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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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길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여의도 봄꽃축제’ 외(外)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3월 29일(금)부터 4월 2일(화)까지 개최되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약 350만 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 자경위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경찰 경력 배치 및 소방·구급차 비상통행로 확보 △인파 증가에 따른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 등 비상시 대응체계를 사전에 점검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영등포경찰서는 차량 돌진·이상동기범죄 등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 2월 출범한 기동순찰대 8개 팀을 축제 현장에 30일부터 31일까지 집중 배치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봄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28일 12시부터 4월 4일 22시까지 여의서로 벚꽃길 1.7km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 매년 3만 명 찾는 ‘잠실파크골프장’ 4월 1일 재개장 총 513m 코스길이・9홀로 구성,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 갖춰 서울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서 매월 15일 사전예약 후 이용가능 연평균 3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파크골프의 명소로, 서울시민들 외 타 지역 주민들도 찾을 만큼,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잠실파크골프장’이 봄맞이 재개장에 나선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파크골프장’의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개념에 골프의 게임 요소를 합쳐, 작은 면적의 부지에서 어린이부터 노인, 3세대 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다. 2013년에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은 총 코스 길이 513m로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골프장 내에는 50년 이상 된 느티나무 40여 그루, 산수유, 벚꽃, 튤립, 금낭화, 구절초 등 다양한 나무와 꽃 등의 조경과 쉼터, 간이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즐겨찾고 있다. 나무숲이 우거진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 아래서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은 잠실파크골프장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휴장 운영한다. 사용료는 2시간 기준으로, 주중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이며 주말 이용료는 주중 대비 30% 할증을 적용한다. 현장에서 장비 대여(대여료 1천원)도 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매월 15일 오후 1시 30분에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 내 ‘체육시설’→‘골프장’ 페이지로 접속해 다음달 사용분을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 이용대금 결제는 잠실파크골프장 본관(클럽하우스)에서 카드로 하면 된다. ‘더 맛있고 건강하게’...‘치유음식·쌀 가공식품’ 교육 사회적약자 대상 ‘치유음식 교육’, 전문가 대상 ‘우리 쌀 전문교육’ 진행 “우리쌀로 만든 건강 레시피로 치유”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전통음식 발굴 및 우리 고유 식생활 문화를 알리기 위한 ‘우리 음식 교육’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단체 이용자 대상 '치유음식 교육'과 영양사,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치유음식 교육’은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전통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심신의 건강을 치유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는 계절별 추천 곡류를 활용한 △메밀영양전병 △취나물 조밥 등 ‘우리 쌀·잡곡으로 만든 건강 레시피 치유음식 35선(농촌진흥청 발행)’ 수록 음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쌀조청 △쌀고추장 △쌀떡 △가루쌀디저트 중 음식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교사, 영양사, 조리사 등 서울 시내 학교 △조리·식품 전공 학생, 급식관계자 등이 구성원으로 있는 기관 등 식생활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신청기관에 조리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면 전문 강사가 직접 단체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조리시설 여건이 부족한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단체 10곳 27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5일(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agro.seoul.go.kr)에서 교육 신청서와 참가자명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eunsun0@seoul.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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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걸으면 돈이 돼, 건강에 도움 돼...손목닥터9988 외(外)
    [현대건강신문] 지자체 홍보에서도 딱딱한 정책 안내 대신 재미있는 콘텐츠가 주목받는 가운데, 서울시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책 홍보를 추진한다. 3월 4일부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는 ‘손목닥터9988’ 홍보가 그 첫 사례다. 서울시는 생성형 AI와 ‘손목닥터9988’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 대화를 나눴고, 이를 참고하여 올해 사업 홍보 방향은 ‘포인트’, ‘건강’, ‘걷기만 해도 되는 편리함’을 강조하기로 하였다. 서울시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인 ‘손목닥터9988’은 19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앱을 깔면 별도의 워치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손목닥터 9988 누리집(onhealth.seoul.go.kr)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하면 승인 후 익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포인트’, ‘건강’, ‘걷기만 해도 되는 편리함’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직접 만든 가사를 생성형 AI에 입력하여 작곡에서 노래까지 멋진 케이팝(K-POP) 스타일의 곡을 만들었다. AI가 최적의 곡을 만들 때까지 수많은 후보곡을 반려하며 기다린 끝에, ‘손목닥터9988 테마송’이 탄생한 것이다. 김홍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앞으로도 필요시 생성형 AI를 적극 도입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시정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건강과 포인트’ 모두 챙길 수 있는 손목닥터9988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자이, 시니어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모색 심포지엄 개최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심포지엄 글로벌 제약회사 한국에자이가 오는 21일(목)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시니어 서비스 관련 정책 및 서비스 담당자, 기술 R&D 연구자 등을 초청,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한 온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에자이는 지난해부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노인 인지기능 관리 및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뇌건강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SK 텔레콤 및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AI 기반 치매 인식 개선 및 예방 시범사업과 같은 일련의 활동을 통하여 시니어의 뇌 건강 개선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뇌건강 관리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구축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시니어 서비스를 담당하는 다양한 전문가 집단을 초청,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최신 동향 및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시니어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및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뇌 건강(Brain Health)’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강남대학교 박영란 교수의 ‘시니어 복지 디지털 전환 사례 중심의 트렌드’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에자이 김형원 차장의 ‘스마트 뇌건강 관리 방안 제언’ 및 DKI 유호영 부장의 ‘스마트 경로당을 통한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에 대한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강연 후에는 주제에 대한 패널 토의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스마트 케어(Smart Care)’를 주제로 가천대학교 김영주 교수가 ‘초고령화 사회, 디지털 돌봄 사회의 진화’를, 앤씰 박근정 팀장이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 숙면 IOP 시스템 관리’를, SK 텔레콤 정승룡 부장이 ‘AI 기반 시니어 돌봄사업 추진 현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시니어 서비스 역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의 디지털화와 관련한 유익하고 생산적인 논의와 함께, 다양한 기술의 실제적인 적용 가능성에 대한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져, 시니어 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 진행과 함께 온라인 채널로도 송출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12일 ‘봄생명사랑캠페인 마음돌봄토크’ 개최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도서관’ 작가 나종호 교수 강의 등 진행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을 예방하고자 ‘2024년 봄생명사랑캠페인 마음돌봄토크’를 12일(화) 오후 7~9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우리는 어떻게 생명을 살릴 수 있는가?’를 주제로 한 강연과 대담회로 진행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 나종호 예일대 정신의학과 조교수, YTN 라디오 김혜민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1부 오프닝 토크는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도서관’의 작가인 나종호 교수가 ‘자살은 극단적 선택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이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2부는 ‘자살은 예방가능하며 자살예방은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를 주제로 나종호 교수, 김현수 센터장, 김혜민 작가의 대담 및 청중과의 대화로 구성된다. ‘2024년 봄생명사랑캠페인 마음돌봄토크’는 12일(화) 오후 7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되며, 현장 참여자는 사전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생명사랑 마음이음방송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돼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0일(일)까지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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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고대구로병원 3~10월 동안 산모교실 개최 외(外)
    [현대건강신문] 고려대구로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에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202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모교실’을 개최한다. 건강한 출산과 질병예방·영양관리 등 이른둥이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산모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 또는 이른둥이 엄마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구로병원 산모교실은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일정으로는 △3월 27일 분기별 산전 체크리스트(산부인과 정영미 교수) △4월 24일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첫걸음(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 △5월 29일 건강한 임신을 위한 산모 영양관리(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6월 26일 분만은 어떻게 진행되나요(산부인과 오민정 교수)가 진행된다. 이어 하반기에는 △9월 25일 고위험 산모관리, 그것이 알고싶다(산부인과 정영미 교수) △10월 30일 이른둥이 영양관리(소아청소년과 신승현 교수)로 진행되며 임산부와 이른둥이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202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모교실 신청은 회차별 2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신청과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심장도 근육이 아프다 ‘심근병증’...EBS 명의 8일 방송 두꺼워지는 심장 근육, 얇고 늘어난 심장 근육 돌연사 유발 대부분 가슴을 짓누르는 흉통과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호흡곤란이 생긴다면 심혈관 질환을 의심할 것이다. 그런데 심혈관질환만큼이나 위험한 심장병이 있다. 바로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거나 반대로 얇아져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심근병증이다. 심근병증은 심혈관질환처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심한 경우 돌연사를 부르는 무서운 질환이다. 잘 알려지지 않아 더욱 무서운 심근병증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해야 할까. EBS ‘명의’ ‘심장도 근육이 아프다–심근병증’ 편에서는심장외과 명의 김욱성 교수와 순환기내과 명의 이상철 교수 함께 심근병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및 심장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아본다. ‘심근병증’ 편은 오는 8일(금) 밤 9시 55분 EBS1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도봉노적성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개별동료상담 ‘마음벗’ 파견상담 사업안내·내담자 모집 도봉노적성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CIL, 이하 센터)는 자립생활을 지향하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자원과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비장애인이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당사자 단체이다. 센터는 외부 동료상담가와 상담을 원하는 당사자 1대1 매칭을 통해 대등한 관계로 서로를 지지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개별동료상담 ‘마음벗’ 파견상담을 실시한다. 동료상담에 관심 있으면 이메일(dew-to-sea@hanmail.net)이나 전화(02-455-288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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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섭식장애 환자 ‘직접 경험한 나의 이야기’ 토크 세션 외(外)
    [현대건강신문]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가 비영리단체인 잠수함토끼콜렉티브와 공동으로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섭식장애 인식주간(Eating Disorders Awareness Week)’ 행사를 개최한다. 모즐리회복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3층에서 열린다. 7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섭식장애 환자와 가족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 섭식장애 의료체계 문제점, ‘국가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숙고 없이 추앙되어 온 디지털 헬스케어, 그리고 자기서사의 윤리 등 섭식장애를 둘러싼 뜨거운 논제를 다루는 토크 세션 시간을 마련했다. 전체 세션은 유튜브 라이브로도 볼 수 있다. 섭식장애 인식 주간 첫날인 2월 28일에는 ‘전복적 재구성’을 주제로 섭식장애 경험 당사자 토크 세션을 저녁 7시부터 진행한다. △거식증 회고록인 ‘삼키기 연습’(글항아리, 2021)의 저자 박지니 작가의 진행으로 △영화 ‘두 사람을 위한 식탁’(김보람 감독, 2022)의 주인공이자 ‘이것도 제 삶입니다’(오월의봄, 2023)의 저자 박채영 작가 △섭식장애 심리 에세이 ‘또, 먹어버렸습니다’(다른, 2021) 저자 김윤아 심리상담가 △섭식장애 유튜버이자 섭식장애 심리상담자 이진솔 씨 △곽예인 포토그래퍼 △양석영 영화감독 △섭식장애건강권연대 이선민 기획자 △이은아 씨 등 7명의 패널이 자리를 함께한다. 둘째 날인 2월 29일 저녁 7시에는 박채영 작가의 어머니, 이선민 기획자 어머니, 임지혜 씨 등 3인의 섭식장애 경험 당사자 가족이 ‘그러나 삶은 계속되고’라는 주제로 당사자와 그 가족이 겪는 어려움, 당사자 가족에게 쏟아지는 뭉툭한 비난과 편견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3월 1일 저녁 7시에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미국 메릴랜드대 최은경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와 디지털 멘탈헬스의 윤리적이며 정치적 지점들을 논하는 시간을 갖는다. 3월 2일(토) 같은 시간에는 △보건의료정책 연구자 김새롬 씨, △‘의료비즈니스의 시대’(돌베개, 2023)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창비, 2023) 저자 김현아 교수 △20년 넘게 섭식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식사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는 안주란 씨가 패널로 자리해 ‘섭식장애와 의료시스템’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3월 3일 일요일에는 싱어송라이터 바바라와 박채영 씨가 함께하는 낭독 콘서트가 열린다. 3월 4일 7시에는 미술평론가 리타(이연숙)가 여성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천착된 ‘자기이론(auto-theory)’를 힌트 삼아 자기서사의 정치성과 윤리에 대해 논한다. 섭식장애 인식주간 마지막 날인 3월 5일 세션은 여성학자 정희진 씨가 진행한다.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는 “한국에서 섭식장애는 ‘젊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강박증’, ‘의지력만 발휘하면 해결될 습관 문제’로 치부되며 사회적 관심의 우선순위에서 내내 밀려나 있었다”며 “섭식장애는 생명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정신질환이지만 주변의 이해와 도움을 받고 조기에 치료하면 완전히 회복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병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섭식장애주간을 기획한 잠수함토끼콜렉티브 박지니 대표는 "이번 섭식장애 인식주간이 ‘인식적 정의(Epistemic Justice)’라는 주제를 내세운 것은, 어떤 상황에서 약자의 위치에 놓인 이들의 말이 전혀 신뢰받지 못하거나 진지하게 다뤄지지 않음으로써 폭증되는 부당함을 가리키는 철학자 미란다 프리커의 ‘인식적 부정의(Epistemic Injustice)’ 개념을 빌려 섭식장애 경험 당사자의 위치에서 우리 스스로 ‘회복적 정의’를 성찰해 보겠다는 선언적인 의미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신장학회 3월 14일 ‘세계 콩팥의 날 특집 라이브 토크쇼’ 진행 대한신장학회는 오는 3월 14일(목)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유튜브 채널 ‘비온뒤’에서 세계 콩팥의 날 특집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신장학회는 “콩팥 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치료법과 예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모든 순간, 모두에게 건강한 콩팥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 채움강좌 ‘삶이 묻고 죽음이 답하다’ 임영창 바람 호스피스지원센터장 강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이 열렸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여미홀에서 임영창 바람 호스피스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삶이 묻고 죽음이 답하다’를 주제로 채움강좌를 개최했다. 채움강좌는 직원 소양 증진과 존중·배려문화 함양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다. 임 센터장은 “책을 쓰며, 강연을 한 계기는 화순전남대병원 식당에서 보았던 백혈병 환우를 둔 어머니의 눈물이었다”고 전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번 강연에서 임 센터장은 “삶과 죽음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거꾸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일상은 기적의 연속이다. 살아가는 목표는 성공에 필요한 돈과 명예 등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모든 것에 감사하고 만족해야 행복 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은 언젠가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존재다. 성공에 얽매이지 않고 거꾸로 생각해봐야 한다”며 죽음의 자리에서 들려오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 우리에게 행복을 주고 죽음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끝으로 “죽음을 기존의 방식인 ‘사느냐, 죽느냐’로 이기려고 하지 말고, 영원히 살 것처럼 준비하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창 바람 호스피스지원센터장은 대학교 등에서 리더십 인문학 특강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삶이 묻고 죽음이 답하다’ 등이 있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간암의 날 건강강좌 개최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2024년 2월 간암의 날을 맞아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원내 전시와 건강강좌를 진행하였다. 매년 2월 2일은 ‘간암의 날’이다. 1년에 2번, 간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 2가지를 정기적으로 받아 간암을 초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충북지역암센터는 2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간암 원내 전시를 통하여 병원에 방문하는 내원객 및 지역주민에게 예방 수칙 및 검진 중요성 등을 알렸다. 지난 20일에는 병원 서관 와송홀에서 간암의 날을 맞아 ‘간암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간암 관련 위험인자(소화기내과 김진수 전임의) △간암의 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채희복 교수) 등의 강연이 열려 환자 및 가족, 충북지역 주민들이 간암에 대한 정보를 얻고 평소 궁금한 부분들에 대한 답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류동희 소장은 “간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암 검진의 중요성 강조 및 예방법을 전파하고, 치료와 연구를 통해 생존률을 높임으로써 충북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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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고려대 안산병원, 2월 5일 뇌전증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고려대안산병원이 세계뇌전증의 날(2월 12일)을 앞두고 다음 달 5일(월) 오후 12시, 별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뇌전증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전증 환우뿐만 아니라 보호자, 지역 주민 등 질환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건강강좌에는 뇌전증 치료에 힘써 온 신경과와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의료진들이 직접 강단에 올라 뇌전증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는 △뇌전증 클리닉 소개(신경과 김현진 교수) △성인의 뇌전증과 발작(신경과 김용균 교수) △소아뇌전증의 이해(소아청소년과 심영규 교수) △난치성 뇌전증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김명지 교수)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세계뇌전증의 날은 국제뇌전증협회(International Bureau for Epilepsy, IBE)와 국제뇌전증퇴치연맹(International League Against Epielpsy, ILAE)이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2월 두번째 월요일로 정해져 있다. 난임환자들, 푸드테라피에 큰 호응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첫 번 째 토크 콘서트 개최 대구차병원 난임센터가 지난 24일 개최한 ‘난임 극복 식생활, 똑!똑!’ 토크 콘서트가 내원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했다.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이광 교수는 ‘난임 극복을 위한 식생활’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1부를 진행했다. 특히 3대 영양소 섭취법, 난임 치료 중 필요한 영양제와 운동과 체중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2부에서는 차움 푸드 테라피클리닉 이경미 교수가 ‘만성염증 치유로 면역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염증 유발하는 음식과 예방 음식을 비롯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마음 챙김 방법과 식사, 운동법 등 건강한 임신을 위한 노하우를 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최수빈 씨는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막상 실천하려면 어려운 게 식생활인데 교수님들의 구체적인 설명 들으니 당장이라도 따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런 강좌를 비롯한 이벤트가 앞으로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궁미경 원장은 “참석하신 환자분들이 너무 좋아하시는 걸 보니 의료진도 힘이 난다” 며 “향후 차병원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난임 치료에 도움이 되는 강좌나 이벤트를 선별해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영남지역 최대규모인 대구차병원 난임세터는 개원 후 2년간 대구·경북뿐 아니라 경기, 인천, 대전, 충청권 등 10만 명 이상의 환자가 다녀갔다.
    • 질병
    • 건강강좌
    2024-01-31
  • 방학 맞은 우리 아이, 구강검진으로 살피자 외(外)
    [현대건강신문] 최근 방학을 맞이한 자녀를 둔 40대 주부 ㄱ씨는 마음이 급하다. 아이들이 방학을 맞아 학기 중에는 바빠서 미뤄왔던 치과진료를 할 수 있게 됐기 때문. 그런데 A씨는 평소 아이들이 치과를 무서워했던 터라, 치과를 가는 것이 어색하고, 아이들이 어떤 검진을 어떻게 받아야 할지 막막하다. 성장기 아이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발육하는 과정에 있어 치아를 포함한 구강조직도 유치열기(유치들만 있는 시기), 혼합치열기(유치와 영구치가 혼재하는 시기)를 거쳐 영구치열로 변화하는 시기를 겪는다. 소아치과 김현태 교수는 “이 시기에는 유치의 탈락, 영구치의 맹출과 더불어 치아우식과 치주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다”라며, “따라서,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통해 질병의 발생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적 관리를 받을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치아우식은 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걸쳐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예방과 치료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구강검진에 효과적인 시기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지만, 아이들이 학기 중에는 학업 활동 등으로 치과 방문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최소한 방학 시즌에라도 치과 내원 및 구강검진을 통해 아이들의 구강상태를 진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검진 주기는 일반적으로 치아우식 위험도에 따라 1, 3, 6개월 등의 기준으로 정하게 된다. 그러나 개개인에 따라 적합한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로 내원 주기를 잡아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더라도 6개월에 한 번씩은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김 교수는 성장기 아이들의 구강검진에 대해 “시진, 촉진, 타진 등을 포함한 임상검사 외에도 방사선사진 검사를 권장한다”라며, “특히, 방사선사진 촬영으로 치아우식의 정도, 과잉치, 결손치, 치아의 형성장애, 유치 및 영구치의 발육이상 등 시진이나 촉진으로 알 수 없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많은 방학을 이용해 아이들의 교정치료를 고려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교정검진을 통해 문제가 발견되면 정확한 진단을 위한 본격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검사 및 분석에 시간이 소요되므로 학기 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라면 다소 여유가 생긴 방학에 교정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교정치료를 시작하면 짧은 기간 내 치과를 여러 차례 방문해야 할 수도 있고, 치료를 처음 받다 보면 교정장치에 익숙해지는 기간도 필요할 수 있어 방학 시작 즈음에 교정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교정치료는 치아를 가지런하게 배열하고 잘 씹을 수 있는 교합관계를 형성하며, 턱‧얼굴과 치열이 조화로운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치료다. 치과교정과 안정섭 교수는 “성장기 아이들은 신체의 다른 부분과 함께 턱과 얼굴 그리고 치열도 발달하고 있어 교정검진을 통해 △턱과 얼굴 뼈가 조화롭게 성장하고 있는지 △유치열에서 영구치열로 순조로이 이행되고 있는지 △교합관계는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안 교수는 “만 6~7세에 첫 교정 검진을 받아 특별한 교정적 문제가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교정치료가 필요한 경우 한두 달 간격의 주기적 내원이 필요하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거나 치료 적기가 아닌 관계로 관찰을 하게 되면 환자의 상태에 따라 내원 간격은 더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분당차병원 23일 ‘아프지 않게 나이드는 법’ 건강강좌 노인성 질환·근감소증·심혈관질환 전문의 강연 [현대건강신문]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신년을 맞아 오는 23일(화) 오후 7시 분당차병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bundangmedicalcenter/featured)를 통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나이드는 법’에 대한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한다. 통계청 발표 결과 2022년 대한민국 인구의 17.4%가 65세 이상의 고령인구로 집계되었고, 올해 말에는 고령인구가 20%를 넘기고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라이브 강좌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인성질환 소개 및 예방하는 법(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 △노년층 심혈관질환 관리(심장내과 강세훈 교수) △노인 근감소증(재활의학과 민경훈 교수) △노년층의 근력운동법(재활의학과 신세영 교수)의 강연으로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풀어 낼 예정이다. 강의 중 궁금한 부분은 댓글을 통해 질의하면 교수진에게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라이브 댓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줄 예정이다.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는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 무엇보다 가정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이다”며 “노년으로 접어드는 시기에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노인성 질환에 대해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재활의학과 민경훈 교수는 “최고의 노후대책은 근육 저축이라는 말이 있다. 노년기에 접어들면 근력이 저하됨에 따라 신체능력이 떨어지고, 낙상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하루 빨리 근력을 단련할 수 있는 운동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분당차병원 윤상욱 원장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도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전문의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유튜브 라이브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기획으로 많은 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질병
    • 건강강좌
    2024-01-19

실시간 건강강좌 기사

  • 삼육서울병원, 생활의학 특강서 ‘만성질환 치료법’ 발표 외(外)
    [현대건강신문]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삼육서울병원 류제한박사기념강당에서 생활의학 분야의 석학들을 초청하여 ‘생활의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삼육서울병원, 삼육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로마린다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인 웨인 다이싱어(Wayne Dysinger)박사와 예일대학 예일-그리핀(Yale-Griffin) 예방 연구센터 및 진실건강기구(True Health Initiative) 설립자이자 내과 전문의인 데이비드 카츠(David L. Katz) 박사를 연사로 초청했다. 웨인 다이싱어 박사는 “현대인들은 당뇨병, 암, 천식, 심혈관계 질환 등 각종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며 생활의학의 4대 중추인 ‘영양’, ‘운동’, ‘회복성’, ‘연결성’에 대해 설명했다. 다이싱어 박사는 “생활의학은 증상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카츠 박사는 “만성질환은 인간의 수명을 줄어들게 하고, 삶의 질 또한 낮추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고 함께 하면 더 좋은 것이 생활의학”이라고 설명했다. 삼육서울병원 최명섭 병원장은 “현대 질병의 80%는 생활의학 영역으로 현재가 생활의학이 가장 필요한 시점”이며 “삼육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첨단의술과 성경치유원리로 세계최고의 글로벌 의료선교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다발성 경화증·시신경척수염’ 5월 18일 건강강좌 서울대병원은 오는 5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CMI) 1층 서성환홀에서 ‘다발성경화증·시신경척수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척수염 및 MOG 항체 질환의 최신 치료 동향(신경과 김성민 교수) △ 시신경염:재발증상 및 치료법(신경안과 이행진 교수) △다발성 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의 재활운동 시연(재활의학과 성관식 물리치료사) △다발성 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의 골다공증 : 중요성과 치료법(내분비내과 공성혜 교수) 등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의 종료 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건협 서울서부지부, 지역 주민 위한 4월 공개강좌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건협 서울서부지부)는 지난 23일 청사 내 지하 메디월드 강당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인을 가장 위협하는 대장암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건협 서울서부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개강좌는 최욱열 내과 전문의가 진행했으며, 최욱열 과장은 "대장암 초기에는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으므로 예방차원의 대장 검사가 조기진단과 완치의 필수조건이며, 만 50세부터는 5년 주기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강좌 마지막 시간에는 참가한 지역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질병
    • 건강강좌
    2019-04-26
  • 건협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 궁금증 해소 위한 건강강좌 25일 개최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오는 25일(목) 오후 3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지하 1층 보건교육관에서 내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최수영 임상 영상사가 건강검진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매월 1회씩 건강관련 주제로 진행되는 내부 건강강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18일 동대문시설관리공단에서 실시한 ‘노래교실’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운영하였다. 이날 진행된 검사는 뇌파스트레스 검사로 좌, 우측 뇌파와 맥박을 이용하여 두뇌건강, 신체건강을 체크하고 두뇌스트레스 , 신체스트레스, 좌우뇌 불균형 상태, 누적피로도, 자율신경 건강도, 심장 건강도, 집중도 등을 분석하여 알려주는 유용한 검사이다.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건강 캠페인을 통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건강정보제공 및 보다 전문화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 질병
    • 건강강좌
    2019-04-24
  • 중앙대병원 23일 ‘조울병’ 주제로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중앙대병원은 오는 23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조울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과하게 기분이 들뜨는 조증과 가라앉는 우울증의 감정상태가 불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조울증으로 알려진 질환을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양극성 장애’라는 병명으로 일컬으며, 기분, 생각, 행동 등에 극단적인 변화가 특징으로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이번 강좌는 우울증과 조울병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정신건강의학과 민경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좌에 앞서 희망자에 한하여 조울병 선별검사도 진행하며, 강의 후 검사 결과 및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경북대병원 24일 ‘어깨 질환’ 주제로 건강강좌 경북대병원은 오는 24일(수) ‘어깨 관절의 날’을 맞아 오후 4시부터 본관 10층 대강당에서 ‘어깨 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들’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어깨 관절은 나이와 성별을 떠나 살면서 누구나 흔하게 불편함을 호소하는 관절로서 건강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최근 고령 인구의 증가와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어깨 질환이 급격히 늘고 있지만, 어깨 질환은 모두 소위 “오십견”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통증을 참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흔하며, 더 나아가 부적절한 시술과 치료로 경제적인 손실을 함께 초래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정형외과 윤종필 교수, 재활의학과 김철현 교수, 물리치료실 김호심 실장이 어깨 질환에 대한 세간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퇴행성 질환, 회전근 개 파열, 인대 손상 등 다양한 어깨 관절 질환의 증상, 종류와 치료법 등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건강한 어깨 관절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기구와 자가 운동방법을 소개한 책자를 나누어 드리며, 강의 후 무료 초음파 검진도 있을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 ‘중증장애인 치과 치료’ 주제로 25일 공개강좌 서울대치과병원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5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중증장애인의 치과치료를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장애인 환자는 일반적인 치과 진료에 필요한 협조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치과를 내원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가정에서도 적절한 구강 위생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광범위한 치과 질환을 겪고 있으면서도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기가 쉽다. 통상적인 치과 치료를 받기 어려운 환자의 경우, 당일 전신마취를 시행하여 여러 가지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장주혜 교수와 함께 협조가 어려운 치과 환자들이 상황에 따라 어떻게 치료를 계획하고 효과적으로 필요한 처치를 시행할 수 있는지 궁금한 내용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베스티안 병원, 오송 주민 위해 정기 건강강좌 진행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 산하 베스티안 병원이 매 월 오송 지역 주민을 위해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오는 23일(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환절기 불청객! 알레르기 천식, 비염’의 주제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착순 40명을 접수받는다.
    • 질병
    • 건강강좌
    2019-04-23
  • 아주대병원, 27일 쇼그렌증후군 바로알기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와 한국 쇼그렌증후군 환우회는 오는 4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아주대병원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쇼그렌증후군 극복을 위한 ‘제3회 오아시스 캠페인’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오아시스 캠페인’은 쇼그렌증후군 환자와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다른 환자들과 친목을 도모하며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쇼그렌증후군’은 우리 몸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겨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눈물샘, 침샘과 같은 외분비샘에 림프구가 침윤해 발생한다. 쇼그렌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구강건조와 안구건조다. 이번 시민강좌는 △쇼그렌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 △쇼그렌증후군의 약물 및 자기관리(류마티스내과 정주양 교수) △쇼그렌증후군의 구강증상 및 대처방법(치과교정과 강정현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동성심병원, 17일 ‘당뇨병과 신부전’ 주제로 공개강좌 강동성심병원은 오는 17일(수) 오후 2시부터 본관 6층 대강당 일송홀에서 ‘당뇨병과 신부전’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의를 개최한다. 올해 첫 시작하는 이번 강의는 ‘당뇨와 합병증’을 주제로 내분비내과 박수연 교수의 ‘쉿! 의사들은 이렇게 당뇨병을 관리합니다’와 신장내과 신동호 교수의 ‘신부전,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로 진행된다. 당뇨와 신부전을 관리하는 의료진만의 비법을 상세히 풀어낸다는 계획이다. 강의 후에는 개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바로 물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의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2019년 강동성심병원 공개 건강강의는 총 4회(4월, 7월, 9월, 12월)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며 3대 성인병인 ‘당뇨, 고혈압, 비만’의 예방과 관리법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한양대구리병원, 20일 개원의 연수강좌 한양대구리병원이 오는 20일 본관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제19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9회를 맞는 연수 강좌의 세부일정은 첫 번째 세션은△치매 치료의 실제(신경과 최호진 교수)△신경병증성 통증의 진단 및 치료(마취통증의학과 심재항 교수)△유행성 감염병 환자 대처 방안(감염내과 김지은 교수) 두 번째 세션은△고혈압 약물 치료(심장내과 신정훈 교수)△건강한 다리, 건강한 노후(흉부외과 노선균 교수)△입병의 진단과 치료(이비인후과 지용배 교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양대구리병원 한동수 원장은”올해도 다양한 주제로 개원의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며,”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최신의 의료기술과 다양한 임상연구 결과들은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산백병원 18일 '재활의학 바로알기' 주제로 건강강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에서는 18일(목) 오후 2시부터 원내 강당에서 재활의학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와 대한재활의학회가 함께 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주간’을 선포하고, 재활의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나를 움직이는 힘, 재활의학 – 재활의학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의료와 복지의 중심-재활의학 △척수장애인의 신경인성 방광관리(재활의학과 유지현 교수) △집에서 할 수 있는 어깨 근력강화운동(물리치료실 김용현 물리치료사)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임길병 교수는 “재활의학은 발전속도가 빠르고 적용분야가 점차 확대되는 의학 분야다”라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재활의학의 이해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17일 '잇몸 관리' 주제로 건강강좌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오는 17일(수) 낮 12시 서울대학교 문화관(73동) 중강당에서 '100세 시대, 건강한 잇몸 관리'를 주제로 무료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치주란 치아를 지탱해주는 치아 주변 조직, 즉 잇몸(치은)과 잇몸뼈(치조골)를 말하며, 잇몸병(치주질환)은 치주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보통 문제가 없을 때나 아프지 않을 때 잇몸 건강에 관심을 갖기란 쉽지 않다. 증상이 나타난 후 치과를 찾았을 때는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정재은 교수와 함께 잇몸병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 예방과 치료 방법 그리고 건강한 잇몸의 유지 관리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 질병
    • 건강강좌
    2019-04-15
  • 이대목동병원 만성콩팥병 18일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는 오는 18일(목)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만성콩팥병 개요’를 주제로 한 이번 건강강좌는 △콩팥병이란 무엇인가?(이신아 신장내과 교수) △만성콩팥병 환자 식사 개요(정겨운 임상영양사) △내가 만들면 그게 바로 저염식(최수빈 ㈜잇마플 임상영양사)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건강보험 일산병원 12일 단백뇨 주제로 건강강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12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단백뇨가 왜 중요할까요?’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콩팥(신장)은 모세혈관 덩어리인 사구체로 이루어져 있는데, 혈액 노폐물을 걸러주는 일종의 필터와도 같은 사구체의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 속에 꼭 있어야 할 단백질, 적혈구 등이 몸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거품뇨 또는 단백뇨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단백뇨가 나온다는 것은 사구체의 여과율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여기서 콩팥의 기능이 더욱 저하되면 만성 콩팥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장내과 강이화 교수는 “몸이 붓거나, 소변에 거품이 많이 일고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소변 검사를 통해 단백뇨인지를 확인해야 한다”며 “단백뇨의 수치로 콩팥 기능의 정도를 평가할 수 있으므로, 원인을 찾은 후 적절한 치료와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콩팥 손상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단백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콩팥 기능이 떨어졌을 때 주의해야 할 점, 콩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평소 생활 습관 등의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백병원, 24일 ‘간 건강 지키기’ 건강강좌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24일(수) 오후 1시 30분 ‘지방간클리닉 무료건강강좌’를 병원 P동 백인제홀에서 개최한다. 강의는 ‘지방간으로부터 간 건강 지키기’란 주제로 △인바디 측정 및 그룹상담(나영선 교육간호사 · 이보경 소화기전담 간호사)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란?(소화기내과 류수형 교수) △지방간 관리를 위한 신체활동(최문영 임상운동사) △지방간의 식이치료(김보은 영양사) △연령별 당뇨병에 임하는 자세(전 내분비내과 임경호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 질병
    • 건강강좌
    2019-04-12
  • 당뇨망막병증 실명 원인 1위 차지 외(外)
    [현대건강신문] 한양대구리병원은 지난 5일 구리보건소 지하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명원인 1위, 당뇨망막병증'에 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안과 신용운 교수가 강사로 나서 당뇨망막병증의 원인과 치료, 예방 등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신 교수는 “최근 당뇨병 환자의 증가로 당뇨망막병증이 실명원인1위를 차지 할 정도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당뇨병을 20년 동안 앓으면 약 30-50%의 환자에게서 당뇨병성 망막증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 교수는 “당뇨망막병증이 심각하게 진행되어도 시력에는 이상이 없을 수 있다”며 “당뇨를 앓고 있다면 당뇨망막병증이 없더라도 반드시 1년에 한번은 안과의사에게 눈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구리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월 시민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 5월3일에는 감염내과 김지은 교수가 ‘예방접종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에 관하여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안과병원, 19일 ‘안검하수’ 주제 해피아이 눈 건강강좌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오는 19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눈꺼풀 처짐-안검하수'를 주제로 ‘해피아이(eye)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성형안과센터 김창염 교수가 다양한 안검하수의 증상과 진단, 치료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눈꺼풀 처짐은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눈꺼풀올림근의 발달 이상으로 나타나는 선천눈꺼풀처짐은 약시를 일으킬 수 있고 정서 발달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심한 눈꺼풀처짐으로 시력발달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경우에는 가능한 한 조기에 수술을 시행해 주는 것이 좋다. 후천성은 노인성 변화, 신경 근육질환, 약물, 외상이나 수술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나타나므로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김창염 교수는 “안검하수 수술은 쌍꺼풀 수술과는 다른 수술로, 잘 때 눈이 모두 감기지 않는 토안, 과교정 혹은 부족교정 등의 합병증이 있을 수 있는 까다로운 수술”이라며 “경험이 많은 성형안과 전문의를 찾아 진료와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18일 ‘췌장암의 수술적 치료’ 건강강좌 건국대병원은 18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췌장암의 수술적 치료’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외과 장성환 교수로 췌장암의 특징, 수술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돼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서울백병원, ‘2019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개최 서울 백병원은 오는 20일 백인제홀에서 ‘2019 춘계 서울 백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 백병원 정형외과와 스포츠메디컬센터, 스포츠의학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SLAP 병변의 임상적 진단과 수술 △SLAP 병변의 재활 △반월연골판 손상의 치료 △반월연골판 수술 후 재활 △외상성 발목 연골 손상의 치료 △발목 연골 손상 수술 후 재활 △척추 통증 개선을 위한 코어 컨트롤 트레이닝 △견부복합체의 올바른 정렬과 움직임을 위한 기능성 트레이닝 등 어깨, 무릎 및 발목에서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의 치료 및 재활 방법과 코어 컨트롤 및 견부복합체의 최신 트레이닝 경향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 참석자들에게는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평점 10점과 대한운동사협회 평점 15점이 주어진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정밀의료 심포지엄 뇌전증‧발달지연 등 난치 질환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는 지난달 30일 암병원 서암강당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밀의료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소아신경과에서는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가 오랜 화두였다. 근본적 원인을 찾기 어려운 뇌전증, 발달지연, 소아신경퇴행성질환 등 난치 질환 치료에 대한 고민이 깊었기 때문이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는 이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유전자 변이 규명과 유전자 치료, 질병모델을 이용한 환자 개인 맞춤형 치료에 대해 오랜 경험을 통한 성과를 축적해 왔다. 소아신경과는 그간 쌓아온 지식을 공유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소아신경과 질환에서의 배선 변이 △소아신경과 질환에서 나타나는 저빈도 체성 유전자 변이 △소아신경과 질환에서의 신생 유전자와 개인 맞춤형 치료법’을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특정 질환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변이와 이를 진단, 분석하는 방법부터 정밀의료에서의 빅데이터 활용 등 폭 넓은 내용이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의료진을 중심으로 한 총 10강의 발표를 통해 다뤄졌다. 강훈철 소아신경과 과장과 발달 클리닉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김세희 소아신경과 교수는 “소아신경과 질환 치료는 정밀의료 구현을 통해 한 차례 큰 도약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중요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보다 확대돼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질병
    • 건강강좌
    2019-04-08
  • 서울대병원 16일 ‘흔한 허리문제’ 주제로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서울대병원 신경외과는 오는 16일(화) 오후 5시부터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흔한 허리문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신경외과 단독으로 진행하며 △우측 하지 방사통과 위약감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케이스(신경외과 양승헌 교수) △버스 한 정거장도 못 걸어가는 할머니 케이스(신경외과 이창현 교수) 등 환자 사례 중심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의 종료 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서울백병원, 9일 '담석증 치료법' 건강강좌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9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담낭 담석증 원인과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외과 김영기 교수가 몸속의 돌로 흔히 알려진 '담석'이 잘 생기는 사람의 특징과 담석증 증상에 관해 설명하고, 담석증으로 생기는 담낭염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강의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담석증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존재하던 질병임이 약 3500년 전 이집트 미라의 부검을 통해 증명됐다. 최근 건강검진으로 복부초음파 검사가 일반화됨에 따라 증상 없이 당남결석을 발견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담낭결석은 임상적으로 무증상이지만, 약 20%의 환자들은 언젠가 담석으로 인한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1년에 1~2%의 담낭 결석 환자가 합병증을 경험해 수술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지역 주민을 위한 4월 건강강좌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이 지역 주민을 위한 4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6일(토)과 20일(토) 오후 3시 분만실(본관 5층), △‘대장암 교실’은 10일(수) 오전 11시 외과 회의실(본관 8층 82병동), △‘황사, 미세먼지’는 16일(화) 오후 12시 30분 호흡기 회의실(본관 2층),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는 25일(목) 오후 1시 30분 신경외과 외래교육실(본관 2층)에서 열린다.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질병
    • 건강강좌
    2019-04-04
  • 이대목동병원 10일 ‘경직 관리 등 재활치료’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는 오는 10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의료와 복지의 중심, 재활의학'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와 대한재활의학회가 함께 재활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한수정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재활의학 △경직 관리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평소 재활의학과 경직 관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부천성모병원 4일, 알레르기성 비염 건강강좌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절기에 극심해지는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건강강좌를 오는 4일(목) 오후 4시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홀에서 개최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여러 원인에 의해 코 점막이 자극을 받아 생기는 질환으로,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감기 증상과 비슷하나 감기와 달리 발열 증상이 없고 지속기간이 길다는 특징이 있다. 4일 건강강좌에서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황세환 교수에게 직접 강의할 예정이다. 아주대병원, 암 환자와 가족 위한 공개강좌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4월 남성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영양사가 알려주는 ‘암 환자의 면역증강을 위한 식사법’(4월 4일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4월 9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비뇨기암 예방과 최신 치료(4월 10일 14시, 비뇨기암센터 추설호 교수) △항암치료 시 피부관리(4월 16일 14시, 피부과 최지웅 교수) △불면과 디스트레스 다루기(4월 19일 11시,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주 교수)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 질병
    • 건강강좌
    2019-04-03
  • 건협 동부지부, 지역주민 대상으로 건강캠페인 외(外)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건협 서울동부)는 지난달 28일 동대문시설관리공단에서 실시한‘노래교실’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검사는 뇌파스트레스 검사로 좌, 우측 뇌파와 맥박을 이용하여 두뇌건강, 신체건강을 체크하고 두뇌스트레스 , 신체스트레스, 좌우뇌 불균형 상태, 누적피로도, 자율신경 건강도, 심장 건강도, 집중도 등을 분석하여 알려주는 유용한 검사이다. 이에 건협 서울동부는 이러한 건강 캠페인을 통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건강정보제공 및 보다 전문화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잇몸의 날 캠페인 건강강좌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는 지난달 19일 ‘제11회 잇몸의 날 캠페인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치주병, 우리 몸을 생각해야 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내원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 구강 교육으로 진행됐다. 치주질환 치료, 올바른 칫솔질 방법, 스케일링 등에 대한 설명은 물론, 잇몸자가검진평가표를 통한 구강상태 평가와 증상에 따른 원인과 관리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치주과 신승윤 교수는 치주염에 대해 “한 번 이상 경험할 만큼 흔한 만성질환”이라며 “동맥경화증, 심장질환 등 전신 건강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치주과 허익 교수는 “19세 이상의 성인은 연 1회 치석제거 보험이 적용 된다”라며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를 통해 치주병을 예방하고, 전신건강을 증진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치주과학회는 잇몸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치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제정,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의대 환경보건센터,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 개최 서울대의대 환경보건센터에서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은 어린 아이부터 교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환경호르몬 노출에 의한 질환을 주제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상시 운영되고 있다. 찾아가는 환경 보건 교실이 제공하는 정보는 △생활환경 주변에 존재하는 환경호르몬의 종류 △노출 경로 △환경 호르몬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환경 호르몬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등이다.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장 홍윤철 교수는 “환경 호르몬이 무엇인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면 우리가 스스로를 보호 할 수 있다”며 “특히 환경호르몬에 취약한 어린이나 임신부, 아이들을 보육하고 교육하는 부모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환경 호르몬의 위해성을 미리 알려준다면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 해 예정된 환경보건교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지난달 27일 영림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호르몬과 아이 건강’을 주제로 교사연수를 실시하였고, 이어 ‘미세먼지와 어린이 건강’을 주제로 학생 교육(4월 4일) 및 학부모 연수(4월 5일)가 예정돼 있다. 만 5세 이상 유아를 대상으로 ‘환경호르몬과 어린이 건강’ 교육이 4월 17일 영림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5월 10일 혜화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 질병
    • 건강강좌
    2019-04-02
  • 원자력병원 28일 ‘만성통증 관리’ 주제로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원자력병원은 3월 28일(목) 노원구 공릉보건지소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성통증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매년 원자력병원 의료진이 강사로 참여하는 올해 보건소 별 건강강좌는 △노원구 공릉보건지소의 암과 만성질환 관리(매월 첫째·둘째주 월요일, 넷째주 목요일-보건교육실), △성북구 동선보건지소의 암검진과 대사질환 예방(매월 셋째주 수요일-2층 회의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자력병원 홍영준 원장은“직접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고 관심 있는 질환을 파악해 보건소와 함께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사회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원자력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매년 건강강좌를 비롯하여 지역행사, 등산로 입구,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이동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28일 ‘잇몸 치료’ 주제로 건강강좌 서울대치과병원이 3월 28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잇몸 치료, 늦지 않아야 합니다”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잇몸병으로 불리기도 하는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잇몸이 빨갛게 붓고 피가 나거나 냄새가 나고 이가 흔들리는 느낌이 나기도 한다. 대개 증상이 생기다 말다를 반복하며, 꽤 심해졌다 싶을 때는 치료가 안 되고 이를 뽑아야할 때가 많다. 또한, 치료 하지 않고 방치 하면 잇몸 뼈를 계속 녹이고, 염증을 몸 곳곳으로 퍼트리는 격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원스톱협진센터 치주과 김현주 교수와 함께 치주질환의 증상, 원인, 예방법과 치료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분당제생병원, 4월 3일 ‘세계 수면의 날’ 기념 건강강좌 분당제생병원은 오는 4월 3일(수) 오후 2시부터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하여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신경과 박윤경 전문의가 ‘수면다원검사, 왜? 어떻게?’ 라는 주제로 수면장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장애의 정확한 진단과 장애 정도를 평가하는데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검사이다. 수면 중 뇌파, 안구운동, 아래턱 근전도, 다리 근전도, 심전도, 코골이, 호흡운동, 동맥혈 산소포화농도 등을 측정함으로써 무호흡증, 주간 졸림증, 불면증, 주기적 사지운동증, 수면 중 이상행동을 나타내는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4월 2일 ‘치아교정의 날’ 무료건강강좌 개최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4월 2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치아교정의 날’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치아 교정시기 및 다양한 교정 치료에 대해 설명해주고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치과 안장훈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질의응답, 올바르게 양치하는 방법 순으로 진행된다.
    • 질병
    • 건강강좌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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