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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달리고 걸으며 건강관리하기 좋은 가을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국제국민마라톤에 참석한 시민들이 달리며 즐거워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국제국민마라톤에는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해 △하프 △10km △3.6km 등 3개 코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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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달리고 걸으며 건강관리하기 좋은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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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르게 걸어야 자세 교정 도움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트레이너들의 트레이너’로 불리는 김진 진핏메디컬운동센터 대표가 20일 한화생명 주최로 열린 ‘바르게 걷기 및 자세교정’ 강의에 참여한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강의에서 김진 대표는 △올바른 걷기 방법 △자세 교정의 중요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등을 소개했다. 강의를 개최한 한화생명 관계자는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자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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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르게 걸어야 자세 교정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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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마일런대회...달리며 얼굴기형 환자 돕는다
- [현대건강신문]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주최한 ‘치과인과 함께하는 얼굴기형 환자 돕기 2024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하 스마일런)’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4,781명이라는 역대 최대의 사전등록자가 몰리며 조기 마감었다. 당일 현장에도 4,500여명이 참여해 여의도 한강공원을 가득 메웠다. 옥용주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 개막식에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태근 협회장, 이부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등을 비롯한 치과계 유관단체장 등 내빈,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 일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연예인으로 오정태 개그맨과 개그우먼 김승혜, 박소영 씨가 참석해 행사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대회 참가자 32명은 경품 추첨을 통해 파나소닉 안마의자, 청소기, 면도기 등 생활가전을 받는 행운을 누렸다. 또한 아쿠아픽 구강용품 6종 등 역대 최대 규모의 경품이 지급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스마일 Run 페스티벌’을 주최한 박태근 치과의사협회장은 “치과계 가족들과 국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이번 행사는 구강암과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는 범치과계 마라톤 대회가 되었다”며 “한강변을 달리며 지인, 가족과 좋은 추억도 쌓고 우리사회를 더욱 더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장소희 대회준비위원장은 “올해 스마일 런 행사도 치과인들과 국민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축제가 되었다”며 “얼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후원의 참뜻을 되새기는 문화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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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마일런대회...달리며 얼굴기형 환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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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폭염 더위 피해 한강서 야간 수영 즐기는 사람들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 9일 서울 한강 여의도 수영장을 찾은 사람들이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 속에서 야간 수영을 즐기고 있다. 서울시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한강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오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18일까지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어린이 3천 원, 청소년 4천 원, 성인 5천 원이고, 물놀이장은 어린이 1천 원, 청소년 2천 원, 성인 3천 원이다. 6세 미만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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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폭염 더위 피해 한강서 야간 수영 즐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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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폭염 무더위, 물로 식힌다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월드컵공원 난지비치에서 ‘난리법석 난지비치 워터파크’가 펼쳐졌다. ‘난리법석 난지비치 워터파크’에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두 개의 대형 풀장이 가설된다. 대형 풀장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유아들을 위해 미스트터널과 이동식 워터분수, 미니 수영장도 설치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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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리 올림픽 핸드볼 승전보에 국민들 스트레스 해소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지난 25일 세계 6위 독일을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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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리 올림픽 핸드볼 승전보에 국민들 스트레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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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펑고 달인...야구공 타격으로 병뚜껑 열어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공의 방향은 물론 속도까지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섬세한 타격을 선보이는 펑고의 달인이 있다. 2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10년째 코치 생활을 하며 펑고를 쳐왔다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 남원호(경력 25년) 달인이 소개됐다. 펑고란 타자가 스스로 공을 공중으로 던졌다가 배트로 친 타구를 말하는 야구의 수비 훈련 방법이다. 특히 섬세한 타격 기술이 특기라는 달인은 이번 방송에서는 야구공을 쳐 병 뚜껑을 여는 묘기를 선보였다. 25년 동안 야구를 하여 쌓아온 경험의 결과라는 달인의 타격은 눈을 뗄 수 없도록 만든다. 남원호 달인에게서 배우는 고등학교 선수들은 남 달인의 개인 맞춤형 펑고를 받으며 실력을 키우고 있다. 야구공을 타격해 테니스공을 맞추는 미션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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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펑고 달인...야구공 타격으로 병뚜껑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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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펑고 달인...공의 방향은 물론 속도도 자유자재로 조절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보고도 믿기 힘든 묘기에 가까운 타격을 선보이는 펑고의 달인이 있다. 2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10년째 코치 생활을 하며 펑고를 쳐왔다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 남원호(경력 25년) 달인이 소개됐다. 펑고란 타자가 스스로 공을 공중으로 던졌다가 배트로 친 타구를 말하는 야구의 수비 훈련 방법이다. 공의 방향은 물론 속도까지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달인의 섬세한 기술은 공으로 원하는 쪽의 폴대도 정확하게 맞힌다. 이 뿐만이 아니다. 선수들을 제자리에 앉힌 후 받을 수 있도록 공을 쳐서 보낸다. 25년 동안 야구를 하여 쌓아온 경험의 결과라는 달인의 타격은 눈을 뗄 수 없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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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펑고 달인...공의 방향은 물론 속도도 자유자재로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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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등 공유자전거 부상 예방법...타기 전 3가지 살펴야
- [현대건강신문] 교통체증과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 운행되고 있는 공유자전거의 이용자가 점점 늘고 있다. 실제 지난 4월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의 올 2~3월 이용률이 작년 동기 대비 약 67% 증가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여러 사람이 밀폐된 공간에 머물러야 하는 지하철과 버스 대신 자전거를 택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야외에서 타인과 접촉 없이 운동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운동으로 떠오른 자전거 타기의 장점과 주의점을 알아본다. 자전거 타기, 하체 근력 강화·체중감소 ‘일석이조’ 효과 자전거 타기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이 결합된 운동으로 심폐 기능과 근력 향상 등 복합적인 운동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안장이 체중을 받쳐줘 무릎에 전해지는 하중이 줄어들고, 페달을 회전시키는 간단한 동작으로 하체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어 남녀노소 쉽게 접할 수 있다. 부평힘찬병원 왕배건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자전거는 무릎으로 가는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무릎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인대와 허벅지를 튼튼하게 해 무릎 관절염 예방에도 좋다”며 “또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관리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자전거를 꾸준히 타면 관절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보통 주 3일 이상, 1회 1시간 정도로 운동하며, 컨디션에 따라 운동횟수나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외부활동이 힘든 고령자는 실외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이 낙상 사고의 위험이 따를 수 있으므로 이때는 실내에서 탈 수 있는 고정식 자전거를 권한다. 자전거 이용 중 부상 막으려면...자전거 타기 전 체크해야 할 3가지 공유자전거는 우선 타기 전에 본인 몸에 맞게 안장, 핸들, 페달을 조절한 후에 타는 것이 중요하다. 이 3가지를 체크하지 않고 무턱대고 탔다가는 자칫 부상을 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먼저 안장의 높이가 적당한지 살펴보자. 안장이 지나치게 높으면 핸들을 잡으면서 허리를 숙인 자세를 취하게 돼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낮으면 무릎에 무리가 간다. 이상적인 안장의 높이는 다리길이의 105~107%로, 페달이 가장 아래쪽으로 갔을 때 무릎이 5도 정도로 약간만 구부러지는 정도로 맞추면 적당하다. 핸들을 잡는 자세에도 신경 써야 한다. 어깨 너비와 비슷하거나 약간 넓은 폭으로 잡고,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팔과 브레이크 레버가 일직선을 이루도록 한다. 이때 팔을 지나치게 쭉 뻗을 경우 핸들바를 잡았을 때 팔꿈치에 무리가 가고 바닥 충격이 어깨까지 전해질 수 있으므로 팔꿈치를 살짝 구부려 충격이 완화되도록 해야 한다. 자전거를 탈 때 핸들을 잡은 모양과 위치를 수시로 바꿔주는 것도 손목 건강에 도움이 된다. 페달에 놓인 발도 한번 내려다보자. 발의 위치를 잘 잡아야 발목 통증을 피할 수 있다. 발은 11자 모양으로 하고, 발볼이 가장 넓은 부분을 페달의 중심에 두고 밟으면 페달에 힘이 가장 잘 전달된다. 왕배건 원장은 “이때 끈이 있는 신발은 끈이 체인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며 “자전거를 타기 전 스트레칭을 해주고, 타는 중에는 항상 전방을 주시하며 충돌 및 낙상 사고를 주의하면 더욱 건강하게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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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등 공유자전거 부상 예방법...타기 전 3가지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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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트럼프 달인...54장 카드 눈대중으로 정확히 맞춰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카드놀이부터 마술까지 다양하게 쓰이는 트럼프 카드! 과연 이 트럼프 카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1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기계에서 재단된 카드를 순식간에 낚아채 합치는 경력 12년 트럼프 카드의 달인 살롬메 씨가 소개됐다. 달인이 일하고 있는 곳은 경기도 광주시 고불로186번길 8-6의 ‘로얄트럼프’다. 타짜를 연상케하는 예리한 눈썰미를 가진 달인은 기계에서 재단된 카드를 순식간에 낚아채 합친다. 이 때 고도의 기술과 비밀이 숨겨져 있는 데 바로 단순하게 낚아채는 게 아니라 카드 순서에 맞게 합치는 것. 더 놀라운 것은 여러 장의 나열된 카드 중 54장의 개수를 눈대중으로 정확히 맞춰 나눈다는 것이다. 이처럼 달인은 카드 제작에 필요한 세세한 분야를 모두 혼자서 할 수 있어 트럼프 공장의 일당백으로 통한다. 12년간 자신이 맡은 일을 성실하게 열심히 해 지금의 실력으로 오르게 되었다는 달인은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을 정도의 정확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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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트럼프 달인...54장 카드 눈대중으로 정확히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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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울돌목 숭어잡이 달인...뜰채 만으로 숭어 잡아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울돌목 거센 물살을 가르며 돌아온 숭어. 매년 5, 6월이 되면 이곳 진도 울돌목에서는 뜰채로 숭어를 잡아 올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1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뜰채 하나로 물살 세기로 유명한 울돌목에서 팔뚝만한 숭어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김상근 달인은 물속의 숭어떼를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0년 전부터 뜰채로 숭어를 잡았다는 달인은 초창기에는 숭어가 다니는 길목에 뜰채를 담가 잡았지만, 지금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숭어가 쉬어가는 포인트에서 숭어를 잡는다. 달인은 숭어를 잡아서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직접 회를 떠서 먹기도 한다. 뜰채로 잡아 재료에 손상이 없어 더욱 맛있다는 숭어회는 제철을 맞아 더욱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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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울돌목 숭어잡이 달인...뜰채 만으로 숭어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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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울돌목 숭어잡이 달인...뜰채 하나로 숭어 잡아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울돌목 거센 물살을 가르며 돌아온 숭어. 매년 5, 6월이 되면 이곳 진도 울돌목에서는 뜰채로 숭어를 잡아 올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1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뜰채 하나로 물살 세기로 유명한 울돌목에서 팔뚝만한 숭어들을 잡아낸다는 김상근 달인이 소개됐다. 달인은 숭어가 물살을 거꾸로 타고 올라가는 그 찰나의 순간에 뜰채를 물속에 넣고 빠르게 저어 숭어를 잡는다. 넣었다하면 월척은 기본이라는 달인은 숭어 물때가 가장 좋은 시기인 5~6월 뜰채 하나로 팔뚝만한 숭어를 척척 잡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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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울돌목 숭어잡이 달인...뜰채 하나로 숭어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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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종이비행기 달인...멀리 떨어진 풍선 맞춰 터뜨려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지난 방송에서,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해 종이비행기를 50m 가까이 날리고, 20초 비행을 성공시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신무준 달인 새로운 비기를 공개한다. 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한 층 커진 미션으로 돌아온 종이비행기 달인이 소개됐다. 달인은 종이비행기로 두 바퀴 돌아 제자리로 돌아오기, 굴곡진 미끄럼틀 빠져나오기 등의 묘기를 선보인다. 또 종이비행기가 체육관 위를 선회하다가 농구 골대에 들어가는 미션도 성공시킨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생활의 달인팀에서는 먼 곳에 위치한 풍선을 띄우고 달인이 종이비행기로 정확하게 맞춰 터뜨리는 미션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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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종이비행기 달인...멀리 떨어진 풍선 맞춰 터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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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자 다리’, 스쿼트·런지로 교정 가능
- 11자 스쿼트, 허벅지 무릎과 수평 될 때까지 앉았다 서기 런지, 등과 허리 똑바로 펴고 무릎 구부리기 반복 [현대건강신문] 오래 서서 일하거나, 계단을 많이 다니고, 쭈그려 앉는 자세를 많이 하는 일을 한 30~40대의 경우, 50대에 들어서면서 다리가 안쪽으로 휘어 ‘O자 다리’가 되거나, 무릎 내측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다. O자 다리는 무릎이 안쪽으로 휘어 무릎 사이가 벌어진 상태로, 대퇴골과 종아리뼈의 축을 이루는 무릎 관절의 각이 정상범위를 크게 벗어난 상태를 말한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준규 교수는 “O자 다리는 동양인에서 빈도가 높은 만큼 선천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쭈그려 앉는 일이 많거나, 양반다리로 앉는 자세, 무거운 것을 들고 계단을 많이 오르내리는 등 무릎에 무리가 가는 동작을 많이 하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특히 양반다리는 허벅지 안쪽 근육은 늘어나게 하고, 바깥쪽 근육은 뭉치게 하면서 팔자걸음을 유발하고,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 근육의 불균형은 O자 다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준규 교수는 “O자 다리는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허리와 무릎 관절에도 부담을 줘, 통증과 변형을 유발하고,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도의 O자 다리로 인한 증상은 올바른 습관과 운동으로도 호전 가능하다. 11자 스쿼트나 런지 스트레칭 등이 대표적이다. 11자 스쿼트는 벽에 등을 고정한 상태로 다리를 11자로 유지한 후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가 서는 동작이다. 런지는 두 발을 골반 너비로 벌리고 허리에 손을 대고 선 후 오른발을 앞으로 70~100cm 정도 벌려 내밀고, 왼발의 뒤꿈치를 세우고, 시선은 정면을 향한다. 등과 허리는 똑바로 편 상태에서 오른쪽 무릎을 90도 구부리고 왼쪽 무릎은 바닥에 닿는 느낌으로 몸을 내렸다가 하체의 힘을 이용해 다시 올라오는 동작이다. 하지만 O자 다리로의 진행이 계속되고, 무릎 내측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근위 경골 절골술로 O자 다리를 교정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이준규 교수는 “근위 경골 절골술은 O자 다리로 인해 안쪽으로 쏠린 하지의 축을 바깥쪽으로 옮겨 외측 연골에 체중의 부하를 유도하는 방법”이라며 “통증을 완화시키고 O자 다리 교정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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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자 다리’, 스쿼트·런지로 교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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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종이비행기 달인...바람을 잘 타는 것 중요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종이비행기를 무려 70m 가까이 날리는 고수가 있다? 3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종이비행기 달인이라는 신무준 씨가 소개됐다. S전자의 반도체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달인은 반도체를 만드는 심정으로 정밀하게 종이비행기를 접는다. 종이비행기를 날릴 때도 그냥 날리지 않는다. 하늘을 향해 종이비행기를 날리면 수십초 동안 하늘을 난다. 달인이 의도한대로 정확하게 만든 종이비행기는 한 번 날렸다하면 끝을 모르고 날아간다. 10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달인은 2012년 코리아컵 종이비행기 대회 우승, 2017년 JAL 종이비행기 아시아 대회 우승, 아시아 챔피언십 우승 등 국내외 종이비행기 대회 8회 우승의 경력을 가진 진정한 종이비행기 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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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종이비행기 달인...바람을 잘 타는 것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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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스키 탈 때, 전방십자인대 파열 주의해야
- 평상시 평형 감각 기르는 운동하면 부상 예방 도움 스키 타기 전 10분간 허벅지·종아리 스트레칭도 도움 [현대건강신문] 설 연휴 기간을 활용해,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스키장을 찾는 사람이 많다. 평균 스키장 방문객은 매년 400만 명 이상으로 이 중 1만 명 이상이 부상을 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키 중 부상이 가장 많은 부위는 하체로, 그 중에서 무릎을 다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무릎 회전이 많은 만큼 넘어지거나 충돌할 때, 무릎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인대 손상이 발생하기 때문. 특히 스키를 타다가 급하게 속도를 줄이거나, 넘어지면 스키와 다리의 방향이 틀어지면서 전방십자인대에 압박이 가해져 파열이 발생하기 쉽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는 “넘어졌을 때, 무릎에서 ‘뚝’ 하는 느낌이 들고 이후 무릎이 붓고 통증이 발생한다면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원 교수는 “전방십자인대가 심하게 파열된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치유되기 어렵고, 이로 인해 무릎이 불안정해지면서 추가적으로 반월 연골판이나 연골의 손상을 유발한다”며 “초기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수”라고 말했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자신의 힘줄이나 다른 사람의 힘줄을 이용해 전방십자인대를 만들어주는 재건술이 필요하다. 이동원 교수는 “최근에는 재건술 후에도 남아있는 무릎 회전의 불안정성을 줄이기 위해 20세 미만이거나 무릎 회전이 많은 스포츠 활동을 하는 경우, 수술 전 회전 불안정성이 심한 경우에서는 전외측 인대 재건술을 함께 한다”고 전했다. 수술 후 다시 스키를 타기위해서는 근력과 무릎의 기능 회복을 위해 9~12개월 이상 재활 치료가 필수다. 스키 중 무릎 부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스키를 타기 전 ‘무릎 기능 한도’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동원 교수는 “무릎에는 관절이 견딜 수 있는 기능의 ‘한도’가 있는데, 무릎의 기능 한도를 높여주면 충격에 견디는 한도가 높아져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무릎 기능의 한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근력을 높이고 예기치 못한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고유 수용 감각 신경도 키워야 한다. 근력을 높이기 위해서 전문 재활센터나 운동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계단 오르기, 스쿼트, 앉는 자세에서 다리 들어올리기, 벽 잡고 까치발 들기 등 평상 시에 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동원 교수는 “전문 센터에서 동적 체평형 검사 등을 통해 평형 감각을 평가할 수 있다”며 “이 때 비정상적인 패턴을 보인다면 움직이는 상태에서 몸의 중심을 잡아 줄 수 있는 고유 수용 감각 증진 훈련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평상시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의자 잡고 한발로 서서 균형잡기, 눈감고 한발로 서서 균형잡기, 쿠션 등에 올라가 한 발로 균형 잡기 등이 있다. 또 민첩성과 유연성을 기르면 스키를 타다 넘어질 때 무릎이 펴지지 않고 굽힌 상태로 다리를 모을 수 있어 부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동원 교수는 “스키를 타기 전 근육과 인대가 유연하질 수 있도록 1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허벅지 뒤쪽과 안쪽, 종아리 근육 등이 유연하면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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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스키 탈 때, 전방십자인대 파열 주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