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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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몽골 대규모 황사 발원...내일(29일) 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내일(29일)쯤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그제(26일)와 어제(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오늘(28일)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 중서부지역은 황사의 유입으로 밤부터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내일(29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환경재단 소아천식 지원 사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임신 중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의 천식 발생률이 높았다”며 “이 시기 임산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수종 교수는 미세먼지가 높을 경우 △임산부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필터링이 되는 마스크를 착용 △필요시, 실내 공기청정기 사용·적절한 환기·공기정화 식물 키움 △귀가 후 잘 씻기 △신선한 과일·야채 등 항산화 식품, 물 충분히 섭취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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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사진] 환경단체 “삼척블루파워 ‘자금줄’ 증권사, 탈석탄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 회원들은 27일 서울과 강원도 삼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H 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KB 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삼척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석탄을 넘어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 연료가 아닌 재생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흐름을 고려하면,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석탄을 넘어서’는 4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삼척블루파워는 상업운전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포스코그룹을 비롯한 관련 기업, 산업은행을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 정부, 국회는 삼척석발전소가 지역사회 및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운영 중단 방안을 마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와의 총액인수확약 계약 내역을 공개하고, 이를 포함한 신규 석탄채권 발행을 중단하고 △총액인수확약 계약 연장 및 신규 계약 논의를 중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의 회사채를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하는 행위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자 모집 등의 일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솔루션 고동현 기후금융팀장은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 가능한 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배슬기 에너지기후팀 활동가는 “내달 19일,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30 년간 우리나라의 연간 배출량의 절반인 3억 6000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이른 벚꽃과 폭염의 그림자로 존재할 것”이라며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 번째 해결책은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 중단이며 6개 증권사와 포스코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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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사진] “기후위기 막으려는 대학생 목소리까지 끌어내릴 순 없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 소속 대학생들은 27일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현수막 퍼포먼스를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끌어낸 것에 항의했다(위 사진). 지난 23일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진’ 중 서울 서강대역 인근 육교에서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경찰이 제지했다. 대학생기후행동은 “행진에서 경찰의 협조를 받고자 사전에 플랜 카드 사이즈를 조정하는 과정이 있었으며,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협의하기로 사전 소통했음에도 벌어진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대학생기후행동 서울지역 집행부 김소현은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뒷전으로 하고 있는 정치권들에게 ‘이제는 그럴 수 없다’고 외치기 위해 거리에 나섰다”며 “누군가 우리들을 입막음 한다고 하더라도 누군가 우리들의 행동을 막는다고 하더라고 기후 유권자로서 책임을 다해 우리의 목소리를 끝까지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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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기후유권자, 지구 위해 투표하자’ 현수막에 경찰-대학생 충돌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은 지난 2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동’ 행진 도중 육교 위 현수막을 내리려는 대학생들을 경찰이 막아서면서 충돌이 벌어졌다. 대학생기후행동은 “육교 위에 펼치려던 현수막은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였다“며 ”사전에 협의가 완료된 퍼포먼스였지만 경찰은 당일 행진에서 ‘끌어내’ 한마디로 대학생들의 기후행동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진을 하던 대학생들은 △대학에서부터 기후위기 대응방안 마련하라. △정부예산 투입하여 공공재생에너지 확대하라. △기후재난 대비한 사회안전망 구축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대학생기후행동은 경찰의 갑작스러운 제지에 큰 유감을 표하며 25일 12시 30분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정의로운 생태사회로의 전환을 만들기 위해 2020년 출범한 대학생기후행동은 강원, 경기, 광주, 서울, 인천, 전북, 제주를 기반으로 7개 지역 27개 대학 캠퍼스 지부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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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벚꽃, 개나리 아니면 장미...서울 봄 꽃길 173선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내 벚꽃이 4월 3일경 개화를 시작으로 4월 10일 절정이 예측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봄내음 가득한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을 소개했다. 서울시가 선정한 봄 꽃길 173선은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하며 전체 길이가 247㎞에 이른다. 올해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도시의 매력을 더하기 위한 동행가든과 매력가든이 본격적으로 조성되며,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봄꽃과 함께 아름답고 매력적인 정원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봄 꽃길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정원은 57개소가 있으며, 도심곳곳 변화와 다채로움이 가득한 매력정원 50개소와 약자를 위한 동행정원 7개소가 봄꽃이 화려한 거리에서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매력가든은 공원, 도로변, 하천변 등 집 근처 일상 속 훼손되거나 방치된 공간을 활용해 조성하고, 동행정원은 ‘어린이가 꿈꾸고, 어린이가 가꾸는 동행가든’이라는 주제로 유아숲체험원 유휴부지에 조성된다. 새롭게 선정된 노선에는 산책로를 따라 벚꽃과 더불어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몽마르뜨공원 산책로와 하천변을 따라 화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여의천 벚꽃길이 있다. 서울의 봄을 알리는 봄 꽃길에는 벚꽃·이팝나무·유채꽃·개나리·진달래· 철쭉 등 봄을 대표하는 꽃 외에도 계절별 우수정원식물로 구성된 서울매력식물 400선 도감을 제작 활용하여 다양한 화종이 조성되어 도시경관뿐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도 아름답게 바꿔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173개소의 봄 꽃길을 장소 성격에 따라 △도심 속 걷기 좋은 봄 꽃길 △공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꽃길 △물길을 따라 즐기는 봄 꽃길 △산책길에 만나는 봄 꽃길로 구분해 각 위치 및 예상 개화 시기와 함께 소개했다. 173개소 봄 꽃길은 △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 가로변 꽃길 74개소 △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북서울꿈의숲, 서울 식물원, 남산, 서울대공원 등 공원 내 꽃길 54개소 △한강, 중랑천, 성북천, 안양천, 청계천, 양재천 등 하천변 꽃길 36개소 △강북 우이천변 녹지대, 양재대로 녹지대 등 녹지대 9개소로 총 173개소 등이다.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은 △서울시 홈페이지 ‘스토리인서울(www.seoul.go.kr/story/springflowerway)’ 및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을 통해 손쉽게 검색하여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봄바람에 마음까지 설레는 봄에 발길 닿는 곳곳 어디서든 꽃잎 흩날리는 봄 풍경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동행가든 매력가든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채워지고 있으니, 서울시가 선정한 도심의 아름다운 봄꽃길에서 매력적인 정원도 감상하시면서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재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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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알레르기 비염 치료하는 '항히스타민제', 복용 시 주의할 점은?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각종 꽃가루에 황사,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 환자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봄철이 돌아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질병별 의약품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 의약품 판매량은 4월에 1억 4천여 개로 가장 많았고, 3월이 1억 2천여 개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만큼 봄철 알레르기 환자들이 급증한다는 증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올봄 미세먼지 예상 농도는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경고등이 켜졌다. 국내 인구의 20~30%가 앓고 있다고 알려진 알레르기 질환은, 어떤 특정한 원인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보이는 일련의 면역학적 반응이다. 주로 봄철에는 환경적 인자로 인해 알레르기가 발생하게 되는데, 꽃가루와 함께 찾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및 증상을 심화시키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질환의 주요 증상으로는 눈이 가렵거나 붓고 충혈되는 결막염부터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 비염 증상과 열감, 피로감, 전신 통증 등 감기 및 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대부분이다. 재채기나 콧물 등 가벼운 증상 시 대부분의 경우 약국에서 일반약으로 항히스타민제를 구입해 복용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를 자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히스타민제’의 올바른 사용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매개체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 데 사용하며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이 있다. 일반의약품은 로라타딘, 세티리진, 클로르페니라민, 펙소페나딘 성분 등이 있으며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고, 전문의약품은 데스로라타딘, 베포타스틴 성분 등이 있으며 의사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 눈 따가움 등 알레르기 비염에 효능·효과가 있는 항히스타민제는 일반적인 정제와 어린이를 위한 시럽제가 있다. 정제, 시럽제 모두 전신에 작용하므로, 복용 전 의사·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고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읽는 것이 필요하다. 항히스타민제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졸음이다. 따라서 장거리 운전 시 항히스타민제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항우울제 등의 약물이나 알코올 등과 함께 복용하면 졸음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일부 종합 감기약이나 콧물 감기약에 항히스타민제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있으므로 중복으로 투여하지 않도록 복용 전 성분을 확인하고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항히스타민제는 복용 후 심박동 이상, 염증, 위장장애, 소화불량, 갈증 등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과량 복용 시 중추신경 억제, 녹내장, 전립선 비대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참고로 임신 중 혹은 수유 중인 부인, 6세 미만 소아는 복용하기 전 반드시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0

실시간 환경과건강 기사

  • 오늘의 날씨...전국 구름 많고 강원영동 밤사이 빗방울
    [현대건강신문]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겠고요.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 조금 떨어지는 곳이 있다. 낮 최고기온 서울 27도, 강릉 25도, 전주 26도, 대구 27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일겠고, 진도해상에는 구름 많을 전망이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9-12
  • 오늘의 날씨...맑은 날씨, 일교차 10도 넘어
    [현대건강신문]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 기온은 떨어지고 낮 기온은 햇빛에 의해 오르면서 서울 등은 일교차가 10도가 넘을 것"이라고 11일 오전 밝혔다. 내일(12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고 강원도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 한 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 기상현황은 구름이 조금 있고 수온 21.1도, 북북서풍 4.0m/s, 유의파고 0.2m이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9-11
  • 오늘의 날씨...전국 맑지만 내륙 안개 주의
    [현대건강신문]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구름많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옅은 안개가 낀 지역이 많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동영동,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구름이 많겠다"며 "경남 동해안, 강원도 영동, 경북 동해안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10일 오전 밝혔다. 비가 내리는 지역도 5mm 미만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11일)과 모레(12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며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 기온은 떨어지고 낮 기온은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가 넘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대기의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내려가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 기상현황은 구름이 조금 있고 수온 23.0도, 북풍 2.8m/s, 유의파고 0.3m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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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0
  • 오늘의 날씨...추석 귀경 때도 날씨 맑아
    30도 넘는 무더위 이어지다 내일부터 기온 내려가 [현대건강신문] 추석인 오늘(8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내일(9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모레(10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후까지 구름많겠고, 강원도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많고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8일 오전 밝혔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여 내륙에서 30도를 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는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다소 떨어져 평년과 비슷하겠다"며 "당분간은 아침 기온이 떨어지고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 기상현황은 구름이 조금 있고 기온 21.3도, 북서풍 2.2m/s, 유의파고 0.2m이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9-08
  • 오늘의 날씨...전국 대부분 낮 기온 30도 넘어 일교차 커
    [현대건강신문]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더 오르면서 내륙지역에는 30도를 넘는 곳이 많겠다"며 "당분간은 아침 기온이 떨어지고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고 7일 오전 밝혔다. 추석인 내일(8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모레(9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 기상현황은 오전에 구름이 조금있고 수온 20.6도, 북풍 0.8m/s, 유의파고 0.2m이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9-07
  • 추석 연휴 날씨...맑은 날씨 이어져 보름달 볼 수 있어
    [현대건강신문] 오늘(6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는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양향으로 대체로 맑겠다"며 "햇빛의 영향으로 30도가 넘는 곳이 많지만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져 일교차가 10도가 넘겠다"고 6일 오전 밝혔다. 추석인 모레(8일)은 맑은 날씨를 보여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기상청은 "추석 연휴 기간 고기압의 가장 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지만 오후에는 일사로 인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일부지역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날이 있겠다"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 기상현황은 오전에 구름이 많고 수온 20.2도, 북북서풍 0.5m/s, 유의파고 0.1m이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9-06
  • 오늘의 날씨...뚝 떨어진 기온 감기 조심하세요
    [현대건강신문] 오늘(4일) 낮 기온은 어제보다 오르면서 전국이 26도부터 30도 분포로 비슷하지만 당분간 일교차가 10도가 넘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전국이 흐리고 강원도 영서지역에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다"며 "지 밖의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고 4일 오전 밝혔다.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지만 전라도 내륙과 경남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 내륙, 경남 내륙 5~20mm이다. 기상청은 "내일(5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추석 연휴 첫날인 6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점차 맑겠다"고 설명했다.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 기상현황은 구름이 많고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수온 22.0도, 서북서풍 2.7m/s, 유의파고 0.7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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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4
  • 아기 물티슈에 들어있다는 세트리모늄 "위험물질 아니다"
    산업자원부-식약처 "살균 보존제로 사용가능한 물질" 환경단체 "물질 독성 제대로 알지 못한 보도" [현대건강신문] 4대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가 들어간 아기물티슈가 유통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간뒤 소비자들의 관련 제품 환불 요청과 업체의 '환불 중지' 호소문이 발표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도자료를 내고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는 화장품에 살균·보존제로 사용가능한 물질"이라며 "그 사용량을 0.1%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자원부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물티슈에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가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 실태를 조사해 필요한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발표했지만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환불 요청이 계속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환불 요청이 폭주하자 몽드드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물티슈 제품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몽드드측은 "논란이 되고 있는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라는 성분은 미국화장품협회에서 발간된 국제화장품원료규격사전인 ICID에 등록된 정식 화장품원료"라며 "현재 국내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화장품협회, 안전보건공단, 국립환경과학원 등에서 확인 가능한 화장품 원료로 등재된 성분으로 유해화학물질 또는 독극물질로 분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부 환경단체도 영유아 물티슈에 있는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의 유해한 독성 정보는 없다고 확인했다.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은 2일 자료를 발표하며 "영유아 물티슈에 있는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가 신생아와 태아에게 매우 위험한 물질이라는 언론의 보도는 물질의 독성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쓴 명백한 오보"라며 "국민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의 보도는 유해한 화학물질을 없애고, 줄이려는 노력에 방해만 될 뿐"이라고 일축했다. 미국의 영향력있는 환경단체인 EWG에서 운영하는 화장품 데이터베이스(www.ewg.org/skindeep)에서도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의 독성 평가 점수는 3점으로 중위험이었다. 3점의 점수는 비록 중위험의 점수이지만 화장품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상당수가 고위험 물질이기 때문에 심각한 장해를 줄 정도의 위험물질은 아니다. 유럽연합의 화학물질국 안전자료에도 피부 자극 외에 다른 독성 정보는 없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9-03
  • [포토] "국내 유통중인 일부 스프레이제품 고위험"
    [현대건강신문] 시중에 유통중인 스프레이제품에 대한 흡입독성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3일 오전 서울 혜화동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열린 '스프레이제품' 기자회견에서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이 스프레이 제품의 위험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최예용 소장은 "스프레이 제품을 사용하던 중 구토 등의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며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사건의 교훈을 되살려 위험도가 높은 스프레이 제품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서울동북생협은 시중에 유통중인 100개 제품의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일부 제품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습기살균제 사고 이후에도 호흡기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프레이제품에 대한 흡입독성평가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9-03
  • [포토] "가습기살균제 참사 겪어도 개선되지 않고 있어"
    [현대건강신문] 시중에 유통중인 스프레이제품에 대한 흡입독성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3일 오전 서울 혜화동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열린 '스프레이제품' 기자회견에서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이 한 제품을 들고 스프레이 제품의 위험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최예용 소장은 "스프레이 제품을 사용하던 중 구토 등의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며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사건의 교훈을 되살려 위험도가 높은 스프레이 제품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가습기살균제 사고 이후에도 호흡기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프레이제품에 대한 흡입독성평가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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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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