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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 신제품...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출시 외(外)
    “싱가포르 대표 미식요리, 감자칩으로 맛볼까?” 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출시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감자칩 신제품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을 8일 출시했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싱가포르 대표 해산물 요리 ‘블랙페퍼크랩’의 풍부한 맛을 감자칩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담백한 게살 맛과 매콤하고 강렬한 후추 향을 제대로 살렸다. 특히, 일반 감자칩 대비 10% 가량 두꺼운 두께(1.4mm)와 웨이브 형태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농심과 싱가포르관광청, 여행 유튜버(노마드션)가 협업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새로운 맛 타입 개발을 위해 ‘고메로드 미션’을 부여하고, 유튜버는 미식의 도시인 싱가포르 곳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본 뒤 농심 고메포테토와 가장 어울리는 최적의 메뉴를 추천했다. 유튜버 노마드션은 한 접시에 4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요리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맛봐야 할 싱가포르 최고의 맛으로 블랙페퍼크랩을 꼽았고, 농심은 이를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싱가포르 대표 요리 ‘블랙페퍼크랩’을 고스란히 담은 감자칩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맛있는 글로벌 미식 요리를 고메포테토 시리즈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오는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10% 늘렸다. (68g → 75g) 한편, 농심의 ‘고메포테토’ 시리즈는 ‘글로벌 미식 요리를 감자칩으로 즐긴다’는 컨셉의 프리미엄 감자칩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022년 8월 출시한 ‘고메포테토 트러플머스타드맛’ 이후 2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풀무원, 전문점 스타일 ‘별미냉면’ 2종 회냉면·칡냉면 출시 6년 연속 ‘냉장면 No.1’ 달성한 풀무원, 별미냉면 카테고리 신설하고 매출 경신 노려 [현대건강신문] 풀무원이 6년 연속 ‘국내 냉장면 시장 No.1[i]’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더운 여름철 소비자를 시원하게 공략할 새로운 냉면 가정간편식(HMR) ‘별미냉면’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가정간편식 시장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지만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문점 냉면 메뉴인 별미냉면 2종 ‘회냉면’, ‘칡냉면’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은 ‘메뉴혁신’ 전략 하에 그동안 간편식으로는 찾아볼 수 없던 차별화한 냉장면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해 왔다. 지난여름에는 여름시즌(4~8월) 냉장면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등 여름면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2023년 여름 풀무원의 냉장면 판매량은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 매출액은 15% 성장하며 여름면 6년 평균 성장률 약 9%를 기록한 바 있다. 풀무원은 생면 사업의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여름에도 또 한 번의 도약을 다짐하며 메뉴혁신에 나섰다. 이번에는 물냉면, 비빔냉면처럼 기본적인 메뉴 외에 별미냉면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회냉면’과 ‘칡냉면’ 제품을 선보였다. 풀무원 냉장면은 소비자가 취향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제품 메뉴를 다양화해 시장 전체 규모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냉면(2인/8,980원)’은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던 명태회무침을 풍성하게 구성한 비빔냉면이다. 고구마전분을 넣은 면으로 오독오독 쫄깃한 함흥식 냉면 특유의 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사과즙을 사용한 풀무원 특제 비법이 담긴 숙성 비빔장으로 달짝지근하면서도 맛있게 매운맛을 완성했다. 동봉된 참기름을 더하면 마지막 한 입까지 부드럽고 고소한 비빔냉면을 즐길 수 있다. ‘칡냉면(2인/7,980원)’은 달콤한 배와 새콤한 라임, 레몬을 넣은 맑은 동치미 국물과 양파, 무, 마늘을 넣어 만든 매콤한 양념장을 더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냉면이다. 면발은 국내산 칡을 착즙한 생 칡즙을 5.1% 함유했고,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면과 비슷한 1.2㎜로 구현했다. 쫄깃한 면의 식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칡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풍성한 통깨 건더기로 고소함을 더했다. 풀무원식품 조은비 면PM(Product Manager)은 “전문점에서 맛보던 별미 면 요리를 가정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별미냉면 2종 ‘회냉면’과 ‘칡냉면’으로 냉면 가정간편식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풀무원 냉장면은 계속해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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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식품연 내 일리노이대 On-Site Lab 설치
    [현대건강신문] 식품 R&D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을 보유한 일리노이대학교의 정밀발효(Precision Fermentation) 분야 On-Site Lab(현지거점연구실)이 4월 17일(수)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이하 ‘식품연’)에 설치됐다고 밝혔다. On-Site Lab은 식품연에서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식품 R&D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과 실질적인 연구 협력, 인력교류 등을 위해 상호(식품연 및 상대기관) 현지에 거점연구실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번에 식품연에 설치된 일리노이대 정밀발효 연구실(진용수 교수)은 합성생물학 기술을 이용한 미생물의 유전체 재설계를 통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산해 내는 정밀발효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상위 수준의 연구 실적과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다. 식품연은 이번 일리노이대(식품향미)의 On-Site Lab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하와이대(식품공학), 퍼듀대(인체영양), 오리건주립대(식품안전)의 On-Site Lab도 설치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연 백형희 원장은 “이번 일리노이대와의 협력을 통해 정밀발효 분야의 연구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며, “식품 분야 유일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써 국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이끌어 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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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장어에 재첩까지 국내산으로 둔갑...불법업소 18곳 적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재첩, 그런데 국내산 재첩 가격의 절반에 불과한 중국산 재첩을 섞어 국산으로 솎여 팔아온 업소들이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수입농수산물 취급 업소 13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행위 등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18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일반음식점 또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수입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거나 국내산과 혼합해 판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업체가 대거 적발됐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일반음식점의 경우 대부분 중국산 대구, 미국산 곰장어, 러시아산 명태(황태, 코다리) 등을 국내산으로 표기하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특히, 적발 업체 가운데 재첩국을 제조·가공하면서 국내산과 비교해 2배 정도 저렴한 중국산 재첩을 섞거나 모든 원재료를 중국산으로 사용했음에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체도 있었다. ‘가’ 업체의 경우 최근 3개월간 중국산 재첩을 국내산과 섞어 10톤 규모의 재첩국을 만들어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를 통해 4천여만 원의 부당한 매출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나’ 업체의 경우 최근 9개월간 중국산 원재료만 사용해 5톤 규모의 재첩국을 제조하고, 이를 국내산이라 속여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를 통해 2천여만 원의 부당 매출수익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수산물뿐만이 아니라 수입 농산물단속에서도 유통 이력을 확인할 수 없는 중국산 양곡류를 대량으로 국내에서 유통한 업체도 다수 적발됐다. 양곡류 도·소매업소 6곳에서 소매업소 등 불특정 다수에게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팥, 검은콩 등 중국산 양곡류 17.5톤을 판매해 적발됐고, 보관하고 있던 나머지 2.5톤을 압류했다. 소매업소에 판매한 양곡류의 시가는 1억2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수산물제조·가공업소 3곳에서는 냉장제품을 냉동보관하면서 소비기한을 1년에서 1년 8개월로 임의연장해 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의 보관, 생산 및 작업기록에 관한 서류의 미작성(비치)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르다 적발되기도 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사는 농수산물의 수입 증가 추세에 따른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사경은 이번 수사로 불법행위를 적발한 업소 18곳의 영업자 모두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혼동)표시한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식품의 소비기한을 임의 연장해 표시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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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농심, 백산수 광고모델로 임시완 발탁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백산수의 모델로 배우 임시완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농심 관계자는 “배우 임시완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가 스스로 솟아오르는 백두산 용천수 백산수의 역동성과 잘 어울려 발탁하게 됐다”며 “다양한 세대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배우인만큼 백산수의 긍정적 이미지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심은 이번 광고로 45km 화산 암반층을 거쳐 솟아오르는 국내 유일 백두산 용천수 백산수의 특장점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한순간도 멈추는 법이 없다, 백산수는 살아있다’ 메인 카피와 함께, 일상 속 에너지 넘치는 순간과 함께 하는 백산수를 조명한다. 특히 평소 마라톤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임시완이 힘차게 달리는 장면을 통해 백산수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배우 임시완을 모델로 한 백산수 광고는 오는 12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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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농심, 숏폼 크리에이터 그룹 ‘먹플루언서’ 3기 모집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푸드 전문 숏폼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먹플루언서’ 3기를 모집한다. 농심 먹플루언서는 지난해 9월 농심과 전문 교육기관 ‘숏만연구소’가 함께 식품업계 최초로 운영하기 시작한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인원은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간 숏폼 전문가의 1:1코칭을 통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신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농심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받고, 팝업스토어 등 고객참여형 마케팅활동에 우선 참여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 농심과 숏폼 커머스, 광고 모델 계약 등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2기까지 50여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숏폼 초보뿐만 아니라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까지 다양하게 참여, 관련 콘텐츠를 1000개 이상 제작하고, 총 조회수 3000만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2기까지 누적 활동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콘텐츠 제작역량 향상 기회를 얻고, 농심도 양질의 숏폼 콘텐츠로 큰 홍보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농심 먹플루언서들을 성장 파트너로 지속 육성할 계획이므로,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농심 먹플루언서 3기 모집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총 3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농심 먹플루언서 3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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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사진] 아르헨티나 방한단, ‘김치 매력’에 반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아르헨티나 방한단 등 외교 인사들은 지난 3일 김치 명인 김장 클래스와 전통차, 전통주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막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전 의원 방한단과 주한아르헨티나대사관의 에밀리아노 와이셀피츠 대사, 주한미군 부사령관 부인 나탈리 크로켓 여사, 험프리스 문화체육회 수키 우드 회장 등이 두루 참여했다. 경기 남양주에서 이하연 김치 명인에게 배우는 전통 김장 클래스에 참여해 김치 종주국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김장’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해외 최초로 ‘국가 차원의 김치의 날’을 이끌고 평소 김치 애호가로 알려진 킨타나 전 의원은 본인이 직접 담근 김치를 맛보며 연신 “께 리꼬(맛있다)”를 외쳤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와 재한 외국인들에게 김치를 비롯한 한국 전통식품을 널리 알리며 깊은 애정을 보여주신 친선 외교 인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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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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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에 이어, 오뚜기, 삼양, 팔도까지 라면 가격 줄줄이 인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라면 업계가 정부의 압박에 줄줄이 가격 인하에 나섰다. 농심이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인하한데 이어 오뚜기, 삼양라면은 물론 팔도도 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농심은 다음달 1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5.9% 인하한다고 밝혔다. 출고가 인하에 따라 대형마트 등에서는 신라면(1000원)과 새우깡(1500원) 가격이 각각 50원과 100원 낮아진 950원, 1400원이 될 전망이다. 오뚜기도 7월 1일부터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가격으로 스낵면 3,380원(5개 포장)에서 3,180원으로 5.9% 인하, 참깨라면 4,680원(4개 포장)에서 4,480원으로 4.3% 인하, 진짬뽕 6,480원(4개 포장)에서 6,180원으로 4.6% 인하된다. 오뚜기는 지난 2010년 진라면 가격을 인하한 후, 10여년간 원부자재, 인건비, 각종 제반비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2021년 8월까지 가격을 동결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진라면은 금번 타사 제품의 가격 인하 후에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 가격 인하로 서민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오뚜기는 앞으로도 더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 서비스로 보답할 것” 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도 이날 '삼양라면', '짜짜로니' 등 12개 제품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4.7% 순차적으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삼양라면' 5개들이 판매가는 대형마트 기준 3840원에서 3680원으로 낮아진다. 팔도도 일품해물라면, 왕뚜껑봉지면, 남자라면 등 11개 라면 제품의 소비자 가격을 평균 5.1% 인하한다. 한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8일 "지난해 라면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현재 국제 밀 가격이 1년 전보다 50% 내려갔다"며 "기업들이 밀 가격 하락에 맞춰 판매가를 적당하게 내렸으면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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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튀김·만두·전에 콕” ...오뚜기, 새콤 매콤한 ‘튀만전 찍먹소스' 출시
    [현대건강신문] ㈜오뚜기가 튀김, 만두, 전 등 기름진 요리와 잘 어울리는 ‘튀만전찍먹소스’를 출시했다. 최근 가파른 외식물가 상승으로 집밥 문화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소스류가 각광받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스류 생산액은 2016년 1조6584억원에서 2020년 2조296억원으로 4년 만에 22.4% 늘었다. 올해는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에 ㈜오뚜기는 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줄 ‘튀만전 찍먹소스’를 출시하며 소스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신제품은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국산 현미로 만든 흑초를 15%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직접 만든 흑초 베이스와 마늘, 고추, 양파 등 향신 채소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새콤 매콤한 맛과 은은한 향미를 구현했다. 튀김과 만두, 전 등 기름진 요리를 찍어 먹는 디핑 소스는 물론 각종 샐러드 드레싱, 육류 양념장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롭고 이색적인 맛을 즐기는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흑초 특유의 새콤한 맛과 향신 채소의 알싸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튀만전 찍먹소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에 곁들일 수 있는 소스를 개발해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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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식품 신제품...오뚜기 ‘참깨라면 볶음면’ 출시 외(外)
    오뚜기, 참기름 풍미 가득 매콤·고소한 '참깨라면 볶음면' 출시 참깨 계란블럭, 참기름 유성스프 그대로 적용, 면에 ‘참깨박’ 넣어 더욱 고소 [현대건강신문] ㈜오뚜기가 대표 스테디셀러이자 MZ세대에서 선호도 높은 참깨라면을 그대로 볶아, 참기름 향이나는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참깨라면 볶음면’을 용기면으로 출시한다. 지난 1994년 11월 봉지라면으로 처음 출시된 오뚜기 ‘참깨라면’은 마니아층이 탄탄한 제품으로, 계란의 부드러움과 참깨 특유의 고소한 맛으로 1020세대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오뚜기는 최근 참깨라면을 볶음 타입으로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를 따로 조리하지 않고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으로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참깨라면 볶음면’은 참깨라면 브랜드만의 고유한 특징인 참깨 계란블럭과 매콤한 참기름 유성스프가 그대로 적용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 간 소비자 사이에서 참깨라면에 참기름 유성스프가 있어, 볶음으로 조리했을 때 맛이 더욱 좋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오뚜기 참기름을 짜는 과정에서 생기는 ‘참깨박’을 참깨박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을 통해 더욱 고소하고 영양가 높은 면발을 구현했다. 참깨라면 볶음면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선런칭되며, 굿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참깨라면을 볶음 타입으로 먹는 소비자가 늘면서, 스테디셀러인 참깨라면만의 특성을 살려 그대로 볶은 ‘참깨라면 볶음면’ 출시했다”며, “친환경 원료인 참깨분을 적용해 더 고소하고 영양가가 높은 볶음면을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동후디스, 고단백 에너지바 '하이뮨 액티브바' 출시 단백질 12g 함유로 간편하게 활력 충전하는 고단백 에너지바 [현대건강신문] 일동후디스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바(이하 ‘하이뮨 액티브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이뮨 액티브바’는 일동후디스의 특장점인 산양유단백 등 7대 단백질 12g(달걀 2개분)을 함유한 고단백 에너지바로 일상 속 간편하고 맛있게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개발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근육과 뼈 건강을 위해 ‘하이뮨 프로틴 볼’을 함유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하이뮨 프로틴 볼’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파우더를 퍼핑한 볼로, 영양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해 영양과 맛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섭취가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9종이 모두 함유된 완전단백질 제품으로, 근육 합성에 필요한 류신을 포함 BCAA 2,000mg를 함유했다. 거기에 아몬드, 땅콩, 캐슈넛 견과류 3종을 더해 영양 성분을 꼼꼼히 담았으며, 초코 하프코팅으로 생산해 텁텁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휴대가 용이해 운동 전후 및 외부활동 중에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보관 시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상온(15도~25도)에서 보관하면 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뛰어난 제품력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파우더, 음료에 이어 에너지바까지 다양한 형태의 라인업을 구축했다.”라고 말하며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 다니며 언제든 에너지가 필요할 때마다 ‘하이뮨 액티브바’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풀무원, 큼직한 대왕유부와 토핑을 듬뿍 담은 ‘꽉찬유부초밥’ 출시 전문점 스타일 토핑유부초밥을 집에서 간편하게…큼직한 유부피에 풍성한 토핑 [현대건강신문]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큼직한 사각 유부피에 다채롭고 풍성한 토핑 구성으로 전문점 스타일의 유부초밥을 가정에서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유부초밥 키트 ‘꽉찬유부초밥(305g/6,980원)’ 2종(참치마요토핑, 콘치즈토핑)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꽉찬유부초밥’은 직사각형 모양의 유부 크기를 기존 자사 유부보다 크게 만들어 밥이나 토핑을 가득 채우기 쉽고, 토핑 양과 구성을 풍성하게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든든한 한 끼로 즐길 수 있다. ‘꽉찬유부초밥 참치마요토핑’은 고소한 참치를 마요소스에 부드럽게 버무리고, 완두콩을 넣어 담백한 맛과 씹는 식감을 보완했다. ‘꽉찬유부초밥 콘치즈토핑’은 부드럽게 퍼지는 치즈마요소스 속에 옥수수 원물을 그대로 넣어 은은한 단맛과 함께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재미있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토핑은 팩 소스 형태로 구현해 조리의 편의성과 포장 위생을 높였다. 조리법 역시 편의성 극대화에 신경 썼다. 참깨, 당근, 청경채, 달걀, 검정깨, 구이김 등 6가지 재료로 만든 ‘참깨야채볶음’을 따끈한 밥에 비벼 유부피에 넣은 뒤 토핑을 짜서 올리기만 하면 된다. 풀무원식품 김나인 PM(Product Manager)은 “전문점 스타일의 큼지막한 토핑 유부초밥을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토핑으로 구성한 유부초밥 키트 ‘꽉찬유부초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유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관련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3-06-05
  • 센트룸 프로바이오 멀티케어 3종, 한국서 세계 최초 출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헤일리온은 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에서 센트롬 프로바이오 멀티 케어 론칭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에서 개발한 신제품 프로바이오틱스 3종에 대한 개발 배경과 포뮬러 구성 등을 소개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현재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약 1조 원 이상의 규모로 추산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3종의 제품은 한국에서 시장 조사부터 성분 결정, 연구와 제조까지 주도적으로 만들어 낸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이다. 이은 센트룸 한국마케팅 총괄팀장은 “현재 1조원 규모의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중 일반 프로바이오틱스가 84%를 차지하고 있으며, 장 건강을 기본으로 특화된 기능성을 가진 성분이 추가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16%로 작은 규모를 혈성하고 있다”며 “다만 성장률에 있어서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전년 대비 26.4% 성장한 데 비해, 일반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0.4% 증가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센트룸은 이 같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주목하여 한국에서 직접 제품 개발에 나섰다. 이 총괄팀장은 “한국에서 주도하여 글로벌 R&D와 함께 3종 전 제품을 개발했으며, 직접 국내 위탁생산을 하여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원스톱 시스템도 갖췄다”며 “덕분에 이번 프로바이오 3종 제품은 한국에서 최초 출시가 결정되었으며, 추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판매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제품 3종은 △센트룸 프로바이오 슬림 케어 △센트룸 프로바이오 면역 케어 △센트룸 프로바이오 나이트 케어로, 현대인들의 건강 니즈를 반영하여 제시하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하는 1일 최대 프로바이오틱스 함량인 1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기본으로 보장한다. 센트룸 프로바이오 슬림 케어는 장 건강도 챙기면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BNR17유산균을 사용하고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크롬을 배합했다. 장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챙기고 싶은 이들이 섭취하면 좋은 제품이다. 센트룸 프로바이오 면역 케어는 4중 기능성 포뮬러로 장 건강에 이어 면역 증진,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항산화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면역 기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베타글루칸이 354.32mg(식약처 고시 1일 베타글루칸 최대 섭취량)과 프로바이오틱스, 아연, 셀렌까지 더했으며 면역 기능과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하고 싶은 이들이 섭취하면 좋은 제품이다. 센트룸 프로바이오 나이트 케어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수면 건강과 장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인 유단백가수분해물 (락티움)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B6가 함유되어 있다. 락티움은 우유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2004년 미국 FDA에 등재된 안심할 수 있는 원료로 프랑스 Ingredia사에서 공급받은 고품질 락티움 300mg을 담았다. 3종 모두 하루에 1캡슐 섭취로 간편하며, R&D를 통해 안정성을 높여 실온(1~25도) 보관이 가능하다. 이은 총괄팀장은 “한국에서 시장 조사부터 성분 결정, 연구와 제조까지 주도적으로 만들어 낸 첫 사례로, 다양한 맞춤형 셀프 케어를 원하는 스마트한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소회를 밝히며 “센트룸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멀티비타민 브랜드를 넘어 토탈 웰니스 브랜드로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 3종은 온라인 판매 강화 전략으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시작으로 카카오,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되며 오는 6월 5일부터 판매된다. 또한 이번 신제품 3종 출시와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배우 임지연을 모델로 선정하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동우 헤일리온 한국법인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 회사의 비전은 인류애와 함께 더 나은 일상의 건강을 전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출시하는 프로바이오틱스 3종은 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국내 로컬 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협업을 통해 개발하고 생산한 제품이다. 회사의 비전에서 보셨다시피 더 나은 건강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그런 기업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계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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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23-05-31
  • 식품연 신희순 단장, 국민 건강 유공 '산업포장' 선정
    [현대건강신문] 한국식품연구원(이하 식품연)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개최한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신희순 노화대사연구단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희순 단장은 미세먼지 노출 대응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연구를 통해 국민 체감형 미세먼지 대응책 구축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면역 및 호흡기 건강 개선 기능성 소재 평가시스템 개발로 기술·과학적 측면의 국가위상 제고에 기여한 부문 △호흡기 관련 건강기능식품 원천소재의 국내외 독점적 권리 확보에 기여한 부문 △개발 기술의 상용화 진입에 따른 호흡기 건강기능식품 신시장 개척 및 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한 내용 등을 통하여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점이 선정의 주된 이유이다. 식품분야를 담당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식품연은 건강한국실현을 목표로 식품을 통하여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노력 중이며, 신희순 단장을 포함한 관련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모여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하여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신희순 단장은 “피부 등과 같은 미세먼지 1차 노출에 대한 대응책으로 세안제, 마스크팩 등 다양한 제품들이 상용화되어 있지만 2차, 3차 노출 후 발병하는 질환에 대한 대응책은 미비하다”며 “3차 노출 피해인 뇌,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2차 노출(코, 호흡기)에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관련 연구에 매진한 결과,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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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대도시 고령자 스테비올배당체 섭취량 2배 높아
    [현대건강신문] 최근 식품첨가물과 이를 사용한 식품의 생산·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은 65세 이상 고령자의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인체 위해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했다. 2022년에는 고령자의 식품첨가물의 섭취 수준을 조사하기 위해 고령자가 선호하는 김치류, 기타수산물가공품류, 발효주류 등 식품유형 60종(1,934개 제품)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고 해당 식품유형에 많이 사용된 감미료,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28개에 대한 섭취 수준을 조사했다.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 조사 결과, 감미료 등 식품첨가물의 일일추정노출량은 0.0~67.2 ㎍/kg bw/day이며, 인체의 위해도 평가 결과 일일섭취허용량의 0.5%이하로 인체에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했다. 또한, 조사 대상 식품 섭취자 중 고섭취군(95 백분위수)을 대상으로 위해도를 분석한 결과도 5.5%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으며, 김치류 등 가공식품 총 1,934건에 대한 식품첨가물 분석 결과 모두 사용기준에 적합했다. 그 밖에도 지역별 고령자의 식품첨가물 섭취수준을 분석한 결과, 대도시 지역에서 거주하는 고령자의 스테비올배당체(감미료) 섭취량이 그 외 지역보다 2배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 식품첨가물의 섭취 수준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이지 않았다. 아울러, 식약처는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식품 등의 제조·가공 시 사용하는 식품첨가물의 종류, 용도 등을 제품에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소비자는 제품 구매 시 식품첨가물의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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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건기식협회 "아프라스 '서울선언문' 채택, 환영"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제1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아프라스 2023)를 개최하고 7개국이 함께 모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식품 규제조화와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특히, 처음으로 열린 이번 아프라스에서는 아·태 지역의 안전한 식품 유통환경 조성과 공통과제 해결을 위해 협력체계 강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아프라스 '서울선언문'을 채택해 7개 회원국 모두 서명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는 식약처가 개최한 제1차 아프라스의 선언에 공감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프라스는 우리나라 주도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협력해 세계 최초로 형성한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다. 교역량이 많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식품이 안전하게 거래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통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회의에서는 △글로벌 식품 규제 환경 변화와 전략적 연대 대응, 규범 분야에 대한 협력과 규제기관 역량 강화, △신성장 주도 발판 마련과 식품 분야의 규제 시스템 등에 관해 논의했으며, 향후 비전 선언도 진행됐다. 건기식협회는 이번 아프라스 선언을 통해 △글로벌 식품 규제 환경의 규제 조화 도모, △식품 안전 관리 체계의 혁신적 디지털 시스템 구축, △새로운 식품원료 및 신기술 가공에 대한 선제적이고 실속 있는 협의가 꾸준히 이뤄질 것이라고 주목했다. 또한, 이처럼 생산성 있는 논의가 건강기능식품 수출 확대는 물론, 식품안전 관리 체계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구축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아프라스 기관장 회의는 대한민국이 의장국으로 지명된 만큼, 국내 식품 산업의 기준이 국제 기준과 조화될 수 있도록 이끄는 막중한 책임과 큰 의미를 지닌 자리”라며, “식약처의 노력에 발맞춰 건강기능식품업계 또한 경쟁력 있는 제품과 연구를 통해 업계 글로벌화와 수출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3-05-15
  • [사진] ‘가정의 달’ 맞아 가족요리 페스티벌 열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지난 13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열린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요리경연에 앞서 파이팅을 힘차게 외치고 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에는 100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행사를 주최한 ㈜오뚜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전년 대비 큰 규모로 개최한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밝은 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요리 페스티벌 참가자 대표는 참가비를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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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식품안전의 날...‘나트륨 줄이기 운동’ 기여 농심 이병학 대표 훈장 받아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중소 협력사들과 상생 경영으로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심 이병학 대표이사가 훈장을 받았다. ㈜농심 이병학 대표이사는 12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훈장을 받은 뒤 “국민의 눈높이는 식품 안전을 넘어 안심으로 높아졌고 정부에서는 정책으로 이에 부응해왔다”며 “농심도 이에 발맞춰 국민들의 안전과 안심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와, 오늘 수상이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관계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덕분에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책 지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K푸드 대표 주자로 대한민국 위상을 드높여 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탄산업훈장을 준 정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식품의날 기념식에서 전남대 전우진 교수와 ㈜오뚜기 정승현 전무가 국민 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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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사진] 식품안전의 날...디지털 식품안전관리 홍보관 붐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2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디지털 식품안전 관리 정책 홍보관’과 ‘기업홍보 부수’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홍보관을 찾은 사람들은 다양한 식품안전정보를 큐알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식품 플랫폼’과 사람이 맡았던 서류검사를 디지털 자동심사로 전환해 신속성을 높은 수입식품전자심사시스템 등 디지지털에 기반을 둔 식품 안전 관리체계를 살펴볼 수 있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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