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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민국 자살 예방 위해 걷습니다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생명의전화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2024 자살예방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이하 밤길걷기)’를 개최했다. ‘밤길걷기’는 대한민국 자살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희망으로 걸어 나가는 의미 담은 자살예방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10대 청소년 자살률 10만 명당 수 7.2명에 기인한 ‘7.2km 코스’ △대한민국 평균 하루 자살 사망자 수 35.4명에 기인한 ‘35.4km 코스’로 운영되었다. 특히, 35.4km 코스의 경우 354명이 대한민국을 응원하기 위해 무박2일 간 서울 중심지를 걸으며 캠페인의 의미를 알리고, 생명을 밝히는 걸음을 실천하였다. 생명의전화 임혜숙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청소년이 살아가고 싶은 사회, 자살자 유족들을 위로할 수 있는 사회,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생명의전화 1588-9191는 국내 최초 전화상담 기관으로, 1976년 9월 개원하여 24시간 365일 자살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힘든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이나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 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번, 그리고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개’ 앱, 카카오톡 등 24시간 전문가의 상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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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민국 자살 예방 위해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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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라, 지지력과 착용감 고려해 선택해야
- [현대건강신문] 스포츠 브라는 움직임을 편하게 해주며, 운동 효율을 높이는 기능성 의류의 하나이다. 최근 여성의 체육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스포츠 브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7개 브랜드의 스포츠 브라 7종을 선정하여 지지력, 흡수성 등 기능성과 착용감, 제품 특징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 결과, 운동 시에는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면 가슴의 흔들림이 줄어 활동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슴 지지력과 착용감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pH와 알러지성 염료 등 안전성은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고 일부 제품은 추천 치수나 무료 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치수 선택 편의성이 높았다. 스포츠 브라는 착용 시 일반 브라에 비해 가슴의 움직임*을 약 13 ~ 20% 줄일 수 있어 운동할 때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는 것이 가슴을 지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발란스(NBN9E2P022), 아디다스(IQ3377) 2개 제품은 운동 시 가슴이 흔들리는 정도가 다른 제품에 비해 적어 지지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안다르(AMFBT-01)는 상대적으로 보통의 지지력을 보여 가벼운 활동이나 강도가 낮은 운동에 적합했다. 지지력이 우수한 제품일수록 어깨의 압력이 강하거나 소비자 착용 평가에서 입고 벗기 불편하다고 응답하여 본인의 운동에 맞는 지지력과 착용감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했다. 아디다스(IQ3377)는 지지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지만 의복압이 상대적으로 강하고 움직임이 가장 불편(3.5점)했다. 반대로 안다르(AMFBT-01)는 지지력이 상대적으로 보통이었지만 의복압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소비자 착용 평가에서 가장 편했다. 인체에 접촉하는 안감 등이 땀을 흡수하는 성능인 흡수성과 흡수된 땀을 외부로 쉽게 배출하는 정도는 뉴발란스(NBN9E2P022), 아디다스(IQ3377)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해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안다르(AMFBT-01)는 신장회복률이 다른 제품에 비해 높아 원래의 형태와 기능을 잘 유지할 수 있었고 착용 시 외부 물체와의 마찰에 의한 보풀과 올 당겨짐 현상을 확인한 결과, 전 제품 권장 품질 기준을 충족했다. 다만, 룰루레몬(LW2D86A) 제품은 물에 젖은 상태로 장시간 방치하면 다른 옷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었다. 또, 뉴발란스(NBN9E2P022)는 일부 혼용률 표시가 실제와 표시가 달랐고, 언더아머(1377916)는 기준에서 정한 섬유명을 사용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했다. 일부 제품이 내부에 스티커가 남아 외관이 미흡했던 뉴발란스(NBN9E2P022)와 냄새가 났던 안다르(AMFBT-01)에 대해서는 공정 개선을 권고했다. 나이키(DX6822-010), 아디다스(IQ3377) 2개 제품은 온라인 상품정보에 밑가슴 둘레, 가슴둘레 등 신체 치수를 근거로 적절한 추천 치수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룰루레몬(LW2D86A), 뮬라웨어(AWNEBR306) 2개 제품은 온라인상에 신체 사이즈를 반영한 제품 치수 선택 정보가 없어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알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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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라, 지지력과 착용감 고려해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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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벌초 시, 예초기 사고·벌 쏘임 주의해야
- [현대건강신문] 추석을 앞두고 성묘나 벌초를 하는 시기가 다가오며, 예초기 사고와 벌 쏘임에 주의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 풀베기 작업 시 예초기 사용과 벌 쏘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예초기 안전사고는 총 405건이며, 벌초와 풀베기가 한창인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예초기 사고로 다치는 부위로는 ‘발·다리’가 6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손·팔 25% △머리·얼굴 5% △어깨·목 2% 순으로 많았다. 증상별로는 10건 중 8건 정도가 예초기 날에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열상·절상’이고, 발생 건수는 적지만 골절, 절단, 안구손상 등 상해가 큰 사고도 있었다. 예초기 날에 의한 직접적인 상해 이외에도 돌 등이 튀거나 안전장치를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가을철로 접어들며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므로 야외활동할 때는 벌에 쏘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근 5년간 벌에 쏘여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92,660명이며, 이 중 절반인 50%가 8월과 9월에 집중 발생했다. 8월과 9월에 발생한 벌 쏘임 환자의 연령대는 60대가 28%로 가장 많았고, △50대 27% △40대 14% △70대 순이었다. 예초기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 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 예초기 작업을 하기 전에는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면보호구, 보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긴 옷을 입는다. 예초기는 칼날의 부착 상태와 작업봉 결합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가급적 보호 덮개를 장착하여 사용한다. 예초기 작업 반경 15m 이내로는 돌과 나뭇가지, 금속 파편 등이 튀어 위험하니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예초기 작업 중 칼날에 낀 이물질 등을 제거할 때는 반드시 예초기 전원이나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 낀 손으로 제거하도록 한다. 또한, 산행이나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 시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벌이 천적으로 인식하고 공격성을 나타내는 어두운색보다 밝은색 계열의 모자와 옷을 선택하고,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긴 옷차림이 좋다. 벌을 부르는 향이 강한 화장품 등 사용을 자제하고, 달콤한 과일과 음료 등 음식물 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나무 사이나 땅속으로 벌이 자주 들락거리면 가까운 곳에 벌집이 있을 수 있으니 주변을 잘 살피고, 특히 한 마리가 여러 번 침을 쏠 수 있는 말벌류는 매우 위험하다. 벌집을 발견하게 되면 섣불리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로 신고하거나 전문가를 통해 해결한다. 벌집 등을 건드려 벌이 쏘기 시작하면 그 자리에서 벗어나 2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즉시 대피해야 한다. 놀라서 땅에 엎드리거나 웅크리면 더욱 공격받기 쉬우니 머리 부분을 보호하면서 신속히 그 자리를 벗어나도록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고 얼음주머니 등으로 차갑게 하는 것이 좋으며, 과민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간다. 한국소비자원은 “손에 익지 않은 예초기일수록 안전장비 착용을 철저히 하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해야 하며,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이른 성묘 등을 위해 산에 갈 때는 벌 쏘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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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벌초 시, 예초기 사고·벌 쏘임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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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출산제·출생통보제’ 시행 한 달...서울시, 임산부 통합지원
-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위기임산부와 태어난 아기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출산제’와 ‘출생통보제’가 지난달 1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한 달 동안 1만8천건의 출생정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전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에 전달된 출생 정보는 대법원에 전달돼 ‘출생정보 연계시스템’에 등록된다. 서울시는 전국의 임산부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위기 임산부 통합지원센터’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심평원은 ‘보호출산제’와 ‘출생통보제’가 시행된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 달간 18,364건의 출생정보를 368개 의료기관으로부터 제출받아, 대법원에 전달했다. 심평원 강중구 원장은 지난 20일 전문기자단과 만나 자리에서 “앞으로 진료비 청구청부와 연계한 ‘출생정부 사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관의 출생정보 미제출, 누락, 착오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시는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철저한 비밀상담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위기임산부’는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갈등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일컫는다. 임산부는 통합지원센터 1308 전화 상담을 통해 출산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출산‧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가 지난해 9월부터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을 진행한 결과 ‘위기임산부’에 △상담 △시설보호 △의료비 지원 △양육물품 등을 지원했다. 지난 24일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위기임신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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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출산제·출생통보제’ 시행 한 달...서울시, 임산부 통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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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니들’ 화장품, 허위광고 대거 적발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미세침(microneedle, 마이크로니들) 화장품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이크로니들 관련 업체들은 화장품의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미세한 바늘 모양의 마이크로니들은 피부를 관통하여 약물이 진피 등에 작용하도록 의약품, 의료기기에서 활용하고 있다. 반면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는 실리카 등은 침 모양으로 굳혀 피부에 바르거나 문지르는 방법으로 피부 표피를 관통하지 않고 피부를 눌러 화장품 접촉 면적을 넓히는 역할을 한다. 그럼에도 일부 업체에서 침 모양 화장품 원료가 피부 표피를 관통하고 진피층까지 도달하여 의료시술과 유사한 효능·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광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온라인에서 미세침, 니들 등 마이크로니들을 내세워 광고하고 있는 게시물 100건을 점검한 결과, 82건이 화장품법을 위반한 것을 드러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화장품법 13조에 따르면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게시물 광고는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혼동할 우려가 있는 10건 △화장품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 41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31건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허위·과대 광고 82건 중 화장품 판매 업자가 확인한 24건의 경우, 관할 지방청에 행정처분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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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니들’ 화장품, 허위광고 대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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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필수품 선글라스 짝퉁 주의...G상표 가짜 유통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햇살이 따가운 여름철 특히 휴가철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긴다면 선글라스는 필수품이나 다름없다. 선글라스는 눈부심을 막을 뿐 아니라 눈을 보호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좋은 제품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자칫 눈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유명상표의 짝퉁 선글라스, 패션안경을 온라인을 통해 유통시킨 판매업자가 적발돼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완기) 상표특별사법경찰(이하 ‘상표경찰’)은 경기도 파주 일원에서 유명 상표의 선글라스, 패션안경을 온라인을 통해 유통시킨 A씨(43세) 등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상표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10월~2024년 6월까지 G 상표(브랜드) 등 유명상표 위조상품(정품시가 5600만원) 선글라스를 정품인 것처럼 속여 온라인 쇼핑몰에서 정상가의 30~50% 가격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표경찰은 경기도 파주 일원의 주택을 단속해( 유명상표 선글라스와 패션안경을 유통시킨 업자 A씨가 보관 중이던 유명상표 선글라스 위조상품 등 517점을 압수 조치했다. 특히, 현장에서 압수한 판매장부에서 장기간 위조상품을 거래한 정황도 확인돼 정확한 유통규모 등 여죄를 조사 중이다. 상표경찰은 정품과 성능 비교분석을 위해 압수조치한 위조상품을 안광학전문분석기관(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 기능성 평가를 의뢰했다. 시험 검사한 위조상품 4점 중 3점은 검사 중 안경테가 파손돼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정품대비 내구성이 현저히 떨어졌다. 위조상품은 쉽게 휘거나 부러질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소비자들이 착용 시 가벼운 충격에도 파손돼 건강, 안전까지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표경찰은 2023년 6월부터 안경점, 전통시장, 가정집 등 4차례에 걸쳐 단속에 나서 총 7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총 1,300여점(정품시가 3억 상당)의 가짜 유명상표 선글라스와 패션안경 등을 압수조치했다. 짝퉁 선글라스 유통은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은밀하게 이뤄지는 경우가다수였지만, 최근에는 오프라인 시장, 안경점 등에서도 위조상품이 다양하게 유통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표경찰은 위조상품이 소비자들의 안전까지 위협할 정도로 품질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허청 박주연 상표특별사법경찰과장은 “위조 선글라스가 진품과 외관상 차이가 적다고 하더라도 정품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므로 정가보다 현저히 싸다면 구입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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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필수품 선글라스 짝퉁 주의...G상표 가짜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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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포장 뜯어 사용 기한 확인하니 '지났네'
- “온라인 화장품 구매 늘면서 피해 더 확산”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화장품 포장용기 사용기한 표기 의무화를 통해 화장품 소비자를 보호하는 ‘화장품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화장품의 1차 포장 또는 2차 포장에 화장품의 명칭, 성분, 가격 등을 기재·표시하도록 하면서 사용기한 등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화장품 내용물과 직접 접촉하는 1차 포장에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비자가 안정적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한인 사용기한 또는 개봉 후 사용기한이 1차 포장에만 표시되고 2차 포장에서 누락 되는 경우가 발생하여 사용기한을 확인하기 위하여 2차 포장을 개봉해야 하거나 제품을 구입한 후 사용기한이 경과하였음을 알아 교환 또는 환불을 해야 하는 등 소비자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개정안은 화장품의 사용기한 또는 개봉 후 사용기한을 1차 포장 및 2차 포장 모두에 표시하도록 하여 소비자의 사용 편익을 도모하고 변질된 화장품 사용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제도 미비로 인한 소비자-유통사 사이의 갈등 해소와 함께 건전한 화장품 유통질서가 확립될 전망이다. 이원택 의원은 “그 동안 소비자들이 화장품 사용기한에 대한 알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지 못했으며, 언택트 소비 확산으로 온라인 화장품 구매가 늘어나면서 그 피해가 더 확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화장품 산업 선진국인 EU 역시 2차 포장 사용기한 표기를 의무화 하는 등 해당 제도는 소비자 보호를 위한 세계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어 K-뷰티 세계화를 위해서라도 시급히 제도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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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포장 뜯어 사용 기한 확인하니 '지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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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보육기관 상세정보 ‘행복드림’서 확인
- 산후조리원 정보, 위치기반 검색서비스 제공해 편의성 높여 [현대건강신문]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분산되어 있는 산후조리원 정보와 유치원·어린이집 등 보육기관 정보를 소비자가 쉽게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 6일부터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행복드림)’에서 통합해 제공한다. 그동안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유치원 정보는 영·유아 보육에 필요한 연관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부처에서 분산 제공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활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기존에 산후조리원 정보 중 △업소명 △위치 △정원 △간호사수 △용도별 면적 등은 행정안전부의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개방정보’, 이용요금은 ‘보건복지부 누리집’을 통해 각각 제공되었고, 어린이집·유치원 정보는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정보공개포털’, 교육부의 ‘유치원 알리미’, ‘어린이집·유치원 통합정보공시’에서 제공되어 왔다. 공정위는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관련 부처와 협의 및 연계작업을 거쳐, 6일부터 산후조리원·어린이집·유치원 정보를 ‘행복드림’에서 통합 제공한다. 특히, 산후조리원 정보는 기존에 분산 제공되던 자료들을 통합하여 위치기반 검색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이용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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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보육기관 상세정보 ‘행복드림’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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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차단 99.99%’ 광고, 공정위 “검증 안된 부당 광고”
- 일부 업체들 공포마케팅으로 전자파 인체 유해성 과도하게 부풀려 공정위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현혹되어 상품 구매하지 않아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자파 차단 효과 99%'를 표방하는 전자파 차단 제품 광고가 검증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자파 차폐효과 99.99%’, ‘광대역의 전자파 차단’ 등 소비자들의 불안심리를 이용한 전자파 차단용 제품에 대한 부당 광고를 점검하였다. 공정위는 의류, 휴대폰 스티커, 무선공유기 케이스, 텐트 등 시중에 유통되는 전자파 차단용 제품의 전자파 차단효과 및 차단범위를 과장하는 등 부당 광고행위를 한 ㈜나노웰, 웨이브텍㈜, ㈜쉴드그린, ㈜템프업, ㈜비아이피, ㈜이오니스, ㈜유비윈, ㈜모유, ㈜휴랜드 등 9개 사업자에 대해 경고 조치하였다. 공정위는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을 확대하거나 제품의 전자파 차단효과를 근거 없이 과장하는 등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현혹되어 전자파 차단용 제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9개 전자파 차단 제품 판매 사업자들은 △전자파 차폐효과 99.99% △광대역의 전자파 차단 등 자사의 전자파 차단 제품의 전자파 차단효과를 실제보다 과장하거나, 차단 범위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광고하였다. 전자파는 전기장과 자기장의 파동으로, 주파수에 따라 고주파와 저주파로 구분할 수 있으며 특히 저주파에서는 전기장보다는 자기장이 인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차단 주파수범위 등은 소비자의 구매선택에 중요한 내용이다. 공정위는 “전자파 차단효과 등을 과장하거나 차단범위 등을 은폐한 광고는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불안심리를 악용하여 잘못된 정보로 소비자를 유인할 우려가 있어, 이들 9개 사업자에게 경고 조치하였다”며 “소규모 업체들이 표현을 다소 과장하여 광고하는 등 위법성이 경미한 점과 모두 자진시정한 점 등을 감안하여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정위는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염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자파의 인체에 대한 유해성을 과장하거나 완벽한 전자파 차단효과를 강조하는 등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현혹되어 상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특히, 일부 업체들의 공포마케팅으로 인해 전자파의 인체 유해성을 과도하게 우려하거나, 특정 제품이 그 유해성을 모두 해소해주는 것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일상 생활환경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낮은 수준이므로 인체에 주는 영향이 미약하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자파가 발생하는 기기는 전파법에 따라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지정한 시험기관에서 적합성평가(KC인증)를 통해 인증 받은 제품만 제조·수입·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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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차단 99.99%’ 광고, 공정위 “검증 안된 부당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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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서 대화할 때는 마스크 착용
- [현대건강신문] 방역당국은 최근 카페 등을 통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카페 종사자 뿐만 아니라 이용자도 매장 안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카페 등 휴게음식점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준수 사항을 발표했다. ▲ 이용자 준수사항 △ 카페에서 음료·음식을 섭취할 때를 제외하고 카페에 입장, 주문 대기, 이동할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대화는 자제한다. △ 혼잡한 시간대는 피해 방문하고 불가피한 경우 포장이나 배달을 이용하여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한다. △ 실내보다는 야외 탁자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 책임자·종사자 준수사항 △ 카페 관리자 및 종사자도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 이용자에게 음료·음식을 섭취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안내한다. △ 다른 이용객과 2m(최소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도록 관리한다. △ 대기자 발생 시 번호표를 활용하거나 바닥 스티커, 안내문 등을 통해 거리두기를 실천한다. △ 에어컨을 사용할 경우 반드시 2시간 마다 환기하고, 생활방역이 실천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종사자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식약처는 카페, 음식점 등에서 코로나19 감염 환경인 밀집, 밀접, 밀폐 3밀을 제한하는 생활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재차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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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서 대화할 때는 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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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쿠킹 포일 포장 달인...1초에 한 개씩 상자 접어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눈 깜짝할 새 상자 한 개를 접어내는 막강한 달인이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쿠킹 포일 공장에서 상자 접기의 달인 팟차라 까왕 달인을 만났다. 달인은 태국 치앙마이 출신으로, 4년 전 한국으로 건너와 상자를 접는 일을 시작했다.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놀라운 스피드를 보이며 공장 내 실력자로 떠올랐다. 손가락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상자를 빠르게 접는 달인의 비법은 유연성인데, 상자를 접을 때 마치 피아노를 치듯 손가락들이 미끄러지듯 접는 것이다. 달인이 쿠킹 포일 상자를 접는 데 걸리는 시간은 1.17초 날카로운 톱날이 달린 상자를 빠르게 접어야 하기 때문에 손을 많이 다치기도 했다고. 달인은 상자를 보지 않고도 속도가 줄어들지 않고 빠르게 상자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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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쿠킹 포일 포장 달인...1초에 한 개씩 상자 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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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 9년 만에 홍수주의보...올림픽대교·강변북로 일부 통제
- 홍수주의보 해제 시까지 지하철·버스 출퇴근 집중 배차 “대중교통 탄력 운영, 운행정보 대시민 안내로 불편 최소화”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는 7일 오전부터 홍수주의보 해제 시까지 출근시간대 및 퇴근시간대 지하철과 버스를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6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서울지역 호우경보는 해제되었으나, 동시에 한강대교에 9년 만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되어, 현재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4개소는 여전히 도로 통제 중이다. 현재 교통이 통제되는 구간은 △강변북로=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 △올림픽대로=염창IC~동작대교 구간, 여의상·하류 IC 통제 △노들길=노량진 수산시장~노들고가 간이다.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지난 3일에는 오전시간 대 대중교통 이용객수가 1주전보다 10% 감소하였다. 하지만 도로통제가 장기화됨에 따라 출·퇴근시간대 시민들의 불편함이 커지고 있어 대중교통 증편 운행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팔당댐 방류량이 줄어들고 중랑천과 한강수위가 낮아지면서 동부간선도의 통제를 7일 오전 6시부터 전면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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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 9년 만에 홍수주의보...올림픽대교·강변북로 일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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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 등 미끼로 고액 화장품 구입 계약 피해 주의
- 구입금액 ‘100만원 이상’ 계약 2건 중 1건 방문판매로 구입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최근 남녀노소 모두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장품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으나, 이와 관련한 소비자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에 최근 4년 5개월간 접수된 화장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890건*이었으며, 이 중 2019년에 221건이 접수돼 2018년의 194건보다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구제 신청 건수를 살펴보면, 2016년에는 177건이었으나 △2017년 213건 △2018년 194건 △2019년 221건 △2020년 5월까지 85건 등 꾸준히 늘고 있다. 피해구제가 신청된 사건 중 판매방법 확인이 가능한 856건을 분석한 결과, ‘통신판매’가 61.2%(524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일반판매’ 19.9%(170건), ‘방문판매’ 18.9%(162건) 순이었다. 특히, 모든 판매방법에서 ‘계약해지 및 청약철회’ 관련 피해가 가장 많았으며, 특히 방문판매에서 그 비중이 높았다. 통신판매의 경우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발생하는 피해도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구입금액이 ‘100만원 이상’으로 비교적 고액인 피해구제 신청사건 116건을 판매방법별로 살펴보면, ‘방문판매’가 57.8%(67건)로 가장 많았고, 일반판매 34.5%(40건), 통신판매 7.7%(9건)의 순이었다. 116건 중 47.4%(55건)는 피부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조건의 화장품 구입 계약이었으며, 무료 이용권 당첨 등 이벤트 상술을 통해 고가의 화장품 구입 계약을 권유받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관리 서비스가 포함된 계약의 경우 일부 소비자들이 화장품 구입 계약을 피부관리 서비스 계약으로 오인하고 청약철회 기간이 지난 후 계약해지를 요구해 사업자와의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계약 체결 시 주된 계약내용이 무엇인지 명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소비자원은 화장품 구입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무료 이벤트 상술과 판매자의 구입 강요에 현혹되지 말 것 △계약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계약서를 교부받을 것 △통신판매의 경우 이벤트 관련 계약 불이행에 대비해 관련 자료를 보관할 것 △사용 의사가 있을 경우에만 상품을 개봉할 것 △청약철회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반품을 원할 경우 서면 등의 방법으로 명확히 의사를 전달할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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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 등 미끼로 고액 화장품 구입 계약 피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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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1호선 청량리~광운대역 구간 운행 중단
- [현대건강신문] 5일 오전 7시 현재 서울 지하철 1호선 구간 중 신이문역 고가 시설물 추락 사고로 청량리역~광운대역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1호선 지하 청량리까지, 광운대역~소요산역 구간은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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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 기생충박물관 오는 10일부터 재개관
-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 기생충박물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을 종료하고 오는 10일 재개관한다. 특히 오는 14일(금)부터 21일(일)까지는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뮤지엄 위크(Museum week)’행사를 개최하여 방문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박물관내 소독과 검역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이번 재개관을 통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른들은 학교에 채변봉투를 제출하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해보고, 어린이들은 낯설고 신기한 기생충의 세계를 경험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100% 사전 예약제로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parasite.or.kr)를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평일은 하루 총 4차례, 토요일은 3차례 운영된다. 입장 및 관람 시 혼잡을 막기 위해 1팀 5인 이하, 1시간 당 20명 이하로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총 관람시간을 1시간 이내로 운영한다. 관람객에게는 가정에서의 후속 학습이 가능한 전시연계 활동지 및 기념엽서 등을 제공한다. 서울시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기생충박물관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333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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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 기생충박물관 오는 10일부터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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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집게차 달인...고물상서 18년간 집게차 운전해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집게차에 달린 집게로 마치 인형 뽑기를 하듯 손쉽게 물건을 집는 달인이 있다. 2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자신의 손처럼 집게를 자유자재로 조종한다는 집게차 마스터 정종덕 달인이 소개됐다. 고물상에서 18년간 집게차 운전을 해온 달인은 집게를 조종하는 일이 젓가락질 보다 쉽다고 한다. 달인은 물건이 있는 위치를 육안으로 파악하고 스틱을 조종해, 집게발로 정확하게 잡아 올리는 것이 특기다. 또한 집게발로 유리잔을 쌓는 것은 물론, 공을 집어 드럼통에 단번에 골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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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집게차 달인...고물상서 18년간 집게차 운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