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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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 김해공항에 K라면 체험매장 오픈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한국공항공사, CU 편의점과 협업해 김해공항에 농심 라면을 즐길 수 있는 K라면 체험매장을 오픈했다. 국내 공항 중 즉석조리 라면을 취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김해공항은 7개 지방공항의 국제선 이용 고객 1,500만명중 절반에 가까운 비중(728만명, 48%)을 차지할 만큼, 해외 출입국 비중이 높다. 농심 K라면 체험매장은 김해공항 국제선과 국내선 각 1곳씩 조성되어 있으며, 2025년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국제선에는 ‘짜파게티 분식점’ 콘셉트로 꾸민 미니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짜파게티 캐릭터 ‘짜스’, ‘올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여행 소감을 담아 현장에서 작성한 엽서를 실제 발송해 주는 ‘느린 우체통’을 운영한다. 또한 농심 라면, 음료와 함께 CU 편의점에서 출시한 짜파게티 콜라보 김밥, 햄버거 등 간편식도 판매한다. 국내선에는 다양한 봉지라면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CU 라면 라이브러리’ 형태로, 농심 제품 30종으로 구성됐다. 기호에 따라 라면과 어울리는 계란, 김치, 김밥을 구매해 함께 곁들일 수 있으며, 무인판매 시스템을 도입해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이용하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관광객이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공항에서 K라면을 접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 협업을 통해 공간을 마련했다”며 “영남권 거점 공항인 김해공항 이용객들이 라면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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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24-12-02
  • 농심, 손쉬운 식품정보 확인 위한 ‘푸드QR’ 도입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식품안전정보 등을 휴대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이하 푸드QR) 제도를 도입한다. ‘푸드QR’은 소비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식품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제품에 인쇄된 QR을 휴대폰 등으로 스캔하면 원재료명, 알레르기 유발물질, 영양표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취급방법, 고객상담 안내 정보가 담긴 웹페이지로 연결된다. 농심은 총 17개 제품(용기면 12개, 스낵 5개)에 푸드QR을 도입한다. 이번 푸드QR에 동참하는 15개 식품회사(101개 제품)중 가장 많은 제품이다. 농심은 이번 달부터 푸드QR 적용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 내년 1월까지 17개 제품에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푸드QR 도입으로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식품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향후 푸드QR을 통해 소비자 정보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8월 시각장애인의 편의 향상을 위해 신라면큰사발 등 10개 제품에 음성 안내 QR코드를 적용한 바 있다. 농심은 식약처의 기술지원을 통해 이번 푸드QR을 적용하는 17개 제품 모두 음성안내 기능을 반영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4-11-29
  • ‘비타민C 가득’ 유자, 감기 예방 도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유자는 수은주가 떨어지면 걸리기 쉬운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귀여운’ 과실이다. 감기 예방에 기여하는 것은 비타민C가 100g당 105mg이나 들어 있어서다. 유자의 비타민C 함유량은 사과보다 25배 많다. 항(抗)산화 비타민인 비타민C는 혈관에 쌓인 유해한 활성산소를 없애 △동맥경화 △혈관 노화도 억제한다. 유자 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란 성분이 들어 있다. 혈압을 안정시키고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 △뇌졸중 △고혈압 예방에 이롭다고 알려져 있다. 헤스페리딘은 비타민P라고도 불린다. 비타민C의 체내 흡수를 돕고, 비타민C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혈압 조절을 돕는 칼륨도 풍부하다. 칼륨은 체내 과잉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소금의 과다 섭취로 인해 혈압이 올라가는 것도 막아준다. 다른 감귤류와 마찬가지로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풍부하다는 것도 유자의 매력이다.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유자는 귤과 사촌 간이다. 귤은 생식(生食)하는 데 비해 유자는 대개 유자차, 잼, 드레싱, 향신료, 과자, 조미료, 식초 등으로 가공해 먹는다. 신맛이 강해서다. 유자를 즐겨 먹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 정도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한다. △전남 고흥, 완도, 장흥, 진도 △경남 남해, 거제, 통영 등이 주산지다. 향이 짙고 껍질이 두껍기로도 국내산이 최고다. 유자는 껍질이 울퉁불퉁하고 두꺼우며 광택이 나고 담황색인 것이 당도가 높고 향과 맛도 좋다. 구입한 후엔 폴리에틸렌 봉지에 넣어 냉동 보관해야 건조를 막고 향기를 오래 보전할 수 있다. 컵에 유자즙 20%, 뜨거운 물 80%를 섞은 뒤 꿀 1찻숟갈을 타서 만든 유자차를 매일 1~2잔씩 마시면 냉증 치료와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유자즙을 오래 보관하려면 종이 필터에 걸러 냉동실에 넣어둔다. 과즙을 짜고 난 유자는 그물망, 천 주머니 등에 넣어서 목욕할 때 욕조에 띄워둔다. 욕실에 향기가 퍼져 기분이 좋아지고 피로가 풀리며 겨울에 손발이 트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 동부지부]
    • 웰빙음식
    • 병과 음식
    2024-11-28
  • 신제품...농심,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 출시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달콤한 꿀가루를 토핑으로 제공하는 겨울 시즌 한정판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출시한다. 꿀가루 토핑으로 맛을 끌어올리고, 비빔면에 눈이 내린 듯한 모습을 연출한 제품이다. 농심이 올해로 4년째 출시하는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은 겨울마다 배홍동 고유의 맛과 어울리는 특별한 토핑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치즈 및 콩가루 토핑으로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강조했던 농심은 올해 꿀가루를 활용, 한층 색다른 달콤새콤한 맛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꿀이 토핑 재료로 인기를 끄는 점에 주목, 배홍동 고유의 맛을 한층 끌어올리는 꿀가루를 토핑으로 활용했다”며, “올 겨울 배홍동비빔면과 꿀가루가 함께하는 달콤 새콤한 ‘꿀조합’을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배홍동 윈터에디션 출시를 맞아 SNS 조리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배홍동 윈터에디션 멀티팩에 들어 있는 캐릭터 장식을 활용, 인증사진을 촬영 후 필수태그를 포함해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농심은 추첨을 통해 100여 명에게 해외 눈축제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4-11-28
  •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해외직구식품 관리 '비상'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해외 플랫폼 등을 통한 해외직구 식품 구입이 늘어나면서 반입차단 원료·성분 포함한 식품의 국내 반입도 늘고 있다. 특히 미국의 대규모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 29일)를 앞두고 정부가 관리 강화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세청과 함께 특송화물과 국제우편으로 수입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이하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안전성 집중검사를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검사 대상은 특송화물과 국제우편으로 수입되는 해외직구 식품이다. 관세청은 "이번 집중검사는 미국의 대규모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급증하는 해외직구 물량에 편승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위해 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밝혔다. 식약처와 관세청은 2015년부터 통관단계에서 해외직구 식품에 대해 안전성 협업검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번 집중검사 기간에는 국내 반입이 금지되는 원료·성분이 포함된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기억력 개선’, ‘집중력 향상’을 비롯해 ‘면역력 강화’, ‘체중감량’ 등의 효과를 내세운 제품과 기타 우범성이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위험 성분이 포함되었는지를 철저히 검사한다. 또, 용기에 표시된 성분명이 불분명하거나 위해성분 포함 여부가 의심되는 제품은 통관을 즉시 보류하고 그 성분을 정밀 분석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검사 결과 위해성분이 확인되면 통관 과정에서 폐기되거나 반송되는 등 국내 반인 제한된다"며 "소비자들은 해외직구 식품을 구매하기 전 해당 식품에 위해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비자가 해외직구식품을 올바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위해성분이 확이돼 국내 반입이 제한된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정부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며 "위해성분이 포함된 식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세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협업검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4-11-25
  • 건강기능식품, 구미‧젤리 등 새로운 제형 2배 이상 증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전국 10가구 중 8가구 이상이 한 번 이이라도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는 2024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6조 440억 원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건기식협회가 전문 리서치 기관과 함께 전국 6,7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률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82.1%를 기록했다. 이는 10가구 중 8가구 이상이 한 번이라도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매 가구 수는 2024년 17,793가구로, 2020년 대비 1,610가구 증가했다. 연평균 약 400가구씩 꾸준히 늘어난 셈이다. 특히 최근 건강기능식품의 제형이 다양화 되면서 기존에 캡슐, 정제형 외에도 구미‧젤리, 액상‧스틱젤리 등과 같은 새로운 제형이 크가 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형별 구매 경험률에서는 캡슐(49.3%)과 정제형(49.1%) 등 전통적인 제형이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구미‧젤리(10.5%), 액상‧스틱젤리(5.1%)와 같은 새로운 제형이 4년 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목 넘김이 힘든 시니어 가구의 경우, 액상 병 구매 경험률이 3년 연속 상승했다. 소비층의 변화도 두드러진다. 2022년까지는 51세 이상 고연령층이 주 소비층을 형성했으나, 최근에는 2040세대(0.9%)와 10세 이하 아동(0.5%)의 소비 비중이 소폭 증가했다. 기능성 원료 금액 비중에서도 연령 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61세 이상 고연령층은 홍삼이 12.9%로 가장 높았고, 10세 이하의 키즈 및 2030세대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가 각각 23.5% 및 22.5%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0대에서는 종합비타민이 11.1%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유통 채널은 인터넷몰이 전체의 69.8%를 차지하며, 여전히 건강기능식품 구매의 주된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인터넷몰 중에서도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가 32.3%로 금액 비중이 가장 높았다. 가구 특성별 유통 채널에서는 약국과 드럭스토어의 변화가 주목을 받았다. 약국은 베이비와 키즈 및 시니어 가구의 특화 채널이었으나, 최근에 10대 자녀 및 성인 가구의 긍정적인 기여가 동반되면서 타겟의 확대로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구매 비중(4.2%)을 보였다. 드럭스토어는 독립 가구에 집중된 채널인데, 올해는 일부 미성년 자녀 가구가 추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새로운 소비층 유입과 제품 다변화를 이어가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며, 산업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웰빙음식
    • 건강식품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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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 김해공항에 K라면 체험매장 오픈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한국공항공사, CU 편의점과 협업해 김해공항에 농심 라면을 즐길 수 있는 K라면 체험매장을 오픈했다. 국내 공항 중 즉석조리 라면을 취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김해공항은 7개 지방공항의 국제선 이용 고객 1,500만명중 절반에 가까운 비중(728만명, 48%)을 차지할 만큼, 해외 출입국 비중이 높다. 농심 K라면 체험매장은 김해공항 국제선과 국내선 각 1곳씩 조성되어 있으며, 2025년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국제선에는 ‘짜파게티 분식점’ 콘셉트로 꾸민 미니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짜파게티 캐릭터 ‘짜스’, ‘올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여행 소감을 담아 현장에서 작성한 엽서를 실제 발송해 주는 ‘느린 우체통’을 운영한다. 또한 농심 라면, 음료와 함께 CU 편의점에서 출시한 짜파게티 콜라보 김밥, 햄버거 등 간편식도 판매한다. 국내선에는 다양한 봉지라면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CU 라면 라이브러리’ 형태로, 농심 제품 30종으로 구성됐다. 기호에 따라 라면과 어울리는 계란, 김치, 김밥을 구매해 함께 곁들일 수 있으며, 무인판매 시스템을 도입해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이용하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관광객이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공항에서 K라면을 접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 협업을 통해 공간을 마련했다”며 “영남권 거점 공항인 김해공항 이용객들이 라면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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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24-12-02
  • 농심, 손쉬운 식품정보 확인 위한 ‘푸드QR’ 도입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식품안전정보 등을 휴대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이하 푸드QR) 제도를 도입한다. ‘푸드QR’은 소비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식품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제품에 인쇄된 QR을 휴대폰 등으로 스캔하면 원재료명, 알레르기 유발물질, 영양표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취급방법, 고객상담 안내 정보가 담긴 웹페이지로 연결된다. 농심은 총 17개 제품(용기면 12개, 스낵 5개)에 푸드QR을 도입한다. 이번 푸드QR에 동참하는 15개 식품회사(101개 제품)중 가장 많은 제품이다. 농심은 이번 달부터 푸드QR 적용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 내년 1월까지 17개 제품에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푸드QR 도입으로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식품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향후 푸드QR을 통해 소비자 정보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8월 시각장애인의 편의 향상을 위해 신라면큰사발 등 10개 제품에 음성 안내 QR코드를 적용한 바 있다. 농심은 식약처의 기술지원을 통해 이번 푸드QR을 적용하는 17개 제품 모두 음성안내 기능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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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24-11-29
  • ‘비타민C 가득’ 유자, 감기 예방 도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유자는 수은주가 떨어지면 걸리기 쉬운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귀여운’ 과실이다. 감기 예방에 기여하는 것은 비타민C가 100g당 105mg이나 들어 있어서다. 유자의 비타민C 함유량은 사과보다 25배 많다. 항(抗)산화 비타민인 비타민C는 혈관에 쌓인 유해한 활성산소를 없애 △동맥경화 △혈관 노화도 억제한다. 유자 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란 성분이 들어 있다. 혈압을 안정시키고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 △뇌졸중 △고혈압 예방에 이롭다고 알려져 있다. 헤스페리딘은 비타민P라고도 불린다. 비타민C의 체내 흡수를 돕고, 비타민C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혈압 조절을 돕는 칼륨도 풍부하다. 칼륨은 체내 과잉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소금의 과다 섭취로 인해 혈압이 올라가는 것도 막아준다. 다른 감귤류와 마찬가지로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풍부하다는 것도 유자의 매력이다.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유자는 귤과 사촌 간이다. 귤은 생식(生食)하는 데 비해 유자는 대개 유자차, 잼, 드레싱, 향신료, 과자, 조미료, 식초 등으로 가공해 먹는다. 신맛이 강해서다. 유자를 즐겨 먹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 정도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한다. △전남 고흥, 완도, 장흥, 진도 △경남 남해, 거제, 통영 등이 주산지다. 향이 짙고 껍질이 두껍기로도 국내산이 최고다. 유자는 껍질이 울퉁불퉁하고 두꺼우며 광택이 나고 담황색인 것이 당도가 높고 향과 맛도 좋다. 구입한 후엔 폴리에틸렌 봉지에 넣어 냉동 보관해야 건조를 막고 향기를 오래 보전할 수 있다. 컵에 유자즙 20%, 뜨거운 물 80%를 섞은 뒤 꿀 1찻숟갈을 타서 만든 유자차를 매일 1~2잔씩 마시면 냉증 치료와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유자즙을 오래 보관하려면 종이 필터에 걸러 냉동실에 넣어둔다. 과즙을 짜고 난 유자는 그물망, 천 주머니 등에 넣어서 목욕할 때 욕조에 띄워둔다. 욕실에 향기가 퍼져 기분이 좋아지고 피로가 풀리며 겨울에 손발이 트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 동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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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과 음식
    2024-11-28
  • 신제품...농심,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 출시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달콤한 꿀가루를 토핑으로 제공하는 겨울 시즌 한정판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출시한다. 꿀가루 토핑으로 맛을 끌어올리고, 비빔면에 눈이 내린 듯한 모습을 연출한 제품이다. 농심이 올해로 4년째 출시하는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은 겨울마다 배홍동 고유의 맛과 어울리는 특별한 토핑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치즈 및 콩가루 토핑으로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강조했던 농심은 올해 꿀가루를 활용, 한층 색다른 달콤새콤한 맛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꿀이 토핑 재료로 인기를 끄는 점에 주목, 배홍동 고유의 맛을 한층 끌어올리는 꿀가루를 토핑으로 활용했다”며, “올 겨울 배홍동비빔면과 꿀가루가 함께하는 달콤 새콤한 ‘꿀조합’을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배홍동 윈터에디션 출시를 맞아 SNS 조리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배홍동 윈터에디션 멀티팩에 들어 있는 캐릭터 장식을 활용, 인증사진을 촬영 후 필수태그를 포함해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농심은 추첨을 통해 100여 명에게 해외 눈축제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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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24-11-28
  •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해외직구식품 관리 '비상'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해외 플랫폼 등을 통한 해외직구 식품 구입이 늘어나면서 반입차단 원료·성분 포함한 식품의 국내 반입도 늘고 있다. 특히 미국의 대규모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 29일)를 앞두고 정부가 관리 강화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세청과 함께 특송화물과 국제우편으로 수입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이하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안전성 집중검사를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검사 대상은 특송화물과 국제우편으로 수입되는 해외직구 식품이다. 관세청은 "이번 집중검사는 미국의 대규모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급증하는 해외직구 물량에 편승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위해 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밝혔다. 식약처와 관세청은 2015년부터 통관단계에서 해외직구 식품에 대해 안전성 협업검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번 집중검사 기간에는 국내 반입이 금지되는 원료·성분이 포함된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기억력 개선’, ‘집중력 향상’을 비롯해 ‘면역력 강화’, ‘체중감량’ 등의 효과를 내세운 제품과 기타 우범성이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위험 성분이 포함되었는지를 철저히 검사한다. 또, 용기에 표시된 성분명이 불분명하거나 위해성분 포함 여부가 의심되는 제품은 통관을 즉시 보류하고 그 성분을 정밀 분석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검사 결과 위해성분이 확인되면 통관 과정에서 폐기되거나 반송되는 등 국내 반인 제한된다"며 "소비자들은 해외직구 식품을 구매하기 전 해당 식품에 위해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비자가 해외직구식품을 올바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위해성분이 확이돼 국내 반입이 제한된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정부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며 "위해성분이 포함된 식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세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협업검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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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건강기능식품, 구미‧젤리 등 새로운 제형 2배 이상 증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전국 10가구 중 8가구 이상이 한 번 이이라도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는 2024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6조 440억 원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건기식협회가 전문 리서치 기관과 함께 전국 6,7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률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82.1%를 기록했다. 이는 10가구 중 8가구 이상이 한 번이라도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매 가구 수는 2024년 17,793가구로, 2020년 대비 1,610가구 증가했다. 연평균 약 400가구씩 꾸준히 늘어난 셈이다. 특히 최근 건강기능식품의 제형이 다양화 되면서 기존에 캡슐, 정제형 외에도 구미‧젤리, 액상‧스틱젤리 등과 같은 새로운 제형이 크가 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형별 구매 경험률에서는 캡슐(49.3%)과 정제형(49.1%) 등 전통적인 제형이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구미‧젤리(10.5%), 액상‧스틱젤리(5.1%)와 같은 새로운 제형이 4년 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목 넘김이 힘든 시니어 가구의 경우, 액상 병 구매 경험률이 3년 연속 상승했다. 소비층의 변화도 두드러진다. 2022년까지는 51세 이상 고연령층이 주 소비층을 형성했으나, 최근에는 2040세대(0.9%)와 10세 이하 아동(0.5%)의 소비 비중이 소폭 증가했다. 기능성 원료 금액 비중에서도 연령 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61세 이상 고연령층은 홍삼이 12.9%로 가장 높았고, 10세 이하의 키즈 및 2030세대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가 각각 23.5% 및 22.5%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0대에서는 종합비타민이 11.1%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유통 채널은 인터넷몰이 전체의 69.8%를 차지하며, 여전히 건강기능식품 구매의 주된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인터넷몰 중에서도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가 32.3%로 금액 비중이 가장 높았다. 가구 특성별 유통 채널에서는 약국과 드럭스토어의 변화가 주목을 받았다. 약국은 베이비와 키즈 및 시니어 가구의 특화 채널이었으나, 최근에 10대 자녀 및 성인 가구의 긍정적인 기여가 동반되면서 타겟의 확대로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구매 비중(4.2%)을 보였다. 드럭스토어는 독립 가구에 집중된 채널인데, 올해는 일부 미성년 자녀 가구가 추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새로운 소비층 유입과 제품 다변화를 이어가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며, 산업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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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2
  • 식약처,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지원...19종 개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나트륨‧당류는 과잉 섭취 시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감소 추세이지만 아직 세계보건기구 권장 수준의 1.5배를 초과하고 있으며, 일부 연령층의 당류 섭취량은 권고수준을 초과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나트륨·당류를 줄인 카스텔라 등 가공식품 12종과 떡볶이 등 조리식품 7종이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식약처 최대원 식품소비안전국장은 22일 ‘2024 나트륨 당류 저감 제품 개발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식약처는 2021년부터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생산·유통 활성화하고 덜 짜고, 덜 단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가공식품 및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저감 제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 국장은 “그간 정부 업계 소비자의 노력으로 나트륨 섭취량은 최근 10년간 30% 이상 줄었고, 당류 섭취량도 권고 기준 이내로 관리되고 있다”며 “하지만 여전히 나트륨 섭취량은 3740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인 2,000mg의 2.5배 이고 당류 섭취량도 일부 연령층에서는 WHO 권고 기준을 초과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간편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가 증가하고 여자 어린이의 당류 섭취량이 WHO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것을 고려해 샌드위치·햄버거, 샤베트 등을 개발 지원 품목으로 선정했다. 최 국장은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나트륨 함량이 낮은 두부 등 사용하여 나트륨을 30% 줄인 햄버거와 설탕 대신 알룰로스 등을 사용하여 당류의 함량을 35% 줄인 딸기 샤베트”이라며 “제품에는 소비자가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덜 짠’, ‘당류를 줄인’ 등과 같은 표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나트륨·당류 저감 표시기준에 따라 △유통 제품 평균값 대비 10% 이상, △자사 유사제품 대비 25% 저감 시 표시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에 개발한 햄버거, 샤베트 등은 지난 20일부터 개최하고 있는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전시하여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식약처는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나트륨·당류 저감 요리법을 소개하는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을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건강한 도시락 한 끼’를 주제로 열세 번째 삼삼한 밥상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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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4-11-22
  • [사진] 나트륨 30% 줄인 햄버거, 당류 35% 줄인 샤베트 선보여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3일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나트륨 30% 줄인 햄버거, 당류 35% 줄인 샤베트를 선보였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나트륨 함량이 낮은 두부 등 사용하여 나트륨을 30% 줄인 햄버거와 설탕 대신 알룰로스 등을 사용하여 당류의 함량을 35% 줄인 딸기 샤베트 등이다. 식약처는 “제품에는 소비자가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덜 짠’, ‘당류를 줄인’ 등과 같은 표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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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2
  • 해외직구 ‘뼈·관절 건강 식품’ 주의...전문의약품 성분 검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알리, 테무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이하 해외직구식품)에서 전문의약품 성분 등 국내 반입 금지 성분이 확인됐다. 특히 전문의약품 성분의 경우 과다복용할 경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해외직구식품 중 뼈·관절 건강 표방 식품 20개 대상으로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4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하 위해성분)이 확인돼 국내 반입·판매를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에서는 마약류, 의약성분, 부정물질 등 국민건강에 위해를 우려가 있어 국내 반입을 차단할 필요가 있는 원료‧성분을 지정하고 있다. 뼈·관절 건강표방 식품에 대한 검사 결과, 2개 제품에서 골다공증·통풍치료 의약품 성분인 디클로페낙과 진통 관련 의약품 성분인 살리실산이 검출됐으며, 3개 제품에서 캣츠클로, 흰버드나무 등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확인됐다. 1개 제품에서는 흰버드나무와 살리실이 중복 확인되기도 했다. 식약처는 "디클로페낙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성분으로, 전문가 처방 없이 과다복용할 경우 구토, 복통, 발작, 위장관계 출혈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어 위해성분이 확인된 뼈·관절 건강표방 식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사이트 접속차단을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국내 반입, 판매되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했다. 식약처는 “자가소비 목적으로 개인이 구매하는 해외직구 식품의 경우 위해성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서, “소비자는 해외직구식품을 현명하게 구매하기 위해 반드시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포함된 제품인지 먼저 확인하고, △해외직구 위해식품에 등록된 제품은 구매하지 않아야 하며, △제3자에게 판매하거나 영업에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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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1
  • 농심,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 출시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용기면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을 오는 25일 출시한다.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은 농심이 지난 4월 짜파게티 40주년을 맞아 출시한 봉지면 ‘짜파게티 더블랙’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봉지면 출시 직후 소비자들의 용기면 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봉지면 출시 이후 한 포털사이트 검색 결과에 따르면, ‘짜파게티 더블랙’ 연관 검색어 중 용기면과 관련된 ‘컵라면’, ‘편의점’ 검색량이 약 40% 비중을 차지, 용기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농심은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에도 ‘더블랙’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살렸다. 기존 농심 건면 용기면 대비 가장 굵은 건면을 활용한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 갓 볶은 진한 간짜장 맛과 큼직한 건더기를 풍성하게 담았다. 영양 균형을 고려하는 소비자를 위해 고칼슘(칼슘 일일 권장량의 31%) 제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물을 버리지 않는 전자레인지 조리 방식으로 더욱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농심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은 25일 편의점을 시작으로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농심은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짜파게티 팝업스토어 운영과 신제품 ‘짜파게티 더블랙’을 출시하며 짜파게티 브랜드 환기에 나섰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를 메인 카피로 한 TV광고 온에어 및 짜파게티 브랜드 캐릭터 ‘짜스’와 ‘올리’를 선보이며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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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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