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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제조기, 제품 간 가격 차 최대 3.8배..베베러브 가성비 좋아
- [현대건강신문] 설정한 온도와 용량으로 분유를 자동 조제할 수 있어 조유 시간을 대폭 줄여주는 분유제조기는 신생아·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필수적으로 구비해야 하는 생활용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제품별로 조유 농도·온도 정확성에 차이 있었고 제품 간 가격 차이는 최대 3.8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제품 선택을 돕기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분유제조기 6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조유 농도 정확성, 조유 온도 정확성 등 품질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국내 분유 제조사 권장 농도인 14%에서 편차가 얼마나 적은지 확인하는 조유 농도 정확성에서 버들, 베이비브레짜 등 2개 제품이 1% 이내의 편차를 보여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되었고, 눈누 등 3개 제품은 '양호', 브라비 제품은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다. 조유 온도 정확성은 버들, 베베러브, 베이비브레짜 등 3개 제품이 설정 온도인 40℃ 대비 1% 이내의... 1℃ 이내의 편차를 보여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되었고, 리하스 등 2개 제품은 '양호', 눈누 제품은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1회 조유 시 소요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 본 결과 120ml를 추출하는 1단계, 240ml를 추출하는 2단계 모두 베베러브 제품이 가장 짧았고, 버들 제품이 가장 길었다. 분유가 뭉치지 않고 균일하게 잘 섞이는지 조유 후 채반에 걸러 확인해 본 결과 전 제품이 분유 덩어리 및 분유 뭉침이 없었다. 신생아·영아 수유 시 분유 제품은 배앓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분유 조제 시 거품이 발생하지 않아야 좋은 제품이다. 1단계와 2단계서 분유 거품 발생 정도를 확인해 본 결과 눈누 제품 이외에는 분유 거품이 발생하지 않았다. 작동 중 발생하는 소음의 크기는 브라비 제품이 1단계와 2단계 모두 55dB로 소음이 가장 적었고, 베이비브레짜 제품이 소음이 가장 컸다. 직수형·저수조형 등 제품별 가열 방식에 따라 사용전력 주기가 달랐지만 1회 조유 시 에너지소비량은 전 제품 모두 10Wh 미만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감전보호, 전자파 발생량, 유해성분 등의 안전성과 인증번호 등 법정표시사항에서 전 제품 이상이 없었다. 제품 가격은 14만 2,000원~53만 8,000원 범위 수준으로 제품 간 최대 3.8배 차이가 있었다. 백승일 한국소비자원 전기전자팀장은 “분유제조기는 설정한 온도와 용량으로 분유를 자동으로 조유하는 제품으로 조유 농도 정확성, 조유 온도 정확성, 조유 시간, 부가기능 등을 꼼꼼히 비교한 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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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제조기, 제품 간 가격 차 최대 3.8배..베베러브 가성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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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민국 자살 예방 위해 걷습니다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생명의전화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2024 자살예방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이하 밤길걷기)’를 개최했다. ‘밤길걷기’는 대한민국 자살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희망으로 걸어 나가는 의미 담은 자살예방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10대 청소년 자살률 10만 명당 수 7.2명에 기인한 ‘7.2km 코스’ △대한민국 평균 하루 자살 사망자 수 35.4명에 기인한 ‘35.4km 코스’로 운영되었다. 특히, 35.4km 코스의 경우 354명이 대한민국을 응원하기 위해 무박2일 간 서울 중심지를 걸으며 캠페인의 의미를 알리고, 생명을 밝히는 걸음을 실천하였다. 생명의전화 임혜숙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청소년이 살아가고 싶은 사회, 자살자 유족들을 위로할 수 있는 사회,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생명의전화 1588-9191는 국내 최초 전화상담 기관으로, 1976년 9월 개원하여 24시간 365일 자살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힘든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이나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 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번, 그리고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개’ 앱, 카카오톡 등 24시간 전문가의 상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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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민국 자살 예방 위해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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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라, 지지력과 착용감 고려해 선택해야
- [현대건강신문] 스포츠 브라는 움직임을 편하게 해주며, 운동 효율을 높이는 기능성 의류의 하나이다. 최근 여성의 체육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스포츠 브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7개 브랜드의 스포츠 브라 7종을 선정하여 지지력, 흡수성 등 기능성과 착용감, 제품 특징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 결과, 운동 시에는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면 가슴의 흔들림이 줄어 활동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슴 지지력과 착용감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pH와 알러지성 염료 등 안전성은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고 일부 제품은 추천 치수나 무료 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치수 선택 편의성이 높았다. 스포츠 브라는 착용 시 일반 브라에 비해 가슴의 움직임*을 약 13 ~ 20% 줄일 수 있어 운동할 때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는 것이 가슴을 지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발란스(NBN9E2P022), 아디다스(IQ3377) 2개 제품은 운동 시 가슴이 흔들리는 정도가 다른 제품에 비해 적어 지지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안다르(AMFBT-01)는 상대적으로 보통의 지지력을 보여 가벼운 활동이나 강도가 낮은 운동에 적합했다. 지지력이 우수한 제품일수록 어깨의 압력이 강하거나 소비자 착용 평가에서 입고 벗기 불편하다고 응답하여 본인의 운동에 맞는 지지력과 착용감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했다. 아디다스(IQ3377)는 지지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지만 의복압이 상대적으로 강하고 움직임이 가장 불편(3.5점)했다. 반대로 안다르(AMFBT-01)는 지지력이 상대적으로 보통이었지만 의복압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소비자 착용 평가에서 가장 편했다. 인체에 접촉하는 안감 등이 땀을 흡수하는 성능인 흡수성과 흡수된 땀을 외부로 쉽게 배출하는 정도는 뉴발란스(NBN9E2P022), 아디다스(IQ3377)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해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안다르(AMFBT-01)는 신장회복률이 다른 제품에 비해 높아 원래의 형태와 기능을 잘 유지할 수 있었고 착용 시 외부 물체와의 마찰에 의한 보풀과 올 당겨짐 현상을 확인한 결과, 전 제품 권장 품질 기준을 충족했다. 다만, 룰루레몬(LW2D86A) 제품은 물에 젖은 상태로 장시간 방치하면 다른 옷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었다. 또, 뉴발란스(NBN9E2P022)는 일부 혼용률 표시가 실제와 표시가 달랐고, 언더아머(1377916)는 기준에서 정한 섬유명을 사용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했다. 일부 제품이 내부에 스티커가 남아 외관이 미흡했던 뉴발란스(NBN9E2P022)와 냄새가 났던 안다르(AMFBT-01)에 대해서는 공정 개선을 권고했다. 나이키(DX6822-010), 아디다스(IQ3377) 2개 제품은 온라인 상품정보에 밑가슴 둘레, 가슴둘레 등 신체 치수를 근거로 적절한 추천 치수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룰루레몬(LW2D86A), 뮬라웨어(AWNEBR306) 2개 제품은 온라인상에 신체 사이즈를 반영한 제품 치수 선택 정보가 없어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알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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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라, 지지력과 착용감 고려해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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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벌초 시, 예초기 사고·벌 쏘임 주의해야
- [현대건강신문] 추석을 앞두고 성묘나 벌초를 하는 시기가 다가오며, 예초기 사고와 벌 쏘임에 주의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 풀베기 작업 시 예초기 사용과 벌 쏘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예초기 안전사고는 총 405건이며, 벌초와 풀베기가 한창인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예초기 사고로 다치는 부위로는 ‘발·다리’가 6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손·팔 25% △머리·얼굴 5% △어깨·목 2% 순으로 많았다. 증상별로는 10건 중 8건 정도가 예초기 날에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열상·절상’이고, 발생 건수는 적지만 골절, 절단, 안구손상 등 상해가 큰 사고도 있었다. 예초기 날에 의한 직접적인 상해 이외에도 돌 등이 튀거나 안전장치를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가을철로 접어들며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므로 야외활동할 때는 벌에 쏘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근 5년간 벌에 쏘여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92,660명이며, 이 중 절반인 50%가 8월과 9월에 집중 발생했다. 8월과 9월에 발생한 벌 쏘임 환자의 연령대는 60대가 28%로 가장 많았고, △50대 27% △40대 14% △70대 순이었다. 예초기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 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 예초기 작업을 하기 전에는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면보호구, 보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긴 옷을 입는다. 예초기는 칼날의 부착 상태와 작업봉 결합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가급적 보호 덮개를 장착하여 사용한다. 예초기 작업 반경 15m 이내로는 돌과 나뭇가지, 금속 파편 등이 튀어 위험하니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예초기 작업 중 칼날에 낀 이물질 등을 제거할 때는 반드시 예초기 전원이나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 낀 손으로 제거하도록 한다. 또한, 산행이나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 시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벌이 천적으로 인식하고 공격성을 나타내는 어두운색보다 밝은색 계열의 모자와 옷을 선택하고,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긴 옷차림이 좋다. 벌을 부르는 향이 강한 화장품 등 사용을 자제하고, 달콤한 과일과 음료 등 음식물 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나무 사이나 땅속으로 벌이 자주 들락거리면 가까운 곳에 벌집이 있을 수 있으니 주변을 잘 살피고, 특히 한 마리가 여러 번 침을 쏠 수 있는 말벌류는 매우 위험하다. 벌집을 발견하게 되면 섣불리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로 신고하거나 전문가를 통해 해결한다. 벌집 등을 건드려 벌이 쏘기 시작하면 그 자리에서 벗어나 2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즉시 대피해야 한다. 놀라서 땅에 엎드리거나 웅크리면 더욱 공격받기 쉬우니 머리 부분을 보호하면서 신속히 그 자리를 벗어나도록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고 얼음주머니 등으로 차갑게 하는 것이 좋으며, 과민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간다. 한국소비자원은 “손에 익지 않은 예초기일수록 안전장비 착용을 철저히 하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해야 하며,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이른 성묘 등을 위해 산에 갈 때는 벌 쏘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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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벌초 시, 예초기 사고·벌 쏘임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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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출산제·출생통보제’ 시행 한 달...서울시, 임산부 통합지원
-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위기임산부와 태어난 아기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출산제’와 ‘출생통보제’가 지난달 1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한 달 동안 1만8천건의 출생정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전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에 전달된 출생 정보는 대법원에 전달돼 ‘출생정보 연계시스템’에 등록된다. 서울시는 전국의 임산부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위기 임산부 통합지원센터’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심평원은 ‘보호출산제’와 ‘출생통보제’가 시행된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 달간 18,364건의 출생정보를 368개 의료기관으로부터 제출받아, 대법원에 전달했다. 심평원 강중구 원장은 지난 20일 전문기자단과 만나 자리에서 “앞으로 진료비 청구청부와 연계한 ‘출생정부 사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관의 출생정보 미제출, 누락, 착오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시는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철저한 비밀상담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위기임산부’는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갈등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일컫는다. 임산부는 통합지원센터 1308 전화 상담을 통해 출산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출산‧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가 지난해 9월부터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을 진행한 결과 ‘위기임산부’에 △상담 △시설보호 △의료비 지원 △양육물품 등을 지원했다. 지난 24일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위기임신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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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출산제·출생통보제’ 시행 한 달...서울시, 임산부 통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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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니들’ 화장품, 허위광고 대거 적발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미세침(microneedle, 마이크로니들) 화장품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이크로니들 관련 업체들은 화장품의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미세한 바늘 모양의 마이크로니들은 피부를 관통하여 약물이 진피 등에 작용하도록 의약품, 의료기기에서 활용하고 있다. 반면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는 실리카 등은 침 모양으로 굳혀 피부에 바르거나 문지르는 방법으로 피부 표피를 관통하지 않고 피부를 눌러 화장품 접촉 면적을 넓히는 역할을 한다. 그럼에도 일부 업체에서 침 모양 화장품 원료가 피부 표피를 관통하고 진피층까지 도달하여 의료시술과 유사한 효능·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광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온라인에서 미세침, 니들 등 마이크로니들을 내세워 광고하고 있는 게시물 100건을 점검한 결과, 82건이 화장품법을 위반한 것을 드러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화장품법 13조에 따르면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게시물 광고는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혼동할 우려가 있는 10건 △화장품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 41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31건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허위·과대 광고 82건 중 화장품 판매 업자가 확인한 24건의 경우, 관할 지방청에 행정처분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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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니들’ 화장품, 허위광고 대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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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번히 시동 꺼지는 차량, 교환해줘야"
- 소비자분쟁조정위, 출고 후 1년새 5회 시동꺼진 차량 교환 결정경기 부천시에 거주하는 최모씨는 2009년 10월 현대자동차의 투싼 차량(2010년식 경유차, 자동변속기)을 구입하여 운행하던 중 2010년 5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시동 꺼짐 현상으로 5회 수리를 받았다. 이후 시동 불량의 원인 파악이 안돼 2010년 12월 당사자 합의 하에 디로거(D-Logger)를 설치하여 운행하였으나 2011년 4월경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양IC에서 통일로IC로 가는 도중 또 다시 시동이 꺼져 더 이상 불안해서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며 차량교환을 요구했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김학근)는 지난 3일 차량 출고 후 1년 새 5회 시동이 꺼진 하자 차량에 대하여 신차로 교환해 주라는 조정결정을 내렸다. 현대자동차는 총 5회의 정비 중 시동 꺼짐 현상이 확인된 것은 2회에 불과하고 나머지 3회는 예방 정비 차원에서 부품을 교환하거나 점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5회 차까지 정비하였지만 시동 꺼짐 현상이 확인이 되지 않아 차량에 디로거를 장착한 후에도 시동 불량의 원인인 고장 코드가 나타나지 않은 사실을 감안하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상 차량 교환 기준인 동일 하자 4회째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디로거를 차량에 장착해도 시동이 꺼졌을 경우 운전자가 디로거를 수동으로 눌러야 하고, 디로거에는 시동 꺼짐 현상 전, 후 50초 정도의 데이터만 기록될 수 있다는 점에서 디로거 만으로 시동 꺼짐 현상을 확인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자동차의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은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한 결함으로, 현대자동차가 인정한 2회의 시동 꺼짐 현상을 포함한 5회의 중요 정비이력을 보더라도 모두 시동 꺼짐과 관련된 연료 계통이나 시동 관련 정비가 이루어진 점, 긴급 출동서비스를 요청하거나 견인한 사실을 감안할 때 차량의 제조상 하자의 개연성이 높다고 인정했다. 이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해당 차량이 인도이후 12개월 이내에 해당되고 중대한 결함으로 동일하자에 대해 4회째 수리를 받고 재발한 경우로 판단되므로 현대자동차는 차주 최모씨에게 동일 모델의 신차로 교환해주도록 결정했다.△ 디로거(D-Logger)의 구성 및 개념차량 엔진의 내부적인 동작을 제어하는 전자제어장치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는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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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번히 시동 꺼지는 차량, 교환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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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블랙 사랑나눔 캠페인 도봉산 산행 성료
- 엄홍길 휴먼재단에 네팔 초등학교 건립 위한 1천만원 기부 농심은 지난 6월 12일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신라면 블랙 도봉산여행’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등반에 성공한 엄홍길 대장과 함께한 이번 걷기대회는 신흥대학을 출발해 쌍용사, 두꺼비바위, 덕제샘, 망월사, 원효사를 거쳐 돌아오는 약 4시간 코스의 산행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걷기대회는 약 400여명의 참가자로부터 1만원을 모금하고 참가자의 기부액만큼 농심이 추가기부해 ‘엄홍길 휴먼재단’에 1천만원을 기탁, 네팔지역 초등학교 건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엄홍길 휴먼재단'은 엄홍길 대장과 후원자들이 휴머니즘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설립한 단체로, 네팔 등 개발도상국가에 대한 교육 및 의료지원 사업, 국내·외 청소년 교육 사업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엄홍길 휴먼재단’ 엄홍길 이사장은 “신라면 블랙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거둬진 사랑을 네팔지역 어린이들에게 전할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모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농심은 지난 4월 23일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신라면블랙 사랑나눔 걷기대회를 실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에 라면제품을 기부했으며 이번 도봉산 산행에 이어 오는 6월 25일에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와 함께 세번째 사랑나눔 신라면 블랙 걷기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11월로 예정된 ‘2011 농심 사랑나눔 콘서트’까지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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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블랙 사랑나눔 캠페인 도봉산 산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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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계절 여름이 온다
- ▲ 국내 유일의 캠핑·아웃도어 전시회인 '국제캠핑산업전시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 2회를 맞은 '국제캠핑산업전시회'에는 턴트, 침낭 등과 같은 필수 캠핑용품과 캠핑장비에서부터 오토캠핑, RV차량, 취사도구, 캠핑장 관련정보까지 캠핑을 대표하는 아이템들이 빠짐없이 전시돼 있다. ▲ 이번 전시회에는 스노우피크, 콜맨, K2, 에코로바, 버팔로 등 캠핑을 대표하는 국내외 최고 업체가 참가했다. 전시회를 찾은 사람들이 야외 침대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 전시회 부대행사로 열린 '캠핑포토 콘테스트'와 '캠핑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에게는 텐트, 캠핑용품, 캠핑카, 캠핑장 이용권, 캠핑관련 서적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 이번 전시회에는 오토캠핑을 위한 차량과 관련 아이템들의 출시가 두드러졌다. 한 업체가 출품한 차량용 침구 패드. 캠퍼들 눈길 사로잡은 국제캠핑산업전시회 10일까지 코엑스서 열려국내 유일의 캠핑·아웃도어 전시회인 '국제캠핑산업전시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은 '국제캠핑산업전시회'에는 턴트, 침낭 등과 같은 필수 캠핑용품과 캠핑장비에서부터 오토캠핑, RV차량, 취사도구, 캠핑장 관련정보까지 캠핑을 대표하는 아이템들이 빠짐없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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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으로 생명 나누는 희망 가족
- ▲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가족’ 화보촬영에 참여한 사단법인 생명잇기 조원현 이사장(오른쪽)과 관계자. ▲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가족’ 화보촬영에 참여한 전현영(36)씨 가족. ▲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가족’ 화보촬영에 참여한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왼쪽) 부부. 장기기증 동참 가족 화보 촬영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대표의원 전현희∙김상희)이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사단법인 생명잇기(이사장 조원현)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피터 야거, 이하 한국노바티스)가 후원하는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가족’ 화보촬영이 사진작가 오중석의 지니어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가족 화보촬영’은 지난해 산악인 박영석 대장, 배우 김사랑 등 유명인사로부터 추천을 받아 장기기증 릴레이를 이어갔던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 릴레이’에 이어 장기기증서약에 참여한 사람과 그 가족의 가족화보를 촬영해주는 이벤트이다. 이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발맞춰 장기기증에 대한 가족구성원들의 관심과 나눔의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전현희 의원(민주당)은“장기이식 대기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 기증자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법 시행으로 앞으로 장기기증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장기기증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장기기증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가족 단위의 관심과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와 같은 가족 대상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는 취지를 전했다. 올해 촬영은 지난해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 릴레이’에서 화보촬영을 담당했던 사진작가 오중석이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화보’ 티셔츠를 디자인했던 제너럴 아이디어 최범석 디자이너가 올해도 화보를 위한 티셔츠를 디자인하는 등 지속적인 재능기부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는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처음 캠페인을 시작했던 2008년보다 장기이식 및 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며 “한국노바티스는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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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으로 생명 나누는 희망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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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세계관광지 체험 11만명 다녀가
- ▲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마케팅 축제 한국국제관광전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한국국제관광전은 세계 60개국에서 475여 업체 및 기관, 492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11만 여명의 관람객을 맞아 아시아 최대 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행사였다. ▲ 태국 전통 집모양을 형상화한 태국 및 방콕 부스 앞에서는 ‘전통 마사지’를 체험 하기위해 순서를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한국국제관광전 성황리에 폐막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마케팅 축제 한국국제관광전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한국국제관광전은 세계 60개국에서 475여 업체 및 기관, 492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11만 여명(지난해 9만 4천 5백여명)의 관람객을 맞아 아시아 최대 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행사였다. 해외전시관, 국내홍보관, 관광교육관, 미디어관, 세계풍물관, 국내외 전통문화 체험관, 이벤트관 등 총 7개관으로 구성되어 선보인 한국국제관광전은 세계의 관광지 소개 뿐 아니라, 각 국의 관광정책, 어학연수 코스, 각 국의 문화콘텐츠 등을 함께 선보여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 종합 문화·관광 박람회라는 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알제리, 이라크, 요르단 등 아랍권 13개 국가가 최초로 참가해 ‘아랍 문화 관광특별전’을 개최하고 아랍 문화예술과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자국 홍보 열기로 가득 찼다. 이 특별전에는 아랍권 여행 정보는 물론, 팔레스타인 전통공연과 오만 패션쇼와 사진전, 아랍어 써보기 체험, 푸드 마켓 등 다양한 이색 체험행사를 함께 준비해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매년 다양한 이벤트로 기대를 받아온 타이완은 지난 4일 ‘장난스러운 키스’, ‘내사랑 모모’ 등에 출연해 타이완 최고 아이돌로 자리잡은 타이완 관광 홍보대사 비륜해(진역유, 왕둥성, 오존, 염아륜)가 직접 부스를 방문해 타이완 관광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지난달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영국 왕세자의 신혼 여행지인 “하늘 아래 마지막 남은 천국” 세이셸 관광청도 대규모로 참가해 인도양의 파라다이스를 관람객에 알렸다. 태국 전통 집모양을 형상화한 태국 및 방콕 부스 앞에서는 ‘전통 마사지’를 체험 하기위해 순서를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이밖에 미국대사관에서는 상용 또는 관광을 목적으로 90일 이내의 기간 동안 미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전자여행허가제’를 소개해 미국 여행을 앞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전시장을 둘러본 관람객들은 여행지 견적요청 및 상품 구매를 위해 ‘항공여행 상품 특별관’을 들러 1:1 상담을 받는 등 전시관람 뿐 아니라 관광상품 구입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세이셸, 크로아티아, 터키, 케냐, 팔라우, 멕시코, 네팔 등 10개국의 관광설명회 등 참가자를 위한 박람회 서비스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1일 열린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주관 트래블마트 KITM(Korea International Travel Mart) 2011이 함께 개최돼 약 400명의 관계자들이 몰려 열기를 띄는 등 향후 인바운드 수요 유치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필리핀관광청이 최우수부스디자인상과 최우수공연상을 휩쓸었으며, 한-아랍소사이어티가 최우수부스운영상과 최우수공연상을 받았다. 최우수(부스디자인상, 부스운영상, 홍보상, 진흥상, 공연상)상과 감사패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업체에게 수상하였다.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 신중목 조직위원장은 “1986년 7개국, 47개 업체의 작은 규모로 시작한 KOTFA가 25년 사이에 60여개국이 참가하는 초대형 박람회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국가들을 유치하여 독일의 ITB, 영국의 WTM 이상의 규모를 자랑하는 아시아 대표급 관광 전문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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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세계관광지 체험 11만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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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건강 습관 많이 올리면 기부 받는다
- 건강식,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 트위터에 많이 올리기 경연 GE헬스케어, 전세계 국가 대상 겟핏 캠페인 펼쳐 대표적인 소셜미디어인 트위터를 활용한 건강 증진 캠페인이 전세계에서 시작된다. GE헬스케어는 암발생 위험을 줄이는 습관이나 운동 관련 내용을 전세계 사람들이 트위터에 올려 경합하는 글로벌 ‘겟핏(Get Fit)’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사망자의 약 30%는 예방할 수 있고, 건강식과 규칙적인 운동이 암 발생을 줄여준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GE헬스케어는 암 예방과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트위터에 기반한 건강 증진 경합 캠페인 ‘겟핏’을 7월말까지 실시한다. 트위터 계정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전거 출퇴근, 금연, 건강식 등 건강한 생활 습관 내용을 트윗하면 된다. 참가국의 겟핏#-한국의 경우 #GetFit_KOR-와 함께 한글 또는 영어로 작성해 올리면 된다. 대륙별로 경합하며 가장 많은 트윗을 올린 대륙을 뽑아 기부 대상 국가는 그 대륙 내에서 공개투표로 결정한다. 투표로 선정된 국가의 적십자사는 미화 2만불을 기부받는다. GE 헬스케어 존 디닌 사장은, “GE 헬스케어는 오랫동안 의료진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면서 “겟핏은 친선 경합 캠페인이지만 담긴 메시지는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겟핏’ 웹사이트(http://www.ge.com/getfit)에는 ‘건강한 트윗’을 가장 많이 올리는 대륙을 볼 수 있다. 트윗수에 따라 대륙별 색깔이 ‘위험한 빨간색’에서 ‘건강한 초록색’으로 점차 바뀐다. 국가별 트윗수와 해당 대륙내 국가별 순위도 표시된다. 대륙 색깔이 가장 먼저 초록색으로 바뀌거나, 색깔의 스펙트럼 변화가 가장 많은 대륙이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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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노출된 피부 주름지는 이유 밝혀져
- 자외선이 피부를 늙게 만들 뿐만 아니라 얼굴, 목, 팔 등 노출부위 피부의 피하지방세포에서 지방 합성을 억제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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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노출된 피부 주름지는 이유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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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 다양한 제품 간편 검색, 주문까지
-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ABN’ 서비스는 한국암웨이 공식 구매 사이트인 ABN의 주요 기능을 그대로 제공하며, 그 중에서도 가장 활용도가 높은 제품, 퀵오더, 실적보기 등 9가지 항목을 메인화면에 배치해 스마트폰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국암웨이, ‘스마트 앱’ sABN 출시 한국암웨이가 31일 최근 급격히 변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 발맞춰 소비자와 독립자영사업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ABN(Smart Amway Business Network)을 개발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애플리케이션은 언제 어디서든지 제품을 보고,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 실적 조회 등 비즈니스에 특화된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ABN’ 서비스는 한국암웨이 공식 구매 사이트인 ABN의 주요 기능을 그대로 제공하며, 그 중에서도 가장 활용도가 높은 제품, 퀵오더, 실적보기 등 9가지 항목을 메인화면에 배치해 스마트폰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sABN’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암웨이의 다양한 제품을 검색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제품 고유 주문번호(VPS 코드)를 알고 있으면 ‘퀵오더’ 기능을 통해 별도의 검색 없이도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장바구니와 주문내역 조회, 활동에 따른 실적 등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정보와 행사,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정보와 회원가입, 실시간 실적조회 등 비즈니스에 특화된 기능까지 제공한다.sABN은 아이폰OS는 물론 갤럭시S, 옵티머스, 베가 등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범용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통신사 앱스토어(App store)와 웹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국암웨이 진재경 이사는 “이번에 개발한 sABN은 회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쇼핑과 비즈니스가 가능한 최적의 서비스”라며, “ sABN은 한국암웨이 모바일 시스템의 기초를 구축한 시스템으로 앞으로 다양하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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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 다양한 제품 간편 검색, 주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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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폴리페놀, 탁월한 항노화 효과 입증
- 아시안 뷰티를 위한 피부노화의 새로운 발견 녹차의 카테친이 피부의 자연노화와 광노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해, 주름생성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주)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이상준 소장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피부과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녹차의 유효성분이 인체의 피부에 제공하는 유익한 효능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 소장의 발표에 따르면,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EGCG의 주름개선 효과는 세계 최초로 증명된 것이다.녹차의 유효성분은 카테친 성분으로 4가지 종류의 주요성분이 존재하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EGCG라는 폴리페놀 성분이다. EGCG를 포함한 카테친은 건조녹차의 15% 차지하는 상당히 많은 양의 화합물이다. 이들 카테친 성분은 피부의 자연노화와 광노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해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녹차의 카테친 성분은 노화의 원인에 관여하는 인체피부세포에 영향을 미쳐 주름생성을 억제하고, 피부의 보습 및 탄력을 되찾아주는 것이 증명된 것이다. 이번 연구결과에서는 특히 일상적으로 마시는 녹차를 하루에 5~10잔을 음용 했을 때 역시 녹차성분이 피부세포에 직접적으로 관여해 피부의 노화현상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56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도 2년간 매일 5잔에 해당하는 녹차 카테친 성분을 섭취시킨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뛰어난 항노화효과를 체험했다. 이 소장은 “이는 녹차의 항노화 성분을 피부에 바르는 것과 실제로 녹차를 마시는 것 모두가 항노화 효과를 가져다준다는 것”이라며 “두 가지 방법 모두 사람의 피부세포에 높은 효능을 주는 것이 연구결과로 입증된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화된 고농도 레티놀, 중국여성에도 효과 만점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한국 뷰티 기업 최초로 제22차 세계피부과학술대회(WCD)를 공식후원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안 피부노화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 세계 각국 피부과학자들로부터 아시안 뷰티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가장 대표적인 연구로, ‘중국 여성에서 레티놀 농도에 따른 주름 감소 효능 비교 연구’도 주목을 받았다.레티놀은 주름 감소에 매우 효과적인 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서는 국내 최초로 레티놀 안정화에 성공하여, 주름 개선 화장품을 개발 출시하고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과 중국의 웨이 리우 박사가 공동으로 "과연 레티놀이 중국 여성들의 피부에서도 효능이 잘 구현 되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그 결과 중국 여성들의 피부 특성, 자극도, 주름 개선 효과, 만족도 등의 평가 항목에서 고농도 레티놀 제품이 더욱 우수한 효과를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레티놀은 효과적으로 주름을 감소시켜주는 소재로 알려져 왔고, 한국에서는 고농도 레티놀 제품이이미 오래 전부터 보편화되고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아온 반면, 중국에서는 저농도(1000IU 이하)레티놀 주름개선 제품만이 보편적으로 출시되는 상황이다.이번 연구에서는 35-55세 60명의 중국 여성을 대상으로 30명씩 12주간 각각 저농도(1000IU),고농도(2500IU)를 눈가 피부에 사용하게 한 후 주름 평가방법과 육안평가를 통해 주름 변화와 피부 적응도를 비교•분석하였다.12주 임상결과 1000IU 보다 2500IU 농도에서 눈가 주름이 더 효과적으로 개선되었으며, 주름, 탄력 등에 대한 피험자 만족도도 2500IU에서 높게 나타났다.리우 박사는 “연구결과 레티놀에 의한 피부 자극도 없는 것으로 보아, 중국여성에 있어 레티놀은 눈가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2500IU 농도에서 그 효과가 더 우수한 주름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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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폴리페놀, 탁월한 항노화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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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계절, 등여드름 신경쓰여
- 가슴·등 여드름관리법갑작스럽게 기온이 올라가면서 등이나 가슴이 노출되는 패션이 늘고 있다. 하지만 등과 가슴의 여드름이나, 검붉은 여드름 자국은 여성들의 큰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게다가 등과 가슴이 자외선에 직접 노출될 경우 여드름이 더욱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와 관련, 여드름 피부치료 전문 한의원인 참진한의원(www.jinmedi.com)은 노출의 계절에 앞서 등과 가슴에 난 여드름을 잘 관리하기 위한 10계명을 발표했다.이 10계명에 따르면 등과 가슴은 얼굴과 마찬가지로 피지선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여드름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서 세안이나 목욕을 할 때 얼굴 여드름 못지않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옷이나 장신구 등으로 인해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서 관리할 필요가 있으며, 가능한 따가운 햇살에 노출되는 부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다. 참진한의원은 5월 들어서 등과 가슴이 많이 노출되는 예복을 입어야 하는 예비신부나, 노출이 많은 계절에 앞서 등과 가슴의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한 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이진혁 원장은 “얇고 파인 옷을 입기 시작하면서 등 및 가슴이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데, 이는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말하고 “특히 등은 다른 부위에 비해 색소가 잘 남고 오래가는 특징이 있어서 조기에 치료해야 색소침착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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