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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 신제품...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출시 외(外)
    “싱가포르 대표 미식요리, 감자칩으로 맛볼까?” 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출시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감자칩 신제품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을 8일 출시했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싱가포르 대표 해산물 요리 ‘블랙페퍼크랩’의 풍부한 맛을 감자칩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담백한 게살 맛과 매콤하고 강렬한 후추 향을 제대로 살렸다. 특히, 일반 감자칩 대비 10% 가량 두꺼운 두께(1.4mm)와 웨이브 형태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농심과 싱가포르관광청, 여행 유튜버(노마드션)가 협업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새로운 맛 타입 개발을 위해 ‘고메로드 미션’을 부여하고, 유튜버는 미식의 도시인 싱가포르 곳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본 뒤 농심 고메포테토와 가장 어울리는 최적의 메뉴를 추천했다. 유튜버 노마드션은 한 접시에 4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요리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맛봐야 할 싱가포르 최고의 맛으로 블랙페퍼크랩을 꼽았고, 농심은 이를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싱가포르 대표 요리 ‘블랙페퍼크랩’을 고스란히 담은 감자칩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맛있는 글로벌 미식 요리를 고메포테토 시리즈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오는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10% 늘렸다. (68g → 75g) 한편, 농심의 ‘고메포테토’ 시리즈는 ‘글로벌 미식 요리를 감자칩으로 즐긴다’는 컨셉의 프리미엄 감자칩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022년 8월 출시한 ‘고메포테토 트러플머스타드맛’ 이후 2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풀무원, 전문점 스타일 ‘별미냉면’ 2종 회냉면·칡냉면 출시 6년 연속 ‘냉장면 No.1’ 달성한 풀무원, 별미냉면 카테고리 신설하고 매출 경신 노려 [현대건강신문] 풀무원이 6년 연속 ‘국내 냉장면 시장 No.1[i]’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더운 여름철 소비자를 시원하게 공략할 새로운 냉면 가정간편식(HMR) ‘별미냉면’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가정간편식 시장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지만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문점 냉면 메뉴인 별미냉면 2종 ‘회냉면’, ‘칡냉면’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은 ‘메뉴혁신’ 전략 하에 그동안 간편식으로는 찾아볼 수 없던 차별화한 냉장면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해 왔다. 지난여름에는 여름시즌(4~8월) 냉장면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등 여름면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2023년 여름 풀무원의 냉장면 판매량은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 매출액은 15% 성장하며 여름면 6년 평균 성장률 약 9%를 기록한 바 있다. 풀무원은 생면 사업의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여름에도 또 한 번의 도약을 다짐하며 메뉴혁신에 나섰다. 이번에는 물냉면, 비빔냉면처럼 기본적인 메뉴 외에 별미냉면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회냉면’과 ‘칡냉면’ 제품을 선보였다. 풀무원 냉장면은 소비자가 취향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제품 메뉴를 다양화해 시장 전체 규모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냉면(2인/8,980원)’은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던 명태회무침을 풍성하게 구성한 비빔냉면이다. 고구마전분을 넣은 면으로 오독오독 쫄깃한 함흥식 냉면 특유의 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사과즙을 사용한 풀무원 특제 비법이 담긴 숙성 비빔장으로 달짝지근하면서도 맛있게 매운맛을 완성했다. 동봉된 참기름을 더하면 마지막 한 입까지 부드럽고 고소한 비빔냉면을 즐길 수 있다. ‘칡냉면(2인/7,980원)’은 달콤한 배와 새콤한 라임, 레몬을 넣은 맑은 동치미 국물과 양파, 무, 마늘을 넣어 만든 매콤한 양념장을 더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냉면이다. 면발은 국내산 칡을 착즙한 생 칡즙을 5.1% 함유했고,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면과 비슷한 1.2㎜로 구현했다. 쫄깃한 면의 식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칡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풍성한 통깨 건더기로 고소함을 더했다. 풀무원식품 조은비 면PM(Product Manager)은 “전문점에서 맛보던 별미 면 요리를 가정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별미냉면 2종 ‘회냉면’과 ‘칡냉면’으로 냉면 가정간편식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풀무원 냉장면은 계속해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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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식품연 내 일리노이대 On-Site Lab 설치
    [현대건강신문] 식품 R&D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을 보유한 일리노이대학교의 정밀발효(Precision Fermentation) 분야 On-Site Lab(현지거점연구실)이 4월 17일(수)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이하 ‘식품연’)에 설치됐다고 밝혔다. On-Site Lab은 식품연에서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식품 R&D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과 실질적인 연구 협력, 인력교류 등을 위해 상호(식품연 및 상대기관) 현지에 거점연구실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번에 식품연에 설치된 일리노이대 정밀발효 연구실(진용수 교수)은 합성생물학 기술을 이용한 미생물의 유전체 재설계를 통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산해 내는 정밀발효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상위 수준의 연구 실적과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다. 식품연은 이번 일리노이대(식품향미)의 On-Site Lab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하와이대(식품공학), 퍼듀대(인체영양), 오리건주립대(식품안전)의 On-Site Lab도 설치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연 백형희 원장은 “이번 일리노이대와의 협력을 통해 정밀발효 분야의 연구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며, “식품 분야 유일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써 국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이끌어 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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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장어에 재첩까지 국내산으로 둔갑...불법업소 18곳 적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재첩, 그런데 국내산 재첩 가격의 절반에 불과한 중국산 재첩을 섞어 국산으로 솎여 팔아온 업소들이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수입농수산물 취급 업소 13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행위 등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18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일반음식점 또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수입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거나 국내산과 혼합해 판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업체가 대거 적발됐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일반음식점의 경우 대부분 중국산 대구, 미국산 곰장어, 러시아산 명태(황태, 코다리) 등을 국내산으로 표기하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특히, 적발 업체 가운데 재첩국을 제조·가공하면서 국내산과 비교해 2배 정도 저렴한 중국산 재첩을 섞거나 모든 원재료를 중국산으로 사용했음에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체도 있었다. ‘가’ 업체의 경우 최근 3개월간 중국산 재첩을 국내산과 섞어 10톤 규모의 재첩국을 만들어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를 통해 4천여만 원의 부당한 매출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나’ 업체의 경우 최근 9개월간 중국산 원재료만 사용해 5톤 규모의 재첩국을 제조하고, 이를 국내산이라 속여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를 통해 2천여만 원의 부당 매출수익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수산물뿐만이 아니라 수입 농산물단속에서도 유통 이력을 확인할 수 없는 중국산 양곡류를 대량으로 국내에서 유통한 업체도 다수 적발됐다. 양곡류 도·소매업소 6곳에서 소매업소 등 불특정 다수에게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팥, 검은콩 등 중국산 양곡류 17.5톤을 판매해 적발됐고, 보관하고 있던 나머지 2.5톤을 압류했다. 소매업소에 판매한 양곡류의 시가는 1억2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수산물제조·가공업소 3곳에서는 냉장제품을 냉동보관하면서 소비기한을 1년에서 1년 8개월로 임의연장해 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의 보관, 생산 및 작업기록에 관한 서류의 미작성(비치)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르다 적발되기도 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사는 농수산물의 수입 증가 추세에 따른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사경은 이번 수사로 불법행위를 적발한 업소 18곳의 영업자 모두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혼동)표시한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식품의 소비기한을 임의 연장해 표시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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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매운맛 소스, 캡사이신류 함량 제품 간 최대 274배 차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매운맛 소스에 포함된 캡사이신 함량이 제품 간 최대 274배 차이가 있어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시중에 판매되는 매운맛 소스 국내 11개 제품, 수입 9개 제품 총 20개 제품에 대해서 매운맛 정도, 영양성분에 관한 품질 테스트하고, △대장균군 △타르색소 △보존료 등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서 식품기준 및 규격 중에서 소스류의 규격기준에 따라서 시험·평가를 실시했다. 시험대상 제품은 GOTCHU 갓츄 핫소스(씨제이제일제당), 고맙당 저당 핫불닭소스(특별한맛), 데일리 핫칠리소스(이마트), 만능 마라소스(더본코리아), 벨라 핫 양념치킨 소스(벨라푸드), 불닭소스(삼양식품), 비비드키친 저당 마라소스(동원홈푸드), 진돗개핫소스(네키드크루), 킬로리 매운양념 치킨소스(킬로리), 타이핫칠리 소스(대상), 틈새소스(팔도) 등 국내 제품 11개와 리고 루이지애나 엑스트라 핫소스(훼밀리인터내셔날), 수리 타이 쓰리라차 칠리 소스(M&F), 스리라차 핫 칠리 시즈닝(케이제이씨컴퍼니), 스리라차핫 칠리소스(아띠인터내셔널), 스리라차핫칠리소스(미성패밀리), 아얌 스리라차 칠리소스(티디에프코리아), 제이-렉 스리라차 소스(천하코퍼레이션), 친수 엑스트라 핫 칠리 소스(효성인터내셔날), 타바스코페퍼소스(오뚜기) 등 수입제품 9개다. 시험결과, 조사대상 간 전 제품에 안전성 관련 기준에는 모두 적합했다. 그러나 나트륨과 당류, 특히 매운맛 소스이기 때문에 매운맛 정도에 대한 캡사이신이나 디하이드로캡사이신 함량에는 큰 차이가 있어 소비자들이 구매·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운맛 정도 비교를 위해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위발성 화합물인 캡사이신, 디하이드로캡사이신 함량을 시험한 결과, 적게는 3.2mg/kg(제이-렉 스리라차 소스)에서 많게는 877.2mg/kg로 매운맛이 최대 약 274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향기, 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은 "매운맛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느껴지는 정도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매운맛이 강한 경우, 설사, 속쓰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식품 본연의 맛을 가릴 수 있으므로 그 정도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표시가 필요하다"며 "조사대상 제품 중에는 틈새소스 1개 제품만 매운맛 정도를 스코빌 지수로 수치화하여 표시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매운맛 이외에 △나트륨 △당류 함량도 제품 간 차이가 커 섭취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조사 결과, 100g당 나트륨 함량은 최저 756.98mg(벨라 핫 양념치킨 소스)에서 최고 2,909.09mg(진돗개핫소스)으로 최대 51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회장은 "소스류 제품의 경우 1회 섭취량이 많지 않지만, 100g당 나트륨 함량이 세계보건기구의 나트륨 일일 권장 섭취량인 2,000mg이 넘는 제품의 경우에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저당을 광고하는 4개 제품과 당류가 불검출된 1개 제품을 제외한 15개 제품의 100g당 당류 함량은 최저 0.1g(타바스코페퍼소스)에서 최고 35.3g(데일리 핫칠리소스)으로 제품 간 차이가 최대 353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당 제품임을 광고하는 4개 제품은 모두 감미료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그 중 2가지 이상의 감미료가 사용되는 제품은 2개 제품이었다. 이 부회장은 "제품마다 매운맛 정도 및 영양성분 함량에 차이가 있어 이를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하는 등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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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사진] 기온 상승 봄철, 달걀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경인식약청) 김명호 청장은 17일 경기도 안성 소재 식용란 선별포장업체인 알로팜을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식용란 선별포장업체’는 식용란 중 달걀을 전문적으로 △선별 △세척 △건조 △살균 △검란 △포장하는 곳이다. 김명호 경인식약청장은 “기온이 상승하는 계절에 대비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안전한 달걀을 섭취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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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정기 배송 구독형 '도시락'서 병원성 세균 검출...소비자 주의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신선한 재료로 만든 각종 도시락을 매일 달라지는 메뉴로 먹을 수 있어 최근 직장인들로부터 각광 받고 있는 구독형 도시락에서 병원성 세균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구독형 도시락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54개 중 4개 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이 검출됐다. 조사 결과, 1개 제품에서 살모넬라가 검출됐으며, 대장균 1개 제품,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2개 제품에서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식중독균 중 하나인 살모넬라는 가금류, 포유류의 장 내에 기생하는 병원성 세균으로서 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기구를 만져 생기는 교차오염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냉장보관에도 장기간 생존할 수 있고, 감염되면 구토, 설사, 발열 등 급성 위장염을 유발한다. 식중독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세균인 병원성 대장균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위생적이지 못한 도축 환경에서 도축된 육류를 섭취했을 때 발생하게 된다. 감염되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과 혈변, 피로감, 탈수 증상을 동반한다. 이 때문에 육류를 섭취할 시에는 충분히 가열한 이후 섭취하는 게 중요하고, 채소류를 손질할 때는 흐르는 물로 3회 이상 씻은 이후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냉장보관 및 진공포장에서 증식할 수 있는 저온성 세균으로 감염되면 설사, 고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임신부의 경우 유산, 조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병원성 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은 ‘부채살수비드’, ‘평양비빔밥’, ‘굶지마요참치덮밥’, ‘하이라이스&소시지’ 4개 제품이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제조ㆍ판매한 사업자는 소비자원의 시정권고에 따라 판매중지 및 재고폐기를 완료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제품에 대한 점검 등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냉장ㆍ냉동식품을 조리ㆍ섭취할 때 제품에 표시된 가열방법ㆍ시간 등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이번에 적발된 제품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 또는 소비자24를 통해 상담을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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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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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있는 미생물 보러 오세요"
    효소개발 및 판매기업 힐링바이오(대표 박세준)에서는 충북 청원군 현도면 우록리에 미생물과 효소의 기능을 체계적으로 정리, 집대성한 ‘세계 최초의 미생물박물관’을 지난 9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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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0
  • 오뚜기 대풍공장, 녹색기업 선정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주식회사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충북 음성에 소재한 자사 대풍공장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선정, 10월 8일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 지정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녹색기업’은 오염물질의 현저한 저감, 자원 및 에너지 절감, 환경경영체제 구축등을 통해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년 환경부가 직접 지정하는 제도이다.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면, 환경배출시설 신규 설치시 허가가 아닌 신고로 간소화되며, 환경 관계 법령에 의한 지도, 단속 규제가 면제되는 혜택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주)오뚜기 대풍공장은 지난 2001년에 준공된 ㈜오뚜기의 주력 생산기지로 카레, 케찹, 마요네스, 오뚜기밥, 씻어나온 오뚜기쌀, 레토르트 제품 등을 생산하며, 최첨단 설비를 갖춘 환경친화적인 사업장으로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식품공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환경경영을 실천해 ‘자연과 함께 맛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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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0
  • 보령수앤수 365네이처 4종 출시
    제철 구매한 A급 원과 사용해 과일 맛과 영양소 그대로 [현대건강신문] 보령제약그룹 계열사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가 소중한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동결건조과일칩 “365네이처 과일칩 4종” (딸기, 사과, 배, 파인애플)을 출시했다. 흔히 동결건조하는 제품은 경우 낙과 혹은 상품성이 떨어지는 원과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번에 출시한 보령수앤수의 ‘365네이처 과일칩 4종’은 A급 과수를 사용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365네이처 과일칩은 손에 쥐고 먹기 편한 크기로 자른 후 영하 40도에서 급속 동결해 수분만을 신속히 제거하는 동결건조 공법을 통해 만들어진다. 때문에 일반적인 고온 열풍건조 시 초래되는 과일 조직의 손상 및 영양의 파괴가 적고 과일 고유의 형태를 유지하며 부드러운 질감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특허 출원한 새싹보리파우더 코팅 제조공법으로 과일을 100% 그대로 맛과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안전성도 더욱 높였다. 또한 보존료, 색소, 향료 등의 첨가물과 설탕, 나트륨 등의 감미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제품의 포장은 휴대와 보관이 간편한 파우치 지퍼백 형태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든 아기들에게 간편하게 과일을 먹일 수 있도록 했으며 일반적인 비닐포장이 아닌 고급 알루미늄 포장으로 외부의 습기와 햇빛을 차단하여 제품을 보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과와 배는 만 6개월 이상부터 섭취 가능하며, 딸기는 만 12개월 이상, 파인애플은 만 24개월 이상 섭취를 권장한다. 주의사항은 딸기씨 알러지가 있는 유아는 알러지 여부 확인 후 섭취하여야 한다. 보령수앤수 이종혁BM은 “365네이처 과일칩 4종은 새콤달콤한 과일향과 맛은 아기의 미각 발달에 도움을 주고, 바삭함은 씹는 즐거움을 더해주며, 과일에 함유된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는 물론 과일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이의 정서와 성장 발달에도 도움을 유아용 건강간식”이라고 말했다. 보령수앤수는 위메이크프라이스에서 10월 20일까지 출시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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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13-10-10
  • 농심, 손편지로 고객 마음 잡는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수감중인 저에게 답변을 보내주셨다는 자체만으로도 감동을 받았는데, 편지봉투를 열어 내용을 읽어보려는 순간 더더욱 감동을 받았답니다. 박성진 팀장님께서 직접 손글씨로 한글자씩 써서 내용을 작성하신 것을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순천교도소에 수감중인 한 재소자의 편지다. 농심 고객상담실은 고객의 편지 문의에 직접 손글씨로 답신하는 제도를 시행,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어 화제다. 응답자의 실명과 얼굴 사진이 들어간 손편지로 답신하는 농심의 ‘양심(兩心) 제도’는 올해로 시행 5년째를 맞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양심(兩心) 제도는 ‘농심의 마음과 고객의 마음’이라는 의미로, 고객에게 마음과 정성을 다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손글씨 편지가 흔치 않는 요즘에 고객에게 진실된 답변으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심 제도를 통해 상담원들이 일주일에 작성하는 편지는 개인당 평균 5통. 통상적인 전화응대 외에 추가의 업무일 수도 있는 이 일을 농심은 상담원의 소속감과 애사심 제고를 통해 풀어나가고 있다. 농심은 2008년부터 사내 공모를 통해 임직원의 부인들을 상담원으로 채용했다. 이들은 회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사심, 주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이 담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내부 평가다. 이와 함께 농심은 지난해부터 ARS(자동응답시스템)을 폐지하고 모든 전화를 상담원이 직접 받도록 하고 있다. 무미건조한 기계음으로 복잡함과 짜증을 유발하는 ARS의 단점을 개선한 것이다. 또한, 매주 한번씩 고객 전화를 다시 듣는 “깨진 유리창” 회의를 통해 고객상담원끼리의 벤치마킹도 해오고 있다. 농심의 상담처리율은 이러한 제도를 도입한2008년 41%에서 현재 85%로 올랐다. 상담처리율은 고객센터내에서 문제가 해결되는 비율로, 그렇지 못하면 현장 영업직원이 직접 고객을 방문하여 궁금증이나 불만을 처리하게 된다. 상담처리율이 제고된 것은 상담원의 전문지식과 마음을 다하는 친절, 고객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 덕분이다. 농심 관계자는 “고된 감정노동으로 퇴사율이 높은 여타 고객센터와는 달리, 농심 고객센터에는 2008년 이후로 퇴사한 상담원이 없다”며, “농심과 각종 상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어, 고객 입장에서는 여러 부서를 거치지 않고 바로 정확한 답변을 들을 수 있기에 상담만족도가 높아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의 입장에서 이들의 마음과 맞추는 것이 농심 고객센터의 모토”라고 말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3-10-10
  • 부패한 미국산 수입쇠고기 증가...안전 '빨간불'
    미국산을 비롯한 불량 수입쇠고기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13-10-10
  • 유명 패스트푸드점 음식서 애벌레·철수세미 발견
    유명 패스트푸드에서 식품기준을 위반해 적발된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 의원(새누리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패스트푸드점 단속적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유명 패스트푸드점의 위생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밝혀졌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13-10-09
  • 미국산 쇠고기서 성장촉진 '질파테롤'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9월 24일 미국 SWIFT BEEF CO 작업장에서 수입된 쇠고기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2건 22톤에서 각각 0.35ppb, 0.64ppb 질파테롤이 검출되어 해당제품 불합격 조치 및 문제의 쇠고기를 생산한 작업장에 대해 수출선적 중단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13-10-09
  • “건강한 출산 위해 준비된 예비맘 되세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오는 10일, ‘제 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했다. 해당 성분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 받은 것으로, 안심하고 섭취해도 좋다.
    • 웰빙음식
    • 건강식품
    2013-10-08
  • 주커피, 추운 겨울 따뜻하게 녹여줄 신메뉴 출시
    [현대건강신문]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주커피(www.zoo-coffee.com)가 2013 겨울을 맞이하여 오는 14일 'soft winter for you' 컨셉트의 다양한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신메뉴 인증샷 고객을 대상으로 ‘3색 도쿄’ 프로모션을 11월 진행 할 예정이다. 주커피와 함께하는 통 큰 프로모션으로 총 145명을 추첨하여 다양한 테마의 도쿄여행, 여행 상품권, 텀블러를 증정한다. 추운 겨울 우리 몸을 말랑말랑하게 녹여 줄 상큼한 '리얼 후르츠 티(2종)', 깊은 풍미를 지닌 '더블 리스트레또 토피넛라떼(핫&아이스)', 레드 와인을 베이스로 한 Non-alcohol음료 '뱅쇼'와 따뜻하고 진한 '스노우 샷 브라우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으슬으슬 차가운 날씨에 우리의 몸을 따뜻하게 감싸안아 줄 '리얼 후르츠 티'는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자몽과 유자를 활용한 음료로 상큼한 과육을 입안 한 가득 느낄 수 있다. '더블 리스트레또 토피넛 라떼'는 에스프레소보다 더욱 짧은 시간에 진하게 뽑은 리스트레또, 실키한 스팀 밀크와 고소한 토피(Toffy)가 어우러져 깊은 향미를 더해준다. 진하지만 쓰지 않은 풍부한 향미의 커피를 찾는 고객들의 기호에 맞춘 고급 에스프레소 음료이다. 부드럽고 시원한 휘핑크림이 올려진 아이스로도 즐길 수 있다. '스노우 샷 브라우니'는 더블 리스트레또에스프레소 샷을 넣은 부드럽고 진한 월넛 부라우니에 쫀득한 젤라또를 하얀 눈처럼 한 스쿱 더한 디저트 메뉴이다. 고급스러운 풍미의 스노우 샷 브라우니와 진한 '더블 리스트레또 토피넛 라떼'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의 '뱅쇼'는 레드 와인을 베이스로 하여 과일 특유의 풍부한 향미를 느낄 수 있는 Non-alcohol 음료이다. 뱅쇼는 우리나라에서 생강차나 모과차등을 마셔 감기를 예방하듯이 유럽에서는 원기 회복이나 감기 예방을 위한 환절기 필수품이다. 커피 전문점 주커피 관계자는 "올 가을·겨울 건강해지는 컨셉트의 메뉴 개발로 고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주커피와 함께 다양한 신 메뉴와 프로모션을 통해 따뜻하고 풍성한 가을·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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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13-10-08
  • 태풍 다나스 북상...풍년농사 헛되지 않게 대비
    강풍을 동반한 태풍 다나스가 부산, 경남, 전남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벼 쓰러짐, 과실 낙과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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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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