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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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공식품 많이 먹는 1인 가구 '식품첨가물' 섭취 괜찮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우리나라 1인가구 비율은 34.5%로 10년 사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여성가족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1인가구 응답자에게 생활 여건 상 어려움을 물어본 결과 '균형잡힌 식사'를 꼽은 경우가 42.6%로 가장 많았다. 혼자서 끼니를 챙기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반증이다. 매끼 직접 밥상을 차리거나 식당을 방문하기도 어려운 1인가구의 경우 배달이나 즉석식품 등 가공식품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가공식품에 보존료, 감미료 등 식품첨가물이 많다는 것.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은 1인 가구가 가공식품을 통해 식품첨가물을 섭취하는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 19세 이상 1인 가구의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인체 위해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인가구와 가공식품 및 식품첨가물의 생산·수입 규모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1인가구 비중은 2020년 31.7%에서 2021년 33.4%, 2022년 34.5%로 늘어났다. 1인가구 비중이 늘어난 것과 함께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의 생산·수입 실적도 급증했다. 가공식품 생산·수입 실적은 2020년 54.8조원 규모였으나 2021년 61.1조원, 2022년에는 72.2조원으로 늘었다. 식품첨가물도 2020년 3.6조원에서 2021년 3.8조원, 2022년 4.3조원 규모로 급증했다. 평가원이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커피, 김치류, 발효주류, 탄산음료류 등 식품유형 69종에 많이 사용된 감미료,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28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1인 가구가 하루에 섭취한 식품첨가물의 양은 0.0~103.4 μg/kg체중/일로, 1일 최대 섭취 허용량의 0.9%이하 수준이었다. 특히 빵, 과자, 육포, 소시지, 음료 등 다양한 식품의 보존에 많이 사용되는 보존료인 '소브산'의 경우 섭취량이 103.4㎍으로 가장 많이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원은 1인가구가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식품첨가물이 아직까지는 인체에 위해 발생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이라는 판단했다. 또한 널리 알려진 식품첨가물로 단맛을 내는 감미료의 경우 연령별로 젊은층(19~49세)의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됐다. 19~49세의 1인 가구가 65세 이상 연령층보다 수크랄로스 및 아세설팜칼륨을 약 3배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대도시 지역 1인 가구가 그 외 지역보다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섭취량이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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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화상 우려’ 엠에스알(MSR) 캠핑용 냄비, 리콜
    [현대건강신문] 한국소비자원은 19일부터 사용 중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어 미국과 캐나다, 맥시코 등에서 리콜된 엠에스알(MSR) 캠핑용 냄비(오른쪽 사진) 9개 모델에 대해 부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화상 우려가 제기된 모델은 △리액터 1.0L 포트 △리액터 1.7L 포트 △리액터 1.0L 스토브 시스템 △리액터 1.7L 스토브 시스템 △트레일 라이트 1.3L 포트 △트레일 라이트 2L 포트 △트레일 라이트 듀오 쿡 세트 △트레일 라이트 솔로 쿡 세트 △포켓로켓 스토브 키트 등이다. 한국소비자원이 해당 제품의 해외 리콜 정보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의 손잡이가 몸체에서 분리되거나 느슨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뜨거운 내용물이 쏟아져 사용자가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수입·판매업체인 ㈜호상사는 미국 등 해외와 동일하게 2008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판매한 18,336개 제품, 9개 모델에 대해 분리형 손잡이인 ‘리프터’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호상사 리콜 신청 누리집(hocorp.cafe24.com/cert/cert_register3.php) 또는 이메일(msrgear@naver.com)로 연락해 신속히 조치 받을 것을 당부했다. 조치 대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비자24(www.consumer.go.kr),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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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헬스케어 신제품...동국제약 ‘센스팟크림’ 출시 외(外)
    동국제약, 소비자 니즈에 맞춘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 출시 여드름 부위 염증 완화에 도움 주는 이부프로펜피코놀 성분 함유 [현대건강신문]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55년 피부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여드름 개선을 위한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을 출시했다. 센스팟크림의 주요성분은 이부프로펜피코놀30mg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10mg이다. 이부프로펜피코놀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해 주며, 경증에서 중등도의 염증성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이다. 이에 일본 피부과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이부프로펜피코놀을 염증성 여드름 치료제로 추천하고 있다. 또한,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역시 여드름균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염증성 여드름은 모낭 속 피지가 고여 딱딱해진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와 같은 면포가 오래되어 세균에 감염되고, 주위에 염증이 생겨 붉어지면서 붉은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등이 형성되는 증상이다. 주로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하지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흉터가 남거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적극적으로 치료가 필요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센스팟크림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하고 여드름균을 억제해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가 가능하다”며, “동국제약이 1970년 센텔라아시아티카추출물 성분의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을 시작으로 흉터케어 제품 센스카겔, 타박상치료제 타바겐겔 등 피부과학에 대한 남다른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신제품이 자사의 피부 케어 라인업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사용 편의를 고려해 20g 대용량으로 출시된 센스팟크림은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수회 여드름, 뾰루지 등 환부에 도포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센스팟크림은 이부프로펜피코놀 성분의 여드름 치료 기간인 4주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안정성 자료를 통해 긴 유효기간(31개월)으로 연장한 것이 특징이다. 유한양행, 국내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 ‘엘레씬’ 출시 국내 최초 비피더스다이어트, 식약처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 사용 [현대건강신문]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국내최초 비피더스다이어트 유산균 와이즈바이옴케어 ‘엘레씬’이 17일 GS홈쇼핑에서 최초 런칭했다. ‘엘레씬’의 주원료는 Bifidobacterium breve B-3프로바이오틱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식전 식후 상관없이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국내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중 최다 체지방 감소 지표 개선을 확인한 Bifidobacterium breve B-3프로바이오틱스는 체중 감소 ,체지방량 감소, 허리둘레 감소, 엉덩이둘레 감소, BMI 감소는 물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잇살, 군살의 Trunk영역 체지방량 감소, Android 영역 체지방량 감소까지 확인하였다. 유한양행은 2015년 ‘‘유렉스(UREX)” 프로바이오틱스인‘엘레나’의 성공적인 정착에 이어 국내 최초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성공적인 출시까지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을 견고히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 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인 엘레씬을 출시함으로써 건강에 관심있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장 건강은 물론 개별 건강 고민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총 개선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 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근본적인 다이어트가 필요하신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애드마일스, 눈 건강 위한 초소형 미니 캡슐 '루테인지아잔틴' 출시 목 넘김 편한 10mm 초소형 미니 캡슐로 복용편의성 개선, 간편한 섭취 가능 [현대건강신문]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는 10mm 초소형 미니캡슐의 신제품 ‘루테인지아잔틴’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애드마일스의 ‘루테인지아잔틴’은 목 넘김이 편한 10mm 미니캡슐로, 고연령층 포함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복용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을 일일 권장섭취량 최대치인 20 mg 함유해,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황반의 구성 물질이자 눈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루테인은 눈에 자극을 주는 강한 빛이나 유해요인들로부터 눈을 보호하여 정상적인 기능을 하게 하며, 황반의 중심에 집중되어 있는 지아잔틴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애드마일스 관계자는 "루테인지아잔틴은 10원 동전 크기보다 작은 10mm 미니 캡슐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복용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눈 노화 관리를 위한 핵심 원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시거나, 평소 눈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조아제약, 마시는 고함량 아르기닌 '조아 아르기닌 맥스' 출시 [현대건강신문] 활력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조아제약이 마시는 고함량 아르기닌 '조아 아르기닌 맥스'를 출시했다. 조아 아르기닌 맥스는 1앰플(20mL 기준)에 L-아르지닌 6,200mg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표준수산물성분표 기준 참굴 97미(20g당 64mg), 먹장어 42마리(20g당 146mg)와 유사한 수준의 아르기닌을 함유하였으며, 주원료인 아르기닌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오르니틴과 시트룰린 등도 함유했다. 아르기닌은 우리 몸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20종의 아미노산 중 하나다. 체내 암모니아에 의한 독성을 제거해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산화질소(NO)의 전구체로서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체내 합성량이 적어 외부로부터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는 준필수 아미노산이다. 조아 아르기닌 맥스는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하여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고, 상큼한 블루베리 맛으로 맛과 향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게 조아제약 측 설명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아르기닌이 최근 운동 전후 섭취하면 좋은 성분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운동을 위해 에너지가 필요한 분은 물론 컨디션 관리가 필수인 학생과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 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16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조아 아르기닌 맥스 30앰플 구매 고객에게 15일분을 추가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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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서 ‘이색 러닝 페스티벌’ 열려
    [현대건강신문] 2024 컬러레이스가 오는 5월 25일(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레드·옐로우·그린·블루 등 4개의 준비된 컬러 존에서 옥수수 전문으로 만든 다양한 컬러 파우더를 온 몸에 맞아가며 이어 나가는 이색 마라톤이다. 단순한 기록경쟁에서 벗어나 디제잉과 댄스 공연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색다른 러닝 페스티벌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써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수는 총 600만 명이 넘는다. 부산경남지역에서는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컬러레이스 코스는 약 3.5㎞다. 렛츠런파크 에코랜드→더비랜드→빅토빌리지→승마랜드로 이어지는 주행코스는 말을 테마로 한 핫 플레이스만 엮어 놓았다. 행사 진행 장소 어디든 인생샷이 완성되는 다채로운 포토존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색깔의 파우더와 달리기가 끝난 후에는 유명 DJ가 진행하는 EDM 댄스 파티와 대세 듀오 노라조의 공연이 이어진다.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러닝 트렌드와 페스티벌 트렌드를 동시에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선글라스, 컬러파우더 등의 기념품 패키지가 증정되며 완주 후에는 시원한 음료와 비스켓 등 간식류가 제공된다. 2024 컬러레이스 참가자 접수는 15일부터 컬러레이스 홈페이지(www.colorrace.co.kr)를 통해서 진행하며, 참가비 4만원에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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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울산,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건강 유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연일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금일 13시부로 울산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울산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개의 단계로 나눠지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가 발생하거나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시 관심 단계가 발령된다. 주의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또,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경계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할 때와 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800㎍/㎥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심각 단계는 황사특보(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실할 때와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2,4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24시간 지속 예상 시 또는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1,600㎍/㎥이상이 24시간 지속 후 48시간 지속 예상되는 등 황사로 인한 재난사태 선포기준 도달 예상시 발령된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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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24-04-17
  • 하루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폐질환자 마스크 착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늘(17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겠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상되고, 강원권·영남권은 PM-10 농도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며 “어제(16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어제 서울 전역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지만 오늘 오전 5시에 해소되었다. 내일(18)도 강원영동·영남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고 나머지 권역은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폐기능 질환자는 부득이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고 △눈이 아프거나, 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외활동 자제해야 한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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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파리 쏘였을 때 식초로 씻어내고 촉수 제거해야
    맹독성 해파리에 쏘이면 독성이 빠르게 몸으로 퍼질 수 있어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건강생활
    • 건강경보
    2015-08-05
  • 13호 태풍 사우델로르 예상 경로...8일쯤 타이완 상륙
    ▲ 제 13호 태풍 사우델로르는 5일 오전 3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쪽 1640km 부근 해상에서 서진하고 있다. (자료제공=기상청) 중국 대륙 위로 지날듯 [현대건강신문] 제 13호 태풍 사우델로르는 5일 오전 3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쪽 1640km 부근 해상에서 서진하고 있다. 태풍 사우델로르는 중심기압 920hPa, 최대풍속 53m/s, 강풍반경 330km, 강도는 매우 강한 상태이다. 기상청은 "8일쯤 타이완을 거쳐 중국 대륙으로 향하면서 태풍의 강도는 약화될 것"이라며 "10일쯤이면 중국에 상륙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8-05
  • 오늘의 날씨...전국 폭염 특보 35도 넘는 지역 늘어
    ▲ 기상청은 "당분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쪽으로부터 무더운 공기가 유입되고 낮에 강한 일사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5일 오전 밝혔다. 서울 경기 북부 구름 많고 비 내려 [현대건강신문] 어제 경북 영천의 낮 최고기온이 38.2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기승을 떨쳤는데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현재 경기일부와 강원일부, 충청이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쪽으로부터 무더운 공기가 유입되고 낮에 강한 일사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5일 오전 밝혔다. 이에따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경기 32 △부산 32도 △광주 35도 △대구 36도 △경북 36 △제주 33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 강원도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기불안정으로 늦은 오후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 예상강수량은 서울, 경기북부, 강원중북부, 서해5도 5~40mm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6일)과 모레(7도)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8-05
  • 명성산 일대, 포천 글램핑장서 여름 휴가 만끽
    [현대건강신문] 여유 있는 현대인들이 관심 있어 하는 것 중 하나가 자기계발과 여가시간 활용이다. 특히 주 5일 근무제가 활성화되면서 여가시간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늘고 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하나의 방편으로 최근 캠핑이 뜨고 있다. 사실 여행을 가고 싶어도, 정보가 미흡해 곤란을 겪는 경우가 다반사다. 즉 이 말은 여행으로 여가시간을 보내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하지만 캠핑은 매우 간편하다. 특별한 정보가 없어도 장비만 있다면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다. 자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캠핑을 한 번 떠나면 그 매력에 빠지게 된다. 국내에 캠핑할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글램핑 장소로는 최근 강원도 홍천이나 경기도 가평 등이 뜨고 있는데, 최근에는 경기도 포천의 명성산 일대가 글램핑족들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명성산, 산정호수 근처 글램핑 하기 좋은 곳은 바로 '353캠핑'이다. '353캠핑'은 다양한 부대시설과 프라이빗한 공간을 갖추고 있어 진정한 의미의 '글램핑'을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포천 글램핑장 '353 캠핑'의 관계자는 "최근 캠핑족들이 늘면서 관련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라며 "353캠핑은 바로 이러한 캠핑족, 글램핑 족들을 위해 마련된 최적의 여행 장소다. 카라반 내에 개인 화장실 및 샤워실 그리고 개수대까지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강화마루에 온열 필름을 설계해 마치 내 집과 같은 온화함까지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에서 가까이 위치해 있어 교통접근성도 좋고, 산정호수와 명성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암벽절경 등 빼어난 자연의 절경을 볼 수 있어 가을에는 더욱 많은 글램핑족들이 예약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천 글램핑장 '353캠핑'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세면도구부터 바비큐 숯불구이 도구까지 모두 무료로 지급하고 있고, 수영장과 넓은 인조잔디를 갖춘 축구장 등 여러 가지 부대시설을 통해 가족단위 고객 및 단체 고객들까지 만족시키고 있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8-04
  • 걸어가는 휴양림, 불편한 휴양림 등 이색 자연휴양림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은 자연을 체험하여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휴양림 계곡 등산로를 따라 흐르는 자연의 시간에 맞춰 느리게 걷는 '걸어가는 휴양림'을 시범 운영한다.
    • 건강생활
    • 운동
    2015-08-04
  • [포토] 물놀이 안전수칙 지키면 사고 예방
    ▲ 해경, 119 구급대원들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지난달 31일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해경, 119 구급대원들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지난달 31일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안전관리 훈련을 하고 있다. 매년 여름 휴가철이면 물놀이 중 안전사고가 발생해 목숨을 잃는 휴양객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급작스럽게 물에 뛰어 들기보다는 간단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덥게한 뒤 다리부터 서서히 몸을 적시는 것이 심장에 무리를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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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4
  • 물놀이 안전수칙 지키면 휴가 즐거움 2배로
    매년 이맘때면 소방서와 언론 등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홍보를 하고 있지만, 물놀이 안전사고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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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4
  • 열대야 극복하기...지나친 냉방 보다 '가벼운 운동' 숙면 도움
    간헐적으로 쏟아져 내리던 장마도 끝이 나고 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습하고 더운 날씨에 밤새도록 뒤척이는 어르신들, 잠 못 드는 직장인들, 어린이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힘겨운 여름밤이다. 밤에 개운하게 잠을 못자면 낮 생활에 지장이 있음은 물론이고, 피로가 제대로 풀리지 않아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도 있다. 여름철 열대야에 깊은 잠으로 올 여름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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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경보
    2015-08-04
  • 오늘의 날씨...낮 기온 33도 넘는 폭염 이어져
    ▲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를 웃돌면서 매우 무덥겠고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4일 오전 밝혔다. 열대야 나타나는 곳 많아...폭염시 외출 삼가해야 [현대건강신문] 충청 이남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를 웃돌면서 매우 무덥겠고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4일 오전 밝혔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경기 33도 △충북 33도 △충남 34도 △경북 36도 △경남 31도 △전북 35도 △전남 34도 △제주 33도 등이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 북부는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다"며 "고기압의 영향을 받지만 서울, 경기, 강원도는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낮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서해5도 등이 5~20mm이다. 기상청은 "내일(5일)과 모레(6일)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서울,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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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4
  • 태안 해변길 따라 별주부마을·모래 사구 이색 체험
    [현대건강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구불구불한 해안선을 따라 걸으면서 이국적인 풍경의 모래언덕과 사구식물, 울창한 소나무 숲과 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태안해변길을 지난 2013년 완전 개통했다. 태안해변길은 단계별로 조성된 바라길(학암포∼신두리, 12km), 소원길(신두리∼만리포, 22km), 파도길(만리포∼파도리, 9km), 솔모랫길(몽산포∼드르니항, 13km), 노을길(백사장항∼꽃지, 12km) 등 총 7개 구간 97km에 걸쳐 아르다운 이중 태안해안국립공원 최북단에 위치한 바라길은 2007년 유류오염사고 때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국내 최대 해안사구인 신두리사구(천연기념물 제431호)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사구 배후 습지이자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두웅습지를 둘러 볼 수 있다. 소원길은 국제수목학회가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인증한 곳이자 국내 최다인 1만3,2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한 천리포 수목원을 둘러 볼 수 있다. 또한 뚝방을 따라 약 800m의 길이로 조성된 방근제 황톳길은 맨발로 걸어 볼 수 있는 건강 체험 명소이다. 이밖에도 태안해변길은 태안지역의 대표적 풍광인 구릉성 산지와 곰솔림, 해당화 군락지, 염전, 새우양식장, 사구, 해넘이 등을 제대로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솔모랫길의 몽대항이나 노을길의 백사장항, 방포항과 같은 작은 포구에는 수산물판매장이 있어 계절에 따라 풍부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백합꽃축제, 별주부마을 어살문화축제 등 작은 축제에 참여할 수도 있다. 바라길과 노을길에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 보행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경사가 없는 흙길이나 나무 길(나무데크)로 각각 1,004m의 ‘천사길’을 조성해 누구나 편안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별주부마을의 자랑 8층 전문대에서 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같이 책을 읽고 평상시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며 캠핑의 진정한 낭만을 즐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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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건강
    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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