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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16일 ‘무릎 전방십자인대’ 건강강좌 외(外)
- [현대건강신문] 건국대병원이 16일(수) 오후 3시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무릎 전방십자인대 수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강연은 정형외과의 이동원 반월연골판 이식클리닉장이 진행하며, 스포츠의학센터 운동관리사와 함께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최신 경향과 최고의 난제로 꼽히는 전방십자인대의 재재건술, 재건술 전과 후의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건강강좌 후에는 이동원 반월연골판 이식클리닉장이 직접 답변하는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됐다. 한양대구리병원 장태원 교수, 건강진단 결과지 활용법 강의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장태원 교수가 지난달 23일 경기도 구리시 보건소 지하 대강당에서 ‘건강진단과 뇌심혈관질환 관리‘라는 주제로 대면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지난 6월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상반기 건강강좌에 이어 하반기 건강강좌도 높은 참여도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의 참가자는 구리시에 거주하시는 평소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해당 주제와 관련 있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접수하였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강의를 맡은 강사의 열띤 마음과 한 가지라도 정확하고 이로운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현장의 의사로서의 마음이 모여 혹여 하나라도 놓치고 지나가는 소중한 정보가 없도록 강의에 집중하는 시민들의 진지한 마음과통했다. 앞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2011년부터 구리시 보건소와 협업으로 시민건강을 위한 대면 건강강좌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사태 이후 감염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건강강좌(유튜브)로 진행하며 시민들의 올바른 건강지식과 건강 정보 전달에 기여해 왔다. 이날 강의를 맡은 장태원 교수는 건강진단과 뇌심혈관질환 등 시민들이 알고 있는 건강 상식과 잘못된 정보 등을 흥미롭게 퀴즈와 더불어 자세히 설명하며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건강진단 결과지에서의 체크 포인트, 주의 깊게 봐야 할 점, 등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에 대해알기 쉽고 이해가 될 수 있도록 풀어주며 강의를 이어 나갔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졌고 그동안의 답답하고 막연했던 궁금증을 풀려고 하는 시민들의 질문이 쏟아졌고 그 질문에 하나하나 마치 진료실에서 환자와 상담하듯 자세하게 풀어주며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이날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양대병원, 장기이식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 한양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달 11일 본관3층 강당에서 ‘2024년 장기이식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장기이식센터장 최동호 외과 교수는 “한양대학교병원은 국내 최초 뇌사자 신장이식에 성공한 이래 지금까지 장기이식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건강강좌가 이식을 기다리는 환우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전문가들의 강의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신장이식 후 관리(이창화 신장내과 교수) △간이식 후 관리(김경식 외과 교수) △장기이식 후 식사(박청 영양사)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1994년 처음 문을 연 한양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내과와 외과, 비뇨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와 중환자실, 사회복지팀, 영양팀, 약제팀 등 여러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장기이식 상담에서부터 진료, 검사, 기증자 발굴, 사후관리 교육, 장기이식 및 인공장기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기증자와 이식 환우를 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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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16일 ‘무릎 전방십자인대’ 건강강좌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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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치매 예방 홍보 캠페인 ‘기억을 부탁해’
-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국민 치매 예방 홍보 캠페인이 27일 대한치매학회(치매학회) 주최로 서울 흑석동 원불교 소태산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치매 예방 홍보 캠페인에서 △치매환자를 잘 돌보는 방법 △나와 가족의 치매 예방법 △치매환자 돌봄 수기·사진 공모전 결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 치매학회 최성혜 이사장(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어떻게 하면 힘든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지 고민해, 이 자리를 계획했다”며 “보호자들이 환자들의 선생님으로 보호자가 즐거워야 어르신들도 치매가 좋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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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치매 예방 홍보 캠페인 ‘기억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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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 위해 어려서부터 건강 생활 습관 중요” 외(外)
- [현대건강신문] 화순전남대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가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 ‘키즈리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키즈리본’은 소아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미래 목표를 담은 캠페인이다. 광주전남지역암센터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전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과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들을 초대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국민 암예방수칙 안내 △암 예방 습관 동화 ‘튼튼별 대소동’ 구연 △건강 습관 다짐북 만들기 체험 △암 예방 3컷 사진 찍기 △국민 암 예방 수칙 포스터 우수작 디지털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소장인 김형록 대장항문외과 교수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소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며 “올바른 암 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암 발생률이 낮은 광주전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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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 위해 어려서부터 건강 생활 습관 중요”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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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그래 참 애썼다’...마음 위로하는 캘리그라피 전시회
- [현대건강신문] 캘리그라피 채수정 작가는 ‘따뜻한 말 한마디, 그래 참 애썼다’ 개인전을 오는 9월 21일(금)부터 9월 30일(월)까지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더 나르떼’에서 개최한다. 전시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경기 남양주시는 조안면에 있는 정약용펀그라운드에 별관동을 조성하고, 그 일부 공간에 2023년 4월 11일 더 나르떼를 설립, 개관하였다. 더나르떼는 두 가지 목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하나는 지역 예술인들의 전시 활동 지원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이며 다른 하나는 청소년 전용 시설로 2022년 설립된 정약용펀그라운드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다. 약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정약용펀그라운드에 별관동을 조성하여 전시 공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 기획은 힘들고 어렵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 있다. 작가는 ‘그래 참 애썼다’라는 그 한마디 속에 들어있는 많은 의미들을 여러 가지 작품을 통해 다양하게 이야기한다. 채수정 작가의 창작 방향은 사람에게 있다. 삶의 질을 구분해 본다면 희, 노, 애, 락이라 보고 남, 녀, 노, 소 모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단 한 문장으로 표현해 내며 작가 특유의 관점에서 메시지를 던진다. 제목 ‘그래 참 애썼다’는 많은 의미를 포함한다. 위로, 격려, 공감이라는 상호관계와 따뜻함, 포근함, 동질감 등의 감정도 함께 포함된다. 또한 대상도 다양하다. 부모관계, 가족관계, 친구 동료 관계, SNS상의 무지한 관계, 그리고 자신 스스로에게 까지 해당한다. 이러한 다양한 의미와 대상을 가진 ‘따뜻한 말 한마디, 그래 참 애썼다’를 기획한 채수정 작가의 창작의 소재는 최대한 다양한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 공감를 가진다. 그 따뜻한 말 한마디는 사람과 자연을 매개로 소통한다. 바위, 꽃, 나비 등등과 엄마와 아이, 주름진 손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채수정 작가는 위로와 격려뿐 아니라 희망도 전한다. 커피 한잔의 여유를 생각하게하는 여러 작품들은 열심히 달려 온 우리들의 모습에서 잠깐의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더나르떼 갤러리 또한 그 여유로움에 한몫을 거든다. 북한강변에 위치한 전시장은 많이 이들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맛집, 볼거리, 놀거리등으로 구성된 이 곳은 복잡하고 뒤섞여있는 도시의 삶에서 잠깐의 힐링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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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그래 참 애썼다’...마음 위로하는 캘리그라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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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외(外)
- [현대건강신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7일(월)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서울센터에서는 ‘투게더(Together): 마음의 순간을 함께해요.’를 주제로 7일 오후 2시부터 1부와 2부로 나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1부는 개회인사와 함께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며 그 공로를 격려하고, 박장현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행사 2부에서는 제33대 정신건강지킴이인 안정은 런더풀 대표의 강연과 제34대 정신건강지킴이로 활동할 포르테나의 위촉식 및 공연, 정신건강인식개선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사전신청 기간은 9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며,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 ‘블루터치’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참석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1인당 1좌석으로 랜덤 배정돼 운영된다. 선정 여부는 10월 2일 블루터치 홈페이지 및 문자를 통해 안내되며, 배정된 좌석은 행사 당일 수령할 티켓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서울시민 여부 및 입력한 신청인 정보와의 동일 여부 확인을 위해 사전 안내문자, 신분증을 확인할 예정이다. 신청 시 입력한 개인정보와 참석자가 다를 경우 참석할 수 없으며, 선정 사실은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맞이해 서울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10월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며 한 달 동안 떠오르는 주변 지인, 가족, 친구들의 안부와 함께 서로의 마음건강을 알아보고, 소중한 사람들과 마음의 순간을 함께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행사로 서울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강릉아산병원, 지역민을 위한 ‘심장의 날’ 건강강좌 개최 12일 오후 1시, 강릉아산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서 진행 강릉아산병원이 오는 12일(목) 오후 1시 강릉아산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장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강좌는 강릉아산병원 심장내과 의료진이 심장질환에 대한 치료와 예방법을 일반인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다. 박한빛 심혈관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하는 강좌는 △고혈압 치료와 예방(심장내과 정상식 교수) △고지혈증 치료와 예방(심장내과 이기환 교수) △심근경색증 치료와 예방(박한빛 심혈관센터장) △심부전 치료와 예방(심장내과 우영민 교수) △심장이 튼튼해지는 영양관리(안해선 영양사) △질의응답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혈압ㆍ혈당 측정과 함께 건강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한빛 심혈관센터장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심혈관 질환은 생활습관 및 식습관 변화 등 갖가지 환경의 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숲 맨발걷기학교,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 소개 ‘발맛 뷔페’ 서울숲, 다양한 지형으로 맨발걷기의 천국 서울 성동구 서울숲 맨발걷기학교가 MBC ‘생방송 오늘아침’의 ‘고수들이 뽑은 발맛 좋은 길’ 편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제맨발걷기협회 회장이자 맨발걷기학교 교장인 김도남 회장이 직접 출연해 맨발걷기의 장점과 올바른 방법을 소개했다. 맨발쌤 김도남 회장은 "서울숲은 안전하게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며, "음식점의 뷔페처럼 다양한 발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흙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흙을 밟아야 산다"라며 맨발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방송에서는 서울숲의 다양한 맨발걷기 코스가 소개되었다. 마사토길, 잔디밭길, 소나무 숲길, 시냇물 맨발길 연못 주변의 촉촉한 흙길, 그리고 발바닥 아치와 발목 마사지 효과가 있는 통나무 길 등 다양한 지형과 질감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들이 눈길을 끌었다. 맨발걷기의 효과에 대해 맨발쌤 김도남 회장은 "오감을 깨우고, 감정이 풍부해지고, 소화가 잘되 입맛이 돌아오며, 숙면을 취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주 1회 정도의 맨발걷기만으로도 전반적인 건강 증진 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숲 맨발걷기학교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운영되며,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다양한 수준의 참가자들이 함께 맨발걷기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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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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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샤우팅카페 재개...9월 10일 서울 안국동 포레스트구구서 열려
- [현대건강신문] 한국환자단체연합회(환연)는 환자나 환자가족이 자신의 억울함, 울분, 불만 등을 마음껏 쏟아내고 듣는 사람들이 함께 위로하며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환자샤우팅카페’를 오는 9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포레스트구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자샤우팅카페에는 △김동희 소아환자 어머니 김소희 씨이고 주제는 ‘의료사고로 사망한 김동희 응급환아 부모가 겪은 울분과 입증의 어려움, 의료사고 형사고소 최소화 방안, 응급환자 수용 거부, 응급실 뺑뺑이 문제’ 등이다. 환연은 “최근 응급의료체계 붕괴 현상이 발생해 사망하는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 수용 곤란 고지,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을 신속히 찾아야 한다”며 “이런 환자샤우팅카페에서는 동희 사건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의 해법을 찾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환자샤우팅카페 개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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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샤우팅카페 재개...9월 10일 서울 안국동 포레스트구구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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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16일 ‘무릎 전방십자인대’ 건강강좌 외(外)
- [현대건강신문] 건국대병원이 16일(수) 오후 3시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무릎 전방십자인대 수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강연은 정형외과의 이동원 반월연골판 이식클리닉장이 진행하며, 스포츠의학센터 운동관리사와 함께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최신 경향과 최고의 난제로 꼽히는 전방십자인대의 재재건술, 재건술 전과 후의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건강강좌 후에는 이동원 반월연골판 이식클리닉장이 직접 답변하는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됐다. 한양대구리병원 장태원 교수, 건강진단 결과지 활용법 강의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장태원 교수가 지난달 23일 경기도 구리시 보건소 지하 대강당에서 ‘건강진단과 뇌심혈관질환 관리‘라는 주제로 대면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지난 6월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상반기 건강강좌에 이어 하반기 건강강좌도 높은 참여도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의 참가자는 구리시에 거주하시는 평소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해당 주제와 관련 있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접수하였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강의를 맡은 강사의 열띤 마음과 한 가지라도 정확하고 이로운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현장의 의사로서의 마음이 모여 혹여 하나라도 놓치고 지나가는 소중한 정보가 없도록 강의에 집중하는 시민들의 진지한 마음과통했다. 앞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2011년부터 구리시 보건소와 협업으로 시민건강을 위한 대면 건강강좌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사태 이후 감염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건강강좌(유튜브)로 진행하며 시민들의 올바른 건강지식과 건강 정보 전달에 기여해 왔다. 이날 강의를 맡은 장태원 교수는 건강진단과 뇌심혈관질환 등 시민들이 알고 있는 건강 상식과 잘못된 정보 등을 흥미롭게 퀴즈와 더불어 자세히 설명하며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건강진단 결과지에서의 체크 포인트, 주의 깊게 봐야 할 점, 등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에 대해알기 쉽고 이해가 될 수 있도록 풀어주며 강의를 이어 나갔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졌고 그동안의 답답하고 막연했던 궁금증을 풀려고 하는 시민들의 질문이 쏟아졌고 그 질문에 하나하나 마치 진료실에서 환자와 상담하듯 자세하게 풀어주며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이날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양대병원, 장기이식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 한양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달 11일 본관3층 강당에서 ‘2024년 장기이식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장기이식센터장 최동호 외과 교수는 “한양대학교병원은 국내 최초 뇌사자 신장이식에 성공한 이래 지금까지 장기이식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건강강좌가 이식을 기다리는 환우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전문가들의 강의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신장이식 후 관리(이창화 신장내과 교수) △간이식 후 관리(김경식 외과 교수) △장기이식 후 식사(박청 영양사)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1994년 처음 문을 연 한양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내과와 외과, 비뇨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와 중환자실, 사회복지팀, 영양팀, 약제팀 등 여러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장기이식 상담에서부터 진료, 검사, 기증자 발굴, 사후관리 교육, 장기이식 및 인공장기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기증자와 이식 환우를 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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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치매 예방 홍보 캠페인 ‘기억을 부탁해’
-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국민 치매 예방 홍보 캠페인이 27일 대한치매학회(치매학회) 주최로 서울 흑석동 원불교 소태산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치매 예방 홍보 캠페인에서 △치매환자를 잘 돌보는 방법 △나와 가족의 치매 예방법 △치매환자 돌봄 수기·사진 공모전 결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 치매학회 최성혜 이사장(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어떻게 하면 힘든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지 고민해, 이 자리를 계획했다”며 “보호자들이 환자들의 선생님으로 보호자가 즐거워야 어르신들도 치매가 좋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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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 위해 어려서부터 건강 생활 습관 중요” 외(外)
- [현대건강신문] 화순전남대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가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 ‘키즈리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키즈리본’은 소아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미래 목표를 담은 캠페인이다. 광주전남지역암센터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전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과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들을 초대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국민 암예방수칙 안내 △암 예방 습관 동화 ‘튼튼별 대소동’ 구연 △건강 습관 다짐북 만들기 체험 △암 예방 3컷 사진 찍기 △국민 암 예방 수칙 포스터 우수작 디지털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소장인 김형록 대장항문외과 교수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소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며 “올바른 암 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암 발생률이 낮은 광주전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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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그래 참 애썼다’...마음 위로하는 캘리그라피 전시회
- [현대건강신문] 캘리그라피 채수정 작가는 ‘따뜻한 말 한마디, 그래 참 애썼다’ 개인전을 오는 9월 21일(금)부터 9월 30일(월)까지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더 나르떼’에서 개최한다. 전시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경기 남양주시는 조안면에 있는 정약용펀그라운드에 별관동을 조성하고, 그 일부 공간에 2023년 4월 11일 더 나르떼를 설립, 개관하였다. 더나르떼는 두 가지 목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하나는 지역 예술인들의 전시 활동 지원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이며 다른 하나는 청소년 전용 시설로 2022년 설립된 정약용펀그라운드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다. 약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정약용펀그라운드에 별관동을 조성하여 전시 공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 기획은 힘들고 어렵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 있다. 작가는 ‘그래 참 애썼다’라는 그 한마디 속에 들어있는 많은 의미들을 여러 가지 작품을 통해 다양하게 이야기한다. 채수정 작가의 창작 방향은 사람에게 있다. 삶의 질을 구분해 본다면 희, 노, 애, 락이라 보고 남, 녀, 노, 소 모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단 한 문장으로 표현해 내며 작가 특유의 관점에서 메시지를 던진다. 제목 ‘그래 참 애썼다’는 많은 의미를 포함한다. 위로, 격려, 공감이라는 상호관계와 따뜻함, 포근함, 동질감 등의 감정도 함께 포함된다. 또한 대상도 다양하다. 부모관계, 가족관계, 친구 동료 관계, SNS상의 무지한 관계, 그리고 자신 스스로에게 까지 해당한다. 이러한 다양한 의미와 대상을 가진 ‘따뜻한 말 한마디, 그래 참 애썼다’를 기획한 채수정 작가의 창작의 소재는 최대한 다양한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 공감를 가진다. 그 따뜻한 말 한마디는 사람과 자연을 매개로 소통한다. 바위, 꽃, 나비 등등과 엄마와 아이, 주름진 손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채수정 작가는 위로와 격려뿐 아니라 희망도 전한다. 커피 한잔의 여유를 생각하게하는 여러 작품들은 열심히 달려 온 우리들의 모습에서 잠깐의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더나르떼 갤러리 또한 그 여유로움에 한몫을 거든다. 북한강변에 위치한 전시장은 많이 이들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맛집, 볼거리, 놀거리등으로 구성된 이 곳은 복잡하고 뒤섞여있는 도시의 삶에서 잠깐의 힐링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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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그래 참 애썼다’...마음 위로하는 캘리그라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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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외(外)
- [현대건강신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7일(월)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서울센터에서는 ‘투게더(Together): 마음의 순간을 함께해요.’를 주제로 7일 오후 2시부터 1부와 2부로 나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1부는 개회인사와 함께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며 그 공로를 격려하고, 박장현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행사 2부에서는 제33대 정신건강지킴이인 안정은 런더풀 대표의 강연과 제34대 정신건강지킴이로 활동할 포르테나의 위촉식 및 공연, 정신건강인식개선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사전신청 기간은 9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며,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 ‘블루터치’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참석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1인당 1좌석으로 랜덤 배정돼 운영된다. 선정 여부는 10월 2일 블루터치 홈페이지 및 문자를 통해 안내되며, 배정된 좌석은 행사 당일 수령할 티켓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서울시민 여부 및 입력한 신청인 정보와의 동일 여부 확인을 위해 사전 안내문자, 신분증을 확인할 예정이다. 신청 시 입력한 개인정보와 참석자가 다를 경우 참석할 수 없으며, 선정 사실은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맞이해 서울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10월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며 한 달 동안 떠오르는 주변 지인, 가족, 친구들의 안부와 함께 서로의 마음건강을 알아보고, 소중한 사람들과 마음의 순간을 함께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행사로 서울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강릉아산병원, 지역민을 위한 ‘심장의 날’ 건강강좌 개최 12일 오후 1시, 강릉아산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서 진행 강릉아산병원이 오는 12일(목) 오후 1시 강릉아산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장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강좌는 강릉아산병원 심장내과 의료진이 심장질환에 대한 치료와 예방법을 일반인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다. 박한빛 심혈관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하는 강좌는 △고혈압 치료와 예방(심장내과 정상식 교수) △고지혈증 치료와 예방(심장내과 이기환 교수) △심근경색증 치료와 예방(박한빛 심혈관센터장) △심부전 치료와 예방(심장내과 우영민 교수) △심장이 튼튼해지는 영양관리(안해선 영양사) △질의응답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혈압ㆍ혈당 측정과 함께 건강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한빛 심혈관센터장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심혈관 질환은 생활습관 및 식습관 변화 등 갖가지 환경의 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숲 맨발걷기학교,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 소개 ‘발맛 뷔페’ 서울숲, 다양한 지형으로 맨발걷기의 천국 서울 성동구 서울숲 맨발걷기학교가 MBC ‘생방송 오늘아침’의 ‘고수들이 뽑은 발맛 좋은 길’ 편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제맨발걷기협회 회장이자 맨발걷기학교 교장인 김도남 회장이 직접 출연해 맨발걷기의 장점과 올바른 방법을 소개했다. 맨발쌤 김도남 회장은 "서울숲은 안전하게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며, "음식점의 뷔페처럼 다양한 발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흙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흙을 밟아야 산다"라며 맨발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방송에서는 서울숲의 다양한 맨발걷기 코스가 소개되었다. 마사토길, 잔디밭길, 소나무 숲길, 시냇물 맨발길 연못 주변의 촉촉한 흙길, 그리고 발바닥 아치와 발목 마사지 효과가 있는 통나무 길 등 다양한 지형과 질감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들이 눈길을 끌었다. 맨발걷기의 효과에 대해 맨발쌤 김도남 회장은 "오감을 깨우고, 감정이 풍부해지고, 소화가 잘되 입맛이 돌아오며, 숙면을 취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주 1회 정도의 맨발걷기만으로도 전반적인 건강 증진 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숲 맨발걷기학교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운영되며,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다양한 수준의 참가자들이 함께 맨발걷기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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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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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샤우팅카페 재개...9월 10일 서울 안국동 포레스트구구서 열려
- [현대건강신문] 한국환자단체연합회(환연)는 환자나 환자가족이 자신의 억울함, 울분, 불만 등을 마음껏 쏟아내고 듣는 사람들이 함께 위로하며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환자샤우팅카페’를 오는 9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포레스트구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자샤우팅카페에는 △김동희 소아환자 어머니 김소희 씨이고 주제는 ‘의료사고로 사망한 김동희 응급환아 부모가 겪은 울분과 입증의 어려움, 의료사고 형사고소 최소화 방안, 응급환자 수용 거부, 응급실 뺑뺑이 문제’ 등이다. 환연은 “최근 응급의료체계 붕괴 현상이 발생해 사망하는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 수용 곤란 고지,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을 신속히 찾아야 한다”며 “이런 환자샤우팅카페에서는 동희 사건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의 해법을 찾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환자샤우팅카페 개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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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샤우팅카페 재개...9월 10일 서울 안국동 포레스트구구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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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29일 암 정복 특집 건강강좌 개최 외(外)
- [현대건강신문] 서울시 보라매병원이 오는 29일(목) 오후 3시부터 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위암을 주제로 외과 안혜성 교수의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암정복 원년의 해를 맞아 보라매병원이 그동안 암 정복을 위해 다졌던 우수한 암 진료 역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주최되었다. 강좌는 암종별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총 10회) 열릴 예정이다. △8월 위암, 이상하게 속이 쓰리고 더부룩해요 △9월 암환자의 영양관리 △10월 유방암, 멍울이 만져져요 △11월 대장암, 변비와 설사가 반복돼요 △12월 대장암의 보조 항암치료 혹은 전이·재발성 완화 항암치료 순서로 진행하며 강의 후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된다. 국립정신건강센터, 느루문화예술단 ‘마음건강 예술치유 전시회’ 개최 예술로, 행복한 자화상을 찾으세요… 마음건강 예술치유 기획 전시 국립정신건강센터가 22일(목)부터 10월 11일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갤러리 M에서 느루문화예술단과 협업해 ‘예술로 행복한 자화상찾기’ 전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립정신건강센터와 함께 현대인의 마음건강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이번 전시는 현대인의 숨겨진 행복한 감정을 찾아내고 스스로 자기치유와 회복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했다. 김연희, 나여리, 이경현, 해나케이 4명의 시각예술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예술을 매개체로 정서적 건강회복과 마음건강이라는 긍정적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4명의 아티스트들이 풀어내는 그룹전시와 함께 전시 기간 중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0월 11일 하루동안 ‘희망, 감사, 사랑, 다정&포근함, 기쁨, 즐거움, 평온, 자부심’이라는 8가지의 행복한 감정과 예술작품을 연결해 제작된 굿즈를 팝업이벤트 ‘감정코칭 자판기’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섬세한 예술세계를 창조해 관객들이 정서적 위안과 치유를 받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낸 작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예술이라는 창을 통해 정신건강에 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로 하여금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 ‘암 예방’ 홍보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8월 20일 대학생 대상 ‘암 예방’ 홍보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경기지역암센터는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 실천을 도모하고 국가암검진의 수검률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7월 한 달 동안 경기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암 예방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예년보다 더 많은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이중 심사위원 점수(50%)와 지역주민 온라인 투표 결과(50%)를 합산해 최종 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중부대 박정민 학생이 제출한 ‘건강이 보인다’란 제목으로 시력검사표의 이미지를 활용해 암 예방 수칙을 알고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을 보드게임 형식으로 표현한 협성대 최민지·오혜원 학생이, 우수상은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표현한 가톨릭대 고혜원 학생과 인덕대 김마린 학생이 받았다. 수상작은 경기도 내 온·오프라인 암 예방 홍보 캠페인과 옥외 광고물로 활용될 예정이며, 경기지역암센터 암 정보관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석준 경기지역암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젊은 세대 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암에 대한 관심이 낮다”며 “보다 많은 지역민이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세계 폐암의 날 기념 금연 캠페인, 폐암 건강강좌 개최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지난 1일 세계 폐암의 날을 기념하여 폐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일 원내 금연 캠페인과 폐암 바로 알기 전시 및 폐암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의생명진료연구동 암병원 통합로비에서 충북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세계 폐암의 날 기념 원내 금연 캠페인 및 폐암 바로 알기 원내 전시를 진행했다. 김용준 소장은 “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뜻하며 초기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므로 검진을 통해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좌를 통해 폐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암 검진의 중요성 강조, 예방법을 전파하고, 치료와 연구를 통해 생존률을 높임으로서 충북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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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29일 암 정복 특집 건강강좌 개최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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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단체와 협업, 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
- [현대건강신문] 공공소통연구소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와 함께 진행하는 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 ‘어느날 뜬구름’이 네이버 해피빈(해피빈)과 공익 가치 극대화를 위한 파트너십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어느날 뜬구름 캠페인’은 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자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어느날 뜬구름’이란 어느날 갑자기 머리 위에 뜬 구름과 같이 원인도 알지 못한 채 갑자기 찾아온 질환처럼 환자와 가족들이 마주치게 된 투병의 갑작스러운 어려움 뿐 아니라,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그들의 일상적 이야기를 의미한다. 이 캠페인은 2021년 공공소통연구소가 환자단체들과의 워크샵을 통해 환자인식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환자 주도의 스토리 공유를 통해 나아가 사회 인식을 개선해보자는 의지에서 출발했다. 현재 어느날 뜬구름 캠페인에는 총 16개의 환자단체가 함께 참여해 환자 수기 제공 및 일러스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스토리툰 제작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공소통연구소 이종혁 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어느날 뜬구름’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가 우리 사회의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달될 뿐만 아니라 수많은 환자단체들이 해피빈을 통해 사회적 소통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어느날 뜬구름’ 캠페인(www.patientcloud.or.kr/Campaign)에 참여를 원하는 환자단체 또는 비영리 단체는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현재 총 16개의 환자단체 등이 캠페인에 환자 스토리를 제공하며 참여 중이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우와 함께 하는 단체 야구 관람 행사 개최 8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트윈스-KT위즈 간 프로야구 경기 단체 관람 추진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오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환우 및 의료진이 함께 하는 프로야구 단체 관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9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LG트윈스와 KT위즈 간의 잠실야구장 경기를 환우 및 의료진이 함께 관람하면서 응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인하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임미진 교수는 “오랜 투병으로 인해 지친 류마티스 질환 환우와 가족들의 일상에 힐링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관절염과 면역질환을 치료하는 전문가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됐고, 앞으로도 관절염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마티스 질환과 관련된 환우, 가족, 의료진 등을 참여 대상으로 하며 12일부터 18일(일)까지 대한류마티스학회 홈페이지의 신청 링크로 접속한 후 구글폼으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200명을 선정하여 1인 2매 입장권 및 경기 당일 모자와 타올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8월 21일(수) 발표하며, 대한류마티스학회 공지사항 게시판에 당첨자를 게시하고 개별 연락도 진행한다. 더불어, 학회는 행사 당일 경기에서 나온 홈런 개수에 따라 한 개 당 백만원을 적립하여 생활이 어려운 환우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대한류마티스학회 차훈석 이사장은 “관절염 환자들은 통증, 강직은 물론 관절 손상 등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다양한 합병증 발생 위험도도 높아 반드시 조기에 진단받고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체계적이고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가와사끼병학회, 한국형 관상동맥 ‘Z Score’ 계산기 개발 발표 대한가와사끼병학회는 가와사끼병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중요한 한국형 관상동맥 ‘제로 스코어(Z score)’ 계산기를 최근 개발하여 발표했다. 관상동맥 ‘Z Score’는 환자의 키, 몸무게, 성별을 기준으로 관상동맥 직경을 측정하여 계산하는 중요한 지표로, 가와사끼병으로 인한 관상동맥 확장이나 관상동맥류 합병증의 정도를 판단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이다. 그동안 국내 의료진은 북미 및 일본 소아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Z Score’ 시스템에 의존해왔으나, 이번에 발표된 한국형 ‘Z Score’ 계산기는 우리나라 소아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이 계산기는 서울아산병원 유정진 교수와 학회 여러 회원들의 협력을 통해 완성되었다. 대한가와사끼병학회는 이번에 개발된 ‘Z Scor’e 계산기를 학회 홈페이지(www.kawasaki.or.kr)에 게재해 일선 의료진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와사끼병 환자의 심초음파 소견에 따른 관상동맥 합병증 유무와 정도를 보다 정확하게 판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연구 결과는 8월 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가와사끼병 학회 심포지엄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대한가와사끼병학회 회장 송민섭 교수는 이 국제 학회에 세션 패널로 참석하여 토론에 참여하고, 포스터 발표와 함께 국제가와사끼병학회의 향후 연구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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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단체와 협업, 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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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11일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 외(外)
- [현대건강신문] 서울시 보라매병원이 오는 11일(목) 오후 2시부터 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담낭암을 주제로 외과 임창섭 교수의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암정복 원년의 해를 맞아 보라매병원이 그동안 암 정복을 위해 다졌던 우수한 암 진료 역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주최되었다. 강좌는 암종별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열릴 예정이다. △7월 담낭암. 밥 먹고 소화가 잘 안돼요 △8월 위암. 이상하게 속이 쓰리고 더부룩해요 △9월 암환자의 영양관리 △10월 유방암. 멍울이 만져져요 △11월 대장암. 변비와 설사가 반복돼요 △12월 대장암의 보조 항암치료 혹은 전이·재발성 완화 항암치료 순서로 진행하며 강의 후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된다. 중앙대병원, 10일 ‘다낭성 난소 증후군’ 건강강좌 개최 ‘다낭성 난소 증후군’ 증상, 무월경 방치 시 자궁내막암 위험 중앙대병원이 10일(수) 오후 2시부터 중앙대병원 4층 송봉홀에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란?’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이 호르몬 이상으로 배란이 되지 않아 월경 불순, 다모증, 불임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가 무월경 증상을 방치할 경우 자궁 내막이 과도하게 증식해 자궁내막암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되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심유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원인과 진단, 치료 방법, 질의응답 순으로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누구나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일산차병원-대한내분비외과학회, 지역 주민 위한 갑상선 건강강좌 개최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 차병원이 대한내분비외과학회와 함께 지난달 28일 갑상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다. 일산차병원은 경기북부 시민들의 갑상선 건강을 지키고 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강좌를 진행했다. 강좌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김민지 일산 차병원 외과 교수(대한내분비외과학회 홍보위원회 위원)가 사회를 맡는다. 1부는 ‘갑상선 기능과 질환’을 테마로 △갑상선의 기능은 무엇인가(내분비내과 임창훈 교수) △갑상선이 건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내분비내과 유정선 교수) △갑상선 조직검사는 언제 하나(영상의학과 고지은 교수)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2부는 ‘갑상선 질환의 수술과 치료’를 주제로 △갑상선 수술은 언제 하나(갑상선암센터 김희준 교수) △작은 갑상선암은 어떻게 하나(갑상선암센터 김법우 교수) △수술 후 치료(핵의학과 이주희 교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갑상선암센터 박정수 교수) 등의 발표를 했다. 김법우 일산 차병원 갑상선암센터장은 “갑상선암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고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라며 “갑상선암을 다른 암보다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전·사후 관리를 꾸준히 할 필요가 있고, 또한, 재발률도 있는 만큼 건강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갑상선 건강 상식을 키우고 건강 관리를 해나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 차병원 갑상선암센터에는 국내 갑상선암 1세대 명의이자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는 박정수 교수를 중심으로 김법우, 김민지, 김희준 교수 등 풍부한 임상 경험과 실력을 갖춘 의료진이 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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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11일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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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어린이병원, 고위험 신생아 보호자 대상 특별 건강 강좌 외(外)
- [현대건강신문]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고위험 신생아 가족들을 위한 무료 특별 강연을 연다. 오는 28일(금) 오후 2시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진행하는 행사에는 이른둥이, 선천·희귀 질환 등 고위험 출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자녀 나이에 상관없이 사전등록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고위험 신생아로 태어난 아이들은 성장과 발달 과정 등에서 취약할 수 있다. 꾸준한 추적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동시에 부모들은 양육 과정에서 마음의 부담이 더욱 클 수 있다. 고위험 신생아 가정의 이러한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생아과와 소아정신과 교수들이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각 임상과의 교수들이 연구 중인 내용도 들어볼 수 있다. 첫 번째 세션 ‘고위험 신생아의 장기 추적’에서는 △신정은 신생아과 교수가 ‘조금 일찍 태어난 우리 아기, 지금은 잘 크고 있는 걸까요?’ 강의를 통해 고위험 신생아로 태어난 자녀들의 건강 관리와 성장 과정을 짚는다. △은호선 신생아과 교수는 ‘선천, 희귀질환을 가진 우리 아기들의 현재와 미래’에서 자녀들이 앓고 있는 질환과 관리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두 번째 세션 ‘고위험 신생아와 가족들의 마음 치료’에서는 소아정신과 교수들이 부모들의 마음 건강 관리법을 나눌 예정이다. △천근아 교수는 ‘고위험 신생아와 발달 장애’ 강의에서 고위험 신생아에게서 보일 수 있는 발달장애에 대해 설명한다. △이정한 교수는 ‘고위험 신생아와 기타 소아 정신과 질환’에서 자녀들이 앓을 수 있는 소아정신과 질환을 설명하며 예방, 관리법을 이야기한다. 끝으로 △최항녕 교수는 ‘고위험 신생아들의 가족 교육’을 통해 고위험 신생아 자녀를 둔 가족들이 주의할 점을 알려줌은 물론 부모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준다. 모든 강연 끝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있어 평소 궁금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 본 강연회는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연구용역사업 ‘자폐스펙트럼장애 디지털 헬스 빅데이터 구축 및 인공지능 기반 선별·진단보조·예측 기술 개발’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고대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 춘계교육캠프 개최 고려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이 지난 13일 소아당뇨 환아들을 위한 ‘춘계교육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캠프에는 고려대의료원 스태프를 포함해 소아당뇨 환아 및 보호자 54명이 참석해 △의료분과 교육: 1형 당뇨병과 혈당관리 △간호분과 교육: 2024년 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국가 지원 △영양분과 교육: 쉽고 빠른 당질계산법 이해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해 매년 3회씩 개최되온 ‘소아청소년당뇨캠프’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의 전문가 그룹이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 및 치료 레크레이션을 통해 ‘1형 당뇨’ 환아 스스로 질병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 치료 의지를 향상시키고, 환자와 가족들 간 교류의 장이 되어왔다. 캠프에는 성인으로 성장해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치료 선배’들과 고대의대 재학생들도 자원봉사자로 늘 참여하고 있어 그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캠프를 총괄한 이영준 위원장(고려대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교수)은 “온라인 캠프지만 아이들의 건강한 얼굴을 확인하고 소아청소년당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질병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에 대한 동기부여가 중요한 만큼 환아들이 건강히 더욱 큰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교실 차원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초록우산-동두천시, 이주배경아동 지원에 맞손 초록우산-동두천시, 이주배경아동 20명 지원 및 인식 개선 캠페인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경기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어린이집연합회,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이주배경아동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과 동두천시 등은 협약을 맺고 미등록 이주배경아동 보육료 지원 및 이주배경아동 인식 개선 캠페인 '위 러브 올 칠드런(WE LOVE ALL CHILDREN)'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주배경아동은 부모 또는 본인이 국제 이주 경험을 가진 아동을 말한다. 다문화가정 아동, 중도입국 아동, 난민 아동 등이 이주배경아동 범주에 포함된다. 특히, 통계에 잡히지 않는 미등록 이주배경아동은 실태 파악이 어려우며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안정적 보육과 생활 환경을 위한 포괄적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다. 우선, 초록우산은 올해 동두천 거주 미등록 이주배경아동 20명을 우선 발굴해 보육료를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또 다른 이주배경아동을 찾고 지원 연계에 나설 계획이다. 또 'WE LOVE ALL CHILDREN' 캠페인을 통해 이주배경아동 지원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을 확산하고, 나눔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이주배경아동 지원과 캠페인을 초록우산과 공동 기획, 실행하면서 실질적인 성장 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외 동두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주배경아동 지원 및 인식 개선 활동에 협력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동두천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식에서는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이 캠페인 1호 참여자로 나섰다. 또한, 동두천시어린이집연합회 김해진 회장 등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이주배경아동 인식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동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은 “지역적 특성으로 외국인 유입이 활발한 동두천에서 초록우산과 미등록 이주배경아동 보육료 지원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든 아동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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