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웰빙음식
Home >  웰빙음식

실시간뉴스
  • 식품 신제품...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출시 외(外)
    “싱가포르 대표 미식요리, 감자칩으로 맛볼까?” 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 출시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감자칩 신제품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을 8일 출시했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싱가포르 대표 해산물 요리 ‘블랙페퍼크랩’의 풍부한 맛을 감자칩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담백한 게살 맛과 매콤하고 강렬한 후추 향을 제대로 살렸다. 특히, 일반 감자칩 대비 10% 가량 두꺼운 두께(1.4mm)와 웨이브 형태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농심과 싱가포르관광청, 여행 유튜버(노마드션)가 협업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새로운 맛 타입 개발을 위해 ‘고메로드 미션’을 부여하고, 유튜버는 미식의 도시인 싱가포르 곳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본 뒤 농심 고메포테토와 가장 어울리는 최적의 메뉴를 추천했다. 유튜버 노마드션은 한 접시에 4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요리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맛봐야 할 싱가포르 최고의 맛으로 블랙페퍼크랩을 꼽았고, 농심은 이를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싱가포르 대표 요리 ‘블랙페퍼크랩’을 고스란히 담은 감자칩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맛있는 글로벌 미식 요리를 고메포테토 시리즈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농심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오는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10% 늘렸다. (68g → 75g) 한편, 농심의 ‘고메포테토’ 시리즈는 ‘글로벌 미식 요리를 감자칩으로 즐긴다’는 컨셉의 프리미엄 감자칩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022년 8월 출시한 ‘고메포테토 트러플머스타드맛’ 이후 2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풀무원, 전문점 스타일 ‘별미냉면’ 2종 회냉면·칡냉면 출시 6년 연속 ‘냉장면 No.1’ 달성한 풀무원, 별미냉면 카테고리 신설하고 매출 경신 노려 [현대건강신문] 풀무원이 6년 연속 ‘국내 냉장면 시장 No.1[i]’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더운 여름철 소비자를 시원하게 공략할 새로운 냉면 가정간편식(HMR) ‘별미냉면’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가정간편식 시장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지만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문점 냉면 메뉴인 별미냉면 2종 ‘회냉면’, ‘칡냉면’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은 ‘메뉴혁신’ 전략 하에 그동안 간편식으로는 찾아볼 수 없던 차별화한 냉장면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해 왔다. 지난여름에는 여름시즌(4~8월) 냉장면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등 여름면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2023년 여름 풀무원의 냉장면 판매량은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 매출액은 15% 성장하며 여름면 6년 평균 성장률 약 9%를 기록한 바 있다. 풀무원은 생면 사업의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여름에도 또 한 번의 도약을 다짐하며 메뉴혁신에 나섰다. 이번에는 물냉면, 비빔냉면처럼 기본적인 메뉴 외에 별미냉면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회냉면’과 ‘칡냉면’ 제품을 선보였다. 풀무원 냉장면은 소비자가 취향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제품 메뉴를 다양화해 시장 전체 규모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냉면(2인/8,980원)’은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던 명태회무침을 풍성하게 구성한 비빔냉면이다. 고구마전분을 넣은 면으로 오독오독 쫄깃한 함흥식 냉면 특유의 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사과즙을 사용한 풀무원 특제 비법이 담긴 숙성 비빔장으로 달짝지근하면서도 맛있게 매운맛을 완성했다. 동봉된 참기름을 더하면 마지막 한 입까지 부드럽고 고소한 비빔냉면을 즐길 수 있다. ‘칡냉면(2인/7,980원)’은 달콤한 배와 새콤한 라임, 레몬을 넣은 맑은 동치미 국물과 양파, 무, 마늘을 넣어 만든 매콤한 양념장을 더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냉면이다. 면발은 국내산 칡을 착즙한 생 칡즙을 5.1% 함유했고,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면과 비슷한 1.2㎜로 구현했다. 쫄깃한 면의 식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칡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풍성한 통깨 건더기로 고소함을 더했다. 풀무원식품 조은비 면PM(Product Manager)은 “전문점에서 맛보던 별미 면 요리를 가정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별미냉면 2종 ‘회냉면’과 ‘칡냉면’으로 냉면 가정간편식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풀무원 냉장면은 계속해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4-04-18
  • 식품연 내 일리노이대 On-Site Lab 설치
    [현대건강신문] 식품 R&D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을 보유한 일리노이대학교의 정밀발효(Precision Fermentation) 분야 On-Site Lab(현지거점연구실)이 4월 17일(수)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이하 ‘식품연’)에 설치됐다고 밝혔다. On-Site Lab은 식품연에서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식품 R&D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과 실질적인 연구 협력, 인력교류 등을 위해 상호(식품연 및 상대기관) 현지에 거점연구실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번에 식품연에 설치된 일리노이대 정밀발효 연구실(진용수 교수)은 합성생물학 기술을 이용한 미생물의 유전체 재설계를 통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산해 내는 정밀발효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상위 수준의 연구 실적과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다. 식품연은 이번 일리노이대(식품향미)의 On-Site Lab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하와이대(식품공학), 퍼듀대(인체영양), 오리건주립대(식품안전)의 On-Site Lab도 설치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연 백형희 원장은 “이번 일리노이대와의 협력을 통해 정밀발효 분야의 연구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며, “식품 분야 유일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써 국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이끌어 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4-04-18
  • 장어에 재첩까지 국내산으로 둔갑...불법업소 18곳 적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재첩, 그런데 국내산 재첩 가격의 절반에 불과한 중국산 재첩을 섞어 국산으로 솎여 팔아온 업소들이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수입농수산물 취급 업소 13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행위 등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18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일반음식점 또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수입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거나 국내산과 혼합해 판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업체가 대거 적발됐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일반음식점의 경우 대부분 중국산 대구, 미국산 곰장어, 러시아산 명태(황태, 코다리) 등을 국내산으로 표기하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특히, 적발 업체 가운데 재첩국을 제조·가공하면서 국내산과 비교해 2배 정도 저렴한 중국산 재첩을 섞거나 모든 원재료를 중국산으로 사용했음에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체도 있었다. ‘가’ 업체의 경우 최근 3개월간 중국산 재첩을 국내산과 섞어 10톤 규모의 재첩국을 만들어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를 통해 4천여만 원의 부당한 매출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나’ 업체의 경우 최근 9개월간 중국산 원재료만 사용해 5톤 규모의 재첩국을 제조하고, 이를 국내산이라 속여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를 통해 2천여만 원의 부당 매출수익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수산물뿐만이 아니라 수입 농산물단속에서도 유통 이력을 확인할 수 없는 중국산 양곡류를 대량으로 국내에서 유통한 업체도 다수 적발됐다. 양곡류 도·소매업소 6곳에서 소매업소 등 불특정 다수에게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팥, 검은콩 등 중국산 양곡류 17.5톤을 판매해 적발됐고, 보관하고 있던 나머지 2.5톤을 압류했다. 소매업소에 판매한 양곡류의 시가는 1억2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수산물제조·가공업소 3곳에서는 냉장제품을 냉동보관하면서 소비기한을 1년에서 1년 8개월로 임의연장해 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의 보관, 생산 및 작업기록에 관한 서류의 미작성(비치)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르다 적발되기도 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사는 농수산물의 수입 증가 추세에 따른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사경은 이번 수사로 불법행위를 적발한 업소 18곳의 영업자 모두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혼동)표시한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식품의 소비기한을 임의 연장해 표시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24-04-18
  • 매운맛 소스, 캡사이신류 함량 제품 간 최대 274배 차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매운맛 소스에 포함된 캡사이신 함량이 제품 간 최대 274배 차이가 있어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시중에 판매되는 매운맛 소스 국내 11개 제품, 수입 9개 제품 총 20개 제품에 대해서 매운맛 정도, 영양성분에 관한 품질 테스트하고, △대장균군 △타르색소 △보존료 등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서 식품기준 및 규격 중에서 소스류의 규격기준에 따라서 시험·평가를 실시했다. 시험대상 제품은 GOTCHU 갓츄 핫소스(씨제이제일제당), 고맙당 저당 핫불닭소스(특별한맛), 데일리 핫칠리소스(이마트), 만능 마라소스(더본코리아), 벨라 핫 양념치킨 소스(벨라푸드), 불닭소스(삼양식품), 비비드키친 저당 마라소스(동원홈푸드), 진돗개핫소스(네키드크루), 킬로리 매운양념 치킨소스(킬로리), 타이핫칠리 소스(대상), 틈새소스(팔도) 등 국내 제품 11개와 리고 루이지애나 엑스트라 핫소스(훼밀리인터내셔날), 수리 타이 쓰리라차 칠리 소스(M&F), 스리라차 핫 칠리 시즈닝(케이제이씨컴퍼니), 스리라차핫 칠리소스(아띠인터내셔널), 스리라차핫칠리소스(미성패밀리), 아얌 스리라차 칠리소스(티디에프코리아), 제이-렉 스리라차 소스(천하코퍼레이션), 친수 엑스트라 핫 칠리 소스(효성인터내셔날), 타바스코페퍼소스(오뚜기) 등 수입제품 9개다. 시험결과, 조사대상 간 전 제품에 안전성 관련 기준에는 모두 적합했다. 그러나 나트륨과 당류, 특히 매운맛 소스이기 때문에 매운맛 정도에 대한 캡사이신이나 디하이드로캡사이신 함량에는 큰 차이가 있어 소비자들이 구매·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운맛 정도 비교를 위해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위발성 화합물인 캡사이신, 디하이드로캡사이신 함량을 시험한 결과, 적게는 3.2mg/kg(제이-렉 스리라차 소스)에서 많게는 877.2mg/kg로 매운맛이 최대 약 274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향기, 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은 "매운맛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느껴지는 정도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매운맛이 강한 경우, 설사, 속쓰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식품 본연의 맛을 가릴 수 있으므로 그 정도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표시가 필요하다"며 "조사대상 제품 중에는 틈새소스 1개 제품만 매운맛 정도를 스코빌 지수로 수치화하여 표시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매운맛 이외에 △나트륨 △당류 함량도 제품 간 차이가 커 섭취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조사 결과, 100g당 나트륨 함량은 최저 756.98mg(벨라 핫 양념치킨 소스)에서 최고 2,909.09mg(진돗개핫소스)으로 최대 51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회장은 "소스류 제품의 경우 1회 섭취량이 많지 않지만, 100g당 나트륨 함량이 세계보건기구의 나트륨 일일 권장 섭취량인 2,000mg이 넘는 제품의 경우에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저당을 광고하는 4개 제품과 당류가 불검출된 1개 제품을 제외한 15개 제품의 100g당 당류 함량은 최저 0.1g(타바스코페퍼소스)에서 최고 35.3g(데일리 핫칠리소스)으로 제품 간 차이가 최대 353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당 제품임을 광고하는 4개 제품은 모두 감미료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그 중 2가지 이상의 감미료가 사용되는 제품은 2개 제품이었다. 이 부회장은 "제품마다 매운맛 정도 및 영양성분 함량에 차이가 있어 이를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하는 등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4-04-18
  • [사진] 기온 상승 봄철, 달걀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경인식약청) 김명호 청장은 17일 경기도 안성 소재 식용란 선별포장업체인 알로팜을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식용란 선별포장업체’는 식용란 중 달걀을 전문적으로 △선별 △세척 △건조 △살균 △검란 △포장하는 곳이다. 김명호 경인식약청장은 “기온이 상승하는 계절에 대비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안전한 달걀을 섭취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4-04-17
  • 정기 배송 구독형 '도시락'서 병원성 세균 검출...소비자 주의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신선한 재료로 만든 각종 도시락을 매일 달라지는 메뉴로 먹을 수 있어 최근 직장인들로부터 각광 받고 있는 구독형 도시락에서 병원성 세균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구독형 도시락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54개 중 4개 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이 검출됐다. 조사 결과, 1개 제품에서 살모넬라가 검출됐으며, 대장균 1개 제품,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2개 제품에서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식중독균 중 하나인 살모넬라는 가금류, 포유류의 장 내에 기생하는 병원성 세균으로서 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기구를 만져 생기는 교차오염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냉장보관에도 장기간 생존할 수 있고, 감염되면 구토, 설사, 발열 등 급성 위장염을 유발한다. 식중독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세균인 병원성 대장균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위생적이지 못한 도축 환경에서 도축된 육류를 섭취했을 때 발생하게 된다. 감염되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과 혈변, 피로감, 탈수 증상을 동반한다. 이 때문에 육류를 섭취할 시에는 충분히 가열한 이후 섭취하는 게 중요하고, 채소류를 손질할 때는 흐르는 물로 3회 이상 씻은 이후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냉장보관 및 진공포장에서 증식할 수 있는 저온성 세균으로 감염되면 설사, 고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임신부의 경우 유산, 조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병원성 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은 ‘부채살수비드’, ‘평양비빔밥’, ‘굶지마요참치덮밥’, ‘하이라이스&소시지’ 4개 제품이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제조ㆍ판매한 사업자는 소비자원의 시정권고에 따라 판매중지 및 재고폐기를 완료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제품에 대한 점검 등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냉장ㆍ냉동식품을 조리ㆍ섭취할 때 제품에 표시된 가열방법ㆍ시간 등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이번에 적발된 제품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 또는 소비자24를 통해 상담을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24-04-16

실시간 웰빙음식 기사

  • 정승 식약처장 "불량식품 근절, 강국 선행 조건"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5일 서울지방청에서 열린 축산관련단체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불량식품의 근절과 식의약 안전 강국의 선행 조건은 무엇보다 생산자의 높은 안전의식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3-04-06
  • 크레이피시 '호사스런' 뉴질랜드 길거리 음식
    지난 5일 SBS '정글의 법칙'에 등장해 순식간의 '정글 최고의 음식'으로 등극한 '크레이피시(Crayfish 바닷가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3-04-06
  • 한독약품 ‘홍오메가XO’와 뷰티라인 ‘프레이야’ 3종 출시
    뷰티라인 ‘네이처셋 프레이야’ 3종 출시로 여성 고객 공략 [현대건강신문]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셋은 주력제품 ‘홍오메가3’를 업그레이드한 '홍오메가XO'와 뷰티라인 '네이처셋 프레이야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홍오메가XO'는 기존 ‘홍오메가3’의 유효성분인 홍삼과 오메가3의 함량을 10%가량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국내산 6년근 발효홍삼과 노르웨이산 오메가3를 결합한 복합 기능성의 건강기능식품으로 피로회복, 항산화, 혈행 개선, 혈중 중성지질 개선,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네이처셋의 뷰티라인 ‘프레이야’는 사랑과 미의 여신을 뜻하며, 다이어트 및 피부미용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프레이야 바디스타일링’은 체지방 감소를 돕는 HCA(Hydroxy Citric Acid)와 식이섬유, 비타민C가 주원료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프레이야 아쿠아이너스킨'은 자기 무게의 1,000배의 수분저장능력을 갖춘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 보습 효과가 있다. '프레이야 프로바이오 더블액션'은 프로바이오틱스 50억 마리와 비타민C가 들어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한독약품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실 성재랑 상무는 “홍삼과 오메가3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홍오메가3는 출시 직후부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며 “홍삼 따로, 오메가3 따로 한 알씩 드시던 분들도 이제는 홍오메가3 한 알만 먹으면 돼 편리하다고들 하신다. 한 알로 간편하게 두 가지 영양을 챙기길 원한다면 함량이 높아진 홍오메가XO를 권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독약품은 네이처셋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네이처셋몰(www.naturesetmall.com)을 비롯한 주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오는 14일까지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웰빙음식
    • 건강식품
    2013-04-05
  • 한식연, 농산물유통기술경영관리사 교육실시
    유통기술과 마케팅능력 겸비한 전문가양성으로 농산물 유통혁신 [현대건강신문]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우리 농산물의 상품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산물유통기술경영관리사 제10기 교육과정 신청을 4월 13일까지 받는다. 본 교육과정은 오는 4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16주(총 161시간)에 걸쳐 이론교육, 워크샵, 세미나, 현장견학실습 및 교육, 해외선진지(일본) 견학 등으로 진행되며 이론교육은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매주 화요일 오후 경기도 분당소재 연구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홈페이지(www.kfri.re.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medu@kfri.re.kr)과 팩스(031-780-9256)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중소기업지원센터 최태동 박사는“수료생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농산물유통 현장애로 해소를 위한 기술 및 마케팅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3-04-05
  • 인삼열매 ‘진생베리’, 인삼보다 효과 좋다?
    사포닌성분 홍삼의 수십배 달해...건강식품, 화장품 등 이미 제품화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그 동안 주목 받지 못했던 인삼열매 즉 ‘진생베리’가 젊음을 지켜주는 보약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MBC ‘MBC 프라임’에서는 ‘21세기 신 불로초, 열매의 건강학’에서는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과 함께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인삼 열매 ‘진생베리’의 다양한 효능을 소개했다. ‘진생베리’는 3년차 이상의 인삼에서만 볼 수 있으며, 7월 중 딱 일주일만 열리는 열매로, 꽃이 핀 후 초록빛 색깔의 열매가 붉게 무르익으면서 결실하게 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러한 인삼열매에는 인삼의 뿌리에 비해 다량의 인삼 사포닌 즉 진세노사이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작용을 높이고, DNA의 합성을 촉진시키며,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생체의 필수 원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이 때문에 미국, 일본, 한국 등 많은 의과대학에서 진생베리의 항당뇨, 항비만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진생베리의 효과는 이미 고문헌들에서도 자주 언급되어왔으며, 이러한 효과가 주목을 받으면서 화장품과, 음용상품 등으로 이미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 웰빙음식
    • 건강식품
    2013-04-05
  • 이번 블랙데이에는 ‘짜파구리’ 어떠세요?
    농심, 블랙데이 맞아 짜파게티 이벤트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농심이 4월 16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짜파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4일 블랙데이를 겨냥, ““농심이 대한민국 솔로부대와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 이벤트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솔로부대 응원 메시지 남기기’이며, 4월 5일부터 16일까지는 ‘짜파구리 시식 인증샷 남기기’가 진행된다. 메시지 혹은 이미지를 농심 블로그(blog.nongshim.com)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묶은 선물세트가 주어진다. 블랙데이(짜파데이)는 발렌타인데이(2,14)와 화이트데이(3,14)와는 달리 연인이 없는 솔로를 위한 날로, 자장면이나 짜파게티 같은 검은 음식을 먹는 날이다. 한편, 농심은 올 2,3월 짜파게티 매출(대형마트 3사 기준)이 전년동기 대비 38% 늘었다고 밝혔다. 짜파게티 매출이 대폭 증가한 이유는 예능프로그램에 짜파구리가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3-04-05
  • 진주담치 마비성패류독소 허용기준치 21배 검출
    경남 진해만과 거제 동쪽 연안 및 부산시 연안에 패류채취금지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마비성패류독소 발생해역과 기준치 초과해역이 확대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13-04-05
  • 미셸오바마도 김치 좋아해...뉴욕타임스에 김치 광고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미셸오바마가 직접 올린 김치관련 트윗글을 활용해 뉴욕타임스에 김치광고를 실었다고 3일 밝혔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3-04-03
  • 한국인 가장 좋아하는 야식메뉴 1위 '치킨'
    밤 10시 전후 허기를 느낀 사람들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야식메뉴 1위는 ‘치킨’인 것으로 조사됐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3-04-03
  • 갱년기 여성을 위한 개별인정형 건기식 ‘자아궁보수’ 출시
    식약청이 인정한 식물성 성분의 회화나무열매추출물 함유 [현대건강신문]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과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성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자아궁보수’를 출시했다. 갱년기란 주로 40~60대 여성에게서 호르몬 감소로 인해 홍조, 발한, 불면증, 우울증, 피로감, 관절통, 두통, 질 건조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평소에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 ‘자아궁보수’는 회화나무열매추출물을 함유하여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약청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갱년기 여성 건강에 유효한 성분인 ‘소포리코사이드’를 함유하여 여성건강 생리활성기능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이다. 이외에 여성건강에 도움을 주는 각종비타민과 칼슘, 콜라겐, 석류농축액, 코엔자임Q10 등 여성을 위한 성분들이 부원료로 함께 함유되어 갱년기 여성의 건강은 물론 피부건강, 항산화작용, 철분흡수 등을 돕고, 비타민D도 함유되어 골다공증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나에게 선사하는 빼어난 보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자아궁보수’는 여성들로 하여금 갱년기로부터의 자유로움과 건강함을 선사해줄 것이다.
    • 웰빙음식
    • 건강식품
    2013-04-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