 관리가 어려운 콘텍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고온다습 장마철, 세균 및 바이러스성 눈 질환 감염 주의 장마가 시작되면 고온다습한 기후로 세균 번식이 왕성해져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성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장마 기간에는 일교차가 큰 날씨 때문에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전염되기 쉽다. 그 중에서도 눈은 다른 신체 부위보다 외부에 더욱 노출돼 있고, 신체에서 가장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세균성 감염 질환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매년 여름마다 발병하는 대표적인 눈 질환은 ‘유행성결막염’이다.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며 전염 속도가 매우 빨라 그 위험성이 매우 높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충혈, 가려움, 눈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아데노 바이러스는 인후염이 동반된 결막염으로 증세가 다르게 발현될 수 있다. 이때, 감기 증상과 인후염이 동시에 발생해 환자에게 큰 고통을 준다. 여름철에 크게 유행하는 또 다른 눈병은 ‘아폴로 눈병’이라 불리는 ‘급성 출혈성결막염’이다. ‘급성 출혈성결막염’의 원인균은 엔테로 바이러스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가려움, 눈물 등의 결막염 증세와 더불어 결막에 출혈이 일어나 눈이 아주 빨갛게 충혈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눈병에 감염되었을 때에는 병원을 찾아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 2차 감염을 막는데 주력 해야 한다. 2차 감염 발생 시, 시력 저하와 같은 안구에 악영향을 미치는 질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위생 관리가 어려운 콘텍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중요한데, 오랫동안 자외선에 눈이 노출되면 백내장, 황반변성 등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고온의 열로 각막 손상까지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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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질환
    2011-06-24
  • 여름되면 내 몸의 땀냄새가 두렵다
    액취증, 비록 생명을 위협하는 큰 질병은 아니지만, 냄새로 인해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등 사회생활 전반에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요주의 질환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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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3
  • "마약 중독자 재활치료 노력할 것"
    ▲ 노연홍 식약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임직원, 마퇴유공 포상자 및 드러나지 않게 불법마약류 퇴치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 에서 식약청장 밝혀식약청은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 및 심포지엄’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올해 세계마약퇴치의 날 행사는 유엔에서 정한 ‘마약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세계적인 활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이재선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내외 귀빈과 마약퇴치 예방활동가, 상담가, 관계 공무원, 재활 성공자 등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불법마약류 퇴치 유공자 포상, 심포지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마약류 수요 감축 및 사전예방을 위한 노력을 치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0여년을 마약류사범 단속업무에 투신하면서 마약범죄에 대한 전문수사체계를 확립한 대검찰청 박성진 마약과장에게 근정포장이 수여됐다. 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 창립멤버로 참여하고 학교 예방교육의 강사로 지역사회의 불법 마약류 감축 및 예방에 노력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 김수경 지부장 등 5명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하는 등 불법마약류 퇴치에 공로가 있는 각계 인사 48명에게 정부포상 및 표창이 수여됐다.노연홍 식약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임직원, 마퇴유공 포상자 및 드러나지 않게 불법마약류 퇴치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마약중독으로 인한 사후적인 중독자 재활치료 외에도, 근본적인 사전예방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특히 청소년 등 관심계층에 중점적으로 교육·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마약류 및 약물남용 예방프로그램 운영과 NA모임(회복자 모임) 등 워크숍 및 마약류 중독자 실태 및 재활치료 노력 △마약류 중독자 실태조사 결과보고 △교정시설 마약류사범 재활교육 프로그램 △치료보호제도 현황과 방향 △영국의 마약류중독자 치료재활 시스템 등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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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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