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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신제품...오뚜기 ‘참깨라면 볶음면’ 출시 외(外)
- 오뚜기, 참기름 풍미 가득 매콤·고소한 '참깨라면 볶음면' 출시 참깨 계란블럭, 참기름 유성스프 그대로 적용, 면에 ‘참깨박’ 넣어 더욱 고소 [현대건강신문] ㈜오뚜기가 대표 스테디셀러이자 MZ세대에서 선호도 높은 참깨라면을 그대로 볶아, 참기름 향이나는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참깨라면 볶음면’을 용기면으로 출시한다. 지난 1994년 11월 봉지라면으로 처음 출시된 오뚜기 ‘참깨라면’은 마니아층이 탄탄한 제품으로, 계란의 부드러움과 참깨 특유의 고소한 맛으로 1020세대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오뚜기는 최근 참깨라면을 볶음 타입으로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를 따로 조리하지 않고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으로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참깨라면 볶음면’은 참깨라면 브랜드만의 고유한 특징인 참깨 계란블럭과 매콤한 참기름 유성스프가 그대로 적용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 간 소비자 사이에서 참깨라면에 참기름 유성스프가 있어, 볶음으로 조리했을 때 맛이 더욱 좋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오뚜기 참기름을 짜는 과정에서 생기는 ‘참깨박’을 참깨박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을 통해 더욱 고소하고 영양가 높은 면발을 구현했다. 참깨라면 볶음면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선런칭되며, 굿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참깨라면을 볶음 타입으로 먹는 소비자가 늘면서, 스테디셀러인 참깨라면만의 특성을 살려 그대로 볶은 ‘참깨라면 볶음면’ 출시했다”며, “친환경 원료인 참깨분을 적용해 더 고소하고 영양가가 높은 볶음면을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동후디스, 고단백 에너지바 '하이뮨 액티브바' 출시 단백질 12g 함유로 간편하게 활력 충전하는 고단백 에너지바 [현대건강신문] 일동후디스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바(이하 ‘하이뮨 액티브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이뮨 액티브바’는 일동후디스의 특장점인 산양유단백 등 7대 단백질 12g(달걀 2개분)을 함유한 고단백 에너지바로 일상 속 간편하고 맛있게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개발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근육과 뼈 건강을 위해 ‘하이뮨 프로틴 볼’을 함유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하이뮨 프로틴 볼’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파우더를 퍼핑한 볼로, 영양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해 영양과 맛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섭취가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9종이 모두 함유된 완전단백질 제품으로, 근육 합성에 필요한 류신을 포함 BCAA 2,000mg를 함유했다. 거기에 아몬드, 땅콩, 캐슈넛 견과류 3종을 더해 영양 성분을 꼼꼼히 담았으며, 초코 하프코팅으로 생산해 텁텁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휴대가 용이해 운동 전후 및 외부활동 중에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보관 시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상온(15도~25도)에서 보관하면 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뛰어난 제품력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파우더, 음료에 이어 에너지바까지 다양한 형태의 라인업을 구축했다.”라고 말하며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 다니며 언제든 에너지가 필요할 때마다 ‘하이뮨 액티브바’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풀무원, 큼직한 대왕유부와 토핑을 듬뿍 담은 ‘꽉찬유부초밥’ 출시 전문점 스타일 토핑유부초밥을 집에서 간편하게…큼직한 유부피에 풍성한 토핑 [현대건강신문]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큼직한 사각 유부피에 다채롭고 풍성한 토핑 구성으로 전문점 스타일의 유부초밥을 가정에서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유부초밥 키트 ‘꽉찬유부초밥(305g/6,980원)’ 2종(참치마요토핑, 콘치즈토핑)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꽉찬유부초밥’은 직사각형 모양의 유부 크기를 기존 자사 유부보다 크게 만들어 밥이나 토핑을 가득 채우기 쉽고, 토핑 양과 구성을 풍성하게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든든한 한 끼로 즐길 수 있다. ‘꽉찬유부초밥 참치마요토핑’은 고소한 참치를 마요소스에 부드럽게 버무리고, 완두콩을 넣어 담백한 맛과 씹는 식감을 보완했다. ‘꽉찬유부초밥 콘치즈토핑’은 부드럽게 퍼지는 치즈마요소스 속에 옥수수 원물을 그대로 넣어 은은한 단맛과 함께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재미있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토핑은 팩 소스 형태로 구현해 조리의 편의성과 포장 위생을 높였다. 조리법 역시 편의성 극대화에 신경 썼다. 참깨, 당근, 청경채, 달걀, 검정깨, 구이김 등 6가지 재료로 만든 ‘참깨야채볶음’을 따끈한 밥에 비벼 유부피에 넣은 뒤 토핑을 짜서 올리기만 하면 된다. 풀무원식품 김나인 PM(Product Manager)은 “전문점 스타일의 큼지막한 토핑 유부초밥을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토핑으로 구성한 유부초밥 키트 ‘꽉찬유부초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유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관련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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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신제품...오뚜기 ‘참깨라면 볶음면’ 출시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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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룸 프로바이오 멀티케어 3종, 한국서 세계 최초 출시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헤일리온은 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에서 센트롬 프로바이오 멀티 케어 론칭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에서 개발한 신제품 프로바이오틱스 3종에 대한 개발 배경과 포뮬러 구성 등을 소개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현재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약 1조 원 이상의 규모로 추산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3종의 제품은 한국에서 시장 조사부터 성분 결정, 연구와 제조까지 주도적으로 만들어 낸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이다. 이은 센트룸 한국마케팅 총괄팀장은 “현재 1조원 규모의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중 일반 프로바이오틱스가 84%를 차지하고 있으며, 장 건강을 기본으로 특화된 기능성을 가진 성분이 추가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16%로 작은 규모를 혈성하고 있다”며 “다만 성장률에 있어서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전년 대비 26.4% 성장한 데 비해, 일반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0.4% 증가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센트룸은 이 같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주목하여 한국에서 직접 제품 개발에 나섰다. 이 총괄팀장은 “한국에서 주도하여 글로벌 R&D와 함께 3종 전 제품을 개발했으며, 직접 국내 위탁생산을 하여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원스톱 시스템도 갖췄다”며 “덕분에 이번 프로바이오 3종 제품은 한국에서 최초 출시가 결정되었으며, 추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판매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제품 3종은 △센트룸 프로바이오 슬림 케어 △센트룸 프로바이오 면역 케어 △센트룸 프로바이오 나이트 케어로, 현대인들의 건강 니즈를 반영하여 제시하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하는 1일 최대 프로바이오틱스 함량인 1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기본으로 보장한다. 센트룸 프로바이오 슬림 케어는 장 건강도 챙기면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BNR17유산균을 사용하고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크롬을 배합했다. 장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챙기고 싶은 이들이 섭취하면 좋은 제품이다. 센트룸 프로바이오 면역 케어는 4중 기능성 포뮬러로 장 건강에 이어 면역 증진,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항산화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면역 기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베타글루칸이 354.32mg(식약처 고시 1일 베타글루칸 최대 섭취량)과 프로바이오틱스, 아연, 셀렌까지 더했으며 면역 기능과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하고 싶은 이들이 섭취하면 좋은 제품이다. 센트룸 프로바이오 나이트 케어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수면 건강과 장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인 유단백가수분해물 (락티움)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B6가 함유되어 있다. 락티움은 우유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2004년 미국 FDA에 등재된 안심할 수 있는 원료로 프랑스 Ingredia사에서 공급받은 고품질 락티움 300mg을 담았다. 3종 모두 하루에 1캡슐 섭취로 간편하며, R&D를 통해 안정성을 높여 실온(1~25도) 보관이 가능하다. 이은 총괄팀장은 “한국에서 시장 조사부터 성분 결정, 연구와 제조까지 주도적으로 만들어 낸 첫 사례로, 다양한 맞춤형 셀프 케어를 원하는 스마트한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소회를 밝히며 “센트룸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멀티비타민 브랜드를 넘어 토탈 웰니스 브랜드로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 3종은 온라인 판매 강화 전략으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시작으로 카카오,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되며 오는 6월 5일부터 판매된다. 또한 이번 신제품 3종 출시와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배우 임지연을 모델로 선정하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동우 헤일리온 한국법인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 회사의 비전은 인류애와 함께 더 나은 일상의 건강을 전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출시하는 프로바이오틱스 3종은 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국내 로컬 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협업을 통해 개발하고 생산한 제품이다. 회사의 비전에서 보셨다시피 더 나은 건강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그런 기업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계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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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룸 프로바이오 멀티케어 3종, 한국서 세계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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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연 신희순 단장, 국민 건강 유공 '산업포장' 선정
- [현대건강신문] 한국식품연구원(이하 식품연)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개최한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신희순 노화대사연구단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희순 단장은 미세먼지 노출 대응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연구를 통해 국민 체감형 미세먼지 대응책 구축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면역 및 호흡기 건강 개선 기능성 소재 평가시스템 개발로 기술·과학적 측면의 국가위상 제고에 기여한 부문 △호흡기 관련 건강기능식품 원천소재의 국내외 독점적 권리 확보에 기여한 부문 △개발 기술의 상용화 진입에 따른 호흡기 건강기능식품 신시장 개척 및 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한 내용 등을 통하여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점이 선정의 주된 이유이다. 식품분야를 담당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식품연은 건강한국실현을 목표로 식품을 통하여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노력 중이며, 신희순 단장을 포함한 관련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모여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하여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신희순 단장은 “피부 등과 같은 미세먼지 1차 노출에 대한 대응책으로 세안제, 마스크팩 등 다양한 제품들이 상용화되어 있지만 2차, 3차 노출 후 발병하는 질환에 대한 대응책은 미비하다”며 “3차 노출 피해인 뇌,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2차 노출(코, 호흡기)에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관련 연구에 매진한 결과,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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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연 신희순 단장, 국민 건강 유공 '산업포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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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고령자 스테비올배당체 섭취량 2배 높아
- [현대건강신문] 최근 식품첨가물과 이를 사용한 식품의 생산·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은 65세 이상 고령자의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인체 위해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했다. 2022년에는 고령자의 식품첨가물의 섭취 수준을 조사하기 위해 고령자가 선호하는 김치류, 기타수산물가공품류, 발효주류 등 식품유형 60종(1,934개 제품)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고 해당 식품유형에 많이 사용된 감미료,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28개에 대한 섭취 수준을 조사했다.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 조사 결과, 감미료 등 식품첨가물의 일일추정노출량은 0.0~67.2 ㎍/kg bw/day이며, 인체의 위해도 평가 결과 일일섭취허용량의 0.5%이하로 인체에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했다. 또한, 조사 대상 식품 섭취자 중 고섭취군(95 백분위수)을 대상으로 위해도를 분석한 결과도 5.5%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으며, 김치류 등 가공식품 총 1,934건에 대한 식품첨가물 분석 결과 모두 사용기준에 적합했다. 그 밖에도 지역별 고령자의 식품첨가물 섭취수준을 분석한 결과, 대도시 지역에서 거주하는 고령자의 스테비올배당체(감미료) 섭취량이 그 외 지역보다 2배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 식품첨가물의 섭취 수준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이지 않았다. 아울러, 식약처는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식품 등의 제조·가공 시 사용하는 식품첨가물의 종류, 용도 등을 제품에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소비자는 제품 구매 시 식품첨가물의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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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고령자 스테비올배당체 섭취량 2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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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협회 "아프라스 '서울선언문' 채택, 환영"
-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제1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아프라스 2023)를 개최하고 7개국이 함께 모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식품 규제조화와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특히, 처음으로 열린 이번 아프라스에서는 아·태 지역의 안전한 식품 유통환경 조성과 공통과제 해결을 위해 협력체계 강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아프라스 '서울선언문'을 채택해 7개 회원국 모두 서명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는 식약처가 개최한 제1차 아프라스의 선언에 공감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프라스는 우리나라 주도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협력해 세계 최초로 형성한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다. 교역량이 많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식품이 안전하게 거래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통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회의에서는 △글로벌 식품 규제 환경 변화와 전략적 연대 대응, 규범 분야에 대한 협력과 규제기관 역량 강화, △신성장 주도 발판 마련과 식품 분야의 규제 시스템 등에 관해 논의했으며, 향후 비전 선언도 진행됐다. 건기식협회는 이번 아프라스 선언을 통해 △글로벌 식품 규제 환경의 규제 조화 도모, △식품 안전 관리 체계의 혁신적 디지털 시스템 구축, △새로운 식품원료 및 신기술 가공에 대한 선제적이고 실속 있는 협의가 꾸준히 이뤄질 것이라고 주목했다. 또한, 이처럼 생산성 있는 논의가 건강기능식품 수출 확대는 물론, 식품안전 관리 체계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구축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아프라스 기관장 회의는 대한민국이 의장국으로 지명된 만큼, 국내 식품 산업의 기준이 국제 기준과 조화될 수 있도록 이끄는 막중한 책임과 큰 의미를 지닌 자리”라며, “식약처의 노력에 발맞춰 건강기능식품업계 또한 경쟁력 있는 제품과 연구를 통해 업계 글로벌화와 수출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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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협회 "아프라스 '서울선언문' 채택,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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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정의 달’ 맞아 가족요리 페스티벌 열려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지난 13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열린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요리경연에 앞서 파이팅을 힘차게 외치고 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에는 100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행사를 주최한 ㈜오뚜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전년 대비 큰 규모로 개최한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밝은 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요리 페스티벌 참가자 대표는 참가비를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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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신제품...오뚜기 ‘참깨라면 볶음면’ 출시 외(外)
- 오뚜기, 참기름 풍미 가득 매콤·고소한 '참깨라면 볶음면' 출시 참깨 계란블럭, 참기름 유성스프 그대로 적용, 면에 ‘참깨박’ 넣어 더욱 고소 [현대건강신문] ㈜오뚜기가 대표 스테디셀러이자 MZ세대에서 선호도 높은 참깨라면을 그대로 볶아, 참기름 향이나는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참깨라면 볶음면’을 용기면으로 출시한다. 지난 1994년 11월 봉지라면으로 처음 출시된 오뚜기 ‘참깨라면’은 마니아층이 탄탄한 제품으로, 계란의 부드러움과 참깨 특유의 고소한 맛으로 1020세대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오뚜기는 최근 참깨라면을 볶음 타입으로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를 따로 조리하지 않고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으로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참깨라면 볶음면’은 참깨라면 브랜드만의 고유한 특징인 참깨 계란블럭과 매콤한 참기름 유성스프가 그대로 적용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 간 소비자 사이에서 참깨라면에 참기름 유성스프가 있어, 볶음으로 조리했을 때 맛이 더욱 좋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오뚜기 참기름을 짜는 과정에서 생기는 ‘참깨박’을 참깨박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을 통해 더욱 고소하고 영양가 높은 면발을 구현했다. 참깨라면 볶음면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선런칭되며, 굿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참깨라면을 볶음 타입으로 먹는 소비자가 늘면서, 스테디셀러인 참깨라면만의 특성을 살려 그대로 볶은 ‘참깨라면 볶음면’ 출시했다”며, “친환경 원료인 참깨분을 적용해 더 고소하고 영양가가 높은 볶음면을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동후디스, 고단백 에너지바 '하이뮨 액티브바' 출시 단백질 12g 함유로 간편하게 활력 충전하는 고단백 에너지바 [현대건강신문] 일동후디스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바(이하 ‘하이뮨 액티브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이뮨 액티브바’는 일동후디스의 특장점인 산양유단백 등 7대 단백질 12g(달걀 2개분)을 함유한 고단백 에너지바로 일상 속 간편하고 맛있게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개발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근육과 뼈 건강을 위해 ‘하이뮨 프로틴 볼’을 함유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하이뮨 프로틴 볼’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파우더를 퍼핑한 볼로, 영양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해 영양과 맛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섭취가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9종이 모두 함유된 완전단백질 제품으로, 근육 합성에 필요한 류신을 포함 BCAA 2,000mg를 함유했다. 거기에 아몬드, 땅콩, 캐슈넛 견과류 3종을 더해 영양 성분을 꼼꼼히 담았으며, 초코 하프코팅으로 생산해 텁텁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휴대가 용이해 운동 전후 및 외부활동 중에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보관 시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상온(15도~25도)에서 보관하면 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뛰어난 제품력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파우더, 음료에 이어 에너지바까지 다양한 형태의 라인업을 구축했다.”라고 말하며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 다니며 언제든 에너지가 필요할 때마다 ‘하이뮨 액티브바’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풀무원, 큼직한 대왕유부와 토핑을 듬뿍 담은 ‘꽉찬유부초밥’ 출시 전문점 스타일 토핑유부초밥을 집에서 간편하게…큼직한 유부피에 풍성한 토핑 [현대건강신문]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큼직한 사각 유부피에 다채롭고 풍성한 토핑 구성으로 전문점 스타일의 유부초밥을 가정에서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유부초밥 키트 ‘꽉찬유부초밥(305g/6,980원)’ 2종(참치마요토핑, 콘치즈토핑)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꽉찬유부초밥’은 직사각형 모양의 유부 크기를 기존 자사 유부보다 크게 만들어 밥이나 토핑을 가득 채우기 쉽고, 토핑 양과 구성을 풍성하게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든든한 한 끼로 즐길 수 있다. ‘꽉찬유부초밥 참치마요토핑’은 고소한 참치를 마요소스에 부드럽게 버무리고, 완두콩을 넣어 담백한 맛과 씹는 식감을 보완했다. ‘꽉찬유부초밥 콘치즈토핑’은 부드럽게 퍼지는 치즈마요소스 속에 옥수수 원물을 그대로 넣어 은은한 단맛과 함께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재미있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토핑은 팩 소스 형태로 구현해 조리의 편의성과 포장 위생을 높였다. 조리법 역시 편의성 극대화에 신경 썼다. 참깨, 당근, 청경채, 달걀, 검정깨, 구이김 등 6가지 재료로 만든 ‘참깨야채볶음’을 따끈한 밥에 비벼 유부피에 넣은 뒤 토핑을 짜서 올리기만 하면 된다. 풀무원식품 김나인 PM(Product Manager)은 “전문점 스타일의 큼지막한 토핑 유부초밥을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토핑으로 구성한 유부초밥 키트 ‘꽉찬유부초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유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관련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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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룸 프로바이오 멀티케어 3종, 한국서 세계 최초 출시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헤일리온은 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에서 센트롬 프로바이오 멀티 케어 론칭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에서 개발한 신제품 프로바이오틱스 3종에 대한 개발 배경과 포뮬러 구성 등을 소개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현재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약 1조 원 이상의 규모로 추산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3종의 제품은 한국에서 시장 조사부터 성분 결정, 연구와 제조까지 주도적으로 만들어 낸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이다. 이은 센트룸 한국마케팅 총괄팀장은 “현재 1조원 규모의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중 일반 프로바이오틱스가 84%를 차지하고 있으며, 장 건강을 기본으로 특화된 기능성을 가진 성분이 추가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16%로 작은 규모를 혈성하고 있다”며 “다만 성장률에 있어서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전년 대비 26.4% 성장한 데 비해, 일반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0.4% 증가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센트룸은 이 같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주목하여 한국에서 직접 제품 개발에 나섰다. 이 총괄팀장은 “한국에서 주도하여 글로벌 R&D와 함께 3종 전 제품을 개발했으며, 직접 국내 위탁생산을 하여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원스톱 시스템도 갖췄다”며 “덕분에 이번 프로바이오 3종 제품은 한국에서 최초 출시가 결정되었으며, 추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판매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제품 3종은 △센트룸 프로바이오 슬림 케어 △센트룸 프로바이오 면역 케어 △센트룸 프로바이오 나이트 케어로, 현대인들의 건강 니즈를 반영하여 제시하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하는 1일 최대 프로바이오틱스 함량인 1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기본으로 보장한다. 센트룸 프로바이오 슬림 케어는 장 건강도 챙기면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BNR17유산균을 사용하고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크롬을 배합했다. 장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챙기고 싶은 이들이 섭취하면 좋은 제품이다. 센트룸 프로바이오 면역 케어는 4중 기능성 포뮬러로 장 건강에 이어 면역 증진,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항산화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면역 기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베타글루칸이 354.32mg(식약처 고시 1일 베타글루칸 최대 섭취량)과 프로바이오틱스, 아연, 셀렌까지 더했으며 면역 기능과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하고 싶은 이들이 섭취하면 좋은 제품이다. 센트룸 프로바이오 나이트 케어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수면 건강과 장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인 유단백가수분해물 (락티움)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B6가 함유되어 있다. 락티움은 우유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2004년 미국 FDA에 등재된 안심할 수 있는 원료로 프랑스 Ingredia사에서 공급받은 고품질 락티움 300mg을 담았다. 3종 모두 하루에 1캡슐 섭취로 간편하며, R&D를 통해 안정성을 높여 실온(1~25도) 보관이 가능하다. 이은 총괄팀장은 “한국에서 시장 조사부터 성분 결정, 연구와 제조까지 주도적으로 만들어 낸 첫 사례로, 다양한 맞춤형 셀프 케어를 원하는 스마트한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소회를 밝히며 “센트룸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멀티비타민 브랜드를 넘어 토탈 웰니스 브랜드로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 3종은 온라인 판매 강화 전략으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시작으로 카카오,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되며 오는 6월 5일부터 판매된다. 또한 이번 신제품 3종 출시와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배우 임지연을 모델로 선정하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동우 헤일리온 한국법인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 회사의 비전은 인류애와 함께 더 나은 일상의 건강을 전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출시하는 프로바이오틱스 3종은 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국내 로컬 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협업을 통해 개발하고 생산한 제품이다. 회사의 비전에서 보셨다시피 더 나은 건강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그런 기업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계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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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룸 프로바이오 멀티케어 3종, 한국서 세계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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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연 신희순 단장, 국민 건강 유공 '산업포장' 선정
- [현대건강신문] 한국식품연구원(이하 식품연)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개최한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신희순 노화대사연구단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희순 단장은 미세먼지 노출 대응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연구를 통해 국민 체감형 미세먼지 대응책 구축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면역 및 호흡기 건강 개선 기능성 소재 평가시스템 개발로 기술·과학적 측면의 국가위상 제고에 기여한 부문 △호흡기 관련 건강기능식품 원천소재의 국내외 독점적 권리 확보에 기여한 부문 △개발 기술의 상용화 진입에 따른 호흡기 건강기능식품 신시장 개척 및 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한 내용 등을 통하여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점이 선정의 주된 이유이다. 식품분야를 담당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식품연은 건강한국실현을 목표로 식품을 통하여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노력 중이며, 신희순 단장을 포함한 관련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모여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하여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신희순 단장은 “피부 등과 같은 미세먼지 1차 노출에 대한 대응책으로 세안제, 마스크팩 등 다양한 제품들이 상용화되어 있지만 2차, 3차 노출 후 발병하는 질환에 대한 대응책은 미비하다”며 “3차 노출 피해인 뇌,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2차 노출(코, 호흡기)에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관련 연구에 매진한 결과,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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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연 신희순 단장, 국민 건강 유공 '산업포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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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고령자 스테비올배당체 섭취량 2배 높아
- [현대건강신문] 최근 식품첨가물과 이를 사용한 식품의 생산·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은 65세 이상 고령자의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인체 위해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했다. 2022년에는 고령자의 식품첨가물의 섭취 수준을 조사하기 위해 고령자가 선호하는 김치류, 기타수산물가공품류, 발효주류 등 식품유형 60종(1,934개 제품)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고 해당 식품유형에 많이 사용된 감미료,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28개에 대한 섭취 수준을 조사했다.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 조사 결과, 감미료 등 식품첨가물의 일일추정노출량은 0.0~67.2 ㎍/kg bw/day이며, 인체의 위해도 평가 결과 일일섭취허용량의 0.5%이하로 인체에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했다. 또한, 조사 대상 식품 섭취자 중 고섭취군(95 백분위수)을 대상으로 위해도를 분석한 결과도 5.5%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으며, 김치류 등 가공식품 총 1,934건에 대한 식품첨가물 분석 결과 모두 사용기준에 적합했다. 그 밖에도 지역별 고령자의 식품첨가물 섭취수준을 분석한 결과, 대도시 지역에서 거주하는 고령자의 스테비올배당체(감미료) 섭취량이 그 외 지역보다 2배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 식품첨가물의 섭취 수준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이지 않았다. 아울러, 식약처는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식품 등의 제조·가공 시 사용하는 식품첨가물의 종류, 용도 등을 제품에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소비자는 제품 구매 시 식품첨가물의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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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고령자 스테비올배당체 섭취량 2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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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협회 "아프라스 '서울선언문' 채택, 환영"
-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제1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아프라스 2023)를 개최하고 7개국이 함께 모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식품 규제조화와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특히, 처음으로 열린 이번 아프라스에서는 아·태 지역의 안전한 식품 유통환경 조성과 공통과제 해결을 위해 협력체계 강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아프라스 '서울선언문'을 채택해 7개 회원국 모두 서명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는 식약처가 개최한 제1차 아프라스의 선언에 공감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프라스는 우리나라 주도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협력해 세계 최초로 형성한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다. 교역량이 많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식품이 안전하게 거래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통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회의에서는 △글로벌 식품 규제 환경 변화와 전략적 연대 대응, 규범 분야에 대한 협력과 규제기관 역량 강화, △신성장 주도 발판 마련과 식품 분야의 규제 시스템 등에 관해 논의했으며, 향후 비전 선언도 진행됐다. 건기식협회는 이번 아프라스 선언을 통해 △글로벌 식품 규제 환경의 규제 조화 도모, △식품 안전 관리 체계의 혁신적 디지털 시스템 구축, △새로운 식품원료 및 신기술 가공에 대한 선제적이고 실속 있는 협의가 꾸준히 이뤄질 것이라고 주목했다. 또한, 이처럼 생산성 있는 논의가 건강기능식품 수출 확대는 물론, 식품안전 관리 체계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구축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아프라스 기관장 회의는 대한민국이 의장국으로 지명된 만큼, 국내 식품 산업의 기준이 국제 기준과 조화될 수 있도록 이끄는 막중한 책임과 큰 의미를 지닌 자리”라며, “식약처의 노력에 발맞춰 건강기능식품업계 또한 경쟁력 있는 제품과 연구를 통해 업계 글로벌화와 수출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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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협회 "아프라스 '서울선언문' 채택,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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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정의 달’ 맞아 가족요리 페스티벌 열려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지난 13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열린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요리경연에 앞서 파이팅을 힘차게 외치고 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에는 100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행사를 주최한 ㈜오뚜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전년 대비 큰 규모로 개최한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밝은 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요리 페스티벌 참가자 대표는 참가비를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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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정의 달’ 맞아 가족요리 페스티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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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의 날...‘나트륨 줄이기 운동’ 기여 농심 이병학 대표 훈장 받아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중소 협력사들과 상생 경영으로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심 이병학 대표이사가 훈장을 받았다. ㈜농심 이병학 대표이사는 12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훈장을 받은 뒤 “국민의 눈높이는 식품 안전을 넘어 안심으로 높아졌고 정부에서는 정책으로 이에 부응해왔다”며 “농심도 이에 발맞춰 국민들의 안전과 안심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와, 오늘 수상이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관계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덕분에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책 지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K푸드 대표 주자로 대한민국 위상을 드높여 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탄산업훈장을 준 정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식품의날 기념식에서 전남대 전우진 교수와 ㈜오뚜기 정승현 전무가 국민 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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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의 날...‘나트륨 줄이기 운동’ 기여 농심 이병학 대표 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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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품안전의 날...디지털 식품안전관리 홍보관 붐벼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2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디지털 식품안전 관리 정책 홍보관’과 ‘기업홍보 부수’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홍보관을 찾은 사람들은 다양한 식품안전정보를 큐알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식품 플랫폼’과 사람이 맡았던 서류검사를 디지털 자동심사로 전환해 신속성을 높은 수입식품전자심사시스템 등 디지지털에 기반을 둔 식품 안전 관리체계를 살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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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품안전의 날...디지털 식품안전관리 홍보관 붐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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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X크록스, 한정판 슈즈 2종 출시
- [현대건강신문] (주)오뚜기가 글로벌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와 손을 잡았다. 최근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이종산업 간 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주류부터 패션, 뷰티,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온 ㈜오뚜기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크록스와 함께 한정판 슈즈 2종을 출시했다.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디자인과 희소성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인 ‘오뚜기X크록스’ 한정판 슈즈 2종은 ‘오뚜기 X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와 ‘오뚜기 X 크록스 클래식 슬라이드’로 구성됐다. 오뚜기의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을 적용했으며, 대표 제품인 오뚜기카레와 진라면, 케챂, 마요네스 등을 본 따 만든 ‘지비츠 참’을 부착해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비츠 참’이란 크록스 슈즈 상부 구멍에 꽂는 액세서리로,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먼저, ‘오뚜기X크록스 클래식 클로그’는 크록스의 아이코닉한 ‘클래식 클로그’에 오뚜기 상징색을 반영한 노란색 백스트랩으로 발랄한 느낌을 살렸다. 상부에는 ▲오뚜기카레 ▲진라면(순한맛/매운맛) ▲열라면 ▲참깨라면 ▲케챂 ▲순후추 ▲참기름 등 8종의 지비츠 참을 꽂아 포인트를 줬다. ‘오뚜기X크록스 클래식 슬라이드’는 상부에 노란색을 적용해 톡톡 튀는 생동감을 극대화했다. 발 뒤쪽 스트랩이 없어 신고 벗기 용이하며, 크록스만의 ‘크로슬라이트™(Croslite™)’ 소재로 제작돼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본 제품에는 ▲진라면(순한맛/매운맛) ▲3분카레를 포함해 ▲오뚜기 짜장 ▲크림스프 ▲마요네스 ▲딸기쨈 ▲뿌셔뿌셔 등 지비츠 참 8종이 부착돼 있다. 이번 협업 제품은 ㈜오뚜기의 창립기념일인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크록스 공식 온라인몰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점 매장은 ▲크록스 롯데월드몰점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대구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대구 동성로점 ▲부산 광복점 ▲온더스팟 한남점 ▲분더샵 청담 등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크록스와 함께 한정판 슈즈 2종 및 지비츠 참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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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X크록스, 한정판 슈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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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로 자리 잡은 '제로 식품'...무설탕, 설탕무첨가는 어떻게 다를까?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체중조절에 관심이 증가하면서 제로(ZERO) 식품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에 발맞춰 시중에 무설탕, 저당, 설탕0% 등등 일명 '제로 슈거'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이어트의 적으로 불리던 탄산음료는 물론 주류 제품에도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를 사용해 칼로리를 제로까지 떨어뜨려서 체중 관리 중에 마셔도 부담이 없도록 이미지 변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제품의 대부분은 단맛은 그대로 유지를 하면서 칼로리가 높은 설탕을 뺀 것으로 무설탕, 저당, 설탕 무첨가 등으로 표시한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최근 무설탕 식품의 출시가 급증하면서 소비자신고도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에 접수된 ‘무설탕 식품’ 관련 신고는 2019년 12건에 불과했으나, 2022년 60건으로 5배 증가했다. 신고내용으로는 과대광고, 표시사항과 관련된 것으로 '무설탕으로 광고하고 있지만, 실제 당류 성분이 기준치 이상'이거나, '일반식품에 다이어트 등의 문구'를 사용하고 있는 등의 내용이 주를 이뤘다. 특히, 제품별로 무설탕, 저당, 무가당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시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럼 무설탕과 저당, 설탕 무첨가는 어떻게 다를까? 먼저 저당은 당류가 식품 100g당 5g 미만 또는 식품 100mg당 2.5g 미만인 식품을 뜻한다. 무당 또는 무설탕은 당류가 식품 100g당 또는 100mg 당 0.5g 미만일 경우 표시가 가능하다. 설탕 무첨가, 무가당은 △당류를 첨가하지 않은 제품, △당류를 기능적으로 대체하는 꿀이나 당시럽, 올리고당, 당류가공품 등의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 △농축, 건조 등으로 당함량이 높아진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 △효소분해 등으로 식품의 당함량이 높아지지 않은 제품 등의 경우 표시할 수 있다. 당류를 첨가하지 않은 제품인데도 단맛이 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바로 당알코올류나 효소처리 스테비아 같은 감미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주로 자일리톨, 소비톨, 에리스리톨, 말티톨 등이 많이 사용된다. 특히 당알코올의 경우 한 번에 많이 섭취할 경우 설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당알코올 함유 제품을 한 번에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당분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소비를 위해선 무설탕, 저당, 설탕 무첨가 등의 표시 뿐만 아니라 원재료, 영양정보 표시 등도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최근 무설탕 식품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소비자신고도 증가하여 '무설탕, 저당, 설탕 무첨가? 어떻게 다를까요?'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임은경 원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앞으로도 식품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건강 전문 웹 미디어인 ‘헬스라인’(Healthline)은 ‘건강에 좋은 5가지 천연 감미료’ 자일리톨ㆍ스테비아ㆍ에리스리톨ㆍ야콘ㆍ나한과(Monk fruit)를 선정했다. 자일리톨은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는 당알코올류로 열량은 g당 2.4㎉로, 설탕의 2/3 정도다. 충치 발생 위험을 낮추는 등 치아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혈당이나 인슐린 수치를 높이지 않는 것도 자일리톨의 장점이다. 스테비아도 인기 있는 저열량 감미료다. 스테비아의 잎은 남미에서 수 세기 동안 단맛과 약용을 위해 재배되어 온 허브로 스테비오사이드 등 달콤한 화합물이 들어 있어 설탕보다 수백 배 더 달다. 또, 스테비아는 열량이 거의 없어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들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스테비아 특유의 맛에 호불호가 나뉘는 경우가 많다. 당알코올류의 하나인 에리스리톨은 g당 열량이 0.24㎉로, 같은 양의 설탕 열량의 약 6%에 불과하다. 단맛은 설탕은 70% 정도로 비슷하지만, 뒷맛이 약간 남는다. 특히 에리스리톨은 설탕의 70% 수준의 단맛을 내고 물에도 잘 녹아 최근 '제로 슈거' 소주, 사이다 등 저칼리로리 식품의 첨가제로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최근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연구팀이 국제학술지인 '네이처메디신'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에리스리톨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야콘 시럽은 남미 안데스산맥에서 자생하는 식물 야콘에서 얻는 감미료로 최근 체중 감량 보충제로 인기를 얻고 있다. 프락토올리고당이 많이 들어 있어 장에서 유익균의 먹이가 된다. 변비를 예방하고 체중 감량에 유익하다. 나한과는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과일이며 그 추출물로 천연 감미료를 만든다. 열량과 탄수화물이 없으며 일부 연구에선 혈당 관리를 돕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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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로 자리 잡은 '제로 식품'...무설탕, 설탕무첨가는 어떻게 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