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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달리고 걸으며 건강관리하기 좋은 가을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국제국민마라톤에 참석한 시민들이 달리며 즐거워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국제국민마라톤에는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해 △하프 △10km △3.6km 등 3개 코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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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달리고 걸으며 건강관리하기 좋은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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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르게 걸어야 자세 교정 도움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트레이너들의 트레이너’로 불리는 김진 진핏메디컬운동센터 대표가 20일 한화생명 주최로 열린 ‘바르게 걷기 및 자세교정’ 강의에 참여한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강의에서 김진 대표는 △올바른 걷기 방법 △자세 교정의 중요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등을 소개했다. 강의를 개최한 한화생명 관계자는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자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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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르게 걸어야 자세 교정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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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마일런대회...달리며 얼굴기형 환자 돕는다
- [현대건강신문]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주최한 ‘치과인과 함께하는 얼굴기형 환자 돕기 2024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하 스마일런)’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4,781명이라는 역대 최대의 사전등록자가 몰리며 조기 마감었다. 당일 현장에도 4,500여명이 참여해 여의도 한강공원을 가득 메웠다. 옥용주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 개막식에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태근 협회장, 이부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등을 비롯한 치과계 유관단체장 등 내빈,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 일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연예인으로 오정태 개그맨과 개그우먼 김승혜, 박소영 씨가 참석해 행사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대회 참가자 32명은 경품 추첨을 통해 파나소닉 안마의자, 청소기, 면도기 등 생활가전을 받는 행운을 누렸다. 또한 아쿠아픽 구강용품 6종 등 역대 최대 규모의 경품이 지급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스마일 Run 페스티벌’을 주최한 박태근 치과의사협회장은 “치과계 가족들과 국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이번 행사는 구강암과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는 범치과계 마라톤 대회가 되었다”며 “한강변을 달리며 지인, 가족과 좋은 추억도 쌓고 우리사회를 더욱 더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장소희 대회준비위원장은 “올해 스마일 런 행사도 치과인들과 국민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축제가 되었다”며 “얼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후원의 참뜻을 되새기는 문화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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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마일런대회...달리며 얼굴기형 환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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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폭염 더위 피해 한강서 야간 수영 즐기는 사람들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 9일 서울 한강 여의도 수영장을 찾은 사람들이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 속에서 야간 수영을 즐기고 있다. 서울시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한강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오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18일까지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어린이 3천 원, 청소년 4천 원, 성인 5천 원이고, 물놀이장은 어린이 1천 원, 청소년 2천 원, 성인 3천 원이다. 6세 미만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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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폭염 더위 피해 한강서 야간 수영 즐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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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폭염 무더위, 물로 식힌다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월드컵공원 난지비치에서 ‘난리법석 난지비치 워터파크’가 펼쳐졌다. ‘난리법석 난지비치 워터파크’에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두 개의 대형 풀장이 가설된다. 대형 풀장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유아들을 위해 미스트터널과 이동식 워터분수, 미니 수영장도 설치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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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리 올림픽 핸드볼 승전보에 국민들 스트레스 해소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지난 25일 세계 6위 독일을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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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리 올림픽 핸드볼 승전보에 국민들 스트레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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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녀노소 즐기는 배드민턴으로 건강관리
-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부)는 지난 5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를 김인원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교훈 강서구청장, 국회의원 한정애, 진성준, 강선우,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420여 팀으로 개최 이후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여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건협 김인원 회장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해 기쁘게 생각하며,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위중 건협 서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 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협 서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 본부는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11월 6일(월) 마약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건협에서는 김인원 회장과 이은희 사무총장, 그리고 중앙검사본부 조한익 원장과 이윤성 병리전문의가 이번 캠페인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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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완주자 ‘쌓인 젖산’, 충분한 숙면으로 풀어야
- [현대건강신문] 가을이 되면서 마라톤 대회가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최근 42.195km의 풀코스 마라톤에 더해 5km, 10km, 하프마라톤인 21.0975km 등 다양한 거리의 마라톤 코스 등이 등장하며 평소 마라톤을 접해보지 못했던 일반 사람들에게도 마라톤 열풍이 불고 있다. 흔히 마라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완주와 기록이다. 하지만 완주만큼, 어쩌면 완주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회복’이다. 마라톤은 전신의 근육을 오랫동안 고강도로 사용하는 운동인 만큼 근육에 젖산이 축적되어 피로도가 증가하고 심하게는 근육의 융해까지 이를 수 있어, 운동 후 회복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오히려 몸에 무리가 가고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스포츠의학 전문의 전상우 교수는 “골인 지점을 지난 후 바로 달리기를 멈추는 것은 금물”이라며 “극도로 긴장했던 근육들이 천천히 평소상태로 돌아올 수 있도록 낮은 강도로 걷거나 움직이며 쿨다운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완주 직후 5분에서 10분간은 가볍게 움직이며 근육의 긴장을 늦춘 다음, 부족한 수분과 영양소를 섭취하고 마사지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상생활로 돌아온 다음에도 며칠 동안은 관리가 필요하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첫 번째인데 최소 일주일 간은 7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해야한다. 또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음주는 절대 피해야한다. 자신의 몸상태를 잘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야외의 환경에 따라 저체온증이나 열사병, 탈수 등은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마라톤 중이나 끝난 후에도서 스스로 몸상태 점검을 해야한다. 마라톤 전후로 충분한 스트레칭 시간을 가져 아킬레스건 파열이나 무릎관절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마라톤 이후 정강이의 통증이나 무릎통증이 장시간 지속된다면 피로골절이나 연골판 손상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통증이 있는 동안은 장시간 운동을 쉬며 체력을 평소의 상태로 되돌리고 체력저하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전상우 교수는 “마라톤은 관절과 근육에 최대치의 긴장과 압박을 주는 운동 중 하나이지만 올바른 달리기 자세를 취한다면 무릎관절에 나쁠 것은 없다”며 “자신의 평소 체력을 잘 알고 절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건강 위한 마라톤을 해야 하고, 완주만큼 회복에도 신경을 쓰고 필요시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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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완주자 ‘쌓인 젖산’, 충분한 숙면으로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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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남산둘레길 걸으며 ‘단풍 힐링’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가을의 멋과 즐거움이 가득한 남산으로 ‘가을소풍’ 오세요” 오색찬란한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계절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아름다운 가을 길 따라 가벼운 트레킹·산책과 함께 즐길 거리도 풍성한 남산공원으로 가을소풍을 떠나보자. 남산의 단풍은 10월 중순 이후부터 서서히 물들기 시작해 11월 10일 전후 총천연색 화려한 ‘가을 왕국’으로 절정을 이룬다. 특히 서울의 단풍 명소인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는 유아차와 휠체어도 다닐 수 있는 무장애 길로 장애인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산책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남산에서 더욱 다채롭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숲속 미니공방에서 즐기는 △공예체험과 남산의 다양한 명소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둘레길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친구․가족 등과 러닝, 국궁, 드로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유아․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힐링칠링 유아숲 가을소풍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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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남산둘레길 걸으며 ‘단풍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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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마사회 탁구단, 항저우 패럴림픽 참가 장애인과 함께 훈련
- [현대건강신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탁구단과 유도단이 각각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과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막하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탁구, 유도단의 선수들은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정화 감독의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은 맏언니 서효원 선수를 항저우로 파견하며 여자 탁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메달 사냥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한국에 머물고 있는 남녀 탁구단 코칭스태프들과 선수들 역시 또 다른 금빛 영광을 위해 남몰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마사회 탁구단의 최영일 감독, 박상준, 김상수 코치, 김복래 트레이너 및 여섯 명의 남녀 선수들은 지난달 27일 이천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 탁구연습장을 찾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직후 이어질 항저우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장애인 국가대표단의 30여명의 출국 전 막판 훈련을 함께한 것이다(위 사진). 한국마사회 코칭스태프들은 날카로운 눈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술과 몸짓을 체크했다. 여섯 명의 한국마사회 선수들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대련을 통해 국가대표단의 수준을 끌어올렸다.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단을 이끄는 조재관 감독은 “항저우 패럴림픽이 코앞인데, 마사회 팀과 함께 훈련하며 응원을 받은 덕에 경기에 잘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내년 파리 올림픽까지 마사회 팀과 인연을 이어가며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고 싶다”며 재능기부 소감을 밝혔다. 활동에 참가한 마사회 탁구단 황진하 선수는 “재능기부를 하러 왔지만 오히려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적인 태도를 보며 기운을 얻었다”며 “휠체어를 직접 탄 채로 탁구를 쳐봤는데 쉽지가 않았다. 힘든 상황에서도 선수들처럼 열심히 경기에 임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하림, 이성호, 한주엽 선수를 항저우에 파견하여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지난 25일 한국유도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단 7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벌였다. 한국마사회 유도단의 사령탑 김재범 감독, 이동석 트레이너, 이승재, 이희중 선수는 경민고등학교 유도장을 찾아 경민고등학교 및 의정부시 G-스포츠클럽 유도팀 선수들을 상대로 유도 기술을 시연했다. 또한 마사회 선수단 담당은 의정부시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의정부시 G스포츠클럽 유도팀 지도자는 “이번 재능기부 훈련은 아이들에게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경험이었다. 실업팀 최정상 선수들에게 난이도 있는 유도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유소년 선수 육성과 의정부시 내 유도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활용 할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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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마사회 탁구단, 항저우 패럴림픽 참가 장애인과 함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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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걷기 좋은 계절 가을...서울서 걷자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 17일 열린 ‘2023 서울 걷자 페스티벌’에 참가한 시민들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출발하고 있다. 이번 걷자 페스티벌은 동대문디자인플라스에서 출발해 종묘를 거쳐 광화문광장에 도착하는 6km 걷기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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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걷기 좋은 계절 가을...서울서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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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골 캠페인’ 통해 동물복지 인증제 알려
- [현대건강신문] 한국마사회가 연일 이색 동물복지 활동을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한국마사회는 2주에 걸쳐 ‘동(물복지) 막(크보고) 골(라쓰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아직 사람들에게 생소한 동물복지 인증제도를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60여명의 직원이 참가신청을 해서 화제가 되었다.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제각기 자신이 소비한 물품에 새겨진 동물복지 인증마크를 사진으로 찍으며 동물복지에 동참하는 기회를 가졌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보며 어떤 종류의 동물복지 식품이 있는지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말하며, “평소에는 인식하지 못했던 동물복지 인증마크를 신경 쓰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챌린지는 유기동물을 위한 기부활동으로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챌린지를 완주한 참여자들의 숫자와 매칭하여 비영리 민간단체인 ‘행동하는 동물사랑’에 사료 119kg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기부용 사료를 반 값 이하로 판매하는 사료회사 내추럴 발란스의 사회공헌 활동, ‘블루엔젤’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지난 8월 31일에는 사내 봉사 동아리와 함께 유기동물을 위한 기부물품 만들기에 나서기도 했다. 10개 동아리, 총 42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은 한 자리에 모여 유기동물을 위한 놀이매트를 직접 제작했다. 실처럼 돌돌 말린 자이언트 얀은 임직원들의 손을 거쳐 원형의 놀이매트로 재탄생했다. 완성된 물품은 수익의 일부를 유기동물을 위해 사용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 ㈜바닐라를 통해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동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동물복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기업 중 하나이다. 특히 올해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지회와 손을 잡고 4천만 원이 넘는 동물복지 사회공헌 사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물보호센터에 입양 물품 꾸러미와 사료를 제공하고, 경기도 대학생의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와 직접적인 관련을 맺고 있는 말(馬)의 경우, 마주협회와 함께 향후 5년간 100억 원의 경주마 복지기금을 조성한다. 최근 한국마사회는 기부심의위원회를 통해 추가 기금 출연 계획을 확정하는 등 동물복지를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앞으로도 동물복지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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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골 캠페인’ 통해 동물복지 인증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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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1 자동차경주장서 국내 첫 훨체어 레이싱 대회
- [현대건강신문] 고려대 의료기술지주 회사인 좋은운동장은 지난달 27일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휠체어 레이싱 대회 ‘영암스챌린지’를 개최했다. ‘영암스챌린지’는 휠체어 레이싱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F1 자동차경주장 서킷에서 열린 휠체어 레이싱 대회로, 디자인 전문 컨설팅그룹 피엑스디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 22명의 휠체어 레이싱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휠체어 레이싱은 지체 장애인과 뇌병변 장애인이 참가하며 장애의 유형과 정도에 따라 6개의 스포츠 등급으로 분류된다. 좋은운동장 이민구 대표는 “휠체어 레이싱 대회를 국내 최초로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휠체어 레이싱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훈련에 임해 훌륭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박수쳐주고 싶다”고 말했다. T51 등급 우승자 박승철 선수는 “처음으로 개최된 대회에서 우승한 것에 감격스럽다”며 “중증 장애가 있어 서킷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많았지만 겪어보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스스로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었는데, 대회가 2회, 3회를 넘어 쭉 이어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53 등급 우승자 유병훈 선수는 “서킷에서 진행해 신기하기도 하고, 설렜는데 좋은 결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는 휠체어 레이싱 활성화와 신인선수 발굴에 큰 힘이 되는 계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대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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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1 자동차경주장서 국내 첫 훨체어 레이싱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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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앞두고 유도 한주엽 선수, 국제대회서 메달 획득
- [현대건강신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유도단 소속 한주엽(24) 선수가 지난달 31일 중국에서 열린 ‘2021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자신의 첫 번째 성인 국제무대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주엽 선수는 지난 31일(한국시간)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90kg 이하급 경기에 출전했다. 32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16강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아킬디예프 마메달리 선수를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이어진 8강전에서는 네덜란드 반다이크 마크 선수를 상대로 지도 3개를 따내며 승리를 거뒀다. 4강전에서 일본 나카니시 카즈키 선수에게 안뒤축걸기 절반과 업어치기 절반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세계랭킹 38위이자 헝가리 국가대표 선수인 고지 롤랜드에게 발뒤축걸기 절반 패를 두 번 내어주며 은메달을 결정지었다. 이번 수상은 한주엽 선수의 첫 성인 국제대회 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주엽 선수는 16년도 유소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8년도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획득했다. 이후 성인 국제대회에 출전하며 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했지만, 꾸준한 훈련으로 드디어 값진 은메달을 성취하게 됐다. 수상 직후 한주엽 선수는 “오는 9월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좋은 결과를 얻어 자신감이 생긴다”며 “이 기세를 몰아 다가올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마사회 김재범 감독은 “한주엽 선수는 기량이 우수하고 늘 훈련에 성실했기에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낼 줄 알았다”며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을 넘어 그랜드슬램, 그랑프리 등 굵직한 대회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한주엽 선수는 수상 다음날인 8월 1일, 동 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단체전에도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며 쾌거를 이어갔다.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패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3대1 승을 따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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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앞두고 유도 한주엽 선수, 국제대회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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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탁구단, 동호인들 레슨·힐링 토크
- [현대건강신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2일 인천 청라훈련장에서 탁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탁구단은 계속되는 실업대회, 국제대회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잠시 짬을 내어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과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을 필두로 서효원(한국마사회) 선수 등 탁구 ‘레전드’들의 지도하에 자세교정, 기본동작, 기술시연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원포인트 레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전원의 동작을 1대1로 코칭하며 실전 노하우를 전달했다. 레슨에 이어 마지막으로 힐링 토크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 양천구에서 생활체육 탁구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문호 관장은 “이렇게 재능기부 행사에 초청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아시안게임 등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좋아하는 탁구를 선수들과 함께 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특히, 서효원 선수에게 받은 개인레슨 시간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정화 감독은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마사회 탁구단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탁구단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탁구단은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집중훈련에 들어가 8월 1일부터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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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탁구단, 동호인들 레슨·힐링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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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네에서 아이들과 힐링하는 물놀이장 인기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동네 물놀이장이 화제다. 서울 중랑천 장안교에 위치한 중랑워터파크는 지난 4일 개장한 이후 일일 최고 방문객이 2,500명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중랑워터파크를 찾은 서울 면목동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부터 수영복을 입고 편하게 놀러 나왔다”며 “수질관리도 잘 이루어지고 있고 텐트와 그늘막도 잘 갖추어져 있다는 좋은 후기와 소문이 많다”고 말했다. 중랑워터파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분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어린이 2,000원 △청소년 3,000원 △성인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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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네에서 아이들과 힐링하는 물놀이장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