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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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귀하신 몸’...1만 보 걷는 당신, 아픈 이유
    [현대건강신문] #사례1. 위암 수술을 받고 걷기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았다는 대원 씨(72). 하루에 만 보는 거뜬하다고 하지만 주변에서 굽은 허리와 종종걸음을 지적받았다. 기분이 좋아 무리하게 걷고 나면 무릎 통증을 느낀다. #사례2. 맨발의 제왕 상용 씨(50)은 원주시 치악산 둘레길 코스 중 한가터길을 점령한 맨발 걷기 마니아이다. 그는 직장에 생긴 염증으로 3년간 7번의 수술을 받고 몸무게가 10kg이나 늘어났다. 그때부터 시작한 맨발 걷기, 정상 체중으로 돌아왔으나 걸으면 허리가 아프다. #사례3. 걷기 지도자 자격증까지 보유할 정도로 한때 걷기의 달인이었던 미옥 씨(62). 제주 올레길 23코스 완보, 만 보 걷기 100일 챌린지까지 달성했으나 발부터 무릎까지 이어지는 통증에 좀처럼 걷지 못하는 상태이다. 스포츠의학 전문가, 김진구 명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걷기만 하는 운동 편식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보행에 중요한 3대 근육을 길러주는 근력 운동에 평형성 운동까지 더해주면 걸음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구 교수와 송영민 자세 전문가가 함께하는 2주 보행 교정 프로젝트. ‘귀하신 몸’에서는 바르게 서는 자세부터 자세 교정 방법 그리고 걷기에 필수적인 특별 운동법까지 모두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30일(토) 밤 9시 45분 EBS 1TV ‘귀하신 몸’ 46화 ‘만 보를 걷는 당신이 아픈 이유, 2주 보행 교정 프로젝트’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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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2024-03-29
  • 일본 고바야시제약 ‘붉은 누룩’으로 인한 사망자 4명으로 늘어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홍국)'으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나면서 공포가 커지고 있다. 일본 NHK에 따르면, 고바야시 제약의 '홍국' 성분이 포함된 건강식품을 섭취한 후 신장질환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93명이 입원했다고 밝혔다. 고바야시 제약에 따르면 지금까지 신징질환이 발생한 사람이 섭취한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의 제조 시기를 조사하는 중 예상치 못한 성분이 작년 4월부터 12월 사이 제조된 붉은 누룩의 원료에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국은 붉은 누룩곰팡이로 쌀 등을 발효시켜 붉게 만든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콜레스테롤 분해 등의 건강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홍국 제조 과정에서 신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시트리닌이라는 독성물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회수대상으로 발표한 붉은 누룩 건강식품 5종은 현재 국내 정식 수입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회수 중인 제품은 △나이시헬스+콜레스테롤 △낫토키나제 사라사라 골드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60정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90정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45정 등이다. 식약처는 일본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현지에서 제품을 구매해 복용 중인 사람이나, 해외직접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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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경보
    2024-03-29
  • 최악 황사에 미세먼지 ‘경보’ 발령...호흡기질환자·임산부 외출 피해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를 덮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들은 외출을 피해야 한다. 꼭 외출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지난 26일부터 중국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29일) 북서풍을 타고 국내 유입되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29일 ‘황사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수도권·강원권·충남·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오후에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간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1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였으며, 3시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하였다. 미세먼지(PM-10) 경보는 한 지역의 도시대기측정소 PM-10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일 때 발령된다. 정부에 마련한 ‘미세먼지 경보에 따른 시민행동요령’에 따르면 △민감군은 외출이나 야외 활동 금지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내생활 유지) △부득이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교통량이 많은 지역 가급적 이동 금지 △유치원·초등학교 실외수업 금지 △수업단축 또는 휴교 △중·고등학교 실외수업 자제 △공공기관 운영 야외 체육시설 운영 중단해야 한다. 또한 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비롯해 심혈관, 안과 질환 등 우리의 신체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환절기인 봄철 미세먼지 농도가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아, 호흡기 외에도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매우 커진다. 특히 당뇨와 비만, 고령 환자는 황사, 미세먼지 영향을 일반인 보다 더 크게 받을 수 있어서 유해물질 노출 환경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최규영 전문의는 “심혈관 질환은 봄철 황사,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과 무관하지 않은데 일단 호흡기를 통해 초미세먼지가 혈관에 들어오면 허혈성 심질환과 심부전으로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서 심혈관계 만성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혈관에 미세먼지가 침투하면 피를 끈적이게 만들어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다. 고령자는 이 같은 유해물질로 인해 호흡기질환에 걸릴 경우 심근경색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고 이미 심장질환을 앓는 분들은 영향을 더 크게 받게 된다. 실외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공기 질을 유지해야 한다. 외출 후 귀가 시, 옷과 몸에 묻은 먼지를 털고 바로 세안과 샤워 등으로 몸에 묻은 먼지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낟. 외부 미세먼지와 황사 농도가 높으면 긴 시간 환기는 피하는 것이 좋고 환기를 해야 할 경우 적절한 환기 시간은 3~5분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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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24-03-29
  • 서울시내 버스 파업...29일 오전 10시 기준 90% 이상 운행 중단...시민 불편 극심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파업 예고 전부터 현재까지 조속한 노사간 합의 도출과 대중교통 정상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재 29일 오전 4시 파업 개시 이후 6시간 경과한 오전 10시 기준으로, 90% 이상 운행이 중단되고 시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특히 시민들의 주요 이동이 이뤄지는 출근 시간대까지 파업이 지속되며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어려움이 컸을 뿐만 아니라 고교 3월 모의고사 학생 등 시민 개개인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버스파업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부디 노사간 양보와 적극적인 협상으로 대중교통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속한 타결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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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경보
    2024-03-28
  • 내몽골 대규모 황사 발원...내일(29일) 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내일(29일)쯤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그제(26일)와 어제(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오늘(28일)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 중서부지역은 황사의 유입으로 밤부터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내일(29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환경재단 소아천식 지원 사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임신 중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의 천식 발생률이 높았다”며 “이 시기 임산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수종 교수는 미세먼지가 높을 경우 △임산부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필터링이 되는 마스크를 착용 △필요시, 실내 공기청정기 사용·적절한 환기·공기정화 식물 키움 △귀가 후 잘 씻기 △신선한 과일·야채 등 항산화 식품, 물 충분히 섭취 등을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8
  • [사진] 환경단체 “삼척블루파워 ‘자금줄’ 증권사, 탈석탄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 회원들은 27일 서울과 강원도 삼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H 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KB 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삼척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석탄을 넘어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 연료가 아닌 재생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흐름을 고려하면,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석탄을 넘어서’는 4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삼척블루파워는 상업운전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포스코그룹을 비롯한 관련 기업, 산업은행을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 정부, 국회는 삼척석발전소가 지역사회 및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운영 중단 방안을 마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와의 총액인수확약 계약 내역을 공개하고, 이를 포함한 신규 석탄채권 발행을 중단하고 △총액인수확약 계약 연장 및 신규 계약 논의를 중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의 회사채를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하는 행위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자 모집 등의 일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솔루션 고동현 기후금융팀장은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 가능한 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배슬기 에너지기후팀 활동가는 “내달 19일,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30 년간 우리나라의 연간 배출량의 절반인 3억 6000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이른 벚꽃과 폭염의 그림자로 존재할 것”이라며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 번째 해결책은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 중단이며 6개 증권사와 포스코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7

실시간 건강생활 기사

  • 중국발 황사로 내일까지 미세먼지 농도 높아
    ▲ 지난해 4월 발생한 황사로 서울 한강시민공원이 뿌옇다. 기상청은 "옅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내일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보했다. [현대건강신문]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어제(6일)와 오늘(7일)까지 우리나라에 황사를 일으키고 있다.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는 "서울·경기·강원 영서·충청·호남·제주 등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고 있다"며 "강원도 영동, 영남권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7일 오전 밝혔다. 기상청은 "옅은 황사와 서해상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이라며 "황사의 강도와 영향 지역, 지속시간이 기류의 이동방향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으니 기상청 황사 예보·특보 및 실황자료를 참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3-07
  • 미세먼지 농도 낮아져 서울 '주의보' 해제
    ▲ 6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서울 지역에 내려졌던 미세먼지주의보가 오후 1시에 해제됐다. 6일 오전 서울 종로에 나온 한 노인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6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서울 지역에 내려졌던 미세먼지주의보가 오후 1시에 해제됐다. 서울시는 "오후 1시 기준 서울시 대기중 미세먼지(PM-10) 농도가 71㎍/㎥로 해제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져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오늘 미세먼지는 황사 발원지로부터 발생한 미세먼지로 앞으로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서울을 참고하여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편 오전 한때 몽골과 중국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이동해 서해 5도에 황사특보 발효됐으며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가 서울로 지속 유입되어 미세먼지 주의보 수준까지 도달했다. 문자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에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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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경보
    2016-03-06
  • 겨우내 굳은 몸, 유산소 운동으로 풀어볼까
    ▲ 자전거 타기는 앉아서 실시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너무 꽉 끼는 옷보다는 혈액 순환에 장애를 주지 않는 운동복을 선택해야 하고, 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헬멧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현대건강신문] 봄은 따듯한 봄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지만 자칫 신체리듬이 깨지면서 피로해지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다. 봄에는 춘곤증도 수반되는데 그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른함, 졸음, 소화불량, 식욕부진, 현기증 등이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의원 박정범 원장은 "충분한 영양섭취, 규칙적인 생활습관, 적절한 운동을 함으로 소화불량, 식욕부진, 현기증 등을 예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봄에 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 봄에 권장되는 운동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건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유익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운동을 추천한다. 심폐기능 향상시키는 등산 등산은 봄에 하는 운동으로 가장 적합하며, 자연의 푸른빛을 만끽하면서 심폐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또한 하체와 허리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등산은 동반자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경치도 감상하면서 천천히 오르는 것을 권장한다. 등산에 처음 참가하는 사람은 30분 정도 걷고, 10분 쉬는 방법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숙련자는 50분 정도 걷고 10분 쉬는 것이 적당하다. 관절 부담 적은 자전거 타기 자전거 타기는 전신운동보다는 국부적인 운동이 필요한 사람, 특히 하체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 그리고 이 운동은 다리에 국부적인 피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운동 중 적절한 휴식을 취하면서 실시하는 것이 요구된다. 자전거 타기는 앉아서 실시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너무 꽉 끼는 옷보다는 혈액 순환에 장애를 주지 않는 운동복을 선택해야 하고, 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헬멧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한 운동 전 스트레칭을 이용한 충분한 준비운동도 잊지 말아야 한다. ▲ 최근들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주택가 주변에 많은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을 마련하고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체력에 맞게 중량을 선택하여 운동하는 것이 좋다. 조깅 전 스트레칭하며 전신 긴장 풀어야 조깅은 추운 겨울 실내생활로 인한 체력 저하와 음식섭취로 인한 과체중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이 운동은 몸 전체가 상 · 하로 움직이기 때문에 운동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수적이다. 발목, 무릎, 허리 등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스트레칭을 실시하여 전신의 긴장을 풀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조깅할 때는 착지에 따른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는 완충효과가 뛰어난 가벼운 조깅화를 신고, 통풍이 잘 되는 운동복을 입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신의 체력에 맞춰 웨이트 트레이닝 웨이트 트레이닝은 봄철 운동으로 적극 추천되는 운동이다. 최근들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주택가 주변에 많은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을 마련하고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체력에 맞게 중량을 선택하여 운동하는 것이 좋다. 초보자는 자기 최대능력의 60%를 숙련자는 80~100%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시할 때는 운동 종목과 운동 강도에 대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 건강생활
    • 운동
    2016-03-04
  • 주말의 날씨...전국 봄비 소식, 내일 오후 우박 내려
    ▲ 기상청은 "오늘(4일) 밤부터 내일(5일) 아침 사이에 충청 이남지방에서는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며 "오늘과 내일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특히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현대건강신문]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오늘(4일) 밤부터 내일(5일) 아침 사이에 충청 이남지방에서는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며 "오늘과 내일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특히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전국 강수량은 20~60mm 정도이며 남해안, 제주도산간, 지리산 부근은 8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번 비는 일요일인 6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고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3-04
  • 에너지시민연대 운영위원장에 박재묵 대표 선출
    [현대건강신문] 에너지시민연대의 2016년 대표자회의가 지난 3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표자회의는 전국의 회원단체 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업성과 예산집행 결과 △2016년 사업계획 예산안을 승인했다. 또한 이날 대표자회의에서는 운영위원장, 운영위부위원장, 감사를 새로 선출했다. 운영위원장에는 박재묵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충남대 명예교수 오른쪽 사진), 운영위부위원장에는 김태호 ㈔에너지나눔과평화 사무총장(에너지위원회 위원), 사업 감사에는 김정인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한편, 앞서 1부에서는 △조영탁(한밭대 경제학과 교수) △우영만(한국에너지공단 홍보실장) △김기영(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 △박양복(안산시 녹색에너지과) △설동근(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이동기(전 교통방송 편성국장) △성복임(군포시의원)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화호텔앤드리조트(더 플라자호텔)에게 각각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전국 230개 △환경 △소비자 △여성단체로 구성된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로, 신기후체제 출범에 맞춰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3-04
  • [포토] 반환경 국회의원 최종 발표
    ▲ 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23일 환경적으로 '문제성 발언을 한 국회의원 67명'과 '반환경 국회의원 17명'을 발표하면서 26일까지 소명의 기회를 부여했다.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23일 발표 이후 초록에 투표하자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23일 환경적으로 '문제성 발언을 한 국회의원 67명'과 '반환경 국회의원 17명'을 발표하면서 26일까지 소명의 기회를 부여했다. 선정된 국회의원 전원에게 소명자료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 26일부터 29일까지 관련 자료를 취합했다. 소명자료를 낸 의원은 원전 분야 4명, 4대강 분야 6명, 국토생태 분야 5명으로 중복을 제외하면 총 14명이다. 환경운동연합은 소명 내용을 꼼꼼히 검토하고, 언급된 발언 속기록의 앞뒤 맥락을 살펴 검토했으며 관련 전문가 검토의견을 받아 반환경 의원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상의 분야별 의원들의 소명내용과 이에 대한 평가 결과, 누락된 자료를 보완해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에 게재(kfem.or.kr)할 예정"이라며 "환경운동연합은 관련 자료를 해당 지역단체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최종 반환경 낙천 명단을 7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3-04
  • 따뜻해진 날씨가 식곤증 원인?...집중력 저하·짜증 등 증상
    ▲ 봄이 되면서 사지가 나른해지고 잠이 쏟아지는 증상을 흔히 춘곤증(春困症)이라고 한다. 특히 춘곤증에 시달리는 시간대는 식곤증과 겹쳐지는 점심식사 후다. 오후 12시부터 3시 사이 가장 심해...깊은 잠 충분히 자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추웠던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지면서 잠과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춘곤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 봄이 되면서 사지가 나른해지고 잠이 쏟아지는 증상을 흔히 춘곤증(春困症)이라고 한다. 특히 춘곤증에 시달리는 시간대는 식곤증과 겹쳐지는 점심식사 후다. 실제로,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622명을 대상으로 ‘봄철 춘곤증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1.5%가 현재 춘곤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증상으로는 ‘집중력이 저하된다’는 의견이 48.9%로 가장 많았으며, ‘졸음이 쏟아진다’ 31.5%, ‘쉽게 짜증이 난다’가 12.2%로 뒤를 이었다.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2.8%, ‘손발이 저리거나 두통이 난다’ 2.7%라는 의견도 있었다. 춘곤증에 시달리는 시간대는 점심식사 후인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가 72.8%로 1위로 뽑혀 나른한 오후에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곤증의 증상으로는 심한 경우 소화기 증상, 어지럼증, 두통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봄이 되면서 갑자기 늘어난 활동량과 그에 따른 피로함 때문일 것으로 추정되며 자율신경계와의 연관성도 있다고 말한다. 즉 교감신경이 예민해지면서 수면을 취하기 어려워지는 것이다. 한층 강렬해지는 봄볕과 산천을 물들이는 색들도 춘곤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 특히, 요즘처럼 갑자기 날씨가 10도 이상 오를 경우 신체가 외부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증상을 심하게 느끼게 된다. 문제는 신체가 빠르게 환경에 적응하면 완화되지만, 일부의 경우에는 만성적인 수면장애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기경 과장은 “개인의 수면 패턴과 실질적인 생활 패턴이 달라 발생하는 수면위상지연증후군((DSPS) 때문일 수 있다”며 “단순히 춘곤증이라고 판단해 별다른 대처 없이 방치했다가 장기적인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춘곤증과 수면장애는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양질의 수면을 취하지 못해 짙은 피로감을 느낀다는 공통점이 있다. 과도한 빛에 의한 노출, 담배나 카페인 등 감각을 각성시킬 수 있는 물질의 섭취 등을 피해야 한다는 점도 유사하다. 하지만 장기간 잠에 들지 못하거나 수면으로 인한 불편감을 느낀다면 춘곤증보다는 수면장애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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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4
  • "4800종 화학물질 든 담배, 중독성 알려야"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부인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소비자연맹, 한국 YWCA연합회,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소비자․시민단체와 공동으로 3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현대건강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부인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소비자연맹, 한국 YWCA연합회,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소비자․시민단체와 공동으로 3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건보공단에서 제기한 담배소송 7차 변론일인 4일을 앞두고 담배소송에 대한 지지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소비자․시민 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국민들에게 담배의 해악과 함께 공단이 빅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으로 입증한 흡연폐해 등을 알리고 이에 대한 담배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였다. 한국부인회 총본부 조태임 회장은 “여성과 청소년의 흡연율이 늘고 있고, 직․간접흡연 외에 제3의 흡연 또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담배에는 화학물질4,800여종, 발암물질이 69종 함유되어 있어 흡연자의 암 발병률이 최대 6.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담배의 유해성과 중독성을 알리고자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은 “담배소송에 이어 정부의 담뱃값 인상과 금연치료 지원사업 확대 등 금연대책이 이어지고 있으며, 건보공단의 흡연폐해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금연분위기 확산 노력 등으로 지난해 질병관리본부에 ‘국가흡연폐해실험실’을 설립하여 정부차원의 연구 계기를 마련하여 매우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건보공단 박경순 징수상임이사는 “지난 24일 공단에서 대한의사협회 등 6개 의약단체와 대한금연학회를 포함한 8개 전문학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범국민 흡연폐해 대책단’을 발족하여 앞으로 담배소송이 보건의료계 전체의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소송 과정에서 담배의 해악이 부각되고 금연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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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4
  • 오늘의 날씨...봄인가, 포근한 날씨 이어져, 주말에 비 소식
    ▲ 기상청은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 중부지방까지 확대되겠다"고 4일 오전 밝혔다. 낮부터 천둥 번개 치는 곳 있어 안전사고 유의 [현대건강신문]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 중부지방까지 확대되겠다"고 4일 오전 밝혔다. 특히 낮부터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충청 이남 지방에 내리던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오늘 오전부터 일요일까 예상 강수량은 △전국, 서울.경기도(5일까지), 서해5도(5일까지), 제주도 20~60mm △(5일부터) 강원동해안, 울릉도.독도 10~30mm 등이다. 기상청은 "기온 상승과 다소 많은 비로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낙석과 산사태, 축대 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되니, 해빙기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비는 토요일인 5일까지 내리다 6일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 날씨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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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4
  • 농심, 프리미엄급 탄산수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 출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톡 쏘는 스파클링워터로 알프스의 상쾌함을 느껴보세요! 농심은 2일청정 알프스 미네랄워터를 그대로 담아 만든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를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는 세계 3대 수원지 중 하나로 꼽히는알프스의 물에 탄산을 더한 제품이다.투명 용기에 알프스가 그려진 디자인은 상쾌함을 더 한다. 농심 관계자는"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는 독일 전체에서 판매 2위를 기록할 만큼 검증된 프리미엄 탄산수"라며, "기본이 되는 원수(原水)의 급이 다른 만큼 품질을 부각시키는 마케팅으로 국내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를 일부 대형마트부터 우선판매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영업망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는 ‘스파클링 미네랄워터’와 ‘스파클링 레몬’ 2종류로 출시된다. 용량은 500㎖이고가격은1800원이다.(편의점 기준) 한편 농심은 2005년부터 독일 아델홀쯔너(Adeholzener)사의 ‘파워오투’를 수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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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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