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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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공식품 많이 먹는 1인 가구 '식품첨가물' 섭취 괜찮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우리나라 1인가구 비율은 34.5%로 10년 사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여성가족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1인가구 응답자에게 생활 여건 상 어려움을 물어본 결과 '균형잡힌 식사'를 꼽은 경우가 42.6%로 가장 많았다. 혼자서 끼니를 챙기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반증이다. 매끼 직접 밥상을 차리거나 식당을 방문하기도 어려운 1인가구의 경우 배달이나 즉석식품 등 가공식품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가공식품에 보존료, 감미료 등 식품첨가물이 많다는 것.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은 1인 가구가 가공식품을 통해 식품첨가물을 섭취하는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 19세 이상 1인 가구의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인체 위해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인가구와 가공식품 및 식품첨가물의 생산·수입 규모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1인가구 비중은 2020년 31.7%에서 2021년 33.4%, 2022년 34.5%로 늘어났다. 1인가구 비중이 늘어난 것과 함께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의 생산·수입 실적도 급증했다. 가공식품 생산·수입 실적은 2020년 54.8조원 규모였으나 2021년 61.1조원, 2022년에는 72.2조원으로 늘었다. 식품첨가물도 2020년 3.6조원에서 2021년 3.8조원, 2022년 4.3조원 규모로 급증했다. 평가원이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커피, 김치류, 발효주류, 탄산음료류 등 식품유형 69종에 많이 사용된 감미료,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28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1인 가구가 하루에 섭취한 식품첨가물의 양은 0.0~103.4 μg/kg체중/일로, 1일 최대 섭취 허용량의 0.9%이하 수준이었다. 특히 빵, 과자, 육포, 소시지, 음료 등 다양한 식품의 보존에 많이 사용되는 보존료인 '소브산'의 경우 섭취량이 103.4㎍으로 가장 많이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원은 1인가구가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식품첨가물이 아직까지는 인체에 위해 발생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이라는 판단했다. 또한 널리 알려진 식품첨가물로 단맛을 내는 감미료의 경우 연령별로 젊은층(19~49세)의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됐다. 19~49세의 1인 가구가 65세 이상 연령층보다 수크랄로스 및 아세설팜칼륨을 약 3배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대도시 지역 1인 가구가 그 외 지역보다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섭취량이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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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화상 우려’ 엠에스알(MSR) 캠핑용 냄비, 리콜
    [현대건강신문] 한국소비자원은 19일부터 사용 중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어 미국과 캐나다, 맥시코 등에서 리콜된 엠에스알(MSR) 캠핑용 냄비(오른쪽 사진) 9개 모델에 대해 부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화상 우려가 제기된 모델은 △리액터 1.0L 포트 △리액터 1.7L 포트 △리액터 1.0L 스토브 시스템 △리액터 1.7L 스토브 시스템 △트레일 라이트 1.3L 포트 △트레일 라이트 2L 포트 △트레일 라이트 듀오 쿡 세트 △트레일 라이트 솔로 쿡 세트 △포켓로켓 스토브 키트 등이다. 한국소비자원이 해당 제품의 해외 리콜 정보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의 손잡이가 몸체에서 분리되거나 느슨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뜨거운 내용물이 쏟아져 사용자가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수입·판매업체인 ㈜호상사는 미국 등 해외와 동일하게 2008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판매한 18,336개 제품, 9개 모델에 대해 분리형 손잡이인 ‘리프터’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호상사 리콜 신청 누리집(hocorp.cafe24.com/cert/cert_register3.php) 또는 이메일(msrgear@naver.com)로 연락해 신속히 조치 받을 것을 당부했다. 조치 대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비자24(www.consumer.go.kr),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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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헬스케어 신제품...동국제약 ‘센스팟크림’ 출시 외(外)
    동국제약, 소비자 니즈에 맞춘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 출시 여드름 부위 염증 완화에 도움 주는 이부프로펜피코놀 성분 함유 [현대건강신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55년 피부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여드름 개선을 위한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을 출시했다. 센스팟크림의 주요성분은 이부프로펜피코놀30mg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10mg이다. 이부프로펜피코놀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해 주며, 경증에서 중등도의 염증성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이다. 이에 일본 피부과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이부프로펜피코놀을 염증성 여드름 치료제로 추천하고 있다. 또한,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역시 여드름균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염증성 여드름은 모낭 속 피지가 고여 딱딱해진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와 같은 면포가 오래되어 세균에 감염되고, 주위에 염증이 생겨 붉어지면서 붉은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등이 형성되는 증상이다. 주로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하지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흉터가 남거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적극적으로 치료가 필요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센스팟크림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하고 여드름균을 억제해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가 가능하다”며, “동국제약이 1970년 센텔라아시아티카추출물 성분의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을 시작으로 흉터케어 제품 센스카겔, 타박상치료제 타바겐겔 등 피부과학에 대한 남다른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신제품이 자사의 피부 케어 라인업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사용 편의를 고려해 20g 대용량으로 출시된 센스팟크림은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수회 여드름, 뾰루지 등 환부에 도포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센스팟크림은 이부프로펜피코놀 성분의 여드름 치료 기간인 4주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안정성 자료를 통해 긴 유효기간(31개월)으로 연장한 것이 특징이다. 유한양행, 국내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 ‘엘레씬’ 출시 국내 최초 비피더스다이어트, 식약처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 사용 [현대건강신문]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국내최초 비피더스다이어트 유산균 와이즈바이옴케어 ‘엘레씬’이 17일 GS홈쇼핑에서 최초 런칭했다. ‘엘레씬’의 주원료는 Bifidobacterium breve B-3프로바이오틱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식전 식후 상관없이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국내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중 최다 체지방 감소 지표 개선을 확인한 Bifidobacterium breve B-3프로바이오틱스는 체중 감소 ,체지방량 감소, 허리둘레 감소, 엉덩이둘레 감소, BMI 감소는 물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잇살, 군살의 Trunk영역 체지방량 감소, Android 영역 체지방량 감소까지 확인하였다. 유한양행은 2015년 ‘‘유렉스(UREX)” 프로바이오틱스인‘엘레나’의 성공적인 정착에 이어 국내 최초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성공적인 출시까지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을 견고히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 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인 엘레씬을 출시함으로써 건강에 관심있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장 건강은 물론 개별 건강 고민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총 개선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 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근본적인 다이어트가 필요하신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애드마일스, 눈 건강 위한 초소형 미니 캡슐 '루테인지아잔틴' 출시 목 넘김 편한 10mm 초소형 미니 캡슐로 복용편의성 개선, 간편한 섭취 가능 [현대건강신문]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는 10mm 초소형 미니캡슐의 신제품 ‘루테인지아잔틴’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애드마일스의 ‘루테인지아잔틴’은 목 넘김이 편한 10mm 미니캡슐로, 고연령층 포함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복용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을 일일 권장섭취량 최대치인 20 mg 함유해,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황반의 구성 물질이자 눈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루테인은 눈에 자극을 주는 강한 빛이나 유해요인들로부터 눈을 보호하여 정상적인 기능을 하게 하며, 황반의 중심에 집중되어 있는 지아잔틴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애드마일스 관계자는 "루테인지아잔틴은 10원 동전 크기보다 작은 10mm 미니 캡슐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복용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눈 노화 관리를 위한 핵심 원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시거나, 평소 눈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조아제약, 마시는 고함량 아르기닌 '조아 아르기닌 맥스' 출시 [현대건강신문] 활력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조아제약이 마시는 고함량 아르기닌 '조아 아르기닌 맥스'를 출시했다. 조아 아르기닌 맥스는 1앰플(20mL 기준)에 L-아르지닌 6,200mg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표준수산물성분표 기준 참굴 97미(20g당 64mg), 먹장어 42마리(20g당 146mg)와 유사한 수준의 아르기닌을 함유하였으며, 주원료인 아르기닌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오르니틴과 시트룰린 등도 함유했다. 아르기닌은 우리 몸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20종의 아미노산 중 하나다. 체내 암모니아에 의한 독성을 제거해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산화질소(NO)의 전구체로서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체내 합성량이 적어 외부로부터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는 준필수 아미노산이다. 조아 아르기닌 맥스는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하여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고, 상큼한 블루베리 맛으로 맛과 향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게 조아제약 측 설명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아르기닌이 최근 운동 전후 섭취하면 좋은 성분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운동을 위해 에너지가 필요한 분은 물론 컨디션 관리가 필수인 학생과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 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16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조아 아르기닌 맥스 30앰플 구매 고객에게 15일분을 추가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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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서 ‘이색 러닝 페스티벌’ 열려
    [현대건강신문] 2024 컬러레이스가 오는 5월 25일(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레드·옐로우·그린·블루 등 4개의 준비된 컬러 존에서 옥수수 전문으로 만든 다양한 컬러 파우더를 온 몸에 맞아가며 이어 나가는 이색 마라톤이다. 단순한 기록경쟁에서 벗어나 디제잉과 댄스 공연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색다른 러닝 페스티벌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써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수는 총 600만 명이 넘는다. 부산경남지역에서는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컬러레이스 코스는 약 3.5㎞다. 렛츠런파크 에코랜드→더비랜드→빅토빌리지→승마랜드로 이어지는 주행코스는 말을 테마로 한 핫 플레이스만 엮어 놓았다. 행사 진행 장소 어디든 인생샷이 완성되는 다채로운 포토존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파우더와 달리기가 끝난 후에는 유명 DJ가 진행하는 EDM 댄스 파티와 대세 듀오 노라조의 공연이 이어진다.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러닝 트렌드와 페스티벌 트렌드를 동시에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선글라스, 컬러파우더 등의 기념품 패키지가 증정되며 완주 후에는 시원한 음료와 비스켓 등 간식류가 제공된다. 2024 컬러레이스 참가자 접수는 15일부터 컬러레이스 홈페이지(www.colorrace.co.kr)를 통해서 진행하며, 참가비 4만원에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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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울산,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건강 유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연일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금일 13시부로 울산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울산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개의 단계로 나눠지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가 발생하거나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시 관심 단계가 발령된다. 주의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또,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경계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와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800㎍/㎥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심각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실할 때와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2,4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24시간 지속 예상 시 또는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1,6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48시간 지속 예상되는 등 황사로 인한 재난사태 선포기준 도달 예상시 발령된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24-04-17
  • 하루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폐질환자 마스크 착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늘(17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겠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상되고, 강원권·영남권은 PM-10 농도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며 “어제(16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어제 서울 전역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지만 오늘 오전 5시에 해소되었다. 내일(18)도 강원영동·영남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고 나머지 권역은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폐기능 질환자는 부득이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고 △눈이 아프거나, 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외활동 자제해야 한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4-17

실시간 건강생활 기사

  • 아침·저녈 일교차 커, 건강관리 주의...면역력 중요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무더위가 한풀 꺽이면서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초가을 날씨가 실감난다. 특히 아침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게 시작하지만 낮에는 서울 28도, 대구 29도를 보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지고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면, 신체균형이 흐트러지고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는 보통 별다른 통증이나 증상 없이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질환이지만,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은 기침, 콧물, 발열, 두통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증상들을 겪게 된다. 이럴 때 중요한 것이 바로 면역력. 올바른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챙겨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면역력은 신체가 스트레스를 받고 피로할 때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피로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멀티비타민의 섭취가 도움을 준다. 비타민 A(베타카로틴)는 시력, 성장과 발달, 면역 3가지의 기본적인 생리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로 우리 몸의 면역 체계에 작용하여 바이러스, 세균 등과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또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유해산소를 없애고 피부 면역력을 키워준다. 비타민 B군은 피로와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영양소다. 우리 몸에서 영양소를 에너지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항체 형성에 관여해 면역 비타민으로도 불린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과로, 음주와 흡연 등 유해 환경에 많이 노출돼 있다. 이러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가장 먼저 소모가 되는 것이 바로 비타민 B군이며 이런 환경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것도 바로 비타민 B군이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영양소로 활성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고 항바이러스 작용 및 면역 체계를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에 필요한 영양소로 성장 발달을 돕고 골다공증 발생위험을 감소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비타민 E는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로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8-27
  • 올가을 식도락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마을 10선
    외갓집 추억, 입맛을 사로잡다...농촌으로 떠나는 음식 이야기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절기인 백로를 일주일여 앞두고 더위로 지친 몸의 기운을 높여주는 다양한 먹거리체험과 자연을 벗 삼아 농촌문화도 체험해 볼 수 있는 ‘식도락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을 선정 발표하였다. 이들 10개 마을은 식도락체험으로 영양밥만들기·오미자떡만들기·목이버섯 만두칼국수 만들기 등 다양한 식도락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마을로, 지자체 및 체험마을 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경기도에서는 양평 별내체험마을, 강원도는 홍천 무궁화마을·양양 송천떡마을, 충북은 단양 방곡도깨비마을, 충남은 공주 계룡산상신마을, 전북은 완주 창포마을·진안 원연장마을, 전남은 곡성 상한하늘나리마을, 경북은 상주 승곡마을, 경남은 함양 물레방아떡마을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식도락체험 10선 마을의 경우 음식체험은 물론 농산물 수확 등 다양한 농촌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어 농촌체험을 즐기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여행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정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포털 “우리나라좋은마을”(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10월에는 자연과 함께 힐링과 휴식이 있는 숲체험과 11월에는 김장체험 등 매월 계절테마에 맞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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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5-08-27
  • 오늘의 날씨...태풍 지나가고 큰 일교차 남았다
    낮과 밤 기온차 10도 내외로 커 [현대건강신문] 제 15호 태풍 고니가 지나간 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지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경기남부와 강원도영서,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북서부내륙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27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강원도영서,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북서부내륙 5~10mm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28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대기불안정으로 전라남북도내륙과 경남서부내륙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8-27
  • 현존하는 가장 오래 된 ‘고려시대 먹’ 보물지정 예고
    청주 명암동 출토 ‘단산오옥’명 고려 먹 국가지정문화재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문화재청은 청주 명암동 출토 ‘단산오옥’명 고려 먹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청주 명암동 출토 ‘단산오옥’명 고려 먹은 1998년 청주시 동부우회도로 건설공사 구간 내 명암동 1지구에서 발견된 고려 시대 목관묘에서 출토되었으며, 현존(現存)하는 가장 오래된 고려 먹이다. 규격은 길이 11.2cm, 너비 4cm, 두께 0.9cm이며, 먹의 머리를 둥글린 비석 형태이다. 앞면에는 먹의 이름을 써넣은 규각형의 공간이 있고, 그 가장자리에는 파상문이 중첩되어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우아한 곡선의 비룡문이 새겨져 있다. 출토 당시 이 먹은 무덤 주인의 머리맡 부근 철제가위 위에 반으로 조각난 채 놓여 있었는데, ‘단산오(丹山烏)’라는 글자가 세로로 쓰인 면이 위쪽으로 놓여 있었다. ‘오(烏)’자 밑에 ‘옥(玉)’의 첫 획으로 추정되는 ‘일(一)’자 획이 보이는데, 이는 먹을 갈아 사용하면서 닳고 남게 된 획으로 보인다. ‘단산오(옥)’의 ‘단산’은 단양의 옛 이름으로, 1018년부터 단양군(丹陽郡)으로 승격되는 1318년까지 사용되었다. 그리고 ‘오옥’은 먹의 별칭인 ‘오옥결’의 약칭이다. 이에 ‘단산오옥(丹山烏玉)’은 ‘단양 먹(丹陽 墨)’이라는 뜻임을 알 수 있다. 단양 먹은 ‘세종실’, ‘동국여지승람’ 등에서 “먹 중에서 가장 좋은 먹을 단산오옥이라고 한다”라고 기록할 정도로 가장 우수한 먹으로 꼽혔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청주 명암동 출토 ‘단산오옥’명 고려 먹‘에 대해,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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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에스테메드, 가면 무도회 마스크 ‘시크릿 베일 마스크’ 론칭 이벤트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디엔컴퍼니 공식 온라인 몰 닥터스킨케어는 에스테메드 시크릿 베일 마스크 론칭을 기념해 체험 이벤트 ‘인증샷을 부르는 마스크’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닥터스킨케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 혹은 공유한 뒤 URL을 댓글로 남겨 상품을 수령한 다음 체험 인증샷을 자신의 블로그나 SNS에 남기면 된다. 체험단 모집 기간은 9월 13일까지이며 후기는 30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에스테메드 시크릿 베일 마스크 2종이 증정된다. 또한, 사용후기를 남긴 고객들 중 우수 체험단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닥터스킨케어 적립금(5만원)도 증정된다. 신제품 에스테메드 시크릿 베일 마스크는 밀착감이 우수하고 자극이 적은 순면 시트가 피부를 꼼꼼하게 감싸줘 저자극으로 촉촉한 수분을 공급하며 보석, 베리 추출물을 비롯해 트레할로스, 알란토인 등의 보습성분이 함유됐다. 고혹적인 나비 가면이 프린팅된 시트 디자인은 가면 무도회장에 온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피부관리에 또 다른 재미를 부여한다. 시크릿 베일 마스크는 퍼플 쥬얼(자수정 가루, 다이아몬드 가루, 옥설)과 레드 쥬얼(루비, 다이아몬드, 진주) 콤플렉스가 각각 함유된 ‘수분 케어 퍼플 마스크’와 ‘활력 케어 레드 마스크’ 등 2종이다. 디엔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에스테메드 시크릿 베일 마스크는 처서가 지나 가을로 접어들고 있는 환절기에 건조해지는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 극강의 보습 아이템이 될 것이다”라며 “또한, 마스크 착장 시 마치 이탈리아 무도회 장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팩을 하는 시간 자체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재기 발랄한 마스크 팩으로 고객들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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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오늘의 날씨 예보...태풍 고니 영향 벗어나도 한 두차례 비 내려
    ▲ 전국이 흐리고 강원도영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전국이 흐리고 강원도영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26일)은 제15호 태풍 '고니(GONI)'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으나 서울 경기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서울.경기도는 오후에, 강원도영서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영동, 울릉도 독도 5~20mm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27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강원도 영서, 충청도, 전라도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 서해5도 5mm 내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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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포토] 15호 태풍 고니 예상 경로...내일까지 동해안에 많은 비 뿌려
    ▲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25일 정오 서울 신도림역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우산을 들고 바쁜 걸음을 걷고 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25일 정오 서울 신도림역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우산을 들고 바쁜 걸음을 걷고 있다. 기상청은 "현재 북상하는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고 있다"며 "태풍특보 등 기상특보 발효중이고 강원산간과 동해안에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25일 오후 2시 밝혔다. 어제부터 현재까지 향로봉에 264mm, 삼척 216mm, 영양 116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에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전해상에 매우 높은 물결 일고, 동해안과 남해안은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 있겠으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다음은 태풍 특보가 발령된 지역이다. △태풍 경보 울릉도.독도,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거제시, 통영시), 경상북도(울진군평지, 봉화군산간, 울진군산간, 경주시, 포항시, 영덕군, 영양군산간), 강원도(양구군산간, 평창군산간, 강릉시산간, 홍천군산간, 양양군산간, 인제군산간, 고성군산간, 속초시산간, 삼척시평지, 동해시평지, 강릉시평지, 양양군평지, 동해시산간, 고성군평지, 속초시평지, 삼척시산간, 정선군산간, 태백시), 남해동부전해상, 동해전해상 △태풍 주의보 대구광역시, 경상남도(거제시, 통영시 제외), 경상북도(영양군평지, 봉화군평지, 문경시, 청도군, 청송군, 의성군, 영주시, 안동시, 예천군, 상주시, 김천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군위군, 경산시, 영천시,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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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5
  • 오늘의 날씨 예보...태풍 영향 동해안 폭우·강풍 주의해야
    현재,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 순간 최대 풍속 제주 서귀포 25m/s, 부산 남항 21m/s [현대건강신문] 현재,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상으로 북상하는 제 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며 "제주도는 낮에 전라도는 밤에 비가 그치겠다"고 25일 오전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내린 비는 △설악산 163mm △대관령 107mm 등이고 주요 지점 순간 최대 풍속은 △통영 매물도 29m/s △서귀포 25m/s △부산 남항 21m/s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강원도 영동과 경상도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며 "산사태, 축대붕괴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 예상강수량은 △강원도영동, 경상남북도, 울릉도.독도 50~150mm △강원도영서, 충청북도, 경상남북도서부내륙 20~60mm △서울.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제주도, 서해5도 5~40m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26일)은 동해상에서 북상하는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상북도에서 비가 오다가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도영동은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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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5-08-25
  • 15호 태풍 고니 예상경로...부산 근해 지나 동해로
    ▲ 제 15호 태풍 고니는 25일 오전 6시 현재 서귀포 동쪽 36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다. 태풍 고니는 강한 바람을 동반해 시설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강한 바람 동반...일본서도 바람 피해 커 [현대건강신문] 제 15호 태풍 고니는 25일 오전 6시 현재 서귀포 동쪽 36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다. 25일 6시 현재 태풍 고니는 △중심기압 950hPa △최대 풍속 43m/s △태풍 반경 330km △중형 크기의 강한 태풍이다. 기상청은 "일본에 상륙한 태풍 고니는 강한 바람으로 피해를 일으키고 있어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25일 부산 근해를 지나 26일은 울산 근해, 26일 원산 근해를 거쳐 27일쯤 청진 인근 해상에서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를 오가는 모든 선박들은 운항을 중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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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5-08-25
  • 국토부, 제15호 태풍 ‘고니’ 대비 긴급점검회의 개최
    ▲ 국토교통부는 24일 오후 김경환 제1차관 주재로 각 실·국장, 지방국토관리청장, 홍수통제소장, 산하 공공기관 부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 15호 태풍 고니 대비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한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국토교통부는 24일 오후 김경환 제1차관 주재로 각 실·국장, 지방국토관리청장, 홍수통제소장, 산하 공공기관 부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 15호 태풍 고니 대비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한다.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제15호 태풍 ‘고니(GONI)’가 25~27일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으로 각 기관은 제 15호 태풍(고니) 접근에 대비한 기관별 비상근무 현황, 비상연락망 정비 등 현재 대비태세와 긴급 취약시설물 점검 등 향후계획이 보고됐다. 이와 관련하여 김경환 차관은 “오는 태풍은 막을 수 없지만, 그로 인한 재해는 담당자의 노력으로 저감할 수 있다"며 “현장 담당자는 기본적인 사항이라 할지라도 처음이라 생각하고 다시한번 철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하여 재해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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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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