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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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귀하신 몸’...1만 보 걷는 당신, 아픈 이유
    [현대건강신문] #사례1. 위암 수술을 받고 걷기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았다는 대원 씨(72). 하루에 만 보는 거뜬하다고 하지만 주변에서 굽은 허리와 종종걸음을 지적받았다. 기분이 좋아 무리하게 걷고 나면 무릎 통증을 느낀다. #사례2. 맨발의 제왕 상용 씨(50)은 원주시 치악산 둘레길 코스 중 한가터길을 점령한 맨발 걷기 마니아이다. 그는 직장에 생긴 염증으로 3년간 7번의 수술을 받고 몸무게가 10kg이나 늘어났다. 그때부터 시작한 맨발 걷기, 정상 체중으로 돌아왔으나 걸으면 허리가 아프다. #사례3. 걷기 지도자 자격증까지 보유할 정도로 한때 걷기의 달인이었던 미옥 씨(62). 제주 올레길 23코스 완보, 만 보 걷기 100일 챌린지까지 달성했으나 발부터 무릎까지 이어지는 통증에 좀처럼 걷지 못하는 상태이다. 스포츠의학 전문가, 김진구 명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걷기만 하는 운동 편식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보행에 중요한 3대 근육을 길러주는 근력 운동에 평형성 운동까지 더해주면 걸음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구 교수와 송영민 자세 전문가가 함께하는 2주 보행 교정 프로젝트. ‘귀하신 몸’에서는 바르게 서는 자세부터 자세 교정 방법 그리고 걷기에 필수적인 특별 운동법까지 모두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30일(토) 밤 9시 45분 EBS 1TV ‘귀하신 몸’ 46화 ‘만 보를 걷는 당신이 아픈 이유, 2주 보행 교정 프로젝트’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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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2024-03-29
  • 일본 고바야시제약 ‘붉은 누룩’으로 인한 사망자 4명으로 늘어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홍국)'으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나면서 공포가 커지고 있다. 일본 NHK에 따르면, 고바야시 제약의 '홍국' 성분이 포함된 건강식품을 섭취한 후 신장질환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93명이 입원했다고 밝혔다. 고바야시 제약에 따르면 지금까지 신징질환이 발생한 사람이 섭취한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의 제조 시기를 조사하는 중 예상치 못한 성분이 작년 4월부터 12월 사이 제조된 붉은 누룩의 원료에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국은 붉은 누룩곰팡이로 쌀 등을 발효시켜 붉게 만든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콜레스테롤 분해 등의 건강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홍국 제조 과정에서 신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시트리닌이라는 독성물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회수대상으로 발표한 붉은 누룩 건강식품 5종은 현재 국내 정식 수입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회수 중인 제품은 △나이시헬스+콜레스테롤 △낫토키나제 사라사라 골드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60정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90정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45정 등이다. 식약처는 일본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현지에서 제품을 구매해 복용 중인 사람이나, 해외직접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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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경보
    2024-03-29
  • 최악 황사에 미세먼지 ‘경보’ 발령...호흡기질환자·임산부 외출 피해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를 덮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들은 외출을 피해야 한다. 꼭 외출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지난 26일부터 중국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29일) 북서풍을 타고 국내 유입되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29일 ‘황사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수도권·강원권·충남·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오후에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간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1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였으며, 3시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하였다. 미세먼지(PM-10) 경보는 한 지역의 도시대기측정소 PM-10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일 때 발령된다. 정부에 마련한 ‘미세먼지 경보에 따른 시민행동요령’에 따르면 △민감군은 외출이나 야외 활동 금지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내생활 유지) △부득이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교통량이 많은 지역 가급적 이동 금지 △유치원·초등학교 실외수업 금지 △수업단축 또는 휴교 △중·고등학교 실외수업 자제 △공공기관 운영 야외 체육시설 운영 중단해야 한다. 또한 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비롯해 심혈관, 안과 질환 등 우리의 신체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환절기인 봄철 미세먼지 농도가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아, 호흡기 외에도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매우 커진다. 특히 당뇨와 비만, 고령 환자는 황사, 미세먼지 영향을 일반인 보다 더 크게 받을 수 있어서 유해물질 노출 환경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최규영 전문의는 “심혈관 질환은 봄철 황사,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과 무관하지 않은데 일단 호흡기를 통해 초미세먼지가 혈관에 들어오면 허혈성 심질환과 심부전으로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서 심혈관계 만성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혈관에 미세먼지가 침투하면 피를 끈적이게 만들어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다. 고령자는 이 같은 유해물질로 인해 호흡기질환에 걸릴 경우 심근경색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고 이미 심장질환을 앓는 분들은 영향을 더 크게 받게 된다. 실외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공기 질을 유지해야 한다. 외출 후 귀가 시, 옷과 몸에 묻은 먼지를 털고 바로 세안과 샤워 등으로 몸에 묻은 먼지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낟. 외부 미세먼지와 황사 농도가 높으면 긴 시간 환기는 피하는 것이 좋고 환기를 해야 할 경우 적절한 환기 시간은 3~5분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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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24-03-29
  • 서울시내 버스 파업...29일 오전 10시 기준 90% 이상 운행 중단...시민 불편 극심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파업 예고 전부터 현재까지 조속한 노사간 합의 도출과 대중교통 정상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재 29일 오전 4시 파업 개시 이후 6시간 경과한 오전 10시 기준으로, 90% 이상 운행이 중단되고 시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특히 시민들의 주요 이동이 이뤄지는 출근 시간대까지 파업이 지속되며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어려움이 컸을 뿐만 아니라 고교 3월 모의고사 학생 등 시민 개개인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버스파업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부디 노사간 양보와 적극적인 협상으로 대중교통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속한 타결을 바란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3-28
  • 내몽골 대규모 황사 발원...내일(29일) 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내일(29일)쯤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그제(26일)와 어제(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오늘(28일)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 중서부지역은 황사의 유입으로 밤부터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내일(29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환경재단 소아천식 지원 사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임신 중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의 천식 발생률이 높았다”며 “이 시기 임산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수종 교수는 미세먼지가 높을 경우 △임산부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필터링이 되는 마스크를 착용 △필요시, 실내 공기청정기 사용·적절한 환기·공기정화 식물 키움 △귀가 후 잘 씻기 △신선한 과일·야채 등 항산화 식품, 물 충분히 섭취 등을 당부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8
  • [사진] 환경단체 “삼척블루파워 ‘자금줄’ 증권사, 탈석탄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 회원들은 27일 서울과 강원도 삼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H 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KB 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삼척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석탄을 넘어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 연료가 아닌 재생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흐름을 고려하면,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석탄을 넘어서’는 4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삼척블루파워는 상업운전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포스코그룹을 비롯한 관련 기업, 산업은행을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 정부, 국회는 삼척석발전소가 지역사회 및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운영 중단 방안을 마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와의 총액인수확약 계약 내역을 공개하고, 이를 포함한 신규 석탄채권 발행을 중단하고 △총액인수확약 계약 연장 및 신규 계약 논의를 중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의 회사채를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하는 행위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자 모집 등의 일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솔루션 고동현 기후금융팀장은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 가능한 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배슬기 에너지기후팀 활동가는 “내달 19일,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30 년간 우리나라의 연간 배출량의 절반인 3억 6000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이른 벚꽃과 폭염의 그림자로 존재할 것”이라며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 번째 해결책은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 중단이며 6개 증권사와 포스코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3-27

실시간 건강생활 기사

  • 한 발 늦은 폭염특보, 온열질환자 못 막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열사병, 일사병 등의 온열질환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기상청의 폭염특보 발령 이전에 이미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전체 환자의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9-14
  • 8백여개 탈모방지샴푸 중, 임상시험 통과 4개 불과
    '탈모 방지·모발 굵기 증가' 임상 효과 불분명 문정림 의원 "기준 미충족 샴품 재평가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시중에 탈모방지샴푸로 판매되고 있는 8백여개 제품 중 식품의약품안천저(식약처) 임상시험 기준에 의한 허가제품은 4개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문정림 의원(새누리당 오른쪽 사진)은 식약처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탈모방지샴푸는 821개이고, 이 중 4개 제품만이 식약처 임상시험 기준인, '양모제 효력평가 시험법 가이드라인'에 따른 임상시험을 거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탈모방지샴푸 821개 중 식약처 기준에 의한 임상시험을 거친 제품은 △려자양윤모샴푸액 △알에이치샴푸액 △꽃을든남자RGⅢ헤어로스크리닉샴푸액 △다모애테라피골드샴푸 등 4개 품목에 그쳤다. 현재 국내에서 샴푸는 화장품법에 의한 일반샴푸와 의약외품에 의한 탈모방지샴푸,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는 니조랄 등의 제제가 있다. 이 중 탈모방지샴푸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데, 탈모의 방지를 위한 제제로 고시되어 있으며 탈모방지를 만족하는 임상시험기준은 2009년 11월에야 마련되었다. 임상시험 기준인 '양모제 효력평가시험법 가이드라인'은 탈모 방지 및 양모(모발 굵기 증가)의 효능을 평가하는 시험법을 표준화한 지침이다. 이 지침에서 임상시험은 최소 16주 이상의 연구 기간과 이중 맹검, 위약대조, 무작위 배정 원칙을 준수한 임상 설계 및 18~54세의 안드로겐성 탈모증으로 진단된 남녀를 대상으로 총 모발 수 및 모발 두께를 측정하는 1차 유효성 평가를 거쳐, 피험자 설문, 연구자 평가 등의 2차 유효성 평가 기준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제품의 탈모방지 및 양모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해당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임상시험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실제로 가이드라인이 탈모방지샴푸의 의약외품 허가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 이는 기존에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탈모방지샴푸와 그 유효 성분 및 규격 등이 동일할 경우[표 3], 효능 증명을 위한 임상 시험을 진행하지 않아도 의약외품 탈모방지샴푸로의 허가가 가능하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이다. 즉, 유효성분 및 규격이 과거에 시행했던 동물실험이나, 외국의 문헌자료 등을 근거자료로 허가된 것이라면, 더 이상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의한 임상시험을 하지 않아도 탈모방지샴푸로 인정되고 있다. 따라서, 2014년까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탈모방지샴푸 821개 중, 4개 제품만이 식약처 임상시험 기준인, ‘양모제 효력평가 시험법 가이드라인’에 따른 임상시험을 거친 것이므로, 나머지인 대부분의 탈모방지샴푸를 표방하는 제품들은 식약처 기준에 의한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아, ‘탈모방지?모발굵기 증가’의 효능이 임상적으로 분명히 검증된 것이 아니다. 문정림 의원은 “의약외품에 의한 탈모방지샴푸는 탈모방지 또는 모발의 굵기 증가라는 분명한 기능이 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2009년 식약처 임상기준을 만족하지 않아도 기존에 동물실험이나 외국문헌만 제출하면 그 효능을 인정해 무분별하게 허가해 주고 있다"며 "불분명한 효과에도 불구하고 비싼 값을 지불하게 하는 등 피해가 갈 수 있다. 식약처는 의약외품인 탈모방지샴푸 중 임상시험 기준을 만족하지 않은 채 허가 받은 대부분의 탈모방지샴푸에 대해 반드시 재평가를 하라”고 촉구했다. 문 의원은 “의약품에 비해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는 의약외품으로는 진행성 질환인 ‘탈모를 방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전문가의 견해가 많이 제기되는데 반해, 현재 의약외품인 탈모방지샴푸에서는 탈모방지와 모발의 굵기 증가를 효능으로 인정해 주다보니, 탈모환자가 탈모방지샴푸에 의존해 중증탈모로 진행할 때까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일반샴푸와 의약외품에서 인정하는 탈모방지샴푸, 의약품으로서의 제제 기준을 명확히 하고 국민에게도 분명히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 건강생활
    • 웰빙소비
    2015-09-14
  • 오늘의 날씨...하늘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
    ▲ 기상청은 "오늘(14일)과 내일(15일)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오늘(14일)과 내일(15일)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맑다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이남지방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제주도는 늦은 밤에 비가 내리겠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 경상도해안 5~10mm이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9-14
  • 오늘의 날씨예보...오전에 비 그친 뒤 맑아져
    ▲ 12일 오전 서울 날씨는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남아 있지만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을 듯 하다. [현대건강신문]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도와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와 충청북도, 남부지방에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며 "저녁부터는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12일 오전 밝혔다.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울릉도 독도 10~40mm △강원도영동, 경상남북도 5~20mm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도, 전라남북도 5mm 내외이다. 비가 그친 뒤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져 다소 쌀쌀해지겠고 모레(14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일(13일)과 모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9-12
  • 생방송 오늘저녁, 밀랍으로 만든 '꿀초'
    ▲ 11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벌꿀의 집을 가지고 만든 '꿀초'가 선보였다. [현대건강신문] 11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벌꿀의 집을 가지고 만든 '꿀초'가 선보였다. 밀랍은 재료로 한번 걸러낸 다음 꿀초로 만들 수 있다. 전라도 담양에서 꿀초를 만드는 독일 남성은 "액체로 된 밀랍은 투명한 색"이라며 "대나무를 자른뒤 그 안에 녹인 밀압을 붓고 건조시키면 꿀초가 된다"고 말했다. 독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독일 남성과 한국어를 독일말로 번역하는 한국인 여성이 만나 부부를 이루고 꿀초를 만든다.
    • 건강생활
    • 웰빙소비
    2015-09-11
  • [포토] 오늘 내일 가을비 내린 뒤 쌀쌀해져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11일 오후 우산을 쓴 사람들이 서울 아현동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11일)과 내일(12일) 비가 내린 뒤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9-11
  • [포토]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전 불안 초래해 국민들께 죄송"
    ▲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 이은철 위원장(왼쪽)은 "원자력 불안을 초래해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이 국정감사에 앞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이은철 위원장은 "원자력 불안을 초래해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이 국정감사에 앞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은 "원전사고 등과 같은 국민 안전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원자력 안전 관련 인력이 충분히 확보돼야 하지만 원자력 안전규제 인력은 선진국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2015년 기준으로 28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원전 규제인력 현황을 보면 원안위 140명, 기술지원 기관인 원자력안전기술원 483명 등 모두 623명이며 호기당 규제인력은 22명으로 선진국 대비 절반 수준이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9-11
  • 오늘의 날씨...아침부터 뿌연 하늘 '비가 오려나'
    ▲ 11일 오전 서울 마포대교에서 바라본 여의도 63빌딩 주변에는 먹구름이 가득하다. 기상청은 내일(12일) 전국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 "고기압 영향 점차 구름 많아져 강원 소나기" [현대건강신문]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다. 11일 오전 서울은 잔뜩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고기압의 영향으로 비는 내리지 않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져 강원영서북부에는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주말인 내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11일 오전 밝혔다. 내일(12일) 예상강수량은 △남부지방, 제주도, 울릉도.독도 10~40mm △충청남북도 5~30mm △서울 경기도, 강원도, 서해5도 5mm 내외이다. 내일 비가 그친 뒤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져 다소 쌀쌀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아침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후 오전에 북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 저녁에는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9-11
  • 오늘의 날씨...한낮 서울 29도까지 올라 일교차 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늘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의 경우 아침에 17.3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서울이 29도 전주는 28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진다. 하루에 두 계절이 공존하는 만큼 환절기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겠다.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 서울29도 강릉이 26도 청주27도 대구28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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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0
  • 1등급 발암물질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해도 학교 '무대책'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청소년, 실외활동 가이드라인 마련 시급 장하나 의원 "미세먼지 예보시 실외활동 제한 위한 지침 마련하고 교사 대상 교육해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하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환경부, 교육부, 전국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영향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실외활동 자제 및 금지 등의 관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세먼지는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미세먼지는 호흡기는 물론이고 피부로도 침투가 가능해 천식, 폐질환, 심장질환, 뇌졸중, 뇌발달 저하, 조기사망 등의 심각한 건강영향을 발생시킨다고 밝혀진 바 있다. 특히 영유아, 어린이 등 낮은 연령은 성인에 비해 중대한 인체영향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정부는 2013년 12월 미세먼지 종합대책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시 환경부 주도로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각급학교에 대해 실외활동 자제 등의 행동수칙을 마련·전파할 것을 발표했다. 그러나 미세먼지 법정예보가 시작된 2014년 2월부터 현재까지 조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당시 정부가 발표한 계획은 전혀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교육부, 전국 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환경부의 전파는 전 부처를 대상으로 한 미세먼지 예·경보 제도 안내, 모바일 앱 활용 홍보 등의 일반적인 내용에 불과했다. 교육부의 관리 역시 구체적인 지침 전달이 전혀 없었다. 심지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매우나쁨’으로 확인된 예보일수가 총 38일에 달하는 것에 비해, 교육부가 공문을 시행한 일수도 4일에 불과했다. 시도 교육청의 상황은 더 심각했다. 같은 기간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울산,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교육청은 각급학교에 대해 실외활동 자제 등을 권고하는 공문시행 조차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그 외 대구, 경기도, 강원도교육청은 1회, 광주교육청은 2회에 불과했고, 그나마 세종시교육청은 총 5회의 공문을 시행했다. 그러나 국내 미세먼지 발생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기준(20㎍/㎥)을 2배 이상 상회해 이미 초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국가인 상황에서, 이와 같은 정부의 조치현황은 상당히 우려되는 수준이다. 장하나 의원은 "환경부는 교육부, 전국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시 실외활동을 제한하기 위한 세부지침을 즉각 마련하여 학교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며 "뿐만 아니라 학교장, 보건·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건강영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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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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