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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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고바야시 제약 ‘붉은 누룩’ 건강식품 복용 사망자 나와
    [현대건강시문=여혜숙 기자] 일본 유명 제약회사의 붉은 누룩 성분이 들어간 건강식품을 섭취한 소비자가 신장질환으로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일명 홍국이라고 불리는 붉은 누룩 성분으로 인해 일본에서는 입원 환자도 수십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붉은 누룩으로 인한 우려가 커지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외직접구매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제조·판매한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 섭취 관련 신장질환 등 환자가 발생했다는 정보에 따라 소비자에게 해외직접구매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홍국은 붉은 누룩곰팡이로 쌀을 발효시켜 붉게 만든 것으로 한국에서도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건강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문제는 홍국 제조 과정에서 신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시트리닌이라는 독성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식약처는 시트리닌 함량의 기준치를 0.05mg/kg으로 제한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에 고바야시 제약이 회수대상으로 발표한 붉은 누룩 건강식품 5종은 현재 국내 정식 수입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한 해외직접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플랫폼사 등에 해당 제품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하고 판매 자제를 당부했다. 참고로 일본 고바야시 제약회사가 발표한 자진 회수 제품 목록과 관련 정보 등은 식약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식약처는 향후 해당 건강식품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면서 추가로 확인된 정보는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 고바야시 제약에서는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 붉은 누룩을 원료로 음료나 조미료, 술 등을 생산하는 기업 52개사에 원료를 공급해 온 것으로 밝혀져 피해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고바야시 제약이 판매한 붉은 누룩 성분은 16톤으로 이 중 7톤 가량이 건강식품 원료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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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버려지던 양파껍질이 효자...‘면역력’ 높이고 ‘스트레스’ 낮춰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그 동안 버려지던 양파껍질이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민‧관‧학 협업으로 양파껍질이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 양파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주요 채소 중 하나로 최근 양파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버려지는 양파껍질도 많아지고 있다. 양파 소비량은 1985년 7.8kg에서 2005년 17kg, 2021년 31.8kg으로 늘어났다. 양파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생산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양파 생산량은 117만 3,000톤으로 버려지는 양파껍질은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양파 전체의 18~26%에 이른다. 잘 마른 양파껍질은 오래전부터 음료 원료로 쓰였다. 직접 먹을 수 있는 부위보다 최대 100배 많은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고, 강력한 항산화와 면역조절 효과가 있는 쿼세틴이 다른 과채류보다 많이 함유된 것으로 보고돼 있다. 이에 연구진은 양파껍질의 효능을 추출 방법을 달리해 평가했다. 그 결과, 양파껍질을 뜨거운 물에 끓여 추출했을 때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양파껍질 추출물을 대식세포에 적용한 결과,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식세포보다 면역세포 활성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면역세포가 만드는 면역 단백질인 사이토카인 분비(IL-1β 2.2배, IFN-γ 19.8배 등) 조절에 따른 것이다. 면역력이 떨어진 쥐에 양파껍질 추출물을 적용한 결과, 면역세포 활성이 64% 증가했다. 면역 반응을 수행하는 면역글로불린(IgG) 또한 12% 늘어났다.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와 함께 면역력이 저하된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8주 동안 임상시험도 진행했다. 연구진은 만 19-75세의 건강한 성인으로 스크리닝 검사 전 12개월 이내에 1회 이상 감기, 편도염, 인후염 등 상기도감염 증상이 있었던 자와 스트레스 자각 척도 지수가 14점 이상인 자 등을 대상으로 양파껍질 열수 추출물(OPE)이 플라시보를 8주간 투여했다. 그 결과, 양파껍질 열수 추출물을 복용한 사람은 스트레스는 29%, 감염 증상은 35.2% 줄었으며, 삶의 질은 46%, 면역이 높아졌음을 자각하는 정도는 9% 높아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안티톡시덴트(Antioxidants)와 뉴트리셔널 리서치 앤 프랙티스(Nutritional Research and Practice)에 논문으로 게재됐으며, 관련 기술은 특허출원됐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 추출법, 흡수율 증가 방안, 부위별 소재화 등을 연구해 양파껍질 이용 간편식 개발을 지원하고 산업체에 기술이전 했다. 시중에 양파껍질이 들어 있는 유자차, 콜라겐 제품이 판매 중이다. 현재 양파껍질 간장, 양파 전초(어린 양파 전체)를 이용한 젤리 등이 개발됐으며, 곧 기술이전을 거쳐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 김진숙 과장은 “이번 연구는 버려지던 양파껍질의 기능성 관련 정보를 확보하고 소재화 기술을 개발한 데 의의가 있다.”라며, “농산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과 함께 제도적 기반 구축이 앞서 마련돼 농업 분야에서의 새활용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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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24-03-27
  • 농심, 세계 최고 셰프 대상으로 ‘한강 신라면’ 선보인다
    [현대건강신문] 농심이 ‘Asia’s 50 Best Restaurants’(이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 참석하는 세계 최고의 셰프와 심사위원, 미식가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강 신라면’을 선보인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행사로,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1위부터 50위까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서울에서 오는 26일 진행된다. 2013년 시상식이 시작된 이후 한국에서 행사가 개최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에서 K푸드가 주목받으며 한국이 새로운 미식 관광지로 떠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전세계 미식가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신라면과 짜파구리 시식기회를 제공, 향후 이들을 통한 홍보와 제품 활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농심은 신라면 디자인을 테마로 한 시식존을 꾸미고, 즉석 라면 조리기를 비치해 참가자들에게 신라면과 짜파구리 시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폰서 협약을 통해 농심은 특별상인 ‘Highest New Entry Award’를 직접 시상한다. 올해 새롭게 50위 안에 진입한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신인왕’ 레스토랑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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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24-03-25
  • 금화규 ‘꽃차’ 등 섭취하지 말아야...식약처 ‘식용불가 원료’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금화규의 꽃과 줄기를 원료로 차 등을 만들어 판매한 업체 4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닥풀, 황금해바라기 등으로 불리는 금화규는 7~8월에 아름다운 꽃이 피는 식물로 주로 실내 작식용이나 정원용 등으로 재배한다. 최근에는 식물성 콜라겐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지면서 미용차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금화규의 경우 식물의 잎 부위에 한해 식품의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나, 꽃이나 줄기는 식재료로 사용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아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금화규 꽃과 줄기를 원료로 식품을 제조‧판매한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되어 위반제품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등 9곳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적발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는 금화규 꽃을 물에 우려서 음용할 수 있는 티백 형태로 포장하여 판매하였고, 식품제조‧가공업체 1곳은 줄기와 잎을 함께 사용하여 동결건조분말을 제조‧판매하였다. 식약처는 "현재 업체가 보관중인 위반 제품은 전량 폐기할 예정으로,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께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식품을 구매하기 전에 식용이 가능한 원료인지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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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안전
    2024-03-22
  • 원재료 95% 적게 투입한 이유식 판매 제조업체 검찰 송치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영유아용 이유식의 원재료 함량을 사실과 다르게 표시·광고하여 판매한 식품제조·가공업체 A사와 전(前) 대표 B씨, 전현직 임직원 C, D씨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023년 9월 이유식의 원재료 함량을 거짓 표시해 판매한 A사를 적발하고 정확한 위반 경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A사는 2021년 2월 19일부터 2023년 8월 30일까지 2년 6개월여간 제품 생산 시 실제 표시·광고한 원재료 함량보다 최대 95.7%까지 원재료를 적게 투입하는 방법으로 이유식 223품목 약 1,600만개를 제조하여 온라인몰 등을 통해 약 402억 상당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A사 전 대표 등은 식약처에 위반 사실이 적발되기 전부터 이유식에 표시·광고한 내용보다 원재료가 적게 투입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소비자 클레임과 매출 감소 등을 우려해 원재료의 함량 표시·광고 내용을 수정하지 않고 판매를 지속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A사는 이유식 제조에 사용하는 원재료 137개 중 84개(약 61%)를 표시·광고한 함량보다 적게 투입하였고 특히 초유분말의 경우 최대 95.7%까지 원재료를 적게 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품별로는 유기농쌀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의 원재료 함량 미달 사례가 가장 많았고(141개), 그 뒤를 이어 한우(88개), 닭가슴살(30개), 한우육수(23개) 사용 제품 등이 실제 표시·광고한 내용보다 원재료를 적게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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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24-03-20
  • 간편 사골육수, 나트륨 함량 최대 13배 차이...과다섭취 주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최근 고물가 등 외식 가격 부담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조리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간편 사골육수 제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간편 사골육수 제품의 안전성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 중인 간편 사골육수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평가 대상 제품은 곰곰 사골곰탕, 노브랜드 사골육수, 비비고 사골곰탕, 양반 진국 사골곰탕,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 요리하다 사골육수, 청정원 사골곰탕, 풀무원 요리육수 한우사골, 홈플러스 시그니처 한우사골육수, 횡성축협한우 사골곰탕 등이다. 시험결과 10개 제품 모두 미생물, 식품첨가물, 항생제 등 주요 잔류위반물질은 관련 기준에 적합 또는 불검출되어 안전성에 문제가 없었다. 다만 나트륨 함량은 제품 100g당 최대 13.3배 차이가 있고, 제품 1개를 전부 섭취할 경우 나트륨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최대 112.4%에 달하는 제품도 있어 나트륨 과다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품 100g당 나트륨 함량을 비교한 결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적게는 0.9%에서 많게는 11.9%를 섭취하게 되어, 제품 간 최대 13.3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양반 진국 사골곰탕(동원F&B)이 238.29mg으로 가장 높았고, 요리하다 사골육수(롯데쇼핑)가 17.89mg으로 가장 낮았다. 제품 1개당 나트륨 함량을 비교한 경우,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적게는 4.5%에서 많게는 112.4%를 섭취하게 되어 제품 간 최대 25.1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풀무원 요리육수 한우사골(풀무원식품)이 2,248.90m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12.4%로 가장 높았고, 요리하다 사골육수(롯데쇼핑)는 89.45mg로 기준치의 4.5%로 가장 낮았다. 소비자연맹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섭취 시에는 섭취량 조절 및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칼륨이 함유된 식품을 함께 섭취하고, 제품 구매 시 영양성분 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나트륨 함량이 높은 제품은 2~3회에 나누어 조리·섭취하거나 시금치, 미나리 등 칼륨이 다량 함유된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제품 1개당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최소 416.10mg∼최대 1,928.80mg(평균 939.74mg) 수준으로 제품 간 차이는 최대 4.6배로 나타났다. 필수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하여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아미노산으로, 이소류신, 류신, 발린, 라이신, 메티오닌, 페닐알라닌, 트레오닌, 트립토판, 히스티딘(총 9종)이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한우사골육수(홈플러스)가 1,928.80mg으로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가장 높았고, 양반 진국 사골곰탕(동원F&B)이 416.10mg으로 가장 낮았다. 한편, 가격은 내용량 100g당 가격으로 환산한 결과, 최소 193.8원∼최대 583.3원으로 제품 간 차이는 최대 3.01배로 확인됐다. 비비고 사골곰탕(씨제이제일제당)이 193.8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횡성축협한우 사골곰탕(횡성축협육가공장)이 583.3원으로 가장 비쌌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제품마다 영양성분 함량(나트륨 함량 등) 차이가 있어 이를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하는 등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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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뉴스
    2024-03-19

실시간 웰빙음식 기사

  • 정월대보름 음식, 최고 건강식
    ‘대보름’하면 떠오르는 것이 오곡밥과 나물, 부스럼이다. 대보름을 대표하는 음식은 과거에는 한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준비하는 음식으로 먹고 살기 어려운 시기에도 풍요롭게 준비한 식사로 밥상에 올랐지만, 최근에는 저칼로리 웰빙 식단으로 더 각광을 받고 있다.
    • 웰빙음식
    • 병과 음식
    2013-02-24
  • 유준상의 백산수, 이범수의 강글리오커피
    농심이 올해 새로 출시한 ‘백두산 백산수’와 ‘강글리오커피’ 광고 모델로 국민남편 유준상과 연기파 배우 이범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3-02-22
  • “건강기능식품산업 차세대 성장 산업으로 키운다”
    “2013년은 건강기능식품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성장 산업으로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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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2013-02-22
  • 다섯 가지 컬러푸드 영양 이제 한 번에
    CJ ‘H.O.P.E. 슈퍼푸드’ 리뉴얼 출시...26일 오전 11시 30분 CJ오쇼핑 방영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 건강식품사업부는 다채로운 리얼푸드의 영양을 한번에 담은 ‘슈퍼이팅’ 건강기능 식품 ‘H.O.P.E. 슈퍼푸드’를 오는 2월 26일(화) 오전11시 30분 CJ오쇼핑에서 리뉴얼 런칭한다. 작년 5월 홈쇼핑 런칭 이후 주부들 사이에서 항산화 건강식품으로 입소문을 탄 H.O.P.E. 슈퍼푸드는 인기에 힘입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출시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H.O.P.E. 슈퍼푸드 업그레이드 제품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슈퍼푸드 중 식물 영양이 풍부한 5가지 컬러의 토마토, 브로콜리, 블루베리, 통귀리, 견과류를 엄선하여 껍질 째 동째로 갈아 담고, 식물의 칼라 에너지인 식물영양소 (파이토케미컬) 카테킨, 플라보놀,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라이코펜를 5가지 컬러에 맞춰 담고 식약청 일일 섭취 권장량에 맞춘 23가지비타민미네랄까지 한 번에 담아 최적 영양 균형, 항산화, 눈 건강, 피부 건강 , 두뇌건강, 혈행 건강 ,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하루 한 번 섭취로 자연이 선사하는 건강에너지를 간편하고, 현명하게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번 리뉴얼 제품의 공동 개발자인 여에스더 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우리 몸에 유해산소가 쌓이면 눈, 피부, 혈행, 장기, 두뇌 등에 건강 이상이 생길 수 있어 항산화를 위한 5가지 컬러푸드를 매일 매일 꾸준히 챙겨먹으며 건강을 챙겨야 하지만 대부분 하루 한가지 컬러의 슈퍼푸드를 챙기는 것도 일상생활에서는 쉽지 않기 때문에 슈퍼푸드가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편식하는 현상이 나타난다”며, “성인은 물론이거니와, 생애주기상 다양한 색상의 야채와 과일 섭취를 통해 신체적, 지적 발달을 이뤄야 할 어린이들의 영양 균형을 위해서는 다섯 가지 컬러의 과일, 채소의 영양을 모두 섭취해야 가장 효과적이다.” 라며 개발 참여의 의의를 밝혔다. 특히 H.O.P.E. 슈퍼푸드는 배추, 무, 양파 등 흰색 채소의 섭취가 32.9%로 편중된 한국 사람들의 슈퍼푸드 편식 습관을 보완해주는 균형 잡힌 건강기능식품으로써 현대인의 완벽한 영양 건강을 추구하는 이른바 ‘슈퍼이팅’ 제품이다. ‘슈퍼이팅’ 개념은 식품 한 가지가 가진 효능보다 다양한 식품 영양소의 총체적인 구성에 집중하여 스트레스 해소, 면역강화, 활력 증진 등을 추구하는 신개념 영양 섭취 방법으로 영국의 영양 컨설턴트 이안 마버가 고안해 세계적인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박미숙 부장은 “다섯 가지 컬러푸드를 음식으로 골고루 챙겨먹기 힘든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H.O.P.E. 슈퍼푸드를 기획했다.”며, “H.O.P.E. 슈퍼푸드 하나면 온 가족이 다 함께 현명한 건강관리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 웰빙음식
    • 건강식품
    2013-02-21
  • 검정쌀이 지방간 예방?...‘흑진주’ 간 지방 축적 막아
    농진청, 지방분해 유전자 늘어 비알콜성 지방간·고지혈증 예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검정쌀인 흑진주의 간기능 개선 평가를 위한 동물 실험결과, 흑진주가 간의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혈중 중성지방 농도를 낮추는 등 간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흑진주 추출물이 간에서 지방의 분해와 관련된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켜 지나친 간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반응을 동물실험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물실험에서는 7주 동안 정상지방 식이를 먹인 쥐, 고지방 식이만 먹인 쥐, 흑진주 추출물이 첨가된 고지방 식이를 먹인 쥐 등 총 3개 실험군으로 나눠 비교 분석을 했다. 그 결과 고지방 식이만 먹인 쥐에서 염증을 동반한 비알코올성지방간과 비슷한 간 지방 축적이 관찰됐다. 특히 간 지방 축적 정도를 수치화한 등급이 2.6으로 매우 높게 나왔다. 또한 혈중 중성지방과 총 콜레스테롤의 농도가 각각 38 %와 22 %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그러나 흑진주 추출물이 첨가된 고지방 식이를 먹인 쥐의 경우 지방 축적 정도가 0.3으로, 정상지방 식이를 먹인 쥐의 지방 축적 정도(0)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혈액 내 중성지방도 고지방 식이만 먹은 쥐와 비교해 13 %가 줄었으며, 총 콜레스테롤은 15 %가 줄었다. 특히 고지방 식이만 먹인 쥐의 경우 간에서 지방 분해 관련 유전자인 PPARα, CPT1, ACO, CYP4A10 등이 정상지방 식이를 먹인 쥐에 비해 적게 나타난 반면, 흑진주 추출물을 넣은 고지방 식이를 먹인 쥐의 경우 이들 지방분해 유전자들이 많이 나타났다. 흑진주는 손쉽게 구매해 주식으로 먹는 곡류라는 점에서 식생활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저널인 ‘영양과 대사(Nutrition & Metabolism)’에 게재됐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 장환희 연구사는 “흑진주의 간 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한 이번 연구결과는 앞으로 흑진주를 이용한 다양한 건강 기능 소재 개발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3-02-21
  • 울릉도 고로쇠 수액에 인삼향 성분 들어
    울릉도 특산으로 은은한 인삼 맛이 나는 우산고로쇠(Acer okamotoanum) 수액이 독특한 인삼향 성분이 실제로 함유돼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3-02-21
  • 서부지방산림청 국유림 고로쇠 수액 채취 허가
    서부지방산림청은 지역 산촌주민의소득증대를 위해서 국유림 고로쇠 수액채취 허가했다고 19일 밝혔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3-02-21
  • [사진] 건강에 좋은 고로쇠 수액 채취법 견학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양여한 고로쇠 수액채취 주민대표들이 지난 14일 강원도 고성지역의 우수 수액채취 업체를 방문해 선진 기술을 살펴봤다.
    • 웰빙음식
    • 식품뉴스
    2013-02-21
  • 금속조각 나온 캔디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기도 파주시 소재 H식품이 판매한 ‘추억의 달고나’ 제품에서 금속조각(약 2.5mm 길이)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되어 관련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중이라고 밝혔다.
    • 웰빙음식
    • 식품안전
    2013-02-19
  • 벤조피렌 초과 중국산 ‘고추씨기름’ 회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중국 QINGDAO FIRST GLOBAL FOODS CO. LTD사가 제조한 ’고추씨기름‘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2ppb)을 초과하여 해당제품을 회수·폐기하였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해당 부적합 고추씨기름을 직접 수입하여 원료로 사용·제조한 태경농산(주)의 ‘볶음양념분 1호·2호(1차 가공품)’ 제품에 대해서도 자진회수를 권고하고 해당 업체에 행정처분(시정명령)하였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14일 개최된 식품위생심의위원회가 벤조피렌 기준초과 검출 원료사용 1차 및 2차 가공품에 대한 위해평가 및 자진회수 여부 등을 심의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심의결과, 벤조피렌 기준을 초과한 원료인 ‘고추씨기름’을 사용한 1차 가공품(볶음양념분)에 대해서는 위해평가 결과 위해하지는 않으나 종전 조치 등을 고려하여 자진회수 권고 조치가 필요하다고 의결하였다. 또한 1차 가공품(볶음양념분)을 사용한 2차 가공품(라면스프)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아 자진회수 권고 조치는 불필요하다는데 동의하였다. 특히 기준이 없는 2차 이상의 가공품에 대해서는 과학적 위해평가를 거쳐 위해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자진회수 권고 조치가 불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유사사례의 재발방지를 위하여 벤조피렌 기준초과 원료사용 1차, 2차 가공품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원료에 대한 관리강화 차원에서 검사명령 조치 등이 필요하며, 정부와 업계가 함께 벤조피렌 저감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식약청은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벤조피렌 기준이 적용되는 수입산 고추씨기름 등 식용유지에 대해 수입단계 검사를 강화하고, 태경농산(주)에 대해서는 벤조피렌 기준이 있는 원료에 대하여 검사명령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 제조공정 중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벤조피렌의 저감화 방안, 벤조피렌 기준 재설정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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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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