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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민국 자살 예방 위해 걷습니다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생명의전화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2024 자살예방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이하 밤길걷기)’를 개최했다. ‘밤길걷기’는 대한민국 자살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희망으로 걸어 나가는 의미 담은 자살예방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10대 청소년 자살률 10만 명당 수 7.2명에 기인한 ‘7.2km 코스’ △대한민국 평균 하루 자살 사망자 수 35.4명에 기인한 ‘35.4km 코스’로 운영되었다. 특히, 35.4km 코스의 경우 354명이 대한민국을 응원하기 위해 무박2일 간 서울 중심지를 걸으며 캠페인의 의미를 알리고, 생명을 밝히는 걸음을 실천하였다. 생명의전화 임혜숙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청소년이 살아가고 싶은 사회, 자살자 유족들을 위로할 수 있는 사회,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생명의전화 1588-9191는 국내 최초 전화상담 기관으로, 1976년 9월 개원하여 24시간 365일 자살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힘든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이나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 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번, 그리고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개’ 앱, 카카오톡 등 24시간 전문가의 상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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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민국 자살 예방 위해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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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라, 지지력과 착용감 고려해 선택해야
- [현대건강신문] 스포츠 브라는 움직임을 편하게 해주며, 운동 효율을 높이는 기능성 의류의 하나이다. 최근 여성의 체육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스포츠 브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7개 브랜드의 스포츠 브라 7종을 선정하여 지지력, 흡수성 등 기능성과 착용감, 제품 특징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 결과, 운동 시에는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면 가슴의 흔들림이 줄어 활동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슴 지지력과 착용감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pH와 알러지성 염료 등 안전성은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고 일부 제품은 추천 치수나 무료 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치수 선택 편의성이 높았다. 스포츠 브라는 착용 시 일반 브라에 비해 가슴의 움직임*을 약 13 ~ 20% 줄일 수 있어 운동할 때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는 것이 가슴을 지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발란스(NBN9E2P022), 아디다스(IQ3377) 2개 제품은 운동 시 가슴이 흔들리는 정도가 다른 제품에 비해 적어 지지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안다르(AMFBT-01)는 상대적으로 보통의 지지력을 보여 가벼운 활동이나 강도가 낮은 운동에 적합했다. 지지력이 우수한 제품일수록 어깨의 압력이 강하거나 소비자 착용 평가에서 입고 벗기 불편하다고 응답하여 본인의 운동에 맞는 지지력과 착용감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했다. 아디다스(IQ3377)는 지지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지만 의복압이 상대적으로 강하고 움직임이 가장 불편(3.5점)했다. 반대로 안다르(AMFBT-01)는 지지력이 상대적으로 보통이었지만 의복압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소비자 착용 평가에서 가장 편했다. 인체에 접촉하는 안감 등이 땀을 흡수하는 성능인 흡수성과 흡수된 땀을 외부로 쉽게 배출하는 정도는 뉴발란스(NBN9E2P022), 아디다스(IQ3377)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해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안다르(AMFBT-01)는 신장회복률이 다른 제품에 비해 높아 원래의 형태와 기능을 잘 유지할 수 있었고 착용 시 외부 물체와의 마찰에 의한 보풀과 올 당겨짐 현상을 확인한 결과, 전 제품 권장 품질 기준을 충족했다. 다만, 룰루레몬(LW2D86A) 제품은 물에 젖은 상태로 장시간 방치하면 다른 옷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었다. 또, 뉴발란스(NBN9E2P022)는 일부 혼용률 표시가 실제와 표시가 달랐고, 언더아머(1377916)는 기준에서 정한 섬유명을 사용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했다. 일부 제품이 내부에 스티커가 남아 외관이 미흡했던 뉴발란스(NBN9E2P022)와 냄새가 났던 안다르(AMFBT-01)에 대해서는 공정 개선을 권고했다. 나이키(DX6822-010), 아디다스(IQ3377) 2개 제품은 온라인 상품정보에 밑가슴 둘레, 가슴둘레 등 신체 치수를 근거로 적절한 추천 치수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룰루레몬(LW2D86A), 뮬라웨어(AWNEBR306) 2개 제품은 온라인상에 신체 사이즈를 반영한 제품 치수 선택 정보가 없어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알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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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라, 지지력과 착용감 고려해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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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벌초 시, 예초기 사고·벌 쏘임 주의해야
- [현대건강신문] 추석을 앞두고 성묘나 벌초를 하는 시기가 다가오며, 예초기 사고와 벌 쏘임에 주의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 풀베기 작업 시 예초기 사용과 벌 쏘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예초기 안전사고는 총 405건이며, 벌초와 풀베기가 한창인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예초기 사고로 다치는 부위로는 ‘발·다리’가 6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손·팔 25% △머리·얼굴 5% △어깨·목 2% 순으로 많았다. 증상별로는 10건 중 8건 정도가 예초기 날에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열상·절상’이고, 발생 건수는 적지만 골절, 절단, 안구손상 등 상해가 큰 사고도 있었다. 예초기 날에 의한 직접적인 상해 이외에도 돌 등이 튀거나 안전장치를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가을철로 접어들며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므로 야외활동할 때는 벌에 쏘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근 5년간 벌에 쏘여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92,660명이며, 이 중 절반인 50%가 8월과 9월에 집중 발생했다. 8월과 9월에 발생한 벌 쏘임 환자의 연령대는 60대가 28%로 가장 많았고, △50대 27% △40대 14% △70대 순이었다. 예초기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 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 예초기 작업을 하기 전에는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면보호구, 보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긴 옷을 입는다. 예초기는 칼날의 부착 상태와 작업봉 결합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가급적 보호 덮개를 장착하여 사용한다. 예초기 작업 반경 15m 이내로는 돌과 나뭇가지, 금속 파편 등이 튀어 위험하니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예초기 작업 중 칼날에 낀 이물질 등을 제거할 때는 반드시 예초기 전원이나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 낀 손으로 제거하도록 한다. 또한, 산행이나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 시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벌이 천적으로 인식하고 공격성을 나타내는 어두운색보다 밝은색 계열의 모자와 옷을 선택하고,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긴 옷차림이 좋다. 벌을 부르는 향이 강한 화장품 등 사용을 자제하고, 달콤한 과일과 음료 등 음식물 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나무 사이나 땅속으로 벌이 자주 들락거리면 가까운 곳에 벌집이 있을 수 있으니 주변을 잘 살피고, 특히 한 마리가 여러 번 침을 쏠 수 있는 말벌류는 매우 위험하다. 벌집을 발견하게 되면 섣불리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로 신고하거나 전문가를 통해 해결한다. 벌집 등을 건드려 벌이 쏘기 시작하면 그 자리에서 벗어나 2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즉시 대피해야 한다. 놀라서 땅에 엎드리거나 웅크리면 더욱 공격받기 쉬우니 머리 부분을 보호하면서 신속히 그 자리를 벗어나도록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고 얼음주머니 등으로 차갑게 하는 것이 좋으며, 과민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간다. 한국소비자원은 “손에 익지 않은 예초기일수록 안전장비 착용을 철저히 하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해야 하며,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이른 성묘 등을 위해 산에 갈 때는 벌 쏘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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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벌초 시, 예초기 사고·벌 쏘임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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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출산제·출생통보제’ 시행 한 달...서울시, 임산부 통합지원
-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위기임산부와 태어난 아기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출산제’와 ‘출생통보제’가 지난달 1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한 달 동안 1만8천건의 출생정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전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에 전달된 출생 정보는 대법원에 전달돼 ‘출생정보 연계시스템’에 등록된다. 서울시는 전국의 임산부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위기 임산부 통합지원센터’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심평원은 ‘보호출산제’와 ‘출생통보제’가 시행된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 달간 18,364건의 출생정보를 368개 의료기관으로부터 제출받아, 대법원에 전달했다. 심평원 강중구 원장은 지난 20일 전문기자단과 만나 자리에서 “앞으로 진료비 청구청부와 연계한 ‘출생정부 사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관의 출생정보 미제출, 누락, 착오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시는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철저한 비밀상담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위기임산부’는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갈등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일컫는다. 임산부는 통합지원센터 1308 전화 상담을 통해 출산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출산‧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가 지난해 9월부터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을 진행한 결과 ‘위기임산부’에 △상담 △시설보호 △의료비 지원 △양육물품 등을 지원했다. 지난 24일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위기임신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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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출산제·출생통보제’ 시행 한 달...서울시, 임산부 통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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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니들’ 화장품, 허위광고 대거 적발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미세침(microneedle, 마이크로니들) 화장품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이크로니들 관련 업체들은 화장품의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미세한 바늘 모양의 마이크로니들은 피부를 관통하여 약물이 진피 등에 작용하도록 의약품, 의료기기에서 활용하고 있다. 반면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는 실리카 등은 침 모양으로 굳혀 피부에 바르거나 문지르는 방법으로 피부 표피를 관통하지 않고 피부를 눌러 화장품 접촉 면적을 넓히는 역할을 한다. 그럼에도 일부 업체에서 침 모양 화장품 원료가 피부 표피를 관통하고 진피층까지 도달하여 의료시술과 유사한 효능·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광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온라인에서 미세침, 니들 등 마이크로니들을 내세워 광고하고 있는 게시물 100건을 점검한 결과, 82건이 화장품법을 위반한 것을 드러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화장품법 13조에 따르면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게시물 광고는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혼동할 우려가 있는 10건 △화장품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 41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31건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허위·과대 광고 82건 중 화장품 판매 업자가 확인한 24건의 경우, 관할 지방청에 행정처분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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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니들’ 화장품, 허위광고 대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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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필수품 선글라스 짝퉁 주의...G상표 가짜 유통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햇살이 따가운 여름철 특히 휴가철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긴다면 선글라스는 필수품이나 다름없다. 선글라스는 눈부심을 막을 뿐 아니라 눈을 보호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좋은 제품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자칫 눈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유명상표의 짝퉁 선글라스, 패션안경을 온라인을 통해 유통시킨 판매업자가 적발돼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완기) 상표특별사법경찰(이하 ‘상표경찰’)은 경기도 파주 일원에서 유명 상표의 선글라스, 패션안경을 온라인을 통해 유통시킨 A씨(43세) 등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상표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10월~2024년 6월까지 G 상표(브랜드) 등 유명상표 위조상품(정품시가 5600만원) 선글라스를 정품인 것처럼 속여 온라인 쇼핑몰에서 정상가의 30~50% 가격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표경찰은 경기도 파주 일원의 주택을 단속해( 유명상표 선글라스와 패션안경을 유통시킨 업자 A씨가 보관 중이던 유명상표 선글라스 위조상품 등 517점을 압수 조치했다. 특히, 현장에서 압수한 판매장부에서 장기간 위조상품을 거래한 정황도 확인돼 정확한 유통규모 등 여죄를 조사 중이다. 상표경찰은 정품과 성능 비교분석을 위해 압수조치한 위조상품을 안광학전문분석기관(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 기능성 평가를 의뢰했다. 시험 검사한 위조상품 4점 중 3점은 검사 중 안경테가 파손돼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정품대비 내구성이 현저히 떨어졌다. 위조상품은 쉽게 휘거나 부러질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소비자들이 착용 시 가벼운 충격에도 파손돼 건강, 안전까지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표경찰은 2023년 6월부터 안경점, 전통시장, 가정집 등 4차례에 걸쳐 단속에 나서 총 7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총 1,300여점(정품시가 3억 상당)의 가짜 유명상표 선글라스와 패션안경 등을 압수조치했다. 짝퉁 선글라스 유통은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은밀하게 이뤄지는 경우가다수였지만, 최근에는 오프라인 시장, 안경점 등에서도 위조상품이 다양하게 유통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표경찰은 위조상품이 소비자들의 안전까지 위협할 정도로 품질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허청 박주연 상표특별사법경찰과장은 “위조 선글라스가 진품과 외관상 차이가 적다고 하더라도 정품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므로 정가보다 현저히 싸다면 구입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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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필수품 선글라스 짝퉁 주의...G상표 가짜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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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휴대용 연료 달인...매의 눈으로 불량 부탄가스 찾아내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써봤을 생활필수품 휴대용 부탄가스 캔.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둔 이 맘 때 부탄가스 캔의 수요는 더욱 높아진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기 편리한 만큼 폭발의 위험성도 만만치 않다. 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난 편에 이어 부탄가스 캔 폭발 사고를 막고자 노력하는 경력 16년의 김종민 달인, 김미수 달인, 이수경이 소개됐다. 방송에서 찾아간 곳은 충남 아산시 영인면 영인로202번길 17의 ‘대륙제관 아산공장’이다. 이곳은 매의 눈을 가지고 불량 부품을 찾아내는 이수경 달인에 이어, 김미수 달인이 뜨거운 물속을 지나가는 부탄가스 속에서 불량품을 찾는다. 16년간 일했다는 김미수 달인은 혹시라도 불량 제품을 놓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불량 제품을 빠른 속도로 찾아낸다. 또, 부탄가스 제조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김종민 달인은 부탄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 속엔 예상치 못한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 바로 캔 뚜껑에 여러 개의 작은 구멍을 뚫는 것! '구멍이 나면 가스가 새어나가지 않을까'라는 의구심이 들 수도 있지만, 달인이 연구한 부탄가스 캔은 평상시에는 가스를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만약에 상황에서 가스가 한 번에 폭발하는 것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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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휴대용 연료 달인...매의 눈으로 불량 부탄가스 찾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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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휴대용 연료 달인...안전한 부탄가스 만드는 요령 선보여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써봤을 생활필수품 휴대용 부탄가스 캔.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둔 이 맘 때 부탄가스 캔의 수요는 더욱 높아진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기 편리한 만큼 폭발의 위험성도 만만치 않다. 1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해마다 반복되는 부탄가스 캔 폭발 사고를 막고자 노력하는 경력 16년의 김종민 달인, 김미수 달인, 이수경 달인이 소개됐다. 방송에서 찾아간 곳은 충남 아산시 영인면 영인로202번길 17의 ‘대륙제관 아산공장’이다. 부탄가스 제조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김종민 달인은 부탄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 속엔 예상치 못한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 바로 캔 뚜껑에 여러 개의 작은 구멍을 뚫는 것! '구멍이 나면 가스가 새어나가지 않을까'라는 의구심이 들 수도 있지만, 달인이 연구한 부탄가스 캔은 평상시에는 가스를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만약에 상황에서 가스가 한 번에 폭발하는 것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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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휴대용 연료 달인...안전한 부탄가스 만드는 요령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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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코로나19 예방·피부 건강 관리’ 마스크 없을까
- 보건용·비말차단용·덴탈·면마스크 차이점과 착용 시 주의사항 [현대건강신문] 최근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 출시와 여름 무더위 등으로 인해 올바른 마스크 선택법과 착용법에 대한 관심이 재차 높아지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올바른 마스크 선택법과 착용법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10일 공유했다.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는 △KF94 및 KF80 마스크(보건용 마스크) △덴탈 마스크(수술용 마스크) △KF-AD 마스크(비말차단용 마스크) △필터교체형 면마스크 등 네 종류다. 세부적으로 보면, KF94 마스크는 0.4µm 크기의 입자를 94% 차단하고, KF80 마스크는 0.6µm 크기의 입자를 80% 차단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크기는 0.2μm 이하로 작지만, 5µm 이상 크기의 비말(침방울)에 담겨 외부로 배출되기 때문에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담은 비말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다만, 보건용 마스크는 무게가 무겁고 숨쉬기가 힘들기 때문에 장기간 착용하기 어렵고, 불편감에 마스크를 만지게 되면 손이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습기에 취약해 장마철에 비를 맞거나 여름철에 땀이 많이 나서 마스크가 수분에 노출되면 내부 필터가 손상돼 차단 효과가 떨어진다. 덴탈 마스크(수술용 마스크)나 KF-AD 마스크(비말차단용 마스크)는 0.6µm 크기의 입자를 55%~80% 정도 차단한다. KF80 마스크와 유사한 수준으로 바이러스 비말을 막아낼 수 있으며 무게가 가볍고 숨쉬기가 편하다. 방수 기능도 가지고 있어 장마철이나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도 필터 손상이 최소화돼 착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 특히, 덴탈 마스크는 평판형만 출시됐지만 KF-AD 마스크는 피부 밀착이 잘 되는 입체형과 호흡이 더 편한 평판형이 모두 출시돼 보다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일반 면마스크는 바이러스 비말을 막아낼 수 없지만 필터교체형 면마스크는 KF80 마스크 수준의 바이러스 비말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세탁해서 재활용이 가능하고 숨쉬기가 편하다. 단,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필터를 자주 교체하면서 사용해야 한다. 신상엽 KMI 학술위원장(감염내과 전문의)은 마스크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 “코로나19 환자 및 환자를 돌보는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사람, 코로나19 의심환자를 돌보는 사람은 반드시 KF94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고위험군(고령 또는 기저질환자)에 해당하면서 사람이 많은 곳을 방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등으로 다른 사람과 물리적 거리두기가 어려운 상황에는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권장된다”라고 설명했다.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 또는 덴탈 마스크 착용이 가능한 경우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해당하지만 다른 사람과 물리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상황이나, 코로나19 고위험군을 제외하고 증상이 없는 어린이나 성인이 일상생활을 할 때 착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필터교체형 면마스크의 경우, 아직 표준화된 국가 기준이 없기 때문에 KF-AD 마스크나 덴탈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 대안으로 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 일반 면마스크는 비말 차단 효과가 거의 없지만 접촉 감염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를 안 쓰는 것보다는 일반 면마스크라도 쓰는 것이 낫다”라고 덧붙였다. 신상엽 학술위원장은 또, “마스크 위아래를 거꾸로 착용하거나 안쪽과 바깥쪽을 뒤집어 착용하는 사람이 많다”라며, “마스크의 위아래 구분은 입체형과 평판형 모두 코를 고정하는 와이어를 통해서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의 안쪽 바깥쪽 구분은 입체형의 경우 어렵지 않지만 평판형의 경우는 까다롭다. 마스크 주름의 방향이 아래로 향하는 쪽, 즉 마스크의 홈 사이로 이물질이 모이지 않고 배출되는 면이 바깥쪽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스크를 반대로 뒤집어 착용하게 되면 착용하는 동안 외부의 이물질들과 바이러스를 마스크의 홈 사이에 계속 모아서 다니게 되고 손으로 만지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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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코로나19 예방·피부 건강 관리’ 마스크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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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백팩 수선 달인...오리기름+오리나무열매로 곰팡이 제거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기성품이 대부분인 백팩을 나의 체형에 맞게 수선할 수 있다? 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기성품인 백팩을 맞춤 수선해준다는 이정호 달인이 또 다시 방송을 탔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itct b111호 ‘한강실업’이다. 작업자 모임 형식으로 일을 하고 있는 이곳에서 달인은 어깨의 모양과 높이에 맞춘 이른바 맞춤 백팩 수선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손소독제로 인해 지워진 명품백의 무늬와 결을 되살리는 비법을 공개한 달인은 이번 방송에서는 구겨진 채로 곰팡이까지 핀 가방을 되살리는 비법을 소개한다. 달인은 가죽가방을 독주에 담가 면보를 덮고 불을 붙여 부드럽게 되살린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오리의 껍질을 토치로 구워 기름만 뽑아낸 후 오리나무 열매를 버무려 가방의 곰팡이 핀 부분에 올려 드라이어로 뜨겁게 달구어 준다. 이렇게 하면 곰팡이를 지운 것은 물론 뻣뻣하게 구겨진 가죽가방을 부드럽게 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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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백팩 수선 달인...오리기름+오리나무열매로 곰팡이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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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백팩 수선 달인...무늬의 결까지 살려내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기성품이 대부분인 백팩을 나의 체형에 맞게 수선할 수 있다? 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기성품인 백팩을 맞춤 수선해준다는 이정호 달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itct b111호 ‘한강실업’이다. 작업자 모임 형식으로 일을 하고 있는 이곳에서 달인은 어깨의 모양과 높이에 맞춘 이른바 맞춤 백팩 수선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달인은 최근 코로나19로 손소독제를 많이 사용하면서 명품 백팩의 무늬가 통째로 벗겨내지는 경우가 있다고, 달인은 알코올 성분으로 지워진 부분을 곱게 벗겨낸 후 무늬의 결을 맞춰 새것처럼 살려낸다. 특히 달인은 백팩을 몸에 맞게 스스로 수선할 수 있는 꿀팁도 공개한다. 그의 손을 거쳐 간 백팩은 가히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수. 또, 달인의 손을 거치면 옷장 속에서 잠자던 낡은 백팩도 새 생명을 얻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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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백팩 수선 달인...무늬의 결까지 살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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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분필 달인...폐조개 곱게 갈아 가루와 물 배합한 반죽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학창시절 누구나 칠판에 필기되며 또각거리는 분필의 정겨운 소리를 기억할 것이다. 칠판의 영원한 짝꿍인 분필, 과연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현재, 국내에 몇 군데 남지 않은 분필공장에서도 20년간, 분필을 만들어, 분필의 아버지라 불리는 최의춘 달인을 찾았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 포천시 영북면 호국로 3498-15의 ‘세종몰’. 인생의 한 페이지를 분필과 동행해온 달인은 밥 먹고, 자는 시간 외에 늘 손에 분필을 쥐고 살아 분필에 관해서는 모르는 게 없다. 달인의 분필은 특유의 부드러운 필기감을 자랑하는데, 겉표면에 코팅이 되어있어, 가루가 손에 묻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 폐조개를 곱게 갈아, 가루와 물을 배합한 반죽이 불에 구워져 나오면, 1차로 분필의 형태가 만들어진다. 이 때, 달인의 능력이 발휘된다. 1차로 구워져 나온 분필들 중 희미하게 휘어져있거나 안에 공기나 이물질이 들어가 있는 불량품들을 달인이 집게로 빠르게 검수하는 것. 매의 눈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불량만을 잡아내며 놀라운 숙련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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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분필 달인...폐조개 곱게 갈아 가루와 물 배합한 반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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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자체도 최신 열화상 카메라 설치
- [현대건강신문]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공공시설별 열화상 카메라를 긴급 설치하고 방역체계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9일부터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강화 된 방역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구는 3,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열화상 카메라 20대를 구비했다. 도봉구는 5월 29일 현재 개방한 구청사 주출입구 2곳에 성능이 향상 된 열화상 카메라 2대를 설치하고 직원을 배치했으며, 주출입구 및 청사, 엘리베이터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연기 된 시설들의 개관 시기에 맞춰 청소년시설, 구립도서관, 구민회관, 노인취약시설, 둘리뮤지엄 등 총 16개소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방역망이 뚫리지 않도록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다중이 모이는 행사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비용 열화상 카메라 2대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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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자체도 최신 열화상 카메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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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속독 달인...속독은 물론 속청까지 집중력 높여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생활의 달인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방송에서 소개돼 주목을 받았던 어린이 달인을 다시 찾아갔다. 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220페이지짜리 두꺼운 책을 단 2분 40초 만에 읽어낸 다음, 3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동안 책의 줄거리를 전부 읊어 제작진과 시청자 모두를 놀라게 했던 황유찬(14세) 달인을 다시 만났다. 그동안, 새로운 능력을 갈고 닦은 달인이 새롭게 보여줄 능력은 바로, 속청능력이다. 속청이란, 빠르게 재생한 녹음 음성을 듣고 단어를 캐치해 내는 것으로, 속독을 익히기 위해 집중력을 훈련하는 좋은 기술이다. 달인은 흡사 외계어 같이 들리는 음성 속에서 순간 집중력을 발휘해 단어를 정확하게 캐치해내는 놀라운 능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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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속독 달인...속독은 물론 속청까지 집중력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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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돈의 달인...지폐 발행번호에 따라 가치 달라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나도 몰랐던 내 지갑 속 동전들, 알고 보면 몇 배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가치가 다른 지폐의 가격에 대해 소개했다. 40년 돈을 만졌다는 달인은 이제는 발행되지 않는 구권 화폐들의 가치를 알려준다. 먼저 달인은 최초의 만원권 화폐의 비밀을 소개했다. 1차 발행 시 세종대왕 옆에 숨겨져 있는 불상이 있었으나 사회적 반발로 2차부터는 세종대왕상이 숨겨져 있다. 또 발행번호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도 한다. 평창 동계 올림픽 때 발행된 이천원 특별 화폐도 있다. 또 지폐의 안에 그려진 홀로그램에는 3가지 그림이 들어 있다. 달인은 머지않아 화폐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오래된 화폐들을 모으고 있다고. 화폐뿐만이 아니다. 오래된 어음의 진위 여부를 스마트폰 불빛으로 확인하는 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또한 달인은 눈을 가리고 손끝의 촉감만으로 위폐를 가려내는 등 달인으로의 면모를 그대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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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돈의 달인...지폐 발행번호에 따라 가치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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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구리 석쇠 달인...용접 할 수 없어 수작업으로 만들어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고깃집에서 한 번쯤은 봤을 구리 석쇠. 이 구리 석쇠의 달인이 있다. 2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수작업으로 직접 구리 석쇠를 만드는 진향난(60세, 경력 17년), 진성언(57세, 경력 13년) 남매 달인이 소개됐다. 방송에서 찾아간 곳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길 173-9의 ‘중앙ENG’. 구리 석쇠를 만드는 공장에서 만난 달인은 바로 동그란 원형 철사 안에 여러 개의 구리철사를 놓고 새끼줄 꼬듯이 달인만의 ‘지그’라는 도구로 일일이 꼬아주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형태의 구리 석쇠가 완성된다. 구리 석쇠는 기계로 만든 듯 일정한 형태로 촘촘히 새겨진 모양이 바로 구리 석쇠의 특징이지만, 용접으로 할 수 없어 오직 사람이 일일이 손으로 꼬아야만 한다. 석쇠는 일정한 모양이 중요하기 때문에 달인은 일정하면서도 빠르게 구리철사를 꼰다. 이렇게 해서 두 달인은 한 달에 무려 3,000장에서 5,000장 정도에 이르는 석쇠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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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구리 석쇠 달인...용접 할 수 없어 수작업으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