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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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증성 장질환, 천공·농양·대장암 유발, 예방 중요”
    [현대건강신문] 매년 5월 19일은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설사, 혈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난치성 질환이며, 국내 환자 수는 2022년 기준 약 8만 6천 명으로 그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한 염증성 장질환,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고성준 교수와 함께 염증성 장질환의 개념부터 증상, 치료법까지 알아봤다. 염증성 장질환이란? 염증성 장질환은 원인을 모르는 장내 염증반응이 오랜 기간 지속되어 복통, 설사, 혈변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크게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으로 나뉜다. 과거에는 서구에서 발병률이 높았으나, 최근 10년 사이 우리나라에서도 발병률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아직까지 염증성 장질환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환자가 가지고 있는 유전적 요인이 중요하며, 장내미생물이나 식이, 약물, 흡연과 같은 다양한 환경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1차 직계 가족의 경우, 발생 위험도가 일반인에 비해 약 20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강직성 척추염, 건선, 포도막염과 같은 면역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적게는 수배에서 많게는 수십배까지 염증성 장질환의 발생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① 염증성 장질환 = 궤양성 대장염 궤양성 대장염은 염증이 대장에만 침범하는 질환이며, 주요 증상으로 혈변, 설사, 점액변 등이 있다. 일부 환자에서는 조절되지 않는 염증 때문에 수술을 받는 경우가 있으며, 염증이 오래되면 대장암과 같은 중증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주로 20~40대에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60세 이상의 고령에서도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궤양성 대장염은 주로 점막의 얕은 층에서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크론병 환자에서 나타나는 협착이나 천공과 같은 합병증은 잘 발생하지 않는다. ② 염증성 장질환 = 크론병 크론병은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입부터 항문까지 모든 소화기관에 걸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장의 전층을 침범하는 염증이 깊게 발생하기 때문에 내시경을 해보면 깊은 궤양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협착이나 농양, 천공, 누공 등의 합병증이 쉽게 생길 수 있다. 주로 10~20대에 많이 발병하며 연령대가 낮은 만큼 유전적 요인이 발병이 중요한 것으로 추정된다. 복통과 설사가 흔한 증상이지만, 이러한 증상은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유사하기 때문에 가볍게 여겨질 수 있다. 또한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호전되는 경우가 있어, 진단이 늦어지거나 합병증이 발생된 상태에서 진단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젊은 나이에 반복적인 복통과 설사가 있거나 체중 감소를 동반하는 경우, 과거에 치루, 치열, 항문 주위 농양으로 치료 경험이 있는 경우, 염증성 장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건선이나 강직성 척추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꼭 크론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만성적인 소화기 증상을 보이며 대장 내시경 검사에서 특징적인 소견이 있거나 조직 검사 후 만성 염증이 확인되면 각각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으로 진단될 수 있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내시경을 통해 검사하고 진단하는데 4주 이상의 설사, 혈변이나 점액변을 동반한 대변·설사, 항문 주위 농양 등이 있다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대변 검사를 통해 ‘칼프로텍틴’이라는 항목을 측정하는 검사 방법도 시행하고 있다. 칼프로텍틴 검사에서 정상 소견을 보인다면 궤양성 대장염의 가능성이 매우 낮다. 따라서 모든 환자에서 반드시 대장내시경을 할 필요 없이, 칼프로텍틴 검사로 간편하게 선별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반면 크론병은 소장을 침범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에 추가로 CT나 MRI 검사를 통해 소장에 대한 평가도 진행해야 한다. 크론병은 일반적으로 진단 시점에서 합병증이 없는 경우가 약 80%이며, 나머지는 협착이나 농양과 같은 합병증이 동반된 상태로 진단된다. 염증성 장질환의 대표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가 있다.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없애고 장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천공, 협착, 대장암 등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치료 목적이다. 약물 치료는 손상된 장 점막의 회복을 돕고, 염증 정도를 낮춰 수술의 위험을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염증의 범위가 적고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 항염증제인 5-ASA 약제를 경구 복용 또는 항문에 주입한다. 반면 염증 범위가 넓고 정도가 심하면 면역을 조절하는 스테로이드 약제나 면역억제제가 사용된다. 이러한 약제가 효과가 부족하거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에는 생물학제제나 소분자 약제 등을 사용한다. 약물치료의 효과가 없거나 협착, 천공, 대장암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면 수술 치료를 고려한다. 궤양성 대장염은 보통 대장 전체를 들어내는 수술을 진행하며, 크론병은 염증이 생긴 부분을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시행한다. 수술 치료는 염증 부위를 모두 제거한다는 점에서 치료 효과는 높지만,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불편함이 따를 수 있다. 최근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생활 속에서의 예방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 설사, 혈변, 반복적인 복통,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염증성 장질환 전문의와 면담하는 것이 좋다. △ 고위험군(환자의 형제, 자매, 자제 등)은 발병 위험도가 일반인에 비해 약 20배 증가하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 ‘칼프로텍틴’ 검사를 하면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된다. △ 항생제나 소염진통제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고 장기적 사용은 피한다. △ 너무 짜거나 단 음식은 장내 염증을 촉발할 수 있어 가급적 줄이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건강한 장내미생물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돼지고기 혹은 소고기 등 육류보다는 생선과 같은 종류의 단백질을 섭취한다. △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충분한 수면, 애완동물 기르기 등도 건강한 장내미생물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고성준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은 난치성 질환인 만큼 장기적인 관리와 천공, 농양, 대장암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합병증이 없는 상태에서 조기에 진단을 받고 약물 치료로 염증 상태를 적절히 관리한다면, 평생 일상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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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EBS ‘귀하신 몸’...치매 예방 위해 “귀 청각 지켜야”
    [현대건강신문] #사례1. 귀에서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린다는 순임 씨(59). 순임 씨의 박동성 이명은 예외다. 자가진단법은 간단하다. 맥박을 짚어봤을 때, 맥박과 동일한 박자로 소리가 들린다면 박동성 이명이다. 고개를 소리가 나는 쪽 또는 반대쪽으로 돌리면 소리가 커지거나 작아지기도 한다. 박동성 이명은 혈압의 변화에 따라 일시적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확률은 고작 5%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귀 뒤의 S상 정맥을 감싸고 있는 뼈의 결손, 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경우이다. 그렇다면 박동성 이명의 치료법은 무엇일까? #사레2. 이명 소리에 괴로움을 호소하는 철행 씨(66)과 봉규 씨(66). 하루 종일 소리가 귀에 맴돌아 숙면하기도 어렵다. 검사 결과, 이들에게서 발견된 공통점은 난청. 난청 정도에 따른 치매 발병률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중도 난청의 경우 3배, 고도 난청은 5배로 치매 발병률이 상승한다. 또한 난청을 예방하고 치료하면 치매 발병률을 9%로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뇌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는 난청, 귀가 잘 안 들리면 뇌의 다른 활동 영역까지 듣기에만 집중을 한다. 심하면 뇌의 구조까지 바꿔버리기도 한다.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우선적인 방법은 바로 난청을 치료하는 것이다. 뇌가 퇴화하기 전, 청력 검사 후 보청기 재활이 시급하다. 흔히 이명을 호소하는 환자들 사이엔 이명이 불치병이라는 낭설이 돈다. 또한 이명은 치료 약과 치료법이 없다고들 알고 있다. 24시간 귓속을 맴도는 고주파의 삐 소리, 풀벌레 우는 소리 등 환자마다 소리의 종류도 다양하다. 하지만 이명은 난청을 따라온 증상에 불과할 뿐, 병이 아니라는 전문의의 진단. 대부분 이명 환자는 청력 검사에서 특정 주파수의 음역을 듣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주파수 정도의 이명 소리가 들린다. 이는 이명은 특정 소리에 대한 결핍을 채우기 위해 뇌가 만들어낸 가짜 신호임을 뜻한다. 이명이 들린다면 청력 검사가 우선이다. 오는 18일(토) 밤 9시 45분 EBS ‘귀하신 몸’에서 ’치매를 피하고 싶다면? 귀를 지켜라’ 편이 방송된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이명, 난청 등 각종 귀 질환 명의 아주대병원 정연훈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송재진 교수가 귀 건강 지키는 법을 알려준다. 귀이개를 사용한 귀지 제거를 비롯해 올바른 이어폰 사용법, 소음에 노출된 귀 휴식법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귀 건강법과 귀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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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당뇨병 치료제 ‘글리플로진’, 심부전에 의한 판막합병증 줄여
    [현대건강신문] 심부전이 지속되면 심장이 비대해지면서 승모판막이 잘 닫히지 않아 혈액이 역류하는 승모판 폐쇄부전이 동반될 수 있다. 심한 경우 호흡곤란을 유발해 사망까지 이어질 수도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심부전을 조절하는 약물치료로는 이러한 판막질환 합병증을 호전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기존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던 약제를 심부전에 의한 승모판 폐쇄부전 치료에 적용한 결과, 심부전 증상과 승모판 폐쇄부전이 모두 현저히 호전됐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덕현 교수팀은 승모판 폐쇄부전이 동반된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치료제인 ‘글리플로진’을 1년간 처방해 치료한 결과, 당뇨병 유무에 상관없이 승모판 폐쇄부전으로 인한 혈액 역류량이 위약 대조군에 비해 33% 감소했을 뿐 아니라 심부전 증상까지 개선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심장 분야 최고 권위지인 ‘서큘레이션(Circulation, 피인용지수=37.8)’에 최근 게재되었으며, 향후 심부전 환자의 치료 지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장기능 이상으로 심부전이 발생하면, 기존에 공급하던 혈액량을 유지하기 위해 심장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확장된다. 그 결과 혈액이 나가는 길목에 위치한 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승모판 폐쇄부전이 발생해 혈액이 역류하게 된다. 심부전의 표준치료는 약물치료다. 이때 승모판 합병증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벌어진 승모판 사이를 클립처럼 집어 혈액 역류를 감소시키는 시술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중증 심부전 환자의 경우에는 시술 후에도 예후가 불량해 3명 중 2명이 5년 이내에 재입원하거나 사망한다고 알려져 더욱 효과적인 치료법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인 글리플로진은 신장에서 혈당을 재흡수하는 SGLT2 단백질을 억제하여 신장을 통해 더 많은 혈당을 배출하도록 돕는다. 이는 혈당을 낮추고 체중 감량 및 혈압 감소와 같은 추가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SGLT2 억제제에 의해 Na H exchanger(NHE)가 차단되면서 세포 내의 나트륨과 칼슘의 농도가 감소해 잠재적 허혈로부터 심근의 손상을 줄여 심부전 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덕현 교수팀은 승모판 폐쇄부전이 동반된 심부전 환자 114명을 무작위 배정한 뒤, 표준 약물치료에 더해 당뇨병 치료제인 글리플로진 계열의 약물을 복용한 집단 58명과 표준 약물치료에 더해 위약을 복용한 집단 56명으로 나누어 1년 뒤 치료 효과를 분석했다. 우선 승모판 혈액 역류량이 글리플로진 집단에서 −9.1±10.2mL로 위약 집단의 2.1±15.6mL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했다. 이를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위약 집단에 비해 글리플로진 집단에서 승모판 폐쇄부전으로 인한 혈액 역류량이 약 33%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심부전 중증도를 평가하는 지표인 NYHA(New York Heart Association) 단계가 개선된 비율을 분석한 결과, 글리플로진 집단의 44.8%에서 심부전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위약 집단은 14.3%에서만 심부전 증상이 호전됐다.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사망 등의 중대 사건은 글리플로진 집단의 2%에서 발생해 위약 집단의 9%에 비해 드물게 발생했다. 이외에도 좌심실 기능을 확인하는 스트레인 수치 개선 및 좌심방 확장 감소 효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 강덕현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기존 당뇨병 치료제인 글리플로진 계열 약물로 치료한 환자들에서 승모판 폐쇄부전이 개선됨에 따라 심부전 증상도 더욱 호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심부전 환자들의 약물치료지침을 더욱 최적화해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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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원인 찾기 힘든 두통, ‘일기’ 통해 진단 정확성 높여
    [현대건강신문] 현대인에게 두통은 생활의 일부라 할 정도로 흔하게 나타난다. 일시적으로 발생하고 사라지는 과정이 반복되다 보니 대다수는 참거나 진통제 복용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하지만, 스트레스, 긴장, 피로, 호르몬 변화와 같은 작은 원인부터 뇌종양, 뇌출혈, 뇌혈관 이상 등 중증질환까지 두통 유발인자는 다양하다. 때문에 증상을 임의 판단하지 말고 전문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한다. 두통은 원인 유무에 따라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구분된다. 구체적인 원인을 찾을 수 없다면 일차성으로 분류되며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 군발성 두통이 대표적이다. 반면, 특정 기저질환에 의한 증상으로 즉각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두통은 이차성이다. 두통의 정도가 경미하고 가끔 발생한다면 진통제 복용이 일반적으로 안전하나 두통이 장기간, 자주 발생하고 진통제의 효과가 없다면 전문 의료진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고 두통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CT, MRI 등의 영상검사는 두통의 원인 중에서도 뇌종양, 뇌출혈, 뇌혈관 이상과 같은 심각한 기저 질환을 배제하는 데 필요하며, 정밀한 영상검사 결과가 정상이라도 두통이 지속된다면, 일차성 두통으로 판단할 수 있다. 수초~수분 내 최대 강도에 도달하는 갑작스럽고 심한 두통인 ‘벼락 두통’은 지주막하 출혈, 수막염, 혈관수축 증후군, 경동맥 박리 등의 징후일 수 있다. 또한, 일측마비, 감각이상, 인지장애, 시력변화 등이 동반된다면 뇌졸중, 일과성 허혈 발작 등 신경학적 응급상황일 수 있다. 갑작스럽고 심한 두통이 마비, 감각이상, 언어장애, 시력변화 등 신경학적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면 생명을 위협하거나 영구적인 후유장애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이외에 단순 두통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경미한 정도의 메스꺼움,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통증 부위, 양상, 빈도 등을 세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두통에는 흔한 편두통, 긴장성 두통을 비롯해 군발성 두통, 측두 동맥염, 부비동염에 의한 두통, 삼차신경통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이를 구분하고 감별하는 데는 일차적으로 통증 부위가 큰 도움이 된다. 편두통은 머리 한쪽에서, 긴장성 두통은 머리 양쪽에서, 군발성 두통은 눈 주위나 머리 한쪽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특성이 있다. 측두 동맥염과 부비동염의 의한 두통은 각각 해당하는 두피나 얼굴 부위를 누를 때 발생하는 압통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며, 질환에 따라 시력저하나 전신 증상, 안면부 압박감, 콧물, 코막힘 등이 동반되는 특성이 있다. 삼차 신경통은 안면부를 칼로 도려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이 양치질을 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악화되는 특성이 있다. 두통은 통증 부위 이외에도 지속 기간, 통증 양상, 동반되는 증상 등을 포괄적으로 살펴봐야만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영상검사 전에 앞서 환자의 병력청취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6가지 요소로 구성된 두통일기를 적극 활용해보면 진단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유달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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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소아뇌전증 잘 아시는 맘님 계실까요”
    [현대건강신문] “소아뇌전증 잘 아시는 맘님 계실까요? 뇌전증이라니 너무 무섭고 눈물만 납니다” 육아 커뮤니티를 보면 소아뇌전증에 대한 두려움과 조언을 호소하는 글들이 심심치 않게 목격된다. 하지만 소아뇌전증은 큰 걱정과 달리 약물 치료로 충분히 조절 가능한 질환이다. 뇌전증은 특별한 유발 요인 없이 2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이상 발작, 경련을 반복하는 것으로, 소아기에 이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소아뇌전증이라고 부른다. 염색체 또는 유전자 이상, 선천적 뇌 구조 이상, 뇌종양, 뇌혈관 이상, 중추신경계 감염 등으로 발병할 수 있지만,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특발성 뇌전증이 30% 이상 차지한다. 많은 보호자가 발열로 인한 열성경련을 뇌전증으로 걱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열성경련은 뇌전증이 아니다. 열성경련은 생후 6개월에서 5세 사이 소아가 38도 이상 발열로 인해 주로 전신경련을 일으키는 것으로, 전체 소아의 2~5%에서 발생하지만 만 5세 이후엔 거의 소실된다. 연구 문헌에 따라서는 1세에서 6세 사이에 열성경련이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다. 다만, 국소 부분의 발작이나 15분 이상 지속 또는 24시간 이내 2회 이상의 발작 등으로 정의되는 복합열성경련의 경우 뇌전증으로 이행할 가능성이 드물게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뇌전증 발작은 다양한 양상을 보일 수 있다. 흔히 잘 알려진 대발작의 경우 의식 없이 몸에 힘이 들어가 전신이 뻣뻣해지면서 규칙적으로 온몸을 떠는 증상을 보인다. 소발작의 경우에는 멍하게 의식 없이 서 있기도 하고, 일부 발작은 갑자기 몸에 힘이 풀리면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기도 한다. 아이가 대발작 증상을 보일 경우 우선 평평한 곳에 눕히고 가래나 침, 토와 같은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고개를 옆으로 돌려준다. 혀가 말렸다거나 숨을 못 쉰다고 생각해서 입안으로 손가락을 넣는 경우가 있는데, 소아라고 할지라도 턱 힘이 강하기 때문에 자칫 손가락을 크게 다칠 수 있어 삼가야 한다. 대부분 1~2분 이내 발작을 멈추지만, 5분 이상 지속 되면 응급실 내원을 고려한다. 팔다리를 주무르거나 바늘로 손발을 따는 등의 요법은 증상 완화에 효과가 없다. 일부 잘 알려진 특정한 소아뇌전증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좋아지는 경우가 있어 발작 증상이 빈번하지 않다면 경과를 관찰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일부 제한된 경우로 치료의 결정은 반드시 의료진과의 상의가 필요하다.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항경련제 복용을 통해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대체로 70~80% 이상은 1~2가지의 약제 사용으로 경련이 조절되고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3가지 이상 약제로 2년 이상 치료해도 잘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뇌전증은 경련과 발작 등의 증상을 억제하기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케톤 생성 식이요법을 고려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미주신경자극술, 뇌전증 수술 등 수술적 요법도 사용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심영규 교수는 “소아뇌전증의 경우 이후 우울증이나 다른 심리적인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며 “치료 못지않게 환자의 심리상태에 대한 관찰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사회적 편견과 오해로 인해 환자 스스로 병을 숨기거나 부당한 차별을 받는 경우가 있다”며 “뇌전증이 있는 사람은 사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만큼 고혈압, 당뇨 등과 마찬가지로 증상을 잘 조절하면서 함께 사회를 이루어나가는 구성원이라는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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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EBS ‘귀하신 몸’...“가려워 미치겠어요”
    [현대건강신문] #사례1. 시골에서 사과즙 공장을 운영 중인 이명수(62) 씨는 밤낮없이 찾아오는 가려움증 때문에 일상이 망가졌다. 괴로움을 참지 못해 병원에 찾아갔지만, 원인 불명의 가려움증 진단을 받고 일시적으로 효과뿐인 약을 처방받았다. #사례2. 임소정(42) 씨에게 찾아온 가려움증은 온몸에 붉은 흉터를 남길 정도로 심각하다. 시시때때로 오는 가려움증은 아무리 긁어도 사라지지 않아 아이스팩으로 찜질을 해야만 한다. 환경 문제인가 싶어 옷 소재부터 세안용품까지 모두 바꿔도 소용없고, 피부과를 다니면 해결될까 싶어 약과 연고를 처방받아 먹고 발라도 나아지질 않았다. #사례3. 정숙희(72) 씨는 작년 여름부터 지독한 가려움증이 시작됐다. 너무 가려워 뜨거운 물로 씻어도 보고, 식초를 발라 보기도 하고,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도 나아지지 않아 결국 밤을 하얗게 새웠다. 이렇게 밤새 고통 속에 몸부림치다 여러 좋지 않은 생각이 들기까지도 했다. 갑자기 이렇게 가려워진 이유를 생각해 보지만 변한 것은 나이뿐. 이미 들어버린 나이를 되돌릴 수는 없는 노릇이니 막막한 생각이 들었다. 피부를 긁고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증상, 가려움증.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만약, 이 증상이 피가 나도록 긁어도 사라지지 않고, 밤낮없이 일주일 넘게 계속되면 숙면하지 못하고 옷을 입는 것조차도 두려워지는 등 그동안 당연시해 왔던 일상을 망칠 것이다. 가려움증은 만성이 되면 삶의 질을 떨어뜨려 우울감을 발생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가려움증은 내과 질환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조속히 원인을 찾고 치료해야 한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는 “가려움증을 해결할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지만 잘못 바르면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제대로 발라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운동도 잘못된 방법으로 한다면 가려움증을 유발하므로 효과적인 운동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오는 11일(토) 밤 9시 45분 EBS 1TV ‘귀하신 몸’, ‘가려워서 미치겠어요–가려움증’ 편에서는 가려움증을 타파하는 보습제 바르는 법과 운동 방법을 소개한다. 이번 방송에서 이동훈 교수와 이금호 운동 전문가가 이명수 씨 등 3명의 가려움증을 치료하기 위해 내놓은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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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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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질 ‘발작-조절’ 새 메커니즘 규명
    한림대 김지은 박사·강태천 교수, 간질 발작 맞춤치료 필요성 제시 간질(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새로운 기전과 이를 조절할 수 있는 표적 물질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발견됐다. 이에 따라 간질 치료 시 정확한 진단을 통한 발작 기전 확인 및 기전에 따른 맞춤 치료제 선택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김지은 박사와 강태천 교수는 ‘P2X7 수용체와 파넥신 1 채널에 의한 새로운 간질발작 억제 기전’ 연구 논문이 한국시간으로 4월 19일 미국 의과학분야 저명 학술지인 ‘임상연구 저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강태천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아세틸콜린 수용체의 하나인 ‘M1 receptor’에 의한 간질발작 발생과정에서 파넥신 1과 P2X7 수용체가 상호작용을 통해 간질발작을 조절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강 교수는 “간질환자 중 20~30%는 기존 간질 치료제로는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환자이나 그 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난치성 간질환자에 대한 새로운 발병 기전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며 “따라서 간질 치료에 있어 정확한 진단을 기반으로 한 발작원인 기전 확인 및 이에 맞는 맞춤치료제 선택의 필요성을 언급한 연구로 새로운 간질치료제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부의 지원에 의해 순수 국내 연구진에 의해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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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혈관질환 심포지엄...5월 26일 중앙대병원서 열려
    대동맥 질환의 치료 등을 주제로 중앙대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서 진행돼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심장혈관센터에서 오는 5월 26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병원 중앙관(본관) 4층 대강의실에서 ‘제2차 혈관질환 미니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혈관질환에 관심 있는 협력병원 개원의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 대동맥 질환의 치료(흉부외과 홍준화 교수) ▲ 다리 부종의 감별진단 및 치료(혈관외과 김향경 교수) ▲ 심부정맥 혈전증의 진단 및 치료(흉부외과 최주원 교수) ▲ 심인성 쇼크에서 심실보조장치(ECMO)의 사용(순환기내과 김상욱 교수) ▲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 순서로 진행된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1점이 부여되며, 당일 저녁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등록비는 따로 없으며, 사전 등록은 팩스(02-827-0160)로 소속, 의사면허번호, 이름,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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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5
  • 간질의 새로운 명칭 '뇌전증'
    ▲ 간질환자들을 위한 사이버 간질클리닉 '에필리아'가 21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대회의실에서 시민강좌를 열었다. 간질환자들을 위한 사이버 간질클리닉 '에필리아( www.epilia.net )'가 21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대회의실에서 시민강좌를 열었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간질의 새로운 명칭, 뇌전증의 의미를 주제로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상건 교수 ▲역사 속의 간질을 주제로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중 교수가 알기 쉽게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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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2
  • 중증외상환자 더 살리기 프로젝트 협약식
    ▲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14일 '중증 외상환자 더 살리기'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소의영 아주대학교병원장, 배기수 경기도 의료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문수 경기도지사(오른쪽부터),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이국종 아주대학교 의료원 외상센터장이 경기도청 상황실 담당자로 부터 구급전용 헬기 제원에 대하여 보고 받고 있다. ▲ 박연수 소방방재청 청장(왼쪽)이 김문수 경기지사(오른쪽)에게 소방방재청 소속 다목적 소방헬기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 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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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2
  •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관심 필요"
    8월 26일 부산에서 ‘제10회 아시아․태평양 에이즈대회’ 개최 에이즈 발견 3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에 에이즈로 고통 받고 있는 아시아지역이 고통을 공유하고, 에이즈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에이즈 분야 최대 학술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제10차 아시아․태평양 에이즈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기자회견이 21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에이즈대회는 유엔에이즈와 아시아․태평양에이즈학회가 주최하고 ICAAP10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에이즈 분야 최대 학술대회로, 에이즈와 관련해 국제대회가 한국에서 개최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에이즈 발견 30년을 맞아 ‘다양한 목소리, 하나된 행동’이란 주제 아래 8월 26일(금)부터 30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60여 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와 해법을 고민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기자회견에서 조명환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에이즈 발견 30주년이자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에이즈대회가 20년이 되는 매우 특별한 해”라며 “2차 세계대전 이후 후원을 받는 국가 중 유일하게 후원을 하는 국가가 된 나라로서 아시아 리더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위 동영상). 조 위원장은 특히 “이번 ICAAP10의 한국 개최가 아시아․태평양지역 복지 분야의 정책․관리를 주도하는 발판이자 G20 이후 강화된 국가브랜드를 확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에서 에이즈가 중요한 이슈는 아니지만 더 많은 관심과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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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1
  • 뉴욕 자살율의 5배, 서울은 우울한가?
    ▲ 서울시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2011 서울정신건강포럼’을 개최했다. 서울시, 정신건강 포럼 개최 한국이 OECD 국가 중 가장 자살사망률이 높은 나라다. 세계주요도시 중 서울의 자살사망률은 26명으로 뉴욕의 5.5명, 런던 9명, 동경 23명에 비해서도 아주 높은 편에 속한다. 이렇게 자살사망률이 높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서울시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2011 서울정신건강포럼’을 개최했다.‘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 송도영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는 “한국의 자살사망률은 최근 10여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송 교수는 “한국의 자살추에서 주목할 점 중 하나는 자살자의 연령상 특성”이라며 “최근 나타나는 한국 자살률 경향 중 70세 이상 남성 노인의 경우 자살률이 10만명당 100명을 넘어서서 가파르게 증가하는 경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송 교수는 “상대적으로 고르게 분포된 뉴욕의 연령별 자살률에 비해 한국의 연령별 자살률이 보여주는 특징은 충격적”이라고 밝혔다. ▲ 강지원 보건복지부 자살예방대책추진위원장이 포럼에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나타나는 한국 자살률의 최근 특징에 대해 20대 여성의 자살률에 대해 꼽았다. 즉 보통 남성 자살률이 2배 이상 높은데 비해 우리나라 20대 여성 자살률이 남성자살률과 비슷한 정도로 나타난 것이다.송 교수는 이에 대해 “유전적인 특징조차 거스르는 무엇인가가 있다고 보아야한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뉴욕의 경우 40~50대 자살률이 가장 높은 반면, 한국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특히 60대에서 70대 이후로 갈수록 자살률이 급격하게 증가한다”며 “최근 15년의 추세에서 한국의 이혼율 급증, 출산률 급감은 자살률 급증과 함께 나타나는 경향인데, 농촌지역의 독거노인 비율 급증 또한 주목할 현상”으로 꼽았다.송 교수는 “한국에서 지난 15년 혹은 20여년간 어떤 일이 전개되어 왔는가를 짚어보고 공동체, 도시정부의 정책은 어떤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인가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자살 고위험군은 과연 존재하는가’를 주제로 발표한 임현우 가톨릭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현재 우울증 환자의 89%는 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우울증 환자의 치료서 보면 약만 잘 먹어도 30%는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이 부분이 아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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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1
  • '착상전 유전진단법' 유전병 막는 희망
    임신 전 수정란 유전검사를 통해 유전병 출산 원천봉쇄 33세 박 모씨는 5년 전 척추의 골격근이 점차 변성되고 위축되는 희귀병 척추성 근이양증을 앓은 첫아기를 출산 후 둘째를 포기한 상태였다. 얼마 전 '착상 전 유전진단법'을 통해 건강한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기쁜 마음에 병원을 찾아 상담했지만, 희망은 또다시 절망으로 변했다. 보험적용도, 정부지원도 되지 않아 수 백 만원에 이르는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다시 장애인이 될지 모르는 둘째를 가져야할지 포기해야할지 고민에 괴롭다.매년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는 약 50만 명 중 약 2%인 10,000명 정도가 크고 작은 유전병을 가지고 태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불치의 유전병을 지닌 부부의 경우 임신 자체를 포기하는 등 유전병이 가져다주는 가정의 고통과 사회적 손실비용은 엄청나다.그러나 최근 시험관아기 시술과 첨단 유전자 검사 기술이 결합된 '착상전 유전 진단법(이하 PGD)'의 급속한 기술발달로 치명적인 대물림 유전병을 가진 부부들에게 건강한 2세를 출산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건강한 수정란 선별 통해 착상시키는 방법 착상 전 유전자 진단법(PGD)은 유전병의 보인자나 염색체 이상이 있는 부모에서 임신 전에 그들의 난자와 정자를 시험관아기 시술을 통해 체외에서 수정시킨 후, 그 수정란의 세포 한 개를 떼어내어 거기서 염색체 또는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여 정상으로 진단된 건강한 수정란만을 선별하여 자궁 안에 이식, 착상시키는 방법이다. 한마디로 시험관 유전자나 염색체의 이상 유무를 배아(수정란) 초기 단계부터 미리 점검해 유전병을 갖는 아기 출산을 원천 차단하는 기술이다.몇 해 전 MBC다큐멘터리 '사랑'을 통해 '120㎝ 엄지공주'로 알려진 '선천성 골형성 부전증' 환자 윤선아씨가 이 방법으로 유전병이 없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사실이 알려져 세간에 화제가 된 바 있다.유전병은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출산의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기존의 산전 진단법으로 즉, 임신 후에 양수검사나 융모막 융모 검사를 하여 유전병이나 염색체이상이 진단되면 임신을 종료하는 방법으로 이들을 예방 할 수는 있으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피할 수는 없다. 제일병원 아이소망센터 강인수 교수는 "유산 후에도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 즉 자궁내 감염, 출혈, 잔류 태반으로 자궁내 유착이 와서 다음 임신에 나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몇 배의 고통과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따라서 착상전 유전진단의 장점은 정상 배아를 이식함으로써 이러한 의학적, 신체적, 정신적 부담감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금전적 이유로 혜택 받지 못해 하지만 이러한 획기적인 진단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전적인 이유로 여전히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시험관아기의 경우 부분적으로 정부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나 PGD의 경우 시험관시술 외 유전자 검사 등 약 200~300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만 이에 대한 보험적용과 정부지원이 전무한 상태다.이처럼 유전질환 가진 가정의 경우 대부분 사회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으로 부담스러운 검사비용 때문에 진료를 포기하는 부부가 적지 않다. 병원측 역시 고도의 기술 및 인력 인프라는 물론,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이유로 현재 단일 유전질환에 대한 PGD를 실행하고 있는 센터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수익성이 없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강인수 교수는 "매년 유전성 희귀질환 환자를 치료하고 재활시키고, 돌보는데 투입되는 사회적 비용은 엄청나지만 정작 희귀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PGD에 대한 예산지원은 매우 적다"며 "유전질환 가정의 고통을 줄이고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도 PGD를 시행할 수 있는 유전질환 목록에 에 법적 제한을 두지 말아야 하며 정부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전자 검사 가능 유전병 139종 불과 한편, 강 교수는 유전질환의 진단법의 개발 등 기술적인 분야의 연구가 더 필요하긴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착상전 유전진단이나 산전 진단으로 유전병을 진단하고 예방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인 현행법을 합리적으로 고치는 일, 즉 법적으로 시행 가능한 유전질환에 제한을 두지 말아야 할 것을 지적했다.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한 단일유전질환으로 통칭되는 유전병은 수천 종이 있으며 모두 착상전 유전진단이나 산전진단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데, 현재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서 허용하는, 배아 및 태아에서 유전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병은 불과 139종에 불과하다.139종 이외의 수많은 유전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들도 평등하게 의료혜택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의학적 관점에서도 유전질환 중 극소수만을 법으로 허용하는 것 역시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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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1
  • 수면무호흡 환자, 치주질환 발병율 2배 높아
    ▲ 수면무호흡환자 치료를 위한 수면마스크. 고려대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조사 결과 수면 무호흡 환자에게 치주질환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5세 이상 고령인 경우 5~11배까지 치주질환 발병률 높아고려대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신철 교수 조사 결과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서 치주질환이 2배에서 최고 11배까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신철 교수 연구팀은 안산지역이 거주하는 남녀 4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403명 중 폐쇄성 수면 무호흡 환자는 일반인보다 치주낭 탐침 깊이가 3.58배 깊게 나타났다. 또 임상부착수준도 1.75배가 높아 치주 질환 발병율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 고려대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신철 교수. 특히 55세 이상의 환자에서는 일반인보다 수면무호흡 환자들이 5~11배까지 치주낭 탐침 깊이가 깊었고, 임상부착수준에서도 약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고령의 환자에게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 환자에게 치주질환이 더 많이 발생하며, 수면 무호흡과 치주질환이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고려대 안산병원 치과 류재준 교수는 “치주낭 탐침 깊이와 부착수준으로 볼 때, 수면 무호흡증 환자들의 치주질환이 심각한 수준이며, 이로 인한 2차 감염, 치아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 벌리고 자는 것' 치주질환 원인 치주낭 탐침 깊이는 치아와 잇몸으로 알려져 있는 치은 사이의 깊이를 말하는 것으로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치주의 염증이 조직을 손상시키고 손상부위가 치주낭을 깊게 만든다. 그러므로 치주낭 탐침 깊이는 치주질환의 진행정도를 알려주는 척도로 볼 수 있다. 임상부착수준 역시 치아의 표면에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플라그, 치태 등의 부착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임상부착수준이 높을수록 치주질환의 심한 정도를 알려주는 수치다.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서 치주질환이 더 많은 이유로는 수면 시 호흡을 돕기 위해 입을 벌리고 자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 신철 교수는 “보통 수면 무호흡증 환자의 경우 입을 벌리고 수면을 취하게 됨으로 구강상태가 건조해 세균의 침투를 받기 쉽다”며, “무호흡으로 인해 치주질환이 발생될 확률이 그만큼 높다”고 이번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즉 건조한 구강 상태가 장기간 유지됨으로써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 때문에 치주질환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이다. 또 수면무호흡으로 인한 고혈압 역시 치주질환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보통 혈압이 높은 경우 치주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는데, 수면무호흡이 고혈압을 일으키는 대표적 원인이기 때문에 치주질환 역시 많아지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수면 무호흡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 치매, 뇌경색뿐만 아니라 치주질환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으로, 수면 무호흡증이 만병의 근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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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1
  • 한국서 아시아 에이즈 문제 해법 찾는다
    ▲ 아시아태평양 에이즈대회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이 열린 프레스센터 앞에 설치된 콘돔으로 만들어진 레드리본 앞에서 아시아 협력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에이즈 인식 전환 위한 아태지역 최대 학술대회 열려8월 26일 부산에서 ‘제10회 아시아․태평양 에이즈대회’ 개최 에이즈 발견 3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에 에이즈로 고통 받고 있는 아시아지역이 고통을 공유하고, 에이즈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에이즈 분야 최대 학술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된다.‘제10차 아시아․태평양 에이즈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기자회견이 21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이번 에이즈대회는 유엔에이즈와 아시아․태평양에이즈학회가 주최하고 ICAAP10 조직위원회가 주과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에이즈 분야 최대 학술대회로, 에이즈와 관련해 국제대회가 한국에서 개최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에이즈 발견 30년을 맞아 ‘다양한 목소리, 하나된 행동’이란 주제 아래 8월 26일(금)부터 30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60여 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와 해법을 고민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기자회견에서 조명환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에이즈 발견 30주년이자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에이즈대회가 20년이 되는 매우 특별한 해”라며 “2차 세계대전 이후 후원을 받는 국가 중 유일하게 후원을 하는 국가가 된 나라로서 아시아 리더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조 위원장은 특히 “이번 ICAAP10의 한국 개최가 아시아․태평양지역 복지 분야의 정책․관리를 주도하는 발판이자 G20 이후 강화된 국가브랜드를 확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에서 에이즈가 중요한 이슈는 아니지만 더 많은 관심과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제10차 아시아․태평양 에이즈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기자회견이 21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김병기 공동위원장은 “아시아․태평양에이즈 대회의 개최는 월드컵, G20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강화된 국제사회에서의 대한민국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라며 “대한민국이 아시아인의 고통을 함께 고민하는 모습으로 아시아의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특히 오페라와 미술, 한류 콘텐츠 등 문화예술을 활용하여 에이즈에 대한 지구촌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한차원 높게 심화 확대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탁계석 문화예술위원장은 “이번 대회 중 문화행사로 에이즈관련 오페라를 공연할 예정”이라며 “이 공연은 1시간 미만의 소규모로 한국에서 직접 제작 된다”고 밝혔다.탁 위원장은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에이즈 예방과 인식 전환을 위한 문화적 해법을 제안할 것”이라며 “에이즈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예술가들의 자발적 참여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제10차 아시아․태평양 에이즈 대회’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각국정부, 국제기구, NGO, 과학자, 의사 및 보건 분야 종사자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약 60여개국 약 4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기자회견이 열린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는 6688개의 콘돔으로 만든 거대한 레드리본 월이 조성됐다. 월을 제작하는 데 사용한 콘돔 6688개는 질병관리본부의 2009년 기준 내국인 에이즈 누적감염인 수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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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1
  • 플랫슈즈…‘족저근막염’ 주의보
    ▲ 힐을 신으면 체중이 발 앞쪽에 무리를 주는 것과 반대로 굽이 1cm도 되지 않는 플랫슈즈는 체중에 의한 지면과의 충격이 발뒤꿈치에 고스란히 가해지기 때문에 발바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사진제공 튼튼마디한의원) ‘남자는 가을을 타고 여자는 봄을 탄다’라는 말을 증명하듯이 봄이 찾아오면서 쇼핑몰에는 봄패션을 뽐내려는 여성들로 붐빈다. 봄을 맞아 쇼핑으로 장만한 옷과 귀여운 플랫슈즈로 친구들과 봄꽃이 있는 곳을 돌아다닌 한유진(24)씨. 워낙 평소에 낮은 신발을 즐겨 신었기 때문에 오래 걸었어도 발이 불편할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다음날 아침, 생각지 못한 찌르는 듯한 발의 통증에 놀라 병원을 찾은 한씨는 ‘족저근막염’을 진단받았다. 괴로운 발바닥이 보내는 따끔따끔 신호 ‘족저근막염’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족저근막’은 발바닥의 근육을 싸고 있는 막으로, 이 발바닥의 근육은 발꿈치 뼈에서 부채살 모양으로 뻗어 5개의 발가락뼈까지 연결하고 있다. 족저근막은 우리 몸의 체중을 지탱하여 서있을 때나 걸을 때 발의 아치모양을 유지해주고 지면과의 충격이 직접적으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완화시켜주는 깔창 역할을 한다. 이 조직의 손상으로 염증이 생겼거나 근육이 딱딱해져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 족저근막염이다. 발바닥을 디딜 때나 걸을 때 발뒤꿈치가 예리한 송곳으로 찌르는 듯이 아프다면 이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장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이나 임신 등의 이유로 갑자기 체중이 증가한 여성, 마라톤 같이 발바닥에 무리를 주는 운동을 했을 때 특히 족저근막염을 주의해야 한다. 또한 노인들의 경우 세월의 흔적으로 약해진 발꿈치 밑의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 조직이 노화로 점점 얇아져 이 질환이 나타날 수도 있다. 그 중에서 젊은 여성들의 경우, 잘못된 신발을 신는 것이 족저근막염 발생의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이다. 편할 줄 알고 신었던 플랫슈즈가 ‘족저근막염’ 유발 일반적으로 킬힐이 발에는 물론 척추건강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편할 것이라고 생각해 굽이 거의 없는 플랫슈즈 역시 발바닥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힐을 신으면 체중이 발 앞쪽에 무리를 주는 것과 반대로 굽이 1cm도 되지 않는 플랫슈즈는 체중에 의한 지면과의 충격이 발뒤꿈치에 고스란히 가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킬레스건을 구성하는 비복근, 가자미근등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서 장력으로 인한 마찰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낮은 플랫슈즈는 신발 밑창이 얇아 발바닥이 더 높은 압력을 받는 것 역시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는 이유에 포함된다. 이러한 충격이 지속되다 보면 발바닥은 물론 결국 무릎관절, 엉덩이 고관절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튼튼마디한의원 인천점 강병훈 원장은 “족저근막염의 치료는 우선 과도한 활동량을 줄여 발을 편히 해줘야 하고 과체중인 환자의 경우는 체중을 줄이는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조언한다.강 원장은 “신발을 구입할 때는 바닥의 쿠션 상태를 확인하고 무조건 굽이 낮은 것보다는 3cm전후의 높이가 관절의 부담을 가장 최소화시킬 수 있다”며 “장시간의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발부터 시작해서 종아리까지의 스트레칭을 통해 하체를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족저근막염을 예방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강 원장은 “통증이 나타나도 휴식을 취하고 난 뒤에는 가라앉는 것이 정상이지만 계속해서 발바닥을 찌르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는 전문의료진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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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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