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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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길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여의도 봄꽃축제’ 외(外)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3월 29일(금)부터 4월 2일(화)까지 개최되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약 350만 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 자경위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경찰 경력 배치 및 소방·구급차 비상통행로 확보 △인파 증가에 따른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 등 비상시 대응체계를 사전에 점검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영등포경찰서는 차량 돌진·이상동기범죄 등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 2월 출범한 기동순찰대 8개 팀을 축제 현장에 30일부터 31일까지 집중 배치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봄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28일 12시부터 4월 4일 22시까지 여의서로 벚꽃길 1.7km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 매년 3만 명 찾는 ‘잠실파크골프장’ 4월 1일 재개장 총 513m 코스길이・9홀로 구성,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 갖춰 서울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서 매월 15일 사전예약 후 이용가능 연평균 3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파크골프의 명소로, 서울시민들 외 타 지역 주민들도 찾을 만큼,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잠실파크골프장’이 봄맞이 재개장에 나선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파크골프장’의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개념에 골프의 게임 요소를 합쳐, 작은 면적의 부지에서 어린이부터 노인, 3세대 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다. 2013년에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은 총 코스 길이 513m로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골프장 내에는 50년 이상 된 느티나무 40여 그루, 산수유, 벚꽃, 튤립, 금낭화, 구절초 등 다양한 나무와 꽃 등의 조경과 쉼터, 간이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즐겨찾고 있다. 나무숲이 우거진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 아래서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은 잠실파크골프장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휴장 운영한다. 사용료는 2시간 기준으로, 주중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이며 주말 이용료는 주중 대비 30% 할증을 적용한다. 현장에서 장비 대여(대여료 1천원)도 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매월 15일 오후 1시 30분에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 내 ‘체육시설’→‘골프장’ 페이지로 접속해 다음달 사용분을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 이용대금 결제는 잠실파크골프장 본관(클럽하우스)에서 카드로 하면 된다. ‘더 맛있고 건강하게’...‘치유음식·쌀 가공식품’ 교육 사회적약자 대상 ‘치유음식 교육’, 전문가 대상 ‘우리 쌀 전문교육’ 진행 “우리쌀로 만든 건강 레시피로 치유”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전통음식 발굴 및 우리 고유 식생활 문화를 알리기 위한 ‘우리 음식 교육’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단체 이용자 대상 '치유음식 교육'과 영양사,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치유음식 교육’은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전통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심신의 건강을 치유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는 계절별 추천 곡류를 활용한 △메밀영양전병 △취나물 조밥 등 ‘우리 쌀·잡곡으로 만든 건강 레시피 치유음식 35선(농촌진흥청 발행)’ 수록 음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쌀조청 △쌀고추장 △쌀떡 △가루쌀디저트 중 음식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교사, 영양사, 조리사 등 서울 시내 학교 △조리·식품 전공 학생, 급식관계자 등이 구성원으로 있는 기관 등 식생활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신청기관에 조리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면 전문 강사가 직접 단체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조리시설 여건이 부족한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단체 10곳 27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5일(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agro.seoul.go.kr)에서 교육 신청서와 참가자명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eunsun0@seoul.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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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걸으면 돈이 돼, 건강에 도움 돼...손목닥터9988 외(外)
    [현대건강신문] 지자체 홍보에서도 딱딱한 정책 안내 대신 재미있는 콘텐츠가 주목받는 가운데, 서울시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책 홍보를 추진한다. 3월 4일부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는 ‘손목닥터9988’ 홍보가 그 첫 사례다. 서울시는 생성형 AI와 ‘손목닥터9988’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 대화를 나눴고, 이를 참고하여 올해 사업 홍보 방향은 ‘포인트’, ‘건강’, ‘걷기만 해도 되는 편리함’을 강조하기로 하였다. 서울시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인 ‘손목닥터9988’은 19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앱을 깔면 별도의 워치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손목닥터 9988 누리집(onhealth.seoul.go.kr)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하면 승인 후 익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포인트’, ‘건강’, ‘걷기만 해도 되는 편리함’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직접 만든 가사를 생성형 AI에 입력하여 작곡에서 노래까지 멋진 케이팝(K-POP) 스타일의 곡을 만들었다. AI가 최적의 곡을 만들 때까지 수많은 후보곡을 반려하며 기다린 끝에, ‘손목닥터9988 테마송’이 탄생한 것이다. 김홍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앞으로도 필요시 생성형 AI를 적극 도입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시정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건강과 포인트’ 모두 챙길 수 있는 손목닥터9988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자이, 시니어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모색 심포지엄 개최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심포지엄 글로벌 제약회사 한국에자이가 오는 21일(목)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시니어 서비스 관련 정책 및 서비스 담당자, 기술 R&D 연구자 등을 초청,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한 온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에자이는 지난해부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노인 인지기능 관리 및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뇌건강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SK 텔레콤 및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AI 기반 치매 인식 개선 및 예방 시범사업과 같은 일련의 활동을 통하여 시니어의 뇌 건강 개선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뇌건강 관리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구축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시니어 서비스를 담당하는 다양한 전문가 집단을 초청,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최신 동향 및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시니어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및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뇌 건강(Brain Health)’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강남대학교 박영란 교수의 ‘시니어 복지 디지털 전환 사례 중심의 트렌드’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에자이 김형원 차장의 ‘스마트 뇌건강 관리 방안 제언’ 및 DKI 유호영 부장의 ‘스마트 경로당을 통한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에 대한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강연 후에는 주제에 대한 패널 토의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스마트 케어(Smart Care)’를 주제로 가천대학교 김영주 교수가 ‘초고령화 사회, 디지털 돌봄 사회의 진화’를, 앤씰 박근정 팀장이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 숙면 IOP 시스템 관리’를, SK 텔레콤 정승룡 부장이 ‘AI 기반 시니어 돌봄사업 추진 현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시니어 서비스 역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의 디지털화와 관련한 유익하고 생산적인 논의와 함께, 다양한 기술의 실제적인 적용 가능성에 대한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져, 시니어 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 진행과 함께 온라인 채널로도 송출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12일 ‘봄생명사랑캠페인 마음돌봄토크’ 개최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도서관’ 작가 나종호 교수 강의 등 진행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을 예방하고자 ‘2024년 봄생명사랑캠페인 마음돌봄토크’를 12일(화) 오후 7~9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우리는 어떻게 생명을 살릴 수 있는가?’를 주제로 한 강연과 대담회로 진행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 나종호 예일대 정신의학과 조교수, YTN 라디오 김혜민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1부 오프닝 토크는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도서관’의 작가인 나종호 교수가 ‘자살은 극단적 선택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이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2부는 ‘자살은 예방가능하며 자살예방은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를 주제로 나종호 교수, 김현수 센터장, 김혜민 작가의 대담 및 청중과의 대화로 구성된다. ‘2024년 봄생명사랑캠페인 마음돌봄토크’는 12일(화) 오후 7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되며, 현장 참여자는 사전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생명사랑 마음이음방송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돼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0일(일)까지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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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고대구로병원 3~10월 동안 산모교실 개최 외(外)
    [현대건강신문] 고려대구로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에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202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모교실’을 개최한다. 건강한 출산과 질병예방·영양관리 등 이른둥이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산모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 또는 이른둥이 엄마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구로병원 산모교실은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일정으로는 △3월 27일 분기별 산전 체크리스트(산부인과 정영미 교수) △4월 24일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첫걸음(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 △5월 29일 건강한 임신을 위한 산모 영양관리(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6월 26일 분만은 어떻게 진행되나요(산부인과 오민정 교수)가 진행된다. 이어 하반기에는 △9월 25일 고위험 산모관리, 그것이 알고싶다(산부인과 정영미 교수) △10월 30일 이른둥이 영양관리(소아청소년과 신승현 교수)로 진행되며 임산부와 이른둥이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202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모교실 신청은 회차별 2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신청과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심장도 근육이 아프다 ‘심근병증’...EBS 명의 8일 방송 두꺼워지는 심장 근육, 얇고 늘어난 심장 근육 돌연사 유발 대부분 가슴을 짓누르는 흉통과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호흡곤란이 생긴다면 심혈관 질환을 의심할 것이다. 그런데 심혈관질환만큼이나 위험한 심장병이 있다. 바로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거나 반대로 얇아져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심근병증이다. 심근병증은 심혈관질환처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심한 경우 돌연사를 부르는 무서운 질환이다. 잘 알려지지 않아 더욱 무서운 심근병증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해야 할까. EBS ‘명의’ ‘심장도 근육이 아프다–심근병증’ 편에서는심장외과 명의 김욱성 교수와 순환기내과 명의 이상철 교수 함께 심근병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및 심장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아본다. ‘심근병증’ 편은 오는 8일(금) 밤 9시 55분 EBS1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도봉노적성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개별동료상담 ‘마음벗’ 파견상담 사업안내·내담자 모집 도봉노적성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CIL, 이하 센터)는 자립생활을 지향하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자원과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비장애인이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당사자 단체이다. 센터는 외부 동료상담가와 상담을 원하는 당사자 1대1 매칭을 통해 대등한 관계로 서로를 지지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개별동료상담 ‘마음벗’ 파견상담을 실시한다. 동료상담에 관심 있으면 이메일(dew-to-sea@hanmail.net)이나 전화(02-455-288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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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섭식장애 환자 ‘직접 경험한 나의 이야기’ 토크 세션 외(外)
    [현대건강신문]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가 비영리단체인 잠수함토끼콜렉티브와 공동으로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섭식장애 인식주간(Eating Disorders Awareness Week)’ 행사를 개최한다. 모즐리회복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3층에서 열린다. 7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섭식장애 환자와 가족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 섭식장애 의료체계 문제점, ‘국가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숙고 없이 추앙되어 온 디지털 헬스케어, 그리고 자기서사의 윤리 등 섭식장애를 둘러싼 뜨거운 논제를 다루는 토크 세션 시간을 마련했다. 전체 세션은 유튜브 라이브로도 볼 수 있다. 섭식장애 인식 주간 첫날인 2월 28일에는 ‘전복적 재구성’을 주제로 섭식장애 경험 당사자 토크 세션을 저녁 7시부터 진행한다. △거식증 회고록인 ‘삼키기 연습’(글항아리, 2021)의 저자 박지니 작가의 진행으로 △영화 ‘두 사람을 위한 식탁’(김보람 감독, 2022)의 주인공이자 ‘이것도 제 삶입니다’(오월의봄, 2023)의 저자 박채영 작가 △섭식장애 심리 에세이 ‘또, 먹어버렸습니다’(다른, 2021) 저자 김윤아 심리상담가 △섭식장애 유튜버이자 섭식장애 심리상담자 이진솔 씨 △곽예인 포토그래퍼 △양석영 영화감독 △섭식장애건강권연대 이선민 기획자 △이은아 씨 등 7명의 패널이 자리를 함께한다. 둘째 날인 2월 29일 저녁 7시에는 박채영 작가의 어머니, 이선민 기획자 어머니, 임지혜 씨 등 3인의 섭식장애 경험 당사자 가족이 ‘그러나 삶은 계속되고’라는 주제로 당사자와 그 가족이 겪는 어려움, 당사자 가족에게 쏟아지는 뭉툭한 비난과 편견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3월 1일 저녁 7시에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미국 메릴랜드대 최은경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와 디지털 멘탈헬스의 윤리적이며 정치적 지점들을 논하는 시간을 갖는다. 3월 2일(토) 같은 시간에는 △보건의료정책 연구자 김새롬 씨, △‘의료비즈니스의 시대’(돌베개, 2023)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창비, 2023) 저자 김현아 교수 △20년 넘게 섭식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식사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는 안주란 씨가 패널로 자리해 ‘섭식장애와 의료시스템’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3월 3일 일요일에는 싱어송라이터 바바라와 박채영 씨가 함께하는 낭독 콘서트가 열린다. 3월 4일 7시에는 미술평론가 리타(이연숙)가 여성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천착된 ‘자기이론(auto-theory)’를 힌트 삼아 자기서사의 정치성과 윤리에 대해 논한다. 섭식장애 인식주간 마지막 날인 3월 5일 세션은 여성학자 정희진 씨가 진행한다.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는 “한국에서 섭식장애는 ‘젊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강박증’, ‘의지력만 발휘하면 해결될 습관 문제’로 치부되며 사회적 관심의 우선순위에서 내내 밀려나 있었다”며 “섭식장애는 생명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정신질환이지만 주변의 이해와 도움을 받고 조기에 치료하면 완전히 회복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병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섭식장애주간을 기획한 잠수함토끼콜렉티브 박지니 대표는 "이번 섭식장애 인식주간이 ‘인식적 정의(Epistemic Justice)’라는 주제를 내세운 것은, 어떤 상황에서 약자의 위치에 놓인 이들의 말이 전혀 신뢰받지 못하거나 진지하게 다뤄지지 않음으로써 폭증되는 부당함을 가리키는 철학자 미란다 프리커의 ‘인식적 부정의(Epistemic Injustice)’ 개념을 빌려 섭식장애 경험 당사자의 위치에서 우리 스스로 ‘회복적 정의’를 성찰해 보겠다는 선언적인 의미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신장학회 3월 14일 ‘세계 콩팥의 날 특집 라이브 토크쇼’ 진행 대한신장학회는 오는 3월 14일(목)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유튜브 채널 ‘비온뒤’에서 세계 콩팥의 날 특집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신장학회는 “콩팥 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치료법과 예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모든 순간, 모두에게 건강한 콩팥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 채움강좌 ‘삶이 묻고 죽음이 답하다’ 임영창 바람 호스피스지원센터장 강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이 열렸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여미홀에서 임영창 바람 호스피스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삶이 묻고 죽음이 답하다’를 주제로 채움강좌를 개최했다. 채움강좌는 직원 소양 증진과 존중·배려문화 함양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다. 임 센터장은 “책을 쓰며, 강연을 한 계기는 화순전남대병원 식당에서 보았던 백혈병 환우를 둔 어머니의 눈물이었다”고 전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번 강연에서 임 센터장은 “삶과 죽음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거꾸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일상은 기적의 연속이다. 살아가는 목표는 성공에 필요한 돈과 명예 등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모든 것에 감사하고 만족해야 행복 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은 언젠가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존재다. 성공에 얽매이지 않고 거꾸로 생각해봐야 한다”며 죽음의 자리에서 들려오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 우리에게 행복을 주고 죽음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끝으로 “죽음을 기존의 방식인 ‘사느냐, 죽느냐’로 이기려고 하지 말고, 영원히 살 것처럼 준비하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창 바람 호스피스지원센터장은 대학교 등에서 리더십 인문학 특강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삶이 묻고 죽음이 답하다’ 등이 있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간암의 날 건강강좌 개최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2024년 2월 간암의 날을 맞아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원내 전시와 건강강좌를 진행하였다. 매년 2월 2일은 ‘간암의 날’이다. 1년에 2번, 간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 2가지를 정기적으로 받아 간암을 초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충북지역암센터는 2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간암 원내 전시를 통하여 병원에 방문하는 내원객 및 지역주민에게 예방 수칙 및 검진 중요성 등을 알렸다. 지난 20일에는 병원 서관 와송홀에서 간암의 날을 맞아 ‘간암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간암 관련 위험인자(소화기내과 김진수 전임의) △간암의 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채희복 교수) 등의 강연이 열려 환자 및 가족, 충북지역 주민들이 간암에 대한 정보를 얻고 평소 궁금한 부분들에 대한 답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류동희 소장은 “간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암 검진의 중요성 강조 및 예방법을 전파하고, 치료와 연구를 통해 생존률을 높임으로써 충북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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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고려대 안산병원, 2월 5일 뇌전증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고려대안산병원이 세계뇌전증의 날(2월 12일)을 앞두고 다음 달 5일(월) 오후 12시, 별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뇌전증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전증 환우뿐만 아니라 보호자, 지역 주민 등 질환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건강강좌에는 뇌전증 치료에 힘써 온 신경과와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의료진들이 직접 강단에 올라 뇌전증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는 △뇌전증 클리닉 소개(신경과 김현진 교수) △성인의 뇌전증과 발작(신경과 김용균 교수) △소아뇌전증의 이해(소아청소년과 심영규 교수) △난치성 뇌전증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김명지 교수)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세계뇌전증의 날은 국제뇌전증협회(International Bureau for Epilepsy, IBE)와 국제뇌전증퇴치연맹(International League Against Epielpsy, ILAE)이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2월 두번째 월요일로 정해져 있다. 난임환자들, 푸드테라피에 큰 호응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첫 번 째 토크 콘서트 개최 대구차병원 난임센터가 지난 24일 개최한 ‘난임 극복 식생활, 똑!똑!’ 토크 콘서트가 내원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했다.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이광 교수는 ‘난임 극복을 위한 식생활’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1부를 진행했다. 특히 3대 영양소 섭취법, 난임 치료 중 필요한 영양제와 운동과 체중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2부에서는 차움 푸드 테라피클리닉 이경미 교수가 ‘만성염증 치유로 면역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염증 유발하는 음식과 예방 음식을 비롯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마음 챙김 방법과 식사, 운동법 등 건강한 임신을 위한 노하우를 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최수빈 씨는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막상 실천하려면 어려운 게 식생활인데 교수님들의 구체적인 설명 들으니 당장이라도 따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런 강좌를 비롯한 이벤트가 앞으로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궁미경 원장은 “참석하신 환자분들이 너무 좋아하시는 걸 보니 의료진도 힘이 난다” 며 “향후 차병원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난임 치료에 도움이 되는 강좌나 이벤트를 선별해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영남지역 최대규모인 대구차병원 난임세터는 개원 후 2년간 대구·경북뿐 아니라 경기, 인천, 대전, 충청권 등 10만 명 이상의 환자가 다녀갔다.
    • 질병
    • 건강강좌
    2024-01-31
  • 방학 맞은 우리 아이, 구강검진으로 살피자 외(外)
    [현대건강신문] 최근 방학을 맞이한 자녀를 둔 40대 주부 ㄱ씨는 마음이 급하다. 아이들이 방학을 맞아 학기 중에는 바빠서 미뤄왔던 치과진료를 할 수 있게 됐기 때문. 그런데 A씨는 평소 아이들이 치과를 무서워했던 터라, 치과를 가는 것이 어색하고, 아이들이 어떤 검진을 어떻게 받아야 할지 막막하다. 성장기 아이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발육하는 과정에 있어 치아를 포함한 구강조직도 유치열기(유치들만 있는 시기), 혼합치열기(유치와 영구치가 혼재하는 시기)를 거쳐 영구치열로 변화하는 시기를 겪는다. 소아치과 김현태 교수는 “이 시기에는 유치의 탈락, 영구치의 맹출과 더불어 치아우식과 치주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다”라며, “따라서,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통해 질병의 발생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적 관리를 받을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치아우식은 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걸쳐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예방과 치료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구강검진에 효과적인 시기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지만, 아이들이 학기 중에는 학업 활동 등으로 치과 방문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최소한 방학 시즌에라도 치과 내원 및 구강검진을 통해 아이들의 구강상태를 진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검진 주기는 일반적으로 치아우식 위험도에 따라 1, 3, 6개월 등의 기준으로 정하게 된다. 그러나 개개인에 따라 적합한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로 내원 주기를 잡아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더라도 6개월에 한 번씩은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김 교수는 성장기 아이들의 구강검진에 대해 “시진, 촉진, 타진 등을 포함한 임상검사 외에도 방사선사진 검사를 권장한다”라며, “특히, 방사선사진 촬영으로 치아우식의 정도, 과잉치, 결손치, 치아의 형성장애, 유치 및 영구치의 발육이상 등 시진이나 촉진으로 알 수 없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많은 방학을 이용해 아이들의 교정치료를 고려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교정검진을 통해 문제가 발견되면 정확한 진단을 위한 본격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검사 및 분석에 시간이 소요되므로 학기 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라면 다소 여유가 생긴 방학에 교정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교정치료를 시작하면 짧은 기간 내 치과를 여러 차례 방문해야 할 수도 있고, 치료를 처음 받다 보면 교정장치에 익숙해지는 기간도 필요할 수 있어 방학 시작 즈음에 교정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교정치료는 치아를 가지런하게 배열하고 잘 씹을 수 있는 교합관계를 형성하며, 턱‧얼굴과 치열이 조화로운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치료다. 치과교정과 안정섭 교수는 “성장기 아이들은 신체의 다른 부분과 함께 턱과 얼굴 그리고 치열도 발달하고 있어 교정검진을 통해 △턱과 얼굴 뼈가 조화롭게 성장하고 있는지 △유치열에서 영구치열로 순조로이 이행되고 있는지 △교합관계는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안 교수는 “만 6~7세에 첫 교정 검진을 받아 특별한 교정적 문제가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교정치료가 필요한 경우 한두 달 간격의 주기적 내원이 필요하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거나 치료 적기가 아닌 관계로 관찰을 하게 되면 환자의 상태에 따라 내원 간격은 더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분당차병원 23일 ‘아프지 않게 나이드는 법’ 건강강좌 노인성 질환·근감소증·심혈관질환 전문의 강연 [현대건강신문]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신년을 맞아 오는 23일(화) 오후 7시 분당차병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bundangmedicalcenter/featured)를 통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나이드는 법’에 대한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한다. 통계청 발표 결과 2022년 대한민국 인구의 17.4%가 65세 이상의 고령인구로 집계되었고, 올해 말에는 고령인구가 20%를 넘기고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라이브 강좌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인성질환 소개 및 예방하는 법(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 △노년층 심혈관질환 관리(심장내과 강세훈 교수) △노인 근감소증(재활의학과 민경훈 교수) △노년층의 근력운동법(재활의학과 신세영 교수)의 강연으로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풀어 낼 예정이다. 강의 중 궁금한 부분은 댓글을 통해 질의하면 교수진에게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라이브 댓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줄 예정이다.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는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 무엇보다 가정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이다”며 “노년으로 접어드는 시기에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노인성 질환에 대해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재활의학과 민경훈 교수는 “최고의 노후대책은 근육 저축이라는 말이 있다. 노년기에 접어들면 근력이 저하됨에 따라 신체능력이 떨어지고, 낙상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하루 빨리 근력을 단련할 수 있는 운동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분당차병원 윤상욱 원장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도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전문의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유튜브 라이브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기획으로 많은 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질병
    • 건강강좌
    2024-01-19

실시간 건강강좌 기사

  • 심장 건강 운동 (건강강좌) - 27일 오전 8시 - 서울성모병원 내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
    ▲ 서울성모병원 심혈관센터가 ‘심장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화)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서울성모병원 단지 내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무료 심장 건강 상담과 강좌를 실시한다. [현대건강신문] 서울성모병원 심혈관센터가 ‘심장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화)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서울성모병원 단지 내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무료 심장 건강 상담과 강좌를 실시한다. 서울성모병원측은 "이번 행사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심혈관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진단과 치료 방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고지혈증 진단검사 △심장 건강 상담 △영양 상담△복약 상담 △심장 건강 운동 및 심폐소생술 현장 시연이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 500명에게는 고지혈증 진단검사와 심혈관 성적표를 제공한다. 또한 9시부터 11시까지는 △고혈압은 만병의 근원(순환기내과 윤호중 교수) △고지혈증과 동맥경화 바로알기(순환기내과 백상홍 교수) △협심증 · 심근경색증(순환기내과 박훈준 교수) △부정맥 질환이란(순환기내과 오용석 교수) △심장수술의 세계적 추세(흉부외과 송현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의들이 건강강좌를 연다. (02)2258-3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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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강좌
    2011-09-19
  • 최동원 걸린 대장암이란 무엇인가 - 23일 오후 3시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오는 23일 오후 3시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대장암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는 대장암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외과 정소영 교수가 ‘대장암이란’ △소화기내과 김진배 교수 ‘대장내시경’ △외과 김병천 교수가 ‘대장암의 수술’에 대해 강의한다. 김진배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환자수가 최근 10년 동안 2배 이상 늘어났을 정도로 대장암 발생률이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고 그 중에서도 용종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80% 이상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대장암 발병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장암은 직장과 결장 부위에 생긴 악성종양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말로 최근 야구선수 故 최동원이 4년간의 투병 생활 끝에 사망, 조기발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재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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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9
  • 대장암 환자와 가족 위한 건강강좌 - 22일 오후 1시30분 -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
    ▲ 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2일(목) 오후 1시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대장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현대건강신문] 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2일(목) 오후 1시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대장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02)2228-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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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6
  • 대장암 치료 후 건강관리 (건강강좌) - 22일 오후2시 - 한양대병원 본관 3층
    [현대건강신문] 한양대병원 외과는 대장앎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본관 3층 강당에서 ‘대장암 치료 후 건강관리’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의는 외과 이강홍 교수가 ‘대장암 수술 후 관리’에 대해 강의하고, 영양과 엄기숙 영양사가 ‘대장암 환자의 영양관리’ 등에 대해서 강의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 줄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병원 대장암 환우회’를 결성하게 되며, 이 환우회는 환자들이 질환에 대한 정보는 물론 치료과정 중 힘들었던 점, 치료 후 생활 등에 대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이 환우회에서는 앞으로 대장암 환우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정기모임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개최하는 무료 건강강좌는 한양대병원에서 대장암 치료를 받았거나,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서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02)2290-8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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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6
  • 만성통증도 병 (건강강좌) - 20~31일 - 전국 17개 병원
    ▲ 통증의 날 캠페인 전국 건강강좌 일정. 대한통증학회, 통증의 날 캠페인 전국 건강강좌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통증학회(회장 문동언)는 오는 20일부터 전국 17개 병원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통증도 병이다(Know Pain, No Pain)'라는 주제로 만성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통증학회 주최로 제1회 통증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20일 국립암센터를 시작으로 30일 까지 전국 17개의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열린다. 만성통증 질환의 인식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만성통증의 원인, 증상과 진단, 치료법 등 만성통증을 다스릴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인의 250만 명 정도가 만성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만성통증은 우울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심할 때에는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할 수 없게 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환자들이 이러한 통증을 질환으로 인식하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통증은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만성통증으로 이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통증학회 문동언 회장은 “많은 환자들이 만성통증에 대해 질환으로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다” 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만성통증 환자들이 적극적인 통증치료에 대한 교육을 받아 만성통증 관리의 중요성을 바로 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2)6241-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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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강좌
    2011-09-15
  • 만성 콩팥병 (건강강좌) - 20일 오후2시 -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
    ▲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20일(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만성 콩팥병’에 대한 공개 강좌를 연다. [현대건강신문]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20일(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만성 콩팥병’에 대한 공개 강좌를 연다. 이번 건강 강좌는 만성 콩팥병에 대해 전반적인 정보를 얻고자 하는 환우와 가족 등 일반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만성 콩팥병이란 콩팥의 손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콩팥의 역할을 수행하는 능력이 감소된 상태로 소변에서 단백질의 배설량이 증가하거나 콩팥의 기능 혹은 사구체 여과율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강의는 △신대체 요법-투석,이식(신장내과 정병하 교수) △만성콩팥병과 빈혈(신장내과 양철우 교수) △만성콩팥병의 영양관리: 저칼륨식’(영양팀 김민주 영양사) 등으로 구성되어 만성콩팥병에 대한 이해와 치료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강의 후 참석자와의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 되어있다. (02)225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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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4
  • 척추질환 예방 (건강강좌) - 21일 오후 2시 - 중앙대병원 4층 동교홀
    ▲ 중앙대병원 척추센터는 오는 21일을 ‘척추건강의 날’로 정하고 ‘척추질환 예방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현대건강신문] 중앙대병원 척추센터는 오는 21일을 ‘척추건강의 날’로 정하고 병원 중앙관(본관) 4층 동교홀에서 ‘척추질환 예방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는 △경부통증과 팔저림의 원인과 치료(정형외과 양재준 교수) △척추관 협착증(신경외과 박승원 교수)을 주제로 건강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건강강좌 참석자를 대상으로 골밀도 무료검사 및 상담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척추MRI 관련 외부영상CD를 소지하고 중앙대병원 척추센터로 사전 예약 접수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척추통증 설문 및 의료진 개별 무료상담도 제공된다. (02)6299-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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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강좌
    2011-09-14
  • 췌장담도암을 극복하는 삶 (건강강좌) - 28일 오후 2시 -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
    ▲ 세브란스병원 췌장‧담도암 전문클리닉은 오는 28일 2시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현대건강신문] 세브란스병원 췌장‧담도암 전문클리닉은 오는 28일 2시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췌장담도암을 극복하는 삶’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강좌에서는 췌장담도암 예방과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 치료 등 각 파트별 전문교수진이 직접 강의에 나서 설명한다. 특히 식이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도 소개한다. 이날 췌장담도암 완치자가 나서 자신의 암 극복수기를 발표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팝피아니스트 임학성씨의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02)2228-5170,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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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4
  • 대장암, 바로알면 이길 수 있다 (건강강좌) - 22일 오후 2시 - 을지병원 연구동 화상강의실
    ▲ 을지병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을지병원 연구동 화상강의실에서 대장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현대건강신문] 을지병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을지병원 연구동 화상강의실에서 대장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최근 국제암연구소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대장암 발병률이 10만 명당 46.92명으로 아시아 1위, 세계 4위를 차지해 위험한 수위에 달하고 있다. 대장암은 장기적으로 가족의 식습관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본인 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전체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2030년에는 대장암 발병률이 현재의 두 배 가까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돼 보다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일환으로 대한대장항문학회 주최로 이뤄지는 이번 건강강좌는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아 개최한다. ‘대장암, 바로 알면 이길 수 있습니다‘란 주제로 을지병원 외과 한준길 교수, 손태준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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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4
  • 김제동 건강매니저로 나서 (건강강좌) - 22일 오후 2시 - 부민서울병원
    ▲ 부민서울병원이 오는 22일 오후 2시에 ‘허리 펴고 삽시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부민서울병원 건강콘서트 '허리 펴고 삽시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개그맨 김제동이 ‘나는 가수다’에 이어 또 한번 매니저로 나선다. 부민서울병원이 오는 22일 오후 2시에 개최하는 건강콘서트 ‘허리 펴고 삽시다’에서 건강매니저로서 웃음 강연을 진행하는 것. 본 행사는 환우들과 주민들이 질병의 고통과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허리 펴고 웃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는 자리이다. 김제동은 이 날 강연에서 환우들이 직접 써내려 간 투병 사연들을 소개하고 관객들과 건강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부민서울병원 측은 “평소 선행을 실천하는 건강한 마음과 등산으로 다져진 건강한 몸을 가진 김제동은 건강매니저로 손색이 없다”며 그의 웃음 강연을 통해 환우들은 기운을 되찾고 일반 관객들은 건강의 소중함에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제동의 웃음 강연뿐만 아니라 신나는 공연과 의료진들의 건강상담, 이색 경품 행사들이 더해진다. 부민서울병원은 건강콘서트의 다양한 행사에 환우들이나 지역 주민 외에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6일부터 14일까지 부민서울병원 공식홈페이지(www.bumin.co.kr),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를 통해 ‘사연 공모이벤트’와 ‘SNS 초대 이벤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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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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