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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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내 버스 파업...29일 오전 10시 기준 90% 이상 운행 중단...시민 불편 극심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파업 예고 전부터 현재까지 조속한 노사간 합의 도출과 대중교통 정상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재 29일 오전 4시 파업 개시 이후 6시간 경과한 오전 10시 기준으로, 90% 이상 운행이 중단되고 시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특히 시민들의 주요 이동이 이뤄지는 출근 시간대까지 파업이 지속되며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어려움이 컸을 뿐만 아니라 고교 3월 모의고사 학생 등 시민 개개인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버스파업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부디 노사간 양보와 적극적인 협상으로 대중교통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속한 타결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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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내몽골 대규모 황사 발원...내일(29일) 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내일(29일)쯤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그제(26일)와 어제(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오늘(28일)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 중서부지역은 황사의 유입으로 밤부터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내일(29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환경재단 소아천식 지원 사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임신 중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의 천식 발생률이 높았다”며 “이 시기 임산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수종 교수는 미세먼지가 높을 경우 △임산부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필터링이 되는 마스크를 착용 △필요시, 실내 공기청정기 사용·적절한 환기·공기정화 식물 키움 △귀가 후 잘 씻기 △신선한 과일·야채 등 항산화 식품, 물 충분히 섭취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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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사진] 환경단체 “삼척블루파워 ‘자금줄’ 증권사, 탈석탄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 회원들은 27일 서울과 강원도 삼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H 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KB 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삼척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석탄을 넘어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 연료가 아닌 재생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흐름을 고려하면,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석탄을 넘어서’는 4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삼척블루파워는 상업운전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포스코그룹을 비롯한 관련 기업, 산업은행을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 정부, 국회는 삼척석발전소가 지역사회 및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운영 중단 방안을 마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와의 총액인수확약 계약 내역을 공개하고, 이를 포함한 신규 석탄채권 발행을 중단하고 △총액인수확약 계약 연장 및 신규 계약 논의를 중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의 회사채를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하는 행위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자 모집 등의 일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솔루션 고동현 기후금융팀장은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 가능한 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배슬기 에너지기후팀 활동가는 “내달 19일,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30 년간 우리나라의 연간 배출량의 절반인 3억 6000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이른 벚꽃과 폭염의 그림자로 존재할 것”이라며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 번째 해결책은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 중단이며 6개 증권사와 포스코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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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사진] “기후위기 막으려는 대학생 목소리까지 끌어내릴 순 없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 소속 대학생들은 27일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현수막 퍼포먼스를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끌어낸 것에 항의했다(위 사진). 지난 23일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진’ 중 서울 서강대역 인근 육교에서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경찰이 제지했다. 대학생기후행동은 “행진에서 경찰의 협조를 받고자 사전에 플랜 카드 사이즈를 조정하는 과정이 있었으며,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협의하기로 사전 소통했음에도 벌어진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대학생기후행동 서울지역 집행부 김소현은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뒷전으로 하고 있는 정치권들에게 ‘이제는 그럴 수 없다’고 외치기 위해 거리에 나섰다”며 “누군가 우리들을 입막음 한다고 하더라도 누군가 우리들의 행동을 막는다고 하더라고 기후 유권자로서 책임을 다해 우리의 목소리를 끝까지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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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축구·배드민턴, 경쟁 심해지면 부상 ‘위험’
    통증 심하면, 운동 중단 후 통증부위 냉찜질 [현대건강신문]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각종 동호회를 통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국민생활체육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스포츠 동호회에 가입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비율은 11.3%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종목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축구 동호회 활동이 33.2%로 가장 높았고 여성들은 배드민턴 동호회 가입이 22.3%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추운 날씨 동안 운동을 안 하다 갑자기 무리하다 보면 근골격계 부상을 입기 쉽다. 특히 동호회에서 경쟁심이나 다른 회원들의 실력을 따라가려다가 본인 관절 상태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부상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권태윤 원장은 “스포츠 손상을 미리 알고 대처하면서 운동을 즐긴다면 더욱 즐거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다”며 “동호회 활동을 즐기는 사람 가운데 중년 이상 연령대도 적지 않은 만큼 미리 신체 이상이나 불균형을 알아두면 상해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축구나 풋살은 공을 발로 다루며 움직이기 때문에 하체가 잘 발달된다. 하지만 △몸싸움 △점프 △헤딩 등 다른 기술들을 잘 발휘하기 위해서는 전신의 근육이 고루 발달되고, 기본적으로 전신 지구력이 필요하다. 실제 △전력 질주 △태클 △점프 후 착지 등,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으로 무릎과 발목, 근육 부상 등 하지 부상 위험이 크다. 전방십자인대 손상은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무릎 부상 중 하나다. 달리다가 속도를 줄일 때 무릎이 몸 안쪽으로 돌아간 상태에서 발목이 바깥쪽으로 돌아가는 방향으로 힘을 받을 때 가장 많이 나타난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이 뒤쪽으로 밀리거나 과도하게 펴지는 것을 막아주는데, 파열되면 ‘두둑’하는 소리가 들리며 무릎에 통증과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축구 운동 중 갑작스럽게 방향을 바꾸며 다른 선수와 충돌할 때 전방십자인대 부상이 발생하기 쉽다. 전방십자인대뿐만 아니라 무릎 안쪽에 위치한 내측 인대 또는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 등이 같이 나타나기도 한다. 발목 염좌는 축구에서 가장 흔한 손상이다. 발목이 심하게 꼬이거나 접질렸을 때 발목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손상을 입어 발생한다. 발바닥을 안쪽, 아래로 구부린 상태에서 발의 바깥쪽으로 공을 다룰 때 염좌가 생기기 쉬우나 심한 손상은 충돌이나 급격하게 방향을 바꿀 때 생긴다. 처음 발목염좌 시에 통증과 부종이 있지만, 반복적인 발목손상은 통증과 부종이 처음과 비교해 점점 감소된다. 이로 인해 발목염좌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다음날 다시 훈련을 하거나 경기를 뛴다. 손상된 부위를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적으로 불안해져 다시 다칠 위험성이 커진다. 일반인들이 하는 축구는 프로선수와 달리 취미로 운동을 즐기기 때문에 체계적인 연습으로 기본기를 다져놔야 부상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더구나 내 잘못을 인한 부상뿐만 아니라 상대방 선수에 의한 부상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기를 갖추기 전까지는 방어 중심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경기 전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여성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벼운 라켓과 셔틀콕 하나로 주고받는 배드민턴 랠리를 즐긴다. 한정된 공간에서 손목의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동작이 주로 안전사고나 부상 위험이 적을 것 같지만 목과 어깨 등 부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편이다. 특히 날아오는 셔틀콕을 향해 팔을 크게 휘두르는 동작을 장시간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어깨에 과부하가 걸리기 마련, 이때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를 덮고 있는 견봉뼈와 팔을 움직이게 하는 힘줄인 회전근개가 지속적으로 충돌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일을 하거나 배드민턴처럼 팔을 어깨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이 많은 운동을 하다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팔을 움직일 때 무언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소리가 나고 어깨 앞쪽 또는 가장자리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또 팔을 60~90도 정도 들어 올리면 통증이 심해지지만 이 각도를 벗어나면 통증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며, 낮보다는 밤에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배드민턴은 셔틀콕을 쫓아가서 다시 상대방에게 셔틀콕을 쳐 보내야 하는 과정에서 허리 부상도 흔하다. 셔틀콕을 치기 위해 상체를 굽혔다가 젖히며 뒤틀리는 동작을 하는 과정에서 허리에 스트레스를 많이 준다. 높이 점프를 한다던가 앞으로 향하다가 뒤로 물러나면서 셔틀콕을 쳐야 하는 경우 허리에 더 부담이 많이 가게 된다. 권태윤 원장은 “체계적인 연습과 기본기가 숙달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음이 앞선 플레이를 하다 보면 몸을 제어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게 되고, 이는 부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경기 후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통증부위에 냉찜질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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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치과 임플란트 치료 '장기안정성' 중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인구 고령화로 인해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치과 임플란트 시장은 연평균 20%씩 성장 중에 있고, 우리나라는 임플란트가 가장 급속히 발전한 나라로 손 꼽히고 있다. 특히 만 65세 이상이면 한 사람당 평균 2개까지 임플란트 치료에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매년 임플란트 환자수와 금액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인 스트라우만은 26일 스트라우만코리아 본사에서 임플란트 최신 지견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미디어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날 임플란트 최신 지견에 대해 발표한 경희대 치과대학 권용대 교수는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한번 식립 시 장기간 사용해야 하므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치아 임플란트는 잇몸 뼈에 심는 고정체로 상실되 치아를 대신한다. 충치, 사고, 잇몸 질환 등으로 치아가 상실되었을 경우 이를 대신하는 역할을 한다. 권 교수는 "노년층으로 갈수록 골밀도가 떨어지고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가 종종 있어, 임플란트를 심을 때 골증대술 등 추가 시술이 동반도리 수 있다"며 "임플란트 재질이 단단하면 보다 작은 직격의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어 보다 덜 침습적인 치료가 가능하고 부가 시술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경희대 치과병원 연구팀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좁은 직경의 임플란트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생존율을 보였다. 특히 스트라우만이 독자 개발한 록솔리드(TiZr) 재질의 임플란트 사용 시 장기 생존율 94.6%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타이타늄 재질의 임플란트의 장기 생존율인 91.3%보다 3.3% 포인트 더 높게 나타났다. 또 록솔리드 임플란트의 경우 골손실이나 합병증이 적었으며, 우수한 기계적 강도로 다른 제품 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저작력이 요구되는 구치부에 더욱 자주 사용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그는 임플란트 치료의 경우 식립한 임플란트가 잇몸뼈와 잘 융합해 장기간 효능이 유지되는 '장기안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권 교수는 "임플란트 부작용의 48%는 탈락, 41%는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임플란트 탈락의 경우 재수술이 필요하고 이 경우 비용 및 환자가 감수해야 하는 고통이 더 커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숙련된 의사에게서 임상적으로 장기안정성이 증명된 임플란트를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3-26

실시간 건강생활 기사

  • 서울 공공자전거 여의도·상암·신촌·4대문안·성수 이용 가능
    서울에 본격적인 자전거 시대의 포문을 열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오는 목요일 시내 5개 지역에서 일제히 운영을 개시한다.
    • 건강생활
    • 운동
    2015-10-15
  • 농심 ‘치즈쌀과자’ 출시
    치즈와 쌀의 조화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 살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농심은 쌀과자에 치즈를 더한 ‘치즈쌀과자’를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스낵시장에서 쌀과자에 치즈를 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심은 쌀과자의 담백함과 치즈의 부드러움을 함께 담은 ‘치즈쌀과자’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치즈쌀과자’는 고급스럽고 건강한 이미지의 쌀과 풍부한 풍미의 치즈가 만난 제품이다. 덴마크산 체다치즈파우더와 카멩베르치즈파우더를 사용해 치즈의 깊고 진한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 표면에 뿌려진 카멩베르치즈파우더는 입안 가득 치즈의 맛과 향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담백하고 고소한 쌀의 맛과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만들어낸다. 여기에 쌀과자 특유의 바삭한 식감으로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농심 관계자는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쌀과자가 간장, 인절미, 유과, 설탕 등 전통적인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착안, 이전에 없던 새로운 재료로 치즈를 택했다”며 “향후 다양한 재료를 더한 쌀과자 신제품을 선보이며 스낵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건강생활
    • 웰빙신상품
    2015-10-15
  • 오늘의 날씨...고기압 영향 맑지만 쌀쌀해 감기 조심해야
    [현대건강신문]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지만 서울, 경기, 강원도는 늦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15일 오전 밝혔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의 아침 기온은 10도 정도로 쌀쌀하지만 낮 기온은 24,5도를 기록해 일교차가 15도까지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며 "특히 강원, 경북, 전라, 경기 내륙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10-15
  • 15일부터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2천여대 운영
    ▲ 서울자전거 따릉이는 15일 시범 운영지역인 신촌과 여의도를 비롯해 상암, 도심, 성수, 3개 지역을 추가해 총 2천대 규모로 운영된다. 15부터 5개 지역 2천대 배치 유료 운영 [현대건강신문]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선을 보인다. 14일까지 여의도 264대, 신촌 280대의 자전거를 배치하여 테스트를 위해 무료로 제공했다. 서울시는 시스템 안정을 위해 운영에 들어가기 전까지 테스트 및 업그레이드를 지속하는 한편 시민 체험단 모니터링, 홈페이지 시민 의견 수렴, 앱을 통한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운영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자전거 따릉이는 15일 시범 운영지역인 신촌과 여의도를 비롯해 상암, 도심, 성수, 3개 지역을 추가해 총 2천대 규모로 운영된다. 신용목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다음 달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대중교통 환승 마일리지 혜택, 외국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시범 운영기간동안 주시는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 테스트 기간중 적극 이용하고 의견을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운동
    2015-10-15
  • [포토] "방사능 검사 위변조 일본산 폐기물 수입 중단해야"
    ▲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방사능검사 위변조 일본산 폐기물 수입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하나 의원과 환경·여성단체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방사능검사 위변조 일본산 폐기물 수입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하나 의원과 환경·여성단체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방사능검사 위변조 일본산 폐기물 수입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하나 의원과 환경·여성단체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김혜정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운영위원장은 "우리나라는 국내에서도 충분히 공급 가능한 시멘트 자재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일본으로부터 하수 슬러지 등 각종 폐기물을 수입하고 있다"며 "아파트와 신축건물 건설자재로 사용되는 일본산 폐기물 방사능검사 위변조하는 국내 시멘트업체와 책임을 방기한 환경부는 일본산 수입중단하고 국내산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폐기물 기준치를 kg당 8,000베크렐로 하여 기준치 이하일 경우 방사능 검사 없이 일반폐기물로 처리하고 있다. 또한 쏟아져 나오는 방사능오염폐기물을 처리하기위해 kg당 10만 베크렐 이하의 쓰레기는 소각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2월 도쿄도가 발표한 도내 하수 처리장의 하수 슬러지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 세슘 검출 데이터에 따르면 카사이 물재생센터 하수슬러지 소각재에서 1,430베크렐/kg의 세슘이 검출된 것을 비롯하여 도쿄도내 10여개의 슬러지 공장에서 수십에서 수백베크렐에 이르는 세슘이 검출되었다. 최근에는 도쿄 미타카시의 진공청소기 먼지에서 세슘137이 25베크렐/kg이 검출되는 등 일본내 폐기물로 처리되는 슬러지나 소각재, 쓰레기의 방사능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 환경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워회 장하나 의원실에 제출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폐기물 수입현황에 따르면 작년 한해동안 유역·지방환경청에 수입 신고된 폐기물 중 일본산 폐기물이 전체 수입량의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국내 시멘트 제조업체가 일본에서 수입해 쓴 석탄재 폐기물은 597만t에 육박했다. 특히 장하나 의원실이 후쿠시마 사고 이후 각 유역·지방환경청에 제출된 방사능 비오염증명서 전체를 확인한 결과, 수입업체들이 제출한 증명서 중 50여 건의 증명서가 위변조되거나 조작한 것이 드러났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장하나 의원은 "국민 건강을 보호해야하는 환경부 등 국가기관들은 여태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는 것은 직무유기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최경숙 차일드세이브 대표는 "아파트와 각종 건축물의 자재로 활용되는 일본산 폐기물이 수입되면서 아파트 거주 시민들의 방사능 오염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들이 언제까지 방사능 공포에 시달리며 살아야 하는지 정부는 각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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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5-10-14
  • '어린이도 일본 방사능 폐기물 싫어요'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방사능검사 위변조 일본산 폐기물 수입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엄마와 함께 참석한 어린이가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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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4
  • 장기기증 활성화 위한 콘서트에 제국의 아이들 출연
    ▲ 오는 17일 토요일 여의도 공원에서 ‘2015 세계 장기기증 및 이식의 날’을 맞아 기념식, 걷기대회, 콘서트, 다양한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및 일반인, 학생 등 모두 참여 가능하며, 1365 자원봉사포털 사전신청자에 한해 봉사활동시간이 인정된다. 오는 17일 여의도공원에서 '희망 걷기대회'도 함께 열려 [현대건강신문] 오는 17일 토요일 여의도 공원에서 ‘2015 세계 장기기증 및 이식의 날’을 맞아 기념식, 걷기대회, 콘서트, 다양한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및 일반인, 학생 등 모두 참여 가능하며, 1365 자원봉사포털 사전신청자에 한해 봉사활동시간이 인정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승인한 2015 세계 장기기증 및 이식의 날 행사를 맞아 희망 걷기대회와 희망잇기 콘서트,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러한 자리를 통해서 장기기증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건강한 생활과 건강한 장기기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초록리본 희망 걷기대회는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생명의 소중함과 장기이식을 통해 새 희망을 전달받은 수혜자는 새로운 삶의 건강함을 위해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나눔을 결정해주신 기증자 유가족은 떠나간 기증자를 그리움을 이겨내고자 한다. 초록리본 희망 걷기대회에 바르셀로나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우생순의 신화 임오경, 도마의 신 여홍철, 빙상 레전드 제갈성렬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함께 참석하며, 오전 11시부터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행사장에서 시작해서 여의도 공원 산책로와 물빛광장을 지나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4km 길이 한 시간 코스이다. 초록리본 희망잇기 콘서트에는 열정의 디바 인순이, 최강 예능돌 제국의 아이들, 슈퍼스타 K 시즌1 준우승 조문근 밴드, JG하모니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과 생명의 소리 합창단이 함께 한다. 생명의 소리 합창단은 국내최초로 기증자 유가족과 수혜자, 의료진 등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생명 나눔에 관련된 73명의 합창단원이 모여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든다. 참가신청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신청가능하며, 모집은 선착순 1,017명이다. 참가비용은 성인 10,000원이며 참가비용은 생명 나눔을 실천한 기증자 예우 사업에 전액 후원된다. 자원봉사 인증을 받을 학생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이 되어있어야 하며, 학교에 자원봉사 계획서를 사전 제출하여야 한다. 초록리본 희망잇기 콘서트는 걷기대회 신청과 별로도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걷기대회 참가자에게는 중식으로 CJ 비비고 도시락과 음료, 걷기대회 티셔츠, 기념품을 제공한다.
    • 건강생활
    • 운동
    2015-10-14
  • 단풍의 계절 가을, 부상없이 등산 즐기는 법
    설악산의 단풍은 이미 추석전에 시작되었고, 10월 중하순이면 전국이 오색 빛깔을 뽐내는 단풍잎들로 장관을 이룰 것이라는 기상청의 보도도 있었다.
    • 건강생활
    • 운동
    2015-10-14
  • 오늘의 날씨 예보...맑지만 내륙 산간 서리내려
    [현대건강신문] 전국이 맑으나, 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일부 지역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오늘 아침에 강원내륙과 산간, 경북북부내륙, 전라남북도동부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14일 오전 밝혔다. 경북, 충북, 충남 등은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떨어졌다 낮 기온은 24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5도에 달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에 끼는 곳이 많겠고 내일(15일) 새벽부터 아침사이에도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내일(15일)과 모레(16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지만 서울, 경기, 강원도 늦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10-14
  • 80번 메르스 환자 양성 판정…의사협회 "10일간 접촉자 면밀히 추척해야"
    [현대건강신문] 보건당국은 80번 환자가 지난 1일 음성판정을 받고 3일 서울대병원을 퇴원했으나 11일 발열증상 등으로 삼성서울병원을 경유해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이며 12일 서울대병원 및 질병관리본부의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완치 판정 후 다시 양성반응이 나온 경우는 전례가 없어 질병관리본부 양병국 본부장은 12일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해 "퇴원 전 2개월간의 상태와 유사하게 환자 체내에 잠복해있던 극소량의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것으로 생각되며 감염력은 매우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의사협회)는 성명을 내고 "우선 보건당국은 빈틈 없는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격리대상자를 선별해 자가격리하고 새로운 환자 발생에도 대비해야 한다"며 "퇴원일인 3일부터 양성판정이 난 12일까지 환자가 거쳐 간 서울대병원 및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등을 같은 기간 동안 방문한 사람들의 증상 유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면밀히 추적 감시해야 한다"고 보건당국의 대처를 주문했다. 의사협회는 계절적으로 메르스 초기증상과 유사한 감기 등 호흡기질환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양성판정 환자 접촉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 중, 발열 등 메르스 발병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일반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중앙메르스대책본부(국번없이 109), 지역메르스대책본부(지역번호+120)로 문의 후 안내지침에 따라줄 것을 국민들께 당부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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