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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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길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여의도 봄꽃축제’ 외(外)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3월 29일(금)부터 4월 2일(화)까지 개최되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약 350만 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 자경위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경찰 경력 배치 및 소방·구급차 비상통행로 확보 △인파 증가에 따른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 등 비상시 대응체계를 사전에 점검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영등포경찰서는 차량 돌진·이상동기범죄 등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 2월 출범한 기동순찰대 8개 팀을 축제 현장에 30일부터 31일까지 집중 배치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봄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28일 12시부터 4월 4일 22시까지 여의서로 벚꽃길 1.7km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 매년 3만 명 찾는 ‘잠실파크골프장’ 4월 1일 재개장 총 513m 코스길이・9홀로 구성,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 갖춰 서울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서 매월 15일 사전예약 후 이용가능 연평균 3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파크골프의 명소로, 서울시민들 외 타 지역 주민들도 찾을 만큼,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잠실파크골프장’이 봄맞이 재개장에 나선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파크골프장’의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개념에 골프의 게임 요소를 합쳐, 작은 면적의 부지에서 어린이부터 노인, 3세대 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다. 2013년에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은 총 코스 길이 513m로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골프장 내에는 50년 이상 된 느티나무 40여 그루, 산수유, 벚꽃, 튤립, 금낭화, 구절초 등 다양한 나무와 꽃 등의 조경과 쉼터, 간이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즐겨찾고 있다. 나무숲이 우거진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 아래서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은 잠실파크골프장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휴장 운영한다. 사용료는 2시간 기준으로, 주중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이며 주말 이용료는 주중 대비 30% 할증을 적용한다. 현장에서 장비 대여(대여료 1천원)도 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매월 15일 오후 1시 30분에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 내 ‘체육시설’→‘골프장’ 페이지로 접속해 다음달 사용분을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 이용대금 결제는 잠실파크골프장 본관(클럽하우스)에서 카드로 하면 된다. ‘더 맛있고 건강하게’...‘치유음식·쌀 가공식품’ 교육 사회적약자 대상 ‘치유음식 교육’, 전문가 대상 ‘우리 쌀 전문교육’ 진행 “우리쌀로 만든 건강 레시피로 치유”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전통음식 발굴 및 우리 고유 식생활 문화를 알리기 위한 ‘우리 음식 교육’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단체 이용자 대상 '치유음식 교육'과 영양사,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치유음식 교육’은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전통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심신의 건강을 치유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교육 참여자는 계절별 추천 곡류를 활용한 △메밀영양전병 △취나물 조밥 등 ‘우리 쌀·잡곡으로 만든 건강 레시피 치유음식 35선(농촌진흥청 발행)’ 수록 음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쌀조청 △쌀고추장 △쌀떡 △가루쌀디저트 중 음식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교사, 영양사, 조리사 등 서울 시내 학교 △조리·식품 전공 학생, 급식관계자 등이 구성원으로 있는 기관 등 식생활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신청기관에 조리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면 전문 강사가 직접 단체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조리시설 여건이 부족한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단체 10곳 27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5일(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agro.seoul.go.kr)에서 교육 신청서와 참가자명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eunsun0@seoul.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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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걸으면 돈이 돼, 건강에 도움 돼...손목닥터9988 외(外)
    [현대건강신문] 지자체 홍보에서도 딱딱한 정책 안내 대신 재미있는 콘텐츠가 주목받는 가운데, 서울시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책 홍보를 추진한다. 3월 4일부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는 ‘손목닥터9988’ 홍보가 그 첫 사례다. 서울시는 생성형 AI와 ‘손목닥터9988’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 대화를 나눴고, 이를 참고하여 올해 사업 홍보 방향은 ‘포인트’, ‘건강’, ‘걷기만 해도 되는 편리함’을 강조하기로 하였다. 서울시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인 ‘손목닥터9988’은 19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앱을 깔면 별도의 워치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손목닥터 9988 누리집(onhealth.seoul.go.kr)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하면 승인 후 익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포인트’, ‘건강’, ‘걷기만 해도 되는 편리함’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직접 만든 가사를 생성형 AI에 입력하여 작곡에서 노래까지 멋진 케이팝(K-POP) 스타일의 곡을 만들었다. AI가 최적의 곡을 만들 때까지 수많은 후보곡을 반려하며 기다린 끝에, ‘손목닥터9988 테마송’이 탄생한 것이다. 김홍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앞으로도 필요시 생성형 AI를 적극 도입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시정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건강과 포인트’ 모두 챙길 수 있는 손목닥터9988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자이, 시니어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모색 심포지엄 개최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심포지엄 글로벌 제약회사 한국에자이가 오는 21일(목)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시니어 서비스 관련 정책 및 서비스 담당자, 기술 R&D 연구자 등을 초청,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한 온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에자이는 지난해부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노인 인지기능 관리 및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뇌건강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SK 텔레콤 및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AI 기반 치매 인식 개선 및 예방 시범사업과 같은 일련의 활동을 통하여 시니어의 뇌 건강 개선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뇌건강 관리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구축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시니어 서비스를 담당하는 다양한 전문가 집단을 초청,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최신 동향 및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시니어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및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뇌 건강(Brain Health)’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강남대학교 박영란 교수의 ‘시니어 복지 디지털 전환 사례 중심의 트렌드’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에자이 김형원 차장의 ‘스마트 뇌건강 관리 방안 제언’ 및 DKI 유호영 부장의 ‘스마트 경로당을 통한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에 대한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강연 후에는 주제에 대한 패널 토의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스마트 케어(Smart Care)’를 주제로 가천대학교 김영주 교수가 ‘초고령화 사회, 디지털 돌봄 사회의 진화’를, 앤씰 박근정 팀장이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 숙면 IOP 시스템 관리’를, SK 텔레콤 정승룡 부장이 ‘AI 기반 시니어 돌봄사업 추진 현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시니어 서비스 역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의 디지털화와 관련한 유익하고 생산적인 논의와 함께, 다양한 기술의 실제적인 적용 가능성에 대한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져, 시니어 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 진행과 함께 온라인 채널로도 송출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12일 ‘봄생명사랑캠페인 마음돌봄토크’ 개최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도서관’ 작가 나종호 교수 강의 등 진행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을 예방하고자 ‘2024년 봄생명사랑캠페인 마음돌봄토크’를 12일(화) 오후 7~9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우리는 어떻게 생명을 살릴 수 있는가?’를 주제로 한 강연과 대담회로 진행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 나종호 예일대 정신의학과 조교수, YTN 라디오 김혜민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1부 오프닝 토크는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도서관’의 작가인 나종호 교수가 ‘자살은 극단적 선택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이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2부는 ‘자살은 예방가능하며 자살예방은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를 주제로 나종호 교수, 김현수 센터장, 김혜민 작가의 대담 및 청중과의 대화로 구성된다. ‘2024년 봄생명사랑캠페인 마음돌봄토크’는 12일(화) 오후 7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되며, 현장 참여자는 사전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생명사랑 마음이음방송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돼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0일(일)까지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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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고대구로병원 3~10월 동안 산모교실 개최 외(外)
    [현대건강신문] 고려대구로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에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202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모교실’을 개최한다. 건강한 출산과 질병예방·영양관리 등 이른둥이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산모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 또는 이른둥이 엄마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구로병원 산모교실은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일정으로는 △3월 27일 분기별 산전 체크리스트(산부인과 정영미 교수) △4월 24일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첫걸음(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 △5월 29일 건강한 임신을 위한 산모 영양관리(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6월 26일 분만은 어떻게 진행되나요(산부인과 오민정 교수)가 진행된다. 이어 하반기에는 △9월 25일 고위험 산모관리, 그것이 알고싶다(산부인과 정영미 교수) △10월 30일 이른둥이 영양관리(소아청소년과 신승현 교수)로 진행되며 임산부와 이른둥이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202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모교실 신청은 회차별 2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신청과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심장도 근육이 아프다 ‘심근병증’...EBS 명의 8일 방송 두꺼워지는 심장 근육, 얇고 늘어난 심장 근육 돌연사 유발 대부분 가슴을 짓누르는 흉통과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호흡곤란이 생긴다면 심혈관 질환을 의심할 것이다. 그런데 심혈관질환만큼이나 위험한 심장병이 있다. 바로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거나 반대로 얇아져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심근병증이다. 심근병증은 심혈관질환처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심한 경우 돌연사를 부르는 무서운 질환이다. 잘 알려지지 않아 더욱 무서운 심근병증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해야 할까. EBS ‘명의’ ‘심장도 근육이 아프다–심근병증’ 편에서는심장외과 명의 김욱성 교수와 순환기내과 명의 이상철 교수 함께 심근병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및 심장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아본다. ‘심근병증’ 편은 오는 8일(금) 밤 9시 55분 EBS1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도봉노적성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개별동료상담 ‘마음벗’ 파견상담 사업안내·내담자 모집 도봉노적성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CIL, 이하 센터)는 자립생활을 지향하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자원과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비장애인이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당사자 단체이다. 센터는 외부 동료상담가와 상담을 원하는 당사자 1대1 매칭을 통해 대등한 관계로 서로를 지지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개별동료상담 ‘마음벗’ 파견상담을 실시한다. 동료상담에 관심 있으면 이메일(dew-to-sea@hanmail.net)이나 전화(02-455-288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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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섭식장애 환자 ‘직접 경험한 나의 이야기’ 토크 세션 외(外)
    [현대건강신문]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가 비영리단체인 잠수함토끼콜렉티브와 공동으로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섭식장애 인식주간(Eating Disorders Awareness Week)’ 행사를 개최한다. 모즐리회복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3층에서 열린다. 7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섭식장애 환자와 가족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 섭식장애 의료체계 문제점, ‘국가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숙고 없이 추앙되어 온 디지털 헬스케어, 그리고 자기서사의 윤리 등 섭식장애를 둘러싼 뜨거운 논제를 다루는 토크 세션 시간을 마련했다. 전체 세션은 유튜브 라이브로도 볼 수 있다. 섭식장애 인식 주간 첫날인 2월 28일에는 ‘전복적 재구성’을 주제로 섭식장애 경험 당사자 토크 세션을 저녁 7시부터 진행한다. △거식증 회고록인 ‘삼키기 연습’(글항아리, 2021)의 저자 박지니 작가의 진행으로 △영화 ‘두 사람을 위한 식탁’(김보람 감독, 2022)의 주인공이자 ‘이것도 제 삶입니다’(오월의봄, 2023)의 저자 박채영 작가 △섭식장애 심리 에세이 ‘또, 먹어버렸습니다’(다른, 2021) 저자 김윤아 심리상담가 △섭식장애 유튜버이자 섭식장애 심리상담자 이진솔 씨 △곽예인 포토그래퍼 △양석영 영화감독 △섭식장애건강권연대 이선민 기획자 △이은아 씨 등 7명의 패널이 자리를 함께한다. 둘째 날인 2월 29일 저녁 7시에는 박채영 작가의 어머니, 이선민 기획자 어머니, 임지혜 씨 등 3인의 섭식장애 경험 당사자 가족이 ‘그러나 삶은 계속되고’라는 주제로 당사자와 그 가족이 겪는 어려움, 당사자 가족에게 쏟아지는 뭉툭한 비난과 편견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3월 1일 저녁 7시에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미국 메릴랜드대 최은경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와 디지털 멘탈헬스의 윤리적이며 정치적 지점들을 논하는 시간을 갖는다. 3월 2일(토) 같은 시간에는 △보건의료정책 연구자 김새롬 씨, △‘의료비즈니스의 시대’(돌베개, 2023)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창비, 2023) 저자 김현아 교수 △20년 넘게 섭식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식사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는 안주란 씨가 패널로 자리해 ‘섭식장애와 의료시스템’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3월 3일 일요일에는 싱어송라이터 바바라와 박채영 씨가 함께하는 낭독 콘서트가 열린다. 3월 4일 7시에는 미술평론가 리타(이연숙)가 여성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천착된 ‘자기이론(auto-theory)’를 힌트 삼아 자기서사의 정치성과 윤리에 대해 논한다. 섭식장애 인식주간 마지막 날인 3월 5일 세션은 여성학자 정희진 씨가 진행한다.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는 “한국에서 섭식장애는 ‘젊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강박증’, ‘의지력만 발휘하면 해결될 습관 문제’로 치부되며 사회적 관심의 우선순위에서 내내 밀려나 있었다”며 “섭식장애는 생명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정신질환이지만 주변의 이해와 도움을 받고 조기에 치료하면 완전히 회복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병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섭식장애주간을 기획한 잠수함토끼콜렉티브 박지니 대표는 "이번 섭식장애 인식주간이 ‘인식적 정의(Epistemic Justice)’라는 주제를 내세운 것은, 어떤 상황에서 약자의 위치에 놓인 이들의 말이 전혀 신뢰받지 못하거나 진지하게 다뤄지지 않음으로써 폭증되는 부당함을 가리키는 철학자 미란다 프리커의 ‘인식적 부정의(Epistemic Injustice)’ 개념을 빌려 섭식장애 경험 당사자의 위치에서 우리 스스로 ‘회복적 정의’를 성찰해 보겠다는 선언적인 의미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신장학회 3월 14일 ‘세계 콩팥의 날 특집 라이브 토크쇼’ 진행 대한신장학회는 오는 3월 14일(목)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유튜브 채널 ‘비온뒤’에서 세계 콩팥의 날 특집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신장학회는 “콩팥 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치료법과 예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모든 순간, 모두에게 건강한 콩팥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 채움강좌 ‘삶이 묻고 죽음이 답하다’ 임영창 바람 호스피스지원센터장 강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이 열렸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여미홀에서 임영창 바람 호스피스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삶이 묻고 죽음이 답하다’를 주제로 채움강좌를 개최했다. 채움강좌는 직원 소양 증진과 존중·배려문화 함양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다. 임 센터장은 “책을 쓰며, 강연을 한 계기는 화순전남대병원 식당에서 보았던 백혈병 환우를 둔 어머니의 눈물이었다”고 전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번 강연에서 임 센터장은 “삶과 죽음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거꾸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일상은 기적의 연속이다. 살아가는 목표는 성공에 필요한 돈과 명예 등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모든 것에 감사하고 만족해야 행복 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은 언젠가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존재다. 성공에 얽매이지 않고 거꾸로 생각해봐야 한다”며 죽음의 자리에서 들려오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 우리에게 행복을 주고 죽음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끝으로 “죽음을 기존의 방식인 ‘사느냐, 죽느냐’로 이기려고 하지 말고, 영원히 살 것처럼 준비하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창 바람 호스피스지원센터장은 대학교 등에서 리더십 인문학 특강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삶이 묻고 죽음이 답하다’ 등이 있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간암의 날 건강강좌 개최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2024년 2월 간암의 날을 맞아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원내 전시와 건강강좌를 진행하였다. 매년 2월 2일은 ‘간암의 날’이다. 1년에 2번, 간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 2가지를 정기적으로 받아 간암을 초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충북지역암센터는 2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간암 원내 전시를 통하여 병원에 방문하는 내원객 및 지역주민에게 예방 수칙 및 검진 중요성 등을 알렸다. 지난 20일에는 병원 서관 와송홀에서 간암의 날을 맞아 ‘간암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간암 관련 위험인자(소화기내과 김진수 전임의) △간암의 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채희복 교수) 등의 강연이 열려 환자 및 가족, 충북지역 주민들이 간암에 대한 정보를 얻고 평소 궁금한 부분들에 대한 답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류동희 소장은 “간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암 검진의 중요성 강조 및 예방법을 전파하고, 치료와 연구를 통해 생존률을 높임으로써 충북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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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고려대 안산병원, 2월 5일 뇌전증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고려대안산병원이 세계뇌전증의 날(2월 12일)을 앞두고 다음 달 5일(월) 오후 12시, 별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뇌전증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전증 환우뿐만 아니라 보호자, 지역 주민 등 질환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건강강좌에는 뇌전증 치료에 힘써 온 신경과와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의료진들이 직접 강단에 올라 뇌전증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는 △뇌전증 클리닉 소개(신경과 김현진 교수) △성인의 뇌전증과 발작(신경과 김용균 교수) △소아뇌전증의 이해(소아청소년과 심영규 교수) △난치성 뇌전증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김명지 교수)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세계뇌전증의 날은 국제뇌전증협회(International Bureau for Epilepsy, IBE)와 국제뇌전증퇴치연맹(International League Against Epielpsy, ILAE)이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2월 두번째 월요일로 정해져 있다. 난임환자들, 푸드테라피에 큰 호응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첫 번 째 토크 콘서트 개최 대구차병원 난임센터가 지난 24일 개최한 ‘난임 극복 식생활, 똑!똑!’ 토크 콘서트가 내원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했다.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이광 교수는 ‘난임 극복을 위한 식생활’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1부를 진행했다. 특히 3대 영양소 섭취법, 난임 치료 중 필요한 영양제와 운동과 체중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2부에서는 차움 푸드 테라피클리닉 이경미 교수가 ‘만성염증 치유로 면역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염증 유발하는 음식과 예방 음식을 비롯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마음 챙김 방법과 식사, 운동법 등 건강한 임신을 위한 노하우를 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최수빈 씨는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막상 실천하려면 어려운 게 식생활인데 교수님들의 구체적인 설명 들으니 당장이라도 따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런 강좌를 비롯한 이벤트가 앞으로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궁미경 원장은 “참석하신 환자분들이 너무 좋아하시는 걸 보니 의료진도 힘이 난다” 며 “향후 차병원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난임 치료에 도움이 되는 강좌나 이벤트를 선별해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영남지역 최대규모인 대구차병원 난임세터는 개원 후 2년간 대구·경북뿐 아니라 경기, 인천, 대전, 충청권 등 10만 명 이상의 환자가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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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강좌
    2024-01-31
  • 방학 맞은 우리 아이, 구강검진으로 살피자 외(外)
    [현대건강신문] 최근 방학을 맞이한 자녀를 둔 40대 주부 ㄱ씨는 마음이 급하다. 아이들이 방학을 맞아 학기 중에는 바빠서 미뤄왔던 치과진료를 할 수 있게 됐기 때문. 그런데 A씨는 평소 아이들이 치과를 무서워했던 터라, 치과를 가는 것이 어색하고, 아이들이 어떤 검진을 어떻게 받아야 할지 막막하다. 성장기 아이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발육하는 과정에 있어 치아를 포함한 구강조직도 유치열기(유치들만 있는 시기), 혼합치열기(유치와 영구치가 혼재하는 시기)를 거쳐 영구치열로 변화하는 시기를 겪는다. 소아치과 김현태 교수는 “이 시기에는 유치의 탈락, 영구치의 맹출과 더불어 치아우식과 치주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다”라며, “따라서,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통해 질병의 발생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적 관리를 받을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치아우식은 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걸쳐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예방과 치료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구강검진에 효과적인 시기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지만, 아이들이 학기 중에는 학업 활동 등으로 치과 방문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최소한 방학 시즌에라도 치과 내원 및 구강검진을 통해 아이들의 구강상태를 진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검진 주기는 일반적으로 치아우식 위험도에 따라 1, 3, 6개월 등의 기준으로 정하게 된다. 그러나 개개인에 따라 적합한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로 내원 주기를 잡아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더라도 6개월에 한 번씩은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김 교수는 성장기 아이들의 구강검진에 대해 “시진, 촉진, 타진 등을 포함한 임상검사 외에도 방사선사진 검사를 권장한다”라며, “특히, 방사선사진 촬영으로 치아우식의 정도, 과잉치, 결손치, 치아의 형성장애, 유치 및 영구치의 발육이상 등 시진이나 촉진으로 알 수 없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많은 방학을 이용해 아이들의 교정치료를 고려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교정검진을 통해 문제가 발견되면 정확한 진단을 위한 본격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검사 및 분석에 시간이 소요되므로 학기 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라면 다소 여유가 생긴 방학에 교정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교정치료를 시작하면 짧은 기간 내 치과를 여러 차례 방문해야 할 수도 있고, 치료를 처음 받다 보면 교정장치에 익숙해지는 기간도 필요할 수 있어 방학 시작 즈음에 교정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교정치료는 치아를 가지런하게 배열하고 잘 씹을 수 있는 교합관계를 형성하며, 턱‧얼굴과 치열이 조화로운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치료다. 치과교정과 안정섭 교수는 “성장기 아이들은 신체의 다른 부분과 함께 턱과 얼굴 그리고 치열도 발달하고 있어 교정검진을 통해 △턱과 얼굴 뼈가 조화롭게 성장하고 있는지 △유치열에서 영구치열로 순조로이 이행되고 있는지 △교합관계는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안 교수는 “만 6~7세에 첫 교정 검진을 받아 특별한 교정적 문제가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교정치료가 필요한 경우 한두 달 간격의 주기적 내원이 필요하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거나 치료 적기가 아닌 관계로 관찰을 하게 되면 환자의 상태에 따라 내원 간격은 더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분당차병원 23일 ‘아프지 않게 나이드는 법’ 건강강좌 노인성 질환·근감소증·심혈관질환 전문의 강연 [현대건강신문]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신년을 맞아 오는 23일(화) 오후 7시 분당차병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bundangmedicalcenter/featured)를 통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나이드는 법’에 대한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한다. 통계청 발표 결과 2022년 대한민국 인구의 17.4%가 65세 이상의 고령인구로 집계되었고, 올해 말에는 고령인구가 20%를 넘기고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라이브 강좌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인성질환 소개 및 예방하는 법(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 △노년층 심혈관질환 관리(심장내과 강세훈 교수) △노인 근감소증(재활의학과 민경훈 교수) △노년층의 근력운동법(재활의학과 신세영 교수)의 강연으로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풀어 낼 예정이다. 강의 중 궁금한 부분은 댓글을 통해 질의하면 교수진에게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라이브 댓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줄 예정이다.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는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 무엇보다 가정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이다”며 “노년으로 접어드는 시기에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노인성 질환에 대해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재활의학과 민경훈 교수는 “최고의 노후대책은 근육 저축이라는 말이 있다. 노년기에 접어들면 근력이 저하됨에 따라 신체능력이 떨어지고, 낙상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하루 빨리 근력을 단련할 수 있는 운동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분당차병원 윤상욱 원장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도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전문의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유튜브 라이브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기획으로 많은 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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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실시간 건강강좌 기사

  • 간호조무사 아픈 마음 상처 보자...15~16일 예술제 열려 외(外)
    [현대건강신문] 고졸, 학원 출신이란 편견을 넘어 우리 곁에 가장 가까운 보건의료인이 된 간호조무사가 직접 쓰고 그린 그들의 마음을 보는 예술제가 열린다. 인천시간호조무사협회는 오는 15일(금)~16일 양일간 ‘제1회 인천간호조무사 예술제’를 인천 부평구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 다목적 홀에서 개최한다. 협회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직접 만든 미술 작품을 처음으로 전시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코로나19로 지친 간호조무사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간호조무사협회 이해연 회장은 “이번 전시 개최를 통해 우리 간호조무사들이 그동안 수준 높은 예술적 소양을 품고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문화적인 활동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전시 작품은 환자의 침대 시트 위에 그림을 그리는 독특한 형식의 대형 협업 아트 작업물과 디카시, 사진, 유화 등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드는 여름 부채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행사도 진행하여 많은 회원이 참여하는 ‘간호조무사와 어우러짐’의 시간도 마련된다. 전시 이틀째인 16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시작되는 기념행사에는 인천광역시 간호조무사회와 깊은 인연이 있는 인천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제1회 인천간호조무사 예술제’를 함께 축하하는 기념식을 갖는다. 서울시 환경보건센터,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 마쳐 서울시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와 공동으로 지난 2일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건강나누리캠프’를 진행했다(위 사진). 이번 행사는 환경부의 후원을 받아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가 함께 주관하여 진행하였으며 환경성질환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가족 총 71명이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미세먼지가 호흡기에 미치는 영향 체험 △폐 모형 만들기 △생활 속 환경호르몬 찾기 △집 먼지 진드기 현미경 관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환경유해요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우리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주변의 환경유해요인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시행되었다. 캠프 참가자들은 점심식사 후 부모님과 함께 북한산둘레길 탐방과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하였고, 어린이와 부모 모두 다시 참여하고 싶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홍윤철 센터장은 “자연 속에서 쉽고 재밌게 환경문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행사로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오염으로부터 서울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환경부와 서울시로부터 2022년 3월에 지정된 기관이다. 건강나누리캠프는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국립공원의 맑은 자연환경으로 초대하는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참가비용 없이 전액 무료로 실시된다. 국립공원 건강나누리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중앙환자안전센터, ‘수술환자 안전 지키는 5분’ 공모전 중앙환자안전센터는 수술환자의 안전을 위한 보건의료기관의 자발적 환자 안전 활동과 자체점검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수술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시간 5분’ 공모전 을 개최한다. △대상은 수술환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보건의료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주제는 보건의료기관에서 실제 적용 중인 수술 안전 체크리스트 점검 활동으로 △제출방법은 환자안전 대국민 소통 플랫폼 세이프 히어로(Safety Hero)를 통해 신청서와 유튜브에 게시한 영상 url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6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다.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아이 마음 해결사’ 유튜브 채널 개설 국내 소아정신과 전문의들의 공식적인 학술 단체인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학회)에서 지난달 ‘우리 아이마음 해결사, 우아해(이하, 우아해)’라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뉴미디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육아를 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학회는 “최근 영유아 발달과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부모들의 관심이 폭발하며 온라인에서 검증되지 않은 수많은 정보들이 공급되고 있다”며 “때로 왜곡되거나 객관적이지 못한 내용들이 전달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잘못된 정보들이 걸러지는 장치가 없고, 이러한 정보를 비판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정보의 소비자들에게 전가될 것”이라며 “더군다나 육아는 생애 초기 경험과 학습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 영향은 평생에 걸쳐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우려된다”고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 ‘우아해’는 소아정신과 진료와 연구 및 교육에 매진하는 대학병원 교수들,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아정신과 전문의들이 검증되고 신뢰할 만한 정보를 대중과 공유하여 부모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여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홍보이사인 세브란스병원 천근아 교수는 “이 채널 콘텐츠 제작을 위해 대학교수부터 개원의까지 많은 소아정신과 전문의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사명감 하나로 참여했다”며 “영상의 제작과 편집, 감수까지 수 차례의 검토 과정에 소아정신과 전문의들이 직접 참여하여, 정확하고 사실적인 내용을 공감과 재미를 담아 전달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 ‘우리 아이마음 해결사 (우아해)’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주1회 업로드 된다. 첫 주제는 ‘느린 학습자’로 현재 총 5편의 콘텐츠가 업로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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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서울시립대-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도시건강정책 과정 운영 외(外)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립대학교와 서울시공공보건의료재단은 거대도시 서울의 보건의료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도시건강정책 최고위 과정’을 개설하여 오는 7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14주차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2기 도시건강정책 최고위 과정에는 서울 내 다양한 보건의료기관 경영자와 관리자뿐 아니라 서울시의회, 관련 유관기관 최고위자, 서울시 시민건강위원들이 함께 참여한다. 다양한 전문인력은 최고위 과정을 통해 서울시의 공공보건의료 환경, 주요 정책, 당면 과제들을 함께 살피고 이를 선도해 나갈 혁신방안과 리더십 전략을 공유 해 나갈 계획이다. 최고위 과정은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임준 교수와 나백주 교수를 주축으로 진행되며, 이 외에도 서울시립대의 유수한 교수진은 물론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서울시립대의 서순탁 총장은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도시건강정책 역할에 대한 표준 모델을 도시건강정책 최고위 과정을 통해 확립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 김창보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드러난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분야 전문가 및 경영인의 연대와 협력을 통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재단의 지원으로 수강료 전액이 무료인 도시건강정책 최고위 과정은 서울시 보건의료 지도자들에게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는 기회와 성장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교육과정의 주제는, △서울의 공공보건의료 환경과 과제 △공공보건의료 정책 △향후 공공보건의료 이슈 △지역 자원 연계 및 협력 △의사소통과 리더십 등이며. 국내·외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한양대병원, 28일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 공개강좌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 주제로 한양대학교병원에서는 오는 28일(화) 본관 3층 강당에서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을 주제로 ‘2022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가 열린다.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인향 교수가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 △I&I 정신건강의학과 이동준 원장이 ‘제2강:코로나 시기-슬기롭게 대처하기’를 주제로 강좌한다. 한양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김인향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이번 공개강좌는 갑자기 찾아온 비대면 시대에 영유아의 발달과 시기별 어려움에 대해 준비했다”면서 “성인 이전의 아이들이 코로나 시기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현명한 부모가 될 수 있는 지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관심있는 성동구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치매를 예방하는 건강한 걷기’ 건강강좌 개최 고신대복음병원 이환호 교수 “걷기,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개선에 가장 중요한 치료법”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14일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웰니스센터 입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비인후과 이환호 교수는 스마트한 건강생활을 위한 운동법으로 ‘걷기’를 소개하며, 건강한 걷기 운동을 통한 치매 예방효과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환호 교수는 “건강한 걷기 운동은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개선에 가장 중요한 비약물적인 치료법”이라며 “하루 1만보 이상 걷기는 만병통치약”이라고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걷기 운동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자세를 바로 하고 파워 워킹을 해야 한다. 많은 걸음걸이보다 보폭을 넓혀 빨리 걷어야 운동효과가 크다. 걸을 때는 먼 곳을 바라보듯이 고개를 곧게 세우고 걷는다. 보폭이 넓어지면 전신을 이동시키는 힘이 세져 운동량이 증가한다. 보폭을 넓히는 올바른 방법은 고관절을 중심으로 다리를 앞쪽으로 크게 움직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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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 EBS ‘명의-허리통증 치료 프로젝트’ 10일 방영 외(外)
    [현대건강신문] 전 국민의 80%가 일생 중 한번은 겪는다는 허리통증. 디스크탈출증, 척추관협착증, 전방전위 등 그 원인은 다양하다. 그런데 그 시작이 스스로 디스크를 찢는 것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허리통증은 환자들 스스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하는 국내 최고 척추통증 명의인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는 허리통증 치료를 위해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는 자세 교정만으로도 허리통증을 충분히 고칠 수 있다고 말한다. 찢어진 디스크를 다시 붙게 하는 원리로 수술 없이 허리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자세 치료법’, 그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15명의 참가자가 모였다. 3~4주간 진행되는 ‘허리통증 치료 프로젝트’에서 자세 치료법을 실천해보고 통증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알아본다. 6월 10일(금) 밤 9시 50분, EBS1 방영 세계알레르기기구, 9일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연관성’ 주제로 세미나 세계알레르기기구는 '보다 편하게 숨 쉬세요: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연관성'을 주제로 6월 9일(목) 오후 10시에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천식은 전 세계 인구 중 3억 5천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며, 알레르기비염은 국가 인구의 10~50%에게 영향을 미치는 등 천식과 알레르기비염은 대중질환입니다. 이 질환들은 기침, 가래, 코막힘 등을 유발하며, 환자의 삶의 질을 낮추고 있습니다. 이번 온라인 세비나는 세계 알레르기 전문가들이 천식과 알레르기 질환의 연관성, 최신 치료 메커니즘 및 관리법, 호흡법 및 삶의 질 향상 등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 관련 최신 정보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19일 9시부터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진행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6월 19일(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2022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척추 수술과 시술, 골다공증 치료, 근골격계 비수술 요법을 비롯해 상지•하지 질환 등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에서 저명한 국내의 연자가 참석해 다채롭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김재화 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5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최원철 과장은 “고령화 사회로 골격계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다양한 분야의 여러 임상경험과 최신 지견을 지역사회 의료진들과 공유하기 위해 연수강좌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및 여러 요인으로 급변하고 있는 의료현장에서 진료 가이드라인에 대한 정리와 임상적 적용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양대구리병원 지역 개원의 대상 비대면 연수강좌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지난달 22일 지역 내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를 개최하였다. 올해 22회를 맞는 개원의 연수 강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 됐으며 300여 명의 개원의들이 참석하여 최신의학지식과 다양한 임상경험을 나누었다. 강좌는 △증상 중심 항우울제의 선택(정신건강의학과 박선철 교수) △말초동맥질환의 이해와 치료(심장내과 이용구 교수) △제2형 당뇨병 치료의 최신 지견(내분비대사내과 유성훈 교수) △복부초음파에서 흔히 발견되는 담낭과 췌장 질환의 추적 관리법(소화기내과 주현돈 교수) △손발톱무좀의 최신지견(피부과 서현민 교수) △어지럼증의 감별진단(이비인후과 정재호 교수) △유방암의 위험인자 및 유방암의 치료(외과 김형석 교수) 등 7개의 파트로 구성 참석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동수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관련 안전을 위해 온라인 녹화 영상 송출 교육으로 기획하였으며 최신의학지식과 다양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본원의 의료진이 직접 정성들여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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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복잡한 건강검진 결과, 이렇게 해석한다
    건강검진 결과자료에 대한 수검자 이해 돕는 건강정보 10편의 영상 제작 [현대건강신문] KMI한국의학연구소(KMI)는 건강검진 수검자가 건강검진 결과자료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정밀검사가 필요한 위험수치와 관련된 건강정보를 담은 유튜브 영상 ‘건강기상청 시즌4-건강검진 해설노트’를 제작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건강검진 후 궁금한 내용들에 대해 의사와 상담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KMI 건강검진센터 소속 전문의가 건강검진 결과자료와 관련된 건강정보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특히 건강검진 결과자료의 각종 의학용어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정밀검사가 필요한 주요 위험수치와 관련된 정보를 보다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번 영상은 지난 22일 공개된 ‘간 검사 편’을 시작으로 △간염 항체 검사로 알려진 간염 표지자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위내시경 검사 △당뇨 검사 △갑상선 기능&초음파 검사 △대사증후군 검사 △지질대사 및 심혈관계 검사 △혈압&심전도 검사 △폐기능&흉부X선 검사 등 10개 주제로 구성됐다. ‘건강기상청 시즌4-건강검진 해설노트’ 영상은 매주 금요일 KMI한국의학연구소 공식 유튜브 채널(Channel KMI)과 ‘건강기상청(BODYCAST)’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MI 대외협력실 관계자는 “수검자가 건강검진 결과를 제대로 이해하고 건강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시의적절하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MI는 2019년부터 매년 주요 질환의 건강검진 정보와 올바른 건강상식 등을 담은 건강정보 영상을 제작해 공개하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블로그, 카카오톡 등 SNS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KMI는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건강검진센터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브랜드 시상 행사다. KMI는 최초상기도, 차별화, 신뢰도, 품질, 충성도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건강검진센터 부문 종합평가지수(MBI) 산출 결과 최고점을 획득해 건강검진센터 대표 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됐다. KMI는 “차세대 검진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해 전국 KMI 검진센터에 KICS(KMI 지능형종합건강검진시스템)를 도입하는 등 수검자 편의 향상과 선도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질병
    • 건강강좌
    2022-04-30
  • 코로나 상황 맞는 랜선 건강상담방송 열려
    [현대건강신문] 경희의료원이 공무원연금공단과,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와 함께 게더타운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비대면 라이브 건강방송인 ‘랜선건강교실’을 지난 25일에 진행했다. 앞으로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보다 많은 분들에게 건강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드리고자 한다. 그 첫 방송의 주제는 질환이 생기기 전, 몸에 문제가 생기는데 그 몸의 문제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것이 비만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어깨통증과 비만’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그 해결점을 찾는 라이브 상담방송을 준비했다. 경희대한의대 이재동 학장(경희대한방병원 한방비만센터·침구과 교수)이 ‘비만잡고 질병극복’이란 주제로 진행한 방송은 동시접속자수 380명, 누적 접속자수 2천547명에 달했다. 첫 번째 방송을 맡은 이재동 교수는 “우리 몸의 병은 갑작스러운 충격, 정신적인 충격 등 외부로부터의 원인이 아니면 자신의 일상 활동, 습관과 일에서 오는 것”이라며 “우리 몸의 혈액 순환과 생성, 균형 조절에서 문제가 생기면서 장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그것이 심해지면 각종 질병이 발생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현대의학은 질병이 발생되면 진단 및 치료하는 의학으로 볼 수 있는데, 몸의 문제가 있어도 정확한 진단이 안 되는 한의학에서 표현하는 미병의 상태에선 치료가 어렵다”며 “그런 부분에서의 접근과 해결을 한의학적으로 풀어드리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몸에는 200여 개의 뼈와 139개의 관절로 구성돼 있다. 관절이 제 기능을 못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관절염인데, 일상의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해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며 “몸이 건강하다면 약물치료 등의 방법과 휴식으로 관절이 손상되어도 회복되지만 몸의 문제가 있다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즉, 근본적인 몸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다. 또한 “관절 부위를 상지부 관절과 하지부 관절로 나눌 수 있는데, 상지부 관절은 대표적으로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 등이다”라며 “상지부에서 발생한 관절염인 오십견, 석회성건염, 엘보우, 손목터널증후군은 혈액순환개선을 위한 비만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비만이란 키워드로 살펴보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매월 유튜브 랜선건강교실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데 향후에는 사전 예약을 통한 소수의 프라이빗 건강상담 메타버스 클래스도 게더타운과 제페토에서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회전근개 질환’ 초기 단계부터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 견주관절의학회, 국내 첫 대규모 다기관 역학조사 연구결과 발표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의학회(이하 학회)가 어깨 관절의 흔한 질환과 그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에게 널리 제공하고자 ‘어깨 관절의 날’ 기념 행사를 거행하였다. 학회는 2011년 ‘어깨 관절의 날’ 선포식 행사를 통해 매년 3월 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리는 마지막 주를 ‘어깨 관절의 주’로 정하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어깨 관절 질환을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 전달 활동을 펼치기로 한 바 있다. 31일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어깨건강 TV’ 를 통해 진행된 제 11회 ‘어깨 관절의 날’ 기념 행사에는 원로 배우 김용림씨가 참석하여 홍보대사로서 축사 및 인터뷰를 진행하며 학회의 대국민 계몽 활동에 동참의사를 밝혔다. 학회 김양수 회장은 “어깨 통증을 방치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에는 만성 통증 및 야간통을 야기하여 일상 생활의 어려움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며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 진단이 중요하므로 증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 어깨 관절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진단 및 처방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올해 ‘어깨 관절의 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학회는 그 동안 매년 ‘어깨 관절의 날’ 기념 행사를 준비하며 국내 최초로 전국 대형병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다기관 역학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왔다. 2014년 ‘동결견’, 2015년 ‘석회성 건염’, 2017년 어깨 힘줄(회전근 개) 파열의 자연 경과에 대해 대하여 국내 최초 다기관 역학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올해는 수술이 필요했던 회전근 개 파열 환자의 수술 전까지 시행된 비수술적 치료의 소요된 시간과 비용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0개 대형병원이 참여하여 회전근 개 파열로 진단받고 수술을 받은 환자 3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수술을 시행 받은 병원을 방문하기 전 타 의료기관에서 1회 이상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283명이었고, 어깨통증 치료를 위해 평균 9.4회 타 의료기관을 방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전 2군데 이상의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148명에 달하였다. 수술이 필요했던 환자가 수술을 받기 전까지 비수술적 치료를 위해서 100만원 이상의 비용을 지출한 경우가 전체의 54%를 차지하였고, 200만원이상 지출한 환자도 전체의 10%에 달했다. 수술 전까지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한 경우는 500만원이었다. 비수술적 치료에 사용한 비용은 수술 전 방문한 의료기관 수가 많은 수록, 통증의 지속기간이 길수록, 증상 발현 당시 초기 통증 정도가 심할수록 그 지출 비용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회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조남수 원장은 “회전근 개 질환은 초기 단계에는 얼마든지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지만 회전근 개 파열도 수술하지 않고 나을 수 있다고 많은 국민들이 오해하고 있어, 그에 따라 회전근 개 파열 환자분들이 비수술적 치료에 불필요한 많은 비용을 지출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전근 개 파열의 초기 단계부터 정형외과 어깨 전문의를 찾아 수술 필요 여부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환자분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BS 명의 15주년...퇴행성 관절염, 다시 걷는 사람들 1일 방영 2007년 3월, ‘국민 주치의’를 표방하며 시작된 EBS 명의가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15주년을 맞아 그동안 ‘명의’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6개의 질환을 선정해 15년간 치료의 변화와 명의의 활동을 정리해 보고, 건강을 되찾고 새로운 삶을 찾은 환자들을 만나 보고자 한다. 그 네 번째 이야기,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관해 알아본다. 2007년 첫 방송 당시 198만 명이던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 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해 2019년 기준 295만 명을 넘어섰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퇴행성 관절염의 관심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15년 동안 퇴행성 관절염 치료는 어디까지 발전했으며, 앞으로는 어떤 분야로 나아갈 것인가? 명의들과 함께 관절염 치료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미래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걸을 수 없었던 사람들 치료를 받고 난 그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질병 때문에 고통받았던 환자들의 ‘수술 이후의 삶’을 들여다본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 치료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관한 모든 것을 EBS 명의 ‘명의 15주년 특집–퇴행성 관절염, 다시 걷는 사람들’ 편에서 알아본다. 이번 특집은 1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 질병
    • 건강강좌
    2022-04-01
  • 세계 자폐인의 날 맞아 온라인 건강강좌 외(外)
    [현대건강신문] 충북대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는 ‘세계 자폐인의 날’인 4월 2일을 기념해, ‘자폐성 장애, 다양한 시각, 진정으로 공감하기’란 주제의 대국민 강좌를 4월 1일(금) 오후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2007년 UN 총회에서 만장일치 결의로 선언된 날로서, 자폐인들의 삶을 보다 개선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여러 사람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자폐인들이 완전하고 의미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각 국가별로 보고되는 자폐성 장애의 유병률은 이제 2% 전후로 나타날 정도로 상당히 높아졌다. 생활에서의 어려움이 많아 의학적, 기타 치료적 도움을 받고 있는 환자들도 있지만, 이제는 적지 않은 자폐당사자들이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고,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는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고, 또한 국가 및 사회 시스템의 지원도 열악한 실정이다.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에서는 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변화시키는 한편, 자폐성 장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고자 대국민 강좌를 마련하였다. 이번 대국민 강좌에서 가장 주목할 강의는, 자폐당사자로서 국내 최초로 대학 강단에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는 인하대학교 윤은호 초빙교수의 ‘혐오에서 공감으로; 왜 우리는 따로, 또 같이 살아야만 하나?’라는 강의이다. 윤은호 교수는 논문 발표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전개하면서도, 자폐성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자폐당사자이다. 또한, 자폐성 장애를 새로운 관점에서 알아보기 위해 국내 진화인류학의 권위자인 박한선 서울대학교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의 ‘진화적 관점에서 본 자폐성 장애와 신경다양성’ 강의도 마련되었다. 자폐성 장애인의 예술적 특성에 대한 신경미학적 이해에 대해서는 손정우 센터장이 강의를 준비하였다. 손정우 센터장은 “이번 대국민 강좌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그동안 자폐성 장애에 대해 가지고 있던 선입견과 편견을 깨끗이 해소하고, 자폐성 장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갖게 되어, 자폐당사자와 모두가 더불어 진정으로 공감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30일 어깨관절 온라인 건강강좌 어깨 명의 노규철·김정연 교수가 진행하는 ‘건강한 뼈 건강한 삶’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오는 30일(수) 오후 5시부터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건강한 뼈 건강한 삶을 위한 어깨관절 건강강좌’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표적인 어깨질환 회전근개파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의 강의를 진행한다. 회전근개파열의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법부터 역행성 인공관절 수술까지 회전근개파열에 대한 모든 치료법을 설명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어깨관절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사전에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어깨 전문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김정연 교수가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어깨관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갖는다.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는 "이번 어깨관절 온라인 건강강좌를 듣는 모든 분이 어깨관절 질환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특화된 치료방법 및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건강강좌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줌(ZOOM)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고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접속하면 된다. 강의 시작 2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경희대병원 염증성장질환 2022 온라인 연수강좌 개최 경희대학교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는 오는 27일(일), 2022 온라인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강좌는 염증성장질환의 기초부터 약물 치료의 현재와 미래, 임상현장 속 다양한 증례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창균 염증성장질환센터장(소화기내과)은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염증성장질환의 역학과 유전학 업데이트,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이용, 진화하는 생물학제제 치료전략 등 다채롭고 유익한 주제를 폭넓게 다루고자 했다”며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모여 새로운 지식 습득과 활발한 논의를 이루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사직을 비롯해 간호사, 연구원, 학생 등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사전등록은 홈페이지(www.dvwebinar.co.kr/webinar/symposium/301/0)를 통해 27일(일)까지 신청가능하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 내과분과전문의 연수평점 4점이 부여된다. 서울대암병원, 갑상선암·유방암 온라인 연수강좌 개최 지역의료진과 최신 의료 정보 공유해 지역 의료서비스 질 향상 도모 서울대암병원은 오는 27일(일) 오전 9시부터 ‘갑상선암 · 유방암’ 주제로 온라인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다수의 서울대병원 교수가 참여해 서울대병원의 의료노하우를 지역의료진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료진과의 협력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강좌는 두 세션으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세션은 갑상선암을 주제로 △갑상선 결절의 고주파 및 에탄올 절제술(영상의학과 김지훈 교수) △저위험군 갑상선유두암의 치료와 추적(내분비대사내과 조선욱 교수) △갑상선암의 수술 트렌드(유방내분비외과 김수진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유방암으로 △유방암의 치료 여정 및 수술 트렌드(유방내분비외과 이한별 교수) △유방암의 영상 진단(영상의학과 이수현 교수) △유방암의 항암 치료와 호르몬 치료(혈액종양내과 이대원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양한광 암진료부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울대병원과 지역 병·의원 간 암 정보를 공유하고, 확고한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더 많은 환자들이 양질의 암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온라인 연수강좌 오는 27일(일) 8시 30분부터 knowcancer-snuh.org 로 접속 가능하며 의사협회 연수평점은 3점이 주어진다. 한양대의료원, 개원의를 위한 특별연수강좌 산부인과학교실, 오는 27일 ‘임상 진료의 최신 지견’ 주제 한양대의료원 산부인과학교실은 오는 3월 27일 온라인 생중계로 ‘제27차 개원의를 위한 특별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류기영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상 진료 현장에서는 많은 혼선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가 노력해 현명하게 극복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임상 진료의 최신 지견과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임신부의 치료 가이드라인, 백신 접종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를 준비했으니 유익한 의료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 진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네 개의 세션과 한 개의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모체태아의학’을 주제로 성균관의대 노정래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류기영 교수가 ‘코로나19와 임신’ △고려의대 최은샘 교수가 ‘산모의 코로나 백신 최신 지견’ △한양대학교병원 호정규 교수가 ‘코로나19 산모의 치료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코로나 이슈을 주제로 전남의대 김윤하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병원 김봉영 교수가 ‘코로나19의 변이와 향후 전략: 백신 추가 접종과 치료제’ △한양대학교병원 금지현 교수가 ‘코로나19 대유행 시대의 산부인과 호르몬제 사용’ △인제의대 이은현 교수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생리주기 변화 및 부정출혈’를 주제로 발표한다. 세 번째 세션은 ‘일반부인과’를 주제로 고려의대 홍순철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병원 박성열 교수가 ‘비뇨의학과로 의뢰하면 편리한 방광질환과 부인과 수술 후 발생하는 배뇨 곤란의 관리’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언석 교수가 ‘단일공 복강경 수술의 최신지견’ △한양대학교병원 엄정민 교수가 ‘자궁내막증 치료의 최신경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네 번째 세션은 ‘부인종양’을 주제로 연세의대 김영태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병원 이원무 교수가 ‘자궁경부암 선별검사와 처치의 최신 지견’△한양대학교병원 최중섭 교수가 ‘외래에서 자궁내막암 및 내막질환 잘 찾기’ △한양대학교병원 배재만 교수가 ‘부인암 환자의 완화치료’를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 이후 이어질 특강은 한양대학교병원 황정혜 교수가 좌장을 맡고, 리본산부인과 김기돈 원장이 ‘병원수익에 도움이 되는 의외의 검사들’을 주제로 발표한다. GC녹십자웰빙, 건강 정보 유튜브 채널 ‘닥터매거진’ 재구성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은 최근 건강 정보 유튜브 채널 ‘닥터매거진’을 재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닥터매거진’은 GC녹십자웰빙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GC녹십자웰빙은 기존 ‘닥터그린’이라는 채널명을 ‘닥터매거진’으로 새롭게 변경했다. 또한, 콘텐츠 업로드 주기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리고 카테고리를 2가지에서 3가지로 확대해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닥터매거진’은 스트레스, 갱년기와 같은 건강 문제를 쉽게 다루는 ‘건강의학칼럼’과 김상만 GC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이 올바른 다이어트 정보를 제공하는 ‘똑다정’, 김동환 신경외과 전문의 박사가 의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메디컬토크’ 등으로 구성된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닥터매거진’은 의학적 전문 지식과 더불어 일반인이 궁금해하는 건강 정보를 쉽고 재밌게 풀어낸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유튜브를 비롯한 네이버 블로그와 네이버 TV, 카카오 TV,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닥터매거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 질병
    • 건강강좌
    2022-03-25
  • ‘어깨 관절의 날’ 기념 건강강좌 31일 열려 외(外)
    [현대건강신문]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 기간 중인 31일(목) 오전 11시 ‘어깨 관절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행사에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어깨 건강 TV’ 를 통해 대국민 건강 강좌와 ‘어깨질환에 대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연기자 김용림 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다. 기념 건강강좌 외에도 어깨 초음파 검진을 함께 시행해 어깨 관절 등 관련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대병원 암센터, 비대면 건강걷기대회 개최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암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충북도민의 국민 암 예방 수칙 실천을 목표로 한다. 국립암센터는 암 예방을 위해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는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대장암과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다른 암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충북지역암센터 홈페이지(www.cbnuh.or.kr/cbrcc)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는 사전신청서를 제출 한 후, 스마트폰에 ‘워크온’이라는 앱을 설치한 뒤 충북지역암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행사 기간 중 하루 동안 만보 이상 달성자 중 50명을 추첨해 다양한 암 예방 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대병원, 세계콩팥의 날 맞아, 예방 캠페인 펼쳐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공공사업단)은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18일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에서 ‘콩팥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며, 콩팥관리의 중요성과 다양한 콩팥질환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자 마련했다. 지역사회주민에게 콩팥건강을 지키는 생활수칙 및 만성콩팥병 관련 교육자료 배부 등 건강식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공공사업단 나기량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콩팥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질병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만성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질병
    • 건강강좌
    2022-03-18
  •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건강관리협회서 ‘과로사 건강검진 가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서 검진비용 80% 지원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은 뇌심혈관질환 고위험군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검진대상은 산재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중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요인이 1개 이상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결과 ‘고위험 또는 최고위험’ 등급 해당 △국가건강검진에서 심뇌혈관질환 10년 발병 위험도 5% 이상 △의사가 심층건강진단을 의뢰 △만 55세 이상 등 다섯 가지 기준에서 한 가지라도 부합하는 자다. 단, △사업주 △대기업·정부부처·공공기관·공공단체 종사자 △뇌·심혈관 이상으로 과거 뇌, 심장 수술을 받았거나 △현재 치료 중인 자는 검진대상에서 제외된다.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강검진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본인부담은 20%이다. 국가건강검진과 병행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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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분당차여성병원, 예비 아빠 대상 ‘임신 체험’ 외(外)
    [현대건강신문] 차의대 분당차여성병원은 ‘남편 임신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12일 진행했다. 임신체험 프로그램은 예비 아빠가 약 7.5㎏의 임신 체험복을 입고 병원을 다니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임신부의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격주 토요일마다 시행 될 예정이다. 7∼8개월된 태아와 양수 무게를 합치면 약 7.5㎏ 가량 된다. 행사에 참여한 송형규 씨는 “쌍둥이 임신 34주차인 아내가 힘들다고 해서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임신 체험복을 입고 다녔더니 화장실 가기도 불편하고 모든 생활이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 “임신복을 입고 1시간 정도 밖에 움직이지 않았는데 허리 통증도 느꼈다”며 ”아내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분당차여성병원 이상혁 병원장은 “임신부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임신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임신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엄마와 아기, 여성을 위한 차별화된 온라인강의까지 지속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양대구리병원 류제일 교수 ‘거부감 있는 척추수술 언제하나요’ 강연 한양대구리병원은 4일 경기도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 GTV'를 통해 나를 지켜주는 건강 특강 ‘거부감 있는 척추수술 언제 해야 하나요’를 주제로 특강을 방송했다. 류제일 교수는 방송에서 “일반적인 요통증상은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원인은 복잡하며, 서로 영향을 끼치는 다면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며 “원인으로는 요추부 염좌, 외상, 압박골절,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척추 질환 진단법을 소개한 류 교수는 “이학적 검사, 해당 신경근 영역에 감각저하, 현저한 하지 직거상 검사 변화, 신경학적 징후로 전문의가 판단하여 진단이 이루어 지며 영상 진단 검사로 정밀하게 이루어 진다”며 “치료 방법으로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뉘며 전문의의 판단으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수술적 치료 종류는 휴식,안정,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시술치료 등으로 구분되고, 효과로는 수술을 받지 않고도 증상이 호전 가능하며, 통증을 감소 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수술적 치료는 신경압박을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고 현미경, 내시경을 이용하여 수술이 진행되며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진행 된다” 고 설명하였다. 또한, 척추 건강을 위한 5계명으로 △스트레칭 등 바른자세 유지 △허리 근육 강화 △디지털기기 이용 시 30분 간격 휴식 △적당한 일광욕 △칼슘 섭취 등을 제시했다. 한양대구리병원은 2011년부터 구리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월 시민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건강 특강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고 있다. 중앙대병원, 4월 3일 류마티스 온라인 연수강좌 개최 류마티스 질환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 다뤄질 듯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4월 3일 ‘2022년 중앙대병원 제14회 류마티스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해에 이어 현장 강의가 아닌 전 과정이 온라인 강의(VOD)로 진행된다.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 전임의, 군의관, 공보의 및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다양한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 및 새로운 약제 등 최신 지견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연수강좌는 총 6부로 진행되며 1부는 △관절통과 자가면역질환의 진단적 접근법(원광의대 이명수 교수), △관절통 환자의 신체검사(고신의대 김근태 교수), 2부는 △자가항체의 의미와 관절윤활액 검사(성균관의대 안중경 교수), △관절염 진단의 영상의학적 접근(가톨릭의대 정승민 교수), 3부는 △류마티스 질환에 사용되는 고전적 약물들(이화의대 이지수 교수), △류마티스 질환에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제(연세의대 이상원 교수)에 대해 강의된다. 이어 4부에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과 치료(중앙의대 최상태 교수), △골관절염의 진단과 치료(건국의대 김해림 교수), 5부는 △강직척추염의 진단과 치료(한양의대 김태환 교수), △전신홍반루푸스의 진단과 치료(중앙의대 박은혜 교수), 6부는 △통풍의 진단과 치료(가톨릭의대 윤종현 교수), △류마티스질환과 COVID-19(서울의대 박진균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강좌는 온라인 등록(cau.bjsolution.kr/register/2022_01/main.html)을 통해 3월 20일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연수강좌에 참여하면 대한의사협회 5평점, 대한내과학회 내과전문의평생교육 5평점, 대한내과학회 관절류마티스분과전문의 5평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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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유튜브 방송 외(外)
    [현대건강신문] 차의대 대구차병원 난임센터가 오는 17일(목요일) 오후 7시 개원 100일을 맞아 유튜브 (www.youtube.com/channel/UCg4GBv9R6dYxLM4bEoYBJHA) 라이브 생방송 ‘차병원 글로벌 난임센터 대구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방송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궁미경 원장을 비롯해 대구 지역의 △젊은 삼신 할배로 불리는 박동수 교수 △국내 유전학의 대가 강인수 교수 △저반응·반복 착상 실패 치료 전문가 임수연 교수 △반복유산 및 가임력 보존 전문가 한애라 교수가 참석한다. 임수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시험관아기 시술 전 준비사항부터 검사, 시술 과정, 임신 전후 주의사항 등 난임 치료 전반에 걸쳐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사전 질문을 받았다. 100여개 이상의 질문 중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대표적인 질문을 추려 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댓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궁미경 원장은 “오픈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부산 영남권은 물론이고 수도권에서도 찾아오는 병원으로 자리 매김 한 것에 감사하다”며 “개원 기념 행사를 고민하다 진료실에서 다 물어 보지 못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료진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수 교수는 “차병원의 14번째 글로벌 난임센터로 오픈한 대구차병원 난임센터가 임신성공률을 비롯해 의료의 서비스까지 모든 면에서 1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8일 대구 중심가인 반월당역 반달스퀘어 건물로 확장, 이전해 진료를 시작한 대구차병원 난임센터는 수도권 중심의 의료 집중 현상을 분산시키고 대구 영남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출산 후기 이벤트 발표 [현대건강신문]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에서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출산 후기 이벤트’ 결과가 발표됐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해 11월부터 2달 간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에서 분만한 모든 산모를 대상으로 출산 후기 이벤트를 실시했다. 개인 블로그나 SNS, 네이버 카페 등에 출산 후기를 올리는 방식으로 응모를 진행했다. 1등 참가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50만 원, 2등 참가자 3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5만 원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됐고,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을 제공했다. 이번 이벤트에서 1등을 차지한 강 모 씨는 임신 27주에 조기 진통이 발생, 조산 위험으로 한 달 넘게 자궁수축억제제를 맞으며 입원해야 했다(위 사진). 강 씨는 임신 30주까지 입덧을 할 정도로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의료진의 도움으로 임신 37주에 2.55kg의 아이를 정상 분만할 수 있었다. 강 씨는 “출산한 지 몇 달이 지났지만 힘든 시기 24시간 케어해준 박선화 산부인과 교수님과 전공의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들의 이름과 얼굴이 생생히 기억난다”며 “‘산모와 아이는 생각보다 강하다’는 말처럼, 다른 고위험 산모들도 힘을 내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상급종합병원이자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조기진통, 조기양막파수의 증상으로 조산의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 산모들도 집중 치료하고 있다.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출산 과정은 매 순간 긴장의 연속이지만, 산모와 아이, 의료진이 서로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다”며 “사회적인 저출산 분위기 속에서도 더 많은 산모들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 20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1차 진료 의원과 지속 가능한 체계적인 진료 협력을 위한 소통’ 주제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오는 20일(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2년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김태환 한양대류마티스병원장은 “류마티스질환은 동일한 질병이어도 환자별로 증상과 통증 등이 달라 임상 현장에서 맞춤형 진단과 치료시기를 결정해야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류마티스질환의 진단과 환자 의뢰 시기, 재의뢰 받은 환자의 관리 등 실제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준비했으니 활발한 토론과 최신 연구와 지식을 교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10개의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증상 중심의 진단적 접근방법과 1차 진료에서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강좌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언제 3차 병원으로 환자를 의뢰하여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유대현 류마티스내과 교수와 박시복 관절재활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수경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손발 관절통’ △최성훈 정형외과 교수가 ‘목 통증’ △이봉근 정형외과 교수가 ‘어깨 통증’ △이승훈 영상의학과 교수가 ‘근골격 X선’ △전남의대 김태종 교수가 ‘염증성 요통’을 주제로 강좌한다. 두 번째 세션은 ‘재의뢰를 받은 환자를 1차 진료 의원에서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배상철 류마티스내과 교수와 이규훈 관절재활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성윤경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 △최찬범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척추관절염’ △전재범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통풍’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방소영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섬유근통’ △주영빈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골관절염’을 주제로 강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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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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