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4-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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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지하철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여전히 대부분 착용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지난 21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이용 시민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객차 당 한 두 명 정도 마스크를 미착용했지만, 노인 등 대부분은 승강장에서나 객차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이동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홍정익 방역지원단장은 지난 15일 대중교통수단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발표하면서 “의무 없이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향이 높게 나타나는 점을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자가 자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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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화장품·의류 등 해외 사기 의심 사이트 조심해야
    [현대건강신문] #사례1. ㄱ씨는 2022년 11월 7일 부모님의 요청으로 쇼핑몰(mumu-mall.com, service@top- sale-korea.com 이메일 사용)에서 의류를 신용카드로 62,800원에 구매했다. 사이트나 판매 페이지에 해외직구에 대한 표시가 없어, 결제한 이후에 해외직구임을 인지하고 주문 취소를 요구했으나 사업자가 거부했다. #사례2. ㄴ씨는 2022년 11월 16일 유튜브에서 소가죽 구두 배너광고를 보고 쇼핑몰(doiccoy.com, service@gehobuy.com 이메일 사용)에서 구두 두 켤레를 61,674원에 구매했다. 구매 직후 신용카드사의 확인 문자로 해외직구임을 알게 되었고 사업자에게 즉시 이메일로 환급을 요구하였으나 발송단계에 있어 취소가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배송된 제품은 광고된 상품과 모양은 비슷하나 소가죽이 아닌 저품질의 비닐 제품이었다. 사업자에게 반품을 요구했으나, 전체 환불을 거절하고 25,000원만 환불할테니 제품은 사용하라고 답변을 받았다. #사례3. ㄷ씨는 2022년 6월 29일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알게 된 쇼핑몰(hookiee.com, service@ hookiee.com 이메일 사용)에서 40,000원의 의류를 1점을 구매하였으나, 중복으로 결제되어 80,000원이 지불됨. 사업자에게 취소를 요청하는 메일을 여러 번 발송했지만, 사업자는 열람도 하지 않고 답변도 없다. 최근 해외 사기의심 사이트로 인한 피해가 4배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gehobuy.com’ 등 특정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는 사이트 관련 피해 많아, 해당 이메일 사용한 해외직구 거래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광고와 다르게 하자가 있는 제품을 발송하거나, 부당하게 계약취소 요청을 거절하는 해외 사기의심 사이트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국제거래 소비자 불만 접수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gehobuy.com’ 등 특정 이메일 주소 관련 사기의심 사이트 피해는 2022년 367건으로 2021년 대비 4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불만이 접수된 이메일은 △@gehobuy.com △ @top-sale-korea.com △@hookiee.com △@uu365kr.com △@hotupbuymall.com 등이다. 이들 사이트는 URL은 달라도 같은 이메일 주소들을 사용하고, 홈페이지 구성 및 피해 내용이 유사한 점 등을 볼 때 동일 사업자로 추정된다. 특히, 주기적으로 웹사이트 URL과 이메일을 변경하며 영업하기 때문에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들 사이트는 해외 사업자가 운영하는 해외직구 쇼핑몰이고, 한국어로 되어있음에도 제품 페이지에는 해외직구 표시가 불분명하다. 구매 시 통관고유번호를 요구하지 않으며 회원가입 없이도 카드 정보만 입력하면 쉽게 결제가 된다. 때문에, 대부분의 소비자는 해당 사이트를 국내 쇼핑몰로 오인하고 제품을 구매했다가, 카드사의 확인 문자를 받고 해외 결제임을 인지하는 경우가 많다. 이후 주문 취소를 요구해도 사업자가 이를 거부하거나 상품을 일방적으로 발송하는 피해가 발생한다. 품목별로는 의류·신발이 68.1%로 가장 많았으나 외장하드,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불만 유형별로는 △주문 취소 및 환급을 거부당한 ‘계약취소·환급 거부 및 지연’이 82.8%로 가장 많고 △광고와 다른 품질의 제품을 받은 ‘제품하자·품질·AS 미흡’이 4.6%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접속 경로가 확인된 276건을 분석한 결과 SNS 광고를 통한 접근이 84.4%로 가장 많았는데, △유튜브 84.5% △인스타그램 8.6% △페이스북 3.0%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가장 많고, 이어 △50대 25.1% △30대 20.2% △60대 15.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crossborder.kca.go.kr)을 통해 사기의심 사이트를 공표하고 있다. 인터넷 광고 등을 통해 접속한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입할 경우 사기의심 사이트로 등록된 사업자인지 확인하고, 검색 결과가 없더라도 아래의 특징에 해당한다면 구매에 신중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 사기의심사이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가급적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고 △제품 미배송 또는 오배송 등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결제취소를 요청할 수 있는 카드사의 차지백 서비스를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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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혈액 수급 도움, 한국마사회 임직원 ‘팔 걷어’
    [현대건강신문]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한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마사회는 임직원들은 헌혈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코로나19 발생 이후 매년 서울과 제주에 위치한 사업장 내에서 헌혈 버스를 통한 단체헌혈을 분기마다 진행해오고 있다. 일정상 부득이하게 단체헌혈에 참여하지 못하는 임직원을 위해, 사내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헌혈도 적극 독려했던 한국마사회는 작년 한 해 임직원 약 340명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마사회 직원은 “작년에는 혈압이 계속 높게 나와서 헌혈을 하지 못했었는데 올해는 꼭 참여하고 싶어 금주를 하며 건강관리를 했다”며 “헌혈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한 상태가 되어 기쁘고 또 이를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2023년 말박물관 초대작가전의 첫 전시로 김수정 사진작가의 개인전 ‘어떤 생각’이 4월 9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 위치한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김수정 작가는 축구·배구·스키 등 프로스포츠 경기를 소재로 작업하는 사진작가다. 역동적인 경기 중 지나치기 쉬운 감성적인 찰나를 포착하고 관객과 공유하는 김수정 작가는 2020년부터 활동분야를 승마로 확대하며 말과 사람이 교감하는 순간에 집중하고 있다. 대한승마협회 공식작가로 활동 중인 김수정 작가는 이번 말박물관 초대전을 통해 말의 감정을 엿볼 수 있는 사진작품 16점을 최초로 선보인다.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김정희 학예사는 “말에게 질문하듯 셔터를 눌렀을 작가가 포착해낸 작품들은 프레임 밖에 더 많은 이야기가 있을 것 같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매력”이라며 작품을 평했다.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30분 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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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서울 지자체 건강소식...AI로봇으로 건강관리·고독사 예방 외(外)
    [현대건강신문]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달 22일 ‘AI건강돌봄로봇’을 처음 사용하게 되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통신(ICT) 교육을 개최했다. ‘AI건강돌봄로봇’은 어르신들의 스마트 건강관리를 위한 화면형 AI스피커로, 24시간 위기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사각지대 없는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기다. ‘AI건강돌봄로봇’에 설치된 ‘오늘건강앱’은 손목형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블루투스 건강측정 기기와 연동되며, 이를 통해 만성질환 등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번 교육은 ‘AI건강돌봄로봇’을 처음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어려움 없이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말벗기능, 복약알람, 안부확인 등 AI건강돌봄로봇 사용법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건강기기 사용법 △어르신 1대1 맞춤형 정보통신 교육 등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24시간 위기 대응이 가능한 ‘AI건강돌봄로봇’을 활용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빈틈없는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백악 구간, ‘걷기 좋은 길’로 거듭나 종로구 ‘서울시 도시경관사업 공모’ 선정, 2024년까지 탐방로 정비 서울 종로구가 ‘2023 도시경관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달부터 2024년 말까지 ‘청와대-백악 도보탐방코스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윤동주문학관 앞 창의문로에서 시작해 북악산(백악산) 탐방로를 거쳐 청와대 춘추관 입구에 이르는 약 1.9km 구간이다. 종로구는 김신조 사건 이후 제한적으로 출입이 허용됐던 북악산이 54년 만인 지난해 4월 전 지역 개방되고, 청와대 또한 같은 해 5월 전면 개방된 점을 고려해 민선 8기 들어 종로만의 정체성을 살린 문화관광벨트 구축에 집중해 왔다. 특히, 이 일대 청와대뿐 아니라 경복궁, 창덕궁 등과 국립현대미술관을 포함한 각종 문화예술공간에 주목하고 주요 명소를 잇는 ‘선 단위’ 도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자 했다. 주민과 관광객들이 백악-청와대-경복궁 일대를 도보로 관광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 담장, 핸드레일을 세심히 정비함은 물론 통일성 있는 디자인을 입혀 가로시설물도 말끔히 단장할 예정이다. 탐방로 계단은 시인성 강화 및 미끄럼 방지 재질을 적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담장에는 지역 정체성을 부여한 디자인을, 휴게시설물에는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각각 적용한다. 종로구 관계자는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역사·문화 자원과 수려한 경치를 한눈에 담아갈 수 있는 가로경관이 조성돼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종로 곳곳을 걸어서 관광하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건강과 힐링 나들이 서대문구 주말농장으로 서대문구, 양주시 장흥면에 주말농장 2곳 운영..3월 중 참여자 모집 서울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여가를 활용해 친환경 농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올 4월부터 11월까지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농작물 재배 교육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장은 2곳으로,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소재한 여울농장(일영로502번길 52-57) △노고산농장(일영로502번길 108-33)이다. 규모는 여울농장 150구획과 노고산농장 50구획 등 총 200구획이며 1구획당 면적은 16.5㎡다. 서대문구민과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전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참고로 1가구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다. 텃밭 사용, 교육 참여, 삽 등 공용 농기구와 농업용수 사용, 쉼터와 주차 공간 이용은 무료지만 호미 등 개인 농기구와 씨앗, 모종, 천연 방제 제품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여자들은 농약, 화학비료, 비닐 바닥덮개가 없는 3무(無) 친환경 농법으로 작물을 재배한다. 어르신 건강에 진심인 건강리더와의 소통 올해 40명의 건강리더 양성, 8개 동에서 어르신 건강증진 지원 활동 서울 중랑구는 최근 관내 어르신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힘쓰는 시니어 건강리더들과 함께 중랑마실을 개최했다. 이날 중랑마실은 건강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롤모델이 되어주며 지역 내 건강격차를 해소시켜주는 건강리더들의 참여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또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중랑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함께 모색해 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건강리더는 50세 이상의 중랑구민들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찾·동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사와 팀을 이루어 운동·영양교육에 참여하고, 담당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신체 및 정서활동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모니터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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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소비자 분쟁 가장 많은 ‘헬스장’...필라테스·치과도 분쟁 많아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해 소비자 분쟁이 가장 많았던 품목은 헬스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 품목 중 필라테스, 치과, 미용서비스 등 국민생활 밀접분야 관련 분쟁사건이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분쟁조정위)는 지난 한 해 동안 5,065건의 분쟁조정 사건을 처리했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 접수된 소비자 분쟁조정 신청은 연평균 4,729건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7년부터 2019년의 3,110건에 비해 52.1%가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헬스장 530건 △필라테스 144건 △치과 112건 △미용서비스 78건으로 상위 10개 품목 중 건강·의료 등 국민생활 밀접분야가 4개를 차지했다. 소비자원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확산되고 소비자 권리의식이 향상 등이 분쟁조정 신청이 늘어난 이유로 보고 있다”고 파악했다. 분쟁조정위의 분쟁조정 사건 처리 건수는 5,065건으로 2021년에 비해 19.8% 증가했고, 총 미결건수도 2,505건에서 1,558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소비자원은 “의료, 금융 등 소비자와 정보 비대칭성이 큰 전문분야에 대한 조정 결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다른 대안적 분쟁해결(ADR) 기구에 대응해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의료 금융 보험 등 전문가 87명을 위촉해 전문위원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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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신생아 기저귀, 가격 비싸다고 성능 좋은 것 아냐
    [현대건강신문] 밴드형 신생아 기저귀 제품별로 가격 차이는 물론 흡수성능 등 품질차이가 있어 꼼꼼히 비교해보고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원이 육아 필수품인 신생아 일회용 기저귀(밴드형) 10개 제품을 비교한 결과, 성능과 가격 등에서 제품 간 차이가 있었고 편의기능인 소변 알림줄이 정상 작동하지 않는 제품도 있었다. 안전성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일부 제품은 성분명 등의 표시가 부적합해 개선이 필요했다. 또한, 제품마다 사용 단계와 몸무게 표시가 제각각이어서 아기 몸무게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주요 시험·평가 결과 순간흡수율, 역류량 등 흡수 성능은 제품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이 기저귀 표면을 따라 흘러내리는 소변을 순간적으로 흡수하는 정도를 시험한 결과, 시험 대상 10개 제품 중 △마미포코 에어핏밴드형 △슈퍼대디 리얼소프트 밴드 △킨도 프리미엄 기저귀 올데이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등 4개 제품이 빠르게 흡수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흡수된 소변이 기저귀에서 아기 피부로 되묻어 나오는 정도인 역류량을 시험한 결과, 시험 대상 10개 제품 중 5개 제품이 △1회 소변 △2회 소변 모두에서 묻어나오는 소변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우수’했다. 또, 기저귀의 방수막을 통과하여 바깥으로 새어 나오는 소변의 양을 시험한 결과, 시험 대상 전 제품이 0.1g 이하로 환경표지 인증기준에 적합했다. 기저귀가 1회 소변을 완전히 흡수할 때까지의 시간은 1초 이하부터 1.9초까지로 나타났고, 시험 대상 10개 제품 중 8개 제품의 흡수시간이 1초 이하였다. 기저귀가 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소변량을 시험한 결과, 시험 대상 모든 제품의 최대흡수량이 300g 이상으로, 신생아 10회 소변량 이상을 흡수할 수 있어 일상적인 사용에 충분한 흡수량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부드러운 촉감은 마르거나 젖은 상태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께 측정 결과, ‘베베몬 에코네이버’가 4.2mm, ‘킨도 프리미엄 기저귀 올데이’가 6.3mm로 제품 간 최대 2.1mm의 차이가 있었으며, 제품마다 사용 단계와 몸무게의 범위가 달라 아기 몸무게를 확인 후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저귀의 온라인 최저 가격은 ‘마미포코 에어핏밴드형’이 개당 180원으로 가장 저렴했으며, ‘킨도 프리미엄 기저귀 올데이’는 366원으로 가장 비싸 제품 간 최대 두 배 이상의 가격 차이가 있었다. 소비자 100명을 대상으로 기저귀 안감의 부드러움을 평가한 결과, 마른 상태에서는 △마미포코(에어핏밴드형) △슈퍼대디(리얼소프트 밴드) △하기스(네이처메이드) 제품이, 1회 소변(30mL)을 흡수한 후인 젖은 상태에서는 △슈퍼대디(리얼소프트 밴드) 제품이 시험 대상 10개 제품 중 가장 부드러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변 흡수 후에도 소변 알림줄의 색이 변하지 않는 제품도 있었다. 기저귀 내부가 습해지면 색이 변하면서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편의기능인 소변알림줄의 색변화를 확인한 결과, ‘킨도 프리미엄 기저귀 올데이’ 제품은 소변을 2회 흡수한 후에도 색이 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포름알데히드 등 15종의 유해물질과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아크릴산 단량체 잔류량을 시험한 결과, 시험 대상 전 제품이 관련 안전기준에 적합했다. 소비자원은 “제품 표시사항 확인 결과, ‘네이쳐러브메레 매직 소프트 핏 밴드 기저귀’는 제품은 성분명을 표시하지 않아 기준에 부적합했다”며 “또 공식 판매몰의 온라인 상품정보 확인 결과, ‘리베로 터치’, ‘베베몬 에코네이버’ 등의 제품은 코튼이 함유되지 않았음에도 ‘코튼 함유’를 표시하거나, KC 마크 표시 대상이 아님에도 ‘KC’를 표시하는 등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문구를 사용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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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실시간 웰빙소비 기사

  • 생활의 달인, 집게차 달인...고물상서 18년간 집게차 운전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집게차에 달린 집게로 마치 인형 뽑기를 하듯 손쉽게 물건을 집는 달인이 있다. 2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자신의 손처럼 집게를 자유자재로 조종한다는 집게차 마스터 정종덕 달인이 소개됐다. 고물상에서 18년간 집게차 운전을 해온 달인은 집게를 조종하는 일이 젓가락질 보다 쉽다고 한다. 달인은 물건이 있는 위치를 육안으로 파악하고 스틱을 조종해, 집게발로 정확하게 잡아 올리는 것이 특기다. 또한 집게발로 유리잔을 쌓는 것은 물론, 공을 집어 드럼통에 단번에 골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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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등 불공정행위 단속 물량 590만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한 마스크·손소독제와 관련한 시장의 불공정행위가 다수 적발된 가운데, 이를 처벌·몰수하고 부당이익을 환수하는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기획재정부의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 시행일인 지난 2월 5일 이후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의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의약외품에 대한 매점매석 행위 단속 건수는 각각 25건과 5건으로 집계됐다. 식약처 합동단속팀에 따르면 마스크 매점매석은 전년 동월 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하여 5일 이상 보관한 것으로 적발 물량은 80만2,576개로 나타났으며 모두 경찰에 고발조치 됐다. 같은 기간 식약처의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 고시 위반 마스크 단속 건수는 20건으로 총 물량은 509만8,132개에 달했다. 공적판매처에 보건용 마스크를 출고하지 않거나 50% 미만으로 출고하여 긴급수급조정조치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됐다. 비말차단용 마스크 역시 해당 마스크 공급일인 6월 8일 이후 20일간 727건의 되팔기가 적발되어 행정계도 단속이 이루어졌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월부터 시작된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정부는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여 공적마스크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마스크 시세 차익을 노린 사재기와 되팔기로 시장가격이 요동치고 수급이 불안정해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다. 코로나19 제2차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의약외품은 국민의 생활방역 필수품이 되고 있다. 이에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매점매석과 되팔기는 시장을 교란하고 국민건강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불공정 행위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현행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은 긴급구습조정조치와 매점매석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처벌 수준이 미약하고 행정지도 수준의 제재만 가능한 수준이어서 단속을 통해 확보한 마스크가 재유통되지 못하고 방치되는 실정이다. 지난 2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매점매석을 금지하고, 긴급 수급 조정조치를 준비하고 있으며 불공정 거래나 시장 교란행위, 가짜뉴스 유포 등 공동체를 파괴하는 반사회적 범죄행위를 엄단할 것이라 밝혔다. 국회 또한 마스크·손소독제 등 의약외품 불공정 행위에 대한 규제 실효성을 제도적으로 보완할 움직임이다. 양경숙 의원은 “현행 물가안정법의 금지 규정에도 불구하고 위반 물품의 몰수 및 처분 규정이 부재하고 이익환수 규정이 미비하여 단속의 실효성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8일 국회에 발의된 ‘물가안정법’ 개정안은 주무부장관이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해 매각·공매·기부 등의 몰수 및 처분을 가능하게 했다. ‘관세법’ 상의 밀수품 몰수 처분 조항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의 몰수농산물의 처분 규정과 유사한 사례라는 설명이다. 또한 현재 최고가격 위반시에만 부과하던 과징금을 매점매석을 통한 부당이득에도 부과하도록 했다. 아울러 매점매석 금지와 긴급수급조정조치 위반에 대한 벌칙을 현행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했다. 양 의원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권을 위협하는 마스크 매점매석과 되팔기 등의 불공정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처벌해야 한다”며 “7월 국회에서 물가안정법의 신속한 심사와 개정으로 국민의 코로나 방역 필수품인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수급을 원활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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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생활의 달인, 주름 포장 가족 달인...부업으로 고급 포장 상자 만들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평범한 선물 상자도 잘 만들어진 ‘주름 포장’이 더해지면 고급 선물 세트로 변신. 그런데, 이 주름 포장은 전부 수작업이다? 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주름 포장 달인으로 오양수, 한은실, 오현정 가족 달인이 소개됐다. 먼저 소개된 경력 16년의 오현정 달인은 얼핏 보기엔 20대의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그녀의 손에 상자와 천이 쥐어지는 순간. 눈 깜짝할 사이에 주름 포장 상자 완성된다. 게다가 그녀의 부모님 역시, 달인 못지않은 실력자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달인인 딸까지! 온 가족이 주름 포장으로 똘똘 뭉쳐 내 집 마련의 꿈까지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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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의약품흡수유도피부자극기’ 유사제품 관리 사각지대...안전 위협
    소비자원 “침 길이 긴 제품 일반사용 시 피부조직 손상 등 위험” 의료기기 및 유사제품 일부는 표시⋅광고에도 문제 있어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의약품 등의 흡수를 유도하기 위해 피부에 인위적인 미세한 상처를 만드는 의약품흡수유도피부자극기 유사제품이 관리 사각지대에 있어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미세침이 사용자의 피부에 직접 침투해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제품군임에도 관련 규정 및 소관부처가 없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의약품흡수유도피부자극기는 침자극을 통해 피부에 통로를 만들어 의약품 등을 직접 피부에 침투하게 함으로써 흡수율을 높이는 원리다. 의약품 등의 흡수유도 목적뿐만 아니라 피부에 인위적인 상처를 만듦으로써 피부에 재생인자(Growth Factors)의 발현을 촉진시켜 콜라겐 생성 등으로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미세한 침으로 피부를 자극하여 약물의 흡수를 도와주는 의료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와 유사한 구조․원리의 공산품들이 화장품 흡수증진, 피부재생 등의 목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유사제품들은 미세침이 사용자의 피부에 직접 침투해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제품군임에도 관련 규정 및 소관부처가 없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의약품흡수유도피부자극기 및 유사제품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다수 제품의 침 길이가 개인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고 있고, 표시 내용과 다르게 길이가 부정확할 뿐만 아니라 잘못된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있어 오남용 및 교차오염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의 발생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흡수유도피부자극기는 관련 가이드라인 및 의료기기 동등공고제품 공고에 따라 ‘침 길이가 0.25㎜ 이하는 개인용, 0.25㎜ 초과 제품은 병원용’으로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조사대상 20개 중 17개 제품은 병원용에 해당되는 침 길이가 긴 제품임에도 개인이 손쉽게 구매가 가능했다. 침 길이가 긴 제품을 전문가가 아닌 개인이 사용할 경우 진피까지 천공이 생겨 피부조직이 손상되고 피부염, 교차감염 등의 위해발생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20개 중 3개 제품은 침 길이에 대한 표시치와 실측치 간에 ±5%를 초과하는 오차가 있어 품질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기 7개 중 1개 제품은 효능․효과를 암시하는 사진을 이용하는 등 금지된 광고를 하고 있었으며, 유사제품 13개 중 7개 제품은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의학적 효능․효과를 표시 또는 광고하여「의료기기법」을 위반했다. 특히 의료기기에 대해서는 표시․광고기준이 있지만 유사제품은 관련 기준이 없어 조사대상 13개 중 7개 제품이 유효기한이나 제조원의 전화번호․주소 등 기본정보 표시를 누락하고 있었고, 일부 제품은 재사용 방법이나 침 길이별 사용부위를 안내하는 광고를 하고 있어 오남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발생 우려가 있었다. 우리나라 및 미국은 관련법에서 ‘구조 또는 기능을 대체․변형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을 의료기기로 정의하고 있다. 소비자원은 “미국은 우리나라의 의약품흡수유도피부자극기와 같은 구조의 마이크로니들링(MIcroneedling)에 대해 ‘미용목적으로 피부조직의 천공․손상을 위해 침을 사용하는 장치’로 정의하고 2018년부터 의료기기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유사제품의 대부분은 ‘주름․흉터 개선’ 등 피부재생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임에도 우리나라는 ‘의약품 등 흡수유도’ 목적 제품만을 의료기기로 허가하고 있어 실정에 맞지 않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흡수유도’ 목적 제품은 상대적으로 짧은 침 길이를 사용하고 ‘주름․흉터 개선’ 등 피부재생 목적의 제품은 긴 침을 진피까지 침투시켜 피부조직의 손상을 유발하므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사제품들의 의료기기 지정 및 관리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소비자원은 관련 업체에 ▲제품의 품질 개선, ▲표시 및 광고의 시정 등을 권고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침 길이 등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표시․광고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유사제품의 관리방안 마련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침 길이가 0.25㎜ 이상인 제품의 가정 내 사용을 자제하고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제품을 절대 재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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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생활의 달인, 삽자루 달인...국산 참나무로 만든 튼튼한 삽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국내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삽자루 공장이 있다. 2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57년 동안 가장 튼튼한 삽을 만들어온 유병태 달인이 소개됐다. 방송에서 찾아간 곳은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치악로 3182의 ‘시온산업사’. 삽 하나를 만드는 데에 최소 3일이 걸리는데, 달인은 하루에도 수백 개의 삽자루를 만들어 낸다. 삽자루에 사용되는 나무는 국산 참나무로, 환봉 작업을 통해 각진 나무를 동그랗게 깎아주고 알맞은 길이로 잘라낸다. 이 때, 자도 없이 정확하게 길이를 맞추는 달인의 능력이 발휘된다. 정확하게 75cm로 단 한 치의 오차 없이 잘라내는 것이다. 환봉의 길이를 잘라주고 나면 나무 모양을 잡기 위해 스팀에서 쪄내준다. 나무의 결과 성질을 보고 어느 방향으로 휘었는지 판단해 펴주는 작업까지 마치면 달인만의 완벽한 삽자루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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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청소년 음주 조장하는 ‘예능·드라마’ 음주 장면 찾기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증진개발원(개발원)은 청소년 음주를 조장하는 미디어 속 음주장면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들이 참여하여 만드는 절주문화 조성을 위해, ‘미디어 음주장면 찾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개발원은 음주로 발생하는 피해를 줄이고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미디어 음주장면 가이드라인’을 2017년 개발하였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미디어음주장면 가이드라인은 음주장면 최소화, 음주 긍정적 묘사, 연예인 등 유명인의 음주장면 지양 등 10가지의 기준으로 구성되어있다. 미디어음주장면 가이드라인은 △음주 장면을 최소화해야 하며 반드시 필요한 장면이 아니라면 넣지 말아야 한다 △음주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음주와 연관된 불법 행동이나 공공질서를 해치는 행위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묘사해서는 안된다 △음주와 연계된 폭력 자살 등의 위험 행동을 묘사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청소년이 음주하는 장면은 묘사해서는 안되며, 어른들의 음주 장면에 청소년이 함께 있는 장면을 묘사하는 것도 신중해야 한다. △연예인 등 유명인의 음주 장면은 그 영향력을 고려해 신중하게 묘사해야 한다. △폭음 만취 등 해로운 음주 행동을 묘사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음주 장면이 주류 제품을 광고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 △음주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무시하는 장면은 피해야 한다. △잘못된 음주문화를 일반적인 상황으로 묘사해서는 안된다 등이다. ‘미디어 음주장면 찾기 온라인 이벤트’는 최근 급격히 증가되는 미디어 속 음주 장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국민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국민들이 직접 드라마, 예능, 영화 등에 나오는 음주 장면 중 ‘미디어 음주장면 가이드라인’에 부합하지 않는 내용을 캡쳐 또는 촬영하여 인증하는 형식의 이벤트이다. 이벤트 운영기간은 22일(월)부터 7월 3일(일)까지이며, 상세한 내용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리스타트캠페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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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3
  • 생활의 달인, 가구 조립 달인...수천가지의 가구 조립하고 설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설명서를 읽어봐도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가구 조립. 특히 이사 철이 다가오면 가구 조립에 관한 걱정은 더 많아진다. 2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어려운 가구 조립을 순식간에 완성한다는 이성규 달인이 소개됐다. 방송에서 찾아간 곳은 경기 광명시 일직로 17 IKEA광명점. 15년 동안 가구 조립을 해왔다는 이성규 달인은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가구 조립의 걱정이 무색하게 느껴질 만큼 어려운 조립 작업을 짧은 시간 안에 해내고 있다고. 15년 동안 가구 조립을 해온 달인은, 이제 가구 조립을 조금 더 빠른 시간에 끝내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겼다고 한다. 쇼룸이나 매장의 전시가구를 조립한다는 달인은 다양한 가구를 직접 만들고 옮기는 것까지 혼자서 다 한다. 조립식 가구를 판매하는 이곳에서 달인은 수천가지의 가구를 조립하고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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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생활의 달인, 손거울 달인...검수부터 분류, 연마까지 전반적인 것 담당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손거울.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화장품 케이스에 붙어 있는 거울에도 달인이 있다. 2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손거울의 달인 김미실 씨가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최루백로 214-17의 에스제이케이. 달인은 검수부터 분류까지 6년 동안 손거울을 만들어 왔다. 화장품 케이스에 따라 모양도 제각각인 손거울의 모양을 자르는 선은 기계가 하지만 직접 자르고 검수하고 분류하는 것까지 모든 것은 달인의 손을 거친다. 손거울을 검수 후 분류하는 작업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달인의 손을 거친 뒤에는 단번에 여러 개의 손거울이 분류된다. 또 동그란 거울은 기계로 연마를 할 수 있지만, 사각형 거울은 각진 부분을 연마하기 위해 일일이 수작업을 거쳐야 한다. 달인은 일정한 힘과 각도로 각진 손거울을 순식간에 연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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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사진] 초등생 손편지 "코로나로 힘든 소방관분들 힘내세요"
    [현대건강신문] 대전시 소방본부는 지난 16일 대전새로남교회 초등학생 29명으로부터 뜻밖의 편지를 받았다.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29명으로 구성된 초등학생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소방본부 소방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편지로 담아 보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코로나 감염증 대응과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각각 손편지에 담아 보냈다. 대전소방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 이런 뜻깊은 편지를 받게 되어 감동했다”며 “어린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멋진 소방관들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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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9
  • [사진] 코로나19 발열 확인 쉬운 ‘붙이는 체온계’ 등장
    색변화로 발열 확인 가능한 붙이는 체온계 유치원·어린이집에 지급 [현대건강신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수도권에서 확산되고 있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내는 부모님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등원 시키고 있다. 이에 도움을 주고자 서울 강동구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붙이는 체온계’ 총 48만9천개를 지원한다. ‘붙이는 체온계’는 스티커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이마, 귀밑, 목, 손목 등 피부에 부착하면 체온에 따라 3가지 색으로 변한다. 37.5도에서 체온계가 노란색으로 변하는 등 정확성이 매우 높아 의사표현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발열 징후를 쉽게 파악이 가능해져 선생님이나 어린이 스스로 쉽게 발열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강동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 260여 개소와 유치원 34개소에 등원하는 어린이 1만 6천 300여 명이 두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붙이는 체온계 48만 9천개를 배부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붙이는 체온계가 감염으로부터 취약한 아이들에게 전해져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보내는 부모님과 교사들의 불안한 마음을 덜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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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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