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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필라테스·헬스장 이용자 ‘먹튀 피해액’ 155억 달해
- [현대건강신문] 필라테스·요가·헬스장 등 생활 체육시설 업체로부터의 ‘먹튀’ 피해가 전국에서 속출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 신촌의 한 필라테스 업체가 수 천만 원의 회원권을 판매한 후 돌연 폐업했다. 이 업체는 영업 신고도 하지 않고 반년 이상 필라테스와 헬스장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3월, 울산에서도 전국 25곳 지점을 둔 대형 필라테스 업체가 폐업해 수 백 명의 피해 회원이 발생했다. 현행법 상 헬스장은 신고 체육시설업으로, 시설 기준에 따른 시설을 갖춘 후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반면 요가와 필라테스 등의 업종은 별도의 허가가 필요없는 자유 체육시설업이다. 이를 악용하여 필라테스로 사업자 등록을 해 놓고 필라테스 겸 헬스장으로 오픈, 염가에 회원을 모집한 뒤 갑작스레 폐업하는 ‘먹튀’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구제 신청 또한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소비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헬스장·요가·필라테스 이용자의 피해구제 건수는 2018년 1,634건에서 2022년 3,586건으로 최근 5년 새 120% 가량 폭증했다. 올해 7월 말까지 확인된 피해구제 현황만도 2,733건에 달해 전년 대비 훨씬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소비자원은 2018년부터의 연도별 피해금액을 총 155억으로 집계했지만 업계에서는 피해금액을 최소 10배 이상인 1,550억 이상으로 추산했다.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고소하거나 소비자원에 신고하는 비율이 10% 미만이기 때문이다. 이에 이상헌 의원은 ‘필라테스·헬스장 먹튀 방지법’인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을 발의했다. 이 법률은 필라테스업과 요가업을 신고 체육시설업으로 규정하고, 3개월 이상의 이용료를 미리 지불받은 체육시설업자에게 영업 중단 발생 시 이용자의 피해를 배상하도록 보증보험에 가입케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상헌 의원은 “피해자들은 고소를 진행하기 위해 경찰서를 드나들고,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신고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이용한 상습 ‘먹튀’ 범죄가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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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필라테스·헬스장 이용자 ‘먹튀 피해액’ 155억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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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소식...대웅제약 이지듀,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외(外)
- 대웅제약 이지듀,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기념 기미·잡티 흔적 케어 ‘멜라토닝 앰플’ 특가 진행 [현대건강신문] 대웅제약과 디엔코스메틱스가 만든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가 자사의 프리미엄 기능성 제품 ‘DW-EGF 멜라토닝 앰플(이하 멜라토닝 앰플)’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지듀는 이번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을 기념해 ‘멜라토닝 앰플’ 특별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최초 기획된 멜라토닝 앰플 12ml에 기존 본품 용량인 1ml를 추가로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멜라토닝 앰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이지듀는 문제 피부를 위한 손상 집중 회복 크림 ‘DW-EGF 베리어 리페어 크림(105ml)’과 기미·잡티 집중 관리 패치 ‘DW-EGF 멜라토닝 패치(5g*4매)’도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멜라토닝 앰플은 대웅제약의 R&D기술이 집약된 고활성 재생인자 ‘DW-EGF’를 함유해 앰플 한 병으로 기미·잡티 개선부터 피부 재생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고기능성 미백 제품이다. 이지듀만의 독자 미백 성분인 ‘멜라 EGF와 ‘화이트 EGF’가 잠재 기미를 개선할 뿐 아니라, 미백 성분인 글루타치온, 비타민C 유도체 등 고효능 성분 7종을 함유해 피부 속부터 환해지는 브라이트닝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다양한 미백 성분을 고함량으로 담았지만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데일리 케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멜라토닝 앰플은 직접 체감되는 톤 개선 효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명 ‘글루타치온 미백 앰플’로도 불리며 공식 온라인몰 재구매율 1위를 기록한 이지듀의 대표 제품으로, 이번 입점을 통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지듀는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을 기념해 금일(21일)부터 30일까지 첫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지듀 제품 4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5% 할인 쿠폰과 멜라토닝 앰플 본품 1병을 선착순으로 추가 증정한다. 더불어 이지듀 인기 제품들을 최대 30% 할인된 특가로 선보여 혜택의 폭을 넓혔다. 이지듀 브랜드 관계자는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을 통해 이지듀의 대표 제품인 멜라토닝 앰플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입점을 기념한 첫 특가 프로모션인 만큼 준비된 혜택을 놓치지 않고 이지듀 제품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국제약 ‘마이핏’ 고객 성원 감사 이벤트 진행 마이핏 주요제품 1+1 및 최대 40% 특가할인 진행 [현대건강신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이달 21(월)부터 31일(목)까지 ‘마이핏’ 주요제품에 대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동국제약 헬스케어 공식몰(DK SHOP)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마이핏V 멀티비타 워터톡’ 1+1 특별판매를 비롯해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128’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다구성 박스 구매 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마이핏 B 트리플 더비움’은 2박스 구매 시 20% 할인 판매하고, 마이핏 전용 보틀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마이핏 대표 제품 마이핏V 멀티비타민 이뮨128이 출시 2개월 만에 33만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동국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에 대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지난 6월 ‘100% 환불 보장 이벤트’를 진행한 마이핏V 멀티비타 액티브 워터톡이 소비자 만족도 96%를 기록하고 8월 마이핏B 더비움 트리플업의 1천명 체험딜 이벤트가 하루만에 마감됐으며, 마이핏S 고소한 카무트 효소를 포함한 마이핏S 라인 제품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동국제약이 새롭게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감사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마이핏 제품들을 구매해 건강하게 막바지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핏’은 ‘내 건강을 위한 핏(fit)한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크게 마이핏V, 마이핏B, 마이핏S 라인으로 나뉜다. 핏(fit)한 맞춤 영양 설계를 통해 우리의 건강을 마이핏V로 채우고, 마이핏B로 비우고, 마이핏S로 유지해 건강한 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다는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휴젤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피부 질 개선에 효과” 피부 내 주사해 주름 및 탄력 개선에 대한 유효성ㆍ안전성 입증 [현대건강신문] 휴젤㈜은 자사의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에 대한 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인 ‘저널 오브 코스메틱 더마톨로지(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채택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연구는 뺨에 주름이 있고 피부 탄력성이 저하된 만 30세 이상 60세 이하 성인 남녀 20명을 대상으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를 2주 간격으로 3회 주사해 피부 주름 및 탄력 개선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했다. 주요 평가 지수로는 투여 6주/8주/12주차 주름 중증도 지수(Lemperle wrinkle scale) 개선율을 비롯해 피부 거칠기ㆍ탄력도ㆍ모공ㆍ수분ㆍ광택ㆍ전반적 외모 개선도ㆍ안전성 등이 포함됐으며, 주사 후 12주간 추적 관찰한 결과값을 토대로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투여 후 8주차에 평균 주름 중증도 지수가 40% 감소했으며, 12주차까지 그 지수가 약 33%로 유지된 것을 확인했다. 또한, 피부 주름 높이ㆍ거칠기ㆍ탄력ㆍ모공 크기ㆍ수분ㆍ광택 등의 지표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되었으며, 중대한 이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논문을 통해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가 피부 내 주사한 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주름, 탄력, 모공 등을 전반적으로 호전시킨 것으로 나타났으며, 더불어 HA(히알루론산) 기반 필러가 피부 질 개선에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재료임을 입증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국제 학술지 채택으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의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게되었다”며 “근거 중심 마케팅으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고, 시장 내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젤의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는 고함량 HA 성분의 주사형 제품으로 지난해 1월 출시됐다. 가교제(Cross linker) 결합을 최소화해 분자 간 간격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수분 유지력을 높였으며, 미세한 입자 크기와 소프트한 물성으로 시술 시 주입감을 높이는 한편, ‘틴들현상(tyndall effect)’ 발생을 최소화했다. 뉴오리진 이너플로라, ‘폰꾸’를 넘어 ‘내맘내꾸’! 특별 제작 스티커로 개성 표현한 사진 찍어 올리는 리뷰 이벤트 마련 [현대건강신문]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의 여자 유산균 ‘이너플로라’가 제작 스티커를 활용한 ‘내맘내꾸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며 Z세대 소비자와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너플로라는 지난 4년간 판매 및 브랜드 충성도 1위 달성은 물론, 출시 후 5년 만에 여자 유산균 사상 최초로 1억 캡슐 판매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하는 등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장시간 앉아있는 학생들부터 직장인, 임산부까지 전 연령대 여자들이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안전한 성분은 물론 비건 캡슐로 만들어져 연령 관계없이 섭취가 가능해 대한민국 대표 여자 유산균으로 자리잡았다. 이너플로라는 지난달 ‘해피 이너플로라 엔딩’ 캠페인의 시작으로 ‘라푼젤’, ‘백설공주’ 등의 동화를 익살스럽게 패러디한 영상 2편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존 고객층인 3040세대부터 새로운 소비층인 MZ세대에까지 ‘여자 유산균’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한다고 알렸다. Z세대와의 본격 소통을 위한 첫 시작으로는 운동, 독서 등 여러 가지 셀프케어의 장면을 담은 귀여운 일러스트로 캐릭터를 구현해 ‘해피 이너플로라’ 스티커를 제작했다. 이어 스티커를 활용한 ‘내맘내꾸 리뷰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뉴오리진 공식 온라인 몰에서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5만원 이상의 이너플로라 구매 고객에게는 ‘해피 이너플로라’ 스티커가 증정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너플로라가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한 스티커를 핸드폰, 노트북 등 소지품에 붙여 꾸민 뒤 사진을 찍어 자사몰 내 포토 리뷰를 작성한다. 이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설문 폼을 제출하면 응모된다. 자신만의 개성 표현을 중요시하는 Z세대의 특성을 겨냥한 이벤트로 1020세대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벤트 참여자를 위한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스스로를 가꾸는 것을 중요시 여기는 Z세대인 만큼 추첨을 통해 포시즌스 호텔 서울 스파권 2매(1명)를 제공한다. 그 외 ▲이너플로라 30일분(20명) ▲뉴오리진몰 할인쿠폰 5천원(30명)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내달 13일 당첨자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모든 여자들의 건강이 ‘해피 엔딩’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자신이 가진 특성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1020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이번 ‘내맘내꾸 포토 리뷰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존 뉴오리진 고객과 신규 고객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이너뷰티 관련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니 고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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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소식...대웅제약 이지듀,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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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타 칸나 대표 “한국, 필립스 글로벌의 핵심 전략 시장”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필립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해 2030년까지 연간 25억 명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필립스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사람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건강과 웰빙 향상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우리는 헬스케어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한 제품 개발, 건강 데이터 수집 및 활용에 대한 기술 발전에 주력할 것입니다.” 필립스 퍼스널 헬스 사업부 글로벌 딥타 칸나 대표는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향후 사업 방향성을 제시했다. 필립스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음파전동칫솔을 중심으로 하는 구강 헬스케어, 육아용품, 전기면도기와 헤어드라이어를 중심으로 하는 남성 그루밍&뷰티 등 개인건강관리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필립스코리아를 방문 중인 딥타 칸나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향후 사업 방향성과 더불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한국에 대한 필립스의 전략적 접근법으로 △혁신 제품의 테스트 베드, △소매업, 유통업체 및 헬스케어 전문가와의 강력한 파트너십 △지속 가능성을 위한 글로벌 차원의 헌신과 집중 등을 내세웠다. 딥타 칸나 대표는 “한국 소비자가 매우 세련된 취향을 가지고 있고 기대심이 굉장히 높은 소비자라는 점을 매우 잘 알고 있다. 한국 소비자에게 있어서 품질은 매우 중요하다”며 “소비자들은 독특한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런 이해를 토대로 개개인에게 맞춤화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립스는 글로벌의 핵심 혁신 시장인 한국에서 개로운 혁신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선제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그만큼 한국은 필립스가 추구하고 의미 있는 혁신을 선도하는 시장으로서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한국 소비자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자유자재로 활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고객의 경험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필립스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한국 시장 전략으로 ‘소비층 확대’를 내세워 미래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Z세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세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품 개발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소비자 조사도 실시했다. 필립스 아시아태평양 퍼스널 헬스 사업부 세실리아 그란디 마케팅 총괄은 필립스가 Z세대를 주목하는 이유로, 미래 핵심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란디 총괄은 “한국의 Z세대는 최초의 디지털 네이티브이자 개성이 강한 세대로 기존 소비자와 차별화된 접근법이 필요하다”며 “설문 조사 결과, 한국의 Z세대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고,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건강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Z세대는 더 나은 건강관리를 위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디지털 기반의 개인화된 건강관리 기기 및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다수의 응답자가 이를 통해 데이터를 의사나 가족에게 이미 공유하고 있거나 향후 공유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그란디 총괄은 “Z세대에 대한 보다 치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해 나갈 것”이라며 “Z세대를 위해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필립스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전기면도기 신제품 ‘클린앤컷 5000X시리즈’를 사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내달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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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타 칸나 대표 “한국, 필립스 글로벌의 핵심 전략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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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액상형 전자담배, 주요 목표 청소년”
-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보건복지부가 청소년 출입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자담배 홍보쇼’를 취소해달라고 공문을 보냈지만, 결국 행사는 강행됐다. 국립암센터와 지역사회 보건의료단체, 지역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자담배 홍보쇼’인 ‘코리아베이프쇼’ 전시회 앞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열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전자담배 회사들의 주요 타겟은 청소년들로, 전자담배 기기를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제작하고, 냄새가 나지 않거나 향이 나는 식으로 청소년들을 유혹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전자담배를 사용하기 시작하면 니코틴에 중독된다”고 우려했다. 김 센터장은 “결국 청소년들은 학업 집중력이나 감정 조절 등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며 결국 성인 흡연자가 된다”며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을 해치는 전자담배의 위해를 제대로 알리고자 노력하였으며,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담배를 홍보하는 행사는 개최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단체 관계자들은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 △포스터 전시 △OX퀴즈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에게 전자담배의 위해성에 대해 알렸다. 캠페인에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고양시청 여성가족과, 일산서구보건소,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경기도보건교사회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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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액상형 전자담배, 주요 목표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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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 ‘샴푸바’ 평가...뉴(러쉬), S19(톤28) 세정 성능 높아
- [현대건강신문]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가치소비를 실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는 액상 샴푸 대신 고체 비누 형태의 샴푸바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샴푸바 10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제품에 따라 세정성능에 차이가 있고 제품 간 가격 차이는 10g당 최대 5.4배까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내용 화일 첨부) 사용 만족도는 평균 5.5점(9점 척도)이고 제품 간 차이가 미미했으며, 풍부한 거품 발생과 헹굼이 쉬운 정도, 사용 후 적은 잔여감 등은 전반적으로 높게 평가됐다. 또한 전 제품이 종이, 생분해성 수지 등 환경친화적인 포장재를 사용했다. 샴푸바의 세정성능을 확인한 결과, ‘뉴(러쉬)’, ‘티트리 퓨리파잉 샴푸 바(아로마티카)’, ‘S19(톤28)’ 3개 제품이 ‘매우 높음’, ‘힘 없는 모발용 두피 스케일링 샴푸바(닥터그루트)’ 등 6개 제품**은 ‘높음’, 나머지 1개 제품 ‘딥그린제이 유근피 샴푸바(제이숲)’는 ‘보통’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샴푸바의 세정성능과 자신의 두피 및 모발 상태를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가 공인 미용장 및 미용학과 교수 32명 등 전문가들이 실제 사용해보고 평가한 결과, 전반적으로 거품이 풍부하고 헹굼이 수월하며 사용 후 두피나 모발에 잔여감과 잔여향이 적게 느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별로 거품 발생량은 ‘뉴(러쉬)’ 제품이, 건조 후 모발의 부드러움과 적은 잔여감은 ‘딥그린제이 유근피 샴푸바(제이숲)’와 ‘티트리 퓨리파잉 샴푸 바(아로마티카)’ 제품이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샴푸바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6.0점(평균 5.5점)이었으며, 10개 제품 중 헹굼 용이성, 모발의 윤기, 수분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닥터루츠 비어-틴 샴푸 바(아이소이)’의 만족도가 6.0점으로 가장 높았다. 납, 비소 등 중금속 6개 성분과 벤질알코올 등 사용 제한이 필요한 살균보존제 8개 성분, 유리알칼리의 검출 여부를 시험한 결과,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알레르기 유발성분을 표시하지 않은 제품도 있어 샴푸바는 화장품 관련 규정에 따라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표시 기준치인 0.01%를 초과할 경우, 해당 성분명을 표시해야 하는데 ‘올바른 샴푸바 중건성용(동구밭)’, ‘뉴(러쉬)’, ‘수분가득 약산성 샴푸바(린넨앤키친)’ 제품은 이를 표시하지 않아 기준에 부적합했다. 동구밭, 러쉬, 린넨앤키친 3개 브랜드(2개 업체)는 알레르기 유발성분의 표시개선 계획을 소비자원에 회신했다. 소비자원은 제품 표시와 관련해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들은 해당 사업자에게 개선을 권고했고, 관련 내용을 관계부처에 통보할 계획이다. 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화장품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24’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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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 ‘샴푸바’ 평가...뉴(러쉬), S19(톤28) 세정 성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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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생명 살리는 4분의 기적...심폐소생술 배우는 한국마사회 임직원들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어 호흡이 정지되었을 경우에 실시하는 응급처치로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4~5분 내에 뇌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심폐기능 정지 직후 4분이 ‘골든타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심정지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환자의 생존율이 97%로 높아지는 만큼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하다. 한국마사회 졍기환 회장은 “렛츠런파크는 수많은 고객이 밀집하는 시설인 만큼,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대응 방법을 익혀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련했다”며 “새로운 위험을 상시 예측하고 대비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국마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국마사회 직원 150여 명은 경기도 과천 본사 대강당에서 전문 강사 지도에 따라 119신고방법부터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기도폐쇄 처치법까지 직접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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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생명 살리는 4분의 기적...심폐소생술 배우는 한국마사회 임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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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소식...동아제약 ‘프로본’ 7종 면세점 론칭 외(外)
- 동아제약, 영국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븐’ 7종 면세점 론칭 10년간 연구개발한 프로븐만의 독자 개발 균주 LAB4 PROBIOTICS 함유 [현대건강신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영국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프로븐(PROVEN)’ 7종을 국내 면세점에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븐은 1994년부터 약 30년간 프로바이오틱스만을 연구·개발해 온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이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100% 영국 내에서 제조하고 글로벌 품질 기준 아래 관리하고 있다. 프로븐 7종은 라이프 스테이지별로 여성용, 어린이용, 성인용, 임산부용 제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프로븐에 함유된 LAB4 PROBIOTICS® 균주는 건강한 인체의 장을 10년간 연구·개발해 발견한 프로븐만의 독자 개발 균주로 10년간의 대규모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독자적인 제조 기술인 Tri-Phase & Stability Max 을 전 제품에 적용하여 상온에서도 24개월 안정성을 보증한다. 프로븐은 덴마크를 비롯한 스웨덴, 네덜란드,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16개국 이상에서 판매하고 있다. 프로븐은 신라면세점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국산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븐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며,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비타민, 미네랄 등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프로븐으로 건강한 일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휴온스, 갱년기유산균 ‘메노락토’ 1위 브랜드로 성장 GS홈쇼핑 100% 완판! 1회 방송 10억 매출 달성 갱년기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이하 메노락토)’가 출시 2년만에 누적매출 640억원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갱년기 유산균 1위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노락토는 국내 최초의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핵심원료로 하는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이다. 2020년 출시 당시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갱년기 유산균으로 화제를 모았고, 출시 직후부터 홈쇼핑에서 연일 완판을 기록하면서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인기 상승세는 출시 2년이 지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GS홈쇼핑에서 진행한 2주년 기념 특별방송에서는 2시간만에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메노락토의 이러한 인기는 실제 소비자 조사에서도 여실히 나타난다. 소비자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서 실시한 갱년기건강기능식품 조사에서도 메노락토는 갱년기 유산균 제품 중 구매율 1위, 인지도 1위, 선호도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021년 6월 기준) 휴온스 관계자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유산균’으로 중장년층 여성들의 고민인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초기 주목을 이끌었고, ‘갱년기 참지마’ 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빠르게 시장을 주도할 수 있었다”며 “메노락토는 출시 2년만에 휴온스와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갱년기 유산균 1위 브랜드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하반기에는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며 유통 채널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메노락토는 국내 최초, 유일의 여성 갱년기 맞춤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이다. 식약처에서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핵심원료로 하고 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3개월 섭취 시 여성 갱년기 대표 증상인 ▲안면홍조 ▲질건조·분비물감소 ▲손발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관절통 ▲피로 ▲개미환각 ▲두통 등의 개별항목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 했으며, ‘갱년기 삶의 질 평가 지수(MENQOL)’에서도 ▲신체적(3가지 증상) ▲심리사회적(7가지 증상) ▲혈관운동상태(16가지 증상) ▲성적상태(3가지 증상) 등 27가지 항목 모두 유의적 개선을 나타냈다. 휴젤 웰라쥬, 일본 이세탄 백화점 팝업스토어 오픈 원데이키트 3종 및 리얼 히알루로닉 라인 4종 등 대표 제품 선보여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오는 24일까지 일본 이세탄 백화점 신주쿠 본점에서 열리는 ‘리틀 서울’ 팝업스토어에 참여한다. 이세탄 백화점 신주쿠점은 매출액 세계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일본 최대 백화점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개최하는 ‘리틀 서울’ 팝업스토어를 통해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패션·뷰티 브랜드를 소개, 일본 MZ세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웰라쥬는 ‘리틀 서울’ 팝업행사를 통해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웰라쥬의 스테디셀러 ‘원데이키트 3종(히알루로닉·시카·콜라겐)’과 함께 다양한 뷰티 어워드 수상을 통해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 받고 있는 대용량 수분앰플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을 소개한다. 이외에 휴젤만의 고순도 히알루론산으로 피부에 충분한 수분감을 선사하는 ‘리얼 히알루로닉’ 라인의 스킨케어 제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앞서 웰라쥬는 일본 내 대형 쇼핑몰 및 드럭스토어 매장 약 600여 곳에 입점을 완료, 올 상반기까지 약 1천여 곳의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일본 유명 온라인 쇼핑몰 Q10과 라쿠텐 및 화장품 관련 사이트에도 입점해 전개 중이다. 웰라쥬 관계자는 “일본 대형 쇼핑몰 및 드럭스토어 입점을 통한 지속적인 현지 시장 경쟁력 확대와 함께 고순도, 고농축 성분을 통해 고기능 더마를 선사한다는 웰라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춰 탄생한 우수한 제품력으로 이세탄 백화점의 깐깐한 입점 조건을 통과할 수 있었다”며 “향후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입점 매장 내 판매량 증진을 통해 일본 시장 내 웰라쥬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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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소식...동아제약 ‘프로본’ 7종 면세점 론칭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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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직도 마스크 벗는 것 불안하다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됐지만 여전히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 대부분은 마스크를 쓰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4월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하며 5월중으로 “실외마스크 프리(free) 선언 시기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실외마스크 프리’를 위해서는 방역상황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1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확진자 발생 규모나 위중증·사망자들이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줄어들고,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유지되고 있는지를 평가해야 될 것”이라며 “일반의료체계 쪽에서 통상적인 의료 진료 가운데에서 코로나19의 검사와 치료가 원활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11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4만 3,888명 △위중증환자 383명 △사망자 29명으로, 지난 7일간의 평균 확진자 수는 3만 7,000명대이다. 지금까지의 총 누적 치명률은 0.13%이며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은 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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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직도 마스크 벗는 것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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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많이 쓰니 ‘손가락 욱신욱신’
- 키보드 많이 사용 시 ‘손가락 벌리기 스트레칭’ 예방 도움 [현대건강신문]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직장 또는 재택 업무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손과 손가락의 관절염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손가락 관절염은 손가락 관절의 연골이 닳아 뼈가 부딪히면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증상이다. 주로 엄지손가락의 뿌리 부분과 손가락의 끝과 중간 관절에서 많이 발생한다. 손가락 관절염은 수지 관절의 무리한 사용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손으로 물체를 쥘 때 감싸 잡으면 힘이 손바닥에 전체적으로 분산되지만 손끝으로 잡으면 손가락 끝 부위로 힘이 집중되면서 무리한 부하가 가해진다. 주로 주부, 농부, 미용사, 작가나 피아니스트 등 손가락을 많이 쓰는 사람이 자주 걸리는 병이었지만 이제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일반인들도 흔히 겪는 질병이 됐다. 초기에는 손가락이 붓고 아프다가 움직여 주면 곧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자칫 발병 사실을 알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방치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통증과 더불어 열감이 느껴지고 물집이 생기거나 마디가 튀어나오면 손가락 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심할 경우 관절 변형이 일어나며, 수술을 통해 관절의 표면을 제거하거나 인공관절을 삽입할 수도 있다. 손가락 관절염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도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이나 손의 노동량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다. 충분한 휴식과 단백질 섭취, 손가락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특히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 손가락 벌리기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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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언더싱크’ 자발적 사용 중지 권고
- [현대건강신문] LG전자는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언더싱크(모델명 WU900AS 오른쪽 사진)’제품이 공정상의 문제로 인해 일부 제품에서 녹 발생 등 수질 이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하여, 자발적으로 사용 중지를 소비자에게 안내키로 하였다.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LG전자에서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제품 생산과정에서 염소성분이 함유된 검사수가 과량 투입되었고, 이로 인해 일부 제품에서 부식 발생 등 혼탁한 물이 출수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해 2월까지 소비자원에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언더싱크’에서 혼탁한 물이 출수된다는 고객 불만이 33건 접수됐다. 이에, 소비자원은 LG전자와 제품에 대한 조치방안을 협의하였고,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생산된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언더싱크’ 제품 10,300대에 대해 소비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사용을 즉시 중지토록 하는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하였다. LG전자는 소비자 불편을 고려하여 개선된 제품의 수질 안전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생수 등을 제공하고, 향후 소비자가 원할 경우 환불 등의 조치를 진행키로 하였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환경부 산하 한국물기술인증원에 해당 제품의 수질 안전성 시험을 요청하고, 시험 결과 등에 따라 후속 조치방안을 마련하여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소비자원은 조치대상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멈추고 LG전자㈜ 홈페이지(www.lge.co.kr/support), 고객상담실(1544-7777) 등을 통해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조치대상 제품은 소비자24(www.consumer.go.kr),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 및 소비자 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의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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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언더싱크’ 자발적 사용 중지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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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기저귀 흡수성능·사용감 제품 따라 차이
- 소비자원, 일회용 기저귀 9개 제품 대상 시험·평가 결과 발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육아 필수품인 유아용 일회용 기저귀는 시중에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역류량 등 흡수성능과 만족도, 촉감 등 소비자 사용감은 제품마다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3일, 유아용 일회용 기저귀 9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 대상 기저귀는 ‘군(프렌드 팬티)’, ‘나비잠(코지 (팬티))’, ‘마미포코(에어핏공기솔솔 팬티)’, ‘보솜이(액션핏앤모션 팬티)’, ‘슈퍼대디(리얼소프트 팬티)’, ‘킨도(업 앤 플레이 팬츠)’, ‘팸퍼스(베이비 드라이 팬츠)’, ‘페넬로페(미라클 팬티)’, ‘하기스(보송보송 팬티)’ 등 9개 제품이다. 평가 결과, 모든 제품이 위생용품 안전기준에는 적합했으나 일부 제품은 표시사항이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했다. 흡수성능은 기저귀에 흡수된 소변이 피부에 되묻어나오는 역류량은 적을수록 우수하다. 시험 결과, 1회 소변(80mL)에서는 모든 제품이 우수했고 2회 소변(160mL)에서는 ‘나비잠’, ‘보솜이’, ‘슈퍼대디’, ‘킨도’, ‘팸퍼스’ 등 5개 제품이 대체적으로 우수했다. 또, 기저귀가 1회 소변을 얼마나 빠르게 흡수하는지 시험한 결과, 제품에 따라 1초 이하 ~ 2.2초로 차이가 있었다. 흐르는 소변을 순간적으로 흡수하는 정도는 ‘보솜이’, ‘슈퍼대디’, ‘킨도’, ‘페넬로페’, ‘하기스’ 등 5개 제품이 소변이 닿는 순간 100% 흡수하여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정상적인 사용 조건에서 기저귀가 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소변의 양과 방수막을 통과해 바깥으로 새어 나온 소변의 양을 시험한 결과, 9개 제품 모두 이상이 없었다. 다만, 만족도, 촉감 등 소비자의 사용감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11~13kg의 남아를 양육하는 30대 여성 120명이 시험대상 모든 제품을 사용한 후 평가한 결과 제품의 전체적인 만족도는 ‘팸퍼스’가 3.7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촉감은 ‘나비잠’이 4.1점, 허리밴드 조임 적정성은 4개 제품이 3.8점, 뭉치지 않는 정도는 ‘하기스’가 4.1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품 표시사항을 확인한 결과 ‘나비잠’과 ‘팸퍼스’ 2개 제품은 기준에 부적합했으며, 소비자원의 지적에 따라 표시를 개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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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기저귀 흡수성능·사용감 제품 따라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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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좋은 모발영양제’...식약처, 부당 광고 적발
- 식약처 “모발·피부 건강 관련 부당 광고에 주의해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모발, 피부 건강 관련 부당 온라인 광고 사례가 대거 적발됐다. #사례1. 독일산 맥주효모 프랑스산 새치흰머리 남성 여성 탈모에 좋은 머리카락 영양제. (부당 광고) #사례2. 나만의 맥주효모 비오틴 탈모에 좋은 영양제 매일 챙겨 먹고 있어요. (부당 광고) #사례3. 생기있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선택. 저분자 콜라겐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시키는 광고) #사례4. 수면에 좋다. 다이어트에 좋다. 콜라겐 젤리스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시키는 광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식품·건강기능식품 판매 시 △모발 △피부 건강 등으로 광고한 413건에 대해 부당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08건을 적발해 게시물 차단과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건조한 겨울철에 모발·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는 부당광고 등에 따른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작년 12월 17일부터 27일까지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 158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38건 △거짓·과장 광고 5건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5건 △일반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1건 △건강기능식품임에도 사전에 심의받은 내용과 다른 광고 1건이다. 이번 점검 결과 일반식품인 효모식품을 △탈모 △탈모예방 △탈모영양제 등으로 광고해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될 우려가 있는 광고와 일반식품을 △피부건강 △피부보습 △모발영양제 등으로 광고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만드는 광고를 적발했다. 특히, 해외직구 일반식품을 △모발 탈모 영양제 먹는 약 △천연 남성강화 알약 등으로 광고해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하게 만드는 광고를 적바하기도 했다. 식약처에서 운영하는 민간광고검증단은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일부 식품 원료가 오히려 특정 의약품의 치료 효과를 반감시키거나 역효과를 발생시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식이보충요법에 의존하기 보다는 증상 초기부터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식품을 구매할 때 ‘탈모예방’ 등 부당한 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식약처는 위반사항을 발견할 때에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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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좋은 모발영양제’...식약처, 부당 광고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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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빙자한 ‘코로나 피싱주의보’ 발령
- 출처 불분명한 URL 클릭 금지 및 신규 앱 설치하지 말아야 의심 경우 경찰청(112), 금감원(1332), 인터넷진흥원(118)로 즉시 신고 [현대건강신문] # “귀하께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특별융자 신청대상이나 현재까지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재안내 드립니다…신청방법은 http://##.###.## 또는 상담전화 02-6204-5087입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손실보상금, 방역지원금,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등과 관련하여 전화 및 문자전송을 통한 전기통신금융사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피해주의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공공기관 사칭 스미싱 신고·차단 건수는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하여 무려 4만5천% 이상 증가하였다. 대부분의 사기문자메시지는 ‘손실보상금’, ‘긴급생활안전자금’, ‘고용촉진장려금’ 등 뉴스 등을 통해 알려진 정책에 현금지원, 저리대출 등의 내용을 포함해 시민들의 관심을 끈 뒤 지원금 대상이나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주소(URL) 클릭이나 전화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요구에 따라 인터넷 주소를 클릭할 경우 악성코드가 설치돼 개인정보 등이 유출될 수 있고, 안내번호로 전화하면 상담사가 계좌번호 등을 물어보며 예금을 인출해 가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기존의 대출을 시중은행에서 판매하는 금융대출상품으로 전환해준다며 대출상담을 유도 후 보이스피싱으로 연결하는 것인데 전형적인 사기수법이니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피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출처가 불분명한 URL이 포함된 문자 수신시엔 인터넷 링크를 절대로 클릭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실제 코로나19 지원금과 관련해 공공기관이나 지자체, 금융기관에서 발송하는 안내문자메시지에는 인터넷주소 링크를 클릭하거나 앱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경우는 없다고 덧붙였다. 보이스피싱·스미싱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경찰청(112), 금융감독원(1332), 인터넷진흥원(118)로 신고하고, 해당 금융회사 등에 지급정지·환급 등을 신청하면 된다.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4계명 △카카오톡·문자 등을 통해 금전을 요구하면 유선 확인 전까지 무조건 거절 △등급 상향, 저금리 전환, 대출 수수료 명목 금전 요구는 무조건 거절 △출처 불분명 앱, URL 주소는 무조건 클릭 금지 △사용하지 않는 결제 문자는 업체가 아닌 해당 카드사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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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빙자한 ‘코로나 피싱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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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유실물 1위 ‘지갑’...전자기기 중 1위 ‘무선 이어폰’
- 연락처 기재 물건, 거의 100% 주인 찾아 [현대건강신문]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작년 한 해 동안 서울 지하철에서 습득한 유실물은 총 10만 1,523건으로, 하루 평균 약 278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큰 변동은 없었다. 승객들이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 1위는 지갑으로 24,737건이었다. △휴대전화 또는 귀중품은 20,131건 △가방 14,785건이 그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다른 유실물들이 소폭 그 수가 늘어난 반면, 가방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월별 유실물 건수로는 5월이 가장 많았고 2월이 가장 적었다. 대체적으로 해당 월의 총 지하철 수송인원과 비례하여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편이었다. 습득된 유실물 중 공사는 66,426건을 주인에게 인계했다. 이 외 보관 중인 유실물은 14,845건이며 경찰 인계는 20,252건이다. 유실물법 및 시행령, 기타 취급규정에 따라 습득된 유실물은 습득한 역에서 등록된 후 유실물센터로 옮겨져 일주일 간 보관되며, 이후 주인이 나타나지 않은 물건은 경찰서로 옮겨지게 된다. 전동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들이 승강장 아래 선로로 떨어트린 유실물도 1,168건으로 많았다. 부피가 작은 △휴대전화 547건 △전자기기 126건 △지갑 110건 △신용카드 28건 등이 대부분이었다. 전자기기 중에는 최근 승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무선 이어폰이 많았다. 선로 유실물은 안전을 위해 모든 지하철 운행이 종료된 심야 시간대에 직원이 규정에 따라 수거 후 주인에게 되돌려 준다. 공사 관계자는 “간혹 다급한 사정을 이야기하며 영업시간 중 승강장안전문을 열고 꺼내달라고 요청하는 승객들이 있지만, 안전 상 절대 허용되지 않는다. 분실 시에는 역 직원에게 빠르게 신고하여 주시면 절차에 따라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유실물센터에 근무하는 직원은 “유실물은 전동차 의자 틈과 선반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하차하기 전 자신이 앉은 좌석과 선반 위를 한번만 확인하더라도 유실물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휴대폰이나 지갑은 대부분 연락처를 찾을 수 있어 거의 100% 주인에게 돌려줄 수 있지만, 다른 물건은 연락처를 몰라 돌려주지 못하고 경찰로 넘기고 있는데 그때가 제일 안타깝다”며 “중요한 물건에는 명함을 끼워놓는 등 연락처를 남겨두면 큰 도움이 된다”고 유실물을 줄일 수 있는 생활의 지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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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유실물 1위 ‘지갑’...전자기기 중 1위 ‘무선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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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유아 사용 일회용 기저귀 위생 관리 중요”
-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진석 차장은 23일 영유아용 뿐 만 아니라 성인용 기저귀 등 일회용 기저귀 시장이 확대되고 품질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짐에 따라 기저귀 제조업체를 방문했다. 김진석 차장은 “일회용 기저귀는 피부가 약한 영·유아와 위생환경이 취약한 환자 등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위생‧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중금속 등 유해물질과 위생기준을 엄격하게 관리해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 달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일회용 기저귀에 대해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 19개 성분에 대한 안전기준을 설정해 촘촘히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용 기저귀는 △비소(As) △안티몬(Sb) △바륨(Ba) 등 중금속의 용출 규격과 환경호르몬 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을 추가로 검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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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유아 사용 일회용 기저귀 위생 관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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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건강검진 사칭 ‘스미싱 문자’ 경보
- 건보공단에서 보내는 문자에는 인터넷 주소(URL) 없어 [현대건강신문] ‘건강검진 통지서 내용보기’라는 내용과 함께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는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된 스미싱 문자가 유포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 등을 빼가는 스미싱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건보공단에서 발송하는 ‘건강검진 안내 문자메시지’와 유사한 ‘스미싱 문자’가 국민들에게 발송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지난 2, 3월에 검진 대상자에게 우편으로 검진 안내를 하였으며, 아직까지 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에게는 금년 말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문자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건보공단은 ‘스미싱 문자’처럼 검진결과통보서를 문자로 안내하고 있지 않다며 문자 내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건보공단에서 진행하는 ‘건강검진 안내 문자 메시지’에는 공단 대표 전화번호(1577-1000)만을 명시하고 인터넷 주소(URL)는 포함되지 않는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국민들이 발신자가 불분명하고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받은 경우에는, 문자를 즉시 삭제하고, 모바일 백신 등으로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검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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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건강검진 사칭 ‘스미싱 문자’ 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