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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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내 버스 파업...29일 오전 10시 기준 90% 이상 운행 중단...시민 불편 극심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파업 예고 전부터 현재까지 조속한 노사간 합의 도출과 대중교통 정상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재 29일 오전 4시 파업 개시 이후 6시간 경과한 오전 10시 기준으로, 90% 이상 운행이 중단되고 시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특히 시민들의 주요 이동이 이뤄지는 출근 시간대까지 파업이 지속되며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어려움이 컸을 뿐만 아니라 고교 3월 모의고사 학생 등 시민 개개인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버스파업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부디 노사간 양보와 적극적인 협상으로 대중교통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속한 타결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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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내몽골 대규모 황사 발원...내일(29일) 중서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국 내몽골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원해 내일(29일)쯤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그제(26일)와 어제(27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오늘(28일)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 중서부지역은 황사의 유입으로 밤부터 PM-10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내일(29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는 ‘환경재단 소아천식 지원 사업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임신 중기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의 천식 발생률이 높았다”며 “이 시기 임산부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수종 교수는 미세먼지가 높을 경우 △임산부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필터링이 되는 마스크를 착용 △필요시, 실내 공기청정기 사용·적절한 환기·공기정화 식물 키움 △귀가 후 잘 씻기 △신선한 과일·야채 등 항산화 식품, 물 충분히 섭취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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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사진] 환경단체 “삼척블루파워 ‘자금줄’ 증권사, 탈석탄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 회원들은 27일 서울과 강원도 삼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H 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KB 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삼척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석탄을 넘어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 연료가 아닌 재생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흐름을 고려하면,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석탄을 넘어서’는 4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삼척블루파워는 상업운전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포스코그룹을 비롯한 관련 기업, 산업은행을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 정부, 국회는 삼척석발전소가 지역사회 및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운영 중단 방안을 마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와의 총액인수확약 계약 내역을 공개하고, 이를 포함한 신규 석탄채권 발행을 중단하고 △총액인수확약 계약 연장 및 신규 계약 논의를 중단하고 △6개 증권사는 삼척블루파워의 회사채를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하는 행위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자 모집 등의 일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솔루션 고동현 기후금융팀장은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석탄 투자를 배제하고, 화석연료가 아닌 재생 가능한 에너지, 녹색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이미 글로벌 대표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증권사 역시 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인수와 판매를 비롯한 석탄금융을 즉각 중단하고 탈석탄 선언에 걸맞은 실제적인 변화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배슬기 에너지기후팀 활동가는 “내달 19일,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30 년간 우리나라의 연간 배출량의 절반인 3억 6000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이른 벚꽃과 폭염의 그림자로 존재할 것”이라며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 번째 해결책은 삼척블루파워의 상업운전 중단이며 6개 증권사와 포스코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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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사진] “기후위기 막으려는 대학생 목소리까지 끌어내릴 순 없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학생기후행동 소속 대학생들은 27일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현수막 퍼포먼스를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끌어낸 것에 항의했다(위 사진). 지난 23일 열린 ‘대학생·청년 기후유권자 행진’ 중 서울 서강대역 인근 육교에서 ‘2030 기후유권자는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펼치려던 대학생들을 경찰이 제지했다. 대학생기후행동은 “행진에서 경찰의 협조를 받고자 사전에 플랜 카드 사이즈를 조정하는 과정이 있었으며,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협의하기로 사전 소통했음에도 벌어진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대학생기후행동 서울지역 집행부 김소현은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뒷전으로 하고 있는 정치권들에게 ‘이제는 그럴 수 없다’고 외치기 위해 거리에 나섰다”며 “누군가 우리들을 입막음 한다고 하더라도 누군가 우리들의 행동을 막는다고 하더라고 기후 유권자로서 책임을 다해 우리의 목소리를 끝까지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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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축구·배드민턴, 경쟁 심해지면 부상 ‘위험’
    통증 심하면, 운동 중단 후 통증부위 냉찜질 [현대건강신문]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각종 동호회를 통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국민생활체육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스포츠 동호회에 가입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비율은 11.3%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종목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축구 동호회 활동이 33.2%로 가장 높았고 여성들은 배드민턴 동호회 가입이 22.3%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추운 날씨 동안 운동을 안 하다 갑자기 무리하다 보면 근골격계 부상을 입기 쉽다. 특히 동호회에서 경쟁심이나 다른 회원들의 실력을 따라가려다가 본인 관절 상태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부상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권태윤 원장은 “스포츠 손상을 미리 알고 대처하면서 운동을 즐긴다면 더욱 즐거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다”며 “동호회 활동을 즐기는 사람 가운데 중년 이상 연령대도 적지 않은 만큼 미리 신체 이상이나 불균형을 알아두면 상해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축구나 풋살은 공을 발로 다루며 움직이기 때문에 하체가 잘 발달된다. 하지만 △몸싸움 △점프 △헤딩 등 다른 기술들을 잘 발휘하기 위해서는 전신의 근육이 고루 발달되고, 기본적으로 전신 지구력이 필요하다. 실제 △전력 질주 △태클 △점프 후 착지 등,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으로 무릎과 발목, 근육 부상 등 하지 부상 위험이 크다. 전방십자인대 손상은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무릎 부상 중 하나다. 달리다가 속도를 줄일 때 무릎이 몸 안쪽으로 돌아간 상태에서 발목이 바깥쪽으로 돌아가는 방향으로 힘을 받을 때 가장 많이 나타난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이 뒤쪽으로 밀리거나 과도하게 펴지는 것을 막아주는데, 파열되면 ‘두둑’하는 소리가 들리며 무릎에 통증과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축구 운동 중 갑작스럽게 방향을 바꾸며 다른 선수와 충돌할 때 전방십자인대 부상이 발생하기 쉽다. 전방십자인대뿐만 아니라 무릎 안쪽에 위치한 내측 인대 또는 외측 반월상 연골 손상 등이 같이 나타나기도 한다. 발목 염좌는 축구에서 가장 흔한 손상이다. 발목이 심하게 꼬이거나 접질렸을 때 발목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손상을 입어 발생한다. 발바닥을 안쪽, 아래로 구부린 상태에서 발의 바깥쪽으로 공을 다룰 때 염좌가 생기기 쉬우나 심한 손상은 충돌이나 급격하게 방향을 바꿀 때 생긴다. 처음 발목염좌 시에 통증과 부종이 있지만, 반복적인 발목손상은 통증과 부종이 처음과 비교해 점점 감소된다. 이로 인해 발목염좌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다음날 다시 훈련을 하거나 경기를 뛴다. 손상된 부위를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적으로 불안해져 다시 다칠 위험성이 커진다. 일반인들이 하는 축구는 프로선수와 달리 취미로 운동을 즐기기 때문에 체계적인 연습으로 기본기를 다져놔야 부상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더구나 내 잘못을 인한 부상뿐만 아니라 상대방 선수에 의한 부상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기를 갖추기 전까지는 방어 중심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경기 전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여성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벼운 라켓과 셔틀콕 하나로 주고받는 배드민턴 랠리를 즐긴다. 한정된 공간에서 손목의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동작이 주로 안전사고나 부상 위험이 적을 것 같지만 목과 어깨 등 부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편이다. 특히 날아오는 셔틀콕을 향해 팔을 크게 휘두르는 동작을 장시간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어깨에 과부하가 걸리기 마련, 이때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를 덮고 있는 견봉뼈와 팔을 움직이게 하는 힘줄인 회전근개가 지속적으로 충돌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일을 하거나 배드민턴처럼 팔을 어깨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이 많은 운동을 하다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팔을 움직일 때 무언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소리가 나고 어깨 앞쪽 또는 가장자리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또 팔을 60~90도 정도 들어 올리면 통증이 심해지지만 이 각도를 벗어나면 통증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며, 낮보다는 밤에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배드민턴은 셔틀콕을 쫓아가서 다시 상대방에게 셔틀콕을 쳐 보내야 하는 과정에서 허리 부상도 흔하다. 셔틀콕을 치기 위해 상체를 굽혔다가 젖히며 뒤틀리는 동작을 하는 과정에서 허리에 스트레스를 많이 준다. 높이 점프를 한다던가 앞으로 향하다가 뒤로 물러나면서 셔틀콕을 쳐야 하는 경우 허리에 더 부담이 많이 가게 된다. 권태윤 원장은 “체계적인 연습과 기본기가 숙달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음이 앞선 플레이를 하다 보면 몸을 제어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게 되고, 이는 부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경기 후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통증부위에 냉찜질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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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치과 임플란트 치료 '장기안정성' 중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인구 고령화로 인해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치과 임플란트 시장은 연평균 20%씩 성장 중에 있고, 우리나라는 임플란트가 가장 급속히 발전한 나라로 손 꼽히고 있다. 특히 만 65세 이상이면 한 사람당 평균 2개까지 임플란트 치료에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매년 임플란트 환자수와 금액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인 스트라우만은 26일 스트라우만코리아 본사에서 임플란트 최신 지견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미디어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날 임플란트 최신 지견에 대해 발표한 경희대 치과대학 권용대 교수는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한번 식립 시 장기간 사용해야 하므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치아 임플란트는 잇몸 뼈에 심는 고정체로 상실되 치아를 대신한다. 충치, 사고, 잇몸 질환 등으로 치아가 상실되었을 경우 이를 대신하는 역할을 한다. 권 교수는 "노년층으로 갈수록 골밀도가 떨어지고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가 종종 있어, 임플란트를 심을 때 골증대술 등 추가 시술이 동반도리 수 있다"며 "임플란트 재질이 단단하면 보다 작은 직격의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어 보다 덜 침습적인 치료가 가능하고 부가 시술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경희대 치과병원 연구팀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좁은 직경의 임플란트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생존율을 보였다. 특히 스트라우만이 독자 개발한 록솔리드(TiZr) 재질의 임플란트 사용 시 장기 생존율 94.6%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타이타늄 재질의 임플란트의 장기 생존율인 91.3%보다 3.3% 포인트 더 높게 나타났다. 또 록솔리드 임플란트의 경우 골손실이나 합병증이 적었으며, 우수한 기계적 강도로 다른 제품 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저작력이 요구되는 구치부에 더욱 자주 사용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그는 임플란트 치료의 경우 식립한 임플란트가 잇몸뼈와 잘 융합해 장기간 효능이 유지되는 '장기안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권 교수는 "임플란트 부작용의 48%는 탈락, 41%는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임플란트 탈락의 경우 재수술이 필요하고 이 경우 비용 및 환자가 감수해야 하는 고통이 더 커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숙련된 의사에게서 임상적으로 장기안정성이 증명된 임플란트를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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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실시간 건강생활 기사

  • 복지부 "강동경희대병원 투석실 메르스 첫 노출 사례"
    [현대건강신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으로 투석실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8일 브리핑에서 투석실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강동경희대병원이 집중관리병원이라고 밝혔다.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165번 확진자는) 투석실에서 노출된 첫 사례"라며 "투석실 이용 환자가 110명에 이르는 등 꽤 많은 숫자이기 때문에 이 환자들에 대해서 안전하게 격리하고 추가적인 감염을 막기 위한 긴급대책을 현재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165번째 확진자는 강동경희대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로 지난 5일 76번 확진자가 강동경희대병원의 응급실에서 진료할 시간에 내원한 것으로 밝혀져 있지만 구체적인 역학조사는 진행중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165번째 환자는 9일 증상이 발생한 이후 정기적으로 투석 치료를 받고 있던 환자로, 동일한 투석실 이용자가 111명으로 파악돼 이들에 대한 격리 조치 등의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투석실을 이용하는 환자들은 기본적으로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기저질환자로 메르스 추가 감염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했다. 권 반장은 "이 환자들은 투석실 이용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투석실과 자가격리만을 왕복해서 투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민안전처의 협조를 받아 다른 곳으로 추가적인 노출이 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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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 평택 경찰 환자 입원 ‘아산충무병원’, 의료진 감염으로 폐쇄
    1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아산충무병원 간호사 1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폐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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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 [속보] 메르스 확진자 5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 여행
    [현대건강신문]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8일 브리핑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8일 브리핑에서 6월 5일부터 8일 사이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141번 확진자의 상태를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141번째 확진자의 경우에는 본인이 처음에 증상 발생일을 6월 9일로 진술을 했으나 추가 조사 결과 제주도 여행을 한 사실이 확인됐고 약간의 기침 증상을 보였다는 진술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책본부는 제주도 여행 당시에 이용했던 항공기 동승객, 숙박업소 그리고 관련자들에 대한 접촉자를 확인을 해서 자가격리 등의 조치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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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 복지부 "아산충무병원 간호사 확진, 병원 폐쇄 추진"
    [현대건강신문] 아산충무병원 의료진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8일 브리핑에서 메르스 집중관리병원을 밝히면서 확진자가 나온 아산충무병원의 폐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간호사인 163번 확진자가 나와 코호트 격리했다"며 "외래, 응급실으로 폐쇄하고 의료기관 전체 폐쇄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아산충무병원은 지난 6월 5일부터 9일 사이에 메르스 확진자가 폐렴으로 치료받은 곳으로 보건당국에서 집중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아산충무병원에서) 노출된 의료진이나 환자중에 추가 환자가 발생할 수 있어 집중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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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 메르스 확진자 수 3명 추가, 총 165명...사망자도 3명 늘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8일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65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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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 야당·환경단체 "4대강 사업 가뭄 해갈 도움 안돼"
    4대강 물 확보 지역, 농업용수 필요한 중산간 지역과 떨어져 있어 [현대건강신문] 중부지역의 가뭄이 심각하다. 타들어가는 농작물을 보는 농민들은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만한 비가 내리기를 바라고 있다. 특히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이명박 정부 시절 만들어진 4대강 수자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 '자원 낭비'라는 지적이 낭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부는 4대강 사업을 하고 나면 물난리와 가뭄 피해가 사라질 것이라고 했지만 정작 가뭄이 발생했지만 4대강 사업으로 만들어진 11개 보 가운데 가뭄 지역과 가까운 지역에 위치한 보는 5개에 불과해 중산간 지역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16일 성명을 내고 "4대강 사업으로 물을 확보한 곳은 지금 농업용수가 필요한 중산간 지역과 상관없는 대하천 주변"이라며 "아예 공사 과정에서 용수공급 시설을 갖추지도 않았는데, 이는 멀리 상류까지 끌고 가는 것은 비경제적"이라고 주장했다. 가뭄으로 4대강 지류에도 개발 사업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환경연합은 "지류에서 4대강사업을 하자고 주장하는 이들은 4대강사업을 추진했던 이들처럼 무대포로 억지를 부릴 일이 아니고 가뭄에 의한 피해보다 훨씬 큰 환경재앙, 예산 낭비, 사회갈등을 회피하기 위해, 무조건 댐부터 건설하자는 발상은 거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야당도 '4대강 후속 사업' 보다 '가뭄 해결'에 정부 정책의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희경 부대변인은 17일 "가뭄과 홍수 예방 목적으로 22조원의 혈세를 낭비한 4대강은 무용지물로 전락했다"며 "정부는 4대강 사업 실패에 대한 반성과 책임 있는 태도는 보이지 않고, 정책 실패와 거짓말을 은폐하기 위해 혈세 투입만 거듭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부대변인은 "정부는 실패한 4대강 사업을 답습하는 국가하천계획 수립을 중단하고 근본적인 가뭄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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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경기지역 오존 농도 '나쁨'
    [현대건강신문] 환경부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는 전국의 대체로 맑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라고 밝혔다. 오존 농도는 경기남부, 전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 건강생활
    • 환경과건강
    2015-06-18
  • 오늘의 날씨...경기북부·강원영서 소나기 내리지만 폭염도 이어져
    [현대건강신문]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경기북부, 강원영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강원도 영동,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18일 오전 밝혔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영서중북부 5~30mm △강원도영동(19일까지), 경상남북도동해안 5mm 내외이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은 기온이 오르면서 중부, 전라도는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고 강원도 영서, 경기 동부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강원도 영월 33도 △광주 30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은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밤부터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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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 대구 메르스 확진자, 상태 악화로 경북대병원 이송
    17일 경북대병원은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받던 메르스 양성 환자의 상태가 악화돼 경북대병원으로 이송해 치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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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7
  • “메르스 바이러스 높은 단계 잘못 투약 시 사이토카인 폭풍”
    “WHO에 따르면, 한창 바이러스가 높은 단계까지 올라간 그 끄트머리에 잘못 투약이 되게 되면 소위 사이토카인 폭풍에 의해서 환자에게도 안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17일 세종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권준욱 기획총괄반장은 사이토카인 폭풍이 의심되고 있는 35번 삼성서울병원 의사 환자와 관련해 바이러스 단계가 높은 환자에게 치료제를 투약할 경우 사이토카인 폭풍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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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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