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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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귀하신 몸’...1만 보 걷는 당신, 아픈 이유
    [현대건강신문] #사례1. 위암 수술을 받고 걷기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았다는 대원 씨(72). 하루에 만 보는 거뜬하다고 하지만 주변에서 굽은 허리와 종종걸음을 지적받았다. 기분이 좋아 무리하게 걷고 나면 무릎 통증을 느낀다. #사례2. 맨발의 제왕 상용 씨(50)은 원주시 치악산 둘레길 코스 중 한가터길을 점령한 맨발 걷기 마니아이다. 그는 직장에 생긴 염증으로 3년간 7번의 수술을 받고 몸무게가 10kg이나 늘어났다. 그때부터 시작한 맨발 걷기, 정상 체중으로 돌아왔으나 걸으면 허리가 아프다. #사례3. 걷기 지도자 자격증까지 보유할 정도로 한때 걷기의 달인이었던 미옥 씨(62). 제주 올레길 23코스 완보, 만 보 걷기 100일 챌린지까지 달성했으나 발부터 무릎까지 이어지는 통증에 좀처럼 걷지 못하는 상태이다. 스포츠의학 전문가, 김진구 명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걷기만 하는 운동 편식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보행에 중요한 3대 근육을 길러주는 근력 운동에 평형성 운동까지 더해주면 걸음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구 교수와 송영민 자세 전문가가 함께하는 2주 보행 교정 프로젝트. ‘귀하신 몸’에서는 바르게 서는 자세부터 자세 교정 방법 그리고 걷기에 필수적인 특별 운동법까지 모두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30일(토) 밤 9시 45분 EBS 1TV ‘귀하신 몸’ 46화 ‘만 보를 걷는 당신이 아픈 이유, 2주 보행 교정 프로젝트’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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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2024-03-29
  • 일본 고바야시제약 ‘붉은 누룩’으로 인한 사망자 4명으로 늘어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홍국)'으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나면서 공포가 커지고 있다. 일본 NHK에 따르면, 고바야시 제약의 '홍국' 성분이 포함된 건강식품을 섭취한 후 신장질환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93명이 입원했다고 밝혔다. 고바야시 제약에 따르면 지금까지 신징질환이 발생한 사람이 섭취한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의 제조 시기를 조사하는 중 예상치 못한 성분이 작년 4월부터 12월 사이 제조된 붉은 누룩의 원료에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국은 붉은 누룩곰팡이로 쌀 등을 발효시켜 붉게 만든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콜레스테롤 분해 등의 건강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홍국 제조 과정에서 신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시트리닌이라는 독성물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회수대상으로 발표한 붉은 누룩 건강식품 5종은 현재 국내 정식 수입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회수 중인 제품은 △나이시헬스+콜레스테롤 △낫토키나제 사라사라 골드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60정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90정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45정 등이다. 식약처는 일본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현지에서 제품을 구매해 복용 중인 사람이나, 해외직접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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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경보
    2024-03-29
  • 최악 황사에 미세먼지 ‘경보’ 발령...호흡기질환자·임산부 외출 피해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를 덮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들은 외출을 피해야 한다. 꼭 외출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지난 26일부터 중국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29일) 북서풍을 타고 국내 유입되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29일 ‘황사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수도권·강원권·충남·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오후에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간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1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였으며, 3시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하였다. 미세먼지(PM-10) 경보는 한 지역의 도시대기측정소 PM-10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일 때 발령된다. 정부에 마련한 ‘미세먼지 경보에 따른 시민행동요령’에 따르면 △민감군은 외출이나 야외 활동 금지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내생활 유지) △부득이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교통량이 많은 지역 가급적 이동 금지 △유치원·초등학교 실외수업 금지 △수업단축 또는 휴교 △중·고등학교 실외수업 자제 △공공기관 운영 야외 체육시설 운영 중단해야 한다. 또한 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비롯해 심혈관, 안과 질환 등 우리의 신체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환절기인 봄철 미세먼지 농도가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아, 호흡기 외에도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매우 커진다. 특히 당뇨와 비만, 고령 환자는 황사, 미세먼지 영향을 일반인 보다 더 크게 받을 수 있어서 유해물질 노출 환경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최규영 전문의는 “심혈관 질환은 봄철 황사,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과 무관하지 않은데 일단 호흡기를 통해 초미세먼지가 혈관에 들어오면 허혈성 심질환과 심부전으로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서 심혈관계 만성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혈관에 미세먼지가 침투하면 피를 끈적이게 만들어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다. 고령자는 이 같은 유해물질로 인해 호흡기질환에 걸릴 경우 심근경색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고 이미 심장질환을 앓는 분들은 영향을 더 크게 받게 된다. 실외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공기 질을 유지해야 한다. 외출 후 귀가 시, 옷과 몸에 묻은 먼지를 털고 바로 세안과 샤워 등으로 몸에 묻은 먼지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낟. 외부 미세먼지와 황사 농도가 높으면 긴 시간 환기는 피하는 것이 좋고 환기를 해야 할 경우 적절한 환기 시간은 3~5분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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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24-03-29
  • 서울시내 버스 파업...29일 오전 10시 기준 90% 이상 운행 중단...시민 불편 극심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파업 예고 전부터 현재까지 조속한 노사간 합의 도출과 대중교통 정상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재 29일 오전 4시 파업 개시 이후 6시간 경과한 오전 10시 기준으로, 90% 이상 운행이 중단되고 시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특히 시민들의 주요 이동이 이뤄지는 출근 시간대까지 파업이 지속되며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어려움이 컸을 뿐만 아니라 고교 3월 모의고사 학생 등 시민 개개인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버스파업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부디 노사간 양보와 적극적인 협상으로 대중교통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속한 타결을 바란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3-28
  • 내몽골 대규모 황사 발원...내일(29일) 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내일(29일)쯤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그제(26일)와 어제(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오늘(28일)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 중서부지역은 황사의 유입으로 밤부터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내일(29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환경재단 소아천식 지원 사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임신 중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의 천식 발생률이 높았다”며 “이 시기 임산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수종 교수는 미세먼지가 높을 경우 △임산부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필터링이 되는 마스크를 착용 △필요시, 실내 공기청정기 사용·적절한 환기·공기정화 식물 키움 △귀가 후 잘 씻기 △신선한 과일·야채 등 항산화 식품, 물 충분히 섭취 등을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8
  • [사진] 환경단체 “삼척블루파워 ‘자금줄’ 증권사, 탈석탄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 회원들은 27일 서울과 강원도 삼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H 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KB 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삼척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석탄을 넘어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 연료가 아닌 재생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흐름을 고려하면,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석탄을 넘어서’는 4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삼척블루파워는 상업운전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포스코그룹을 비롯한 관련 기업, 산업은행을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 정부, 국회는 삼척석발전소가 지역사회 및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운영 중단 방안을 마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와의 총액인수확약 계약 내역을 공개하고, 이를 포함한 신규 석탄채권 발행을 중단하고 △총액인수확약 계약 연장 및 신규 계약 논의를 중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의 회사채를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하는 행위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자 모집 등의 일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솔루션 고동현 기후금융팀장은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 가능한 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배슬기 에너지기후팀 활동가는 “내달 19일,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30 년간 우리나라의 연간 배출량의 절반인 3억 6000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이른 벚꽃과 폭염의 그림자로 존재할 것”이라며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 번째 해결책은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 중단이며 6개 증권사와 포스코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7

실시간 건강생활 기사

  • 날씨예보...서울에 소낙 눈 내려, 내일 아침기온 영하 12도
    ▲ 현재,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는 대체로 맑으나,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해안과 서울·경기내륙, 충남내륙, 전북내륙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중부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 5시 현재 서울 용두동 일대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현재,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는 대체로 맑으나,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해안과 서울·경기내륙, 충남내륙, 전북내륙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중부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주요 지점 적설 현황(16시 현재)으로는 인천 1.8cm 수원 0.4cm 청주 0.3cm 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에도 점차 눈발이 굵어지고 있다.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과 경북북부내륙에는 밤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현재, 경기북부와 강원도, 일부 경북북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내려가 매우 춥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도 영하의 기온으로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1-13
  • [포토] 한파특보에 눈발까지..추운 퇴근길 될 듯
    ▲ 오후 3시경부터 서울 전역에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오후 4시 사람들이 두꺼운 외투에 모자를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오후 3시경부터 서울 전역에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오후 4시 사람들이 두꺼운 외투에 모자를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은 내일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한파가 이어질 것"이라며 "서울, 경기, 강원도 영서, 충북, 경북에도 눈리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1-13
  • 해외직구시 불만 발생하면 소비자원서 해결 가능
    해외직구 피해 예방 위한 체크포인트 제작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해외구매가 하나의 소비패턴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관련 소비자불만 상담 건수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불만 상담은 총 5,613건으로 전년 2,781건의 약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72소비자상담센터(www.ccn.go.kr)는 10개 소비자단체, 16개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통합 상담처리시스템이다. 과거에는 피해를 입고도 포기하는 소비자가 많았으나 작년 소비자원에 국제거래지원 전담 부서가 설치되는 등 소비자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면서 소비자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사업자와의 분쟁은 국내법 적용이 어려워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관세청과 협력해 해외구매 이용단계별 피해유형과 이에 대한 예방 및 대처방안, 주요 피해사례를 위주로 피해예방 가이드인 '해외직구 피해예방 체크포인트'를 마련하였다. 동 가이드는 해외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으며 해외구매 경험이 없거나 적은 경우에는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 사이트(crossborder.kca.go.kr)'에서 해외직구 가이드라인을 먼저 참고하면 더 유용하다고 한국소비자원은 설명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구매를 비롯한 국제거래 소비자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 사이트를 통해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건강생활
    • 웰빙소비
    2016-01-13
  • 오늘의 날씨...중부지방·경북 한파특보, 영하10도 밑으로
    모레부터 평년 기온으로 회복 [현대건강신문] 현재 중부지방과 일부 경상북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현재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 매우 추운날씨를 보이고 있고 그밖의 대부분 지역에도 영하의 기온으로 추운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동파 방지 등 시설물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13일 오전 밝혔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경기 -8도 △강원 영서 -12도 △강원 영동 -6도 △충북 -6도 △충남 -5도 △경북 -3도 △경남 -2도 △전북 -4도 △전남 -3도 △제주 3도 등이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 내일(14일) 새벽 사이에 서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오늘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대체로 흐려져 충남, 전북, 제주는 낮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며 "서울, 경기, 강원도 영서, 충북, 경북에도 눈리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오늘 예상 적설량은 △충남서해안, 전남북부, 전라북도, 울릉도 독도, 제주도산간 2~7cm △중부지방, 전남남부, 경북북부내륙, 제주도, 경남북서내륙, 서해5도 1~3cm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14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새벽부터 전북, 전남, 경남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1-13
  • 전국 한파주의보, 건조주의보까지 내려져 건강관리비상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강추위가 다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영하의 추운날씨에 바람이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고 있다. 추위뿐만이 아니다. 호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계속해서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매서운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건강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렇게 영하를 맴도는 날씨에는 심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며 급성 심근경색 등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의 경우 새벽이나 저녁 야외 운동을 줄이고, 실내에서 운동을 하는 등 심한 추위에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뿐만 아니라 다음 한 주도 뚜렷한 눈, 비 소식 없이 계속해서 강추위가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1-12
  • 오늘의 날씨...중부·남부 내륙 영하 10도까지 급락
    당분간 추위 이어져, 바람 강해 체감온도 더욱 낮아 [현대건강신문] 당분간 중부 내륙과 남부 일부 내륙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추위가 이어지면서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12일 오전 밝혔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강원 영서 -10도 △강원 영동 -5도 △충북 -6도 △충남 -7도 △경북 -3도 △경남 -1도 △전북 -6도 △전남 -4도 △제주 3도 등이고 낮 최고기온도 0도에서 5도 사이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내일(13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전라도에 눈이 오는 곳이 있고 낮에 경기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서울과 그 밖의 경기도, 강원도 영서, 충북, 경북, 제주도 산간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예상적설량은 △강원도영동과 충남남부 제외한 중부지방, 경북북부, 제주도 산간, 전라남북도, 경남북서내륙은 1~3cm이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지역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져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6-01-12
  • '히말라야' 열풍에 너도나도 겨울 등반, 무릎 부상주의보
    영화 흥행과 함께 산을 테마로 한 전시공간에 관람객이 증가하는가 하면 실제로 겨울산행을 나서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겨울산행은 예기치 못한 한파나 폭설, 고르지 못한 지면상태로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빈번해 주의가 요구된다.
    • 건강생활
    • 운동
    2016-01-11
  • KTH, 중국 병원과 건강검진사업 협력하기로
    ▲ KT 자회사인 KTH는 중국 북경 산리툰에 위치한 국제종합병원 북경선방병원과 건강관리솔루션 'Well'C(이하 웰씨)'의 공급을 골자로 한 건강검진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KT 자회사인 KTH는 중국 북경 산리툰에 위치한 국제종합병원 북경선방병원과 건강관리솔루션 'Well'C(이하 웰씨)'의 공급을 골자로 한 건강검진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KTH의 건강관리솔루션 '웰씨'는 종합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분석하여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 처방 및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해주는 서비스이다. 사용자 개개인이 활용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앱과 건강 분석 통계를 제공하는 분석 리포트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적합한 운동 추천 등 개인 맞춤형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건강상태를 분석하여 제공하는 '대사증후군 나이'는 국내 헬스 정보분석 1위 기업인 ㈜메디에이지의 생체 나이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하였다. 중국은 2014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15%를 차지하는 2억 명을 넘어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병원 진료, 정기 건강검진 등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 검진 사업이 점차 건강 관리 사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 KTH와 건강검진사업 협력에 나서는 북경선방병원은 북경 산리툰 지역의 70여 개국 대사관 밀집지역에 위치한 국제병원으로 2015년 9월 건강검진센터를 개소하며 검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북경선방병원은 중국 내 치열한 건강검진 시장에 KTH의 웰씨 솔루션을 도입하여 새로운 건강검진 상품을 구성하여 현지 사용자와 의료서비스 환경에 맞추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규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KTH는 이번 솔루션 공급을 통해 중국 건강 검진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향후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솔루션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KTH는 국내에서도 서울중앙의료의원과 하나로의료재단 등 건강검진 전문 의료기관들에 웰씨를 공급하여 검진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KTH 오세영 사장은 "최근 건강 검진은 단순한 검진뿐 아니라 사후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웰씨 솔루션은 건강검진 이후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검진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중국 건강검진 시장 진출을 계기로 타 해외 지역의 사업자와 협력을 확대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건강생활
    • 웰빙소비
    2016-01-11
  • 겨울철 곰팡이·결로 어찌하오리까
    ▲ '열기기 전문 메이커' 린나이코리아는 겨울철을 맞아 결로와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을 담은 '차태현의 생활건강법, 겨울철 결로 예방법'을 소개한다. [현대건강신문]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되면 ‘결로현상’으로 인해 하나 둘 생겨나는 곰팡이 때문에 주부들의 근심이 이만저만 아니다. 천장, 벽, 바닥 등의 표면과 외부 온도의 차이가 클 때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을 ‘결로’라고 하는데, 이는 곧 곰팡이의 주범이 된다. 결로현상으로 인해 습기가 장기간 유지되는 곳에 성장하는 곰팡이는 벽지를 오염시키고, 물체를 부식시켜 원래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게 만든다. 또 실내 공기 중에 포자를 퍼뜨려 건강까지 위협하는 오염물질이다. 이에 '열기기 전문 메이커' 린나이코리아는 겨울철을 맞아 결로와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을 담은 '차태현의 생활건강법, 겨울철 결로 예방법'을 소개한다. 하루 2, 3 차례 환기는 필수 20~30℃의 온도와 60~80% 습도에서 활발히 서식하는 곰팡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습기부터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환기가 가장 중요한데, 추운 날씨라고 창문을 닫아두지 말고 아침 저녁으로 30분씩 바깥공기를 들이는 것이 좋다. 겨울철엔 외부가 워낙 건조하기 때문에 습기가 엄청나게 빨리 배출된다. 그렇다고 항상 창문을 열어 놓으면 집안 모든 물체들이 차가워진 상태여서 밥 한번만 하더라도 차가운 곳 어디에나 습기가 달라붙을 수 있어 특정 시간대에만 환기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창문 결로는 중성세제로 예방 창문 결로는 물기를 깨끗이 제거하고 난 뒤 마른 수건에 중성 세제를 몇 방울 묻혀 다시 한 번 닦아내면 된다. 닦아낸 곳에 ‘단열재’를 붙이면 바깥의 찬 공기와 실내의 따뜻한 공기가 맞닿지 않아 결로 현상을 미리막을 수 있다. 만약 곰팡이가 이미 발생했다면 분무기에 물과 베이킹 소다를 넣어 섞은 다음 곰팡이가 생긴 자리에 뿌려 깨끗하게 닦아주면 된다. 벽과 가구와의 거리 10cm 유지 난방 시 급속한 온도 조절은 피하고 가구나 커튼을 배치할 때 벽면에서부터 거리를 두고 설치하는 것이 좋다. 벽에 가구를 붙여놓으면 습기가 빠져 나갈 공간이 없어 가구에 곰팡이가 발생 할 수 있다. 벽과 가구와의 거리는 최소 10cm정도 유지하여 통풍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습도계로 실내 습도 수시 체크 습도계를 구입해서 우리집의 습도는 어느정도인지 체크해보는 것도 좋다. 습도가 50~60% 이상이면 습도가 높은 집이기 때문에 빨래는 절대 방안에 널면 안되고 화분도 키우지 않는 것이 좋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린나이 모델 차태현씨를 활용해 겨울철 결로 예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빨래 실내 건조 때문에 생긴 결로 곰팡이는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스식 빨래건조기를 사용해 결로와 곰팡이도 예방하고 청결하게 세탁물을 관리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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