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0-07(금)

웰빙음식
Home >  웰빙음식  >  식품뉴스

실시간뉴스
  • 오뚜기X두수고방, ‘두수고방 컵밥·죽’ 8종 출시 행사 개최
    [현대건강신문] ㈜오뚜기가 채식 레스토랑 ‘두수고방’과 함께 채식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한국형 채식 스타일의 ‘두수고방 컵밥·죽’ 8종을 출시하며, 채식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오뚜기는 21일(수) 경기 수원시 소재 앨리웨이 광교 ‘두수고방’에서 ‘두수고방 컵밥(4종)·죽(4종)’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팥, 들깨, 버섯 등 다채로운 원료를 활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신제품을 현장에서 조리해 참석자에게 제공하며 제품 개발 배경 및 특장점을 알렸다. 이번 협업을 통해 두 업체는 메뉴 선정은 물론 재료, 조리법까지 심혈을 기울여 한국형 채식의 정수를 담은 신제품을 개발했다. 우선, ‘두수고방 컵밥’은 ▲산채나물 비빔밥 ▲버섯들깨미역국밥 ▲시래기 된장국밥 ▲모둠버섯밥 등 4종으로 구성된다. ‘산채나물 비빔밥’은 취나물, 곤드레, 고사리, 해방풍나물에 된장과 향긋한 들기름으로 맛을 더했으며, ‘버섯들깨미역국밥’은 표고와 미역의 깊은 국물과 들깨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시래기 된장국밥’은 시래기로 깊게 우려낸 시원한 국물과 된장 양념의 구수한 맛이 특징이며, ‘모둠버섯밥’은 새송이, 느타리, 표고, 팽이, 송이버섯에 간장과 들기름을 더해 본연의 맛을 살린 영양밥이다. ‘두수고방 죽’은 ▲수수팥범벅 ▲들깨버섯죽 ▲된장보리죽 ▲흑임자죽 등 4종으로, ‘수수팥범벅’은 잘 삶은 팥과 수수, 찹쌀이 어우러진 진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다양한 버섯을 넣은 ‘들깨버섯죽’은 버섯만의 고유한 감칠맛을 살리고 들깨의 고소함을 더했으며, ‘된장보리죽’은 구수한 풍미의 된장 국물에 근대와 보리, 뿌리야채를 넣어 식감을 살렸다. ‘흑임자죽’은 검은깨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매우 간편하다. 두수고방 컵밥은 용기 안의 즉석밥을 전자레인지에 2분 간 데운 후, 밥과 나물, 소스 등을 비벼 먹으면 되며, 죽은 제품 상단의 점선까지 개봉한 후 봉지째 그대로 세워 약 2분간 데우거나 끓는 물에 봉지째 넣고 3~4분간 데워먹으면 된다. 실제로 최근 건강한 식재료,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면서, 국내 채식 시장 규모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채식연합 자료에 따르면, 국내 채식 인구는 지난 2008년 15만 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150~200만 명으로 추산돼 약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채식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 날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가정간편식(HMR) 시장 내 레스토랑 간편식(RMR)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로, 채식 레스토랑 ‘두수고방’과의 협업을 통해 팥, 들깨, 버섯 등 다채롭고 건강한 원료를 활용한 컵밥과 죽을 RMR로 선보이게 됐다”며 “‘두수고방 컵밥·죽’은 일상에서 건강한 채식 밥상을 즐길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생각한 원재료로 개발했으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신제품을 통해 한국형 채식의 정수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9년 7월 경기 수원시 앨리웨이 광교에 오픈한 ‘두수고방’은 사찰음식의 대가인 정관 스님 제자인 오경순 셰프가 운영하는 채식 레스토랑으로, 한국의 채식 먹거리 및 식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2-09-21
  • 건기식 이상사례 신고 최근 5년간 5,700여건...1위 영양보충제
    [현대건강신문]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한 부작용 신고가 최근 5년간 5,700여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품목별로 총 5,795건의 이상사례가 접수됐으며, 2018년 1,066건에서 2021년에 1,413건으로 24.6%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품목별 이상사례 신고 상위 10개 품목을 살펴본 결과, ‘영양보충용’ 제품이 1,750건으로 중 30.2%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가 663건, DHA/EPA함유유지 518건 , 프락토올리고당 426건, 엠에스엠 235건 등 순이다. 명절 선물로 가장 선호하는 홍삼 제품도 154건의 이상사례가 신고 접수됐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한 부작용 증상도 최근 5년간 8,410건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748건에서 2021년 2,073건으로 18.6% 증가했다. 부작용은 ‘소화불량 등’이 3,98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가려움 등’ 1,516건, ‘체중증가 등 기타’가 1,068건 등 순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조사결과 부적합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명돼 회수 조치에 들어간 건강기능식품은 최근 5년간 57건으로, 이 중 ‘수거검사 부적합’ 판명된 제품이 58.5%으로 가장 많이 회수됐다. 나머지는 ‘지도점검 회수사유 적발’ 12건, ‘자가품질검사 부적합’ 6건, ‘유통기한 초과표시/오기’ 3건 순이었다. 그러나 한 번 출고된 제품이 위해 식품으로 판명되어도 실제 회수되는 실적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위해 건강기능식품 판명된 제품의 출고량은 31.8톤에 달했지만 실제 회수량은 43%인 13.6톤에 불과했다. 김원이 의원은 "최근 아이부터 어른까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가 급증하면서 이상반응 신고도 함께 급증하는 가운데, 부작용으로 판명된 위해 건기식 제품이 실제로 회수되는 건 절반도 되지 않는 수준이다”라며, "정부는 시장에 유통된 위해 제품들이 신속·정확하게 회수되도록 관련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건기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힘을 써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2-09-20
  • 추석 음식, 한약재 첨가한 약선요리로 더 건강하고 맛있게
    [현대건강신문]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한약재를 첨가한 한방 요리 개발이 활발하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선 요리로 올 추석 더 풍성하고 맛있게 차려내면 어떻까? 농촌진흥청은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맛 좋고 건강한 약선 요리를 소개했다. 약선(藥膳)이란 동양의학적인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식품의 특성을 구분하고, 동양적인 처방 원리에 맞도록 배합해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통한 장수에 그 목적을 두는 일종의 임상 응용 식사요법이다. 즉, ‘약이 되는 먹거리’라는 뜻으로 요즘 말로 하면 ‘기능성식품’ 또는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쉽게 만들 수 있는 명절 약선 요리 4가지를 추천했다. 당귀잎 부침개= 추석에 가족과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약선 요리로는 당귀잎 부침개가 있다. 부침가루 반죽에 고추를 송송 썰어 넣은 뒤 당귀잎에 반죽옷을 입힌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당귀잎을 큰 숟가락으로 떠서 노릇노릇 부치면 먹음직스러운 부침개가 완성된다. 약용 쌈 채소인 일당귀 잎은 대형 할인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더덕 튀김= 더덕은 일반적으로 무쳐 먹지만, 추석에는 튀김 요리를 많이 먹으므로 더덕 튀김을 준비해보는 것도 좋다. 껍질을 벗긴 더덕은 소금물에 20~30분 정도 담가 아린 맛을 제거한 후, 튀김가루와 찬물을 섞은 반죽으로 옷을 입힌다. 이어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붓고 튀겨내면 된다. 황기 닭가슴살 무침= 황기는 원기 회복에 좋은 삼계탕과 궁합이 잘 맞는 약용작물이다. 황기를 고를 때는 뿌리가 길고 튼튼하며 광택(색택)이 밝은 것을 구매한다. 먼저, 황기에 물 5컵을 붓고 중불에서 30분간 끓인다. 끓여놓은 황기 물에 닭가슴살, 대추, 마늘을 넣고 20분간 더 끓인다. 닭가슴살이 다 익으면 건져 결대로 찢어 양념을 넣고 무쳐 낸다. 남은 국물은 버리지 말고 후추, 실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 뒤 탕으로 즐긴다. 감초주= 감초는 약리적인 효능과 단맛이 탁월해 한약재나 건강기능성 식품의 원재료로 가장 많이 사용돼 온 약용작물이다. 감초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잘게 썬 감초(150g)와 소주(2L)를 밀폐 용기에 담고 뚜껑을 닫는다. 서늘한 곳에서 숙성시킨 후 거즈나 베 보자기에 건더기를 걸러 술을 받으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윤영호 과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는 약용작물을 이용한 다양한 약선 요리로 가족 친지와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꾸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2-09-07
  • “커피, 장 마이크로바이오옴 건강하게 유지시켜”
    [현대건강신문] 커피가 장(腸) 마이크로바이옴의 건강성 유지를 돕는다는 기사가 미국에서 나왔다. 최근 커피가 당뇨병ㆍ간 질환ㆍ암 등 다양한 질병의 발생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는데, 이같이 원인이 다른 다양한 질환 예방에 모두 커피가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이유를 장 마이크로바이옴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온라인 미디어 ‘에브리데이 헬스’(Everyday Health)는 ‘장 점검: 커피가 장 마이크로바이옴에 이롭나?’(Gut Check: Is Coffee Good for Your Gut Microbiome?)란 제목의 8월 17일자 기사에서 ‘커피와 장 건강의 연관성’을 집중해 다뤘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과 생태계의 합성어로,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가리킨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좋은 미생물(세균ㆍ곰팡이ㆍ바이러스 등)과 나쁜 미생물이 공존하는 상태다. 장 마이크로바이옴의 다양성이 파괴돼 나쁜 미생물이 많이 생기면 염증과 질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 기사에선 커피가 장 마이크로바이옴에 유익하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논문 2편이 소개됐다. 2020년 5월 ‘뉴트리언츠’(Nutrients)지에 실린 소규모 연구결과다. 이 연구에선 규칙적으로 커피를 마시면 커피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카페인이 일부 장내 미생물의 구성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미국 대학 위장관학회’(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연구에서도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장 마이크로바이옴이 커피를 거의 또는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건강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커피가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유에 대해선 두 가지 가설이 있다. 첫 번째 가설은 커피가 장운동 촉진제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커피를 마시면 화장실에 달려가는 사람이 많이 있듯이 커피는 장을 자극해 움직이게 한다. 장이 커피 등 외부 자극을 받아 움직일 때는 일반적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장 마이크로바이옴이 변한다. 기사에선 이를 시냇물에 비유했다. 물흐름이 좋고 연속적이면 시냇물이 깨끗하고 마실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지만, 흐름이 정체되면 세균이 증식하기 시작하는 것과 같은 이치란 것이다. 장에서 세균이 과다 증식하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 질병과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두 번째 가설은 장 건강을 돕고,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촉진하는 클로로젠산 등 파이토케미컬이 커피에 풍부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한 연구는 아직 예비 단계다. 기사에선 장 건강을 돕는 최적의 커피 섭취량은 하루 2∼3잔이라고 봤다. 인스턴트커피ㆍ드립 커피ㆍ여과 커피 모두 장에 유익한 효과가 있으므로, “그냥 마시고 싶은 대로 마실 것”을 권했다. 적당한 커피 섭취는 대사 증후군ㆍ비만ㆍ제2형 당뇨병ㆍ심혈관 질환ㆍ일부 암 등 다양한 만성 질환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논문이 최근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문제는 이 모든 질병이 서로 다른 발병 경로를 가진, 완전히 다른 질병이란 사실이다. 기사에선 “이 병들을 연결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자문한 뒤 “해답의 중심엔 장 마이크로바이옴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는 커피가 장 마이크로바이옴을 개선해 다양한 질병에 대해 예방 효과를 나타낸다는 뜻이다. 한편 영국 킹스 칼리지 팀 스펙터 박사팀의 연구에서도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다양성이 더 높았다. 커피를 더 많이 마실수록 마이크로바이옴은 더 다양해졌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2-09-05
  • '소비자 만족도 높인' 식품업계 '먹그레이드' 경쟁
    [현대건강신문] 식품업계가 먹거리 리뉴얼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기존 제품의 맛과 양, 성분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이른바 ‘먹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는 전략이다.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제품 리뉴얼 방향도 다양해지고 있다.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기존에 없던 원료를 추가하고, 건강을 고려해 성분 함량을 변경하는 것은 물론 넉넉한 양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중량을 늘리기도 한다. “맛도 높이고, 양도 늘리고”...오뚜기 ‘진비빔면 배사매무초’, ‘빅 육개장 컵’ 등 ㈜오뚜기는 익숙함에 신선함을 더해 기존 소비층을 굳건히 하는 한편, 새로운 소비층을 끌어들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내식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여름철 별미에서 사계절 인기 상품으로 거듭난 ‘비빔면’에 주목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2015년 757억원에서 2020년 1400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1500억원대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오뚜기는 지난 3월 ‘진비빔면’을 리뉴얼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리뉴얼의 핵심은 비빔면의 맛을 결정짓는 ‘소스’ 업그레이드로, 기존에 없던 배, 매실, 무 등을 추가해 진비빔면 고유의 시원하게 매운맛은 유지하면서 새콤달콤한 풍미를 강화했다. 아울러 패키지에는 '진비빔면의 맛있는 주문, 배사매무초'라는 문구를 적용해 배, 사과, 매실, 무, 태양초 등 재료간 조화로운 맛을 강조했다. 2020년 출시된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를 더해 시원하면서 새콤한 맛을 자랑한다. 쫄깃한 면발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했으며, 별첨된 참깨고명스프는 볶음참깨와 구운김, 혼합야채분, 숙성마늘맛분으로 감칠맛을 더했다. 총 중량은 156g으로, 기존 자사 비빔면 대비 20% 늘려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출시 두 달 만에 2천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누적 판매량 8천 2백만개를 넘어서며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앞서 지난해 5월 ㈜오뚜기는 기존 대비 총 중량을 20% 늘린 ‘빅 육개장 컵’을 출시, 리뉴얼 효과를 톡톡히 봤다. 육개장 컵 하나로는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면과 건더기, 분말스프의 양 뿐만 아니라 계란 스크램블 크기와 개수까지 늘린 것이 특징이다. 가마솥에 끓인 양지육수와 얼큰한 양념 맛이 어우러지는 국물 역시 리뉴얼을 통해 풍미가 더욱 진해졌다. 맛과 양을 업그레이드한 ‘빅 육개장 컵’은 리뉴얼 이후 8개월 만에 2천만개 이상 판매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헬시 플레저’ 열풍에 성분 리뉴얼 활발...오뚜기 ‘가벼운참치’ 5종 등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으로 맛과 영양을 갖춘 먹거리가 인기인 가운데, 특정 성분 함량을 늘리거나 줄여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도 눈에 띈다. 지난 4월 ㈜오뚜기는 기존보다 지방 함량을 40% 낮춘 '가벼운참치’를 리뉴얼 출시했다. 양질의 단백질원인 참치에 대한 수요를 겨냥해 저지방 참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것으로, △라이트스탠다드 △더마일드 △김치찌개용 △고추 △야채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이 중 ‘고추’와 ‘야채’는 100g당 지방 함량 3g 미만의 저지방 식품으로 구분된다. 먼저 ‘가벼운참치 라이트스탠다드’는 저지방 참치의 새로운 표준이 되는 제품이며, ‘가벼운참치 더마일드’는 기존 마일드참치에서 기름을 한 번 더 줄인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참치 김치찌개용’은 비법 김치찌개 소스로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매콤달콤한 고추소스를 더하고 기름을 뺀 ‘가벼운참치 고추’, 새콤달콤한 6가지 야채 풍미가 돋보이는 ‘가벼운참치 야채’도 있다. 기름을 따로 버릴 필요가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기름을 줄인 대신 야채즙, 조개엑기스 등으로 감칠맛을 냈으며, 오뚜기의 50년 소스 노하우를 담은 특제 소스로 가미형 참치 맛을 향상시켰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기존 제품의 맛과 양, 성분 등에 변화를 줘 소비자들의 관심을 환기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리뉴얼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대상 청정원은 홍초 전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기존 △석류 △복분자 △블루베리 △풋사과 △자몽 △타트체리 등 홍초 6종에 알로에 겔 성분을 추가해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선보인 것이다. 이번 홍초 제품에는 특허 받은 3단 발효공법으로 만든 100% 과일 숙성 발효초에 피부 건강, 장 건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알로에 겔이 들어있다. 물이나 탄산수, 우유 등과 혼합해 음용 가능하며, 각종 주류에 소량 섞어 칵테일로 즐겨도 좋다. 편의점 업계, 원두·우유 등 PB 상품 리뉴얼 진행 편의점 업계도 PB 상품 리뉴얼을 통해 먹그레이드 열풍에 가세했다. 지난 3월 GS25는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 소속 전문 바리스타들과 협업해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의 원두 리뉴얼 블렌딩을 진행했다. 약 5개월간 △콜롬비아 △과테말라 △브라질 △에티오피아 등 4개 산지의 원두 배합을 재조정해 로스팅의 풍미와 깨끗한 뒷맛을 강조했으며, 균형 잡힌 산미까지 더했다. 편의점 CU는 지난 6월 인기 PB 상품 ‘헤이루(HEYROO)’ 가공유 시리즈를 ‘프렌즈 우유’로 리뉴얼했다. 프렌즈 우유는 국내산 1등급 원유 함량을 기존 50%에서 79%까지 끌어올린 제품으로, 기존 가공유 시리즈 중 가장 인기 있는 맛인 △초코 △딸기 △커피 △바나나 등 4종으로 출시됐다. 우유 지방을 분리해 제거한 뒤 분말로 만든 탈지분유, 우유 맛을 내는 환원유, 인공색소 등은 첨가하지 않았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2-08-31
  • 코로나19로 가공식품 소비 급증...MZ세대 소비 절반은 ‘외식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사회문화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지난 2년간 온라인 시장의 성장, 건강한 먹거리 수요 증가 등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식생활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대회’ 일환으로 전국 2,254가구 소비자패널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12년간 작성한 소비자 가계부를 조사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첫 해인 2020년과 2021년 2년간의 농식품 소비 경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먼저,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에는 집에서 조 7,960억 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외식 소비가 줄고 신선식품 소비가 늘었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신선식품 소비가 줄어든 반면, 감소세를 보이던 외식 소비는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신선식품 소비액은 △2019년 34조 9,740억 원에서 △2020년 39조 560억원 △2021년 38조 9,150억 원으로 늘어났다. 또, 외식 소비액 △2019년 73조 4,230억 원에서 △2020년 69조 1,910억 원으로 줄어들었으나 2021년에는 72조 5,460억 원으로 다시 증가했다. 가공식품 소비액은 △2019년 39조 7,960억 원에서 △2020년에는 45조 5,010억 원 △2021년 47조 1,0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일상 회복 단계에서도 소비가 증가했다. 특히 20~30대인 MZ세대는 농식품 관련 지출의 50%를 외식비로 사용했고, 15%를 신선식품 구입비로 지출했다. 반면, 기성세대는 약 35%를 외식비, 신선식품 구입에 약 32%를 지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윤종철 차장은 “소비자의 61%는 유튜브를 통해 요리 조리법 정보를 얻고 있다고 답했다. 소비자의 35%는 인플루언서의 영향을 받아 농식품을 구매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유튜브를 활용한 판촉 전략 수립이 필요함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농식품을 구매할 때 중요시하는 요인을 ‘건강’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020년 29.1%에서 2022년 51.5%로 높아졌다. 코로나19를 겪으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히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과거 1인당 신선식품 구매액은 1인 가구가 다인 가구보다 적었으나 2020~2021년에는 다인 가구의 구매액과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품질 신선식품을 선호하는 1인 가구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요일별로 농식품 구매 유형을 분석한 결과, 주중에는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가공식품보다 높았으며, 주말에는 가공식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신선식품보다 높았다. 간편식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다 2020년에 전년 대비 큰 성장세를 보였다. 이후 2021년에는 소폭만 증가했는데 이는 2021년 2학기 전면등교 방침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간편식 가운데 ‘냉동식품’을 선호하는 비율이 38%로 가장 높았다. 2021년에는 자녀들의 등교가 재개되면서 만두류 등 반찬류 간편식은 줄고 즉석 국·탕·찌개, 즉석면류 등 원밀형 간편식은 지속해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프라이어 보유 여부 조사 결과, 소비자패널의 80%가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에 구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프라이어를 보유한 가구는 튀김류, 완자류, 만두를 구매하는 금액과 횟수가 보유하지 않은 가구보다 높았다. 코로나19가 한창이었던 2020년부터 2년 동안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모두 온라인 구매 비중은 2배 이상 증가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코로나19로 식생활 변화 속도가 더욱 빨라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장바구니를 잘 살펴보고,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며 “농촌진흥청은 지난 12년간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농식품 소비 경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우리 농식품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2-08-30

실시간 식품뉴스 기사

  • 오뚜기X두수고방, ‘두수고방 컵밥·죽’ 8종 출시 행사 개최
    [현대건강신문] ㈜오뚜기가 채식 레스토랑 ‘두수고방’과 함께 채식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한국형 채식 스타일의 ‘두수고방 컵밥·죽’ 8종을 출시하며, 채식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오뚜기는 21일(수) 경기 수원시 소재 앨리웨이 광교 ‘두수고방’에서 ‘두수고방 컵밥(4종)·죽(4종)’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팥, 들깨, 버섯 등 다채로운 원료를 활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신제품을 현장에서 조리해 참석자에게 제공하며 제품 개발 배경 및 특장점을 알렸다. 이번 협업을 통해 두 업체는 메뉴 선정은 물론 재료, 조리법까지 심혈을 기울여 한국형 채식의 정수를 담은 신제품을 개발했다. 우선, ‘두수고방 컵밥’은 ▲산채나물 비빔밥 ▲버섯들깨미역국밥 ▲시래기 된장국밥 ▲모둠버섯밥 등 4종으로 구성된다. ‘산채나물 비빔밥’은 취나물, 곤드레, 고사리, 해방풍나물에 된장과 향긋한 들기름으로 맛을 더했으며, ‘버섯들깨미역국밥’은 표고와 미역의 깊은 국물과 들깨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시래기 된장국밥’은 시래기로 깊게 우려낸 시원한 국물과 된장 양념의 구수한 맛이 특징이며, ‘모둠버섯밥’은 새송이, 느타리, 표고, 팽이, 송이버섯에 간장과 들기름을 더해 본연의 맛을 살린 영양밥이다. ‘두수고방 죽’은 ▲수수팥범벅 ▲들깨버섯죽 ▲된장보리죽 ▲흑임자죽 등 4종으로, ‘수수팥범벅’은 잘 삶은 팥과 수수, 찹쌀이 어우러진 진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다양한 버섯을 넣은 ‘들깨버섯죽’은 버섯만의 고유한 감칠맛을 살리고 들깨의 고소함을 더했으며, ‘된장보리죽’은 구수한 풍미의 된장 국물에 근대와 보리, 뿌리야채를 넣어 식감을 살렸다. ‘흑임자죽’은 검은깨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매우 간편하다. 두수고방 컵밥은 용기 안의 즉석밥을 전자레인지에 2분 간 데운 후, 밥과 나물, 소스 등을 비벼 먹으면 되며, 죽은 제품 상단의 점선까지 개봉한 후 봉지째 그대로 세워 약 2분간 데우거나 끓는 물에 봉지째 넣고 3~4분간 데워먹으면 된다. 실제로 최근 건강한 식재료,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면서, 국내 채식 시장 규모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채식연합 자료에 따르면, 국내 채식 인구는 지난 2008년 15만 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150~200만 명으로 추산돼 약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채식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 날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가정간편식(HMR) 시장 내 레스토랑 간편식(RMR)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로, 채식 레스토랑 ‘두수고방’과의 협업을 통해 팥, 들깨, 버섯 등 다채롭고 건강한 원료를 활용한 컵밥과 죽을 RMR로 선보이게 됐다”며 “‘두수고방 컵밥·죽’은 일상에서 건강한 채식 밥상을 즐길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생각한 원재료로 개발했으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신제품을 통해 한국형 채식의 정수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9년 7월 경기 수원시 앨리웨이 광교에 오픈한 ‘두수고방’은 사찰음식의 대가인 정관 스님 제자인 오경순 셰프가 운영하는 채식 레스토랑으로, 한국의 채식 먹거리 및 식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2-09-21
  • 건기식 이상사례 신고 최근 5년간 5,700여건...1위 영양보충제
    [현대건강신문]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한 부작용 신고가 최근 5년간 5,700여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품목별로 총 5,795건의 이상사례가 접수됐으며, 2018년 1,066건에서 2021년에 1,413건으로 24.6%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품목별 이상사례 신고 상위 10개 품목을 살펴본 결과, ‘영양보충용’ 제품이 1,750건으로 중 30.2%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가 663건, DHA/EPA함유유지 518건 , 프락토올리고당 426건, 엠에스엠 235건 등 순이다. 명절 선물로 가장 선호하는 홍삼 제품도 154건의 이상사례가 신고 접수됐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한 부작용 증상도 최근 5년간 8,410건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748건에서 2021년 2,073건으로 18.6% 증가했다. 부작용은 ‘소화불량 등’이 3,98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가려움 등’ 1,516건, ‘체중증가 등 기타’가 1,068건 등 순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조사결과 부적합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명돼 회수 조치에 들어간 건강기능식품은 최근 5년간 57건으로, 이 중 ‘수거검사 부적합’ 판명된 제품이 58.5%으로 가장 많이 회수됐다. 나머지는 ‘지도점검 회수사유 적발’ 12건, ‘자가품질검사 부적합’ 6건, ‘유통기한 초과표시/오기’ 3건 순이었다. 그러나 한 번 출고된 제품이 위해 식품으로 판명되어도 실제 회수되는 실적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위해 건강기능식품 판명된 제품의 출고량은 31.8톤에 달했지만 실제 회수량은 43%인 13.6톤에 불과했다. 김원이 의원은 "최근 아이부터 어른까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가 급증하면서 이상반응 신고도 함께 급증하는 가운데, 부작용으로 판명된 위해 건기식 제품이 실제로 회수되는 건 절반도 되지 않는 수준이다”라며, "정부는 시장에 유통된 위해 제품들이 신속·정확하게 회수되도록 관련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건기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힘을 써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2-09-20
  • 추석 음식, 한약재 첨가한 약선요리로 더 건강하고 맛있게
    [현대건강신문]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한약재를 첨가한 한방 요리 개발이 활발하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선 요리로 올 추석 더 풍성하고 맛있게 차려내면 어떻까? 농촌진흥청은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맛 좋고 건강한 약선 요리를 소개했다. 약선(藥膳)이란 동양의학적인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식품의 특성을 구분하고, 동양적인 처방 원리에 맞도록 배합해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통한 장수에 그 목적을 두는 일종의 임상 응용 식사요법이다. 즉, ‘약이 되는 먹거리’라는 뜻으로 요즘 말로 하면 ‘기능성식품’ 또는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쉽게 만들 수 있는 명절 약선 요리 4가지를 추천했다. 당귀잎 부침개= 추석에 가족과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약선 요리로는 당귀잎 부침개가 있다. 부침가루 반죽에 고추를 송송 썰어 넣은 뒤 당귀잎에 반죽옷을 입힌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당귀잎을 큰 숟가락으로 떠서 노릇노릇 부치면 먹음직스러운 부침개가 완성된다. 약용 쌈 채소인 일당귀 잎은 대형 할인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더덕 튀김= 더덕은 일반적으로 무쳐 먹지만, 추석에는 튀김 요리를 많이 먹으므로 더덕 튀김을 준비해보는 것도 좋다. 껍질을 벗긴 더덕은 소금물에 20~30분 정도 담가 아린 맛을 제거한 후, 튀김가루와 찬물을 섞은 반죽으로 옷을 입힌다. 이어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붓고 튀겨내면 된다. 황기 닭가슴살 무침= 황기는 원기 회복에 좋은 삼계탕과 궁합이 잘 맞는 약용작물이다. 황기를 고를 때는 뿌리가 길고 튼튼하며 광택(색택)이 밝은 것을 구매한다. 먼저, 황기에 물 5컵을 붓고 중불에서 30분간 끓인다. 끓여놓은 황기 물에 닭가슴살, 대추, 마늘을 넣고 20분간 더 끓인다. 닭가슴살이 다 익으면 건져 결대로 찢어 양념을 넣고 무쳐 낸다. 남은 국물은 버리지 말고 후추, 실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 뒤 탕으로 즐긴다. 감초주= 감초는 약리적인 효능과 단맛이 탁월해 한약재나 건강기능성 식품의 원재료로 가장 많이 사용돼 온 약용작물이다. 감초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잘게 썬 감초(150g)와 소주(2L)를 밀폐 용기에 담고 뚜껑을 닫는다. 서늘한 곳에서 숙성시킨 후 거즈나 베 보자기에 건더기를 걸러 술을 받으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윤영호 과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는 약용작물을 이용한 다양한 약선 요리로 가족 친지와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꾸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2-09-07
  • “커피, 장 마이크로바이오옴 건강하게 유지시켜”
    [현대건강신문] 커피가 장(腸) 마이크로바이옴의 건강성 유지를 돕는다는 기사가 미국에서 나왔다. 최근 커피가 당뇨병ㆍ간 질환ㆍ암 등 다양한 질병의 발생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는데, 이같이 원인이 다른 다양한 질환 예방에 모두 커피가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이유를 장 마이크로바이옴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온라인 미디어 ‘에브리데이 헬스’(Everyday Health)는 ‘장 점검: 커피가 장 마이크로바이옴에 이롭나?’(Gut Check: Is Coffee Good for Your Gut Microbiome?)란 제목의 8월 17일자 기사에서 ‘커피와 장 건강의 연관성’을 집중해 다뤘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과 생태계의 합성어로,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가리킨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좋은 미생물(세균ㆍ곰팡이ㆍ바이러스 등)과 나쁜 미생물이 공존하는 상태다. 장 마이크로바이옴의 다양성이 파괴돼 나쁜 미생물이 많이 생기면 염증과 질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 기사에선 커피가 장 마이크로바이옴에 유익하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논문 2편이 소개됐다. 2020년 5월 ‘뉴트리언츠’(Nutrients)지에 실린 소규모 연구결과다. 이 연구에선 규칙적으로 커피를 마시면 커피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카페인이 일부 장내 미생물의 구성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미국 대학 위장관학회’(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연구에서도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장 마이크로바이옴이 커피를 거의 또는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건강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커피가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유에 대해선 두 가지 가설이 있다. 첫 번째 가설은 커피가 장운동 촉진제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커피를 마시면 화장실에 달려가는 사람이 많이 있듯이 커피는 장을 자극해 움직이게 한다. 장이 커피 등 외부 자극을 받아 움직일 때는 일반적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장 마이크로바이옴이 변한다. 기사에선 이를 시냇물에 비유했다. 물흐름이 좋고 연속적이면 시냇물이 깨끗하고 마실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지만, 흐름이 정체되면 세균이 증식하기 시작하는 것과 같은 이치란 것이다. 장에서 세균이 과다 증식하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 질병과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두 번째 가설은 장 건강을 돕고,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촉진하는 클로로젠산 등 파이토케미컬이 커피에 풍부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한 연구는 아직 예비 단계다. 기사에선 장 건강을 돕는 최적의 커피 섭취량은 하루 2∼3잔이라고 봤다. 인스턴트커피ㆍ드립 커피ㆍ여과 커피 모두 장에 유익한 효과가 있으므로, “그냥 마시고 싶은 대로 마실 것”을 권했다. 적당한 커피 섭취는 대사 증후군ㆍ비만ㆍ제2형 당뇨병ㆍ심혈관 질환ㆍ일부 암 등 다양한 만성 질환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논문이 최근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문제는 이 모든 질병이 서로 다른 발병 경로를 가진, 완전히 다른 질병이란 사실이다. 기사에선 “이 병들을 연결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자문한 뒤 “해답의 중심엔 장 마이크로바이옴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는 커피가 장 마이크로바이옴을 개선해 다양한 질병에 대해 예방 효과를 나타낸다는 뜻이다. 한편 영국 킹스 칼리지 팀 스펙터 박사팀의 연구에서도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다양성이 더 높았다. 커피를 더 많이 마실수록 마이크로바이옴은 더 다양해졌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2-09-05
  • '소비자 만족도 높인' 식품업계 '먹그레이드' 경쟁
    [현대건강신문] 식품업계가 먹거리 리뉴얼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기존 제품의 맛과 양, 성분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이른바 ‘먹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는 전략이다.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제품 리뉴얼 방향도 다양해지고 있다.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기존에 없던 원료를 추가하고, 건강을 고려해 성분 함량을 변경하는 것은 물론 넉넉한 양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중량을 늘리기도 한다. “맛도 높이고, 양도 늘리고”...오뚜기 ‘진비빔면 배사매무초’, ‘빅 육개장 컵’ 등 ㈜오뚜기는 익숙함에 신선함을 더해 기존 소비층을 굳건히 하는 한편, 새로운 소비층을 끌어들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내식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여름철 별미에서 사계절 인기 상품으로 거듭난 ‘비빔면’에 주목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2015년 757억원에서 2020년 1400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1500억원대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오뚜기는 지난 3월 ‘진비빔면’을 리뉴얼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리뉴얼의 핵심은 비빔면의 맛을 결정짓는 ‘소스’ 업그레이드로, 기존에 없던 배, 매실, 무 등을 추가해 진비빔면 고유의 시원하게 매운맛은 유지하면서 새콤달콤한 풍미를 강화했다. 아울러 패키지에는 '진비빔면의 맛있는 주문, 배사매무초'라는 문구를 적용해 배, 사과, 매실, 무, 태양초 등 재료간 조화로운 맛을 강조했다. 2020년 출시된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를 더해 시원하면서 새콤한 맛을 자랑한다. 쫄깃한 면발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했으며, 별첨된 참깨고명스프는 볶음참깨와 구운김, 혼합야채분, 숙성마늘맛분으로 감칠맛을 더했다. 총 중량은 156g으로, 기존 자사 비빔면 대비 20% 늘려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출시 두 달 만에 2천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누적 판매량 8천 2백만개를 넘어서며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앞서 지난해 5월 ㈜오뚜기는 기존 대비 총 중량을 20% 늘린 ‘빅 육개장 컵’을 출시, 리뉴얼 효과를 톡톡히 봤다. 육개장 컵 하나로는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면과 건더기, 분말스프의 양 뿐만 아니라 계란 스크램블 크기와 개수까지 늘린 것이 특징이다. 가마솥에 끓인 양지육수와 얼큰한 양념 맛이 어우러지는 국물 역시 리뉴얼을 통해 풍미가 더욱 진해졌다. 맛과 양을 업그레이드한 ‘빅 육개장 컵’은 리뉴얼 이후 8개월 만에 2천만개 이상 판매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헬시 플레저’ 열풍에 성분 리뉴얼 활발...오뚜기 ‘가벼운참치’ 5종 등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으로 맛과 영양을 갖춘 먹거리가 인기인 가운데, 특정 성분 함량을 늘리거나 줄여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도 눈에 띈다. 지난 4월 ㈜오뚜기는 기존보다 지방 함량을 40% 낮춘 '가벼운참치’를 리뉴얼 출시했다. 양질의 단백질원인 참치에 대한 수요를 겨냥해 저지방 참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것으로, △라이트스탠다드 △더마일드 △김치찌개용 △고추 △야채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이 중 ‘고추’와 ‘야채’는 100g당 지방 함량 3g 미만의 저지방 식품으로 구분된다. 먼저 ‘가벼운참치 라이트스탠다드’는 저지방 참치의 새로운 표준이 되는 제품이며, ‘가벼운참치 더마일드’는 기존 마일드참치에서 기름을 한 번 더 줄인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참치 김치찌개용’은 비법 김치찌개 소스로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매콤달콤한 고추소스를 더하고 기름을 뺀 ‘가벼운참치 고추’, 새콤달콤한 6가지 야채 풍미가 돋보이는 ‘가벼운참치 야채’도 있다. 기름을 따로 버릴 필요가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기름을 줄인 대신 야채즙, 조개엑기스 등으로 감칠맛을 냈으며, 오뚜기의 50년 소스 노하우를 담은 특제 소스로 가미형 참치 맛을 향상시켰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기존 제품의 맛과 양, 성분 등에 변화를 줘 소비자들의 관심을 환기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리뉴얼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대상 청정원은 홍초 전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기존 △석류 △복분자 △블루베리 △풋사과 △자몽 △타트체리 등 홍초 6종에 알로에 겔 성분을 추가해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선보인 것이다. 이번 홍초 제품에는 특허 받은 3단 발효공법으로 만든 100% 과일 숙성 발효초에 피부 건강, 장 건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알로에 겔이 들어있다. 물이나 탄산수, 우유 등과 혼합해 음용 가능하며, 각종 주류에 소량 섞어 칵테일로 즐겨도 좋다. 편의점 업계, 원두·우유 등 PB 상품 리뉴얼 진행 편의점 업계도 PB 상품 리뉴얼을 통해 먹그레이드 열풍에 가세했다. 지난 3월 GS25는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 소속 전문 바리스타들과 협업해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의 원두 리뉴얼 블렌딩을 진행했다. 약 5개월간 △콜롬비아 △과테말라 △브라질 △에티오피아 등 4개 산지의 원두 배합을 재조정해 로스팅의 풍미와 깨끗한 뒷맛을 강조했으며, 균형 잡힌 산미까지 더했다. 편의점 CU는 지난 6월 인기 PB 상품 ‘헤이루(HEYROO)’ 가공유 시리즈를 ‘프렌즈 우유’로 리뉴얼했다. 프렌즈 우유는 국내산 1등급 원유 함량을 기존 50%에서 79%까지 끌어올린 제품으로, 기존 가공유 시리즈 중 가장 인기 있는 맛인 △초코 △딸기 △커피 △바나나 등 4종으로 출시됐다. 우유 지방을 분리해 제거한 뒤 분말로 만든 탈지분유, 우유 맛을 내는 환원유, 인공색소 등은 첨가하지 않았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2-08-31
  • 코로나19로 가공식품 소비 급증...MZ세대 소비 절반은 ‘외식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사회문화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지난 2년간 온라인 시장의 성장, 건강한 먹거리 수요 증가 등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식생활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대회’ 일환으로 전국 2,254가구 소비자패널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12년간 작성한 소비자 가계부를 조사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첫 해인 2020년과 2021년 2년간의 농식품 소비 경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먼저,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에는 집에서 조 7,960억 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외식 소비가 줄고 신선식품 소비가 늘었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신선식품 소비가 줄어든 반면, 감소세를 보이던 외식 소비는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신선식품 소비액은 △2019년 34조 9,740억 원에서 △2020년 39조 560억원 △2021년 38조 9,150억 원으로 늘어났다. 또, 외식 소비액 △2019년 73조 4,230억 원에서 △2020년 69조 1,910억 원으로 줄어들었으나 2021년에는 72조 5,460억 원으로 다시 증가했다. 가공식품 소비액은 △2019년 39조 7,960억 원에서 △2020년에는 45조 5,010억 원 △2021년 47조 1,0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일상 회복 단계에서도 소비가 증가했다. 특히 20~30대인 MZ세대는 농식품 관련 지출의 50%를 외식비로 사용했고, 15%를 신선식품 구입비로 지출했다. 반면, 기성세대는 약 35%를 외식비, 신선식품 구입에 약 32%를 지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윤종철 차장은 “소비자의 61%는 유튜브를 통해 요리 조리법 정보를 얻고 있다고 답했다. 소비자의 35%는 인플루언서의 영향을 받아 농식품을 구매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유튜브를 활용한 판촉 전략 수립이 필요함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농식품을 구매할 때 중요시하는 요인을 ‘건강’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020년 29.1%에서 2022년 51.5%로 높아졌다. 코로나19를 겪으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히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과거 1인당 신선식품 구매액은 1인 가구가 다인 가구보다 적었으나 2020~2021년에는 다인 가구의 구매액과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품질 신선식품을 선호하는 1인 가구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요일별로 농식품 구매 유형을 분석한 결과, 주중에는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가공식품보다 높았으며, 주말에는 가공식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신선식품보다 높았다. 간편식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다 2020년에 전년 대비 큰 성장세를 보였다. 이후 2021년에는 소폭만 증가했는데 이는 2021년 2학기 전면등교 방침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간편식 가운데 ‘냉동식품’을 선호하는 비율이 38%로 가장 높았다. 2021년에는 자녀들의 등교가 재개되면서 만두류 등 반찬류 간편식은 줄고 즉석 국·탕·찌개, 즉석면류 등 원밀형 간편식은 지속해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프라이어 보유 여부 조사 결과, 소비자패널의 80%가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에 구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프라이어를 보유한 가구는 튀김류, 완자류, 만두를 구매하는 금액과 횟수가 보유하지 않은 가구보다 높았다. 코로나19가 한창이었던 2020년부터 2년 동안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모두 온라인 구매 비중은 2배 이상 증가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코로나19로 식생활 변화 속도가 더욱 빨라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장바구니를 잘 살펴보고,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며 “농촌진흥청은 지난 12년간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농식품 소비 경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우리 농식품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2-08-30
  • 오뚜기 ‘1/2 하프케챂 X 잔망루피’ 한정판 에디션 출시
    [현대건강신문] ㈜오뚜기가 대세 캐릭터 ‘잔망루피’와 손잡고 ‘1/2 하프케챂’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 제품은 ‘1/2 하프케챂’ 패키지에 귀엽고 익살스러운 표정의 잔망루피를 넣었다. MZ세대에게 친근한 캐릭터를 앞세워 젊은 층의 케챂 수요를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됐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비즈에 따르면 22년 5월 기준, 최근 1년간 1020세대가 SNS상에서 ‘케찹’ 키워드를 언급한 횟수는 3040세대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현저히 적었다. 특히 중장년층은 ‘아이’, ‘간식’, ‘양배추’등 다양한 취식상황과 재료를 함께 연관 검색하는 한편, 젊은 층의 케챂 활용 범위는 튀김, 핫도그 등으로 비교적 한정적이었다. 이에 ㈜오뚜기는 귀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1/2 하프케챂X잔망루피’ 에디션을 선보이며 1020세대 수요 잡기에 나섰다. 해당 제품은 이달부터 2023년 1월까지 전국의 대형마트와 슈퍼에서 6개월간 한정 판매된다. 한편, ㈜오뚜기 ‘1/2 하프케챂’은 영양성분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기존 ‘칼로리를 줄인 케챂’을 리뉴얼한 제품이다. 열량은 자사 ‘토마토케챂’ 대비 33% 낮으며, 염분과 당분 함량은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평균 대비 각각 절반 수준이다. 토마토 함량은 그대로 유지하여 케챂 본연의 맛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떡볶이나 볶음밥, 야채샌드위치, 에그인헬 등 여러 요리에 두루 활용하기 좋다. 향후 ㈜오뚜기는 해당 제품을 활용한 이색 레시피 홍보와 케챂 전용 굿즈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저당과 저염, 저열량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가 전 연령대로 확산되는 가운데, 트렌드에 민감한 1020세대를 겨냥해 ‘1/2 하프케챂X잔망루피’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2-08-23
  •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엔 치맥?...‘통풍’ 주의
    땀 흘린 후 기름진 안주와 잦은 음주, 통풍 위험 높여 [현대건강신문]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이 길어지면서 치맥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기름진 안주와 잦은 음주는 통풍의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악마가 발을 물어 뜯는 것과 같은 고통이라는 ‘통풍’에 대해 알아보자. 통풍은 혈액 내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고기와 술을 즐겨 섭취하는 식습관으로 인해 현대인에게 발병 위험이 커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매년 통풍 환자는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통풍 환자가 2월과 비교해 7월에 26% 증가하는 등 여름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일시적으로 혈중 요산이 일시적으로 올라갈 수 있다. 또한 고기의 내장류, 육류, 새우와 같이 퓨린이 많은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할 때 요산 수치가 증가한다. 보통 요산은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쌓이면 혈액 속에서 돌아다니다가 관절에 쌓이게 된다. 통풍은 갑작스럽게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통증 부위가 붓고 열감이 동반될 수 있는데, 보통 엄지발가락이나 발등, 발목에 발생하고 무릎 및 손목, 팔꿈치, 어깨 등에도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통증은 밤이나 새벽에 급성으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으며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만성 통풍 관절염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요산 수치는 혈액과 소변검사를 통해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다. 요산수치가 높다고 반드시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니다. 보통 무증상 고요산혈증이 대부분이지만 통풍성 관절염, 간헐기 통풍, 만성 결정성 통풍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통풍은 비만이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과 연관이 높아 평소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관리해야 한다. 특히 고기에 맥주와 같이 맥주와 기름진 안주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반면 유제품이나 계란, 버섯, 채소 등은 혈중 요산 수치를 상승시키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한 평소 고기나 술을 자주 먹으며, 대사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통풍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2-08-08
  • 건강증진개발원 ‘신토불이 실적 0’...6년간 지역농산물 구매 없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식품안전정보원 등 4곳이 6년간 지역농산물 구매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6년간 250개 공공기관 중 지역농산물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곳은 경북대병원(69억원)이었고 △제주대병원(38억원) △충북대병원(31억원) 순이었다.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해당 지역의 농산물을 우선구매하고 구매실적을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해야 한다. 최춘식 의원은 “정부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의 지역농산물 구매실적와 구매촉진 활동성과를 분석한 후 이를 공공기관 평가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2-08-04
  •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참돔'과 '오징어'로 기력 회복
    타우린 풍부한 오징어, 피로회복과 심혈관계질환 예방에 좋아 [현대건강신문] 해양수산부는 무더위를 날려줄 8월 이달의 수산물로 참돔과 오징어를 선정했다. 도미과에 속하는 돔은 주로 횟감으로 사용하는 고급 어종으로 참돔, 돌돔, 감성돔, 벵에돔이 있다. 돔 중에 으뜸인 참돔은 ‘바다 여왕’으로 불릴 정도로 맛과 식감이 뛰어나며, 어두일미(魚頭一味, 생선 가운데 가장 맛있는 부위는 머리)라는 말이 참돔에서 유래될 만큼 버릴 것 하나 없는 귀한 생선이다. 참돔은 회로 먹어도 좋지만 얼큰하고 칼칼한 맛이 매력적인 매운탕과 달콤한 맛과 짠 맛의 묘미를 살린 조림 등 다양한 요리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타우린이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은 오징어는 회로도 좋지만 살짝 데쳐서 먹으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오징어에 삼겹살, 양파, 버섯 등을 넣고 매콤하게 볶은 요리도 일품이다. 구도형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8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참돔과 오징어로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도 덤으로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2-08-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