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6-12(토)

웰빙음식
Home >  웰빙음식  >  식품안전

실시간뉴스
  • [사진] 고유주방 시범사업...식약처장 “철저한 위생관리 당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규제샌드박스 시범사업인 ‘공유주방’ 운영 2주년을 맞아 11일 제2호 공유주방 업체인 서울 송파구 ‘심플프로젝트컴퍼니’를 방문하여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공유주방 제도가 오는 12월부터 본격으로 시행되기에 앞서 현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위생 점검과 현장 의견 청취도 진행하였다. 공유주방은 2019년 6월 고속도로휴게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1개 업체가 시범운영 중으로, 그간 운영방식과 영업 범위를 확대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영업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김강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지난 2년간 공유주방의 시범 운영으로 공유경제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영업 방식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국민들이 공유주방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교차오염 관리 등 식품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규제를 효율화하여 공유주방 제도가 안착할 수 있도록 조만간 시설기준 등 하위법령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1-06-12
  • 수도권 중심 ‘수입 염장 바지락살’ 원인 A형 간염 증가
    수입 염장 바지락살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 정은경 청장 “A형 간염, 백신 접종으로 예방 가능, 20~40대 접종 권고”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서울·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입산 염장 바지락살을 섭취한 뒤 A형 간염이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달 27일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A형 간염환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수입 염장바지락살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염장바지락살은 바지락살을 소금으로 절인 것으로 조개젓 제조 시 주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인천 남동구에서 A형 간염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해당 구청에서 환자들이 섭취한 염장바지락살과 동일한 미개봉품을 수거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수입 염장 바지락살 섭취로 인한 A형 간염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A형 간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수입 염장 바지락살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었다. 정 청장은 “익히지 않은 조개류의 섭취는 A형 간염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A형 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조개류는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며 “A형 간염은 백신접종으로 예방 가능하므로 항체 보유율이 낮은 20~40대는 A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0~40대 A형간염 예방접종이 전년보다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 자료에 따르면 건협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A형간염 1차 예방접종을 받은 20대부터 40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보다 여성의 접종 증가율이 더 높았고, 연령대별 접종 증가율은 20대, 30대, 40대 순으로 높았다. 20대 여성의 예방접종률은 전년 대비 138.3% 늘어나 성별 연령구간별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고, 40대 남성의 예방접종률은 58.7%로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박정범 건협 서울동부지부 원장은 “A형간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 A형간염 1차 예방접종을 받은 20대~40대는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30·40대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20·30대는 항체검사 없이, 40대는 항체검사 후 항체가 없을 경우 6~18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1-06-11
  • ‘수입 염장바지락살’서 A형 간염 바이러스 검출
    질병관리청 “조개류 반드시 익혀 먹어야” [현대건강신문]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A형 간염 환자 증가 원인을 조사하는 중, 수입 염장바지락살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익히지 않은 조개류의 섭취는 A형간염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조개류는 반드시 익혀서 섭취할 것을 당부하였다. 염장바지락살은 바지락살을 소금으로 절인 것으로 조개젓 제조 시 원료로 사용하거나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조개젓 조리에 사용한다. 질병관리청과 지자체의 심층역학조사 과정에서 A형간염 환자들이 인천 소재 식당에서 섭취한 조개젓 반찬과 경기도 소재 5일장에서 구매한 조개젓 제품이 한 업체가 수입한 염장바지락살로 만든 사실과 경기, 인천 등 전국에 공급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인천 남동구가 환자들이 섭취한 염장바지락살과 동일한 미개봉 제품을 수거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수입한 영업자에게 회수·폐기를 명령하였다. 아울러 해당 해외제조업소의 염장바지락살에 대해 수입신고수리 보류조치했다. 식약처는 그간 통관·단계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검사 이력 없이 유통되고 있는 염장바지락살 제품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1년 3월 이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충북, 충남 등 충청지역에서 A형간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한 주당 100명 이하로 유지되던 환자수가 3월 7일부터 13일까지 환자가 100명 이상으로 증가하였고, 특히 5월 9일부터 15일까지 203명 등으로 2020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신고 건수가 증가하였다. 질병관리청은 익히지 않은 조개류의 섭취는 A형간염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니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조개류는 반드시 90도 이상에서 4분 이상 충분히 익혀 섭취할 것을 권고하였다. 바지락과 같은 껍데기가 두개인 조개류의 소화기관 에 A형간염 바이러스가 농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A형간염은 백신접종으로 예방 가능하므로, 특히 항체보유율이 낮은 20-40대는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최근 A형간염 환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조개류는 반드시 익혀먹고, 20~40대는 예방접종을 받는 등 A형간염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1-05-27
  • 크릴오일 100% 믿고 샀더니 ‘콩기름’ 혼합?
    식약처·소비자원 크릴오일 제품 합동조사 결과 발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최근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크릴오일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크릴오일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을 받지 못한 일반식품으로, 일부 제품은 100% 크릴오일이 아닌 콩기름이 섞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은 크릴오일 100%로 표시된 26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표시실태를 공동 조사한 결과, 크릴오일4개 제품에서 다른 유지가 혼입된 것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크릴오일 원료 100%를 사용한다고 표시·광고한 일부 제품 4개 제품에 크릴오일 이외에 다른 유지가 혼합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 제품 모두 해외 동일 제조회사의 크릴오일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험결과 4개 크릴오일 제품에서 대두유 등 식물성유지에 다량 함유된 linoleic acid(C18:2) 지방산이 27%이상 검출돼 다른 유지를 혼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적발된 다른 유지 혼합 제품은 녹십초생활건강의 '녹십초 크릴오일'과 스마트인핸서가 판매하고 있는 '미프 크릴오일 맥스', 순수식품의 '크릴오일 1000', JW중외제약 '프리미업 리얼메디 크릴오일 58' 등이다. 소비자원은 다른 유지가 혼합된 제품 판매업체에 교환·환불하도록 권고 조치했으며, 이들 제품의 제조업체와 판매업체에 대해서는 거짓‧과장 표시광고로, 수입업체에 대해서는 원료 허위신고로 각각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릴오일 제품은 식약처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한 제품이 없어 일반식품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제품들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광고를 하고 있어 소비자원이 11개 업체에 대해 시정 권고하기도 했다. 효능‧효과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크릴오일 제품들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어 식약처와 한국소비자원은 관련제품에 대한 정보제공과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다양한 크릴오일 제품의 원료성분과 함량을 검증하기 위해 시험방법과 기준‧규격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크릴오일 제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지 말 것과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에는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1-05-20
  • 중국 김치 파동에 안전검사 결과, 15개 제품서 식중독균 검출
    부적합 제품 회수·폐기 정보 수입식품정보마루에 공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최근 중국의 한 김치 공장에서 비위생적으로 배추를 절이는 일명 알몸김치 영상이 공개되면서 중국산 김치에 대한 불신과 국민적 공분이 일었다. 또한 최근 3년간 국내산으로 둔갑해 적발된 중국산 김치가 2,139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내산 둔갑 중국산 농수산물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내산 둔갑으로 적발된 중국산 농수산물 3,233건 가운데 배추김치가 2,44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수입 김치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강화된 수입식품 통관 및 유통 단계 검사를 3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실시했다. 식약처는 일부 배추김치‧절임배추‧김치원재료 제품 등의 부적합을 확인하고 17일부터 수입되는 모든 김치에 대해 정밀검사 항목 외에 추가로 식중독균인 여시니엔테로콜리티카(여시니아) 검사를 추가하기로 했다. 이번 검사 결과 11개 제조업소 15개 제품이 여시니아균이 검출됐다. 여시니아는 물 또는 토양 등 자연환경에 널리 존재하고, 0~5도의 저온에서도 발육 가능한 식중독균으로 주요 증상으로 설사, 복통, 두통 등이 있다. 전문가들은 “여시니아가 토양, 물 등 자연환경으로부터 오염될 수 있어, 제조과정의 위생관리가 미흡함에 따라 남아있던 여시니아가 검출됐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밖에 한 제조업소에서 생산한 2개 제품에서 허용되지 않은 보존료가 검출됐고 김치 원재료인 냉동 다진 마늘 1건에서 세균수 기준을 초과했다. 식약처는 “부적합 제품 정보를 수입식품정보마루에 공개하고, 반송 또는 폐기토록 했다”며 “동일제품 수입신고 시 정밀검사를 5회 연속 실시하고 있으며 수출국 정부에 통보해 개선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1-05-18
  • [사진]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도 비대면으로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4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강립 처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코로나19에 의한 급격한 변화의 시기에 업계, 소비자, 학계 등 모든 분들과 소통하며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부와 업계, 국민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식품산업과 식품안전을 지키는 주인공으로 같이 고민하고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1-05-14

실시간 식품안전 기사

  • [사진] 고유주방 시범사업...식약처장 “철저한 위생관리 당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규제샌드박스 시범사업인 ‘공유주방’ 운영 2주년을 맞아 11일 제2호 공유주방 업체인 서울 송파구 ‘심플프로젝트컴퍼니’를 방문하여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공유주방 제도가 오는 12월부터 본격으로 시행되기에 앞서 현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위생 점검과 현장 의견 청취도 진행하였다. 공유주방은 2019년 6월 고속도로휴게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1개 업체가 시범운영 중으로, 그간 운영방식과 영업 범위를 확대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영업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김강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지난 2년간 공유주방의 시범 운영으로 공유경제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영업 방식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국민들이 공유주방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교차오염 관리 등 식품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규제를 효율화하여 공유주방 제도가 안착할 수 있도록 조만간 시설기준 등 하위법령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1-06-12
  • 수도권 중심 ‘수입 염장 바지락살’ 원인 A형 간염 증가
    수입 염장 바지락살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 정은경 청장 “A형 간염, 백신 접종으로 예방 가능, 20~40대 접종 권고”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서울·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입산 염장 바지락살을 섭취한 뒤 A형 간염이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달 27일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A형 간염환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수입 염장바지락살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염장바지락살은 바지락살을 소금으로 절인 것으로 조개젓 제조 시 주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인천 남동구에서 A형 간염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해당 구청에서 환자들이 섭취한 염장바지락살과 동일한 미개봉품을 수거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수입 염장 바지락살 섭취로 인한 A형 간염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A형 간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수입 염장 바지락살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었다. 정 청장은 “익히지 않은 조개류의 섭취는 A형 간염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A형 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조개류는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며 “A형 간염은 백신접종으로 예방 가능하므로 항체 보유율이 낮은 20~40대는 A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0~40대 A형간염 예방접종이 전년보다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 자료에 따르면 건협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A형간염 1차 예방접종을 받은 20대부터 40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보다 여성의 접종 증가율이 더 높았고, 연령대별 접종 증가율은 20대, 30대, 40대 순으로 높았다. 20대 여성의 예방접종률은 전년 대비 138.3% 늘어나 성별 연령구간별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고, 40대 남성의 예방접종률은 58.7%로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박정범 건협 서울동부지부 원장은 “A형간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 A형간염 1차 예방접종을 받은 20대~40대는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30·40대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20·30대는 항체검사 없이, 40대는 항체검사 후 항체가 없을 경우 6~18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1-06-11
  • ‘수입 염장바지락살’서 A형 간염 바이러스 검출
    질병관리청 “조개류 반드시 익혀 먹어야” [현대건강신문]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A형 간염 환자 증가 원인을 조사하는 중, 수입 염장바지락살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익히지 않은 조개류의 섭취는 A형간염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조개류는 반드시 익혀서 섭취할 것을 당부하였다. 염장바지락살은 바지락살을 소금으로 절인 것으로 조개젓 제조 시 원료로 사용하거나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조개젓 조리에 사용한다. 질병관리청과 지자체의 심층역학조사 과정에서 A형간염 환자들이 인천 소재 식당에서 섭취한 조개젓 반찬과 경기도 소재 5일장에서 구매한 조개젓 제품이 한 업체가 수입한 염장바지락살로 만든 사실과 경기, 인천 등 전국에 공급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인천 남동구가 환자들이 섭취한 염장바지락살과 동일한 미개봉 제품을 수거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수입한 영업자에게 회수·폐기를 명령하였다. 아울러 해당 해외제조업소의 염장바지락살에 대해 수입신고수리 보류조치했다. 식약처는 그간 통관·단계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검사 이력 없이 유통되고 있는 염장바지락살 제품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1년 3월 이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충북, 충남 등 충청지역에서 A형간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한 주당 100명 이하로 유지되던 환자수가 3월 7일부터 13일까지 환자가 100명 이상으로 증가하였고, 특히 5월 9일부터 15일까지 203명 등으로 2020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신고 건수가 증가하였다. 질병관리청은 익히지 않은 조개류의 섭취는 A형간염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니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조개류는 반드시 90도 이상에서 4분 이상 충분히 익혀 섭취할 것을 권고하였다. 바지락과 같은 껍데기가 두개인 조개류의 소화기관 에 A형간염 바이러스가 농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A형간염은 백신접종으로 예방 가능하므로, 특히 항체보유율이 낮은 20-40대는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최근 A형간염 환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조개류는 반드시 익혀먹고, 20~40대는 예방접종을 받는 등 A형간염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1-05-27
  • 크릴오일 100% 믿고 샀더니 ‘콩기름’ 혼합?
    식약처·소비자원 크릴오일 제품 합동조사 결과 발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최근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크릴오일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크릴오일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을 받지 못한 일반식품으로, 일부 제품은 100% 크릴오일이 아닌 콩기름이 섞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은 크릴오일 100%로 표시된 26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표시실태를 공동 조사한 결과, 크릴오일4개 제품에서 다른 유지가 혼입된 것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크릴오일 원료 100%를 사용한다고 표시·광고한 일부 제품 4개 제품에 크릴오일 이외에 다른 유지가 혼합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 제품 모두 해외 동일 제조회사의 크릴오일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험결과 4개 크릴오일 제품에서 대두유 등 식물성유지에 다량 함유된 linoleic acid(C18:2) 지방산이 27%이상 검출돼 다른 유지를 혼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적발된 다른 유지 혼합 제품은 녹십초생활건강의 '녹십초 크릴오일'과 스마트인핸서가 판매하고 있는 '미프 크릴오일 맥스', 순수식품의 '크릴오일 1000', JW중외제약 '프리미업 리얼메디 크릴오일 58' 등이다. 소비자원은 다른 유지가 혼합된 제품 판매업체에 교환·환불하도록 권고 조치했으며, 이들 제품의 제조업체와 판매업체에 대해서는 거짓‧과장 표시광고로, 수입업체에 대해서는 원료 허위신고로 각각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릴오일 제품은 식약처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한 제품이 없어 일반식품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제품들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광고를 하고 있어 소비자원이 11개 업체에 대해 시정 권고하기도 했다. 효능‧효과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크릴오일 제품들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어 식약처와 한국소비자원은 관련제품에 대한 정보제공과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다양한 크릴오일 제품의 원료성분과 함량을 검증하기 위해 시험방법과 기준‧규격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크릴오일 제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지 말 것과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에는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1-05-20
  • 중국 김치 파동에 안전검사 결과, 15개 제품서 식중독균 검출
    부적합 제품 회수·폐기 정보 수입식품정보마루에 공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최근 중국의 한 김치 공장에서 비위생적으로 배추를 절이는 일명 알몸김치 영상이 공개되면서 중국산 김치에 대한 불신과 국민적 공분이 일었다. 또한 최근 3년간 국내산으로 둔갑해 적발된 중국산 김치가 2,139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내산 둔갑 중국산 농수산물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내산 둔갑으로 적발된 중국산 농수산물 3,233건 가운데 배추김치가 2,44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수입 김치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강화된 수입식품 통관 및 유통 단계 검사를 3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실시했다. 식약처는 일부 배추김치‧절임배추‧김치원재료 제품 등의 부적합을 확인하고 17일부터 수입되는 모든 김치에 대해 정밀검사 항목 외에 추가로 식중독균인 여시니엔테로콜리티카(여시니아) 검사를 추가하기로 했다. 이번 검사 결과 11개 제조업소 15개 제품이 여시니아균이 검출됐다. 여시니아는 물 또는 토양 등 자연환경에 널리 존재하고, 0~5도의 저온에서도 발육 가능한 식중독균으로 주요 증상으로 설사, 복통, 두통 등이 있다. 전문가들은 “여시니아가 토양, 물 등 자연환경으로부터 오염될 수 있어, 제조과정의 위생관리가 미흡함에 따라 남아있던 여시니아가 검출됐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밖에 한 제조업소에서 생산한 2개 제품에서 허용되지 않은 보존료가 검출됐고 김치 원재료인 냉동 다진 마늘 1건에서 세균수 기준을 초과했다. 식약처는 “부적합 제품 정보를 수입식품정보마루에 공개하고, 반송 또는 폐기토록 했다”며 “동일제품 수입신고 시 정밀검사를 5회 연속 실시하고 있으며 수출국 정부에 통보해 개선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1-05-18
  • [사진]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도 비대면으로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4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강립 처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코로나19에 의한 급격한 변화의 시기에 업계, 소비자, 학계 등 모든 분들과 소통하며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부와 업계, 국민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식품산업과 식품안전을 지키는 주인공으로 같이 고민하고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1-05-14
  • 제철 맞은 바다달팽이 ‘군소’, 내장·알 독성성분 주의보
    식약처 “군소의 독성성분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바다달팽이라 불리는 ‘군소’는 수온이 오르는 봄부터 여름까지 몸집이 20~30cm까지 커지고 맛도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연안 전지역에 분포하는 연체동물인 군소는 머리에 뿔이 달린 듯한 독특한 생김새로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다. 주로 삶아서 먹는 군소는 쫄깃한 식감과 쌉싸름한 맛에 독특한 향이 특징이다. 다만, 군소의 경우 내장과 알에 독성이 있어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7월이 제철인 ‘군소’를 조리, 섭취할 경우 독성이 있는 내장과 알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군소는 어두운 색을 띄고 있는 바다에 사는 연체동물로 우리나라에는 동해와 남해, 서해 남부에 수심 10m까지 물이 맑은 얕은 연안에 서식한다. 육지에 사는 껍질없는 민달팽이와 유사하게 생겨서 ‘바다의 달팽이’라고도 불린다. 군소는 갈조류나 녹조류를 갉아먹고 사는데 보통 자기 체중의 2배 이상을 해초를 먹는다. 암수 한몸인 자웅동체로 3-7월경 시기에 산란을 위해 무리를 형성하여 해조류나 바위틈에 산란을 하며, 이 시기에 군소를 섭취시 독성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군소의 내장과 알에는 디아실헥사디실글리세롤(diacyl hexadecylglycerol)과 아플리시아닌(Aplysianin)이란 독성 성분이 들어 있다. 군소 알의 지질 성분인 디아실헥사디실글리세롤은 설사 및 구토를 유발하며, 군소의 내장과 알에 분포해있는 아플리시아닌은 6∼12시간 후 독성 간염을 유발한다. 독성성분을 제거하지 않고 섭취할 경우 구토와 복통, 현기증, 황달 증상이 나타나나고, 간혹 습성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군소의 독성성분은 가열하여도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직접 조리하는 경우 내장과 알, 보라색 분비물을 반드시 제거하시고, 음식점에서 조리되어 있는 군소를 섭취할 경우에는 완전히 제거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는 “내장과 알을 제거하면 군소의 독에 의해 발생하는 사고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손질법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인근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1-04-21
  • [카드뉴스] 봄철 끓인 음식도 실온 방치시 식중독 위험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끓였던 음식이라도 실온에 방치할 경우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퍼프린젠스)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일교차가 큰 봄철에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균은 공기가 없는 조건에서 잘 자라며 열에 강한 아포를 갖고 있어 다른 일반 식중독균과 달리 충분히 끓인 음식이라도 다시 증식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아포(spore)는 퍼프린젠스나 바실루스 세레우스 등의 세균이 고온, 건조 등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만들어 내는 것으로, 아포형태로 휴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세균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아포에서 깨어나 다시 증식한다. 국,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끓이고 그대로 실온에 방치할 경우 솥 내부 음식물은 공기가 없는 상태가 되고 실온에서 서서히 식게 되면, 가열과정에서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깨어나 증식하여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 발생 장소는 음식점이 총 27건 1,0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업체 등의 집단급식소에서 6건 287명, 학교 집단급식소에서 5건 139명, 기타 장소가 8건 120명으로 나타났다. 발생 원인은 돼지고기 등 육류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이 6건 597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시락 등 복합조리 식품이 4건 316명, 곡류가 2건 31명, 채소류가 2건 26명이었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1-04-13
  • “한식 배달음식, ‘건강한’ 한식과 거리 있어”
    강북삼성병원 영양팀 김은미 수석 배달음식 분석 “배달음식, 고열량·저영양 위험 있어” “섭취하는 식품 다양성 결핍될 위험 내재” “위생 관련 문제 발생 위험 있어” “배달·즉석 식품 증가로 건강 증진 방안 필요”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코로나19 유행 이후 급증한 배달음식·즉석식품이 열량은 높은 반면에 영양가가 낮다는 지적이 나왔다. 코로나19 이후 배달 음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배달 전문점 등 조리 과정, 조리 환경 등 위생 상태에 대한 확인을 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앞으로 배달 음식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돼 배달음식에 대한 경각심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의협)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협의회)는 지난달 31일 ‘배달음식, 국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의협 국민건강보험위원회 현병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사회는 많은 것이 변했고, 배달음식은 필수불가결한 것이 된 만큼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영양이 충분한 식사가 될 수 있도록 보완이 필요하다”며 “집밥 같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배달음식 관리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협의회 원영희 회장도 “현재 대부분의 배달음식 소비는 대부분 배달 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식사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스스로 잘 활용하여 바람직하고 건강한 선택을 하도록 돕는 노력도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발표자로 나선 강북삼성병원 영양팀 김은미 수석은 코로나19 이전부터 배달시장의 규모가 성장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이후 성장에 속도가 붙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자료에 따르면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6천원에서 △2018년 4조원으로 급증했고, 배달앱 시장 규모도 2015년 이후 급격하게 증가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난해 8월 성인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코로나19 유행 이후 배달음식 주문 빈도가 늘었다고 답한 응답자는 △20대 26.9% △30대 23.7% △40대는 28.0% △50대는 16.3% △60대는 12.4%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배달음식 주문 빈도가 증가했다. 김은미 수석은 “가정간편식과 밀키트 시장이 증가하고 배달시장 규모가 커지고 배달업체 앱도 발전하면서 많은 가정에서 식사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외식보다 간편한 가정간편식이나 밀키트 식사가 간편하다는 생각이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가정간편식(HMR)은 반조리된 상태에서 포장돼 있어 구입 후 끓여서 먹으면 된다. 반면 밀키트는 재료부터 양념까지 포장돼 있고 직접 조리를 해야 한다. 김 수석은 “가정간편식과 밀키트의 등장으로 전통적 집밥의 개념이 달리지고 있다”면서 “최근 급증한 배달음식을 장기적으로 먹었을 때 어떤 현상이 일어날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배달음식은 1위가 치킨이고 △짜장면 △짬뽕 △탕수육 △피자 △볶음밥 △김치찌깨 △떡볶이 △초밥·회 △족발 순이다. 김 수석은 “배달음식과 건강에 대한 연구 자료가 많지 않다”며 “배달을 통해 즐겨먹는 음식은 건강에 좋지 않은 것들로, 배달앱으로 주문해 먹는 한식도 ‘건강한 한식’과 거리가 있다”고 밝혔다. 임상영양연구(Clinical Nutrition Research)에 2019년 발표된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 연구에 따르면 편의식품을 먹는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에너지 △체지방(BMI) △중성지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소개한 김 수석은 “편이식품을 많이 먹으면 장기적으로 관상동맥 질환 등 심장질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편의식품이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에 실린 ‘대학가 주변 편의점 식사대용 편의식의 영양 평가’ 연구에 따르면 편의점 식사가 칼로리에 비해 단백질 비율이 높지 않고 나트륨과 탄수화물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수석은 “배달음식 등 편의식품의 영양가는 하위 수준으로 식품 섭취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탄수화물 단백질도 필요하지만 채소를 먹어야 하는데,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배달음식을 즐겨 먹을 경우 식품의 다양성이 결핍될 위험이 있고 위생 관련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배달음식이나 즉석식품의 이용 증가에 따른 문제를 줄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살펴볼 시기”라고 말했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1-04-09
  • 따뜻해지는 봄, 학교·군대 등 단체급식소 ‘식중독 주의보’
    군대 단체급식소 식중독 발생도 전체 환자의 12% 차지 건국대병원 성인경 교수 “음식 조리 전, 식사 전 반듯이 손씻기 지켜야” “조리 제품 냉장 보관, 조리 기구 세척·소독 관리 필요”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며 학교 군대 등 단체급식소를 운영하는 곳에 식중독 주의보가 내렸다. 지난해 6월 안산 유치원 식중독 사고를 시작으로 최근 부산관광고와 송도중학교의 집단 식중독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학부모들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식중독은 우리 몸에 해로운 물질이 소화기를 통해 흡수되면서 소화기에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발열 △설사 △복통으로 급성으로 발생하거나 만성적으로 나타난다. 해로운 물질의 종류로는 기생충, 화학물질, 중금속, 자연 독, 바이러스, 독소, 병원성 세균으로 다양하고 황색포도상구균과 장티푸스균, 쥐티푸스균, 돼지콜레라균, 비브리오균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표 균이다. 특히 비브리오 장염은 6~10월에 주로 나타나는 데 그 중에 9월에 특히 많이 발생한다. 이는 바닷물에 분포하고 있어, 바다산 어패류가 주로 원인으로 꼽힌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성인경 교수는 “식중독은 대부분 증상이 비슷해, 단순히 증상만으로는 원인균을 알수 없다”며 “환자의 상태가 중한 경우나 유행병으로 발생한 경우에는 분변검사나 분변 배양 검사, 혈액 배양 검사 등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11월까지 전체 식중독 환자의 50% 이상이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을 포함한 집단급식 시설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하고 집단급식을 실시하는 교육시설 특징상 아동, 학생들이 식중독에 고스란히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집단급식소의 경우 정기교육 외에도 특수교육을 통해 방역관리를 위한 노력을 해왔지만 계속되는 집단 식중독 발생으로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19로 방역관리지침이 더욱 강화되었지만, 잇따른 식중독 문제는 감염병 관리차원에서 해결해 나가야 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용호 의원이 식약처와 국방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부터 2020년 8월까지 국내 식중독 발생 건수는 1,512건으로 환자수는 30,257명이다. 이 가운데 군장병의 식중독 발생 건수는 139건, 환자 수는 3,790명 발생하여 국내 식중독 발생 환자의 12.5%를 차지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성인경 교수는 “음식 조리 전과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외출 후에는 반듯이 손씻기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조리 시 신선한 식품을 선택하고, 조리한 제품은 꼭 냉장보관하고, 조리시 사용하는 기구는 깨끗하게 세척하고 소독하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1-04-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