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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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귀하신 몸’...유독 차갑고 저린 내 손발 ‘수족냉증’
    [현대건강신문] #사례1. 겨울을 피해 따뜻한 나라에서 살기까지 했다는 문정 씨(32)은 다시 마주한 한국의 추위에 손발이 따뜻할 날이 없다. #사례2. 한의학부터 약학까지, 수족냉증을 치료하기 위해 안 찾아본 자료가 없다는 용우 씨(67)는 아직도 수족냉증의 원인조차 찾지 못했다. 병원에 가려고 해도, 어떤 과를 찾아야 할지 감조차 오지 않는다고. #사례3.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고 있는 종열 씨(39세)는 심한 수족냉증으로 인해 집안에서도 온열 기기를 손에서 놓질 못한다. 오는 24일(토) 밤 9시 45분 EBS 1TV ‘귀하신 몸’에서 ‘원인 없는 증상은 없다, 수족냉증’ 편이 방송된다. 수족냉증은 인구의 12%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지만, 원인에 따라 통증의 세기와 경과에 큰 차이를 보인다. 증상이 심한 경우 겨울철에는 집안일이나 외출 같은 일상생활도 어려울 정도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수족냉증이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개 이 증상의 원인을 혈액 순환 문제라고 예상하지만, 수족냉증의 원인에는 우리의 생각보다 다양한 질환이 존재한다. 특히 신경계 문제로 발생하는 수족냉증의 경우, 방치 시 피부괴사나 궤양 등의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데, 손발이 찬 이유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수족냉증은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수족냉증의 원인은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 더 나아가 손발 온도를 올릴 수 있는 생활 습관에는 무엇이 있을까? 당신이 그동안 몰랐던,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 할 수족냉증에 대한 것을 EBS ‘귀하신 몸’ ‘원인 없는 증상은 없다, 수족냉증’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 ‘귀하신 몸’에서는 수족냉증의 원인과 진단법, 그리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족냉증 솔루션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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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초등학교·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 확인하자
    [현대건강신문] 입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기대와 설렘 가득한 시기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꼭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필수예방접종 완료 여부이다. 초등학교 필수예방접종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이며, 중학교는 △Tdap(또는 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1차(여학생만 대상) 등 3종이다. 예방접종 내역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미접종자의 경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 등록이 누락되었다면 접종받은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전산 등록을 요청하여 접종 내역을 등록할 수 있다. 단, 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접종)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의 전산 등록을 요청하면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부) 건강증진의원 한은진 진료과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집단 면역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단체생활을 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며 “입학 전 예방접종 여부를 체크하고, 미접종자는 접종을 완료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국가예방접종과 HPV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홈페이지(nip.kdca.go.kr)에서 찾을 수 있다. 건협 서부지부는 Tdap(또는 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HPV 국가예방접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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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20대 돌발성 난청 환자, 5년 새 40% 증가...청력 잃을수도
    [현대건강신문]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의 20대 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돌발성 난청 환자 수는 84,049명에서 2022년 103,474명으로 약 23%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20대는 8,240명에서 11,557명으로 40%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젊은 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돌발성 난청은 응급치료 여부에 따라 정상 청력을 되찾기도 하지만, 환자 3분의 1은 부분적으로만 회복되고, 나머지 3분의 1은 난청이 전혀 회복되지 않을 수 있어 응급치료가 강조된다. 갑작스럽게 찾아와 청력을 잃을 수도 있는 돌발성 난청에 대해 명지병원 이비인후과 심대보 교수와 일문일답을 통해 알아보았다. 돌발성 난청이란 어떤 질환인가? 돌발성 난청은 이름처럼 어떠한 전조증상 없이 수 시간에서 2~3일 이내에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많은 경우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며, 초기 치료 여부에 따라 청력 회복정도가 달라지는 만큼 응급질환으로 분류된다. 어느 정도 들리지 않을 때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하나? 정상청력을 0~20dB라고 할 때, 순음청력검사에서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데시벨) 이상의 난청이 발생하면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한다. 돌발성 난청은 보통 한쪽만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보통 30~40dB 이상 청력이 떨어지면 일상 대화 소리가 또렷하게 들리지 않는 수준을 말한다. 돌발성 난청 원인은 무엇인가? A)원인을 무엇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 정밀검사를 진행해도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 특발성이라고 말하는데, 돌발성 난청의 80~90%가 이 특발성에 해당한다. 다만 여러 연구에 따르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염증 반응이나 혈관장애로 인한 달팽이관 저산소증, 외상, 면역성질환, 메니에르병, 종양성 질환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20대 등 젊은 층에서 급증하는 원인은 무엇인가? 앞서 말한 것처럼 발생 원인은 명확치 않은 만큼 20대의 급증 원인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시끄러운 소음에 노출된 환경이나 이어폰 등을 통해 고음을 장시간 듣는 음악 청취습관, 휴대폰 사용, 스트레스와 불안 같은 요인들이 작용되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나? 대표적인 증상은 갑자기 귀에 삐~하는 이명이 나타나거나, 귀가 먹먹하게 느껴지는 것(이충만감)이다. 돌발성 난청은 3분의 2정도가 이명을 동반하기 때문에 갑자기 이명이나 이충만감이 지속되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일회성으로 잠시 증상이 나타나면 괜찮지만, 반나절 이상 지속하는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방법은? 기본적인 병력청취와 이내시경 검사 및 청력검사를 진행해 난청의 정도를 파악하고, 다른 원인 질환은 없는지 감별을 진행한다. 일부 환자들은 어지럼 증상이 동반해 응급실로 내원하기도 한다. 응급실에서는 정확한 청각검사를 바로 시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간단한 응급 청력 검사 후 돌발성 난청이 의심되면 치료하기도 하고, 정확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다음날 외래에서 검사 후 치료를 시작한다. 치료 골든타임은 언제인가? 또 치료법은? 증상이 나타나고 늦어도 14일 이내에는 치료받아야 하며, 3~7일 이내에 치료를 시작했을 때 치료효과가 좋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난청 정도가 경한 경우 스테로이드를 통한 약물치료만 진행하지만, 난청 정도가 심하다면 스테로이드와 고압산소치료를 함께 받기를 권장한다. 스테로이드치료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 경구복용, 혈관주사, 고실 내 약물 주입술(고막주사) 등으로 투여한다. 다만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으로 혈당이나 혈압 상승, 안면홍조 및 부종, 위장장애, 간이나 신장 손상, 녹내장 악화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스테로이드 외에도 경우에 따라 추가로 항바이러스제, 혈관확장제, 혈액순환 개선제 등을 처방하기도 한다. 고압산소치료는 2기압 이상의 높은 압력으로 산소를 제공, 고농도의 산소를 체내로 공급해 청각 기능 회복을 돕는 방법이다. 미국 이비인후과학회 돌발성 난청 가이드라인에서도 고도 난청 시 스테로이드치료와 함께 선택사항으로 권고하고 있다. 고압산소치료는 생소한데, 어떤 치료법인가? 고압산소치료는 고압 환경에서 공기 내 산소가 체액에 더 잘 용해되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법으로, 혈액 속 산소 농도를 높여 체내 곳곳에 산소 이동을 원활하게 도와 손상된 부위 치유에 도움을 준다. 이런 원리를 활용해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중독이나 잠수부가 많이 겪는 감압병 치료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고압산소치료 기간은 얼마나 되나? 부작용은 없는지. 보통 주 5회, 2주간 10회 치료 후 청력평가와 부작용 여부를 점검한다. 결과에 따라 상담을 진행해 20회까지 치료를 유지하고, 최종 청력 평가를 통해 그 이후의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 고압산소치료는 별도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산소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지만 높은 압력으로 고막이 팽창돼 귀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기흉이 있는 경우 이용이 어렵다. 스테로이드와 고압산소치료를 함께 받으면 비용 부담이 높지 않나? 초기 청력 80dB 이상인 돌발성 난청의 경우, 고압산소치료의 보험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다. 치료 골든타임을 놓친 경우는 어떻게 하나? 증상 초기에 치료를 받지 않았거나 치료 후에도 3개월 이상 회복되지 않는다면 청력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 이 시점에서는 보조기기를 통한 청각재활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청각재활 방법으로는 난청과 이명 정도에 따라 보청기, CROS나 BICROS 보청기, 골도이식기, 인공와우이식술 등의 방법을 활용한다. 돌발성 난청 예방법은?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나, 평소 귀의 피로도를 낮추는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청력 보호를 위해 휴대용 음향기기 사용 시 최대 음량의 60%이하로, 하루 60분 이내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 술, 담배, 커피 등은 귀 신경을 자극하고 혈관 수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섭취를 삼가거나 줄여야 한다. 불가피하게 위 조건을 지키기 어려울 경우 주기적인 청력 검사를 통해 자신의 귀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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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틱장애’ 신규 환자 10명 중 4명은 성인...10년 새 2배 증가
    [현대건강신문] 국내 틱장애 발생률이 10여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성인 틱장애’ 발생률이 급증했으며, 2020년 틱장애 진단 환자 10명 중 4명은 성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순범 교수(김수진 임상강사) 및 의생명연구원 김미숙 연구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의료DB를 바탕으로 2003년부터 2020년까지 틱장애의 연령군별 발생률 및 임상역학적 특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소아청소년에게 흔히 나타나는 ‘틱장애’는 특별한 원인 없이 이상 행동이나 소리를 빠르게 반복하는 신경발달장애다. 눈 깜빡임, 코 찡긋거림, 헛기침 소리 등이 대표 증상이다. 국내 2~19세 인구 유병률은 1천명당 2.6명이며, 20세 이상 성인 틱장애 유병률은 0.008%~0.024%에 그친다. 특정 질병의 발생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려면 한 시점에서 질병 보유자의 비율을 뜻하는 ‘유병률’이 아닌, 일정 기간 새롭게 진단받은 환자를 뜻하는 ‘발생률’에 주목해야 한다. 그러나 틱장애 발생률을 분석한 연구는 이제껏 전 세계적으로 드물었다. 연구팀은 2003년부터 2020년까지 틱장애로 새롭게 진단받은 23만5849명을 ▲소아청소년(0~19세) ▲성인(20세 이상)으로 구분해 연간 틱장애 발생률 및 발생 건수를 비교했다. 그 결과, 전체 인구 10만명당 틱장애 발생률은 2003년 17.5명에서 2020년 40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발생률 증가폭은 전반적으로 소아청소년이 성인보다 컸다. 반면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달랐다. 이 기간 소아청소년 틱장애 발생률은 1.5배 증가했으나, 성인은 약 3배로 증가폭이 더 컸다. 특히 20~30대 성인은 발생률이 5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했다. 연간 발생 건수는 2015년부터 성인 환자가 점차 증가해, 2020년 전체 틱장애 환자의 41.8%는 성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또한 두 연령군의 사회인구학적 및 임상적 특성을 비교 분석해 다양한 차이를 확인했다. 특히 틱장애 진단 1년 전 ‘정신과적 기저질환’ 발생률을 분석하자 소아청소년 환자는 10명 중 2명 이상(약 26%)이 ‘ADHD’를 동반하고 있었다. 성인 환자는 10명 중 4명 이상(약 43%)이 ‘우울증 또는 불안장애’를 동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뿐 아니라 성별, 약물 종류, 약물 순응도 등에서도 두 연령군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팀은 지난 10여년간 틱장애 발생률이 2배 이상 증가한 원인으로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특히 과거 ‘사회적 낙인’으로 여겨졌던 정신질환이 드라마 등 미디어를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 자주 노출되고, 그에 따라 정신과 내원 및 신규 진단 건수가 늘어난 것이 한 가지 요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순범 교수는 “틱장애는 주로 소아정신과 영역에서 주목하는 질환이었으나, 최근 신규 틱장애 환자의 40% 이상은 성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뿐 아니라 연령에 따라 틱장애의 특성 및 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일반 정신과 영역에서 ‘성인 틱장애’에 대한 인식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선 적극적인 틱장애 검사 및 치료 방향을 수립하고, 관련 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사회적·제도적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정신의학 연구(Psychiatry Research, IF 11.3)’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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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겨울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피부 감기’ 장미비강진
    [현대건강신문] 취미가 러닝인 여성 김 모 씨(30)는 어느 날 배에 손가락 한마디만한 분홍색 반점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추운 겨울철에도 야외에서 러닝을 즐기기 때문에 피부가 텄나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1~2주 후 붉은 반점이 두세 개 더 생기더니 옆구리와 허벅지까지 번지며 계속 개수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던 와중 환부가 가끔씩 간지럽고 피부 각질이 벗겨지기 시작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았고 ‘장미비강진’을 진단받았다. 장미비강진(pityriasis rosea)은 분홍색 또는 장미색(rosea) 타원형 반점이 몸통 중심으로 발생하며, 분홍색 반점 부위에 얇고 가늘게 흰색 각질(인설, pityriasis)이 벗겨지는 피부질환의 일종이다. 추운 겨울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드물게는 두통이나 권태감, 발열 등이 피부발진에 선행하는 경우가 있어 ‘피부의 감기’라고도 불린다.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장미비강진의 첫 증상은 대부분 분홍색 타원형 반점이 배, 옆구리 등에 먼저 나타났다가 1, 2주 후에는 몸통 부위를 중심으로 인설을 동반한 반점이 광범위하게 퍼져 생긴다. 경우에 따라 팔다리에 번지기도 하지만 목이나 얼굴에는 잘 생기지 않는다. 증상이 아예 없기도 하지만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하며 드물게는 첫 발진이 나타나기 전에 발열, 두통, 식욕부진이나 몸살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장미비강진은 6주에서 8주가 지나면 대부분 저절로 사라진다. 하지만 드물게는 수주 이내에 재발이 되기도 하며, 병변이 보다 어두운 색깔의 반점으로 변하고 색소침착이 오래가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상대적으로 더 많이 발생하며, 전 연령대에서 발병하나 특히, 2030 세대에서 자주 생긴다. 고려대안암병원 피부과 김대현 교수는 “장미비강진은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며 별다른 치료 없이도 호전될 여지도 있지만, 가려움증 등 동반 증상이 불편하거나 피부병변이 광범위한 경우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며 “국소스테로이드 도포 또는 광선 치료 등을 병행하는 경우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부병변을 호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현 교수는 “장미비강진이 발생했다면 완전히 좋아지기 전까지 반신욕 등 장시간 뜨거운 물 목욕을 피하고, 겨울철이나 환절기 때 개인위생에 유의하며, 보습제를 자주 바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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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국민 10명 중 1명 겪는 과민성장증후군, 치료하는 장내세균 밝혀 외(外)
    [현대건강신문] 국내 의료진이 ‘과민성장증후군’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미생물 균주를 발견하고 성별에 따른 효과까지 규명했다. 과민성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은 특별한 질환이나 해부학적인 이상 없이 주로 식사 이후 복부 통증과 불편감을 느끼고, 설사 혹은 변비 등 배변 습관에 이상을 보이는 만성적 증상의 집합을 말한다. 전체 한국인의 10% 가량이 겪을 정도로 흔한 과민성장증후군은 긴장하면 배가 다소 아픈 체질 정도로 오해받기 쉬우나, 실제로 이로 인해 환자들이 겪는 삶의 질 저하는 심각한 수준이다. 환자들은 평생에 걸쳐 시도 때도 없는 복통과 급한 설사로 인해 학업이나 직장 생활 등에서 큰 지장을 느끼고, 장거리 운전이나 대중교통 이용과 같은 일상 전반에서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러한 과민성장증후군은 △스트레스 △염증 △장-뇌 신경계 이상 △장내세균 불균형 등이 유병률을 높이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발생 기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고 확실한 치료법도 마땅치 않은 실정이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이동호 교수 연구팀은 건강한 장에서 추출한 유익균을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의 장에 이식하는 치료법이 효과가 있다는 사실에 주목, 이에 적합한 균주를 찾는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건강한 공여자에서 관찰되는 ‘로즈부리아 파에시스(Roseburia Faecis)’ 균주가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을 확인하고, 설사형 과민성장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을 유발한 쥐 모델에 13일간 경구 투여해 장내 환경 및 배변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로즈부리아 파에시스를 구강 투여하면 장내 점막과 점막하층에 분포, 스트레스 노출 시 그 수가 증가하며 복통 등 과민성장증후군의 중증도를 높이는 ‘비만세포(mast cell)’ 수가 크게 감소하고 설사 증상이 개선됐으며, 특히 수컷 쥐에서 이러한 효과가 크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분변의 세균총을 분석했을 때 필수아미노산의 흡수와 연관된 유전자 발현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며, 무너진 항상성이 회복되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이 역시 수컷 쥐에서 두드러지는 현상이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건강한 장에서 유래된 로즈부리아 파에시스 균주가 설사형 과민성장증후군을 치료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로서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시사해 의미가 깊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투여 시 유익한 효과가 있는 살아있는 미생물이다. 김나영 교수는 “로즈부리아 파에시스 균주의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의 선택에 있어서 남녀 성차를 고려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동물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인체 대상 임상시험 연구를 진행해 수많은 현대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과민성장증후군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최근 국제학술지 ‘암 예방 저널(Journal of Cancer Prevention)’에 게재됐다. 악력 약할수록 당뇨병 발생 위험 높아 순천향대부천병원 이희정 교수팀 악력이 약할수록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뇨병은 만성신장질환, 심혈관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해 환자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사망률을 높이는 중요한 건강 문제다. 또, 최근 근육량과 근력 감소를 특징으로 하는 근감소증이 신체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여러 질환과의 연관성을 규명하는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순천향대 부천병원 가정의학과 이희정 교수팀은 연세 원주의과대학 연구팀과 협업하여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자료를 기반으로 당뇨병과 근감소증 간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시행했다. 대한민국 성인 3만3,326명을 평균 4.1년 동안 추적관찰 했으며, 이 기간 1,473명에서 당뇨병이 새롭게 발병했다. 연구팀은 근감소증 평가 지표 중 하나인 악력 측정값을 ‘절대악력’으로, 절대악력을 체질량지수로 나눈 값을 ‘상대악력’으로 정의했다. 그리고 상대악력이 낮은 그룹부터 높은 그룹까지 4그룹으로 분류해 당뇨병 발병과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상대악력이 높을수록 당뇨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논문의 저자인 조민경 교수는 “나이, 운동, 음주, 흡연 등 다른 당뇨병 위험인자를 보정한 후에도 상대악력과 당뇨 발병률의 역상관관계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규모 집단을 대상으로 수년간 추적관찰을 시행해 악력과 당뇨병 발병률 간 관계를 밝힌 첫 연구”라고 말했다. 본 논문 저자인 이희정 교수는 “당뇨병은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간단하고 빠른 근감소증 평가 방법인 ‘악력 측정’을 주기적으로 하고, 식습관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감소증을 예방하여 당뇨병 발생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연구 논문은 저명 의학전문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 영향력지수=4.9)’ 최신 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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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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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없이 목디스크 치료...경추 추핵성형술
    ▲ 서울보라매병원의 경추 수핵성형술 시술 장면. 서울보라매병원 심성은 교수팀, 목디스크 환자 치료 결과 발표고등학생 김모군(19세)은 요즘 책상에서 공부하기가 한결 편해졌다. 1년 넘게 지속된 목 디스크가 사라졌기 때문. 그동안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와 팔이 저리는 듯한 통증에 물리치료 등을 받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해져 10분 이상 책상에 앉아 있기도 힘들어지자 자기공명영상(MRI)등으로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4번에서 5번째, 6번에서 7번째 사이 디스크가 돌출돼 신경을 눌러 생긴 ‘경추(목뼈) 디스크 중심성 탈출증’이 진단됐다. 김모군은 수술로 인한 학업 공백이 적은 ‘경추 수핵성형술’을 받았고, 3일 후 오랜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2007년 국내 최초로 목 디스크 치료법인 ‘경추 수핵성형술’을 도입한 서울보라매병원 통증센터장 심성은 교수는 최근 그동안 시술받은 22명의 목디스크 환자들의 치료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심 교수는 “국내 최초 연구인 이번 논문을 통해 임상에서 보인 경추 수핵성형술의 효과가 정식으로 입증됐다”며 “국소 마취로 전신 마취에 대한 부담 없이 시행가능하며 짧은 시간 내 여러 부위의 치료도 가능하다. 수술 중에도 환자와 대화하여 혹시 모를 부작용의 발생을 미리 차단하며 높은 온도의 수술 기구를 사용하지 않아 신경 손상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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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4
  • 인공와우 환자 가족나들이 - 11일 오전 9시
    전남대병원 11일 환우 및 가족, 의료진 등 90여명 참여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는 11일 오전 9시 '인공와우 가족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병원에서 인공와우 시술을 받은 청각장애 아동들의 사회적응 훈련을 돕고 가족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스쿨에서 이뤄진다. 80여명의 환우들과 환우가족, 교수 등 10여명의 의료진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임실피자만들기 체험, 동물농장, 전통놀이 체험, 썰매타기, 송아지 우유주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인공와우 이식 수술을 받은 가족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정보 공유를 통해 친목을 다질 계획이다. 한편,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 인공와우센터는 호남에서 최초로 인공와우 이식술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179명의 환우들이 수술을 받았고, 인공와우 관련 요양급여기준의 확대로 최근 들어 매년 난청으로 고생하는 40여명의 환자들을 수술해 청력회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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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0
  •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 개소
    ▲ 중앙대병원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는 게임업계의 기금으로 운영되는 게임 과몰입 전문치료를 위한 국내 최초의 특화센터이다. 사진은 센터 개소식. 중앙대학교병원, 치료개발팀 등 전문가로 구성중앙대병원은 8일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을 비롯해 김종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관 김갑수 국장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병원과 게임문화재단 업무협약 조인식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 소개(중앙대병원 정신과 한덕현 교수)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상담치료센터는 게임업계의 기금으로 운영되는 게임 과몰입 전문치료를 위한 국내 최초의 특화센터로서, 게임문화재단이 서울 경기 지역 소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기관 공모에서 중앙대병원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게 됐다.이로서 중앙대병원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는 이영식 소장(중앙대병원 정신과 교수)을 중심으로 치료개발팀 전문의, 상담팀 임상심리사 등 약 1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병원 내에 전용 상담치료센터, 가상현실치료실, 놀이치료실 등의 공간을 별도 배치해, 향후 전문 상담 치료 프로그램 및 온라인 상담 시스템 운영, 치료비 지원 등 게임 과몰입 문제에 대한 실증적인 대처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성덕 의료원장은 이날 개소식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게임중독으로 인한 문제가 우리 사회에 크게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중앙대병원이 국내 최초로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로 선정된 것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병원이 그간 시행해오던 게임중독의 치료 및 연구를 한층 더 활성화하여 게임 과몰입의 폐해를 줄이고 건강한 국민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 개소를 기념해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서울교육문화회관 본관 가야금 홀에서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 전문의 한덕현 교수(중앙대병원 정신과)를 중심으로 게임업계, 언론, 의학, 심리학 등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게임 과몰입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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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9
  • 심한 우울증 심장질환으로 이어져
    우울증이 심할수록 돌연사를 일으키는 대표적 질환인 이형협심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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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9
  • 바른 자세가 바른 척추 만든다
    유명회사 전산실에 근무하는 회사원 장민식 씨(47)는 며칠 전부터 뻐근한 허리 때문에 똑바로 서있기 힘들어 병원을 찾게 되었다. 특별히 허리를 다칠만한 일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어느 날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려는 순간 허리가 뻐근해지더니 점점 통증이 심해지는 느낌이었다. 파스를 붙이고, 마사지를 받아봤지만 증상이 심해지는 느낌에 결국 병원을 찾게 된 민식씨는 허리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평소 직업 특성상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긴데다가 의자에 기대어 삐딱하게 앉아있는 자세가 요통의 원인일 수 있다는 조언을 듣게 되었다. 요통을 방지하기 위한 올바른 자세 필수 현대인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질환 중 하나인 요통은 이렇듯 자세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허리의 정상곡선은 약간 뒤로 활처럼 휘어지는 것인데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로 인해 신체균형이 깨지게 되면 척추뿐 아니라 여러 질환을 유발한다. 특히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거북목 증후군 등 잘못된 자세로 인한 질환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 중 나쁜 자세로 인해 오랜 시간 동안 서서히 휘어져 발생하는 요통은 일시적인 허리의 충격에 의한 통증보다 훨씬 치명적이므로 평상시 꾸준히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바른 자세는 근육과 골격이 균형을 이루도록 해 척추를 보호해준다. 이는 우리가 움직이는 데 있어서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주고, 각 기관들의 활동이 원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요통 허리는 크게 척추뼈, 디스크, 인대, 근육, 신경의 다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의 기능 이상 및 상호 조정이 어려워짐으로써 발생하는 허리 부위의 통증이 바로 ‘요통’이다. 평생 살아가면서 전체 인구의 80% 정도가 최소 한 번 이상의 요통을 겪게 되고, 7~10%는 만성요통으로 고생하며 1%는 요통 때문에 신체장애를 갖게 된다. 요통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50~6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중노동자,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들어올리는 직업의 사람, 흡연자 등에게 더 빈번하게 발생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적게 나타난다. 요통은 허리에만 통증이 있는 경우가 가장 흔하나 개인에 따라 하지 통증, 하지 근력 약화, 감각 저하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요통의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 요통의 치료는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구분할 수 있다. 대부분의 요통은 약한 허리가 근본 원인인 단순요통이기 때문에 수술을 하게 되면 오히려 허리를 더 약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아주 예외적인 경우에만 수술적 치료를 한다. 단순요통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증상이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며,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받으면 좀 더 효과적으로 요통을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척추가 불안정할 때에는 경막외 유착박리술 및 신경성형술, PRP, FIMS주사요법 등을 시술하여 요통을 치료하게 된다. 경막외 유착박리술 및 신경성형술은 척추뼈 사이의 구멍을 통해 특수 고안된 직경2mm정도의 시술용 채널을 확보 후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의 신경과 주위 조직의 유착성분을 떼어내고 세척함과 동시에 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약품을 주입한다. 최근에는 칼을 대지 않고 간단하게 요통을 줄여줄 수 있는 수술로 최소침습척추수술도 시행하고 있다. 올바른 자세, 운동치료만큼 중요 관절 척추전문 새움병원 척추외과 박용원 원장은 “올바른 자세는 운동치료만큼이나 중요하며 요통이 생기는 원인을 없애주기도 한다”며 “요통치료를 받은 환자라면 계속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재발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누웠을 때 바로 누울 때에는 무릎 밑에 베개나 담요를 넣고 머리에는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옆으로 누울 때에는 두 다리를 자연스럽게 구부리고 머리와 허리는 뒤로 젖히지 않는 것이 좋다”며 “앉을 때에도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등받이에 허리를 닿게 하여 디스크 내부 압력이 감소되도록 해야 하고,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허벅지와 다리 힘을 키우면 요통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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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9
  • 한국인에게 많은 잇몸 염증
    ▲ 40세 이상의 장노년층이 자주 걸리는 잇몸질환은 대개 본인이 통증을 느낄 때에는 치아를 빼야 할 정도로 염증이 심해진 경우가 많아 소리 없이 찾아와 치아를 빼앗아 가는 도둑으로 불리기도 한다. 잇몸염증 5년새 85% 증가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이낙연 의원(민주당)이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이 잘 걸리는 치과질병은 잇몸염증과 치아 신경이 손상되는 치수(치아 내부의 말랑말랑한 부분) 및 치근단(치아 뿌리)주위 조직질환으로 나타났다. 이 두 가지 질병은 심해질 경우 치아를 뽑아야 하는 질병이다. 특히 40세 이상의 장노년층이 자주 걸리는 잇몸질환은 대개 본인이 통증을 느낄 때에는 치아를 빼야 할 정도로 염증이 심해진 경우가 많아 소리 없이 찾아와 치아를 빼앗아 가는 도둑으로 불리기도 한다. 잇몸염증은 2006년 약 910만 건에서 2010년에는 약 1,688만 건으로 85%나 증가했고 치수 및 치근단주위 조직의 질환은 2006년 약 1,100여만 건에서 2010년에는 1,790여만 건으로 64%가 증가하는 등 최근 5년간 국민의 치아건강이 악화되고 있다. 최근 2년간 전체 치과 질병 진료건수 중 30~64세까지 성인들이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잇몸염증은 68%, 치수 및 치근단주위 조직질환은 평균 57.6%를 차지하고 있다. 이낙연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보건복지부의 노인 대상 구강건강 사업들도 중요 하지만, 중장년층의 잇몸질환 관리로 예방적 차원의 접근도 필요할 것”이라며 “건강검진 대상의 추가 및 조기 질병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사업의 확대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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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8
  • 여성 우울증 환자, 남성 2배
    서울 우울증·조울증 환자 최다...경기, 부산, 대구 순최근 인기연예인들의 자살사건이 계속되면서 이들이 평소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최악의 경우 자살로까지 이어지는 우울증으로 진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손숙미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우울증·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이 265만명으로 진료비는 1조1천176억원에 달했다.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은 2006년 44만명, 2010년 51만명으로 17% 늘었고 진료비는 1,396억원에서 1,933억원으로 38% 증가했다. 조울증의 경우 2006년 4만2천여명, 2010년 5만4천여명으로 29% 증가했고 진료비는 같은 기간 동안 418억에서 669억으로 60%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우울증·조울증 환자가 서울이 64만명·7만4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기, 부산, 대구 순이었다. 성별로 보면 여성 우울증 환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여성이 167만명인데 반해 남성은 74만명으로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안암병원 정신과 이헌정 교수는 “우리 사회의 과도한 경쟁 구조로 인해 유발되는 스트레스는 우울증, 조울증의 증가 및 자살사건 증가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평소 생활습관을 규칙적으로 하고 야외활동으로 햇빛을 보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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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8
  • 참기 힘든 생리통, 피임약으로 조절 가능
    ▲ 매달 진통제 없이는 생리기간을 나기 힘들만큼 생리통이 심한 여성이라면,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생리통의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거나, 생리통을 경감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생리 관련 증상, 부인과 질환 신호일수도 생리통이 심한 여성의 대부분은 통증을 참다가 진통제를 선택한다. 그러나 진통제는 통증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키는 기능을 할 뿐,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볼 수는 없다. 따라서 매달 진통제 없이는 생리기간을 나기 힘들만큼 생리통이 심한 여성이라면,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생리통의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거나, 생리통을 경감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미혼 여성들의 경우 산부인과 진료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생리통이나 관련 증상들이 심할 경우 다른 질환을 동반할 수 있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의 안승희 위원은 생리통, 생리불순, 생리과다 등 다양한 생리 관련 증상들이 피임약 복용만으로도 상당부분 개선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여성들이 피임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복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안 위원은 “피임약 복용 초기에는 개인에 따라 두통, 유방통, 메스꺼움이나 불규칙한 출혈 등을 경험할 수 있다”며 “그러나 이는 우리 몸이 호르몬에 적응하는 단계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으로서, 복용을 계속하면 저절로 사라지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피임약은 장기간 복용을 하더라도 복용을 중단하면 즉시 또는 2~3개월 안에 임신 능력이 회복되므로 ‘혹 임신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기우”라고 말했다. 현재 피임약은 산부인과에서 다양한 부인과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처방되고 있다. 다수의 연구에서 피임약이 난소암과 자궁내막암, 철분결핍성 빈혈과 양성유방질환까지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음이 보고되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장기간 복용할 수 있다. 안 위원은 “아직까지 많은 여성들이 생리 관련 문제를 매달 겪으면서도 산부인과 방문을 미루다 병을 키워서 오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그럴 때마다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생리와 관련한 통증이나 불편은 부인과 질환을 알리는 잠재적 신호가 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다면 참지 말고 우선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안 위원은 “생리통으로 오인할 수 있는 질환으로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이나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이 있다”며 “이들 질환으로 진단될 경우 적절한 치료는 필수”라고 설명했다.또 “만약 이러한 질환 없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단순한 생리통일 경우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잘 맞는 피임약을 처방받아 복용함으로써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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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2
  • 건강검진기관 평가 '대체로 만족'
    건강검진기관 평가 결과 건보공단 홈페이지에 공개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만4천여 건강검진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홈페이지(http://hi.nhic.or.kr)를 통해 2일부터 발표한다고 밝혔다. 2009년 건강검진기관 지정제를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조사 대상 검진기관들은 ▲검진업무 수행에 적절한 인력 ▲시설 ▲장비 등 충족여부 ▲검진 질 관리의 일반적인 사항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체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점수가 대체로 높게 나타난 것에 대해 건보공단은 "평가 첫해로 거진기관의 자율적인 질 개선 유도 등을 위해 자체평가 방식을 취하고 평가항목도 기본적인 사항으로 구성했기 때문"이라며 "평가 결과 하위등급 기관은 현장 점검을 통해 질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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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1
  • 미혼모 가정 부모에게 백일해 예방백신 접종
    ▲ 사노피 파스퇴르 코리아와 국립중앙의료원은 국내 미혼모, 한부모 가정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1일부터 한달 간 무료로 Tdap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노피파스퇴르코리아-국립중앙의료원 1일부터 4주간 실시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백신부문인 사노피 파스퇴르 코리아(대표이사 랑가 웰라라트나)는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국내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의 성인 656명을 대상으로 1일부터 한달 간 무료로 Tdap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신 지원은 전염성 호흡기 질환의 하나인 백일해가 영유아와 가장 신체 접촉이 많은 엄마 및 가족 구성원에 의해 전염된다는 사실에서 비롯, 아기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부모의 백신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시작 되었다. 사노피 파스퇴르 코리아의 랑가 웰라라트나 대표이사는 "Tdap 백신은 성인의 백일해 및 파상풍 감염을 예방할 뿐 아니라 엄마 혹은 아빠를 통해 대부분 감염되는 백일해 질환으로부터 자녀들을 보호할 수 있게 하는 백신"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료 Tdap 백신 접종은 국립중앙의료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진행되며 접종을 원하는 미혼모 및 한부모 가족의 성인은 서울시 25개 구청 가정복지과 및 여성가족과, 각 지역 건강가정 지원센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는 미혼모 복지시설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하여 팩스 또는 이메일로 사전접수 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접종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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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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