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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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구로병원, ‘일타 암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고려대구로병원은 오는 18일(목)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본원 새롬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일타암강좌, 암! 이기자 Guro’를 개최한다. 고려대구로병원 종양내과에서 개최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암에 대해 궁금한 일반인 및 암환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암’이란 대체 무엇인가요?(종양내과 서재홍 교수) △암 진단과 치료 시 진행되는 검사들(종양내과 이경민 교수) △암, 어떻게 치료하나요?(종양내과 강은주 교수)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우리 밥상(김가람 전문 영양사) 등 암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로병원 정희진 병원장은 “환경의 변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암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본인이 알고 싶었던 암의 원인과 치료방법, 식이요법 등 암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중앙대병원 23일 ‘아토피 피부염’ 건강강좌 아토피 피부염 관리와 치료 등에 대한 최신 정보 중앙대병원이 오는 23일(화) 오후 2시부터 중앙대병원 4층 송봉홀에서 ‘아토피 피부염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022년 기준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수는 약 100만 명에 이르며, 발생 연령대로는 0~9세 29%, 10대 15%, 20대 17%를 차지하며 아토피 피부염은 소아·청소년을 넘어 성인에게도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명확한 발생 원인을 알 수 없는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만성질환으로, 치료제 사용과 함께 꾸준한 생활 관리 및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도 필요한 질환이다. ‘아토피 피부염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 및 보호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알레르기 피부검사(Allergy skin test) △아토피 피부염은 왜 생기나요?(중앙대광명병원 피부과 최선영 교수) △아토피 피부염, 이렇게 관리하세요(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 △질의 응답의 순서로 구성된다. 강좌 전에는 선착순 희망자 20명에 한하여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참석자에게는 강좌 후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어르신 대상, ‘퇴행성관절염’ 건강강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척추관절센터는 지난 11일 서울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퇴행성관절염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노연태 센터장 강의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퇴행성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과 예방 관리, 무릎인공관절수술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관절 통증 치료법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지난해 417만8947명으로 2019년 404만명에 이어 3년만에 400만명을 넘었다. 2021~2022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줄면서 각각 382만명, 399만명을 기록했다. 성별로는 2022년 기준 남성 환자 140만명, 여성 환자 277만명으로 여성이 2배가량 많았다.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여성이 많은 이유는 호르몬 영향으로 알려져 있다. 50대가 넘어 폐경기가 오면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는데 몸 안 뼈와 연골이 약해져 손상이 쉽기 때문이다. 특히 무릎 관절염 환자 70% 이상은 폐경기 여성들이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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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암으로 인한 통증도 조절할 수 있어요’...통증 캠페인 외(外)
    [현대건강신문] 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11일 서울 용산역 맞이방에서 권역 내 호스피스전문기관과 함께하는 통증 캠페인을 펼쳤다.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은 암으로 인한 통증 및 통증치료에 대한 일반인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권역별호스피스센터 내 11개 호스피스전문기관의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30여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용산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통증 및 호스피스․완화의료 안내서 배부, 통증 교육용 배너 및 보드판 전시, 통증 관련 OX 퀴즈 맞추기를 비롯해 의료진의 호스피스 상담이 이뤄졌다. 나임일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암 환자와 가족분들이 캠페인을 통해 암성통증을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기를 바라며, 통증 조절이 잘 되면 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암환우·봉사자·의료진, 창경궁 걸으며 ‘암 예방’ 서울대암병원은 지난달 27일 창경궁에서 ‘제26회 암환우와 함께하는 암예방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본 대회는 환우와 의료진이 서울 시내의 명소나 트래킹 코스를 함께 걷는 행사다. 대중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경험자의 재발과 이차암을 예방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됐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하면서 2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서울대암병원과 궁능유적본부 창경궁 관리소가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울대암병원에서 유방암·갑상선암·자궁암 등으로 치료 받은 암환자들을 비롯해 김학재 암정보교육센터장과 환우자원봉사자, 의료진 등 총 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창경궁 홍화문에서 시작해 금천길, 춘당지, 대온실까지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조경오 숲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창경궁의 조류와 식생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유방암 환자는 “평소에도 암병원에서 치료받은 후 종종 창경궁을 산책했었는데, 전문가의 해설이 더해지니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무엇보다 다른 환우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학재 암정보교육센터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은 “이번 행사가 같은 경험을 가진 암환자 간 소통의 장이 되어 심리적 위안을 얻고 갈 수 있는 자리가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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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어린이날 맞아 강남차·분당차여성·일산차병원 외래 환아 이벤트 외(外)
    [현대건강신문]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분당차여성병원, 일산차병원은 4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치료 중이거나 병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차병원은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하는 환아를 대상으로 토끼의 해를 기념한 토끼저금통과 어린이날기념 풍선, 아동용 건강음료 등을 증정한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마련해 아이와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분당차여성병원은 내원하는 어린이들에게 문구세트와 과자 등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포토존에서 기념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병원 정문에서 오케스트라 라이브 공연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입원 환아에게는 동물모양 카레라이스와 수제쿠키를 제공해 아이들이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일산차병원 7층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이벤트와 마스크페인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스크페인팅 일러스트레이터를 초청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케릭터들을 마스크나 손등에 그려줘 병원을 무서워하거나 진료 대기 시작을 힘들어하는 어린이 내원객과 환아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포토존도 마련해 병원에서의 즐거운 기억도 간직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STAY, SAFE, SIDE 뇌전증 환자를 살리는 세 가지 행동 주요 역사 내 ‘뇌전증 발작 응급수칙’ 캠페인 진행 한국뇌전증협회와 ㈜엔씨씨애드가 ‘뇌전증 발작 응급수칙’ 캠페인을 3일부터 진행한다. 뇌전증 환자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한국뇌전증협회와 서울역 등에서 ‘스마트안전게이트’를 운영하는 디지털 종합광고대행사 엔씨씨애드와 힘을 합쳐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ESG경영 활동을 통해 ‘공공의 이익 추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엔씨씨애드의 기업철학을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안전게이트’를 통해 뇌전증 환자들의 발작 대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환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응급대처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스마트안전게이트는 서울역 외에 유동인구가 많은 청량리역, 오송역, 수서역에 설치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의 주안점은 뇌전증 환자의 발작 목격 시, 3S(STAY, SAFE, SIDE) 응급대처법을 시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뇌전증 환자의 발작이 끝날 때까지 함께(STAY) 있어 주고, 주변의 위험한 물건을 치워 안전하게(SAFE) 지켜줘야 한다. 만약 환자의 의식이 없다면 옆으로(SIDE) 눕혀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조치하면 된다. 특히 쓰러지는 증상을 보이는 일부 뇌전증 발작은 심정지 상태와 증상이 유사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뇌전증은 신경계 질환으로 심정지와 다르게 호흡할 수 있으므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2차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기 전에 반드시 호흡과 맥박이 확인하여야 하고, 호흡과 맥박이 있다면 절대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서는 안 된다. 또한 환자를 꽉 잡거나 입 안에 무언가를 넣는 것도 위험하니 하지 말아야 한다. 한국뇌전증협회 김흥동 회장은 “심폐소생술을 하기 전에 반드시 호흡과 맥박이 확인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뇌전증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2차 피해를 일으킬 수 있으니,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는 올바른 뇌전증 발작 대처법을 교육해 환자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울백병원, 혈당조절과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베이킹 클래스’ 개최 서울백병원은 지난달 26일 본관 직원 식당에서 혈당조절과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베이킹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100년 건강 플랫폼에서 매달 진행 중인 서울백병원과 함께하는 ‘100세 건강놀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양부와 함께 주최했으며, 외래 환자 및 보호자, 병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됐다. 우예지 영양부장은 “이번 베이킹 클래스는 빵을 만드는 법을 알려줌과 동시에 혈당조절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의료취약계층 대상 건강강좌 충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달 18~19일 이틀간 대전 동구 벧엘의 집과 손소리복지관에서 의료취약계층 대상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18일 동구 벧엘의 집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주제로 노숙인 및 쪽방 거주인에게 심뇌혈관질환 증상에 관한 설명과 예방 및 관리 방법에 관한 건강강좌를 진행하였고, 19일 동구 손소리복지관에서 같은 주제로 농아인대상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번 건강강좌를 진행한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예방의학과 교수)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준비한 건강강좌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에 있는 사람들의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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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건강한 심장으로 100세 살기’ 시민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전남대학교병원 및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최고의 심장학 교수진이 ‘건강한 심장으로 100세 살기’라는 주제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22일(토) 오후 2시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대한심장학회의 전문의들이 나서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강북삼성병원 이종영 교수가 진행을 맡은 이번 강좌는 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가 ‘심혈관질환’을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서며, 세브란스병원 이상학 교수가 ‘고지혈증, 동맥경화증’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또 전남대병원 박형욱 교수는 ‘부정맥질환’,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교수는 ‘심부전 및 판막질환’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양대병원 22일 ‘호흡기알레르기 연수강좌’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22일(토) 온라인 생중계로 ‘호흡기알레르기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구성됐으며, 제1 세션 ‘만성 호흡기알레르기질환의 관리’에서는 김태형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호흡기내과)가 좌장을 맡고, 이현 교수(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중증천식의 접근과 관리’, 문지용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호흡기내과)가 ‘COPD: GOLD 2023 업데이트’, 김준엽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가 ‘호흡재활 환자의 평가와 적용’, 김상헌 교수(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알레르기비염: 진료지침 업데이트’를 주제로 강좌한다. 제2 세션 ‘호흡기질환의 새로운 치료전략’에서는 손장원 교수(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좌장을 맡고, 박태선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호흡기내과)가 ‘폐색전증의 진단과 치료’, 여유미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호흡기내과)가 ‘약제내성 결핵의 치료’, 김보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Progressive Pulmonary Fibrosis의 진단과 치료’, 박동원 교수(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비소세포폐암의 치료 업데이트’를 주제로 강좌한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 김상헌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만성 호흡기 알레르기질환의 관리와 각종 폐질환 및 호흡재활 등 진료 현장에 유용한 주요 질환에 대해 준비하였으니 많이 참석하여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과 내과전문의 및 분과전문의 연수평점 4점이 주어지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 참가팀 모집 ‘10주년 기념 인구정책 제안 경진대회’ 개최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 10주년을 맞이하여 정책제안(이하 정책PT) 경진대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3일부터 5월 7일까지 정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회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10주년 기념 경진대회의 제안주제는 ‘청년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저출산 등 인구변화 대응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폭넓게 발굴하고자 자유 주제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일·가정양립, 일자리 등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한 만혼·비혼 경향 증가, 임신·출산·양육관련 사회적 인프라 부족 등 여러 인구이슈에 대한 대학생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의도로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정책제안서 심사를 통과한 총 10개 팀이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정책PT 경진대회를 펼치게 된다. 2030청년정책자문단, 100인의 아빠단, 국회의원 보좌관 및 비서관 등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과 전문가 심사위원의 점수를 반영하여 정책의 우열을 가릴 예정이다. 대상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장학금 600만원이 수여되고 그 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상 등 9팀에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과 함께 총1,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은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인구 이슈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기회”라며 “올해는 참가자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존의 찬반 토론이었던 대회형식을 정책PT 경진대회 형식으로 변경하는 만큼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좋은 정책제안들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협과 녹원회가 함께하는 ‘걸어봄! 기부해봄! 건강해져봄!’ 챌린지 400명이 30일간 1억 보 달성 시 미혼모 보호시설에 1천만 원 기부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사)미스코리아 녹원회(이하 녹원회)와 함께 걸음 수 1억 보를 달성할 경우 미혼모 보호시설에 1천 만원을 기부하는 ‘걸어봄! 기부해봄! 건강해져봄!’챌린지를 실시한다. 봄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걷기과 나눔으로 ‘건강’과 ‘기부’를 동시에 실천하는 1석 2조의 챌린지다. 미스코리아 수상자로 구성된 녹원회 회원과 건협 직원 중 희망하는 400명이 참여하며, 기간은 4월 17일(월)부터 5월 16일(화)까지 30일간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성인의 경우 일주일에 최소 150분을 빠르게 걷는 것이 건강증진에 매우 중요하다”며 “직원 개인의 건강은 증진시키고, 사회에는 기부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하여 모두에게 따뜻한 봄이 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건협은 지난 3월 20일 녹원회와 건강증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녹원회 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건협은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생리대) 지원, 학대피해아동 지원 및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의료취약계층 대상 공공의료사업 실시 관악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지역주민 대상 무료진료 관악서울대치과병원과 서울 관악구 보건소는 지난 3일부터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3년 관악구민을 위한 공공의료 무료진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실시된 의료취약계층 무료진료는 관악서울대치과병원과 관악구 보건소가 협력하여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공공의료사업이다. 관악구 보건소에서 의료취약계층 선정 후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의뢰하면, 관악서울대치과병원에서 의뢰된 환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함께 필요한 치과진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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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국립암센터, 암환자 돌봄·건강 용품 아이디어 발굴 외(外)
    [현대건강신문] 국립암센터는 2023년도 암환자 돌봄 및 건강 용품 메이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암환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돌봄 및 건강 용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암환자의 사회복귀 촉진과 메이커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4월 24일까지 서류 접수 기간이며,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서류 심사와 5월 18일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4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암환자 돌봄 및 건강용품 메이커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암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2020년부터 암환자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및 지원,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한 창작품 제작 지원 등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에도 암환자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고 촉진하기 위한 직업탐색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 서울의료원, 매달 마지막 주 시민 건강강좌 개최 첫 강좌로 환절기 대비 호흡기내과 김수현‧위승범 과장 진행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은 지난달 28일 권역응급의료센터 4층 회의실에서 ‘서울의료원 건강강좌 – 당신의 건강을 충전하세요’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환절기를 맞아 특히 심해지는 기침과 가래, 호흡곤란 등 호흡기 관련 질환에 대한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수현, 위승범 과장이 사전 신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위승범 과장이 ‘기침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몸의 방어적 반사 행위인 기침의 의미 △기침이 질병의 신호인 경우 △만성기침의 원인 및 검사, 치료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고, 이어서 김수현 과장은 ‘호흡곤란 및 폐렴’을 주제로 △호흡곤란의 정의와 중증도 평가 △호흡곤란의 발생 원인과 검사 및 치료 △만성폐쇄성질환 △폐렴의 치료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참석 시민과의 질의응답을 가졌다. 건강강좌를 진행한 김수현 과장은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에 대해 충분히 설명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심한 기침이나 호흡곤란이 오면 가까운 호흡기내과를 방문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의료원 건강강좌는 서울시 대표 공공병원인 서울의료원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건강강좌로 전문의들이 질환 정보와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트라우마 회복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이태원 참사 중심 찾아가는 심리지원 실시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4월부터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 이용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3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마음안심버스는 기동력이 강한 장점을 활용해 외출이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아동 돌봄시설 및 복지관(노인·장애인) 등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다. 서울센터는 2022년부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며 총 88회에 걸쳐 3392명의 시민들에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2022년 서울특별시 복지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민들은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 상태를 좋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었지만, 정신건강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 조사에서 남성 응답자의 59%, 여성 응답자의 57%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현재 감정 상태를 ‘나빠짐’으로 응답했다. 2020년 서울시 지역사회 건강통계에서도 서울시민 스트레스 인지율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상담률은 평균 12.2% 그쳤다. 서울센터 이해우센터장(서울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코로나19, 이태원 참사 등 대규모 사회 재난으로 시민들이 우울감과 트라우마를 호소하며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편하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이 더욱 쉽고 편하게 자신의 심리상태를 살펴보고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의 자세한 운영 일정과 서비스는 블루터치 홈페이지(정신건강서비스 안내> 심리지원>마음안심버스)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센터 심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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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5
  •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18일 ‘조혈모세포이식 1만례’ 기념 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이 ‘조혈모세포이식 1만례’ 성과를 기념한 공개강좌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4월 18~19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18일 진행되는 공개강좌는 △혈액암 환자의 영양관리(김아람 영양사) △알기 쉬운 림프종(민기준 교수) △급성백혈병의 최신치료: 조혈모세포이식과 CAR-T(윤재호 교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공개강좌는 △다발골수종 치료의 현황(골수종센터장 민창기 교수) △소아 완화의료(김성구 교수) △소아 고도진정(박희정 전문간호사) 순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공개강좌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18일 공개강좌 https://www.youtube.com/watch?v=T4MkiE424n8 △19일 공개강좌 https://www.youtube.com/watch?v=Z7JEF1MY4VE 좋은운동장, 국내 최대 규모 장애인 육상 선수단 창단 고려대의대 생리학교실 이민구 교수가 대표로 있는 사회적기업 ㈜좋은운동장이 오는 15일(토) 오후 3시에 서울정민학교 체육관에서 장애인 육상 선수단 팀 혼(Team Honn)을 창단한다. ㈜좋은운동장은 재활체육과 장애인 스포츠로 장애인의 건강과 사회적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기업이다. 온라인 재활체육 프로그램, 장애인 피트니스 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장애 유형별 맞춤 재활운동과 장애인 스포츠를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창단하는 팀 혼(Team Honn)은 서울지역 중증 청년 뇌 병변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육상 선수단으로, 2024년 파리 패럴림픽 육상 금메달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재활 운동 및 집중 훈련을 통해 기량을 상승시켜왔으며 최근 장애인 육상 선수 등록을 마쳤다. 순천향대천안병원, 태안 기름유출 사고지역 중고생 건강영향조사 실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의 충청남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가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지역 성인 대상 건강영향조사를 지난해 마친데 이어, 이번에는 청소년들의 건강도 살핀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실시되는 청소년 건강영향조사는 시간경과에 따른 건강영향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다. 따라서 조사대상은 과거 조사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다. 조사 지역과 학교는 태안군의 △소원면(만리포중, 만리포고), △원북면(원이중), △근흥면(근흥중) △태안읍(태안중, 태안여중, 태안고, 태안여고) 등이다. 중고생이 주된 조사 대상이지만 희망자에 한해 과거 조사 이력이 있는 성인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는 △노출수준과 건강관련 설문조사를 비롯해 △신체계측 △체성분검사 △기초임상검사 △중금속·환경호르몬 검사 등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조사 당일 참여자들에게 환경성 질환의 위험성 인식과 예방관리 등을 위한 환경보건교육도 실시한다. 이용진 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은 “신체 내 유해물질 농도분석을 통해 유류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사고 이후 현재 및 향후 건강에 미치는 환경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어 “청소년은 성인보다 중금속 등 환경오염 물질의 체내흡수가 빠르고 민감도가 높아 장기간에 걸쳐 건강영향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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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실시간 건강강좌 기사

  • 고대구로병원, ‘일타 암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고려대구로병원은 오는 18일(목)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본원 새롬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일타암강좌, 암! 이기자 Guro’를 개최한다. 고려대구로병원 종양내과에서 개최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암에 대해 궁금한 일반인 및 암환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암’이란 대체 무엇인가요?(종양내과 서재홍 교수) △암 진단과 치료 시 진행되는 검사들(종양내과 이경민 교수) △암, 어떻게 치료하나요?(종양내과 강은주 교수)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우리 밥상(김가람 전문 영양사) 등 암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로병원 정희진 병원장은 “환경의 변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암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본인이 알고 싶었던 암의 원인과 치료방법, 식이요법 등 암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중앙대병원 23일 ‘아토피 피부염’ 건강강좌 아토피 피부염 관리와 치료 등에 대한 최신 정보 중앙대병원이 오는 23일(화) 오후 2시부터 중앙대병원 4층 송봉홀에서 ‘아토피 피부염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022년 기준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수는 약 100만 명에 이르며, 발생 연령대로는 0~9세 29%, 10대 15%, 20대 17%를 차지하며 아토피 피부염은 소아·청소년을 넘어 성인에게도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명확한 발생 원인을 알 수 없는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만성질환으로, 치료제 사용과 함께 꾸준한 생활 관리 및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도 필요한 질환이다. ‘아토피 피부염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 및 보호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알레르기 피부검사(Allergy skin test) △아토피 피부염은 왜 생기나요?(중앙대광명병원 피부과 최선영 교수) △아토피 피부염, 이렇게 관리하세요(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 △질의 응답의 순서로 구성된다. 강좌 전에는 선착순 희망자 20명에 한하여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참석자에게는 강좌 후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어르신 대상, ‘퇴행성관절염’ 건강강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척추관절센터는 지난 11일 서울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퇴행성관절염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노연태 센터장 강의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퇴행성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과 예방 관리, 무릎인공관절수술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관절 통증 치료법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지난해 417만8947명으로 2019년 404만명에 이어 3년만에 400만명을 넘었다. 2021~2022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줄면서 각각 382만명, 399만명을 기록했다. 성별로는 2022년 기준 남성 환자 140만명, 여성 환자 277만명으로 여성이 2배가량 많았다.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여성이 많은 이유는 호르몬 영향으로 알려져 있다. 50대가 넘어 폐경기가 오면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는데 몸 안 뼈와 연골이 약해져 손상이 쉽기 때문이다. 특히 무릎 관절염 환자 70% 이상은 폐경기 여성들이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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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암으로 인한 통증도 조절할 수 있어요’...통증 캠페인 외(外)
    [현대건강신문] 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11일 서울 용산역 맞이방에서 권역 내 호스피스전문기관과 함께하는 통증 캠페인을 펼쳤다.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은 암으로 인한 통증 및 통증치료에 대한 일반인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권역별호스피스센터 내 11개 호스피스전문기관의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30여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용산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통증 및 호스피스․완화의료 안내서 배부, 통증 교육용 배너 및 보드판 전시, 통증 관련 OX 퀴즈 맞추기를 비롯해 의료진의 호스피스 상담이 이뤄졌다. 나임일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암 환자와 가족분들이 캠페인을 통해 암성통증을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기를 바라며, 통증 조절이 잘 되면 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암환우·봉사자·의료진, 창경궁 걸으며 ‘암 예방’ 서울대암병원은 지난달 27일 창경궁에서 ‘제26회 암환우와 함께하는 암예방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본 대회는 환우와 의료진이 서울 시내의 명소나 트래킹 코스를 함께 걷는 행사다. 대중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경험자의 재발과 이차암을 예방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됐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하면서 2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서울대암병원과 궁능유적본부 창경궁 관리소가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울대암병원에서 유방암·갑상선암·자궁암 등으로 치료 받은 암환자들을 비롯해 김학재 암정보교육센터장과 환우자원봉사자, 의료진 등 총 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창경궁 홍화문에서 시작해 금천길, 춘당지, 대온실까지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조경오 숲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창경궁의 조류와 식생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유방암 환자는 “평소에도 암병원에서 치료받은 후 종종 창경궁을 산책했었는데, 전문가의 해설이 더해지니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무엇보다 다른 환우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학재 암정보교육센터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은 “이번 행사가 같은 경험을 가진 암환자 간 소통의 장이 되어 심리적 위안을 얻고 갈 수 있는 자리가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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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어린이날 맞아 강남차·분당차여성·일산차병원 외래 환아 이벤트 외(外)
    [현대건강신문]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분당차여성병원, 일산차병원은 4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치료 중이거나 병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차병원은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하는 환아를 대상으로 토끼의 해를 기념한 토끼저금통과 어린이날기념 풍선, 아동용 건강음료 등을 증정한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마련해 아이와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분당차여성병원은 내원하는 어린이들에게 문구세트와 과자 등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포토존에서 기념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병원 정문에서 오케스트라 라이브 공연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입원 환아에게는 동물모양 카레라이스와 수제쿠키를 제공해 아이들이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일산차병원 7층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이벤트와 마스크페인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스크페인팅 일러스트레이터를 초청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케릭터들을 마스크나 손등에 그려줘 병원을 무서워하거나 진료 대기 시작을 힘들어하는 어린이 내원객과 환아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포토존도 마련해 병원에서의 즐거운 기억도 간직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STAY, SAFE, SIDE 뇌전증 환자를 살리는 세 가지 행동 주요 역사 내 ‘뇌전증 발작 응급수칙’ 캠페인 진행 한국뇌전증협회와 ㈜엔씨씨애드가 ‘뇌전증 발작 응급수칙’ 캠페인을 3일부터 진행한다. 뇌전증 환자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한국뇌전증협회와 서울역 등에서 ‘스마트안전게이트’를 운영하는 디지털 종합광고대행사 엔씨씨애드와 힘을 합쳐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ESG경영 활동을 통해 ‘공공의 이익 추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엔씨씨애드의 기업철학을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안전게이트’를 통해 뇌전증 환자들의 발작 대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환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응급대처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스마트안전게이트는 서울역 외에 유동인구가 많은 청량리역, 오송역, 수서역에 설치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의 주안점은 뇌전증 환자의 발작 목격 시, 3S(STAY, SAFE, SIDE) 응급대처법을 시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뇌전증 환자의 발작이 끝날 때까지 함께(STAY) 있어 주고, 주변의 위험한 물건을 치워 안전하게(SAFE) 지켜줘야 한다. 만약 환자의 의식이 없다면 옆으로(SIDE) 눕혀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조치하면 된다. 특히 쓰러지는 증상을 보이는 일부 뇌전증 발작은 심정지 상태와 증상이 유사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뇌전증은 신경계 질환으로 심정지와 다르게 호흡할 수 있으므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2차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기 전에 반드시 호흡과 맥박이 확인하여야 하고, 호흡과 맥박이 있다면 절대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서는 안 된다. 또한 환자를 꽉 잡거나 입 안에 무언가를 넣는 것도 위험하니 하지 말아야 한다. 한국뇌전증협회 김흥동 회장은 “심폐소생술을 하기 전에 반드시 호흡과 맥박이 확인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뇌전증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2차 피해를 일으킬 수 있으니,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는 올바른 뇌전증 발작 대처법을 교육해 환자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울백병원, 혈당조절과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베이킹 클래스’ 개최 서울백병원은 지난달 26일 본관 직원 식당에서 혈당조절과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베이킹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100년 건강 플랫폼에서 매달 진행 중인 서울백병원과 함께하는 ‘100세 건강놀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양부와 함께 주최했으며, 외래 환자 및 보호자, 병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됐다. 우예지 영양부장은 “이번 베이킹 클래스는 빵을 만드는 법을 알려줌과 동시에 혈당조절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의료취약계층 대상 건강강좌 충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달 18~19일 이틀간 대전 동구 벧엘의 집과 손소리복지관에서 의료취약계층 대상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18일 동구 벧엘의 집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주제로 노숙인 및 쪽방 거주인에게 심뇌혈관질환 증상에 관한 설명과 예방 및 관리 방법에 관한 건강강좌를 진행하였고, 19일 동구 손소리복지관에서 같은 주제로 농아인대상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번 건강강좌를 진행한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예방의학과 교수)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준비한 건강강좌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에 있는 사람들의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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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건강한 심장으로 100세 살기’ 시민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전남대학교병원 및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최고의 심장학 교수진이 ‘건강한 심장으로 100세 살기’라는 주제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22일(토) 오후 2시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대한심장학회의 전문의들이 나서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강북삼성병원 이종영 교수가 진행을 맡은 이번 강좌는 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가 ‘심혈관질환’을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서며, 세브란스병원 이상학 교수가 ‘고지혈증, 동맥경화증’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또 전남대병원 박형욱 교수는 ‘부정맥질환’,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교수는 ‘심부전 및 판막질환’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양대병원 22일 ‘호흡기알레르기 연수강좌’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22일(토) 온라인 생중계로 ‘호흡기알레르기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구성됐으며, 제1 세션 ‘만성 호흡기알레르기질환의 관리’에서는 김태형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호흡기내과)가 좌장을 맡고, 이현 교수(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중증천식의 접근과 관리’, 문지용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호흡기내과)가 ‘COPD: GOLD 2023 업데이트’, 김준엽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가 ‘호흡재활 환자의 평가와 적용’, 김상헌 교수(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알레르기비염: 진료지침 업데이트’를 주제로 강좌한다. 제2 세션 ‘호흡기질환의 새로운 치료전략’에서는 손장원 교수(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좌장을 맡고, 박태선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호흡기내과)가 ‘폐색전증의 진단과 치료’, 여유미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호흡기내과)가 ‘약제내성 결핵의 치료’, 김보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Progressive Pulmonary Fibrosis의 진단과 치료’, 박동원 교수(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비소세포폐암의 치료 업데이트’를 주제로 강좌한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 김상헌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만성 호흡기 알레르기질환의 관리와 각종 폐질환 및 호흡재활 등 진료 현장에 유용한 주요 질환에 대해 준비하였으니 많이 참석하여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과 내과전문의 및 분과전문의 연수평점 4점이 주어지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 참가팀 모집 ‘10주년 기념 인구정책 제안 경진대회’ 개최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 10주년을 맞이하여 정책제안(이하 정책PT) 경진대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3일부터 5월 7일까지 정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회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10주년 기념 경진대회의 제안주제는 ‘청년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저출산 등 인구변화 대응 관련 정책 아이디어’를 폭넓게 발굴하고자 자유 주제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일·가정양립, 일자리 등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한 만혼·비혼 경향 증가, 임신·출산·양육관련 사회적 인프라 부족 등 여러 인구이슈에 대한 대학생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의도로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정책제안서 심사를 통과한 총 10개 팀이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정책PT 경진대회를 펼치게 된다. 2030청년정책자문단, 100인의 아빠단, 국회의원 보좌관 및 비서관 등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과 전문가 심사위원의 점수를 반영하여 정책의 우열을 가릴 예정이다. 대상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장학금 600만원이 수여되고 그 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상 등 9팀에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과 함께 총1,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은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인구 이슈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기회”라며 “올해는 참가자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존의 찬반 토론이었던 대회형식을 정책PT 경진대회 형식으로 변경하는 만큼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좋은 정책제안들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협과 녹원회가 함께하는 ‘걸어봄! 기부해봄! 건강해져봄!’ 챌린지 400명이 30일간 1억 보 달성 시 미혼모 보호시설에 1천만 원 기부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사)미스코리아 녹원회(이하 녹원회)와 함께 걸음 수 1억 보를 달성할 경우 미혼모 보호시설에 1천 만원을 기부하는 ‘걸어봄! 기부해봄! 건강해져봄!’챌린지를 실시한다. 봄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걷기과 나눔으로 ‘건강’과 ‘기부’를 동시에 실천하는 1석 2조의 챌린지다. 미스코리아 수상자로 구성된 녹원회 회원과 건협 직원 중 희망하는 400명이 참여하며, 기간은 4월 17일(월)부터 5월 16일(화)까지 30일간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성인의 경우 일주일에 최소 150분을 빠르게 걷는 것이 건강증진에 매우 중요하다”며 “직원 개인의 건강은 증진시키고, 사회에는 기부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하여 모두에게 따뜻한 봄이 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건협은 지난 3월 20일 녹원회와 건강증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녹원회 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건협은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생리대) 지원, 학대피해아동 지원 및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의료취약계층 대상 공공의료사업 실시 관악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지역주민 대상 무료진료 관악서울대치과병원과 서울 관악구 보건소는 지난 3일부터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3년 관악구민을 위한 공공의료 무료진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실시된 의료취약계층 무료진료는 관악서울대치과병원과 관악구 보건소가 협력하여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공공의료사업이다. 관악구 보건소에서 의료취약계층 선정 후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의뢰하면, 관악서울대치과병원에서 의뢰된 환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함께 필요한 치과진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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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국립암센터, 암환자 돌봄·건강 용품 아이디어 발굴 외(外)
    [현대건강신문] 국립암센터는 2023년도 암환자 돌봄 및 건강 용품 메이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암환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돌봄 및 건강 용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암환자의 사회복귀 촉진과 메이커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4월 24일까지 서류 접수 기간이며,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서류 심사와 5월 18일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4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암환자 돌봄 및 건강용품 메이커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암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2020년부터 암환자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및 지원,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한 창작품 제작 지원 등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에도 암환자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고 촉진하기 위한 직업탐색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 서울의료원, 매달 마지막 주 시민 건강강좌 개최 첫 강좌로 환절기 대비 호흡기내과 김수현‧위승범 과장 진행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은 지난달 28일 권역응급의료센터 4층 회의실에서 ‘서울의료원 건강강좌 – 당신의 건강을 충전하세요’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환절기를 맞아 특히 심해지는 기침과 가래, 호흡곤란 등 호흡기 관련 질환에 대한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수현, 위승범 과장이 사전 신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위승범 과장이 ‘기침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몸의 방어적 반사 행위인 기침의 의미 △기침이 질병의 신호인 경우 △만성기침의 원인 및 검사, 치료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고, 이어서 김수현 과장은 ‘호흡곤란 및 폐렴’을 주제로 △호흡곤란의 정의와 중증도 평가 △호흡곤란의 발생 원인과 검사 및 치료 △만성폐쇄성질환 △폐렴의 치료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참석 시민과의 질의응답을 가졌다. 건강강좌를 진행한 김수현 과장은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에 대해 충분히 설명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심한 기침이나 호흡곤란이 오면 가까운 호흡기내과를 방문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의료원 건강강좌는 서울시 대표 공공병원인 서울의료원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건강강좌로 전문의들이 질환 정보와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트라우마 회복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이태원 참사 중심 찾아가는 심리지원 실시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4월부터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 이용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3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마음안심버스는 기동력이 강한 장점을 활용해 외출이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아동 돌봄시설 및 복지관(노인·장애인) 등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다. 서울센터는 2022년부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며 총 88회에 걸쳐 3392명의 시민들에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2022년 서울특별시 복지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민들은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 상태를 좋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었지만, 정신건강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 조사에서 남성 응답자의 59%, 여성 응답자의 57%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현재 감정 상태를 ‘나빠짐’으로 응답했다. 2020년 서울시 지역사회 건강통계에서도 서울시민 스트레스 인지율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상담률은 평균 12.2% 그쳤다. 서울센터 이해우센터장(서울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코로나19, 이태원 참사 등 대규모 사회 재난으로 시민들이 우울감과 트라우마를 호소하며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편하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이 더욱 쉽고 편하게 자신의 심리상태를 살펴보고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의 자세한 운영 일정과 서비스는 블루터치 홈페이지(정신건강서비스 안내> 심리지원>마음안심버스)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센터 심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질병
    • 건강강좌
    2023-04-15
  •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18일 ‘조혈모세포이식 1만례’ 기념 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이 ‘조혈모세포이식 1만례’ 성과를 기념한 공개강좌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4월 18~19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18일 진행되는 공개강좌는 △혈액암 환자의 영양관리(김아람 영양사) △알기 쉬운 림프종(민기준 교수) △급성백혈병의 최신치료: 조혈모세포이식과 CAR-T(윤재호 교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공개강좌는 △다발골수종 치료의 현황(골수종센터장 민창기 교수) △소아 완화의료(김성구 교수) △소아 고도진정(박희정 전문간호사) 순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공개강좌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18일 공개강좌 https://www.youtube.com/watch?v=T4MkiE424n8 △19일 공개강좌 https://www.youtube.com/watch?v=Z7JEF1MY4VE 좋은운동장, 국내 최대 규모 장애인 육상 선수단 창단 고려대의대 생리학교실 이민구 교수가 대표로 있는 사회적기업 ㈜좋은운동장이 오는 15일(토) 오후 3시에 서울정민학교 체육관에서 장애인 육상 선수단 팀 혼(Team Honn)을 창단한다. ㈜좋은운동장은 재활체육과 장애인 스포츠로 장애인의 건강과 사회적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기업이다. 온라인 재활체육 프로그램, 장애인 피트니스 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장애 유형별 맞춤 재활운동과 장애인 스포츠를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창단하는 팀 혼(Team Honn)은 서울지역 중증 청년 뇌 병변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육상 선수단으로, 2024년 파리 패럴림픽 육상 금메달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재활 운동 및 집중 훈련을 통해 기량을 상승시켜왔으며 최근 장애인 육상 선수 등록을 마쳤다. 순천향대천안병원, 태안 기름유출 사고지역 중고생 건강영향조사 실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의 충청남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가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지역 성인 대상 건강영향조사를 지난해 마친데 이어, 이번에는 청소년들의 건강도 살핀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실시되는 청소년 건강영향조사는 시간경과에 따른 건강영향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다. 따라서 조사대상은 과거 조사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다. 조사 지역과 학교는 태안군의 △소원면(만리포중, 만리포고), △원북면(원이중), △근흥면(근흥중) △태안읍(태안중, 태안여중, 태안고, 태안여고) 등이다. 중고생이 주된 조사 대상이지만 희망자에 한해 과거 조사 이력이 있는 성인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는 △노출수준과 건강관련 설문조사를 비롯해 △신체계측 △체성분검사 △기초임상검사 △중금속·환경호르몬 검사 등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조사 당일 참여자들에게 환경성 질환의 위험성 인식과 예방관리 등을 위한 환경보건교육도 실시한다. 이용진 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은 “신체 내 유해물질 농도분석을 통해 유류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사고 이후 현재 및 향후 건강에 미치는 환경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어 “청소년은 성인보다 중금속 등 환경오염 물질의 체내흡수가 빠르고 민감도가 높아 장기간에 걸쳐 건강영향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질병
    • 건강강좌
    2023-04-12
  • 건보공단 일산병원, 발달장애아동 진단·치료 위한 부모교실 개최 외(外)
    [현대건강신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12일(수) 오후 2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발달장애아동의 진단·평가 및 재활치료에 대한 부모교실‘을 개최한다. 발달장애아동의 경우 정확한 조기진단과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함은 물론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가족이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일산병원 경기권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에서는 발달장애아동에 대한 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고, 조기진단과 재활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발달장애아동에 대한 이해 및 발달장애 선별을 위한 진단·평가방법을 알기 쉽게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분야별 전문 치료사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문제양상별 운동기능, 소근육 및 시지각, 언어발달을 촉진하는 재활치료 방법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접수나 12일(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12일 온라인 건강강좌 개최 발달 더딘 아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치료법 소개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발달지연을 겪는 어린이들의 가정 재활치료 방법을 알려주는 의미있는 온라인 건강강좌가 열린다.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는 오는 12일 12시부터 13시까지 '느린아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발달 촉진'을 주제로 온라인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Zoom 주소 = https://ewha.zoom.us/j/94096512390) 이번 강좌는 발달 지연 어린이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와 대한재활의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건강강좌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게 기획됐다. 강좌는 발달지연 어린이의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가정에서의 재활치료에 대한 주제로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서지현 교수 △박시현 작업치료사 △최수진 언어치료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서지현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부모님들이 집에서 아이들의 발달을 위하여 어떻게 놀이를 해주어야 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양대국제병원, 한국교정상담학회와 지정병원 협약 체결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지난 3일 서관 국제병원장실에서 한국교정상담학회와 건강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항락 병원장, 박재우 팀장, 전요섭 학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한국교정상담학회 회원과 회원 가족에게 종합건강검진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항락 병원장은 “본원은 최고의 시설과 우수한 의료진으로 구성된 종합검진센터를 통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교정상담학회 회원과 회원 가족의 건강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외국인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국제진료센터와 최고의 시설을 갖춘 종합검진센터를 갖추고 2003년 국내 최초로 개원해 ‘해외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 및 ‘의료관광 최우수 의료기관’ 등으로 선정되었고,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관광공사 감사패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고대구로병원 4월 26일부터 산모교실 개최 회차별 40명 선착순, 온라인·전화로 신청 가능 고려대구로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에서는 ‘2023 고려대구로병원 산모교실’을 개최한다. 건강한 출산과 이른둥이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산모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 또는 이른둥이 엄마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구로병원 산모교실은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일정으로는 △4월 26일=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첫 걸음(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 △5월 31일=분기별 산전 체크리스트(산부인과 정영미 교수) △6월 28일=신생아 육아, 똑똑한 초보맘 되기(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가 진행된다. 이어 하반기에는 △8월 23일=건강한 분만을 위한 산모 영양 관리법(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9월 20일=이른둥이 호흡기 질환의 치료 및 예방(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 △10월 25일=고위험 산모 관리, 그것이 알고 싶다(산부인과 오민정 교수) △11월 29일=이른둥이 영양관리(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와 함께 임산부와 이른둥이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2023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모교실 신청은 회차별 4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온라인(QR코드, 포스터참조)과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5월 3일 인식 개선 독립영화 상영 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2022 제로디엠스라벨’이 선정되어 당뇨병 환자의 어려운 현실을 조명하고 우리 사회가 공감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 독립영화를 제작했다. 영화제작에 당뇨병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였고, 실제 출연자 중 당뇨병 환자와 가족은 물론 의료진이 우정 출연했다. 오는 5월 3일(수) 오후 6시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영화상영 후 영화감독, 출연진과의 대화도 예정되어 있으며 작품의 의미에 대해서도 알아볼 예정이다. 이 영화는 공식시사회 후 2010년에 제정된 5월 7일 14번째 소아당뇨의 날 기념일을 맞아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 질병
    • 건강강좌
    2023-04-06
  • 차병원 4월 1일 난임센터 라이브 방송 외(外)
    차병원 난임센터가 오는 4월 1일(토요일) 오후 2시 30분 유튜브(www.youtube.com/@cha_ivf)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토크쇼는 차병원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합동 라이브 방송으로 강남, 서울역, 분당, 일산, 대구 등 5개 난임센터의 핵심 교수들이 모여 진행한다. 젊은 ‘삼신할배’로 유명한 대구 차병원 박동수 교수를 비롯해 서울역 차병원 허윤정 교수, 강남 차병원 전행준 교수, 분당 차병원 신소연 교수, 일산 차병원 류혜진 교수가 출연한다. 시험관아기 시술 전 준비사항부터 검사, 시술 과정, 임신 전후 주의사항, 유전자 검사 등 난임 치료 전반에 걸쳐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해 교수들이 답한다. 실시간 댓글로 참여하는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대구 차병원 박동수 교수는 “평소 차병원 난임센터를 전적으로 믿고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뜻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 이번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재택의료 정보 공개강좌 30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재택의료 온라인 공개강좌’ 진행 실제 재택의료 현장 문제와 사례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의 지견 공유 [현대건강신문] 서울대병원 재택의료클리닉은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온라인 공개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첫 강좌는 오는 30일(목) 오전 8시 시작으로,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2023년 상반기 공개강좌는 재택의료클리닉에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재택의료 주간 토픽 컨퍼런스’의 일환이다. 재택의료와 방문진료에 관심을 가진 의료진을 위해 서울대병원과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사업단(PACEN)이 함께 마련했다. 재택의료란 질병·부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 등을 위해 의료진이나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간호,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로의 연계를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다. 금번 강좌는 실제 재택의료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할 뿐 아니라, 중증환자에 국한되지 않고 일반 의원에서도 활용 가능한 주제들로 구성됐다. △장애인의 건강불평등(3월 30일) △드레싱제제 및 상처관리용품의 종류와 사용법(4월 27일) △지역암센터-보건소 암환자 연계 사업(5월 25일) △노인의 정신과약제 조절(6월 29일) △방문진료 클리닉 운영사례(7월 27일) 이상 5가지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02-2072-3643 은평성모병원 28일 ‘어깨 통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건강강좌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오는 28일(화) 오전 10시부터 G층 대강당에서 ‘어깨 통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목요일로 지정된 ‘어깨 관절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김형석 교수가 연자로 나서 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주요 질환과 원인에 대해 강의하고, 재활의학팀 윤원찬 물리치료사가 통증 예방과 관리, 안정화 운동법을 소개한다. 어깨 통증은 그 원인과 질환이 다양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단순한 노화 증상으로 여겨 치료를 미루는 사례가 많고,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는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통증이 더욱 심해진 후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늘고 있다. 건협 서울강남지부 ‘봄철 건강관리’ 주제로 건강강좌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공개강좌·건강캠페인’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 서울강남지부는 지난 22일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봄철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건강 관련 공개강좌 △말초혈액순환검사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서울백병원, 100세 건강 놀이터 ‘기관지 흡입제 사용법’ 강좌 개최 서울백병원이 지난 23일 병원 2층 화상교육진료실에서 외래 및 입원환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100세 건강 놀이터 ‘기관지 흡입제 종류와 올바른 사용 방법’ 강좌를 개최했다. 서울백병원 100년 건강 플랫폼 및 폐기능검사실에서 주최한 이번 100세 건강 놀이터 건강 강좌는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에 유용한 기관지 흡입제 종류와 올바른 사용 방법 교육, 흡입기 보조장치 스페이서(챔버)에 대한 설명과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류재도 임상병리사는 “기관지 흡입제는 입이 아니라 기관지로 들어갈 수 있도록 정확한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건강 강좌에서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기관지 흡입제 교육과 건강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질병
    • 건강강좌
    2023-03-27
  • ‘어깨 관절의 주’ 맞아 3월말 전국 동시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의학회에서는 어깨 관절 질환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홍보하기 위해 ‘어깨 관절의 주’인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전국의 병원에서 동시에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견주관절의학회는 “어깨 관절 및 그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이 바르게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어깨 관절 관련 질환들을 예방하며 적절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이번 행사를 통하여 국민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강좌 취지를 밝혔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우회 ‘펭귄회’ 4월 8일 건강강좌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모임인 ‘펭귄회’는 오는 4월 8일(토) 오후 2시 류마티스권역센터가 있는 대구 가톨릭대병원 데레사관 3층에서 이 병원 류마티스내과 최정윤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펭귄회 임유순 회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수그러들며 환우들이 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이번 건강강좌를 마련했다”며 “류마티스관절염 관련 최신 의료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권역별 류마티스·퇴행성관절염센터는 △경상권에 대구가톨릭병원 △전라권에 빛고을전남대병원 △충청권에 충남대병원에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제15회 류마티스 연수강좌 개최 류마티스질환의 최신 지견, 온라인 VOD 시청 방식으로 진행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19일(일) 오전 9시부터 ‘2023년 중앙대학교병원 제15회 류마티스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전 과정이 VOD 영상으로 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자에 한하여 강좌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연수강좌를 총괄하고 있는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는 다양한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총망라했다”고 전했다. 류마티스 연수강좌는 총 4부로 진행되며 1부는 △류마티스관절염(중앙의대 최상태 교수) △골관절염(가톨릭의대 윤종현 교수) △강직척추염(한양의대 김태환 교수), 2부는 △전신홍반루푸스(이화의대 이지수 교수) △전신경화증과 레이노증후군(한양의대 전재범 교수) △쇼그렌증후군(중앙의대 박은혜 교수), 3부는 △통풍(성균관의대 안중경 교수) △건선관절염(서울의대 신기철 교수) △골다공증(원광의대 이명수 교수), 4부는 △베체트병과 혈관염(연세의대 이상원 교수) △연부조직 류마티즘(경희의대 홍승재 교수) △류마티스질환과 예방접종(을지의대 허진욱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연수강좌의 사전등록은 온라인(cau.bjsolution.kr) 등록을 통해 3월 12일까지이며, 강의 VOD 시청 및 출석체크, 문제풀이는 3월 19일 오전 9시부터 24시(연수강좌 당일)까지 가능하다. 연수강좌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5점, 대한내과학회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평점 5점 및 관절류마티스분과 전문의 평점 5점이 부여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20일 ‘암 이기는 식이요법’ 건강강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오는 20일(월)에는 ‘암을 이기는 식이요법’을 주제로 손은주 영양팀장이 환자 개개인에게 맞춘 영양식단과 암 치료를 돕는 식이요법에 대한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공개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유튜브 채널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 질병
    • 건강강좌
    2023-03-09
  • 서울대어린이병원 11일 신증후군 공개강좌 마련 외(外)
    [현대건강신문]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오는 11일(토) 오전 9시부터 지하1층 제일제당홀에서 소아청소년 신증후군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공개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암·희귀질환사업단과 대한소아신장학회가 함께 주최하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소아청소년기 흔히 나타나는 ‘신증후군’은 신장의 ‘체’ 기능에 이상이 생겨 영양분이 걸러지지 못하고 필수 영양분인 단백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병이다.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지만 그 전까지 재발이 빈번하고, 혈전증 및 급성 신손상 등 합병증이 생기면 입원치료까지 필요한 질환의 특성상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치료를 받으려면 환자와 보호자가 질환에 대해 잘 이해해야 한다. 이에 마련된 이번 강좌에서는 △신증후군이란 △신증후군의 치료와 부작용 △신증후군의 장기 예후 △신증후군의 영양, 생활습관 관리 △우리나라 소아 신증후군 코호트 이상 5가지 주제로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강좌를 준비한 소아청소년과 안요한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는 신증후군의 치료법부터 식사·생활습관 관리까지 전문가의 관점에서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정리해 전달할 예정”이라며 “소아청소년 신증후군 환자 및 보호자가 이 강좌를 통해 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료를 더 잘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림화상재단, ‘같이 쓰는 엄마일기’ 다이어리 전시회 한림화상재단은 한림대한강성심병원에서 3월 31일까지 한 달간 본관 1층 로비에서 ‘같이 쓰는 엄마 일기’ 다이어리 전시회를 한다. 같이 쓰는 엄마 일기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받는 화상경험 아동 엄마들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엄마들이 직접 세 줄짜리 일기를 쓰고 사진을 찍어 공유함으로써,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해 삶의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마 14명이 2022년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세 줄 일기’ 어플리케이션에 올린 세 줄 일기와 사진이 공개한다. 전시회는 △화상을 처음 만난 날 △길고 긴 치료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감사의 꽃 △한 뼘 더 성장한 ‘나’ △함께하는 우리가 행복해 등 5개 주제로 이뤄져 있다. 화상 아동 엄마의 아픔과 슬픔, 성장, 적응과 깨달음의 과정이 각 주제에 맞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어플리케이션 ‘세 줄 일기’ 측의 후원으로 발간된 일기 책자도 볼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을 위한 △세 줄 일기 직접 참여 △ SNS 인증 참여 △ 전시후기 남기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전시회에 일기와 사진을 출품한 한 엄마는 “함께하는 것이 이렇게 큰 힘이 될 줄 몰랐는데, 엄마들과 치료과정 속 일상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큰 힘과 위로를 얻었다”며 “더 많은 엄마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현숙 이사장은 “자녀와 함께하는 치료과정에서 슬픔과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일기를 통해 엄마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하는 힘과 따뜻한 위로 및 지지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삶의 의미 발견과 건강한 성장 및 회복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미세감압술 심포지엄 개최 건국대병원이 오는 18일(토) 12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건국대병원 미세감압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건국대병원 미세감압술 심포지엄은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박관 교수의 미세감압술 5,000례 달성과 세계적 의학 출판사인 스프링거(Springer)에서 반측성 안면경련 교과서와 수술 중 신경감시 실행 가이드를 출판한 것을 기념하고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얼굴에 대한 학술적 교류를 갖는 행사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세감압술 5,000례 △수술 중 모니터링 △안면의학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강좌가 발표될 예정이다.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에서 일상 속 다양한 문제 접수 받아 해결까지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제도개선솔루션)에서 일상 속 다양한 문제들을 접수 받는다. 이동·주거·교육·정보접근 등 분야에 상관없이 접수 가능하다. 작년에 접수된 안건 중 20%가 외부에서 접수된 안건이었다. 개중에 안건화가 되기도 하고, 개선까지 이끌어낸 안건들도 있다. ‘인공와우 리튬배터리 기내 반입 개수 제한’ 건은 비행기를 타려다 인공와우 리튬배터리 소지를 저지당했던 한 청각장애인의 민원 접수로 시작되었다. 국내 항공사 및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간담회까지 이어져 개선의지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만들었다. ‘지하철 안내방송 난청 개선 요청’ 건도 지하철을 이용하며 불편을 겪었던 한 시각장애인의 접수로 건의해 문제제기한 바 있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장애인 일상에 연결된다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안건 접수를 받는다. 다만, 특정 개인에게만 해당되거나 문제가 상황적으로 일관되지 않는 등 개인 민원 접수는 지양되고 있다. 어떤 문제를 접수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 다음과 같은 기준을 참고해도 된다. △한 개인만이 아닌 비교적 보편적으로 겪을 수 있는 문제 △불편이 여러 번 발생해 개선 요청했으나 개선되지 않은 문제 △단시간에 해결이 어려운 법이나 제도 등 사회 큰 틀보다 작으나 일상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문제. 제도개선솔루션은 올해도 장애인 일상 속에 산재해있는 불편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전력질주 할 예정이다. 외부로부터 안건을 받게 되면 당사자가 직접 겪어 더욱 생생하고 실질적인 문제들을 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도개선솔루션 위원들이 안건 접수된 것을 바통 터치 받아 열띤 논의해 건의될 것이다. 신규 안건으로 제시하고 싶은 문제가 있다면 한국장총 홈페이지(www.kodaf.kr) 활동브리핑 메뉴에서 내용 확인 후 양식에 맞추어 메일(mail@kodaf.kr)로 제출하면 된다. 홈페이지 ‘제도개선’ 페이지를 통해 지난 안건들을 참고하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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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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