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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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몽골 대규모 황사 발원...내일(29일) 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내일(29일)쯤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그제(26일)와 어제(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오늘(28일)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 중서부지역은 황사의 유입으로 밤부터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내일(29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환경재단 소아천식 지원 사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임신 중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의 천식 발생률이 높았다”며 “이 시기 임산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수종 교수는 미세먼지가 높을 경우 △임산부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필터링이 되는 마스크를 착용 △필요시, 실내 공기청정기 사용·적절한 환기·공기정화 식물 키움 △귀가 후 잘 씻기 △신선한 과일·야채 등 항산화 식품, 물 충분히 섭취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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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사진] 환경단체 “삼척블루파워 ‘자금줄’ 증권사, 탈석탄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 회원들은 27일 서울과 강원도 삼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H 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KB 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삼척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석탄을 넘어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 연료가 아닌 재생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흐름을 고려하면,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석탄을 넘어서’는 4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삼척블루파워는 상업운전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포스코그룹을 비롯한 관련 기업, 산업은행을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 정부, 국회는 삼척석발전소가 지역사회 및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운영 중단 방안을 마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와의 총액인수확약 계약 내역을 공개하고, 이를 포함한 신규 석탄채권 발행을 중단하고 △총액인수확약 계약 연장 및 신규 계약 논의를 중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의 회사채를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하는 행위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자 모집 등의 일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솔루션 고동현 기후금융팀장은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 가능한 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배슬기 에너지기후팀 활동가는 “내달 19일,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30 년간 우리나라의 연간 배출량의 절반인 3억 6000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이른 벚꽃과 폭염의 그림자로 존재할 것”이라며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 번째 해결책은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 중단이며 6개 증권사와 포스코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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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사진] “기후위기 막으려는 대학생 목소리까지 끌어내릴 순 없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 소속 대학생들은 27일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현수막 퍼포먼스를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끌어낸 것에 항의했다(위 사진). 지난 23일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진’ 중 서울 서강대역 인근 육교에서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경찰이 제지했다. 대학생기후행동은 “행진에서 경찰의 협조를 받고자 사전에 플랜 카드 사이즈를 조정하는 과정이 있었으며,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협의하기로 사전 소통했음에도 벌어진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대학생기후행동 서울지역 집행부 김소현은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뒷전으로 하고 있는 정치권들에게 ‘이제는 그럴 수 없다’고 외치기 위해 거리에 나섰다”며 “누군가 우리들을 입막음 한다고 하더라도 누군가 우리들의 행동을 막는다고 하더라고 기후 유권자로서 책임을 다해 우리의 목소리를 끝까지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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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기후유권자, 지구 위해 투표하자’ 현수막에 경찰-대학생 충돌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은 지난 2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동’ 행진 도중 육교 위 현수막을 내리려는 대학생들을 경찰이 막아서면서 충돌이 벌어졌다. 대학생기후행동은 “육교 위에 펼치려던 현수막은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였다“며 ”사전에 협의가 완료된 퍼포먼스였지만 경찰은 당일 행진에서 ‘끌어내’ 한마디로 대학생들의 기후행동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진을 하던 대학생들은 △대학에서부터 기후위기 대응방안 마련하라. △정부예산 투입하여 공공재생에너지 확대하라. △기후재난 대비한 사회안전망 구축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대학생기후행동은 경찰의 갑작스러운 제지에 큰 유감을 표하며 25일 12시 30분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정의로운 생태사회로의 전환을 만들기 위해 2020년 출범한 대학생기후행동은 강원, 경기, 광주, 서울, 인천, 전북, 제주를 기반으로 7개 지역 27개 대학 캠퍼스 지부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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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벚꽃, 개나리 아니면 장미...서울 봄 꽃길 173선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내 벚꽃이 4월 3일경 개화를 시작으로 4월 10일 절정이 예측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봄내음 가득한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을 소개했다. 서울시가 선정한 봄 꽃길 173선은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하며 전체 길이가 247㎞에 이른다. 올해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도시의 매력을 더하기 위한 동행가든과 매력가든이 본격적으로 조성되며,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봄꽃과 함께 아름답고 매력적인 정원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봄 꽃길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정원은 57개소가 있으며, 도심곳곳 변화와 다채로움이 가득한 매력정원 50개소와 약자를 위한 동행정원 7개소가 봄꽃이 화려한 거리에서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매력가든은 공원, 도로변, 하천변 등 집 근처 일상 속 훼손되거나 방치된 공간을 활용해 조성하고, 동행정원은 ‘어린이가 꿈꾸고, 어린이가 가꾸는 동행가든’이라는 주제로 유아숲체험원 유휴부지에 조성된다. 새롭게 선정된 노선에는 산책로를 따라 벚꽃과 더불어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몽마르뜨공원 산책로와 하천변을 따라 화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여의천 벚꽃길이 있다. 서울의 봄을 알리는 봄 꽃길에는 벚꽃·이팝나무·유채꽃·개나리·진달래· 철쭉 등 봄을 대표하는 꽃 외에도 계절별 우수정원식물로 구성된 서울매력식물 400선 도감을 제작 활용하여 다양한 화종이 조성되어 도시경관뿐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도 아름답게 바꿔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173개소의 봄 꽃길을 장소 성격에 따라 △도심 속 걷기 좋은 봄 꽃길 △공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꽃길 △물길을 따라 즐기는 봄 꽃길 △산책길에 만나는 봄 꽃길로 구분해 각 위치 및 예상 개화 시기와 함께 소개했다. 173개소 봄 꽃길은 △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 가로변 꽃길 74개소 △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북서울꿈의숲, 서울 식물원, 남산, 서울대공원 등 공원 내 꽃길 54개소 △한강, 중랑천, 성북천, 안양천, 청계천, 양재천 등 하천변 꽃길 36개소 △강북 우이천변 녹지대, 양재대로 녹지대 등 녹지대 9개소로 총 173개소 등이다.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은 △서울시 홈페이지 ‘스토리인서울(www.seoul.go.kr/story/springflowerway)’ 및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을 통해 손쉽게 검색하여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봄바람에 마음까지 설레는 봄에 발길 닿는 곳곳 어디서든 꽃잎 흩날리는 봄 풍경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동행가든 매력가든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채워지고 있으니, 서울시가 선정한 도심의 아름다운 봄꽃길에서 매력적인 정원도 감상하시면서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재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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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알레르기 비염 치료하는 '항히스타민제', 복용 시 주의할 점은?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각종 꽃가루에 황사,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 환자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봄철이 돌아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질병별 의약품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 의약품 판매량은 4월에 1억 4천여 개로 가장 많았고, 3월이 1억 2천여 개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만큼 봄철 알레르기 환자들이 급증한다는 증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올봄 미세먼지 예상 농도는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경고등이 켜졌다. 국내 인구의 20~30%가 앓고 있다고 알려진 알레르기 질환은, 어떤 특정한 원인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보이는 일련의 면역학적 반응이다. 주로 봄철에는 환경적 인자로 인해 알레르기가 발생하게 되는데, 꽃가루와 함께 찾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및 증상을 심화시키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질환의 주요 증상으로는 눈이 가렵거나 붓고 충혈되는 결막염부터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 비염 증상과 열감, 피로감, 전신 통증 등 감기 및 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대부분이다. 재채기나 콧물 등 가벼운 증상 시 대부분의 경우 약국에서 일반약으로 항히스타민제를 구입해 복용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를 자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히스타민제’의 올바른 사용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매개체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 데 사용하며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이 있다. 일반의약품은 로라타딘, 세티리진, 클로르페니라민, 펙소페나딘 성분 등이 있으며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고, 전문의약품은 데스로라타딘, 베포타스틴 성분 등이 있으며 의사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 눈 따가움 등 알레르기 비염에 효능·효과가 있는 항히스타민제는 일반적인 정제와 어린이를 위한 시럽제가 있다. 정제, 시럽제 모두 전신에 작용하므로, 복용 전 의사·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고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읽는 것이 필요하다. 항히스타민제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졸음이다. 따라서 장거리 운전 시 항히스타민제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항우울제 등의 약물이나 알코올 등과 함께 복용하면 졸음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일부 종합 감기약이나 콧물 감기약에 항히스타민제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있으므로 중복으로 투여하지 않도록 복용 전 성분을 확인하고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항히스타민제는 복용 후 심박동 이상, 염증, 위장장애, 소화불량, 갈증 등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과량 복용 시 중추신경 억제, 녹내장, 전립선 비대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참고로 임신 중 혹은 수유 중인 부인, 6세 미만 소아는 복용하기 전 반드시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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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환경과건강 기사

  • ‘우이산호 충돌사고’ 해역 수산물서 벤조피렌 불검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싱가포르 유조선 우이산호 충돌사고로 유류가 흘러나온 여수 부근 바다에서 생산된 수산물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았고 해당 해역의 어장환경도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발암물질로 알려진 벤조피렌은 인체 유해성 여부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물질이다. 해양수산부는 사고 직후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전라남도(여수시)와 함께 실시한 어장환경 및 수산물 안전성 1차 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사고 해역의 해수와 퇴적물에 대한 ‘어장환경 조사’는 지난 1~2일 수산과학원이, 어패류 등 ‘수산물 안전성 조사’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광주지방청)와 수산물품질관리원이 각각 실시했다. 먼저 어장환경 조사 결과 해수 중 유분 농도는 0.22~3.55㎍/L로 국내 기준(10㎍/L)이하로 판명됐고 PAHs(다환방향족탄화수소)는 28.8∼1517ng/L이 검출(국내 기준치 없음)됐다. 퇴적물에서도 유분 농도는 불검출~13.18㎍/㎏로 나타났으며, PAHs는 10.8∼69.4ng/g으로 지난해 남해안 어장환경 모니터링에서 검출된 PAHs 농도(3.8∼786ng/g, 그 중 가막만 및 여자만은 33.7∼124ng/g)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이는 미국 NOAA(해양기상청) 기준인 4000ng/g에 비하면 훨씬 낮은 농도다. 또한, 수산물 안전성조사는 홍합, 굴, 바지락, 전복, 소라, 해삼, 우렁쉥이, 성게, 숭어, 조피볼락, 도다리, 노래미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조사 결과 모든 수산물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날 조사 결과를 발표한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어장 환경과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가로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고로 여수 등 남해안산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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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8
  • 오늘의 날씨와 건강...동해안 폭설 낮에 그쳐
    [현대건강신문]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다가 경상남북도 동해안과 경북북동 산간은 오전에, 강원도영동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동산간, 제주도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여있다"며 "비닐하우스와 지붕 붕괴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18일 오전 밝혔다. 내일(19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므로 전국이 구름많겠다. 동해안과 제주도는 낮 동안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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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8
  • 환절기 혈관 건강 비상...6가지 솔루션으로 예방
    혈관을 좁히는 추위가 지나가면 혈관 건강의 적신호가 꺼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날이 풀리는 환절기에도 겨울 못지않게 혈관 건강에 비상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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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7
  • 오늘의 날씨와 건강...강원도 영동 아침부터 눈 내려
    [현대건강신문]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제주, 남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리다 밤부터 그치겠다. 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낮부터 눈 또는 비가 오겠다"며 "강원도영동은 19일부터 20일 사이에도 또다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17일 오전 밝혔다. 17일부터 1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강원도영동,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간, 제주도산간 등은 10~20cm △충북남부, 전라남북도내륙, 경상남도 등은 1~5cm이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동해안은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가 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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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7
  • 오늘의 날씨와 건강...내일 강원도 영동 눈 예보
    [현대건강신문]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6일부터 폭설이 내렸던 강원도 영동 지역에 내일 또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제설 복구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은 아침부터, 경북동해안은 낮부터 눈 또는 비가 오겠다"며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16일 오전 밝혔다. 17일 예상 강수량·적설량은 △제주도 : 20~60mm △남해안 : 10~30mm △강원도영동, 경북북동산간, 경북동해안, 전라남도, 경상남도, : 5~20mm 등이다. 기상청은 "강원도영동과 산간, 경북동해안 등 눈이 쌓인 지역에는 복사냉각으로 아침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도로면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와 교통안전 등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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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6
  • 충남 청양 이어 강원 원주까지 AI 확산
    [현대건강신문]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14일 충남 청양 소재 산란계농가에서 AI 의심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도 원주시 원주천 채취한 철새의 분변에서 AI가 발견돼 방역에 나섰다. 원주에 이어 청양까지 설 이후 주춤하던 AI가 다시 확산돼 방ㅇ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않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AI의 조기종식을 위해서는 가금농가와 지자체에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적극적인 차단방역을 더욱 더 배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가금농가에서는 매주 화, 금용일 소독의 날 △농장소독 철저 △발판소독조 설치 △전용장화 신기 △축사 주변 사료 방치 금지 △그물망 점검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주당 한정애 대변인은 14일 "AI 살처분 및 보상비용의 20%를 지금 현재 지방정부에 전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열악한 지방정부 재정에 크나큰 부담이 되고 있어 AI 살처분 보상비를 국비로 전액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변인은 "철새에 대한 AI모니터링 체계 강화,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 등 관련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무분별하게 진행 중인 예방적 살처분을 막아 축산농가 피해와 지방 재정 부담도 줄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건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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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5
  • 오늘의 날씨와 건강...강원도 영동 쌓인 눈으로 일교차 커
    [현대건강신문] 산간지방과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복사냉각으로 아침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동해안은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오전에 구름많고, 아침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15일 오전 밝혔다.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눈이 많이 쌓여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오늘 경상남북도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2-15
  • 오늘의 날씨와 건강...오전에 대부분 지역 눈 그쳐
    [현대건강신문] 6일부터 이어졌던 눈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경남 동해안에는 낮동안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 경북북동산간과 경상남북도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14일 오전 7시 밝혔다. 기상청은 "그 동안 많은 눈이 쌓여 있어 비닐하우스와 지붕 붕괴 등의 위험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그 밖의 지역에도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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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4
  • 오늘의 날씨와 건강...강원도 강릉, 삼척 또 다시 폭설
    [현대건강신문] 현재 강원도와 경상북도 일부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중이며 강원도와 경상북도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은 오늘 낮에 약화되어 밤까지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동해안에는 다시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며 "그 동안 쌓인 눈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고 그 밖의 지역에도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보행,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13일 오전 밝혔다. 13일 4시 현재 주요지점 적설량은 △북강릉 83.5 △속초 54.0 △대관령 48.8 △포항 9.0 △울산 3.8 △강릉 88.0 △왕산(강릉산간) 77.5 △삼척 58.0 △동해 51.5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14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눈이 오다가 아침에 점차 그치겠다"며 "일부 산간과 내륙지방에서는 밤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4-02-13
  • 오늘의 날씨와 건강...밤부터 강원도 강릉 다시 폭설
    [현대건강신문] 100cm가 넘는 폭설이 내렸던 강릉 등 강원도 영동 지역에 오늘(12일) 밤부터 또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제설 복구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동해안에는 많은 눈이 쌓인 가운데, 앞으로도 눈이 더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도로가 미끄러운곳이 많겠으니 보행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12일 7시에 밝혔다. 12일밤부터 대설 예비 특보가 발효될 지역은 △강원도(속초시평지, 속초시산간, 고성군평지, 고성군산간, 양양군평지, 양양군산간, 양구군산간, 인제군산간), 13일 새벽 대설 예비 특보가 발효될 지역은 △강원도(강릉시평지, 강릉시산간, 동해시평지, 동해시산간, 태백시, 삼척시평지, 삼척시산간, 평창군산간, 정선군산간, 홍천군산간) △경상북도(영양군산간, 봉화군산간, 울진군평지, 울진군산간) 등이다. 기상청은 "강원산간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기온이 떨어져 춥겠으니, 각종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그 밖의 지역에는 내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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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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