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0-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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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생활건강 물티슈 파동...식약처장 “통보시스템 개선 중”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문제가 된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들어간 대기업 물티슈가 시중에 판매된 이후 제대로 수거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문제가 된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가 검출된 원단으로 2021년 11월부터 약 7만 6천개의 물티슈 제품을 생산했다. 하지만 회수된 제품은 매우 적었다. LG생활건강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제출한 회수종료신고서에 따르면, 회수된 제품 수는 161개에 불과했다. 7일 국회에서 열린 식약처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가 다뤄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감에서 “(국민들은)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LG생활건강 물티슈를 아무런 제한 없이 사용했고 이 물티슈는 아이들이 사용하는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지만 식약처의 대처는 국민들이 바라보는 수준에 비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식약처는) 곧바로 조사에 나서지 않고 (문제가 확인된) 같은 날 제조된 제품만 회수했다”며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했어야 하고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질의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사건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통보시스템 개선(안)을 마련 중”이라며 “국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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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7
  • [사진] 국회 복지위 국정감사...이렇게 살균 소독제 분사해도 되나요?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살균 소독제를 공기 중에 분무·분사하는 사진인데 인체에 노출되면 위험한 소독 방식을 금지하지 않고 있다” 5일 열린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영희 의원(국민의힘)은 살균 소독제 분사·분무 방식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국감장에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분무한 분무한 소독제 흡입 시 건강상 문제 발생할 가능성 있다”고 밝힌 발언을 소개하며 “위험한 소독 방식을 금지해야 하는데 ‘권장하지 않는다’ 정도로 그쳤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실은 질병관리청에 살균 소독제품 관련 교육 내용을 문의한 결과, 환경부 소관이란 답변을 들었다. 최 의원은 “이건 부처 간 업무 떠넘기기 아니냐”고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에게 물었고 백 청장은 “현재 생활화학제품 안전법이 제정돼 관리 중에 있고 환경부가 주관한다”며 “환경부가 소독약품 관리를 적정하게 할 수 있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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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 헬스케어 신제품...동아제약 파티온 ‘노스카나인 스팟 패치’ 출시 외(外)
    [현대건강신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노스카나인 스팟 패치’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노스카나인 스팟 패치는 피부 트러블이 고민인 국소 부위에 붙이는 패치형 제품이다. 살리실산 0.2%, 마데카소사이드,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3가지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각질과 노폐물을 정돈해주며 진정 케어, 트러블이 생긴 자리를 맑고 깨끗하게 케어하는 애프터 케어까지 체계적인 3-STEP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0.27mm의 초슬림 두께로 자연스러운 커버가 가능하다. 제품 안에는 트러블 고민 부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2가지 크기의 원형 패치가 총 102매 사용 분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파티온 공식몰 등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올해 초 출시된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과 클렌징, 선크림에 이어 패치형 트러블 집중 케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마스크 속 가려져 있던 트러블이 고민인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피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독 ‘핑크퐁 아기상어 키즈 홍삼 스틱 젤리’ 출시 국내산 6년근 홍삼이 주원료로 아연과 나이아신 함유 한독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셋이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핑크퐁 아기상어 키즈 홍삼 스틱 젤리’를 출시하고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크퐁 아기상어 키즈 홍삼 스틱 젤리’는 딸기맛으로 홍삼의 쓴맛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도 간식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 디자인에는 더핑크퐁컴퍼니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로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를 적용했다. ‘핑크퐁 아기상어 키즈 홍삼 스틱 젤리’는 국내산 6년근 홍삼이 주 원료로 진세노사이드 5mg을 함유해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 및 기억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성장기 어린이 필수 영양소인 아연과 나이아신의 일일 영양섭취 기준 100%가 함유되어 있어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에는 핑크퐁 아기상어와 바닷속 친구들 캐릭터 스티커가 들어있다. 홍삼 스틱 젤리 하나를 먹을 때마다 상자에 스티커를 붙이며 아이들의 건강한 습관을 만들 수 있게 했다. ‘핑크퐁 아기상어 키즈 홍삼 스틱 젤리’는 한독의 자사몰인 ‘일상건강’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한독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독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0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방송 중에만 600개 한정으로 신제품 ‘핑크퐁 아기상어 키즈 홍삼 스틱 젤리’를 42%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체험팩 등 푸짐한 경품 증정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한독몰’에서는 ‘핑크퐁 아기상어 키즈 홍삼 스틱 젤리’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100% 식물성 소재 어린이용 내열 옥수수 식판을 증정하고, 10월 20일까지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5명의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해 네이버 페이 10,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네이처셋’은 2011년 론칭한 한독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자연이 주는 몸에 좋은 원료를 선별해 개인마다 다른 신체적 특성에 맞춘 영양 설계로 활기 가득한 건강한 하루를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미헬스케어, 건강기능음료 ‘화싹’ 출시 비타민B군 등 기능성 영양소 고함량배합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의 합병을 앞둔 한미헬스케어가 MZ세대를 위한 특별한 건강기능음료‘화싹和’(이하 화싹)을 출시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받은‘화싹’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 추출물 ‘로사빈(Rosavin) 6mg’과 비타민B 7종, 비타민C가 정제 및 액상으로 하나의 용기에 담겨 있다. 오랜지 맛의 액상이 담겨 있는 뚜껑 위에 정제가 담겨 있어 간편하게 함께 복용할 수 있으며,액상에는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이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를 훌쩍 뛰어넘는 고함량으로 들어있다. 한미헬스케어는 열정과 도전의 삶을 살아가는 MZ세대들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MZ세대 맞춤형 제품’으로화싹을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회사는 화싹 브랜드 확산을 위해 MZ세대가 많이 모이는 다양한 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화싹 건강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대학교 동아리와 야외 스포츠 공간,공유 오피스,스터디 카페 커뮤니티 등MZ세대들이모이는 장소를 찾아가 그들의 패기와 열정을 응원하는 형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화싹은 자신의 삶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면서 혼신의 열정을 다하는 MZ세대들에게 도움을 주는 고품질 건기식을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뜨거운 열정과 도전으로 심신이 지쳐 있는 MZ세대들을 위로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제품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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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유명 가수 상습 투약 등 지난해 마약사범 검거실적 역대 최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최근 유명 작곡가이자 가수인 돈 스파이크(본명 김미수)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유명 연기자, 가수 등이 잇따라 마약 투약으로 검거되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중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SNS를 중심으로 10대와 20대가 마약을 접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정숙 의원(국민의힘) 5일 국정감사에서 "10~20대 마약사범이 크게 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심도 있는 실태조사가 전혀 없다"며 "2011년에 41명에 불과했던 10대 마약사범이 2021년에는 450명으로 늘었다"고 지적했다. 우리 사회 전반에 마약사용이 늘어나면서 10대, 20대의 젊은 층에서도 마약중독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의 조사 대상 하수처리장에서 하수역학 기반조사를 통해 신종 불법마약류 사용행태를 조사한 결과, 모든 하수처리장에서 필로폰이 검출됐고, 암페타민과 엑스터시, 코카인 등도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20대에서 마약사용이 늘면서, 마약중독으로 진료 받는 환자수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마약중독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중독 환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는 20대로 5년간 105.6% 증가했다. 10대 마약중독 환자 수는 2017년 16명에서 2021년 21명으로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같은 기간 10대 마약사범 수가 119명에서 450명으로 278.2% 증가했다. 이는 청소년의 마약중독이 치료로 제대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에 서 의원은 "대한민국의 마약청정국 지위는 이미 잃었다. 장차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세대인 1020세대에서도 마약중독 환자 증가가 심각하다"며 "지금 막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아야 하는 상황을 마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중독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 및 재활로 마약중독 환자들이 중독을 끊고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약중독자가 전반적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치료보호기관이 없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국회 복지위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마약중독자에 대한 치료보호기관의 치료보호 실태를 확인한 결과 2017년 연간 총 330건의 치료보호실적 중 62%인 206건, 2020년 143건 중 71건, 2021년 280건 중 164건이 단일 기관에 의한 실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전국에 21개의 치료보호기관이 있지만, 전체 치료보호 대상자의 평균 66% 이상을 한 기관에서 전담하는 셈이다. 반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치료보호기관으로 지정되어온 21곳의 기관 중 단 한 건의 치료실적도 없는 곳이 무려 8곳에 달했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 "마약류 중독자 치료는 타 정신질환 대비 치료난이도 및 환자안전관리의 문제가 높은 반면 의료기관 및 의료진에 환자 진료비 외 별도 인센티브가 없어 마약류 중독 치료를 기피하고 있다"며 "국립정신병원도 별도의 예산지원이 없어 제한된 예산 내 타 질환 환자 치료보다 마약류 중독치료를 우선시하기 어렵고, 치료할 수 있는 의료진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2017년 전체 치료보호기관의 총 병상 숫자는 2017년 330개에서 2019년 300개, 2022년에는 292개로 감소해 마약류 사용문제 증가라는 사회적 현상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재근 의원은 "마약류로 인한 사회문제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역량미달로 인한 특정 치료보호기관의 치료보호 대상자 편중 문제를 비롯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치료보호 실태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복지부는 전문인력 개발 등 이미 진행한 연구용역 등을 바탕으로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 지원을 위한 종합대책을 하루빨리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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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복지위 여당 간사 “건보공단 46억 횡령 건, 누군가 반드시 책임져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서 발생한 46억 횡령에 대해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건보공단 재정 담당자의 횡령 사실이 확인된 이후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5일부터 2주간 감사를 진행 중에 있다. 5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복지부) 특별감사 결과를 토대로 시스템적인 부분, 인적 부분을 점검하고 내외부적 제어 시스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질의에서 복지위 여당 간사인 강기윤 의원(국민의힘)은 “건보공단 횡령 건은 문제가 심각하다”며 “지금 복지부 자체 감사 중인데 다른 부분도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전반적으로 지급되는 시스템에 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체 감사를 하지만 감사원 감사를 의뢰하고 상응한 책임을 누군가 반드시 져야 한다”며 “혈세가 11차례나 인출할 때까지 몰랐다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수치스러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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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끝나지 않는 염색 샴푸 유전독성 유발 논란...모다모다 등 14개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모다모다’ 샴푸로 촉발된 유전독성 유발 문제가 국정감사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염색 샴푸로 주목을 받은 ‘모다모다’ 샴푸는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2020년 유럽에서 사용이 금지된 ‘1,2,4-THB’ 성분이 포함돼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도 유럽 소비자안전성과학위원회(SCCS)의 평가보고서와 자체 위해평가 결과, 관련 전문가 자문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1,2,4-THB 성분을 사용금지 지정 추진을 결정했다. 식약처의 이러한 결정에도 불구하고, 모다모다 샴푸 이외에도 1,2,4-THB 성분이 들어있는 다양한 염색샴푸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1,2,4-THB 성분이 포함된 염색 샴푸 14종을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았다. 식약처가 신현영 의원실로 제출한 1,2,4-THB 성분을 사용한 국내 염색 샴푸 제품 총 14개를 보면 △모다모다 제품 3종 △한국보원바이오 △미르필코리아 △코스니즈 각 2종 △케이엠제약 △에쎄르 △예그리나 △삼희피앤피 각 1종으로 집계됐다. 1,2,4_THB 성분은 유럽 SCCS 위해평가에서 유전독성이 드러나 2022년 올해부터 유럽과 아세안 국가에서 제조, 판매, 유통이 전면 금지되었다. 우리나라 식약처 역시 2020년 위해평가를 마치고 같은 의견으로 사용금지를 추진할 계획이었다. 그러던 중 2021년 갑자기 이 성분을 주요 염모성분으로 활용한 제품이 출시되고 해당 업체가 식약처의 사용금지 조처에 반발하여 규제개혁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사용금지 조치가 불투명해진 상태다. 규제개혁위원회가 ‘식약처와 해당 기업이 2년 6개월간 함께 위해평가를 다시 하라’고 권고함에 따라 사용금지안을 담은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3조(사용할 수 없는 원료) 고시개정은 폐기되었고 이미 마친 위해평가를 다시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특히, 모다모다측에서는 1,2,4-THB가 유럽에서만 금지하고 있고, 미국이나 일본, 호주 등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원하는 성분으로 제품을 만들 수 있지만 사람에게 독성이 나타나면 제조업체에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엄청난 금액을 청구하는 등 법률 환경이 다르고 제조물 책임법도 달라 직접 비교는 의미가 없는 상태이다. 식약처는 이에 더해 1차 위해평가에서 o-아미노페놀, 염산m-페닐렌디아민, m-페닐렌디아민, 카테콜, 피로갈롤성분 총 5가지 물질에 대하여 유전 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3,601개의 샴푸에 이 물질들이 첨가되어있다고 제출했다. 2차 위해성 평가에선 2-아미노-5-니트로페놀, 황산 m-페닐렌디아민, 황산 o-아미노페놀, 니트로-p-페닐렌디아민, 2-아미노-4-니트로페놀, 황산 o-클로로-p-페닐렌디아민 총 6개 성분에 대하여 유전 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결론냈다.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위해성 물질을 함유한 염색샴푸를 2∼3년 단기간 사용했다고 하여 유전독성 등의 위해성이 나타나기는 쉽지 않으나, 유전 독성이 일으키는 물질들은 발암의 가능성이 있어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에 미래소비자행동은 “규제개혁위원회의 권고는 1,2,4_THB 성분 사용 샴푸에 대해 면죄부를 주었고, 이로 인해 이 성분을 사용한 염모 샴푸가 시중에 봇물 터지듯이 출시되는 결과를 낳았다”며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35종의 샴푸 중에서 1,2,4_THB가 활용된 제품은 총 8종이다. 이들 샴푸는 모두 탈모완화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며, 염모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은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즉 염색 샴푸들이 논란을 피하기 위해 기능성은 탈모 완화로 받고 판매 시 광고는 염모기능을 강조하고 있는 소비자기만 행위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신현영 의원은 “1,2,4-THB 위해성분이 반복적으로 피부에 노출되는 경우 심각한 피부감작성과 DNA 손상유발을 통한 유전독성 발생 가능성 뿐만아니라 이러한 손상이 자손에게 유전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엄중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며,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해당 물질이 들어간 제품을 선제적으로 공개하는 것이 공익성에 부합”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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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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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생활건강 물티슈 파동...식약처장 “통보시스템 개선 중”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문제가 된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들어간 대기업 물티슈가 시중에 판매된 이후 제대로 수거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문제가 된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가 검출된 원단으로 2021년 11월부터 약 7만 6천개의 물티슈 제품을 생산했다. 하지만 회수된 제품은 매우 적었다. LG생활건강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제출한 회수종료신고서에 따르면, 회수된 제품 수는 161개에 불과했다. 7일 국회에서 열린 식약처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가 다뤄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감에서 “(국민들은)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LG생활건강 물티슈를 아무런 제한 없이 사용했고 이 물티슈는 아이들이 사용하는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지만 식약처의 대처는 국민들이 바라보는 수준에 비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식약처는) 곧바로 조사에 나서지 않고 (문제가 확인된) 같은 날 제조된 제품만 회수했다”며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했어야 하고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질의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사건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통보시스템 개선(안)을 마련 중”이라며 “국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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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7
  • [사진] 국회 복지위 국정감사...이렇게 살균 소독제 분사해도 되나요?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살균 소독제를 공기 중에 분무·분사하는 사진인데 인체에 노출되면 위험한 소독 방식을 금지하지 않고 있다” 5일 열린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영희 의원(국민의힘)은 살균 소독제 분사·분무 방식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국감장에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분무한 분무한 소독제 흡입 시 건강상 문제 발생할 가능성 있다”고 밝힌 발언을 소개하며 “위험한 소독 방식을 금지해야 하는데 ‘권장하지 않는다’ 정도로 그쳤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실은 질병관리청에 살균 소독제품 관련 교육 내용을 문의한 결과, 환경부 소관이란 답변을 들었다. 최 의원은 “이건 부처 간 업무 떠넘기기 아니냐”고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에게 물었고 백 청장은 “현재 생활화학제품 안전법이 제정돼 관리 중에 있고 환경부가 주관한다”며 “환경부가 소독약품 관리를 적정하게 할 수 있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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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 헬스케어 신제품...동아제약 파티온 ‘노스카나인 스팟 패치’ 출시 외(外)
    [현대건강신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노스카나인 스팟 패치’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노스카나인 스팟 패치는 피부 트러블이 고민인 국소 부위에 붙이는 패치형 제품이다. 살리실산 0.2%, 마데카소사이드,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3가지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각질과 노폐물을 정돈해주며 진정 케어, 트러블이 생긴 자리를 맑고 깨끗하게 케어하는 애프터 케어까지 체계적인 3-STEP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0.27mm의 초슬림 두께로 자연스러운 커버가 가능하다. 제품 안에는 트러블 고민 부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2가지 크기의 원형 패치가 총 102매 사용 분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파티온 공식몰 등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올해 초 출시된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과 클렌징, 선크림에 이어 패치형 트러블 집중 케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마스크 속 가려져 있던 트러블이 고민인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피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독 ‘핑크퐁 아기상어 키즈 홍삼 스틱 젤리’ 출시 국내산 6년근 홍삼이 주원료로 아연과 나이아신 함유 한독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셋이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핑크퐁 아기상어 키즈 홍삼 스틱 젤리’를 출시하고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크퐁 아기상어 키즈 홍삼 스틱 젤리’는 딸기맛으로 홍삼의 쓴맛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도 간식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 디자인에는 더핑크퐁컴퍼니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로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를 적용했다. ‘핑크퐁 아기상어 키즈 홍삼 스틱 젤리’는 국내산 6년근 홍삼이 주 원료로 진세노사이드 5mg을 함유해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 및 기억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성장기 어린이 필수 영양소인 아연과 나이아신의 일일 영양섭취 기준 100%가 함유되어 있어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에는 핑크퐁 아기상어와 바닷속 친구들 캐릭터 스티커가 들어있다. 홍삼 스틱 젤리 하나를 먹을 때마다 상자에 스티커를 붙이며 아이들의 건강한 습관을 만들 수 있게 했다. ‘핑크퐁 아기상어 키즈 홍삼 스틱 젤리’는 한독의 자사몰인 ‘일상건강’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한독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독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0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방송 중에만 600개 한정으로 신제품 ‘핑크퐁 아기상어 키즈 홍삼 스틱 젤리’를 42%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체험팩 등 푸짐한 경품 증정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한독몰’에서는 ‘핑크퐁 아기상어 키즈 홍삼 스틱 젤리’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100% 식물성 소재 어린이용 내열 옥수수 식판을 증정하고, 10월 20일까지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5명의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해 네이버 페이 10,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네이처셋’은 2011년 론칭한 한독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자연이 주는 몸에 좋은 원료를 선별해 개인마다 다른 신체적 특성에 맞춘 영양 설계로 활기 가득한 건강한 하루를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미헬스케어, 건강기능음료 ‘화싹’ 출시 비타민B군 등 기능성 영양소 고함량배합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의 합병을 앞둔 한미헬스케어가 MZ세대를 위한 특별한 건강기능음료‘화싹和’(이하 화싹)을 출시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받은‘화싹’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 추출물 ‘로사빈(Rosavin) 6mg’과 비타민B 7종, 비타민C가 정제 및 액상으로 하나의 용기에 담겨 있다. 오랜지 맛의 액상이 담겨 있는 뚜껑 위에 정제가 담겨 있어 간편하게 함께 복용할 수 있으며,액상에는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이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를 훌쩍 뛰어넘는 고함량으로 들어있다. 한미헬스케어는 열정과 도전의 삶을 살아가는 MZ세대들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MZ세대 맞춤형 제품’으로화싹을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회사는 화싹 브랜드 확산을 위해 MZ세대가 많이 모이는 다양한 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화싹 건강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대학교 동아리와 야외 스포츠 공간,공유 오피스,스터디 카페 커뮤니티 등MZ세대들이모이는 장소를 찾아가 그들의 패기와 열정을 응원하는 형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화싹은 자신의 삶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면서 혼신의 열정을 다하는 MZ세대들에게 도움을 주는 고품질 건기식을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뜨거운 열정과 도전으로 심신이 지쳐 있는 MZ세대들을 위로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제품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웰빙신상품
    2022-10-05
  • 유명 가수 상습 투약 등 지난해 마약사범 검거실적 역대 최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최근 유명 작곡가이자 가수인 돈 스파이크(본명 김미수)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유명 연기자, 가수 등이 잇따라 마약 투약으로 검거되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중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SNS를 중심으로 10대와 20대가 마약을 접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정숙 의원(국민의힘) 5일 국정감사에서 "10~20대 마약사범이 크게 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심도 있는 실태조사가 전혀 없다"며 "2011년에 41명에 불과했던 10대 마약사범이 2021년에는 450명으로 늘었다"고 지적했다. 우리 사회 전반에 마약사용이 늘어나면서 10대, 20대의 젊은 층에서도 마약중독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의 조사 대상 하수처리장에서 하수역학 기반조사를 통해 신종 불법마약류 사용행태를 조사한 결과, 모든 하수처리장에서 필로폰이 검출됐고, 암페타민과 엑스터시, 코카인 등도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20대에서 마약사용이 늘면서, 마약중독으로 진료 받는 환자수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마약중독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중독 환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는 20대로 5년간 105.6% 증가했다. 10대 마약중독 환자 수는 2017년 16명에서 2021년 21명으로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같은 기간 10대 마약사범 수가 119명에서 450명으로 278.2% 증가했다. 이는 청소년의 마약중독이 치료로 제대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에 서 의원은 "대한민국의 마약청정국 지위는 이미 잃었다. 장차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세대인 1020세대에서도 마약중독 환자 증가가 심각하다"며 "지금 막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아야 하는 상황을 마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중독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 및 재활로 마약중독 환자들이 중독을 끊고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약중독자가 전반적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치료보호기관이 없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국회 복지위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마약중독자에 대한 치료보호기관의 치료보호 실태를 확인한 결과 2017년 연간 총 330건의 치료보호실적 중 62%인 206건, 2020년 143건 중 71건, 2021년 280건 중 164건이 단일 기관에 의한 실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전국에 21개의 치료보호기관이 있지만, 전체 치료보호 대상자의 평균 66% 이상을 한 기관에서 전담하는 셈이다. 반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치료보호기관으로 지정되어온 21곳의 기관 중 단 한 건의 치료실적도 없는 곳이 무려 8곳에 달했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 "마약류 중독자 치료는 타 정신질환 대비 치료난이도 및 환자안전관리의 문제가 높은 반면 의료기관 및 의료진에 환자 진료비 외 별도 인센티브가 없어 마약류 중독 치료를 기피하고 있다"며 "국립정신병원도 별도의 예산지원이 없어 제한된 예산 내 타 질환 환자 치료보다 마약류 중독치료를 우선시하기 어렵고, 치료할 수 있는 의료진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2017년 전체 치료보호기관의 총 병상 숫자는 2017년 330개에서 2019년 300개, 2022년에는 292개로 감소해 마약류 사용문제 증가라는 사회적 현상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재근 의원은 "마약류로 인한 사회문제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역량미달로 인한 특정 치료보호기관의 치료보호 대상자 편중 문제를 비롯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치료보호 실태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복지부는 전문인력 개발 등 이미 진행한 연구용역 등을 바탕으로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 지원을 위한 종합대책을 하루빨리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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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복지위 여당 간사 “건보공단 46억 횡령 건, 누군가 반드시 책임져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서 발생한 46억 횡령에 대해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건보공단 재정 담당자의 횡령 사실이 확인된 이후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5일부터 2주간 감사를 진행 중에 있다. 5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복지부) 특별감사 결과를 토대로 시스템적인 부분, 인적 부분을 점검하고 내외부적 제어 시스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질의에서 복지위 여당 간사인 강기윤 의원(국민의힘)은 “건보공단 횡령 건은 문제가 심각하다”며 “지금 복지부 자체 감사 중인데 다른 부분도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전반적으로 지급되는 시스템에 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체 감사를 하지만 감사원 감사를 의뢰하고 상응한 책임을 누군가 반드시 져야 한다”며 “혈세가 11차례나 인출할 때까지 몰랐다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수치스러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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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끝나지 않는 염색 샴푸 유전독성 유발 논란...모다모다 등 14개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모다모다’ 샴푸로 촉발된 유전독성 유발 문제가 국정감사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염색 샴푸로 주목을 받은 ‘모다모다’ 샴푸는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2020년 유럽에서 사용이 금지된 ‘1,2,4-THB’ 성분이 포함돼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도 유럽 소비자안전성과학위원회(SCCS)의 평가보고서와 자체 위해평가 결과, 관련 전문가 자문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1,2,4-THB 성분을 사용금지 지정 추진을 결정했다. 식약처의 이러한 결정에도 불구하고, 모다모다 샴푸 이외에도 1,2,4-THB 성분이 들어있는 다양한 염색샴푸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1,2,4-THB 성분이 포함된 염색 샴푸 14종을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았다. 식약처가 신현영 의원실로 제출한 1,2,4-THB 성분을 사용한 국내 염색 샴푸 제품 총 14개를 보면 △모다모다 제품 3종 △한국보원바이오 △미르필코리아 △코스니즈 각 2종 △케이엠제약 △에쎄르 △예그리나 △삼희피앤피 각 1종으로 집계됐다. 1,2,4_THB 성분은 유럽 SCCS 위해평가에서 유전독성이 드러나 2022년 올해부터 유럽과 아세안 국가에서 제조, 판매, 유통이 전면 금지되었다. 우리나라 식약처 역시 2020년 위해평가를 마치고 같은 의견으로 사용금지를 추진할 계획이었다. 그러던 중 2021년 갑자기 이 성분을 주요 염모성분으로 활용한 제품이 출시되고 해당 업체가 식약처의 사용금지 조처에 반발하여 규제개혁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사용금지 조치가 불투명해진 상태다. 규제개혁위원회가 ‘식약처와 해당 기업이 2년 6개월간 함께 위해평가를 다시 하라’고 권고함에 따라 사용금지안을 담은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3조(사용할 수 없는 원료) 고시개정은 폐기되었고 이미 마친 위해평가를 다시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특히, 모다모다측에서는 1,2,4-THB가 유럽에서만 금지하고 있고, 미국이나 일본, 호주 등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원하는 성분으로 제품을 만들 수 있지만 사람에게 독성이 나타나면 제조업체에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엄청난 금액을 청구하는 등 법률 환경이 다르고 제조물 책임법도 달라 직접 비교는 의미가 없는 상태이다. 식약처는 이에 더해 1차 위해평가에서 o-아미노페놀, 염산m-페닐렌디아민, m-페닐렌디아민, 카테콜, 피로갈롤성분 총 5가지 물질에 대하여 유전 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3,601개의 샴푸에 이 물질들이 첨가되어있다고 제출했다. 2차 위해성 평가에선 2-아미노-5-니트로페놀, 황산 m-페닐렌디아민, 황산 o-아미노페놀, 니트로-p-페닐렌디아민, 2-아미노-4-니트로페놀, 황산 o-클로로-p-페닐렌디아민 총 6개 성분에 대하여 유전 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결론냈다.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위해성 물질을 함유한 염색샴푸를 2∼3년 단기간 사용했다고 하여 유전독성 등의 위해성이 나타나기는 쉽지 않으나, 유전 독성이 일으키는 물질들은 발암의 가능성이 있어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에 미래소비자행동은 “규제개혁위원회의 권고는 1,2,4_THB 성분 사용 샴푸에 대해 면죄부를 주었고, 이로 인해 이 성분을 사용한 염모 샴푸가 시중에 봇물 터지듯이 출시되는 결과를 낳았다”며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35종의 샴푸 중에서 1,2,4_THB가 활용된 제품은 총 8종이다. 이들 샴푸는 모두 탈모완화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며, 염모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은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즉 염색 샴푸들이 논란을 피하기 위해 기능성은 탈모 완화로 받고 판매 시 광고는 염모기능을 강조하고 있는 소비자기만 행위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신현영 의원은 “1,2,4-THB 위해성분이 반복적으로 피부에 노출되는 경우 심각한 피부감작성과 DNA 손상유발을 통한 유전독성 발생 가능성 뿐만아니라 이러한 손상이 자손에게 유전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엄중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며,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해당 물질이 들어간 제품을 선제적으로 공개하는 것이 공익성에 부합”하다고 밝혔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2-10-04
  • 코로나19 여파 우울증 환자 급증...자살률 경고등 켜져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사회적 영향이 본격화되는 향후 2~3년간 급격히 자살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1년 자살사망자는 1만 3,352명으로 2020년보다 157명 증가했다. 또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률(이하 자살률)은 26.0명으로 지난해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과 여성의 자살률이 모두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대비 자살률은 10대가 10.1%으로 가장 높았고, 20대 8.5% 및 70대 7.7% 순으로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자살은 사회 구조적, 개인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므로 자살률 증가의 원인을 어느 하나로 설명하긴 어렵다”며 “다만, 지난해 자살률 증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및 자살생각률 증가, 청소년ㆍ청년층(10대, 20대) 자살률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으로 진료 받은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의원(국민의힘)이 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인해 치료받은 환자가 지난 5년간 899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진료환자 수는 172만명으로 코로나발병 전 2019년 대비, 14.2%증가했으며, 특히 20대가 28만 여명으로 42.3% 증가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백 의원은 “이러한 결과는 코로나19시대, 과열된 입시와 취업경쟁 스트레스, 그리고 사회 양극화 심화 등 흔히 말하는 N포 세대를 표현하여 시대상을 반영하는 하는 것처럼, 불안한 사회 속에 불안감을 갖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우울증은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한다. 불안장애는 심한 공포와 불안 및 이와 관련된 행동적 양상을 지닌 다양한 질환들을 포함하며, 해당 질환은 불안과 공포를 유발하는 대상이나 상황에 따라서 다양할 수 있다. 이는 정상적인 불안과는 다르며, 오랜 기간 지속된다는 점에서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는 일시적인 공포와 불안과도 다르다. 일차적 판단은 문화적, 상황적 요인을 고려하여 임상의가 내리게 되고, 다른 정신질환으로 더 잘 설명되지 않을 때에만 진단될 수 있다. 코로나19 이전 2019년과, 이후 2021년 연령대별 증가율를 비교해 보면 20대가 42.3%로 가장 늘었고, 10대 이하 33.5%, 30대 24.9%, 10대 22.1%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즉 10대에서 30대까지 젊은 층들이 불안한 사회에서 더 큰 혼란을 겪고 있다는 반증이다. 또한, 지난 5년간 우울증·불안장애 환자의 연령별 현황을 살펴보면, 60세 이상이 338만명으로 가장 높아 고령화 시대에 우울증·불안장애 환자에 대한 대책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5년간 성별 우울증·불안장애 진료현황을 살펴본 결과, 여성이 577만명으로 전체의 64.2%를 차지해 남성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종헌 의원은 “코로나19, 경기침체, 과열된 입시와 스트레스, 그리고 사회 양극화 심화 등우리 국민들은 우울감과 불안한 현실 속에 살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이 나라를 이끌어갈 젊은 층 중심 층에서 우울·불안증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5년간 899만명, 전국민의 약 5분의 1이 우울·불안장애로 진료를 받고 있는 현상황에서 복지부는 관련 대책을 제대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 문제는 더 중요해질 전망이다. 지금이라도 복지부가 나서서 제대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울·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이 늘고 있고,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이 크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정부의 대처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백종헌 의원은 “지난 2020년 국정감사에서 지적해 생긴 코로나 우울 진료코드에 대한 18개월동안 진료인원은 635명에 불과했다”며 “이는 복지부가 국민들의 코로나 우울에 대해 나몰라라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드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백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2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진료인원은 635명, 진료 건수는 827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 발병이후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 심리상담은 더 심각한 상황이었다. 단순 정보 제공에만 치우쳐 심리상담은 지난해에 비해 5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정보제공만 지난해에 비해 491% 증가해 복지부가 코로나 우울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있었다. 백 의원은 “2020년 말 코로나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해 기타코드를 만들어 코로나 우울에 대한 상담·치료가 가능하게 하였지만 복지부가 노력 자체를 안 한 것 같아 안타깝다”며 “복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정신적인 케어 방역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험적용을 한다든지, 코로나가 끝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국가가 치료비를 지원해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든지, 방안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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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내일부터 입국 1일 이내 ‘코로나19 PCR 검사’ 의무 없어져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내일(10월 1일)부터 입국 후 1일 이내에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의무가 없어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0일 회의에서 △입국 1일 이내 PCR 검사 폐지 △10월 4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접촉 면회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중대본은 “해외 입국자는 입국 후 3일 이내에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기윤 의원은 “OECD 국가 중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입국 후 PCR 검사를 폐지해야 한다”며 “요양병원·시설에 손씻기, 마스크 등 철저한 방역 하에 대면 면회 허용해야 한다”고 지난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정부에 제안했다. 강 의원은 “코로나19 유행이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확산세가 감소하고 있다”며 “먹는 치료제와 2가 백신 추가접종도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국민의 불편과 제약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역대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2-09-30
  • [사진] BTS 멤버 지민 팬들, 기후변화 대응 위해 숲 조성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 팬들은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지난 29일 서울 잠원한강공원 잠원나들목 부근에서 △이팝나무 △조팝나무 △남천 등 500주를 심어 지민의 28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지민과 BTS 멤버들은 UN총회 연설을 통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촉구했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지민의 선한 영향력은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및 증진 △한강 자연성 회복 △미세먼지 저감 등을 효과를 기대하는 ‘지민 숲 1호’를 조성하는 팬들의 환경보호 활동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지민 숲 1호’를 조성한 JM 실베니아(Sylvaina) 관계자는 “실베니아는 라틴어로 숲을 의미한다”며 “지민을 사랑하는 분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지민 숲을 조성하기로 했는데,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숲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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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표] 코로나19 여파 군인 금연교육 줄고 흡연률 증가
    [현대건강신문] 코로나19 유행 이후 군에서의 금연교육 및 금연홍보 활동이 줄어들면서 장병들의 흡연률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성일종 의원(국민의힘)이 국방부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장병 흡연율은 △2017년 41.4% △2018년 39% △2019년 37.9%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유행한 △2020년 40.7% △2021년 41.2%로 상승 추세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19세 이상 일반 남성의 흡연율 현황은 △2017년 38.1% △2018년 36.7% △2019년 35.7% △2020년 34%로 감소 추세를 보이며 코로나19 유행 이후에도 계속 감소세였다. 국방부에서 함께 제출한 ‘군내 금연교육 및 홍보 참여 인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금연교육에 79,656명, 금연 홍보에 67,915명이 참여하였으나, △2020년에는 금연교육에 68,181명, 금연홍보에 32,120이 참여하며 참여 인원이 줄어들기 시작, △2021년 금연교육에 64,802명 금연홍보 30,770명에 그치며 참여 인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성일종 의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라도 군이 금연교육과 홍보를 코로나19 전보다 더 강화해야 한다”며 “금연 관련 이행실태를 1년 단위로 국방부장관에게 직접 보고하게 되어있는 ‘군 건강증진 업무 훈령’ 제7조에 의거하여 국방부가 적극적으로 흡연율 관리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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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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