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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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박스타킹 일부 제품서 알레르기 유발 염료 검출...가격 20배 차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압박스타킹 부위별 압박정도와 내구성에 제품 간 차이가 있었고 일부 제품에서는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있는 염료가 검출됐다. 몸매 보정 또는 혈액 순환의 도움을 위해 착용하는 압박스타킹은 일반 의류 제품과 의료기기 제품으로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지만, 제품의 부위별 압박정도와 내구성 등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타킹 브랜드의 압박스타킹 13개 제품에 대해 품질 및 안전성 시험을 실시했다. 시험 결과, 피복압, 파열강도 등 주요 기능과 내구성에 제품 간 차이가 있었고, 알레르기성 염료가 검출되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이 확인되었다. 주요 시험·평가결과, 압박강도는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스타킹을 착용한 마네킹의 발목, 종아리, 허벅지 부위에서 피복압을 측정한 결과, 최소 7.7mmHg에서 최대 25mmHg까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압박스타킹을 착용했을 때 주요 압박 부위인 발목, 종아리, 허벅지의 부위별 압박정도를 확인한 결과, 시험 부위 중 발목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품은 시험대상 13개 중 7개 제품이었다. 댑의 '세미 압박스타킹 20D'와 비비안의 '하이써포트 압박스타킹 20D', 비와이씨의 '프라임 압박스타킹' 3개 제품은 종아리 부분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노멀라이프의 '노멀라이프 팬티 스타킹', 마른파이브의 '마른파이브 삭 압박스타킹 40D', 미즈라인의 '다이어트 솔루션 S1 20D 포인트' 3개 제품은 허벅지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신장회복률은 전 제품이 양호하였지만 파열강도는 제품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착용 시 늘어난 압박스타킹이 원상태로 회복되는 정도인 신장회복률은 시험대상 전 제품이 90% 이상으로 섬유제품 권장품질기준 이상이었다. 외부 힘에 의해 터지거나 찢어지지 않는 정도인 파열강도를 시험한 결과, 비비안의 '팬티호즈 누드탑 컴프레션 4단계', 센시안의 '컴프업 압박스타킹' 2개 제품은 종아리와 허벅지 부위 모두에서 상대적으로 파열강도가 우수했다. 물, 마찰에 의해 색이 묻어나올 수 있는 제품도 있었다. 물에 젖은 상태에서의 색상변화 정도를 확인하는 물견뢰도 시험에서는 마른파이브의 '마른파이브 삭 압박스타킹 40D', 미즈라인의 '다이어트 솔루션 S5 힙업 이펙트' 2개 제품이, 마찰에 의해 색이 묻어나오는 정도인 마찰견뢰도 시험에서는 마른파이브의 '마른파이브 삭 압박스타킹 40D' 1개 제품이 권장기준에 미흡했다. 알레르기성 염료가 검출되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도 확인됐다. 스타킹의 안전성 확인 결과, 노멀라이프의 '노멀라이프 팬티스타킹' 제품에서 알레르기성 염료 3종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표시기준이 부적합한 제품도 있었다. 시험대상 13개 제품 중 섬유제품인 12개 제품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을, 의료기기 1개 제품은 '의료기기법'에 따른 표시사항을 확인한 결과, 섬유제품 중 9개 제품이 관련 표시기준에 부적합했다. 특히, 제품 가격은 브랜드에 따라 20배까지 차이가 있었다. 시험대상 제품 가격은 가장 저렴한 미즈라인의 '다이어트 솔루션 S1 20D 포인트' 1,800원에서 가장 비싼 비너스의 '45D 레그컨트롤 압박강도4' 3만 5,000원까지 최대 약 20배의 차이가 있었다. 박용희 소비자원 섬유신소재팀장은 “압박스타킹 제품에 대한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의 사업자에게 판매를 중지하고, 유통 중인 제품은 회수할 것을 권고했으며, 관계부처에는 관련 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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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EBS ‘귀하신 몸’...발바닥 찌릿찌릿, 족저근막염 주사 없이 고치는 방법
    [현대건강신문] #사례1. 작은 분식집을 운영하는 이현숙 씨(57)와 전직 체육교사였던 이판기 씨(62)는 몇 년 전부터 발바닥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병원마다 다니며 치료를 받아 보아도 차도가 없었다. #사례2. 운동 마니아 김윤경 씨(50)는 운동하다 발목이 접질린 이후, 길에 작은 패임만 있어도 발목이 돌아가며 넘어지고 항상 발목이 부어 있는 상태였다. #사례3. 등산을 좋아하는 최재원 씨(45)는 평발로 알려진 ‘편평족’ 때문에 편한 신발을 찾기가 힘들고 조금만 걸어도 발바닥이 당기는 느낌을 받았다. 무지외반증까지 동반되어 엄지발가락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같은 족부 질환이지만 네 사람의 진단명은 달랐다. △이현숙 씨와 이판기 씨는 족저근막염 △김윤경 씨는 만성 발목 불안정증 △최재원 씨는 평발과 부주상골증후군, 무지외반증 진단을 받았다. 오는 3일(토) 밤 9시 45분 방송되는 EBS ‘귀하신 몸’에서는 족부질환 명의 정비오 교수와 송영민 운동 전문가가 이 네 명에게 구체적인 치료법을 제시한다. ‘족부질환’은 단순히 발이 잠깐 아픈 것이라고 가볍게 생각하기 쉽다. 그렇지만 발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스포츠 활동만이 불가한 것이 아니다. 서고, 걷고, 뛰는 일상의 모든 활동이 불편해진다. 발이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삶의 질이 무너진다고 표현해도 무리가 아니다. 흔히 발이 아프면 정형외과와 한의원을 순회하며 치료를 받다가 호전이 없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족부질환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다리와 발의 근육이 약해져 있는 것이다. 따라서 발과 다리의 근육 힘을 키워 주는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 또한 아킬레스건과 장딴지 근육이 짧아져 있는 것도 원인이다. 이런 경우에는 아킬레스건을 늘여 주는 스트레칭도 필요하다. 짧아지고 긴장되어 있는 근막과 근육들을 충분히 마사지해 주는 것도 방법이다. 족부질환의 가장 좋은 치료법이자 예방법은 바로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이다. 발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귀하신 분들을 위해 족부 정형외과 명의 정비오 교수와 송영민 운동전문가가 나섰다. 족저근막염에 좋은 마사지, 무지외반증에 좋은 밴드 운동, 발목 불안정에 좋은 비골근 강화 운동까지 솔루션으로 제시되며 매일 집중적인 관리가 이루어졌다. 3일(토) 밤 9시 45분 EBS ‘귀하신 몸’ 38화 ‘걷는 족족(足足) 찌릿, 발 통증 탈출기’ 편에서 이들이 2주간 처방 받은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 이후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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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설날 인기 선물 '건강기능식품' 할인 등 행사 풍성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설날을 앞두고, 가족, 친지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설 선물로는 건강기능식품의 인기가 높다. 이는 받는 이의 연령이나 성별, 건강 고민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가격대에 받는 이의 건강까지 생각한다는 의미까지 담은 건강기능식품, 설날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까지 진행되고 있어 선택의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대원헬스랩, 최대 88% 할인 등 프로모션 진행 대원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랩‘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대원헬스랩 쇼핑몰에서 ‘설인아의 설레이는 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원헬스랩은 오는 2월 6일까지 대원헬스랩 온라인 쇼핑몰(daewonhealth.com)을 통해 최대 88% 할인, 신규 고객 혜택, 사은품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원헬스랩의 인기 상품인 ‘코엔자임 Q10 항산화 플러스‘, ‘면역 장대원‘, ‘프리미엄 비타민 원데이 멀티팩‘ 등이 3+3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물용으로 좋은 ‘면역엔 6년근 홍삼 스틱‘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잔티젠 다이어트‘ 등의 제품은 할인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아울러 신규회원은 2만원 이상 구매 시 온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온가족 츄어블 비타민D‘ 2개월분을 1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3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면역엔 츄어블 그린프로폴리스‘, 5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여성건강엔 감마리놀렌산‘, 7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식물성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를 사은품으로 1박스씩 증정한다. 건기식 전문 ‘ㅇㅋ몰’ 종근당건강, 정관장 등 특가 할인 건강 생활습관 관리 앱 어떠케어의 건기식 전문 몰 ‘ㅇㅋ몰(오키몰)’이 설날 연휴를 앞두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떠케어 운영사 GC케어는 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종근당건강·정관장·농협한삼인·대원제약·GC녹십자웰빙 등 국내 주요 제약사의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91%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다. 특히, 설날을 맞아 선물하기 좋은 면역력 강화 제품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 종근당건강의 대표제품인 ‘락토핏 골드’와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뮨샷’ 등이 대표적이다. 어떠케어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설날 선물세트 구매 시 장바구니 10% 할인 쿠폰 적용이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 최대 1만원이 할인된다. 가성비 있는 1~2만원대부터 3~4만원대, 5만원 이상까지 금액대별로 카테고리를 마련했다. 이 밖에 ▲정관장 ‘홍삼지감’·’홍삼비력’ ▲GC녹십자웰빙 ‘메타프로바이오틱스’·’어삼 홍삼진액’ ▲농협 한삼인 ‘일품홍삼정’ 등도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동국제약 ‘마이핏 설 선물대첩 프로모션’...최대 63% 할인 판매 동국제약이 민족대명절 설을 맞이해 오는 2월 6일까지 ‘마이핏 설 선물대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동국제약 뉴트리션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1월 23일과 30일, 2월 5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 한정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 제품을 포함한 마이핏 13종 전 품목을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설 특별 20% 할인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마이핏 설 선물대첩에서는, 출시 7개월 만에 210만병[1] 판매 기록을 세우며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128’과 3초에 1포씩[2] 판매되는 또 다른 베스트 셀러 제품 ‘마이핏S 고소한 카무트 효소’ 4박스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 체지방 감소 및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이핏S 혈당&핑크핏 다이어트’,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이핏V 스마트 포스파티딜세린 PS’ 등의 제품도 가격 할인을 진행한다. 일동제약,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설 맞이 프로모션 진행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설 명절을 맞아 2월 6일까지 네이버쇼핑 ‘일동제약 공식 스토어’에서 ‘설 선물 대첩’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1월 29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판매 방송을 통해 구매 금액대별 경품이 포함된 특별 구성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설 선물 대첩’ 행사 대상은 ▲비오비타 ▲마이니 ▲지큐랩 등 일동제약의 건강 분야 주요 브랜드들로, 구매 품목 및 수량 등 따라 가격 할인, 이벤트 쿠폰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프리미엄 포스트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은 ▲지큐랩 장건강 포스트 솔루션 ▲지큐랩 콜레스테롤 솔루션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41% 할인 판매한다. 애드마일스, 설맞이 최대 53% 할인 및 풍성한 혜택 '설프라이즈' 신풍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기획전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설맞이 프로모션 ‘설프라이즈’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설을 맞이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신과 가족, 지인에게 건강을 선물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제품별 최대 53%의 할인율을 적용했다. 최대 할인율이 적용된 제품은 현대인 맞춤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된 ‘오피스팩’이다. 단품부터 5개입 구성까지 최대 5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피스팩’ 2개입, 3개입 구매 시 선물박스 구성으로 업그레이드 증정된다. 또, ‘오피스팩’ 구매 후 포토리뷰을 작성하면 전원에게 네이버 포인트 2,000원을 증정하는 ‘오피스팩 포토리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 참여 시 애드마일스 전 제품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면 월 20명에게 네이버 포인트 5,000원을 증정하는 ‘애드마일스 우수 리뷰 이벤트’에도 동시 응모된다. 아울러 가족 및 지인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홍삼스틱’과 ‘배도라지스틱’을 설 패키지 구성으로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애드딜’ 할인 프로모션과 ‘애드덤’ 제품 7종의 3+1 추가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한독, 설 명절맞이 건강 선물 기획전 진행 한독이 설 명절을 맞아 건강기능식품부터 가정용 의료기기까지 가족 건강을 위한 선물을 최대 62%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획전을 1월 22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한다. 한독의 건강기능식품 ‘네이처셋’과 숙취해소제 ‘레디큐’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한독몰’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국 남성 특화 17종 기능성 필수 영양소를 함유한 ‘네이처셋 더 스트롱 포맨’, 한국 여성 특화 18종 기능성 필수 영양소를 함유한 ‘네이처셋 더 액티브 포 우먼’ 멀티비타민을 비롯해 ‘네이처셋 100억 생유산균 플러스’ 등 한독의 인기 건강기능식품 7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설명절 가족들과 건강한 술자리를 위해 찐하고 맛있는 숙취해소 ‘레디큐’의 다양한 제품들도 이번 기획전에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설 선물 기획전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저분자 콜라겐을 함유한 이너뷰티 젤리 ‘레디큐 츄 뷰티 콜라겐 3500’ 1팩을 증정한다. 또, 2월 11일까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한독몰’의 멤버십 라운지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네이처셋 100억 생유산균 플러스’ 정품 1개 교환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한독은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인근 지역 직장인을 위한 오프라인 패밀리 세일도 함께 진행한다. 한독의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바로잰’은 한독의 자사몰 ‘일상건강’에서 설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가정용 콜레스테롤 측정기 ‘바로잰 리피드 미터’와 ‘바로잰 혈당 측정기’는 검사지와 알코올 스왑 등 소모품을 모두 포함한 풀세트로 구성해 각각 42%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대웅제약 ‘에너씨슬 퍼펙트샷’, 설 특별 '보자기' 에디션 선봬 대웅제약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에너씨슬 퍼펙트샷의 설 특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설 특별 에디션은 시즌 한정판으로, 대웅제약 공식 건강몰(dwhcmall.com)과 카카오 선물하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각각 만날 수 있다. 대웅제약 공식 건강몰은 신제품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플러스’ 설 특별 에디션을 판매하고, 카카오 선물하기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는 ‘에너씨슬 퍼펙트샷’ 설 특별 에디션을 판매한다. 특히 갑진년 청룡의 해 콘셉트에 맞게 푸른 색상의 보자기 포장과 노리개 장식으로 고급스럽게 패키지를 꾸몄다. 또 희망과 행운을 상징하는 청룡을 쇼핑백에도 새겨 감사의 의미를 담는 설 선물로 제격이다. 설 맞이 특별 프로모션도 오는 2월 13일까지 진행한다. 대웅제약 공식 건강몰에서 에너씨슬 퍼펙트샷 25만 원 이상 구입 시 건강몰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9만원 상당의 건강지원금 쿠폰을 지급한다. 센트룸, 설 선물대첩 프로모션 진행 세계 판매 1위 멀티 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센트룸 주요 제품에 대한 할인 혜택과 더불어 1만 N포인트 지급 및 최대 20% 추가 할인 쿠폰 혜택까지 증정하는 ‘설 선물대첩’ 프로모션을 센트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한다. 센트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1월 22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센트룸의 베스트셀러 라인업을 대상으로 최대 56%의 할인 혜택 및 네이버에서 사용할 수 있는 N포인트 지급 및 추가 할인 혜택까지 주어지는 ‘센트룸 설 선물대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문 건당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N포인트를 증정하고 제품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센트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한 이들에게는 선물용 쇼핑백도 증정한다. N 포인트 증정과 추가 할인 혜택, 쇼핑백 증정은 한정 수량에 한해 진행된다. 행사 대상 제품으로는 성인 남녀 및 어린이에게 중요한 기초 영양을 멀티풀하게 채워줄 수 있는 멀티비타민 5종 ▲센트룸 맨, 센트룸 우먼(60정) ▲센트룸 실버 맨, 센트룸 실버 우먼 ▲센트룸 키즈를 비롯해 센트룸의 인기 품목으로 자리잡은 젤리형 멀티비타민 ▲센트룸 멀티 구미 등 멀티 비타민 라인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3종 ▲센트룸 프로바이오 슬림 케어 ▲센트룸 프로바이오 면역 케어 ▲센트룸 프로바이오 나이트 케어와 뼈·근육 건강, 에너지 등 각각의 건강 고민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줄 수 있는 ▲센트룸 칼슘+D 미니 ▲센트룸 에너지B 등 집중케어 라인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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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해외여행 시 챗봇으로 국가 별 유행 감염병 확인 가능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해외여행자들이 검역 정보를 챗봇(Chat Bot)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대화형 인공지능의 한 종류인 챗봇은 메시지 창에서 사용자와 소통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4일부터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검역 정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비서 해외여행자 검역 챗봇 서비스(이하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챗봇 서비스는 해외여행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검역 정보 점반을 질의, 응답 식으로 제공한다. 해외여행자들은 챗봇 서비스를 통해 △해외여행 전 주의해야 할 국가별 감염병 발생상황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 △국가별로 예방접종이 필요한 백신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건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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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사진] 용띠 어린이들과 새해 소망 적고 억새용가족 만들어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갑진년 ‘용의 해’를 맞아 용띠 어린이들이 만든 억새 용가족 조형물이 서울시 마포 월드컵공원에 2월 18일가지 전시된다.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청룡의 해를 기념해 용띠 어린이 20명이 참여하여 이엉잇기 기법으로 아기용을 만들어 평화의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서부공원여가센터 신현호 소장은 “갑진년을 맞아 공원을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억새용 전시와 새해맞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새해에는 단란한 용가족의 모습처럼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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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친환경 교통혁신 ‘기후동행카드’ 내년 1월 27일 출시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내년 1월 27일부터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가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카드 한 장으로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권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2024년부터는 인천시, 김포시 등 서울권역 출퇴근·통학·소비 등 인근 생활권 지자체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서울을 넘어 수도권 대중교통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지역 내 지하철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김포공항까지 모든 지하철에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고, 신분당선은 요금체계가 달라 서울구간 내라도 이용이 제한된다. 버스는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모두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후동행카드는 한 장에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개념을 적용해 수도권 통합 환승제 이후 서울시가 또 한 번 대한민국 교통분야 혁신을 선도하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건강생활
    • 웰빙소비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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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중 유통 임신테스트기 일부 민감도 떨어져
    소비자원 “관련 기준·규격·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마련 필요” [현대건강신문]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일부 임신테스트기의 민감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테스트기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기기이지만 민감도가 떨어져 임신부가 임신사실을 인지하지 못할 경우 음주․흡연․약물 등에 노출되어 태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민감도는 임신한 사람 중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는 비율을 말한다. 그런데 제품에 따라 민감도에 차이가 있다는 소비자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일부 소비자들은 여러 제조사의 제품을 구매해 검사결과를 비교해 보는 등의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되는 임신테스트기 2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실제로 일부 제품은 민감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임신테스트기 23개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에 표시된 임신지표물질의 검출한계에서 민감도를 조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일부가 음성으로 나오거나 양성으로 판독하기 어려울 정도로 약한 반응을 나타내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이는 임신테스트기의 일반적인 권장 사용시기인 ‘다음 생리예정일’ 이 아닌 그 이전에 해당 제품을 사용할 경우 부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의료기기 기준규격’에서 256종의 의료기기에 대한 시험규격을 정하고 있으며 그 외 품목은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인증․허가․신고를 위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기인 임신테스트기에 대한 규격 및 시험방법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지 않아 업체들이 △대한민국약전외 의약품 기준 △식약처 가이드라인 △미국 FDA 가이던스 등 제각각 다른 자료를 준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임신부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임신테스트기의 시험방법 △표준시약 등에 대한 기준·규격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마련 △소관부처의 사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특히 일부 조기진단용 제품은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표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대상 23개 제품의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기진단용 10개 중 4개 제품은 △99% 이상 정확도 △4~5일전 확인이라는 문구를 혼용하고 있어 소비자가 생리예정일 4~5일 전에 사용해도 99% 이상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를 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한편 조사대상 전 제품이 ‘의료기기법 제20∼22조의 용기·포장·첨부문서 등의 표시기준’에 적합했다. 가정에서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할 경우 제품의 사용방법을 준수하고 위양성·위음성 결과의 발생요인 등 주의사항에 대해 충분히 숙지해야 하며, 특히 최종 판단은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받아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관련 업체에 △제품의 품질 개선 △민감도가 떨어지는 제품의 자발적 회수 및 판매 중단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표시의 개선 등을 권고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임신테스트기 성능 표시사항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임신테스트기의 기준·규격 또는 가이드라인의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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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마스크, 매점매석 특별 자진신고 기간 운영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정부는 매점매석 특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자에 대해 처벌을 유예하는 등 매점매석 물량의 조속한 국내시장 공급을 유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마스크는 총 740.2만 개라고 밝혔다. 현재 공적 판매 마스크의 경우 5부제 시행에 따라 화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이나 7인 사람이 약국에서 ‘1인당 2개씩’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우체국·농협하나로마트는 개인 구매이력 확인 전산시스템이 구축되기 전까지 ‘1인당 1개씩’ 구매 가능하다. 또, 대리 구매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어르신, 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에 한해 가능하며,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한편, 정부는 10일 ‘매점매석 특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매점매석 물량의 조속한 국내시장 공급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 기간 중 스스로 매점매석을 신고하는 마스크 생산자・판매자(자진신고자)에 대해서는 △처벌을 유예하고, △신원보호와 익명성을 보장하며, △신고물량에 대해서는 조달청이 신고자의 매입가격과 부대비용 등을 반영한 적정가격으로 매입하며, △자진신고 내용은 세무검증 등의 목적으로 국세청에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자진신고 기간 이후에는 식약처·공정위·국세청·관세청·경찰청·지자체로 구성된 정부합동단속을 통해 매점매석에 대한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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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영화 기생충서 열연 박소담, 유산균 화장품 광고모델로 발탁
    깨끗하고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14일 ‘닥터락토’ TV광고 런칭 [현대건강신문] 종근당건강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클리덤’의 광고모델로 배우 박소담을 선정하고 유산균 화장품 라인 ‘닥터락토’의 TV광고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박소담의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통해 닥터락토의 피부장벽 강화, 진정 등의 장점을 부각하는 내용으로 14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박소담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 예능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왔다. 최근에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에서 기정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끌었으며, 다수의 화보와 광고 등을 통해 순수하고 매혹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닥터락토는 종근당건강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락토-세븐 배리어(Lacto-7 Barrier™)'를 함유한 유산균 화장품으로 피부에 유익한 유산균 7가지를 원료화하고 밸런스를 맞춤으로써 피부 장벽 강화, 피부 진정 및 보습에 도움을 준다. 클렌징 워터, 토너, 세럼, 로션, 크림, 마스크팩 등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일 더마 테스트, 피부 저자극 테스트, 논 코메도제닉 테스트, 미세먼지 세정 효과 테스트를 완료하며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미국EWG로부터 전 성분 그린 등급을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피부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파라벤, 트리클로산 등 20가지 유해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닥터락토는 국민 유산균 ‘락토핏’을 개발한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연구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은 화장품”이라며 “닥터락토를 국민 유산균 락토핏의 뒤를 이은 국민 화장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닥터락토는 공식 홈페이지 및 종근당건강 화장품 스마트스토어, 11번가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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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생활의 달인, 제주 돌문어 달인...모슬포항서 맨손 문어 잡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천혜의 섬 제주도에 돌문어 잡이 신이 나타났다. 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놀라운 실력으로 제주 앞바다를 평정한 윤준호 달인을 찾아갔다. 제주 남쪽 끝 모슬포항에서 만난 달인의 주특기는 바로 맨손으로 돌문어를 잡는 것. 달인은 장화만 신은 채 손에는 아무것도 들지 않은 달인이 바닷속으로 들어가더니, 잠시 후 커다란 돌문어를 낚아챈다. 이뿐만 아니라 문어를 이용해 문어를 잡는 이른바 ‘꼬시기 낚시’도 달인의 특기 중 하나이다. 달인은 작은 크기의 문어를 이용해 숨어있는 문어를 유인해 문어를 잡아낸다. 달인은 문어의 습성을 잘 이용해 대왕 돌문어도 척척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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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사진] 마스크5부제 시행해도 줄서기·헛걸음 여전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마스크 5부제가 처음으로 실시된 9일 저녁 서울 성북구 안암동의 한 약국 앞에서 마스크를 사기 위해 30분 넘게 줄서 있던 한 어린이가 엄마 품에 안겨 있다. 이 약국 약사는 “입고된 마스크가 250장에 불과해 한 시간도 안돼 모두 다 팔렸다”고 밝혔다. 30분 이상 줄을 서고도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해 헛걸음한 사람들도 보였다. 이 지역 인근에 있던 대부분의 약국 입구에는 공적 마스크 입고 시간이 적혀 있었는데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제각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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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마스크 5부제 시행 첫 날, 총 701만 개 공급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정부의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는 첫 날, 전국의 약국 등 공적 판매처에는 총 701만개가 공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이후 9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발표했다. 이 날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마스크는 총 701만 개다. 구입 장소는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및 읍·면지역에 위치한 △우체국이다. 특히,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약국은 이날부터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가 시행되어 월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이나 6인 사람이 ‘1인당 2개씩’ 구입할 수 있다. 우체국·농협하나로마트는 개인 구매이력 확인 전산시스템이 구축되기 전까지 ‘1인당 1개씩’ 구매 가능하다. 대리 구매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어르신 △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에 한해 가능하다. 대리구매자는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하며, 본인의 출생연도에 함께 구매하는 것은 안 된다. 다만, 보호자가 어린이와 함께 방문할 경우, 보호자의 출생연도 기준에 맞춰 함께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마스크의 재고량, 약국의 위치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스크앱’을 개발하고 있다.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마스크의 재고량이 남아 있는 제일 가까운 약국 등을 앱을 통해서 손쉽게 전달해 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심사평가원과 식약처, 과학기술부 등 관련 부처가 앱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다만 앱 사용에 불편함이 있는 경우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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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주말 동안 약국에서 1인당 2개씩 마스크 구입 가능
    월요일부터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구매 5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9일 이전인 8일까지 약국에서 1인당 2개씩 ‘한 번만’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어제(7일) 마스크를 구매한 경우 오늘(8일)은 구매할 수 없으며, 약국을 방문할 경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인 신분증’을 소지해야 구매 가능하다. 농협 하나로마트와 우체국의 경우 구매 이력 확인 전산시스템이 구축되기 전까지는 1인당 1개씩 구매가 가능하다. 마스크 구매 요일은 출생연도의 마지막 자리 숫자가 △1과 6이면 월요일 △2와 7이면 화요일 △3과8이면 수요일 △4와 9이면 목요일 △5와 0이면 금요일에만 구매할 수 있다. 생업 등으로 주중에 구매하지 못하신 사람들은 토요일, 일요일 주말에는 출생연도의 끝자리와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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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8
  • [사진] 마스크 긴급수급조치 첫날에도 약국 앞 줄서기 여전
    긴급 수급 조정 조치 오늘부터 시행...오늘 726만개 공급 9일부터 약국서 주민등록증 제시 후 2매까지 구매 가능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6일 오전 서울 가양동 모 약국 앞에서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약국 문을 열기 전부터 줄을 서 있던 수 십 명의 사람들은 약국이 문을 열자 마스크 1~2장을 구입한 뒤 사라졌다. 마스크·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가 시행된 첫 날이지만 여전히 줄서기는 사라지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726만개의 마스크가 공급된다고 밝혔다. 마스크 구입 장소는 전국 △약국 △농협하나로마트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읍·면지역에 위치한 우체국 등이다. 오늘부터 1인당 구매 가능한 수량이 제한되어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1매, 약국에서는 2매를 구입할 수 있다. 개인 구매이력 확인이 가능한 전산 시스템이 구축되는 오는 9일부터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를 실시해 1주일에 2매씩 구매할 수 있다. 9일부터 약국에서 마스크 구매시 주민등록증을 제시한 뒤 2매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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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6
  •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1인당 주2매 구입 가능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백약이 무효’인 마스크 배분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극약처방을 내놨다. 출생연도 마지막 자리 숫자에 따라 요일을 나눠 약국 등서 구입 가능하도록 한 이른바 ‘5부제’를 내세운 것이다. 특히 1인당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수량은 주 2매만 가능하도록 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5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관계기관 합동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은 이날 오전에 개최된 임시 국무회의에 보고돼 최종 확된 건으로, 이 대책과 관련된 고시 개정안도 안건으로 상정돼 심의·의결됐다. 김 차관은 발표에 앞서 “정부는 국민의 마스크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적으로 부족했다”며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고 발길까지 돌리는 국민 여러분을 볼 때마다 송구스러운 심정”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요는 급증하는데 공급이 따르지 못하는 문제가 핵심으로, 사태가 확대되기 직전 하루 660만 장 정도였던 생산량을 한 달 사이에 1,000만 장 수준으로 빠르게 늘렸지만 5,000만 국민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물량이다. 이마저도 방역전선에서 땀 흘리는 의료진과 같이 반드시 필요한 분들께 우선 지급하고 나면 더 부족할 수밖에 없다. 김 차관은 “이런 현실을 반영해 정부는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만들었다”며 “근본적으로는 공급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면서 부족한 물량의 마스크를 신속하고 공평하게 배분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마스크 수급 대책의 핵심 내용은 1인당 주 1회 2매 한정으로 5부제를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먼저 1인 1주 2매 구매제한 원칙이다. 수요량 대비 마스크 생산량이 충분하지 못한 현상황을 감안하여 국민 한분 당 1주에 살 수 있는 마스크 구매량을 2매로 한정한 것이다. 또, 마스크 구매 5부제를 시행한다. 김 차관은 “장시간 줄서기 등 국민여러분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마련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공적판매처를 통한 마스크 구매는 본인들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춰 정해진 요일에만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스크 구매 요일은 출생연도의 마지막 자리 숫자가 1과 6이면 월요일, 2와 7이면 화요일, 3과8이면 수요일, 4와 9이면 목요일, 5와 0이면 금요일에만 구매할 수 있다. 또, 생업 등으로 주중에 구매하지 못하신 분들은 토요일, 일요일 주말에는 출생연도의 끝자리와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을 가동한다. 전 국민의 마스크 구매이력이 체크·관리되어 1인이 1주에 2매 이상 구매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된다. 다만, 해당 주에 마스크를 구매하지 않았더라도 그 부분이 다음 주로 이월되지 않으며, 공적마스크 구매시 반드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러한 3대 구매원칙은 내일 3월 6일 금요일부터 즉시 시행된다. 다만, 금주는 경과기간으로 설정하여 3월 6일 금요일에서 8일 일요일까지 3일간은 1인 2매만 구매할 수 있고 5부제는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약국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대해서는 우체국 등이 약 일주일 정도의 준비기간을 거쳐 약국과 통합 가능한 중복구매확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적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중복구매확인 시스템이 구축되기 전까지는 우체국 등에서는 1인당 1매만 구매할 수 있으며 시스템 구축 후에는 약국, 우체국 등 통합으로 1인당 주 1회 2매만 구입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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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 ‘마스크 대란’ 유발, 폭리 의심업체 대거 적발
    마스크 과다재고, 중국유학생 동원 해외반출 시도 인터넷 쇼핑몰서 주문 일방취소‧다른제품 배송 등 적발 2월부터 매점매석·온라인쇼핑피해 집중신고센터 운영 [현대건강신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마스크 구입이 점점 어려워지는 가운데, 마스크 매점매석이 의심되는 사례가 수십건 드러났다. 서울시가 코로나19 감염예방용 ‘보건용마스크’ 제조사와 도매업체 267곳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법위반 의심업체 등 2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일부 도매업체들의 매점매석과 세금탈세가 의심되었고 허위정보를 제공한 곳도 있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사태를 틈타 일명 ‘마스크대란’을 조장하고 있는 제조‧유통업체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1월31일(금)~3월 3일(화)까지 서울소재 마스크 제조사 및 도매업체 총 267곳에 대한 단속을 펼쳤다. 서울시는 정부 합동점검과 별개로 자체 운영 중인 시·자치구 합동단속반과 민생사법경찰단 소속 전문 수사관, 사안에 따라 경찰과 협업하여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과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단속은 제조사의 생산·출고량, 재고량 파악 및 국내외 판매신고의무 이행여부 등을 확인하고, 도매업체의 매점매석 행위, 창고축적, 유통방식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이었다. 점검결과 법위반 사항은 △매점매석 4건 △탈세여부의심 2건 △전자상거래 도소매업체 허위정보 기재 16건 등이다. 적발된 사례를 살펴보면, A업체는 매점매석 금지 고시에서 정한 기준의 2배가 넘는 재고를 10일 이상 보유한 혐의다. 이 업체는 지난해 월평균 11만매의 마스크를 판매했으나, 최근에 32만매에서 최대 56만매를 보유했고 시는 이를 매점매석 혐의로 식약처에 조사를 의뢰했다. 매점매석 행위로 간주되면 물가안정법에 따라 고발 조치되며 2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화장품·의료기기 수출업체인 B는 보건용마스크를 수출용으로 속여 영세율을 적용받아 구매한 후, 국내에서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다. 이 업체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마스크 1만7천매를 현금으로 거래하다 주민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이 과정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동원한 공동구매자가 B업체로부터 마스크를 중국으로 반출하려는 정황을 포착했다. 서울시는 B업체를 마스크 판매신고 의무 위반과 법인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식약처와 국세청에 통보했고, 공동구매자의 중국반출 과정에서의 위법 사항은 없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인터넷 앱을 통해 마스크 대량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권이 있는 경찰과 함께 마스크를 현금으로 대량 구매할 것처럼 접근해 불법 현장을 적발하기도 했다. 또 표시사항 없이 1회용 비닐에 담긴 일반마스크 15만 여장을 일부는 중국에 반출하고 일부는 국내에 보건용마스크로 둔갑시켜 판매를 시도한 정황도 포착하였다. 서울시는 이러한 사례들에 대해 엄격한 조사를 실시한 후 과태료 부과 등 법적절차에 돌입, 약사법 위반여부에 대해서는 식약처에 판단을 의뢰할 계획이다. 검사 거부·방해 또는 기피한 자는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며, 자료 제출하지 아니하거나 거짓 자료를 제출한 자는 1천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편, 서울시는 마스크 판매 도매상 등에 대한 집중 점검과 함께 전자상거래업체인 인터넷쇼핑몰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4만여 개 전자상거래업체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기준가격(소비자시민모임 조사가격의 1.5배 KF94 1,773원, KF80 1,640원)보다 비싸게 판매하는 업체에는 가격인상 경고메일을 발송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유통 단계를 조사 중이다. 또한 소비자피해를 유발한 법위반 의심 전자상거래업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법위반 의심사례를 살펴보면 △재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속 주문 접수 △표시내용과 다른 상품을 배송 △가짜 송장발송 및 일방적 주문취소 △제조사 등 표시사항 미표시 마스크 배송 등이다. 또한 마스크 손소독제 관련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서울시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 (2133-9550~1)와 온라인쇼핑 피해 집중신고센터(ecc.seoul.go.kr) 등을 통해 빠른 구제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월 한달간 신고된 것은 총 980여건이며 이중 900건에 대한 조치를 완료한 상태이다. 신고는 일방적 주문취소, 가격인상, 배송지연 및 연락두절이 많았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과다한 재고 축적과 해외시장 반출은 국내 소비자 가격 상승의 주된 요인”이라며 “대형 유통업체와 마스크 수출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유통의 흐름을 막는 과다한 재고 축적을 막고, 마스크가 음성적으로 유통되는 현상을 막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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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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