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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박스타킹 일부 제품서 알레르기 유발 염료 검출...가격 20배 차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압박스타킹 부위별 압박정도와 내구성에 제품 간 차이가 있었고 일부 제품에서는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있는 염료가 검출됐다. 몸매 보정 또는 혈액 순환의 도움을 위해 착용하는 압박스타킹은 일반 의류 제품과 의료기기 제품으로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지만, 제품의 부위별 압박정도와 내구성 등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타킹 브랜드의 압박스타킹 13개 제품에 대해 품질 및 안전성 시험을 실시했다. 시험 결과, 피복압, 파열강도 등 주요 기능과 내구성에 제품 간 차이가 있었고, 알레르기성 염료가 검출되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이 확인되었다. 주요 시험·평가결과, 압박강도는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스타킹을 착용한 마네킹의 발목, 종아리, 허벅지 부위에서 피복압을 측정한 결과, 최소 7.7mmHg에서 최대 25mmHg까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압박스타킹을 착용했을 때 주요 압박 부위인 발목, 종아리, 허벅지의 부위별 압박정도를 확인한 결과, 시험 부위 중 발목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품은 시험대상 13개 중 7개 제품이었다. 댑의 '세미 압박스타킹 20D'와 비비안의 '하이써포트 압박스타킹 20D', 비와이씨의 '프라임 압박스타킹' 3개 제품은 종아리 부분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노멀라이프의 '노멀라이프 팬티 스타킹', 마른파이브의 '마른파이브 삭 압박스타킹 40D', 미즈라인의 '다이어트 솔루션 S1 20D 포인트' 3개 제품은 허벅지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신장회복률은 전 제품이 양호하였지만 파열강도는 제품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착용 시 늘어난 압박스타킹이 원상태로 회복되는 정도인 신장회복률은 시험대상 전 제품이 90% 이상으로 섬유제품 권장품질기준 이상이었다. 외부 힘에 의해 터지거나 찢어지지 않는 정도인 파열강도를 시험한 결과, 비비안의 '팬티호즈 누드탑 컴프레션 4단계', 센시안의 '컴프업 압박스타킹' 2개 제품은 종아리와 허벅지 부위 모두에서 상대적으로 파열강도가 우수했다. 물, 마찰에 의해 색이 묻어나올 수 있는 제품도 있었다. 물에 젖은 상태에서의 색상변화 정도를 확인하는 물견뢰도 시험에서는 마른파이브의 '마른파이브 삭 압박스타킹 40D', 미즈라인의 '다이어트 솔루션 S5 힙업 이펙트' 2개 제품이, 마찰에 의해 색이 묻어나오는 정도인 마찰견뢰도 시험에서는 마른파이브의 '마른파이브 삭 압박스타킹 40D' 1개 제품이 권장기준에 미흡했다. 알레르기성 염료가 검출되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도 확인됐다. 스타킹의 안전성 확인 결과, 노멀라이프의 '노멀라이프 팬티스타킹' 제품에서 알레르기성 염료 3종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표시기준이 부적합한 제품도 있었다. 시험대상 13개 제품 중 섬유제품인 12개 제품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을, 의료기기 1개 제품은 '의료기기법'에 따른 표시사항을 확인한 결과, 섬유제품 중 9개 제품이 관련 표시기준에 부적합했다. 특히, 제품 가격은 브랜드에 따라 20배까지 차이가 있었다. 시험대상 제품 가격은 가장 저렴한 미즈라인의 '다이어트 솔루션 S1 20D 포인트' 1,800원에서 가장 비싼 비너스의 '45D 레그컨트롤 압박강도4' 3만 5,000원까지 최대 약 20배의 차이가 있었다. 박용희 소비자원 섬유신소재팀장은 “압박스타킹 제품에 대한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의 사업자에게 판매를 중지하고, 유통 중인 제품은 회수할 것을 권고했으며, 관계부처에는 관련 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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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EBS ‘귀하신 몸’...발바닥 찌릿찌릿, 족저근막염 주사 없이 고치는 방법
    [현대건강신문] #사례1. 작은 분식집을 운영하는 이현숙 씨(57)와 전직 체육교사였던 이판기 씨(62)는 몇 년 전부터 발바닥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병원마다 다니며 치료를 받아 보아도 차도가 없었다. #사례2. 운동 마니아 김윤경 씨(50)는 운동하다 발목이 접질린 이후, 길에 작은 패임만 있어도 발목이 돌아가며 넘어지고 항상 발목이 부어 있는 상태였다. #사례3. 등산을 좋아하는 최재원 씨(45)는 평발로 알려진 ‘편평족’ 때문에 편한 신발을 찾기가 힘들고 조금만 걸어도 발바닥이 당기는 느낌을 받았다. 무지외반증까지 동반되어 엄지발가락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같은 족부 질환이지만 네 사람의 진단명은 달랐다. △이현숙 씨와 이판기 씨는 족저근막염 △김윤경 씨는 만성 발목 불안정증 △최재원 씨는 평발과 부주상골증후군, 무지외반증 진단을 받았다. 오는 3일(토) 밤 9시 45분 방송되는 EBS ‘귀하신 몸’에서는 족부질환 명의 정비오 교수와 송영민 운동 전문가가 이 네 명에게 구체적인 치료법을 제시한다. ‘족부질환’은 단순히 발이 잠깐 아픈 것이라고 가볍게 생각하기 쉽다. 그렇지만 발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스포츠 활동만이 불가한 것이 아니다. 서고, 걷고, 뛰는 일상의 모든 활동이 불편해진다. 발이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삶의 질이 무너진다고 표현해도 무리가 아니다. 흔히 발이 아프면 정형외과와 한의원을 순회하며 치료를 받다가 호전이 없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족부질환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다리와 발의 근육이 약해져 있는 것이다. 따라서 발과 다리의 근육 힘을 키워 주는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 또한 아킬레스건과 장딴지 근육이 짧아져 있는 것도 원인이다. 이런 경우에는 아킬레스건을 늘여 주는 스트레칭도 필요하다. 짧아지고 긴장되어 있는 근막과 근육들을 충분히 마사지해 주는 것도 방법이다. 족부질환의 가장 좋은 치료법이자 예방법은 바로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이다. 발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귀하신 분들을 위해 족부 정형외과 명의 정비오 교수와 송영민 운동전문가가 나섰다. 족저근막염에 좋은 마사지, 무지외반증에 좋은 밴드 운동, 발목 불안정에 좋은 비골근 강화 운동까지 솔루션으로 제시되며 매일 집중적인 관리가 이루어졌다. 3일(토) 밤 9시 45분 EBS ‘귀하신 몸’ 38화 ‘걷는 족족(足足) 찌릿, 발 통증 탈출기’ 편에서 이들이 2주간 처방 받은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 이후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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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설날 인기 선물 '건강기능식품' 할인 등 행사 풍성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설날을 앞두고, 가족, 친지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설 선물로는 건강기능식품의 인기가 높다. 이는 받는 이의 연령이나 성별, 건강 고민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가격대에 받는 이의 건강까지 생각한다는 의미까지 담은 건강기능식품, 설날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까지 진행되고 있어 선택의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대원헬스랩, 최대 88% 할인 등 프로모션 진행 대원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랩‘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대원헬스랩 쇼핑몰에서 ‘설인아의 설레이는 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원헬스랩은 오는 2월 6일까지 대원헬스랩 온라인 쇼핑몰(daewonhealth.com)을 통해 최대 88% 할인, 신규 고객 혜택, 사은품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원헬스랩의 인기 상품인 ‘코엔자임 Q10 항산화 플러스‘, ‘면역 장대원‘, ‘프리미엄 비타민 원데이 멀티팩‘ 등이 3+3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물용으로 좋은 ‘면역엔 6년근 홍삼 스틱‘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잔티젠 다이어트‘ 등의 제품은 할인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아울러 신규회원은 2만원 이상 구매 시 온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온가족 츄어블 비타민D‘ 2개월분을 1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3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면역엔 츄어블 그린프로폴리스‘, 5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여성건강엔 감마리놀렌산‘, 7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식물성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를 사은품으로 1박스씩 증정한다. 건기식 전문 ‘ㅇㅋ몰’ 종근당건강, 정관장 등 특가 할인 건강 생활습관 관리 앱 어떠케어의 건기식 전문 몰 ‘ㅇㅋ몰(오키몰)’이 설날 연휴를 앞두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떠케어 운영사 GC케어는 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종근당건강·정관장·농협한삼인·대원제약·GC녹십자웰빙 등 국내 주요 제약사의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91%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다. 특히, 설날을 맞아 선물하기 좋은 면역력 강화 제품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 종근당건강의 대표제품인 ‘락토핏 골드’와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뮨샷’ 등이 대표적이다. 어떠케어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설날 선물세트 구매 시 장바구니 10% 할인 쿠폰 적용이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 최대 1만원이 할인된다. 가성비 있는 1~2만원대부터 3~4만원대, 5만원 이상까지 금액대별로 카테고리를 마련했다. 이 밖에 ▲정관장 ‘홍삼지감’·’홍삼비력’ ▲GC녹십자웰빙 ‘메타프로바이오틱스’·’어삼 홍삼진액’ ▲농협 한삼인 ‘일품홍삼정’ 등도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동국제약 ‘마이핏 설 선물대첩 프로모션’...최대 63% 할인 판매 동국제약이 민족대명절 설을 맞이해 오는 2월 6일까지 ‘마이핏 설 선물대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동국제약 뉴트리션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1월 23일과 30일, 2월 5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 한정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 제품을 포함한 마이핏 13종 전 품목을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설 특별 20% 할인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마이핏 설 선물대첩에서는, 출시 7개월 만에 210만병[1] 판매 기록을 세우며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128’과 3초에 1포씩[2] 판매되는 또 다른 베스트 셀러 제품 ‘마이핏S 고소한 카무트 효소’ 4박스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 체지방 감소 및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이핏S 혈당&핑크핏 다이어트’,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이핏V 스마트 포스파티딜세린 PS’ 등의 제품도 가격 할인을 진행한다. 일동제약,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설 맞이 프로모션 진행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설 명절을 맞아 2월 6일까지 네이버쇼핑 ‘일동제약 공식 스토어’에서 ‘설 선물 대첩’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1월 29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판매 방송을 통해 구매 금액대별 경품이 포함된 특별 구성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설 선물 대첩’ 행사 대상은 ▲비오비타 ▲마이니 ▲지큐랩 등 일동제약의 건강 분야 주요 브랜드들로, 구매 품목 및 수량 등 따라 가격 할인, 이벤트 쿠폰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프리미엄 포스트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은 ▲지큐랩 장건강 포스트 솔루션 ▲지큐랩 콜레스테롤 솔루션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41% 할인 판매한다. 애드마일스, 설맞이 최대 53% 할인 및 풍성한 혜택 '설프라이즈' 신풍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기획전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설맞이 프로모션 ‘설프라이즈’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설을 맞이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신과 가족, 지인에게 건강을 선물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제품별 최대 53%의 할인율을 적용했다. 최대 할인율이 적용된 제품은 현대인 맞춤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된 ‘오피스팩’이다. 단품부터 5개입 구성까지 최대 5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피스팩’ 2개입, 3개입 구매 시 선물박스 구성으로 업그레이드 증정된다. 또, ‘오피스팩’ 구매 후 포토리뷰을 작성하면 전원에게 네이버 포인트 2,000원을 증정하는 ‘오피스팩 포토리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 참여 시 애드마일스 전 제품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면 월 20명에게 네이버 포인트 5,000원을 증정하는 ‘애드마일스 우수 리뷰 이벤트’에도 동시 응모된다. 아울러 가족 및 지인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홍삼스틱’과 ‘배도라지스틱’을 설 패키지 구성으로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애드딜’ 할인 프로모션과 ‘애드덤’ 제품 7종의 3+1 추가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한독, 설 명절맞이 건강 선물 기획전 진행 한독이 설 명절을 맞아 건강기능식품부터 가정용 의료기기까지 가족 건강을 위한 선물을 최대 62%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획전을 1월 22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한다. 한독의 건강기능식품 ‘네이처셋’과 숙취해소제 ‘레디큐’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한독몰’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국 남성 특화 17종 기능성 필수 영양소를 함유한 ‘네이처셋 더 스트롱 포맨’, 한국 여성 특화 18종 기능성 필수 영양소를 함유한 ‘네이처셋 더 액티브 포 우먼’ 멀티비타민을 비롯해 ‘네이처셋 100억 생유산균 플러스’ 등 한독의 인기 건강기능식품 7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설명절 가족들과 건강한 술자리를 위해 찐하고 맛있는 숙취해소 ‘레디큐’의 다양한 제품들도 이번 기획전에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설 선물 기획전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저분자 콜라겐을 함유한 이너뷰티 젤리 ‘레디큐 츄 뷰티 콜라겐 3500’ 1팩을 증정한다. 또, 2월 11일까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한독몰’의 멤버십 라운지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네이처셋 100억 생유산균 플러스’ 정품 1개 교환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한독은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인근 지역 직장인을 위한 오프라인 패밀리 세일도 함께 진행한다. 한독의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바로잰’은 한독의 자사몰 ‘일상건강’에서 설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가정용 콜레스테롤 측정기 ‘바로잰 리피드 미터’와 ‘바로잰 혈당 측정기’는 검사지와 알코올 스왑 등 소모품을 모두 포함한 풀세트로 구성해 각각 42%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대웅제약 ‘에너씨슬 퍼펙트샷’, 설 특별 '보자기' 에디션 선봬 대웅제약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에너씨슬 퍼펙트샷의 설 특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설 특별 에디션은 시즌 한정판으로, 대웅제약 공식 건강몰(dwhcmall.com)과 카카오 선물하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각각 만날 수 있다. 대웅제약 공식 건강몰은 신제품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 설 특별 에디션을 판매하고, 카카오 선물하기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는 ‘에너씨슬 퍼펙트샷’ 설 특별 에디션을 판매한다. 특히 갑진년 청룡의 해 콘셉트에 맞게 푸른 색상의 보자기 포장과 노리개 장식으로 고급스럽게 패키지를 꾸몄다. 또 희망과 행운을 상징하는 청룡을 쇼핑백에도 새겨 감사의 의미를 담는 설 선물로 제격이다. 설 맞이 특별 프로모션도 오는 2월 13일까지 진행한다. 대웅제약 공식 건강몰에서 에너씨슬 퍼펙트샷 25만 원 이상 구입 시 건강몰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9만원 상당의 건강지원금 쿠폰을 지급한다. 센트룸, 설 선물대첩 프로모션 진행 세계 판매 1위 멀티 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센트룸 주요 제품에 대한 할인 혜택과 더불어 1만 N포인트 지급 및 최대 20% 추가 할인 쿠폰 혜택까지 증정하는 ‘설 선물대첩’ 프로모션을 센트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한다. 센트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1월 22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센트룸의 베스트셀러 라인업을 대상으로 최대 56%의 할인 혜택 및 네이버에서 사용할 수 있는 N포인트 지급 및 추가 할인 혜택까지 주어지는 ‘센트룸 설 선물대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문 건당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N포인트를 증정하고 제품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센트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한 이들에게는 선물용 쇼핑백도 증정한다. N 포인트 증정과 추가 할인 혜택, 쇼핑백 증정은 한정 수량에 한해 진행된다. 행사 대상 제품으로는 성인 남녀 및 어린이에게 중요한 기초 영양을 멀티풀하게 채워줄 수 있는 멀티비타민 5종 ▲센트룸 맨, 센트룸 우먼(60정) ▲센트룸 실버 맨, 센트룸 실버 우먼 ▲센트룸 키즈를 비롯해 센트룸의 인기 품목으로 자리잡은 젤리형 멀티비타민 ▲센트룸 멀티 구미 등 멀티 비타민 라인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3종 ▲센트룸 프로바이오 슬림 케어 ▲센트룸 프로바이오 면역 케어 ▲센트룸 프로바이오 나이트 케어와 뼈·근육 건강, 에너지 등 각각의 건강 고민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줄 수 있는 ▲센트룸 칼슘+D 미니 ▲센트룸 에너지B 등 집중케어 라인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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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해외여행 시 챗봇으로 국가 별 유행 감염병 확인 가능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해외여행자들이 검역 정보를 챗봇(Chat Bot)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대화형 인공지능의 한 종류인 챗봇은 메시지 창에서 사용자와 소통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4일부터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검역 정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비서 해외여행자 검역 챗봇 서비스(이하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챗봇 서비스는 해외여행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검역 정보 점반을 질의, 응답 식으로 제공한다. 해외여행자들은 챗봇 서비스를 통해 △해외여행 전 주의해야 할 국가별 감염병 발생상황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 △국가별로 예방접종이 필요한 백신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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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사진] 용띠 어린이들과 새해 소망 적고 억새용가족 만들어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갑진년 ‘용의 해’를 맞아 용띠 어린이들이 만든 억새 용가족 조형물이 서울시 마포 월드컵공원에 2월 18일가지 전시된다.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청룡의 해를 기념해 용띠 어린이 20명이 참여하여 이엉잇기 기법으로 아기용을 만들어 평화의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서부공원여가센터 신현호 소장은 “갑진년을 맞아 공원을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억새용 전시와 새해맞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새해에는 단란한 용가족의 모습처럼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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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친환경 교통혁신 ‘기후동행카드’ 내년 1월 27일 출시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내년 1월 27일부터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가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카드 한 장으로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권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2024년부터는 인천시, 김포시 등 서울권역 출퇴근·통학·소비 등 인근 생활권 지자체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서울을 넘어 수도권 대중교통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지역 내 지하철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김포공항까지 모든 지하철에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고, 신분당선은 요금체계가 달라 서울구간 내라도 이용이 제한된다. 버스는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모두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후동행카드는 한 장에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개념을 적용해 수도권 통합 환승제 이후 서울시가 또 한 번 대한민국 교통분야 혁신을 선도하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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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실시간 웰빙소비 기사

  • 마스크 미착용시 과태료 10만원...의무 대상 실내체육시설, 식당, 카페, 사우나
    [현대건강신문] 12일 광주 북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직원들이 관내 한 커피숍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 착용의무화로 미착용시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13일부터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마스크 착용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보건복지부는 마스크 의무화에 따른 착용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을 질문 답변식으로 인터넷에 공개했다(ncov.mohw.go.kr/maskDutyBoardList.do?brdId=7&brdGubun=72). 방역당국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는 대상은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사우나 등 23개의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뿐 아니라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 △약국 △요양시설과 주야간 보호시설 △종교시설 △실내 스포츠경기장 △콜센터와 유통·물류센터 등 고위험사업장, 500인 이상 모임과 행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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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내 생명보험금 받기 너무 어렵다
    보험금 늑장 지급 땐 이자 지급 의무화법 국회서 발의 송언석 의원 “관련 세칙상 보험사의 지연이자 지급기일 초과 시 지연이자 지급”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내 보험금 받기가 너무 힘들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국민의힘)이 보험금에 대한 지연이자 지급을 법률에 규정하여 보험 소비자들이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재 금융감독원의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에는 보험회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보험약관에서 정한 지급기일을 초과하는 경우, 지연이자를 지급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하지만 지연이자 지급 의무가 법률에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지 않아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이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지연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만 진행할 뿐 보험금 지급에 대한 관리·감독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의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25개 생명보험회사 중 24개사와 15개 손해보험회사 전체가 2016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청구된 보험금 중 110만4,884건을 약관에서 정한 보험금 지급기한을 넘기고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기한을 넘긴 금액은 3조8,484억원에 달했다. 보험사는 정당한 사유 없이 소비자의 보험금 청구일로부터 3일 이내에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최대 8%의 지연이자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특히 생명보험의 경우 보험금 청구 서류 접수일로부터 영업일 10일 이내, 손해보험회사는 영업일 7일 이내에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 하지만 보험 소비자 대다수는 보험금 지급 지연이자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 지연이자를 받아야 하는 보험 소비자들이 정당한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송언석 의원은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기한을 초과하면 지연이자를 지급하도록 하여 보험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장하는 ‘상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했다. 송언석 의원은 “보험사가 합당한 이유 없이 보험금 지급을 지체하면 소비자의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다”라며 “상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 보험 소비자의 보험금과 지연이자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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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국가건강검진 ‘우울증 검사’ 받을 기회 많아져
    올해부터 ‘10년 마다’ 아닌 ‘10년 중 한번’으로 변경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우울증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기존에 우울증 검사는 20세부터 70세까지 10년 단위로 해당 연령자만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즉 20세에 검사를 받지 못하면 30세까지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10년 마다’가 아닌 ‘10년 중 한번’으로 기준이 변경되면서, 20살에 검사를 받지 못했을 경우 다음 국가건강검진 해당 연도에 우울증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우울증 검사는 정신건강검사 평가도구(PHQ-9)를 사용하는데요. 9개 문항을 읽고 본인이 직접 해당하는 부분을 표시하는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PHQ-9는 우울증진단과 평가가 필요한 분들을 간단하게 선별하고, 심각도를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선별 검사한다”며 “따라서 심각하다고 판단된 분들은 추가적인 정밀검사를 통해 정밀한 진단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검사를 원치 않다면 꼭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울증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한편, 국가건강검진은 건강검진 기본법 52조에 따라 ‘모든 국민이 건강위험 요인과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음으로써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받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건강검진은 일반건강검진, 암검진, 영유아건강검진 등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짝수년도에 출생한 만 20세 이상의 국민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내년인 2021년의 경우는 홀수년도에 출생한 만 20세 이상의 국민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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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소비자 피해구제...상담은 1372, 신청은 소비자원 ‘제 각각’
    3년간 소비자 피해구제접수 포기 34만여건 달해 상담-피해구제신청-분쟁조정완료까지 평균 90일 이용우 의원 “상담부터 피해구제접수까지 원클릭 시스템 제안”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시 상담과 피해구제접수가 달라 소비자들이 이러 저리 뺑뺑이를 돌고 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우의원이 한국소비자원에서 받은 최근 3년간의 자료에 따르면, 피해구제신청을 할 수 있는 소비자상담 44만9천 건 중 25%정도에 해당하는 10만9천 건만 피해구제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구제접수 포기가 75%인 34만 건에 이른다. 소비자가 피해구제를 받기 위해선 먼저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한 상담이 선행 조건이다.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는 경우, 선행 상담 후 피해구제를 신청하려면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 다시 접속해서, 1372 상담 이력을 확인 받은 후에야 할 수 있다. 1372상담센터에서 꼼꼼히 작성한 상담내용이 무색하게 소비자원에 접속해서 같은 내용을 다시 작성해야만 한다. 이처럼 소비자의 편의를 생각하지 않는 민원 절차가 피해구제신청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낮추고 있다.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지만 실무는 하지 않는다. 홈페이지 운영 및 인력지원도 실제는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서 맡아 하고 있지만 표면적 운영기관이 다르므로 소비자 상담과 피해구제신청은 각각 진행되어 소비자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이용우 의원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상담을 처리해야 한다”며 “구비자료 요건을 갖추고 1372센터에서 온라인 상담을 하는 경우에, 해당 소비자가 피해구제접수를 요청하면 정보제공동의로 민원이 이관되도록 연동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례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의 경우, 접수된 민원을 해당 기관에 이관하고 협조를 구하는 업무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 처럼 촘촘한 인터넷 정보망을 갖춘 곳에서 연계된 기관에 같은 민원을 두세 번 기입하라고 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낭비 행위”라며 “소비자의 동의가 명확하다면 그 민원은 공유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시스템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시스템 개선으로 증가할 업무에 따른 소비자원의 인력 및 예산을 늘려서 소비자가 자신의 권익을 포기하지 않도록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원에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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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1
  • 가정용 미용기기 경보...LED마스크 부작용 최다 ‘피부 손상·화상’
    LED마스크 외 두피 관리기 43건, 눈 마사지기 13건 부작용 발생 고민정 의원 “안전기준 강화해, 위해 제품 판매금지·회수 조치 필요”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가정용 미용기기가 안전성 확인 절차 없이 판매되면서 피해가 잇따르자 국회 국정감사에서 안전관리 필요성 제기됐다. 최근 대기업까지 나서 생산에 나서며 판매 중인 LED마스크를 사용하다가 다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고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가정용 미용기기 부작용 사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3년간 LED마스크 부작용 사례 172건이 접수됐다. LED마스크 외에도 가정용 미용기기 부작용은 △두피 관리기 43건 △눈 마사지기 13건 △플라즈마 미용기기 11건 등이 발생했다. 이처럼 피해가 잇따르고, 가정용 미용기기가 안전성 확인 절차 없이 판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가정용 미용기기를 ‘안전 확인’ 품목에 포함해 안전기준을 제정하고, 국가지정 시험기관의 사전 시험과 검사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지난 9월 25일부터 예비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LED마스크 제품 유통이 가능하게 됐지만, 그 이전에 유통된 제품은 ‘소급입법 금지’ 원칙 위배를 이유로 강화된 안전기준을 적용할 수 없다는 것이 국표원 입장이다. 이 방침에 따르면 소비자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대부분의 LED마스크 제품은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적극적인 구제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고민정 의원은 “소비자가 부상을 입는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기준을 강화해서 소비자에게 위해를 가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판매금지와 회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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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중국산 필터 단 마스크, 홈쇼핑서 국내산으로 9억원 어치 판매
    방심위 "코로나 시기 소비자 속이는 판매행위 매우 심각한 문제" 홍정민 의원 “소비자 오인케 하는 어떠한 판매도 용인해선 안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중국산 MB필터를 사용하는 마스크가 홈쇼핑에서 국내산으로 오인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다. 오인 판매된 마스크는 10개 홈쇼핑에서 9억원 어치에 달했다. 지난 8월 2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중국산MB필터’로 제작된 마스크를 국내 생산인 점을 유독 강조해 원산지를 오인케 한 이유로 10개의 홈쇼핑사업자에게 ‘권고’조치를 내린바 있다. 멜트블로운 필터(MB필터)는 마스크 내부 필터로 쓰이는 핵심 원자재로 비말차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방심위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권고 처분을 받은 10개 홈쇼핑은 △CJ 오쇼핑 플러스 △GS SHOP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 +Shop △롯데홈쇼핑 △롯데OneTV △K쇼핑 △SK스토아 △쇼핑엔티 △W쇼핑이다. 이들이 홈쇼핑 판매를 통해 올린 매출은 약 9억3천만원으로, 현대홈쇼핑이 약 2억9천3백만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롯데홈쇼핑 2억1천3백만원, CJ 오쇼핑 플러스 1억2천2백만원이 뒤를 이었다. 당시 방심위 회의록을 살펴보면 강상현 위원장과 박상수 위원은 법정제재도 검토 가능하지만 이번 건에 한해서만 ‘권고’조치를 내리는 것으로, 마스크에 대한 신뢰가 중요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소비자를 속이는 판매행위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홍정민 의원은 “모든 국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생활의 불편함도 감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상품도 아니고 방역필수품인 마스크로 소비자를 오인케 해서 이익을 취하는 판매행위는 절대 용인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번 방심위 국정감사에서 확실한 재발방지 대책을 강력하게 촉구하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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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한국소비자원 사칭해 ‘개인 정보 탈취’ 스미싱 주의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한국소비자원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사례1. 한 소비자가 “구글페이 해외인증 268,000원, US$419가 결제되었음”(발신번호:1670-2108)이라는 문자를 받고 일반전화로 1670-2108로 전화해보니 1372소비자상담센터처럼 동일한 멘트가 나와 대책이 필요하다며 민원 제기했다. #사례2. 구글페이로 419달러가 결제됐다는 내용(발신번호:02-859-0108)과 구매내역이 없는 경우 한국소비자원 1670-2108로 문의바란다는 문자를 받았다. #사례3. 구글페이에서 해외인증 268,000원, 409달러가 결제되었음”(발신번호:1670-2108)이라는 문자를 받음. 제품을 구입한 적이 없음에도 발신번호로 전화하니 본인의 정보를 모두 알고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한국소비자원을 사칭한 사기성 문자메시지(SMS)를 받았다는 신고가 급증해 소비자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했다. 7일 하루 동안 한국소비자원 대표번호와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한 소비자들의 문의 전화가 100여건 접수됐다. 한국소비자원이 확인한 결과, 소비자에게 “구글페이 등을 통해 제품 구입 및 특정 금액이 결제되었으니 기관 전화번호로 문의바란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어 이에 현혹되어 전화를 걸 경우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더욱이 알려준 전화번호(1670-2108, 02-859-0108)로 연락할 경우 1372소비자상담센터와 유사한 ARS멘트를 사용하고 있어 소비자가 속을 우려가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개인 거래나 결제와 관련하여 문자메시지를 소비자에게 보내는 일은 전혀 없으므로 이와 같은 사기성 문자메시지 수신 등 스미싱이 의심될 경우 기재된 전화번호로 연락해서는 안 되며, 링크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금융사기(Phishing)의 합성어이다. 소비자원 측은 “경제적 피해가 의심될 경우 소비자들은 즉시 경찰청 사이버안전국(cyberbureau.police.go.kr/crime/sub1.jsp?mid=010101)에 신고하고,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기성 문자 메시지 수신 시 정부의 불법스팸대응센터(국번없이 118)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한국소비자원을 사칭한 사기성 문자메시지(SMS)에서 알려준 전화번호(1670-2108, 02-859-0108)로 연락할 경우 1372소비자상담센터와 유사한 ARS멘트이다. 안녕하십니까 한국소비자원입니다. 코로나 19가 확산중입니다. 모든 상담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상담원의 목소리가 잘 안 들리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자동차 관련 상담은 1번, 병원 의료 상담은 2번, 금융 보험은 3번, 집단 분쟁 조정 신청은 4번, 결제 관련 문의 상담은 5번을 눌러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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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코로나19 재유행에 자녀돌봄 휴가 20일로 연장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확산 시에는 가족돌봄휴가를 최대 20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7일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7건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1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안’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시급한 민생법안을 심의하여, 8건 법안의 내용을 통합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의결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린이집·유치원·학교의 휴원·휴교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연간 최장 10일로 규정되어 있는 가족돌봄휴가 기간이 근로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은 감염병 확산 등 재난이 발생한 경우 가족돌봄휴가 기간을 기존 10일에 추가하여 연간 10일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게 했다. 한부모 근로자의 경우 연간 15일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감염병의 확산 등으로 심각단계의 위기경보가 발령되거나 이에 준하는 대규모 재난이 발생해 특별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고용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가족돌봄휴가 기간을 10일, 한부모 근로자의 경우 15일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장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대상에는 감염병 심각단계의 위기경보 시 △가족이 감염병 환자나 감염병 의사 환자 등으로 분류돼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자녀가 소속된 학교 등이 휴업·휴교·휴원 명령이나 처분을 받아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자녀가 감염병으로 자가 격리 대상이거나 학교 등에서 등교·등원 중지 조치를 받아 돌봄이 필요한 경우 등을 포함했다. 또한, 연장된 가족돌봄휴가를 이유로 근로자를 해고나 근로조건을 악화시키는 등 불리한 처우를 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연장된 돌봄휴가를 허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여 사업주의 의무 이행 확보로 제도의 실효성을 높였다. 환노위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감염병 확산 등 재난 상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근로자의 가족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일·가정 양립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환노위에서 처리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심사를 거쳐 7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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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공원서 혼자 산책 중에 마스크 써야 하나요...마스크 지침 마련
    시민 일상생활 적용 가능하도록 홈페이지 게재 서울시 박유미 국장 “마지막 남은 희망은 ‘시민’과 ‘마스크’ 뿐”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공원에서 혼자 산책 중인데 마스크를 써야 하나요?”, “승용차에 탔을 때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겠죠?”, “사업장에 혼자 있는데도 마스크를 써야 하나요?”, “12개월 아기도 마스크를 강제로 씌워야 하나요”, “턱스크는 괜찮은가요?” 서울시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세부지침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련했다. 시민들이 일상생활 곳곳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시 및 코로나19 전용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한 Q&A 사례집도 함께 만들어 배포한다. 시는 지난 8월 24일부로 서울시 전 지역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본격 시행되면서, 그 세부 기준에 대한 시민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행정명령 후속조치로 세부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에서 눈여겨 볼 것은, 의무착용의 공간적 범위와 의무착용에 대한 예외사항이다. 시민이 혼란스러워 했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기준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의무착용의 공간적 범위를 살펴보면, 실내는 모든 곳에서, 실외는 △집합, 모임, 행사, 집회 등 다중이 모여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사람 간 2m 거리두기가 어려워 접촉할 위험이 있는 경우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의무착용의 예외사항으로는 △일상적 사생활 공간에 있을 때 △음식물을 섭취 할 때 △기타 불가피한 경우 등이 있으며, 이 경우에는 실내외 구분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상적 사생활 공간에 있을 때’는 △집에 있을 때 △실내 분할된 공간에 혼자 있거나 △가족들과만 있을 때다. 또, ‘음식물을 섭취할 때’는 식사와 간식 이외에도 술, 담배, 커피 등 기호식품을 섭취하는 경우도 인정되며, 섭취 전후와 대화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는 △마스크 착용시 호흡 곤란 및 건강 악화 등 우려가 있는 경우 △보건·위생활동을 위해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경우 △원활한 공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경우 △마스크를 벗어야만 본업 또는 생계유지가 가능한 경우 △이외 장소 특성상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경우 등 다섯 가지 유형이 있다. 시에서는 이번 지침이 전국 최초로 만들어져 시행되는 만큼, 현장 적용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지속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각종 방역 대책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 지금, 서울시의 마지막 희망은 ‘시민 여러분’과 ‘마스크’ 두 가지 뿐”이라며 “시민 여러분 스스로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지침을 준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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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보건용 마스크는 약국이, 비말차단용은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
    일반 공산품 마스크, 의약외품과 달라 소비자 주의 필요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마스크가 생필품이 되고 있다. 마스크공급이 안정화되면서 정부는 지난 7월 11일 공적마스크를 종료하고 ‘시장형 수급관리 체계’로 전환했다. (사)소비자시민모임은 공적마스크 종료 후 가격 변화와 판매처 확대에 따른 유통업태별 가격을 모니터링 하고자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내 판매처 147곳과 온라인 쇼핑몰 12곳에서 판매하는 보건용 마스크(KF94, KF80),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 공산품마스크의 가격을 조사했다. 공적마스크 공급 대상이었던 KF94의 오프라인 평균 가격은 1,818원, KF80의 오프라인 평균 가격은 1,684원으로 공적마스크 판매가격(1,500원)보다 각각 318원, 184원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KF94와 KF80 마스크의 오프라인 판매처별 가격은 약국이 가장 저렴,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의 오프라인 평균 가격은 721원, 온라인 평균 가격은 766원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 판매 가격에 거의 차이가 없었다. 오프라인 판매처 중에는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비말차단용 마스크 1매당 평균 가격은 약국 766원으로 가장 비쌌고, 편의점 752원, 기업형슈퍼마켓 597원, 대형마트 581원 순으로 대형마트가 최대 24.2% 저렴했다. 또한, 의약외품이 아닌 일반 공산품 마스크의 경우 오프라인 평균 가격은 651원, 온라인 평균 가격은 375원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모임은 “판매처 확대로 소비자가 판매처를 선택해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지만 오프라인의 경우 보건용 마스크의 가격이 공적마스크 가격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고 판매처간 가격 차이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며 “마스크 판매처 확대로 유통단계가 다양해진 만큼 정부는 생산량 및 가격 동향 파악 뿐 아니라 유통형태별 마스크 유통비용 조사 등을 통해 이제는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 가격 인하를 유도할 수 있는 유통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들은 보건용 마스크 등의 가격이 시장에서 자율로 정해짐에 따라 가격 비교 등을 통한 합리적인 구매 선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마스크의 경우 1매 또는 2매 이상 등 포장 용량이 다양해 판매 가격만으로는 가격 비교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은 최저가 검색을 해도 구성 내용이 다양해 1매당 가격 비교가 어렵다. 이에 소비자모임은 “정부는 소비자들이 마스크 가격 비교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단위가격 표시대상 품목으로 정하고 현재 단위가격 표시 의무자가 아닌 온라인쇼핑몰을 단위가격 표시 의무자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부 홈쇼핑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비자가 의약외품인 비말차단용 마스크와 수술용 마스크를 쉽게 구별하지 못하는 점을 악용하여 일반 공산품 마스크를 마치 의약외품 마스크인 것처럼 소비자를 기망하여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관계당국이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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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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