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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민국 자살 예방 위해 걷습니다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생명의전화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2024 자살예방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이하 밤길걷기)’를 개최했다. ‘밤길걷기’는 대한민국 자살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희망으로 걸어 나가는 의미 담은 자살예방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10대 청소년 자살률 10만 명당 수 7.2명에 기인한 ‘7.2km 코스’ △대한민국 평균 하루 자살 사망자 수 35.4명에 기인한 ‘35.4km 코스’로 운영되었다. 특히, 35.4km 코스의 경우 354명이 대한민국을 응원하기 위해 무박2일 간 서울 중심지를 걸으며 캠페인의 의미를 알리고, 생명을 밝히는 걸음을 실천하였다. 생명의전화 임혜숙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청소년이 살아가고 싶은 사회, 자살자 유족들을 위로할 수 있는 사회,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생명의전화 1588-9191는 국내 최초 전화상담 기관으로, 1976년 9월 개원하여 24시간 365일 자살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힘든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이나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 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번, 그리고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개’ 앱, 카카오톡 등 24시간 전문가의 상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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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라, 지지력과 착용감 고려해 선택해야
- [현대건강신문] 스포츠 브라는 움직임을 편하게 해주며, 운동 효율을 높이는 기능성 의류의 하나이다. 최근 여성의 체육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스포츠 브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7개 브랜드의 스포츠 브라 7종을 선정하여 지지력, 흡수성 등 기능성과 착용감, 제품 특징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 결과, 운동 시에는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면 가슴의 흔들림이 줄어 활동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슴 지지력과 착용감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pH와 알러지성 염료 등 안전성은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고 일부 제품은 추천 치수나 무료 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치수 선택 편의성이 높았다. 스포츠 브라는 착용 시 일반 브라에 비해 가슴의 움직임*을 약 13 ~ 20% 줄일 수 있어 운동할 때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는 것이 가슴을 지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발란스(NBN9E2P022), 아디다스(IQ3377) 2개 제품은 운동 시 가슴이 흔들리는 정도가 다른 제품에 비해 적어 지지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안다르(AMFBT-01)는 상대적으로 보통의 지지력을 보여 가벼운 활동이나 강도가 낮은 운동에 적합했다. 지지력이 우수한 제품일수록 어깨의 압력이 강하거나 소비자 착용 평가에서 입고 벗기 불편하다고 응답하여 본인의 운동에 맞는 지지력과 착용감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했다. 아디다스(IQ3377)는 지지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지만 의복압이 상대적으로 강하고 움직임이 가장 불편(3.5점)했다. 반대로 안다르(AMFBT-01)는 지지력이 상대적으로 보통이었지만 의복압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소비자 착용 평가에서 가장 편했다. 인체에 접촉하는 안감 등이 땀을 흡수하는 성능인 흡수성과 흡수된 땀을 외부로 쉽게 배출하는 정도는 뉴발란스(NBN9E2P022), 아디다스(IQ3377)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해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안다르(AMFBT-01)는 신장회복률이 다른 제품에 비해 높아 원래의 형태와 기능을 잘 유지할 수 있었고 착용 시 외부 물체와의 마찰에 의한 보풀과 올 당겨짐 현상을 확인한 결과, 전 제품 권장 품질 기준을 충족했다. 다만, 룰루레몬(LW2D86A) 제품은 물에 젖은 상태로 장시간 방치하면 다른 옷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었다. 또, 뉴발란스(NBN9E2P022)는 일부 혼용률 표시가 실제와 표시가 달랐고, 언더아머(1377916)는 기준에서 정한 섬유명을 사용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했다. 일부 제품이 내부에 스티커가 남아 외관이 미흡했던 뉴발란스(NBN9E2P022)와 냄새가 났던 안다르(AMFBT-01)에 대해서는 공정 개선을 권고했다. 나이키(DX6822-010), 아디다스(IQ3377) 2개 제품은 온라인 상품정보에 밑가슴 둘레, 가슴둘레 등 신체 치수를 근거로 적절한 추천 치수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룰루레몬(LW2D86A), 뮬라웨어(AWNEBR306) 2개 제품은 온라인상에 신체 사이즈를 반영한 제품 치수 선택 정보가 없어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알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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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라, 지지력과 착용감 고려해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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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벌초 시, 예초기 사고·벌 쏘임 주의해야
- [현대건강신문] 추석을 앞두고 성묘나 벌초를 하는 시기가 다가오며, 예초기 사고와 벌 쏘임에 주의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 풀베기 작업 시 예초기 사용과 벌 쏘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예초기 안전사고는 총 405건이며, 벌초와 풀베기가 한창인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예초기 사고로 다치는 부위로는 ‘발·다리’가 6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손·팔 25% △머리·얼굴 5% △어깨·목 2% 순으로 많았다. 증상별로는 10건 중 8건 정도가 예초기 날에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열상·절상’이고, 발생 건수는 적지만 골절, 절단, 안구손상 등 상해가 큰 사고도 있었다. 예초기 날에 의한 직접적인 상해 이외에도 돌 등이 튀거나 안전장치를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가을철로 접어들며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므로 야외활동할 때는 벌에 쏘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근 5년간 벌에 쏘여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92,660명이며, 이 중 절반인 50%가 8월과 9월에 집중 발생했다. 8월과 9월에 발생한 벌 쏘임 환자의 연령대는 60대가 28%로 가장 많았고, △50대 27% △40대 14% △70대 순이었다. 예초기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 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 예초기 작업을 하기 전에는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면보호구, 보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긴 옷을 입는다. 예초기는 칼날의 부착 상태와 작업봉 결합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가급적 보호 덮개를 장착하여 사용한다. 예초기 작업 반경 15m 이내로는 돌과 나뭇가지, 금속 파편 등이 튀어 위험하니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예초기 작업 중 칼날에 낀 이물질 등을 제거할 때는 반드시 예초기 전원이나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 낀 손으로 제거하도록 한다. 또한, 산행이나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 시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벌이 천적으로 인식하고 공격성을 나타내는 어두운색보다 밝은색 계열의 모자와 옷을 선택하고,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긴 옷차림이 좋다. 벌을 부르는 향이 강한 화장품 등 사용을 자제하고, 달콤한 과일과 음료 등 음식물 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나무 사이나 땅속으로 벌이 자주 들락거리면 가까운 곳에 벌집이 있을 수 있으니 주변을 잘 살피고, 특히 한 마리가 여러 번 침을 쏠 수 있는 말벌류는 매우 위험하다. 벌집을 발견하게 되면 섣불리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로 신고하거나 전문가를 통해 해결한다. 벌집 등을 건드려 벌이 쏘기 시작하면 그 자리에서 벗어나 2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즉시 대피해야 한다. 놀라서 땅에 엎드리거나 웅크리면 더욱 공격받기 쉬우니 머리 부분을 보호하면서 신속히 그 자리를 벗어나도록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고 얼음주머니 등으로 차갑게 하는 것이 좋으며, 과민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간다. 한국소비자원은 “손에 익지 않은 예초기일수록 안전장비 착용을 철저히 하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해야 하며,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이른 성묘 등을 위해 산에 갈 때는 벌 쏘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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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벌초 시, 예초기 사고·벌 쏘임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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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출산제·출생통보제’ 시행 한 달...서울시, 임산부 통합지원
-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위기임산부와 태어난 아기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출산제’와 ‘출생통보제’가 지난달 1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한 달 동안 1만8천건의 출생정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전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에 전달된 출생 정보는 대법원에 전달돼 ‘출생정보 연계시스템’에 등록된다. 서울시는 전국의 임산부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위기 임산부 통합지원센터’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심평원은 ‘보호출산제’와 ‘출생통보제’가 시행된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 달간 18,364건의 출생정보를 368개 의료기관으로부터 제출받아, 대법원에 전달했다. 심평원 강중구 원장은 지난 20일 전문기자단과 만나 자리에서 “앞으로 진료비 청구청부와 연계한 ‘출생정부 사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관의 출생정보 미제출, 누락, 착오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시는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철저한 비밀상담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위기임산부’는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갈등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일컫는다. 임산부는 통합지원센터 1308 전화 상담을 통해 출산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출산‧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가 지난해 9월부터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을 진행한 결과 ‘위기임산부’에 △상담 △시설보호 △의료비 지원 △양육물품 등을 지원했다. 지난 24일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위기임신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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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출산제·출생통보제’ 시행 한 달...서울시, 임산부 통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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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니들’ 화장품, 허위광고 대거 적발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미세침(microneedle, 마이크로니들) 화장품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이크로니들 관련 업체들은 화장품의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미세한 바늘 모양의 마이크로니들은 피부를 관통하여 약물이 진피 등에 작용하도록 의약품, 의료기기에서 활용하고 있다. 반면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는 실리카 등은 침 모양으로 굳혀 피부에 바르거나 문지르는 방법으로 피부 표피를 관통하지 않고 피부를 눌러 화장품 접촉 면적을 넓히는 역할을 한다. 그럼에도 일부 업체에서 침 모양 화장품 원료가 피부 표피를 관통하고 진피층까지 도달하여 의료시술과 유사한 효능·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광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온라인에서 미세침, 니들 등 마이크로니들을 내세워 광고하고 있는 게시물 100건을 점검한 결과, 82건이 화장품법을 위반한 것을 드러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화장품법 13조에 따르면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게시물 광고는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혼동할 우려가 있는 10건 △화장품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 41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31건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허위·과대 광고 82건 중 화장품 판매 업자가 확인한 24건의 경우, 관할 지방청에 행정처분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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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니들’ 화장품, 허위광고 대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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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필수품 선글라스 짝퉁 주의...G상표 가짜 유통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햇살이 따가운 여름철 특히 휴가철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긴다면 선글라스는 필수품이나 다름없다. 선글라스는 눈부심을 막을 뿐 아니라 눈을 보호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좋은 제품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자칫 눈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유명상표의 짝퉁 선글라스, 패션안경을 온라인을 통해 유통시킨 판매업자가 적발돼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완기) 상표특별사법경찰(이하 ‘상표경찰’)은 경기도 파주 일원에서 유명 상표의 선글라스, 패션안경을 온라인을 통해 유통시킨 A씨(43세) 등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상표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10월~2024년 6월까지 G 상표(브랜드) 등 유명상표 위조상품(정품시가 5600만원) 선글라스를 정품인 것처럼 속여 온라인 쇼핑몰에서 정상가의 30~50% 가격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표경찰은 경기도 파주 일원의 주택을 단속해( 유명상표 선글라스와 패션안경을 유통시킨 업자 A씨가 보관 중이던 유명상표 선글라스 위조상품 등 517점을 압수 조치했다. 특히, 현장에서 압수한 판매장부에서 장기간 위조상품을 거래한 정황도 확인돼 정확한 유통규모 등 여죄를 조사 중이다. 상표경찰은 정품과 성능 비교분석을 위해 압수조치한 위조상품을 안광학전문분석기관(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 기능성 평가를 의뢰했다. 시험 검사한 위조상품 4점 중 3점은 검사 중 안경테가 파손돼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정품대비 내구성이 현저히 떨어졌다. 위조상품은 쉽게 휘거나 부러질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소비자들이 착용 시 가벼운 충격에도 파손돼 건강, 안전까지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표경찰은 2023년 6월부터 안경점, 전통시장, 가정집 등 4차례에 걸쳐 단속에 나서 총 7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총 1,300여점(정품시가 3억 상당)의 가짜 유명상표 선글라스와 패션안경 등을 압수조치했다. 짝퉁 선글라스 유통은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은밀하게 이뤄지는 경우가다수였지만, 최근에는 오프라인 시장, 안경점 등에서도 위조상품이 다양하게 유통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표경찰은 위조상품이 소비자들의 안전까지 위협할 정도로 품질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허청 박주연 상표특별사법경찰과장은 “위조 선글라스가 진품과 외관상 차이가 적다고 하더라도 정품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므로 정가보다 현저히 싸다면 구입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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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필수품 선글라스 짝퉁 주의...G상표 가짜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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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전 아동 눈건강 관리법 영상으로 배운다 외(外)
- [현대건강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이하 인구협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으로‘영유아 눈 건강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동영상 콘텐츠 유아용, 부모용 등 2종’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유아용 동영상은 눈의 요정 ‘눈누’와 함께 노래와 율동을 통해 안경 착용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부모용 동영상은 영유아 눈 건강 치료의 필요성, 정기적인 안과검진 받기 등 자녀 눈 건강관리를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을 위해 한국어를 비롯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자막을 삽입해 다양한 언어로 영유아 눈 건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동영상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youtube.com/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인구협회는 ‘영유아 눈 건강’ 동영상을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300개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인구협회 이삼식 회장은 “영유아 눈 건강 동영상이 취학 전 아동 눈 건강의 중요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다양한 콘텐츠와 상담실을 통해 아이들의 눈 건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장연구학회, 염증성 장질환 환자 대상 건강강좌 김태일 회장 “만성 질환인 염증성 장질환, 평생 관리 필요” 대한장연구학회가 지난달 14일과 28일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등 4개 지역에서 염증성 장질환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2023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힐링 투게더’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발발 이후 4년 만에 4개 지역에서 다시 대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염증성 장질환 환우, 가족 300여 명과 함께 학회 소속 염증성 장질환 전문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효과적인 염증성 장질환 치료 및 관리’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올바른 질환 정보 및 최신 치료 동향 등 높은 복약 순응도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어 식단 관리가 중요한 소화기질환의 특성을 반영한 ‘염증성 장질환 환우를 위한 영양 및 식단 관리’ 강연에서는 활동기 및 관해기 시기에 따른 식사요법과 영양소 결핍 방지를 위한 식단 구성 등 평소 환우들이 궁금해하는 음식 섭취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만성 질환에 지친 환우들을 위한 치유 심리학자와 스트레스 해소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지속적인 질환 관리를 수행하기 위한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광주 지역에서는 장에 좋은 디저트 만들기와 플라잉 요가 등 환우가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했다. 대한장연구학회 김태일 회장(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만성 질환인 염증성 장질환은 평생에 걸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오랜 기간 학회에서 준비한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환우와 가족들이 질환에 대한 유익하고 올바른 정보를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장연구학회는 해피바울 캠페인이 염증성 장질환 환우들의 희망을 기원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의지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성 생리·임신 등 생애주기 관리해주는 여성건강 앱 핑크다이어리 가임 기간 남편에게 자동 발송 ‘커플커넥트’, 일정 공유 서비스 출시 3주년 맞아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공식 여성건강 앱 ‘핑크다이어리’는 연인, 부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캘린더 공유 기능인 ‘커플커넥트’ 서비스가 출시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핑크다이어리는 이를 기념하는 ‘커커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2년 출시된 핑크다이어리는 2020년 생리주기 공유기능으로 커플커넥트를 선보였다. 여성의 몫으로 여겨졌던 임신과 피임 계획을 남녀가 함께 고민하고 생리로 인한 신체적·정서적 영향을 공감하면서 동시에 피임의 중요성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커플커넥트는 해당 기능을 공유 받는 상대방이 별도의 앱을 설치하는 불편함이 없고 간단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성이 크다. 핑크다이어리를 이용하고 있는 여성 이용자가 커플커넥트 메뉴를 통해 남자친구나 남편의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선택한 항목이 발송된다. 여성 이용자는 생리주기, 예정일 등 공유할 항목을 선택할 수 있고 공유된 캘린더 정보는 문자 또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확인 가능하다. 커플커넥트 출시 3주년 기념 이벤트인 커커 크리스마스는 신규 이용자와 기존 이용자가 커플커넥트 이용 인증샷을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핑크다이어리는 추첨을 통해 5커플에겐 ‘월트디즈니 100주년 기념 사운드오브매직 공연 티켓’을, 30커플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재연 회장은 “피임과 성병예방 차원으로 그 동안 전개해온 더블더치 피임법에 대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확산시키는 한편 난임 부부를 위한 부부 공동의 노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핑크다이어리 앱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특별히 미혼여성의 산부인과 진료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기 위해 앞으로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핑크다이어리를 운영하고 있는 NHN에듀 펨테크사업본부의 정동석 본부장(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외협력이사)은 “커플커넥트는 임신과 피임은 비단 여성만의 문제가 아님에도 여성 혼자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부분을 해결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여성들이 겪는 고충과 불편함을 많은 남성들도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국내 대표 펨테크 서비스 플랫폼 핑크다이어리는 앞으로도 남녀가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핑크다이어리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공식앱으로 누적다운로드 수 652만, 매월 123만 명의 여성이 이용하는 국내 대표 여성 건강 앱이다. 이용자가 생리 시작일과 종료일만 등록하면 자동으로 다음 3개월의 생리 및 배란 예정일, 가임기 등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생리피임모드, 임신준비모드, 임신모드 등을 통해 여성 생애 주기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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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신제품...종근당 ‘깨노니 스틱’ 2종 출시 외(外)
- 종근당, 젤리 타입 숙취해소제‘깨노니 스틱’ 2종 출시 주성분 노니트리, 숙취 효능에 관한 제조공법 특허…간 보호∙장 트러블 개선 [현대건강신문]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스틱형 젤리 타입 숙취해소제 ‘깨노니 스틱’ 2종(배사과맛/납작복숭아맛)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깨노니 스틱은 숙취 효능에 관한 제조공법 특허를 받은 노니트리(Nonitri)를 주원료로 하여 숙취해소 효능이 우수한 제품이다. 주성분 노니트리는 간 염증 지표를 개선하고 장 내 유익균증가 및 유해균 억제에 효과가 있어 간 보호와 동시에 음주 후 나타나는 장 트러블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주성분 외에도 L-아르지닌, 타우린,헛개나무열매추출분말,수용성밀크씨슬,건조효모(글루타치온 함유)등의 원료를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은 깨노니 스틱을 숙취해소제의 맛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배사과맛과납작복숭아맛2종류로 구성했으며,젤리 타입의 스틱형 개별 포장으로 휴대성과 섭취편의성을 높이는 등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출시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깨노니 스틱은 숙취해소는 물론 간 보호와 장 트러블 개선에 도움을 주는 노니트리를 함유한 제품”이라며, “맛과 휴대성을 갖춘 깨노니 스틱이술 자리가 잦은연말연시에 음주인들의 숙취해소와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깨노니 스틱은 가까운 편의점과 종근당 공식 온라인몰 ‘종근당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간보호 건강기능식품 ‘모닝케어 간솔루션’ 출시 유산균 발효 다시마 추출물 함유..하루 한 포 섭취로 복용 편의 높아 [현대건강신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간보호 건강기능식품인 ‘모닝케어 간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닝케어 간솔루션은 동아제약 숙취해소제 ‘모닝케어’ 연구진이 축적해 온 음주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주성분으로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개별인정형 원료인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을 함유했다.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은 기억력 개선 도움과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기능을 지닌 복합 기능성 소재다. 이외에 비타민B군, 밀크씨슬, 타우린, 아르기닌 4종 등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성분을 함유해 완성도를 높였다. 신경세포가 없는 간은 70~80%가 손상돼도 증상이 없어 질병의 조기 발견이 어려운 장기로 불린다. 특히,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간 손상은 간암의 첫 관문인 만성 간질환(지방간, 간경변, 간부전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일상에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모닝케어 간솔루션은 하루 한 포 복용 및 이지컷 액상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편의성이 높아 평상시에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인 디몰(:Dmall)과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주 2회 이상의 음주 빈도가 높은 음주자의 경우, 간 건강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4주간의 꾸준한 섭취를 통해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할 수 있는 모닝케어 간솔루션으로 간 건강에 도움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 탈색약, 이지엔 헤어블리치 블랙빼기 리뉴얼 출시 [현대건강신문]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의 탈색약 ‘슈퍼 리치크림 헤어블리치 블랙빼기’와 ‘하이라이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 2종이 리뉴얼 출시됐다고 13일 밝혔다. 블랙빼기 라인은 자사 매출 기준, 누적 판매량 290만 개를 돌파하며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새롭게 출시된 ‘슈퍼 리치크림 헤어블리치 블랙빼기’와 ‘하이라이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는 소비자가 취향에 맞게 탈색할 수 있도록 제품이 개선됐다. ‘슈퍼 리치크림 헤어블리치 블랙빼기’는 영양 가득 오일 4종(마눌라씨오일, 아르간커넬오일, 호호바씨오일, 스위트아몬드오일)이 함유된 크림 포뮬라로 모발에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리며 탈색으로 인한 손상을 줄여준다. 또한 별도의 열처리 필요 없는 높은 탈색력으로 얼룩 없이 셀프 탈색이 가능하다. 더불어 닥터본드 헤어케어 키트를 함께 담아 No.1 앰플이 모발 손상은 낮추고, 보색 샴푸로 노란기 없이 애쉬한 모발로 탈색이 가능하다. ‘하이라이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의 경우, 파우더 타입으로 개별 포장되어 원할 때 원하는 양만큼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전체 탈색은 부담스럽지만 밋밋한 헤어에 특별한 디자인을 입히고 싶을 경우 원하는 부분만 하이라이트 탈색할 때 적합하다. 특히 원하는 부분만 바르기 적합한 특수 설계 브러쉬가 들어있어 이어링 탈색, 발레아쥬와 같은 부분 셀프 탈색에 최적화됐다. 더불어 단백질 2종 (콜라겐, 케라틴), 식물성 아미노산 콤플렉스 4종 (소이, 밀, 쌀, 귀리), 식물성 오일 5종 (동백, 올리브, 아보카도, 해바라기씨, 달맞이꽃) 함유로 모발 손상이 적은 탈색약으로 닥터본드 No.7 오일샴푸도 함께 동봉되어 있어 탈색 후 모발 케어가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기존 용량 대비 150%나 증가해 부담 없이 넉넉하게 탈색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특징이다. 동성제약 이지엔 상품기획자는 “이지엔은 탈색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이번 리뉴얼의 경우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평소 탈색에 부담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모발 손상 없이 집에서도 편하게 셀프 탈색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고, 트렌드에 맞는 하이라이트 탈색도 손쉽게 해볼 수 있게 제품을 개발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 이지엔은 4년 연속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및 자사몰,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대웅제약, 고함량 은행잎 추출물 ‘대웅징코샷’ 출시 은행잎 추출물 ‘은행엽건조엑스’ 240mg 고함량을 한 알에 담아 [현대건강신문] 대웅제약이 은행잎 추출물 신제품을 출시하며 인지기능 개선제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현기증(동맥 경화 증상) 개선에 도움되는 고함량 은행잎 추출물 기반의 ‘대웅징코샷’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웅징코샷은 은행잎 추출물 ‘은행엽건조엑스’ 240mg을 한 알에 담았다. 1일 1회 1정 복용으로 기존 120mg 저용량 제품들의 1일 2회 복용법에 비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 대웅제약은 고령사회를 맞아 인지기능 저하, 혈액순환 장애 등 노화로 인한 증상을 돕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약학정보원에 따르면 대웅징코샷의 주성분인 은행엽건조엑스(은행잎추출물)는 은행나무잎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한 물질로, 혈액 순환 개선 및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 말초동맥 순환장애, 어지러움, 이명, 치매 등의 뇌기능 장애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은행잎 추출물 ‘EGb761’은 국외 임상을 통해 우수한 인지기능 개선 효과와 현기증 치료 효과 및 내약성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최경도인지장애 환자에서 주의력 개선 효과와 경증-중증도 치매환자에서 인지능력, 사고력 및 인지적 유연성 개선 효과를 입증했으며, 치매 환자에게 수반되는 현기증 및 이명 증상의 완화 효과 및 불특정 현기증 치료에서 항현훈제 ‘베타히스틴(Betahistine)’과 유사한 수준의 우수한 유효성 및 내약성을 확인했다. 박은경 대웅제약 CH마케팅본부장은 “이번에 출시된 대웅징코샷은 꾸준한 약물 복용이 필요한 인지기능 저하 환자들을 위해 복용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향후 인지기능 개선제 시장에서 대웅징코샷은 우수한 효능과 복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돕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독, 고함량 비타민 하이렉스정 출시 현대인의 피로회복을 위한 고함량 비타민B군 종합 영양제 [현대건강신문]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고함량 비타민 하이렉스정을 출시했다. 하이렉스정은 의약품 표준제조기준을 적용해 비타민 B군 8종을 함유하고 있으며 육체피로 개선 및 신경통, 근a육통, 관절통 완화에 효과가 있다. 하이렉스®정은 일반의약품 종합 영양제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이렉스정에는 생체이용률이 높은 비타민B1인 벤포티아민 100mg, 호모시스테인 수치 조절에 관여하는 비타민 B6, B9, B12을 비롯해 비오틴, 콜린, 이노시톨도 함유하고 있다. 하이렉스정은 하루 한 알 복용하며 1병에 2개월 분, 60정이 들어있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김미연 상무는 “과거에는 영양소 부족과 결핍을 보충하기 위해 비타민을 복용했지만, 현재는 영양 밸런스를 맞춰주고 피로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질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복용한다”라며 “하이렉스정은 현대인의 생활 습관을 고려해 개발한 고함량 비타민으로, 하이렉스정과 함께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1970년대부터 한국인의 생활과 식습관을 반영해 하이비날정 과 같은 종합 영양제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하이비날 골드정은 하루 한 알 복용으로 비타민 B, C, E와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는 종합 영양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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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신제품...종근당 ‘깨노니 스틱’ 2종 출시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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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광군제·박싱데이’ 연말 해외직구 피해주의보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사례1. ㄱ씨는 2022년 11월 해외 유명브랜드 아울렛을 모방한 사이트에서 의류를 구매하고 65달러(USD)를 지불했다. 이후 사이트 도메인 주소가 이상해 사업자에게 연락을 취하고자 했으나 메일은 반송되었고, 주문한 물품도 배송되지 않았다. #사례2. ㄴ씨는 2022년 11월 페이스북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판매 광고를 보고 해외 쇼핑몰에서 공구세트를 구매한 후 55달러(USD)를 지불했다. 그러나 주문한 것과 전혀 다른 상품이 배송되었고 이후 해당 상품의 판매 링크가 사라졌다.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박싱데이 등 연말 대규모 할 일행사 기간을 맞아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직구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14일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연중 최대 할인이 시작되는 날이고 △11월 11일 광군제는 중국의 대규모 온라인 쇼핑 할인행사가 열리고 △12월 26일 박싱데이는 영국 등에서 대규모 할인 판매를 하는 날이다.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3일 연말 해외직구가 증가하는 시기에 △유명브랜드 사칭 △대규모 할인 등으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온라인 사기 판매가 늘 것에 대비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접수 건수를 분석한 결과, 연말 해외직구 물품 중 불만이 가장 많은 품목은 의류와 신발로, 전체 건수의 52.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IT·가전 180건 △지갑, 가방, 선글라스 등 신변용품 158건 △가사용품 158건 순이었다. 불만 유형으로 ‘미배셩·배송지연’이 529건으로 가장 많았고 △‘취소·환불 등 지연 및 거부’가 487건 △‘제품하자·품질·AS’가 441건 순이었다. 소비자원은 “해외직구로 상품을 구매할 때는 높은 할인율을 내세워 유명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유인한 후, 실제로는 배송을 하지 않거나 저급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쇼핑몰을 주의해야 한다”며 “특정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 디자인과 주소(URL)를 비슷하게 모방하는 유사 사이트 피해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상 광고를 통해 사기성 쇼핑몰에 접속하는 사례가 많다. 간혹 SNS의 인지도를 믿고 광고하는 상품을 구매했다는 불만도 접수되는데, SNS 사업자는 광고의 내용을 보증하지 않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소비자원은 “유명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때는 공식 홈페이지가 맞는지 살펴보고, 인터넷 광고를 통해 알게 된 쇼핑몰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과 검색 포털에서 관련 피해사례가 없는지 찾아보는 것이 좋다”며 “해외직구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 이용 과정에서 피해가 발생한 경우, ‘국제거래 소비자포털(crossborder.kca.go.kr)’에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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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광군제·박싱데이’ 연말 해외직구 피해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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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기·의료기기 렌탈서비스 시장 급성장...약관 개선해야
- [현대건강신문] 고령인구 급증과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용 안마기기 및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직접 구매하기보다 제품을 대여하고 월 임대료를 지급하는 렌탈서비스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가정용 안마기기 및 의료기기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10개사의 약관과 표시사항 등을 조사한 결과, 약관 내에 소비자에게 불리한 내용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위 10곳은 ㈜교원프라퍼티, ㈜모스트엑스, ㈜바디프랜드, ㈜비에스온, ㈜세라젬, 에스케이매직㈜, 코웨이㈜, 쿠쿠홈시스㈜, ㈜휴테크산업, ㈜LG헬로비전 등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1년에 7개 가전제품 임대 사업자에 대해 월 임대료 지연손해금 조항, 설치비·철거비 부담 조항 등 13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내용을 시정조치 했다. 그러나 이번 조사 결과, 조사대상 10개 사 중 7개 사의 약관이 2021년 공정위가 불공정하다고 판단한 약관 중 6개 유형과 유사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소비자가 월 렌탈료 납부 지연 시 법정이율(연 5~6%)과 비교해 과도한 지연손해금(연 12~24%)을 요구하거나, 설치비·철거비, 청약철회 시 반환 비용 등 사업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경우도 있었다.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이하 고시)에 따르면 렌탈서비스 업종의 경우, 소유권 이전조건 등 총 5개 항목을 중요정보 항목으로 지정하고, 사업자 홈페이지, 제품 라벨, 설명서 등에 그 중요정보를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조사대상 10개 사 총 181개 제품의 온라인 홈페이지 내 중요정보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6개 사 77개 제품이 고시에서 명시한 중요정보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요정보 항목별로 표시사항이 미흡한 경우를 살펴보면, 렌탈 총비용 관련 표시사항 미흡이 4개사로 가장 많았고, 소비자판매가격 관련이 3개사, 상품의 고장·훼손 분실 시 책임범위 2개 사, 소유권 이전 조건 관련이 1개 사로 나타났다. 한편, 중요정보 표시항목 외 월 렌탈료, 할인가격 등 소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2개 사의 표시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내용은 동일 제품·기간에도 월 렌탈료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점을 제대로 설명하고 있지 않거나(1개 사), 월 렌탈료를 할인하지 않음에도 할인하는 것처럼 표시(1개 사)하는 것 등이었다. 또한, A/S로 인한 제품 미사용 기간의 보상기준에 대한 명확한 안내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제품 등의 고장으로 인해 사업자의 서비스가 지연된 경우, 지연된 기간만큼 렌탈서비스 요금을 감액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조사대상 10개 사 모두 약관에서 해당 문제와 관련한 보상기준이 없어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안마기기·의료기기 렌탈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A/S 문제로 인해 렌탈제품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 보상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87.7%(263명)였지만, 해당 문제를 겪은 소비자(56명) 중 64.3%(36명)가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정용 안마기기 및 의료기기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렌탈서비스 계약 내 소비자에게 불리한 내용을 개선할 것, ▲온라인 홈페이지 내 중요정보 표시를 강화할 것,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표시에 대해 수정할 것을 요청했으며, 자율개선을 권고한 9개사 중 ㈜모스트엑스를 제외한 8개 사가 개선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소비자에게는 렌탈서비스를 이용할 때, 계약조건, 렌탈총비용 등 중요사항에 대해 꼼꼼히 확인 후 계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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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기·의료기기 렌탈서비스 시장 급성장...약관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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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손해보험사 ‘카드 납부 싫어해’
- [현대건강신문] 일부 보험회사는 카드결제 자동납부가 안되는 것으로 나타나, 의도적인 카드납입 거부행위가 있었는지 전수 조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보험료 카드납입 실적이 저조하다며, 보험사의 의도적인 카드납입 거부행위를 전수조사하여 보험사의 불법적인 카드납입 거부사례를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명보험·손보험협회가 황운하 의원실에 제출한 ‘보험사 카드납입현황’에 따르면, 2023년 2분기 기준 생명보험 18개사의 카드결제 비율은 11.9%, 손해보험16개사의 카드결제 비율은 17.8%로 확인된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생명보험사 중 △라이나생명 38.8% △AIA생명 31.2%로 카드결제 비율이 높고, △메트라이프생명 0.1%, △ABL생명 0.3%, △삼성생명 0.9%로 카드납입 실적이 저조하다. 손해보험사는 △캐롯손해보험 89% △ ACE손해보험 68.3%로 카드결제 비율이 높고 △MG손해보험 9.9% △한화손해보험 10.2% △롯데손해보험 12.2%로 카드납입 실적이 저조하다. 일부 보험사는 카드납입시 자동결제가 되지 않고 매월 갱신해야 하거나, 지점을 방문하여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어 소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일부 보험사는 특정 카드회사만 결제가 가능한데, 삼성생명의 경우 삼성카드 결제비율이 99.9%, 농협생명의 경우 농협카드 결제 비중이 63.2%, 푸본현대의 경우 현대카드 결제 비중이 60.6%로 계열사 등 특수관계인 회사의 결제비중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은 카드가맹점계약을 해지하여 보험소비자가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여신전문금융업법 제19조 제1항은 “신용카드가맹점은 신용카드로 거래한다는 이유로 신용카드 결제를 거절하거나 신용카드회원을 불리하게 대우하지 못한다”고 규정하며,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 황운하 의원은 “결제수단을 결정하는 것은 소비자의 권리인데, 보험사에서 의도적으로 카드납입을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것은 소비자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보험계약 과정에서 보험사의 불법적인 카드납입 방해행위가 있는지 전수조사하여 불법적인 보험업계 관행을 근절하고, 보험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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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손해보험사 ‘카드 납부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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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미백제 구입 시 주의하세요...거짓 광고 급증
-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허가를 받지 않거나 효능‧성능을 거짓으로 광고하는 등 치아미백제 관련 허위‧과장 광고가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최근 5년간 △네이버쇼핑 △쿠팡 △인터파크와 같은 유명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총 75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정숙 국회(국민의힘)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치아미백제 온라인 허위‧과장 광고 적발 현황에 따르면 2019년 39건이었던 것이 2020년 5건, 2021년 2건, 2022년 5건으로 줄었다가 올해 9월까지 24건으로 다시 급증하는 등 최근 5년간 75건이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 적발된 치아미백제 허위‧과장 광고의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이들 업체는 네이버쇼핑, 쿠팡, 인터파크와 같은 유명 온라인 쇼핑몰 등에 식약처의 허가를 받지 않은 치아미백제를 광고하거나 △부작용 0% △통증 없음 △이시림 없음 △충치 감소 등 효능이나 성능에 관한 부분을 거짓으로 과장하여 광고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에 대해 식약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는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서정숙 의원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치아 미백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에 따라 허위‧과장 광고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식약처가 소비자인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허위‧과장 광고 행위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제재를 강화하는 등 실효적인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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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미백제 구입 시 주의하세요...거짓 광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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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업계도 MZ 열풍...스포츠웨어 대신 ‘IAB 스튜디오’ 적발 1위
- [현대건강신문] 주로 명품과 스포츠웨어가 주를 이루던 짝퉁(위조상품)업계에도 ‘MZ 바람’이 불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이 특허청으로부터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가장 많이 적발된 위조상품 브랜드는 래퍼 빈지노 등이 설립한 ‘IAB STUDIO’로 총 9,386점이 적발됐다. 뒤이어 캐릭터 전문기업 산리오의 마이멜로디가 2위(6,076점), 4위 시나모롤(5,000점), 쿠로미(4,673점)가 상위 5위 안에 동시에 들었다. 3위는 발렌시아가(5,489점)였다. 2022년 브랜드별 위조상품은 나이키(8만 3천여점), 몽블랑(4만8천여점), 스타벅스(3만 7천여점), 타미힐피거(3만 3천여점)가 상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 적발 품목에서는 아이앱스튜디오, 산리오 등 ‘MZ 세대’의 선호 품목 적발건수가 가장 높다. 명품, 스포츠웨어 품목이 상위권을 이루던 그간의 결과와는 전혀 다른 형태라는 점에 눈에 띈다. 특허청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7만여 점 △2022년 37만 6천여 점 △2021년 7만 8천여 점 △2020년 72만여 점 △2019년 626만여 점 △2018년 54만여 점이 압수됐다. 품목별로는 최근 6년간 △기타류(6,927,491점)가 가장 많았고 △의류(709,842점) △화장품류(240,710점) △장신구류(79,193점) △가방류(51,457점) △신발류(49,409점) 등이 뒤를 이었다. 약 700만여 점에 달하는 기타류에는 2019년 ‘포렌코즈’의 마스크팩, 파우치, 부자재 등 608만여 점, 정품가액 165억 5천여만원에 달하는 위조상품이 적발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정일영 의원은 “명품가방 등 고가 상품 위주로 제작되었던 위조상품이 최근 접근이 쉬운 부자재·키링 등으로 확대되고 있어 더욱 광범위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팝업스토어 한정판매 등으로 디자이너 브랜드나 캐릭터 굿즈 리셀시장도 커지고 있어 특허청의 더욱 강화된 단속과 근절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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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생활
- 웰빙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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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업계도 MZ 열풍...스포츠웨어 대신 ‘IAB 스튜디오’ 적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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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필라테스·헬스장 이용자 ‘먹튀 피해액’ 155억 달해
- [현대건강신문] 필라테스·요가·헬스장 등 생활 체육시설 업체로부터의 ‘먹튀’ 피해가 전국에서 속출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 신촌의 한 필라테스 업체가 수 천만 원의 회원권을 판매한 후 돌연 폐업했다. 이 업체는 영업 신고도 하지 않고 반년 이상 필라테스와 헬스장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3월, 울산에서도 전국 25곳 지점을 둔 대형 필라테스 업체가 폐업해 수 백 명의 피해 회원이 발생했다. 현행법 상 헬스장은 신고 체육시설업으로, 시설 기준에 따른 시설을 갖춘 후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반면 요가와 필라테스 등의 업종은 별도의 허가가 필요없는 자유 체육시설업이다. 이를 악용하여 필라테스로 사업자 등록을 해 놓고 필라테스 겸 헬스장으로 오픈, 염가에 회원을 모집한 뒤 갑작스레 폐업하는 ‘먹튀’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구제 신청 또한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소비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헬스장·요가·필라테스 이용자의 피해구제 건수는 2018년 1,634건에서 2022년 3,586건으로 최근 5년 새 120% 가량 폭증했다. 올해 7월 말까지 확인된 피해구제 현황만도 2,733건에 달해 전년 대비 훨씬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소비자원은 2018년부터의 연도별 피해금액을 총 155억으로 집계했지만 업계에서는 피해금액을 최소 10배 이상인 1,550억 이상으로 추산했다.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고소하거나 소비자원에 신고하는 비율이 10% 미만이기 때문이다. 이에 이상헌 의원은 ‘필라테스·헬스장 먹튀 방지법’인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을 발의했다. 이 법률은 필라테스업과 요가업을 신고 체육시설업으로 규정하고, 3개월 이상의 이용료를 미리 지불받은 체육시설업자에게 영업 중단 발생 시 이용자의 피해를 배상하도록 보증보험에 가입케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상헌 의원은 “피해자들은 고소를 진행하기 위해 경찰서를 드나들고,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신고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이용한 상습 ‘먹튀’ 범죄가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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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필라테스·헬스장 이용자 ‘먹튀 피해액’ 155억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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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소식...대웅제약 이지듀,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외(外)
- 대웅제약 이지듀,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기념 기미·잡티 흔적 케어 ‘멜라토닝 앰플’ 특가 진행 [현대건강신문] 대웅제약과 디엔코스메틱스가 만든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가 자사의 프리미엄 기능성 제품 ‘DW-EGF 멜라토닝 앰플(이하 멜라토닝 앰플)’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지듀는 이번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을 기념해 ‘멜라토닝 앰플’ 특별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최초 기획된 멜라토닝 앰플 12ml에 기존 본품 용량인 1ml를 추가로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멜라토닝 앰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이지듀는 문제 피부를 위한 손상 집중 회복 크림 ‘DW-EGF 베리어 리페어 크림(105ml)’과 기미·잡티 집중 관리 패치 ‘DW-EGF 멜라토닝 패치(5g*4매)’도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멜라토닝 앰플은 대웅제약의 R&D기술이 집약된 고활성 재생인자 ‘DW-EGF’를 함유해 앰플 한 병으로 기미·잡티 개선부터 피부 재생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고기능성 미백 제품이다. 이지듀만의 독자 미백 성분인 ‘멜라 EGF와 ‘화이트 EGF’가 잠재 기미를 개선할 뿐 아니라, 미백 성분인 글루타치온, 비타민C 유도체 등 고효능 성분 7종을 함유해 피부 속부터 환해지는 브라이트닝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다양한 미백 성분을 고함량으로 담았지만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데일리 케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멜라토닝 앰플은 직접 체감되는 톤 개선 효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명 ‘글루타치온 미백 앰플’로도 불리며 공식 온라인몰 재구매율 1위를 기록한 이지듀의 대표 제품으로, 이번 입점을 통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지듀는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을 기념해 금일(21일)부터 30일까지 첫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지듀 제품 4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5% 할인 쿠폰과 멜라토닝 앰플 본품 1병을 선착순으로 추가 증정한다. 더불어 이지듀 인기 제품들을 최대 30% 할인된 특가로 선보여 혜택의 폭을 넓혔다. 이지듀 브랜드 관계자는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을 통해 이지듀의 대표 제품인 멜라토닝 앰플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입점을 기념한 첫 특가 프로모션인 만큼 준비된 혜택을 놓치지 않고 이지듀 제품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국제약 ‘마이핏’ 고객 성원 감사 이벤트 진행 마이핏 주요제품 1+1 및 최대 40% 특가할인 진행 [현대건강신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이달 21(월)부터 31일(목)까지 ‘마이핏’ 주요제품에 대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동국제약 헬스케어 공식몰(DK SHOP)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마이핏V 멀티비타 워터톡’ 1+1 특별판매를 비롯해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128’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다구성 박스 구매 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마이핏 B 트리플 더비움’은 2박스 구매 시 20% 할인 판매하고, 마이핏 전용 보틀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마이핏 대표 제품 마이핏V 멀티비타민 이뮨128이 출시 2개월 만에 33만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동국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에 대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지난 6월 ‘100% 환불 보장 이벤트’를 진행한 마이핏V 멀티비타 액티브 워터톡이 소비자 만족도 96%를 기록하고 8월 마이핏B 더비움 트리플업의 1천명 체험딜 이벤트가 하루만에 마감됐으며, 마이핏S 고소한 카무트 효소를 포함한 마이핏S 라인 제품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동국제약이 새롭게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감사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마이핏 제품들을 구매해 건강하게 막바지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핏’은 ‘내 건강을 위한 핏(fit)한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크게 마이핏V, 마이핏B, 마이핏S 라인으로 나뉜다. 핏(fit)한 맞춤 영양 설계를 통해 우리의 건강을 마이핏V로 채우고, 마이핏B로 비우고, 마이핏S로 유지해 건강한 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다는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휴젤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피부 질 개선에 효과” 피부 내 주사해 주름 및 탄력 개선에 대한 유효성ㆍ안전성 입증 [현대건강신문] 휴젤㈜은 자사의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에 대한 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인 ‘저널 오브 코스메틱 더마톨로지(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채택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연구는 뺨에 주름이 있고 피부 탄력성이 저하된 만 30세 이상 60세 이하 성인 남녀 20명을 대상으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를 2주 간격으로 3회 주사해 피부 주름 및 탄력 개선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했다. 주요 평가 지수로는 투여 6주/8주/12주차 주름 중증도 지수(Lemperle wrinkle scale) 개선율을 비롯해 피부 거칠기ㆍ탄력도ㆍ모공ㆍ수분ㆍ광택ㆍ전반적 외모 개선도ㆍ안전성 등이 포함됐으며, 주사 후 12주간 추적 관찰한 결과값을 토대로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투여 후 8주차에 평균 주름 중증도 지수가 40% 감소했으며, 12주차까지 그 지수가 약 33%로 유지된 것을 확인했다. 또한, 피부 주름 높이ㆍ거칠기ㆍ탄력ㆍ모공 크기ㆍ수분ㆍ광택 등의 지표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되었으며, 중대한 이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논문을 통해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가 피부 내 주사한 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주름, 탄력, 모공 등을 전반적으로 호전시킨 것으로 나타났으며, 더불어 HA(히알루론산) 기반 필러가 피부 질 개선에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재료임을 입증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국제 학술지 채택으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의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게되었다”며 “근거 중심 마케팅으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고, 시장 내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젤의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는 고함량 HA 성분의 주사형 제품으로 지난해 1월 출시됐다. 가교제(Cross linker) 결합을 최소화해 분자 간 간격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수분 유지력을 높였으며, 미세한 입자 크기와 소프트한 물성으로 시술 시 주입감을 높이는 한편, ‘틴들현상(tyndall effect)’ 발생을 최소화했다. 뉴오리진 이너플로라, ‘폰꾸’를 넘어 ‘내맘내꾸’! 특별 제작 스티커로 개성 표현한 사진 찍어 올리는 리뷰 이벤트 마련 [현대건강신문]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의 여자 유산균 ‘이너플로라’가 제작 스티커를 활용한 ‘내맘내꾸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며 Z세대 소비자와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너플로라는 지난 4년간 판매 및 브랜드 충성도 1위 달성은 물론, 출시 후 5년 만에 여자 유산균 사상 최초로 1억 캡슐 판매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하는 등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장시간 앉아있는 학생들부터 직장인, 임산부까지 전 연령대 여자들이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안전한 성분은 물론 비건 캡슐로 만들어져 연령 관계없이 섭취가 가능해 대한민국 대표 여자 유산균으로 자리잡았다. 이너플로라는 지난달 ‘해피 이너플로라 엔딩’ 캠페인의 시작으로 ‘라푼젤’, ‘백설공주’ 등의 동화를 익살스럽게 패러디한 영상 2편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존 고객층인 3040세대부터 새로운 소비층인 MZ세대에까지 ‘여자 유산균’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한다고 알렸다. Z세대와의 본격 소통을 위한 첫 시작으로는 운동, 독서 등 여러 가지 셀프케어의 장면을 담은 귀여운 일러스트로 캐릭터를 구현해 ‘해피 이너플로라’ 스티커를 제작했다. 이어 스티커를 활용한 ‘내맘내꾸 리뷰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뉴오리진 공식 온라인 몰에서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5만원 이상의 이너플로라 구매 고객에게는 ‘해피 이너플로라’ 스티커가 증정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너플로라가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한 스티커를 핸드폰, 노트북 등 소지품에 붙여 꾸민 뒤 사진을 찍어 자사몰 내 포토 리뷰를 작성한다. 이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설문 폼을 제출하면 응모된다. 자신만의 개성 표현을 중요시하는 Z세대의 특성을 겨냥한 이벤트로 1020세대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벤트 참여자를 위한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스스로를 가꾸는 것을 중요시 여기는 Z세대인 만큼 추첨을 통해 포시즌스 호텔 서울 스파권 2매(1명)를 제공한다. 그 외 ▲이너플로라 30일분(20명) ▲뉴오리진몰 할인쿠폰 5천원(30명)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내달 13일 당첨자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모든 여자들의 건강이 ‘해피 엔딩’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자신이 가진 특성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1020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이번 ‘내맘내꾸 포토 리뷰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존 뉴오리진 고객과 신규 고객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이너뷰티 관련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니 고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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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소식...대웅제약 이지듀,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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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타 칸나 대표 “한국, 필립스 글로벌의 핵심 전략 시장”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필립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해 2030년까지 연간 25억 명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필립스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사람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건강과 웰빙 향상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우리는 헬스케어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한 제품 개발, 건강 데이터 수집 및 활용에 대한 기술 발전에 주력할 것입니다.” 필립스 퍼스널 헬스 사업부 글로벌 딥타 칸나 대표는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향후 사업 방향성을 제시했다. 필립스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음파전동칫솔을 중심으로 하는 구강 헬스케어, 육아용품, 전기면도기와 헤어드라이어를 중심으로 하는 남성 그루밍&뷰티 등 개인건강관리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필립스코리아를 방문 중인 딥타 칸나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향후 사업 방향성과 더불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한국에 대한 필립스의 전략적 접근법으로 △혁신 제품의 테스트 베드, △소매업, 유통업체 및 헬스케어 전문가와의 강력한 파트너십 △지속 가능성을 위한 글로벌 차원의 헌신과 집중 등을 내세웠다. 딥타 칸나 대표는 “한국 소비자가 매우 세련된 취향을 가지고 있고 기대심이 굉장히 높은 소비자라는 점을 매우 잘 알고 있다. 한국 소비자에게 있어서 품질은 매우 중요하다”며 “소비자들은 독특한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런 이해를 토대로 개개인에게 맞춤화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립스는 글로벌의 핵심 혁신 시장인 한국에서 개로운 혁신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선제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그만큼 한국은 필립스가 추구하고 의미 있는 혁신을 선도하는 시장으로서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한국 소비자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자유자재로 활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고객의 경험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필립스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한국 시장 전략으로 ‘소비층 확대’를 내세워 미래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Z세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세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품 개발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소비자 조사도 실시했다. 필립스 아시아태평양 퍼스널 헬스 사업부 세실리아 그란디 마케팅 총괄은 필립스가 Z세대를 주목하는 이유로, 미래 핵심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란디 총괄은 “한국의 Z세대는 최초의 디지털 네이티브이자 개성이 강한 세대로 기존 소비자와 차별화된 접근법이 필요하다”며 “설문 조사 결과, 한국의 Z세대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고,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건강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Z세대는 더 나은 건강관리를 위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디지털 기반의 개인화된 건강관리 기기 및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다수의 응답자가 이를 통해 데이터를 의사나 가족에게 이미 공유하고 있거나 향후 공유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그란디 총괄은 “Z세대에 대한 보다 치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해 나갈 것”이라며 “Z세대를 위해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필립스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전기면도기 신제품 ‘클린앤컷 5000X시리즈’를 사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내달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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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타 칸나 대표 “한국, 필립스 글로벌의 핵심 전략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