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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렉라자’, GC녹십자 ‘알리글로’, 신약개발 대상 수상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9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은 혁신성과들을 통해 우리나라 제약·바이오헬스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벤처·스타트업기업의 글로벌 신약개발 의지를 더욱 고취하기 위해 민간 최초로 제정한 신약개발상으로 올해로 25회째를 맞고 있다. 시상 부문은 신약개발, 기술수출 2개 부문이며, 시상 심사는 총 3회에 걸쳐서 자격요건, 신규성, 기술수준, 부가가치성, 기술∙시장 경쟁력, 국민보건향상 기여도 등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실시된다. 신약개발부문 대상 수상기업은 △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을 개발한 유한양행, 면역질환 치료제 ‘알리글로’를 개발한 GC녹십자가 선정되었으며, 신약개발부문 우수상 수상기업은 △ 유방병변 제거 수술 보조제 ‘루미노마크주’를 개발한 한림제약이 선정되었다.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 수상기업은 △ 비히드록삼산 HDAC6 저해제 ‘CKD-510’을 개발한 종근당,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을 개발한 지아이이노베이션, △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스타프라잔’을 개발한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선정되었다.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한 유한양행의 ‘렉라자’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국산 31호 신약이다. 렉라자는 3세대 EGFR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TKI) 계열의 신약으로 EGFR 돌연변이 양성 NSCLC의 1차 치료 및 1/2세대 EGFR TKI 치료 후 저항성 돌연변이인 T790M 돌연변이 양성 NSCLC에 대한 2차 치료로 허가 받았으며, 특히 의학적 미충적 요건이 높은 아시아인, 뇌전이 환자, L858R 치환 돌연변이 환자에서도 일관된 치료효과를 보인다. 또한 렉라자는 국내 바이오벤처에서 개발한 신약 후보 물질을 유한양행이 기술을 도입해 임상 개발 중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수출한 대표적인 R&D 오픈이노베이션 성공 사례로 꼽히며, 현재 미국, 유럽 등에 품목 허가 심사를 제출하는 등 글로벌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GC녹십자가 개발한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에 사용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국내 의약품 중 8번째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획득한 국산 신약이다. 알리글로는 독자적인 'CEX 크로마토그래피(Cation Exchange Chromatography, 양이온 교환 크로마토그래피)' 정제공정 기술을 통해 생산한 면역글로불린 제품으로 혈전색전증 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혈액응고인자(FXIa) 등 불순물을 제거하여 품질과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GC녹십자는 올 하반기 미국 내 자회사인 GC Biopharma USA를 통해 알리글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림제약이 개발한 ‘루미노마크주’는 인도시아닌그린을 주성분으로 하는 유방 병변 절제술에 사용하는 수술용표지자 개량신약이다. 루미노마크주는 색소 침착 및 오염의 단점이 없으며 표지자가 암의 병변에 효과적으로 흡착되어 병변의 위치를 정확하게 표지할 수 있고, 색소를 실시간으로 추적하여 제거하고자 하는 병변의 범위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과 유용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기허가된 유방암 이외에도 위암, 대장암 등을 포함하여 많은 종류의 암에 응용 가능한 제품이며, 암 이외에도 형광 시각화가 요구되는 다양한 시술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종근당이 개발한 ‘CKD-510’은 비히드록삼산(NHA, non-hydroxamic acid)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저분자 화합물질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HDAC6) 억제제로 종근당이 자체 연구개발한 차세대 신약후보 물질이다. 종근당은 전임상 연구에서 심혈관 질환 등 여러 HDAC6 관련 질환에서 효능을 확인했으며, 유럽(프랑스)과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 1상을 통해 안전성, 내약성 및 제형변경 가능성을 입증했다. 2023년 11월에는 글로벌 제약회사 노바티스에 CKD-510을 계약금 약 1,061억 원 및 마일스톤 약 1조 6,241억 원을 포함해 총 1조 7,302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 글로벌 기술수출에 성공하였으며, 향후 글로벌 신약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개발한 ‘GI-301’은 IgE 결합부위인 FcεRIα 세포외 부분과 약물 지속형(long-acting) 기술을 융합시킨 이중융합단백질 신약이다. GI-301은 체내 반감기 증가 기능은 유지하면서 항체 고유의 세포사멸기능(ADCC와 CDC)을 제거하여 약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플랫폼을 통해 개발됐으며 우수한 치료효과를 입증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난 2020년 7월 유한양행과 전임상 단계에서 총 1조 4,090억 원 규모의 일본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23년 10월 임상 1상 단계에서 일본 제약사인 마루호와 총 2,982억 원 규모의 일본 내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추가로 체결한 바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자스타프라잔’은 위식도 역류질환 등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기존 프로톤펌프저해제(PPI)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신약 후보 약물이다. 자스타프라잔은 미란성 식도염 환자를 대상 임상3상 시험을 통해 우수한 점막 결손 치료 효과 등 유효성 및 안전성에서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023년 3월 중국 제약사 리브존파마슈티컬그룹과 자스타프라잔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해 총 1억 2,750만 달러(약 1,6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해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1,500만 달러(약 200억 원)를 우선 지급받았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해외 사업개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홍성한 신약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하에서 코로나19를 지나며 침체된 경제 여건에서도 총 21건, 약 8조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달성하는 등 R&D 성과를 바탕으로 외형적 성장과 함께 체질 개선이 이루어진 한 해였다”며 “또한 정부는 국가전략기술로 집중 육성할 산업 가운데 하나로 바이오를 꼽으면, 2027년까지 제약·바이오 글로벌 6대 강국으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의지와 함께 국내 제약기업, 바이오기업의 혁신 신약개발 성과와 각종 기술수출 성과들은 궁극적으로 글로벌 신약 탄생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계의 혁신성이 더욱 강화되고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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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제약 소식...한국로슈 조플루자, 현탁액 출시 외(外)
    한국로슈 조플루자, 만 1세 이상 소아 적응증 확대 및 현탁액 출시 소아, 청소년, 성인까지 만 1세 이상의 연령에서 단 1회 복용으로 치료 [현대건강신문]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자사의 인플루엔자 치료제 조플루자(Xofluza, 성분명 발록사비르마르복실)를 2월 27일 만 1세 이상 소아에서 인플루엔자 A형 또는 B형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와 노출 후 예방요법으로 현탁액 제형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조플루자는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1세 이상 소아에서 인플루엔자 A형 또는 B형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와 노출 후 예방요법으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으며, 기존의 정제(알약)보다 소아가 편히 복용할 수 있도록 물에 용해하는 과립제인 현탁액 제형도 함께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조플루자는 만 1세 이상의 소아, 청소년 및 성인을 포함한 연령대에서 단 1회 복용으로 인플루엔자 치료와 노출 후 예방요법으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폐렴 등 호흡기계, 신경계 합병증 등 주요 장기기관에 합병증을 유발해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특히 영유아, 노인,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에서 이환율 및 사망률 증가를 초래하는 등 사회경제적 손실을 유발한다. 영유아 중에서는 5세 미만의 소아에서 합병증 위험이 높으며, 5세 이상의 소아는 가족 구성원에게 독감을 전파할 수 있는 위험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조플루자는 약 20년 만에 개발된 새로운 작용의 항 바이러스제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복제에 필수적인 중합효소 산성 엔도뉴클레아제 단백질을(polymerase acidic endonuclease) 억제해 바이러스 복제의 초기단계부터 진행을 막는다. 단 1회 복용으로 인플루엔자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시키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시간을 단축시켜 추가 전염을 예방할 수 있다. 고령 및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환자 대상에서도 일관된 효과를 확인했다. 지난해 10월 적응증 확대는 3상 임상연구 miniSTONE-2과 BLOCKSTONE을 토대로 이뤄졌다. miniSTONE-2는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만 1세에서 12세 미만의 건강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플루자와 오셀타미비르(제품명: 타미플루)의 안전성, 유효성 및 약동학을 평가한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임상 3상 연구로, 참여자는 조플루자 1회 또는 오셀타미비르를 1일 2회씩 5일 동안 무작위로 투약했다. 연구 결과 조플루자는 오셀타미비르 대비 인플루엔자 감염성 바이러스의 검출이 중단되기까지의 시간을 2일 이상 단축했다. 또한 조플루자 투여 후 심각한 이상반응이 발생하지 않았다. 전체 이상반응 발생률은 48.6%였으며, 이상반응 발생률은 조플루자 투여군과 오셀타미비르 투여군에서 비슷했다 BLOCKSTONE은 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인된 가족과 함께 사는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예방효과를 연구한 다기관, 무작위, 임상 3상 연구로, 참가자들은 인플루엔자 예방 조치로 조플루자 또는 위약을 무작위로 1회 복용했다. 연구 결과, 조플루자가 감염된 가족구성원에게 노출된 후 인플루엔자 발병 위험을 위약군 대비 86%까지 감소시키며 유의한 예방 효과를 보였다. 이상반응 발생률은 조플루자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에서 비슷했다.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지만 교수는 “최근 독감 대유행에서 보듯 인플루엔자는 어린이집, 학교, 가정을 통해 확산돼 사회경제적 부담을 높이며, 연령이 어릴수록 증상이 심하거나 심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효과적이며 복약순응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한국로슈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신수희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클러스터 리드는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인 소아에게 보다 편리한 제형으로 조플루자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조플루자 적응증 확대로 국내에서도 만 1세 이상 소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단 1회 복용으로 인플루엔자 치료와 예방이 가능해졌다. 한국로슈는 인플루엔자 치료 시장을 이끄는 리더로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플루자는 2019년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의 인플루엔자 A형 또는 B형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제로 승인됐으며, 2021년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의 인플루엔자 A형 또는 B형 바이러스 감염증의 노출 후 예방요법으로 적응증이 확대됐다. 한국로슈, 세계 희귀질환의 날 기념 ‘희망을 불어요, 희귀질환’ 사내행사 진행 [현대건강신문]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 신경과학사업부는 ‘세계 희귀질환의 날(World Rare Disease Day)’를 맞아,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는 ‘희망을 불어요, 희귀질환’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희귀질환의 날은 전 세계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고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2008년 시작된 기념일로, 4년에 한 번 찾아오는 희귀한 ‘2월 29일’에서 착안해 매년 2월 마지막 날로 제정됐다. 올해의 캠페인 테마는 ‘Share Your Colors(당신의 컬러를 공유하세요)’로, 전 세계적으로 7,000가지 이상 존재하는 희귀질환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이번 행사는 윤년을 맞아 보다 특별한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기념해, 26~27일 양일에 걸쳐 ▲‘함께 배워요, 희귀질환’ 온라인 강의 ▲‘희망을 불어요, 희귀질환’ 바람개비 만들기 ▲‘함께 고민해요, 희귀질환’ 세션 등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6일에는 한국로슈 의학부가 정기 진행하고 있는 임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 세션이 희귀질환의 날을 기념해 ‘함께 배워요, 희귀질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세션은 한국로슈 신경과학사업부의 대표적인 희귀질환 분야인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SMA) 및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NMOSD)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해당 질환 분야에서 이어온 한국로슈의 노력과 다짐을 다시금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7일에는 ‘희망을 불어요, 희귀질환’ 바람개비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공감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바람개비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과 자유, 특히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상징하는 색색의 바람개비의 날개에 “함께 희망을 불어요,”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합니다” 등의 메세지를 담아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같은 날 이어진 ‘함께 고민해요, 희귀질환’ 세션에서는 김진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국장을 초청해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희귀질환 극복을 위해 개선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진아 사무국장은 “전세계 약 4억 명, 국내 약 80만 명의 환자들이 희귀질환을 앓고 있지만 7,000 개 이상의 희귀질환 중 약 5%에만 치료제가 존재해 여전히 대다수의 환자들은 진단부터 치료까지 힘든 여정을 걷게 된다.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업계 및 학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상호협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장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환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환자들을 위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상기했다. 한국로슈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클러스터 신수희 리드는 “4년만에 돌아온 보다 특별한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하고 척수성 근위축증 및 시신경 척수염에 대한 질환 인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며, “한국로슈는 앞으로도 ‘내일 환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오늘 행하라(Doing now what patients need next)’는 기업 이념에 발맞춰,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의 일상 회복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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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정기총회 개최...오상훈 신임 이사장 선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KoBIA)는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를 제5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정기 총회에서 협회는 2023년도 사업결과 보고 및 ‘2024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동시에, 신규임원의 선출 및 임원의 중임, 정관개정안 등의 사항을 의결했다. 특히 총회에서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제5기 이사장으로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를 선출했다. 임기는 선출일로부 3년이다. 오 이사장은 삼성전자 전략기획팀장(상무), 삼성화재해상보험 미국법인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재무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영 노하우를 축적했다. 2016년 차헬스시스템스 USA(CHA Health Systems USA)의 대표이사를 맡아 미국내 차병원 의료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경영을 총괄했다. 2019년 차바이오텍 대표로 취임해 국내외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사업, 제대혈 보관사업과 유전체 분석·진단 사업 등 사업부문의 글로벌 확장과 수익성을 강화해 안정적 재무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이사장은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이 중요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고, 정부도 산업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협회도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회원사의 의견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전략적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신임 이사장 선임과 함께, 홍천표 지아이셀 대표이사, 한선호 휴젤 대표이사,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신임 이사로 선출되었고, 최석근 아이진 대표이사가 신임 감사로 선출되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정석 회장은 “2024년에도 협회는 정부와 업계를 연결하고 조율하는 교량으로서 역할하며, 회원사 여러분의 노력이 꽃 피우고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값진 도약의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맥킨지 앤 컴퍼니(McKinsey & Company)의 임정수 파트너가 “2024년 바이오&헬스케어 트렌드에 근거한 혁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개”를 주제로 강연하며, 회원사들의 전략적 성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였다. 또 K-바이오‧백신 펀드 운용사 중 하나인 프리미어파트너스(Premier Partners)의 조현무 이사가 “프리미어 IBK KDB K-바이오 백신 투자조합”에 대한 발표를 통해 조합운용 전략 및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회원사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투자펀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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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동구바이오 '록소리스정', '글리파엠정' 제조·판매 중지, 회수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의 해열, 진통, 소염제 '룩소리스정'과 당뇨병 치료제 '글리파엠정' 등 2대 품목이 회수 조치에 들어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구바이오제약이 제조·판매하고 있는 ‘록소리스정’과 '글리파엠정' 등 2개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식약처가 ㈜동구바이오제약의 GMP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해당 2개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첨가제 등을 임의로 변경해 허가 사항과 다르게 제조하고, 제조기록서에는 허가 사항과 동일하게 제조한 것처럼 거짓 작성하는 등 '약사법' 위반 사항을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록소리스정(록소프로펜나트륨수화물 68.1mg)은 만성 류마티스관절염, 골관절염, 요통, 견관절주위염, 경견완증후군, 수술 후 혹은 외상후 및 발치 후의 소염ㆍ진통제 또는 급성상기도염의 해열ㆍ진통제로 사용된다. 또, 글리파엠정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환자에서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과 병행해 사용하는 글리메피리드 2mg, 메트포르민염산염 500mg 복합제다. 식약처는 "이번 제조·판매중지 조치는 ㈜동구바이오제약에서 회수와 품목 변경허가 등 필요한 안전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유지된다"며 "해당 2개 품목의 품질 적정 여부를 검증하고자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시험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제출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의약 전문가에게 이번 조치 대상품목의 △처방·조제 중지를 권고하고, △복용 중인 환자는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의·약사와 상의하도록 하며 △의사·약사 등에는 관련 제품 회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 안전성 속보’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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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제약기업, 펫 헬스케어 시장 선점 나서...영양제이어 신약개발도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가구는 6백 2만 가구, 시장 규모는 약 8조원에 달한다.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업들의 서비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제약기업들의 동물의약품과 건강식품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인체용 의약품 제조회사에서 반려동물용 의약품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국내 제약사들이 앞다퉈 반려동물 의약품, 건강식품까지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동아제약, 반려동물 건강관리 펫 브랜드 '벳플' 론칭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프리미엄 펫 브랜드 ‘벳플(Vetple, Vet:수의사+Pleasure:기쁨)’을 론칭했다. 벳플은 동아제약의 수의사들과 반려동물 전문가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반려동물 맞춤 영양제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헬스케어를 제공한다. 신제품은 반려견 3종(관절케어, 눈케어, 스트레스케어), 반려묘 3종(헤어볼케어, 요로케어, 스트레스케어)으로 반려동물의 몸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건강까지 케어하는 ‘Mindful pet health care’를 담았다. 벳플의 전 제품에는 반려동물의 면역증진을 위해 개발된 특허출원 원료 ‘이뮤노힐(Immunoheal)’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되는 L-테아닌이 함유되어 있다. 제품 내 기능성 원료들은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원료를 엄선해 사용했다. 제품 패키지는 적록색약이 있는 반려견의 시각을 고려한 푸른 계열 색상을 적용했다. 100% 신문지를 재활용한 펄프 케이스와 국제산림협회(FSC) 인증을 받은 종이 띠지를 사용해 반려동물의 장난감으로 2차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또한, 반려인이 먹이기 쉽도록 반려견 제품은 트릿 형태, 반려묘 제품은 스틱 제형으로 구성해 제품의 기호성을 높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동아제약 벳플은 반려동물의 몸 건강뿐 아니라 반려인들이 놓치기 쉬운 마음건강까지 세심하게 케어하는 브랜드다”라며 “우리 아이 마음을 잘아는 ‘벳플’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국내 펫시장의 멘탈케어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웅펫, “올해 글로벌 펫 헬스케어 시장 주도 원년 될 것” 대웅펫이 올해를 ‘글로벌 진출의 해’로 선포하고, 국내 펫 헬스케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2023년 대웅펫의 매출은 전년 대비 4배 성장했다. 프리미엄 영양제 ‘임팩타민 펫’은 론칭 1년만에 국내 1위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의 반려동물 영양제 카테고리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매 분기당 평균 150% 성장이라는 견조한 모습을 보이며 전년 대비 12배나 오른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대웅펫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속방형 판크레아틴 췌장효소보조제 ‘에피클’이 런칭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 개를 돌파했으며,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0월 태국 방콕 펫 페어 SEA(PET FAIR South-East Asia) 2023와 일본 최대 뷰티-헬스케어 전시회 코스메위크 도쿄 2024(COSME TOKYO 2024)에 참가하며 글로벌 진출 또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대웅펫은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동행을 추구하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써, 사람의 건강기능식품 기준으로 제조하는 ‘휴먼 스탠다드’ 원칙 아래 프리미엄 영양제를 생산하며 국내 펫 영양제 제조 안정성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음을 자부했다. 특히, 대웅펫은 올해를 글로벌 진출 원년으로 삼고 높은 목표 달성을 향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어 올해 매출에 기여할 ‘우루사’, ‘베아제’의 펫 버전 제품과 심장사상충 치료제 ‘셀라루틴’ 등 연내 출시될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또한 23년 7월 출시한 판크레아틴 제품 ‘에피클’의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면서 동일 분야 내 시장점유율 1위를 선점하고 펫 소화기계 영양제 라인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토탈펫케어 브랜드 ‘윌로펫’ 론칭...펫푸드 시장 본격 진출 유한양행은 토탈펫케어 브랜드‘윌로펫’을 론칭하며 반려동물 펫푸드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해 5월 국내 최초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치료제 ‘제다큐어’를 출시하며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 확대에 나섰고, ‘윌로펫’ 출시와 함께 향후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 측은 “‘윌로펫’ 브랜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항상 곁에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유한양행의 ‘정직한 기업, 믿을 수 있는 기업, 존경받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에 맞게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우수한 반려동물 먹거리와 반려동물이 필요한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W생활건강,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라보펫’ 론칭 JW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 JW생활건강은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제 브랜드 ‘라보펫’을 론칭했다. 라보펫은 라보라토리(Laboratory, 연구소)와 펫(Pet, 반려동물)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연구소를 의미한다. TV 동물농장 자문위원인 박순석 수의학 박사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구성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펫 케어’ 브랜드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JW생활건강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코드’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에 최적화된 영양제를 제공하고자 ‘라보펫’을 론칭하게 됐다”며 “반려동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제약그룹 ‘일동펫 시리즈’ 론칭...휴먼 그레이드 원료 사용 일동제약그룹이 펫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반려동물용 프로바이오틱스 및 관절 건강 영양제 등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회사 측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유산균 정장제 ‘비오비타’ 개발 성공을 시작으로 70년 가까이 쌓은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의 원천기술과 헬스케어 시장에서 다져 온 건강기능식품 사업 역량 등을 활용,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반려동물 장 건강용 프로바이오틱스 ‘일동펫 비오비타 시리즈’ 2종과 반려동물의 관절 건강을 위한 ‘일동펫 더 정직한 보스웰리아’ 등 총 3종이다. ‘일동펫 비오비타 시리즈’는 강아지용과 고양이용으로 나뉘어 있으며, 유산균, 소화균, 낙산균 등 총 12종의 유익균을 비롯해 프리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식이섬유, 효모, 비타민 B1 · B2 · C, 아연, 초유 분말 등 반려동물의 장 건강과 면역을 고려한 원료들이 함유돼 있다. 일동제약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일동펫 시리즈’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을 의미하는 ‘휴먼 그레이드(human grade)’ 원료를 사용하였으며, 합성 감미료 및 향료, 착색료 등의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아 반려동물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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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안국약품 ‘콕스투플러스’, 골관절염 환자 치료 편의성 개선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안국약품이 골관절염 복합제 개량신약 콕스투플러스를 출시하고 호흡기계에 이어 정형외과 분야로 외연을 확대한다. 콕스투플러스는 국내 최초의 세레콕시브+레일라 복합제로, 안국약품을 포함해 총 20개 제약사가 공동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콕스투플러스은 2023년 11월에 출시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당귀, 목과, 방풍 외 9개의 성분으로 구성된 천연물 추출물 레일라 연조엑스와 COX-2 저해제인 세레콕시브 100 mg이 합쳐진 천연물과 화학의약품의 복합제다. 안국약품 마케팅전략본부 전성원 PM은 "콕스투플러스는 NSAIDs 중 COX-2 저해제인 세레콕시브에 항염증 작용 및 연골 보호 효과의 레일라 연조엑스가 더해진 서로 다른 기전의 약제 복합제로, 통증 억제 효과, 연골 및 골조직 보호 효과는 물론 복용 편의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약제"라고 소개했다. 콕스투플러스는 40세 이상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 350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 결과, 기저수준 대비 8주 차의 활동 시 100 mm pain VAS 변화량에서 세레콕시브 단일제 대비 유의하게 더 큰 개선을 보였다. 또한 콕스투플러스는 기저수준 대비 4주 및 8주차 WOMAC 총점 및 세부 항목 점수 변화량과 8주차 전반적 증상 평가(PGA), SF-36 변화량에서 세레콕시브 단일제 대비 유의하게 더 큰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또, 안전성 평가 결과, 약물이상반응 발생률에 투여군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중대한 이상사례(SAE) 및 중대한 약물이상반응(SADR)은 발현되지 않아 안전성을 확인했다. 전 PM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서 콕스투플러스는 세레콕시브 단일제 대비 골관절염 증상 개선에 있어 우월한 효과와 유의할 만한 사항이 없는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골관절염의 치료제에는 경구제, 주사제, 의료기기 등 많은 치료제가 있다. 그 중 단연경구제의 시장이 가장 크다. 국내골관절염 시장의 약물 처방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7,000억의 처방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전 PM은 "골관절염의 시장은 치료제를 다 합치면 대략 연간 9,000억원 규모이고, 통계에 따르면 골관절염시장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골관절염 유병률은 50대 9.9%, 60대 22.3%, 70세 이상에서 33.0%로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유병률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이에 전 PM은 "노인인구는 우리나라 인구의 18.4%(2023년 기준)로 향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 이와 함께 골관절염 관련 의료 비용도 증가할 전망"이라며 "따라서 이러한 추세를 볼 때 앞으로 국내 골관절염 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더욱 가파르게 성장 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소개했다. 특히, 콕스투플러스가 세레콕시브 단일제를 복용하는 골관절염 환자들에서 통증 감소를 더욱 보완할 수 있는 약제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전 PM은 "세레콕시브 100 mg 단일제 용량을 증량하는 것외에도 다른 성분의 약제를 추가하는 병용처방 비율이 상당히 있기 때문에, 두 가지 다른 성분의 기전으로 효과와 복용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다"며, "세레콕시브 단일제 대비 골관절염 증상 개선에 있어 우월한 효과와 안전성을 갖춘 콕스투플러스정을 1차 치료제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콕스투플러스의 또 다른 장점은 보험 급여에서 1차 약제로 처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전 PM은 "콕스투플러스가 기존 단일 성분 제제에 비해 우수한 효과를 보이면서도 작은 사이즈로 복용 편의성까지 갖췄다"며 "안국약품은 레일라를 코프로모션을 통해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킨 경험이 있다. 콕스투플러스는 20개 회사에서 공동 출시해 시장 선점을 잡기가 어렵지만, 학술적 마케팅을 내세워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레일라를 코프로모션을 통해 블록버스터 경험을 바탕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류마티스내과 등의 활발한 학회 활동 및 이와 연계한 학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콕스투플러스의 우수성을 더 많은 의료인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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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실시간 제약 기사

  • 폐의약품, 우체통에 넣으세요...건보공단 지사에도 수거함 설치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폐의약품을 동네 우체통에 넣으면 집배원이 소각장으로 운송하는 ‘폐의약품 우편 서비스’가 7월부터 서울시 전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기존에 폐의약품 수거함은 △동주민센터 △구청 △보건소 △복지관에 있었지만 동네 곳곳에 있는 우체통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서울시는 폐의약품 분리배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민원실 30개소 등에도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한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복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약 등으로, 매립되거나 하수구에 버려지면 항생물질 등의 성분이 △토양 △지하수 △하천에 유입돼 내성균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체통에 폐의약품을 배출할 경우 △폐의약품 전용 회수봉투 사용 △일반 종이 봉투 겉면에 ‘폐의약품’을 표기하여 알약이나 가루약을 넣고 밀봉하면 된다. 하지만 물약은 기존 주민센터, 보건소 등의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서울시청에서 환경부, 우정사업본부, 환경재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우체국 공익재단 등과 ‘폐의약품 바르게 버리고 바르게 회수하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우정사업본부 등과 손잡고 7월부터 우체통을 활용 수거 장소를 확대하고 24시간 배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민원실 30개소 등에도 수거함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시민 여러분은 번거롭더라도 집 주변 우체통이나 주민센터 폐의약품 수거함 등에 분리배출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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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협회 소식...제약바이오협회 2023 CEO 조찬 포럼 개최 외(外)
    제약바이오협회 2023 CEO 조찬 포럼 개최 7월 5일 조찬 포럼 형식, 산업 관련 현황과 상황인식 공유 [현대건강신문] 제약바이오산업의 국내외 환경 변화와 현 주소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산업계 발전과 국민 기대 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7월 5일 오전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3 한국제약바이오협회 CEO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노연홍 협회장이 지난 3월 취임한 이후 회원사 CEO들과 대규모로 대면하는 첫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정부가 디지털 바이오헬스 혁신위원회 설치 추진과 바이오산업에 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추가 지정,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계획 발표 등 강력한 산업 육성의지를 구체화 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 현장의 최고 경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매우 뜻깊은 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포럼에서 노연홍 회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현병환 대전대 바이오아이코어사업단장(전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장)이 ‘복합 경제위기 국면 속 한국 제약바이오기업의 대응과 발전전략’(가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김동수 김앤장 ESG연구소장이 ‘제약바이오기업 CEO라면 알아야 할 ESG 리스크와 기회(가제)’를 주제로 강연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말미에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기대감과 위상이 드높아진 상황에서 정부와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공동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회원사 CEO들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며(대참 불가), 장소 문제와 효율적 진행 등을 위해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BIX 2023, 바이오 기업에 글로벌 콜드체인 접목 글로벌 콜드체인 물류기업,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2023 참가 [현대건강신문] 한국바이오협회와 글로벌 전시 주최사 RX코리아(리드 엑시비션스 코리아)가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공동 개최하는 국제 바이오 컨벤션인 ‘바이오 플러스-인터펙스 2023’에 대표적인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손꼽히는 마켄(Marken), 쉥커(Schenker), LX판토스(LX Pantos), 엔바이로테이너(Envirotainer)가 총출동한다. 이번 BIX 2023을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들은 미래 바이오 산업에서 갖춰야할 전문화된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뿐만 아니라, 이커머스 등 신사업을 널리 알린다. LX 판토스는 전 세계 360여개소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표적인 국내 종합물류기업이다. 특히, LX 판토스는 국내 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IATA(국제항공운송협회)가 인증하는 콜드체인의 양대 국제 인증 격인 의약품의 안정적인 항공운송을 보증하는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CEIV-파마)’과 엄격한 콜드체인 관리 체계로 신선화물의 안정적인 항공운송을 보증하는 ‘신선화물 항공운송 품질 인증(CEIV-Fresh)’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의약품 콜드체인 서비스의 안정성을 알릴 예정이다. 스웨덴의 엔바이로테이너는 모든 항공화물 컨테이너(ULD, Unit Load Device)가 수백 번 재사용할 수 있는 등 친환경적인 콜드체인 솔루션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현재 약100여개국, 약300여곳의 공항에서 약2,000여개의 의약품 공급망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춘 액티브 컨테이너 ‘Releye’는 화물 상태, 위치 및 운송 진행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최첨단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과 유럽항공안전청(EASA)에서도 인증받은 만큼, 컨테이너 물동량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미국의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물류기업인 마켄은 임상시험 물류(Clinical Trials Logistics) 시장 중심의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를 선도하며 전 세계 25개국에서 32개 최첨단 GMP 인증 콜드체인 물류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환자에게 직접 임상 시험재료와 생체 시료 등을 운송하는 홈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경인아라뱃길 인천물류단지에 아태지역 최고 수준의 글로벌 GMP 물류센터를 개설한 마켄은 임상제품부터 커머셜 제품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알릴 예정이다. 독일이 본사인 쉥커는 글로벌 물류기업 중 이미 국내 시장에서 줄곧 매출 규모가 선두권을 유지해오며 국내시장에서 입지가 견고한 기업이다.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CEIV Pharma)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콜드체인 물류의 디지털화 및 AI 기술로 옮겨가는 앞으로의 비전을 알린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앞으로 갈수록 제약 바이오산업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맞춤형 의약품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다. 콜드체인 물류를 활용하면 온도, 습도에 민감한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최종소비자인 환자에게 전달할 수 있어, 제약 바이오 기업의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제약 바이오 기업의 관점에서 콜드체인 물류의 활용법을 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엠에스디와 리서치데이 개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엠에스디(MSD) 간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지원 도모 [현대건강신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한국엠에스디(대표 데이빗 조나단 피콕, 이하 엠에스디)와 오는 8월 8일(화)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 및 진흥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KHIDI-MSD 리서치데이(Research Day)를 공동 개최한다. 올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진흥원과 엠에스디가 공동 주관한다. 제약산업 R&D 생태계 조성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네트워크 강화 및 혁신기술 교류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엠에스디의 글로벌 파트너십 전략과 집중 연구 개발 분야, 국내 기업과의 협력사례를 소개하고, 파트너링 기회의 장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비드 웨인스톡 MSD 연구개발·항암 부문 부사장(David Weinstock, Vice President of Research Science)과 코지 야시로 MSD Pacific BD&L 한국·일본지역 총괄(Koji Yashiro, Director of Business Development)이 참석해 MSD의 신약 개발 관련 파트너링 전략을 소개하고, 개별 회사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7월 18(화)까지 파트너링 접수를 받고, 글로벌엠에스디에서 지원서 심사를 통해 최종 5개의 참가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에는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한국희귀질환재단 ‘희귀질환과 유전상담 심포지움’ 개최 제도화를 위한 과제와 유전상담사들의 역할을 중심으로 [현대건강신문] 전국의 희귀질환지원센터 지원사업에 ‘유전상담’을 포함하는 희귀질환관리법이 지난 5월 25일 국회 본회의(국민의힘 이명수 의원 발의)를 통과한 가운데 유전상담의 제도화에 맞춰 이를 위해 선행돼야 할 정책 과제들을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희귀질환재단(이사장 김현주, 아주의대 의학유전학과 명예교수)과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은 오는 29일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유전상담서비스 활성화와 유전상담사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유전상담이란 질환의 유전적 요인이 환자와 그 가족에게 미치는 의학적, 심리적 영향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과정이다. 희귀질환은 대부분 유전성 질환으로 치료제가 없을 뿐 아니라 치명적인 장애를 초래한다. 대물림으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 부담이 되고 있다. 때문에 부모를 포함한 가족 중에서 고위험군 가족원에 대한 유전상담이 매우 중요하다. 유전상담에서는 가족력과 환자의 병력을 통해 특정 유전질환의 위험도을 평가하고, 유전질환에 대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고위험군 가족이 질환의 의학적, 유전학적 정보를 충분히 이해하여 자신에게 알맞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따라서 유전상담 제도화에 맞춰 가장 먼저 이뤄져야 할 것은 국제 기준에 맞는 유전상담 체계 정립이다. 유전상담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유전상담을 할 수 있는 인력이 확보돼 있어야 한다. 유전상담은 전문성과 장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임상유전학 전문의 혼자 다 할 수 없다. 특히 진료시간이 3~5분 정도에 불과한 국내 대학병원의 여건 상 의사가 30분 이상 소요되는 유전상담을 제공한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 이야기다. 따라서 임상유전학전문의와 유전상담사가 하나의 유전상담팀을 구성, 진단은 유전자 검사결과 등을 토대로 의사가 내리고 상담과 소통은 유전상담사가 하도록 해야 한다. 이게 국제 기준에 맞는 유전상담서비스 체계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유전상담서비스가 병원에서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요양급여 목록에는 의료행위로 규정돼 있지 못하다보니 병원에서는 유전상담을 제공하더라도 비용을 받을 수 없다. 제도적인 불합리로 인해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희귀질환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필요한 제대로 된 유전상담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2015년 이후 대한의학유전학회에서 인증하는 전문 유전상담사가 60여명 배출돼 있음에도 의료현장에서 고용이 이뤄지지 않아 그동안 배출돼 있는 유전상담사들이 그나마 취득한 유전상담사 자격을 하나둘씩 포기하고 있다. 유전상담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한의학유전학회에서 인증한 유전상담 분야 대학원에서 석사과정(건양대, 아주대, 울산대, 이대)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5년마다 자격갱신을 해야 자격이 유지된다. 이에 한국희귀질환재단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 전문가(임상유전학전문의와 유전상담사), 그리고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모여 유전상담서비스가 정착돼 희귀질환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나선다. 국제 기준에 맞는 유전상담서비스 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유전상담 제도화에 앞서 선행돼야 할 정책 과제들을 짚어볼 예정이다. 주제발표에는 ▲‘유전상담서비스 지원사업 10개년 결과보고와 유전상담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언'이라는 제목으로 한국희귀질환재단 김현주 이사장이 나서며 ▲'유전상담 지원사업과 유전상담사의 역할'이라는 사례연구발표에서는 유전상담사 3명이 차례대로 만성신부전증과 근육병 환자에게 유전자 검사와 유전상담을 제공한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NGS 검사결과를 통해 VOUS의 임상적 의의와 유전상담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유전상담서비스 제도화를 위해 질병관리청이 울산대 산학협력단에 발주한 '희귀질환 유전상담체계 운영사업 연구' 방안에 대해서도 서울아산병원 김구환 박사가 소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의에서는 환우와 가족들, 유전상담을 제공하는 유전상담팀, 그리고 정부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직접 나서 유전상담서비스 제도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할 예정이다. 한국희귀질환재단 김현주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가 질병관리청의 제2차 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인 희귀질환 진단지원 강화와 유전상담 지원기반 마련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유전상담 지원사업 운영체계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전상담 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 희귀질환 관리가 선순환될 수 있다면 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도 제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주 이사장은 그러나 “유전상담 의료행위 코드가 없기 때문에 유전상담을 자기 돈을 들여서 받고 싶은데도 받을 수 없으며, 병원에서는 비용을 받을 수 없어 제대로 된 유전상담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면서 “유전상담 제도화를 위해서는 임상유전학 전문의와 유전상담사로 구성된 유전상담팀에 의해 유전상담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로 제도화하여 유전상담에 대해서도 비용을 받을 수 있게 의료행위 코드를 부여하는 게 제일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 이사장은 “현재 전문 유전상담사가 국내 60명 넘게 배출돼 있지만 이러한 제도적 문제 때문에 병원에서 유전상담사들에 대한 고용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며 “최근 개정된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희귀질환지원센터에서 유전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유전상담사의 고용은 필수적이다. 유전상담에 대해 의료행위 코드가 신설된다면 국내 유전상담 서비스가 활성화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전상담의 전문성과 충분한 상담과 소통의 과정이 보장될 수 있도록 희귀질환관리법 제3조(국가 등의 의무)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유전상담서비스를 희귀질환의 관리와 예방을 위한 적절한 의료서비스로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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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노보 노디스크, 비만치료제 '위고비' 안정적 공급 위해 노력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노보 노디스크가 비마치료제 '위고비'(성분 세마글루타이드)의 수요량을 감당하기 위해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20일 노보 노디스크는 100년 주년을 맞아 앞으로 100년을 위한 도전을 주제로 글로벌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했다. 라스 푸르에가드 요르겐센(Lars Frergard Jørgensen)회장은 "노보 노디스크는 이미 당뇨병, 비만 및 희귀질환에 대한 더 나은 치료법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며 "하지만 우리의 도전은 여기에 멈추지 않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고 의료 혁신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요르겐센 회장은 "우리는 비만이 전 세계적으로 해결해야할 시급한 질병으로 보고 비만이 개인과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복잡하고 다방면에 걸친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며 "핵심은 비만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과 기술을 개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접근성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밀라 실베스트(Camilla Sylvest) 마케팅 분야 부사장은 전 세계 1억 7500만명의 어린 비만 환자들이 있고, 이들의 약 80%가 성인 비만으로 옮겨간다며 비만 치료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실베스트 부사장은 "어린 비만 환자의 치료는 매우 심각한 문제다. 우리는 이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비만은 특정 인구나 일부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유행이다. 보다 낮은 사회경제적 환경에서 비만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멕시코 등 일부 국가들에서 과체중과 비만 인구가 절반을 넘어간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실베스트 부사장은 "비만과 합병증이 전체 의료 비용의 약 10%를 소비하고 있다"며 "혈관질환, 당뇨병, 일부 종양 등이 비만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헬스케어 시스템과 개인에게 부담을 주는 관절 문제에서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프랑스에서의 연구 결과 코로나19로 집중 치료를 받은 환자 80%가 BMI 30을 초과하는 비만 환자였다. 실베스트 부사장은 "최근 유럽위원회가 비만을 심각한 만성 질환으로 인식하는 것을 보았고, 다른 나라들도 여기에 동조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노보 노디스크는 당뇨·비만 치료제 '위고비' 수요 급증으로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대해 요르겐센 회장은 위고비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생산 시설 전반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현재 덴마크에서 생산 시설 확충을 막 시작했다"며 "특히 북미 지역에서 위고비 수요가 엄청난 만큼 위고비를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안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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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한국BMS ‘캄지오스’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의 새 패러다임 제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오토는 비대성 심근병증 환자예요. 다시 말해 그의 심장이 너무 크다는 이야기죠”. 생소한 이름 탓에 잘 알려지지 않은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은 소설 ‘오베라는 남자’를 원작으로 한 영화 ‘오토라는 남자’에서 주인공 오토가 앓고 있는 질환이다. 최근 국내에 비대성 심근병증(HCM)에 새로운 치료제가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BMS제약은 19일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이하 oHCM, obstructive hypertrophic cardiomyopathy) 치료제 캄지오스(성분명: 마바캄텐)의 국내 허가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비대성 심근병증은 심장벽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면서 혈액이 온몸으로 나가는 부위인 좌심실의 구조를 변형시키는 희귀 심장 질환이다. 심할 경우 두꺼워진 심장 근육이 좌심실 유출로를 막아 혈류가 차단되는 폐색성(oHCM)으로 나타날 수 있다. 비대성 심근병증이 발생하면 심장 근육의 수축력은 증가하지만 이완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완기에 심실 내로 혈액이 유입되는 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좌심실에서 심장 바깥으로의 유출로가 좁아져 폐쇄될 수 있다. 실제 비대성 심근병증 환자의 약 75%에서 좌심실 유출로 폐쇄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oHCM 치료 환경과 미충족 수요'를 주제로 발표한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는 지금까지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비대성 심근병증의 증상은 호흡곤란, 협심증, 부정맥, 실신, 심부전, 심장 돌연사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며 “현재 국내에서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지정돼 있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드문 질환도 아니다”고 지적했다. 일반적으로 비대성 심근병증은 전체 인구의 500명 당 1명 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1년 기준 국내에서 진단된 비대성 심근병증 환자 수는 19,925명이며, 이 중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환자 수는 2,57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인구를 5,000만 명으로 봤을 때 환자수가 적어도 10만 명은 넘을 것이란 계산이 나온다”며 “전체 비대성 심근병증 환자의 85%는 진단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추정했다. 비대성 심근병증 질환 특성상 증상이 발현되어 시기와 임상 경과가 환자마다 상당한 차이를 보일 뿐만 아니라 무증상인 경우도 있어 진단이 더욱 어려운 편이다. 10~35세 아동, 성인에서 돌연 심장사를 야기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며, 심장 돌연사는 경쟁적인 운동이나 심한 육체 활동과 관련돼 있는데 35세 미만의 운동 선수에서 발생하는 심장 돌연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해 그 동안 증상 완화와 관리에 초점을 두고 있어 미충족 수요가 컸다. 현재 oHCM 치료는 베타차단제, 칼슘채널차단제 등의 약물로 치료해 왔으며, 이들 약물은 심박동수와 심근 수축력을 감소시킬 수 있지만 장기적인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외에도 비대해진 심근 부위를 수술로 제거하거나 알코올을 주입해 근육 부위를 괴사시키는 방법이 있지만 위험도가 높아 제한적으로 진행돼 왔다. 김 교수는 “비대성 심근병증은 생각보다 드문 병이 아니다. 심장 검사의 발달로 최근 진단이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여러 가지 합병증이 젊은 시절에 발생할 수 있고, 유전이 될 수 있어서 가족 스크리닝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치료제인 마바캄텐이 국내에 도입되어 보다 좋은 치료 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oHCM 치료제, 캄지오스의 임상적 가치와 허가 의의'에 대해 발표한 한국BMS제약 의학부 김현호 전무는 캄지오스는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의 발생 원인인 심장 마이오신과 액틴의 과도한 교차결합을 선택적으로 억제시키는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라고 밝혔다. 김 전무는 “지금까지 oHCM 치료는 근본 발생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의 완화와 관리를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웠다”며 “캄지오스는 과도하게 활성화된 심장 마이오신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좌심실에 유입되는 혈액량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캄지오스는 EXPLORER-HCM 연구를 통해 oHCM 환자를 대상으로 유의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1차 평가변수인 oHCM 환자의 증상(NYHA class)과 운동 능력(pVO2) 개선 여부를 30주동안 평가했고 위약 대비 2배 이상 달성시켰다. EXPLORER-HCM은 증상성 oHCM 환자를 대상으로 캄지오스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3상 임상 시험이다. EXPLORER-HCM에서 캄지오스군은 위약군보다 심장 기능과 운동 능력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시켰다. 1차 평가변수는 NYHA 등급(New York Heart Association Class) 유지 또는 개선 및 최고산소섭취량(이하 pVO2, peak oxygen consumption) 개선이다. 1차 평가변수에 도달한 환자 비율은 캄지오스군이 위약군보다 2배 높았으며, 캄지오스군 중 20%는 NYHA 등급과 pVO2 개선을 모두 달성했다. 또한 캄지오스 치료군은 운동 후 좌심실 유출로(LVOT, Left Ventricular Outflow Tract) 폐색 지표가 4배 이상 감소했다. 캄지오스 치료를 받은 10명 중 7명은 수술을 고려하지 않을 정도로 운동 후 LVOT 폐색이 개선됐으며 30주 간 일관된 효과를 유지했다. LVOT 압력차가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기준인 50mmHg 이하로 개선된 환자는 캄지오스군 74%, 위약군 21%였으며, 이보다 더 낮은 30mmHg 이하로 개선된 환자는 캄지오스군 57%, 위약군 7%였다. 한국BMS제약 이혜영 대표는 “캄지오스의 허가로 oHCM의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해부터 한국BMS제약은 5개의 혁신적인 신약에 대해 허가를 받았으며, oHCM을 포함하여 미충족 수요가 높은 희귀, 중증 질환 환자들에게 신약 접근성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캄지오스는 아시아 최초로 허가를 받아 혁신 신약의 접근성 개선에 대한 노력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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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다국적제약 소식...애브비 ‘린버크’ 크론병 적응증 승인 외(外)
    애브비 JAK 억제제 린버크, 크론병 및 비방사선학적 축성 척추관절염 치료제 적응증 승인 [현대건강신문]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자사의 선택적, 가역적 JAK 억제제이자 1일 1회 경구용 제제인 린버크(성분명 유파다시티닙)가 6월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의 중등증에서 중증 활동성 크론병 및 성인의 활동성 비방사선학적 축성 척추관절염 치료제로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애브비 의학부 총괄 강지호 전무는 “이번 린버크의 크론병, 비방사선학적 축성 척추관절염 적응증 승인은 각 질환의 임상시험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유효성과 안전성을 근거로 이뤄졌다”며, “이번 승인으로 더 많은 국내 자가면역 질환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애브비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다양한 자가면역 질환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린버크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의 보편적 치료 또는 생물학적 제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반응이 소실되거나 또는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에서 중증 활동성 크론병의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유도요법의 권장 용량은 12 주간 45mg 을 1일 1회 투여하는 것이다. 첫 12 주 간의 유도요법 후에도 충분한 치료적 유익성을 달성하지 못한 환자의 경우 12 주간 30mg 1일 1회의 추가적인 연장치료가 고려될 수 있다. 이러한 환자들은 24주간의 치료 후에도 치료효과가 없는 경우 이 약을 중단한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태일 교수는 "린버크는 임상시험에서 초기 및 장기 증상 완화와 함께 염증으로 인한 장 점막 손상도 현저하게 감소시킨다는 점이 확인돼, 크론병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젊은 환자들이 많은 크론병의 특성 상 2주 내로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고, 비교적 복용이 편한 경구제라는 점도 이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린버크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약물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고, 상승된 CRP 수치 및/또는 MRI 상 객관적인 염증의 징후를 보이는 성인의 활동성 비방사선학적 축성 척추관절염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은 비방사선학적 척추관절염이 있는 성인(만18세 이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SELECT-AXIS 2)에서 확인된 유효성과 안전성을 근거로 이뤄졌다. 313명의 환자가 연구에 참여했으며(린버크 15mg군 156명, 위약군 157명), 14주 후 295명이 평가 대상이 되었다. 1차 평가변수는 14주차 ASAS40 (국제척추관절염학회 반응 기준; 최소 40% 이상 개선 및 4개의 주요 ASAS 영역 중 최소 3개에서 10개 단위 중 최소 2단위 이상의 절대 개선) 도달율이었다. 린버크 15mg을 위약과 비교했을 때 1차 평가변수와 주요 2차 평가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 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태환 교수는 “비방사선학적 축성 척추관절염은 조조 강직, 통증, 척추 손상 등 높은 질병 부담에 비해 그 간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다” 며, “JAK억제제인 린버크의 허가로 치료제 선택의 범위가 넓어진 데 의미가 있으며, 특히 고통스러운 만성 질환을 경구제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는 면에서 환자들에게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 여전히 미충족 수요 존재’ 노바티스, 환자 및 전문의 대상 글로벌 설문 조사 결과 발표 [현대건강신문]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가 2023 유럽혈액학회(EHA) 하이브리드 학술대회에서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미충족 수요 조사(이하 ‘CML SUN’, Survey of Unmet Needs in chronic myeloid leukemia)’ 결과를 지난 9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CML SUN’ 운영위원회 위원 겸 연구 저자이자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병원 파비안 랑(Fabian Lang) 박사는 “‘CML SUN’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와 전문의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치료 옵션에 대한 접근 방식, 치료 효과와 내약성 중 우선순위의 차이, 서로 간의 목표 전달 효율성 제고 등 중요한 미해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며, “만성골수성백혈병은 다양한 치료 옵션이 개발됨에 따라 만성 질환처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와 전문의의 우선순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치료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만성골수성백혈병 관리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ML SUN’은 이전에 최소 한 가지 이상(1~3개)의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18세 이상 환자 361명과 3~35년의 경력 중 절반 이상의 혈액내과 및 종양내과 치료 경험이 있고, 지난 1년 동안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최소 10명을 치료한 경험이 있는 전문의 19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량적 설문 조사다. 한국을 포함한 11개 국가에서 얻은 응답 자료를 분석한 ‘CML SUN’ 결과, 치료 목표, 공동 의사결정, 치료 만족도 관련 데이터에서 국가 간 유사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 목표에 대해 환자들은 ▲질환의 진행을 멈추거나 늦추는 것 ▲삶의 질 유지 및 개선 ▲이상반응 최소화 및 관리에 중점을 두는 반면, 전문의는 치료 효과에 더 큰 비중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효과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환자와 전문의 모두 현재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 효과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여전히 신체적 또는 정서적 피로, 운동 및 사회 활동 유지의 어려움, 치료 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 및 스트레스 등이 치료에 따른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했다. 또한 ‘CML SUN’에 참여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19%~26%만 전문의와 함께 논의하고 치료를 결정한다고 응답했다. 전문의의 약 절반(44~48%)은 임상 데이터 등을 기반해 처방을 내린다고 답했다. 캐나다 만성골수성백혈병 네트워크의 설립자이자 의료 정보 제공 사이트인 Healthing.ca 대표인 리사 마차도(Lisa Machado) ‘CML SUN’ 운영위원회 위원은 “과거에는 치료 우선순위 및 치료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했지만, ‘CML SUN’ 결과를 통해 치료 과정 전반에 걸쳐 환자 관리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 특히 처음 치료부터 치료를 최적화해 불필요한 치료 전환을 줄이고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는 치료 목표, 약물 이상반응이 삶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정서적, 정신적 건강에 대해 의료진과 솔직하고 개방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혁신적인 치료제들이 개발되면서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받은 환자들이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등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낳았다. 그러나 특히 전문의와 환자 간 관계가 공동 의사 결정, 미래에 대한 기대 및 삶의 질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도록 보장하는 데 있어서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을지대학교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는 “‘CML SUN’에서 확인된 결과는 국내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치료기간이 늘어나면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치료 방향을 고심할 때 환자의 상태를 충분히 반영해야 하며, 표적항암제의 임상적 유용성뿐만 아니라 안전성 및 내약성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 과정 중 저항성 및 불내약성 등으로 인해 환자가 삶의 질 저하를 호소할 경우 이를 모두 개선한 최신 표적항암제로 빠르게 전환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진료 과정에서 환자와 의사 간 긴밀한 소통은 필수적이다. 앞으로 국내 치료 환경이 더욱 개선돼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이 삶의 질을 유지하며 효과 좋은 치료제로 오래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CML SUN’ 결과는 한국, 미국, 영국, 호주,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으며, 최종 분석 결과는 올해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박스터 코리아, ‘I.P.T. 웨비나’에서 혈액투석 치료의 이해 및 최신 지견 공유 [현대건강신문] 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는 지난 1일 ‘박스터 I.P.T. (HD Individualized Practical Training) 웨비나’를 통해 혈액투석 검사의 이해를 비롯해 혈액투석 치료 유형 그리고 국내외 주요 임상 연구 결과와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국내 유수의 신장 치료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혈액투석 치료의 다양한 임상 경험 및 최적의 투석 치료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신장내과 한병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혈액투석 환자 검사의 이해와 관리’가 다뤄졌고, 해당 세션은 영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강석휘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 교수는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항목에 대해 소개하며, 투석환자에서 빈혈, 만성콩팥병 및 미네랄뼈질환, 투석적절도, 영양실조를 관리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강 교수는 합병증과 사망 위험율을 높이고, 삶의 질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빈혈 및 혈관 석회화를 유발해 사망률을 높일 수 있는 만성콩팥병-미네랄뼈질환의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검사와 모니터링이 중요하고 만성콩팥병-미네랄뼈질환의 경우 투석 용액에 칼슘 함량을 조절하는 등의 치료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일정 수준 이상의 투석 적절도를 유지하기 위해 처방된 대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확장된 혈액투석: 미디엄컷오프 멤브레인을 활용한 요독물질의 제거’가 다뤄졌다. 강원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이선화 교수는 강의에서 ▲중분자 요독물질 제거의 중요성 ▲다양한 혈액투석 치료의 유형을 살펴보고, 미디엄컷오프(Medium Cut-Off, 이하 MCO)를 활용한 확장된 혈액투석(Expanded Hemodialysis, 이하 HDx)의 주요 임상 결과를 소개했다. 이 교수는 “큰 중분자 요독물질은 환자들의 삶의 질을 하락시킬 뿐만 아니라, 사망 및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기존에는 큰 중분자 요독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 한계가 있었으나[x], HDx를 활용해 제거할 수 있는 용질의 범위는 확장하면서 알부민 손실은 최소화할 수 있게 돼 효과적인 요독물질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HDx가 고유량 혈액투석 대비 아침 소양증 분포 및 수면 중 긁는 행위 등 요독 가려움증과 신체적 기능 및 역할 영역을 개선하고 조혈호르몬제 사용량을 감소시켜 환자 치료 예후 측면에서도 치료적 이점이 있으며, 일반적인 HD 모니터에서도 적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웨비나에서는 박스터 교육부 최정옥 부장이 ‘박스터 혈액투석기 소독 시스템(Baxter HD Machine Disinfection System)’을 소개했다. 최 부장은 면역력이 취약한 투석환자의 경우 철저한 HD 모니터의 멸균 및 소독 관리가 중요하다며, ▲혈액투석 장비에 따른 소독 프로그램과 샘플 채취 방법 ▲박스터의 소독제 및 세척제 종류를 설명했다. 박스터 코리아 임광혁 대표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혈액투석 진료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치료 정보 공유뿐 아니라, 혈액투석 환자들이 흔히 겪는 가려움증, 하지불안증후군 등의 증상을 경감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져 더욱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박스터는 의료진들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투석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아태지역 의료진 대상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 지견 교류 심포지엄 ‘RRX’ 성료 [현대건강신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마틴 커콜)은 지난 6월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아태지역 의료진 대상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RRX(The Regional Respiratory Exchange)’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RRX’ 심포지엄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임상 연구, 최신 지견 등 학술 논의를 위한 베링거인겔하임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지난 8년 간 매년 온·오프라인을 통해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 한국 등 아태지역 호흡기 및 내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들과 함께해오면서, 아태지역 내 COPD의 최신 치료 지견 및 트렌드를 공유하는 가장 권위있는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8회차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은 전세계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 지침을 제시하는 세계만성폐쇄성폐질환기구(GOLD) 가이드라인의 최신 개정 내용과 진료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호주 찰스 게어드너 병원(Sir Charles Gairdner Hospital) 호흡기과 존 블레이키(John Blakey) 교수와 태국 출라롱콘 국왕 기념병원(King Chulalongkorn Memorial Hospital) 내과 나플리카 콩폴프롬(Napplika Kongpolprom)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2023 GOLD 가이드라인 주요 업데이트(영국 국립 심장·폐 연구소(National Heart and Lung Institute) 호흡기내과 비샤 벤지하(Wisia Wedzicha) 교수), ▲환자의 불충분한 흡입력과 적절한 흡입기 선택법(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이진국 교수), ▲COPD 환자에서 악화의 세분화와 접근법(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정지예 교수) 등 글로벌 가이드라인의 주요 업데이트 사항과 이에 따른 총체적인 COPD 치료 전략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국 국립 심장·폐연구소 호흡기내과 비샤 벤지하 교수는 “2023 GOLD 가이드라인에서는 환자군 분류를 기존 A, B, C, D군에서 A, B, E군으로 재구성했고, B군과 E군은 LABA/LAMA 병용요법을 초기 치료로 권장한다. 특히, 낮은 중증도의 COPD 환자에서는 더 빠른 속도로 폐기능이 감소하기 때문에 이른 치료적 접근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 LABA/LAMA 병용요법은 LAMA 단독 요법 대비 폐기능 개선 및 호흡 곤란 증상의 개선 이점 및 중등도-중증 악화 발생 감소 등이 확인됐다”며, “개정된 2023 GOLD 가이드라인에서는 추적 관찰 약물요법으로서 ICS/LABA 병용요법이 더 이상 고려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더하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정지예 교수는 “약 61%의 COPD 환자는 증상 악화를 경험하지 않지만 증상 악화는 환자의 예후를 나쁘게 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 ”며, “이 때, 악화 중증도(Severity), 악화 발생 횟수, 혈중 호산구 수 등에 따라 환자를 세분화할 수 있는데 , LABA/LAMA 치료군과 ICS/LABA 치료군 또는 ICS/LABA/LAMA 치료군을 비교한 연구들의 종합적인 결과 , , 와 2023 GOLD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LABA/LAMA 병용요법을 초기 치료로 고려하되 중증의 반복적인 증상 악화가 발생했거나 높은 혈중 호산구 수를 나타내는 환자에서는 선택적으로 ICS 추가를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둘째 날에는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오연목 교수와 건국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유광하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COPD의 재정의(영국 리밍턴 뉴 포레스트 병원(Lymington New Forest Hospital) 호흡기내과 고문 리차드 러셀(Richard Russell) 교수), ▲천식-COPD 중복의 의미와 치료 전략(태국 시리랏 국립병원(Siriraj Hospital) 호흡기내과 키티퐁 마니초테수완(Kittipong Maneechotesuwan) 교수), ▲국내의 실사용증거(RWE) 연구 사례(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이진국 교수) 등 COPD 진단 및 치료에서 전문가 간 의견이 엇갈리는 주제들과 화두가 되고 있는 실사용증거의 가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이진국 교수는 국내 실사용증거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티오트로퓸(Tiotropium)이 활용된 국내 실사용증거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티오트로퓸 초기 투여군은 ICS/LABA 병용군 대비 3제요법에 대한 필요성이 낮았으며 , 최근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서도 LAMA 단독군 대비 ICS/LABA 병용군에서 폐렴 발생율이 높게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 ”고 언급했다. 더불어, 이 교수는 “한국의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는 실사용증거 연구의 훌륭한 기초 자료로, 향후 이들 데이터를 다양하게 병합, 활용한다면 보다 풍부한 국내 실사용증거 연구 결과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마케팅 총괄 황인화 전무는 “RRX 심포지엄은 지난 수년간 국내외 만성폐쇄성폐질환 전문가들과 질환 치료에 대한 방향성, 학술적 논의 등이 이뤄져 온 중요한 행사”라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앞으로도 의료진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호흡기 질환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GE헬스케어, ‘유방영상의학 심포지엄’ 개최 유방 전문 영상의학 의료진과 “토탈 브레스트 케어” 논의 [현대건강신문]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 ‘Total Breast Care Journey’를 주제로 지난 6월 8일 서울 조선팰리스에서 유방 전문 영상의학 의료진을 대상으로 ‘GE헬스케어 유방영상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방 질환의 진단과 치료 계획, 모니터링 등 토탈 케어 솔루션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효율성을 지원하기 위한 GE 헬스케어의 비전을 소개하고, 실제 임상의 초음파, 맘모그라피, MRI 등 유방 영상 의학 장비 활용 사례 및 최신 기술 등을 다루었다. 또한, 용인 세브란스 김은경 병원장의 ‘자동유방초음파 진단 워크플로우 및 임상 사례’, 퀸스유 의원 최선형 원장의 ‘자동 유방 초음파와 유방촬영술 유도하 입체정위생검술’, GE 헬스케어 우먼즈헬스 아태지역 사업부 리더 니하리카 미드하(Niharika Midha)의 ‘Breast Care Pathway Vision’, 헬스케어 GE 헬스케어의 영상의학 황문정 박사의 ‘최신 유방 MR 영상의학 기술 사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임상과 최신 기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됐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여성 유방암 유병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2020년 이후 국내 환자도 약 4배 증가했다. 반면 국내 유방암 5년 생존율은 93%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라며, “오늘 심포지엄에서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고견을 주신 유방 전문 영상의학 전문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용인 세브란스 병원 김은경 병원장은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위한 핵심은 영상의 정확한 획득과 판독,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단 워크플로우에 있다”며, “이 기회를 통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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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병원약사회, 국가 전문약사제도 시험 관리기관 지정 기대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지난 4월 8일 국가 전문약사제도가 시행된 가운데, 올해 말 첫 국가자격 전문약사가 배출될 전망이다. 특히 10여 년간 민간자격 전문약사를 배출해 온 한국병원약사회는 자격시험 관기관 지정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1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2023 춘계학술대회'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2월 첫 국가자격 전문약사가 배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태 병원약사회장은 "국가 전문약사제도와 관련돼 회원들의 관심이 크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학술교류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화합,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민명숙 전문약사운영단장은 수련교육 기관과 자격시험 관리기관 지정을 서둘러야한다는 입장이다. 민 단장은 "전문약사제도는 지난 4월 8일 시행됐지만, 보건복지부가 전문약사 규칙을 재입법 예고하면서 지연된 상황"이라며 "세부 시행 방안이 확정되지 않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할 수 없게 됐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현재 병원약사회는 수련교육기관의 인증기관 지정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민 단장은 "병원약사회는 지난 2010년부터 자체적으로 전문약사를 배출해오면서 13년간 쌓아온 경험과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수련교육기관에 지역약국이 적용되기 전까지 병원약사들이 전문약사로 먼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병원약사회에서 자격증을 관리하는 기관으로 지정받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병원약사회에서 전문약사 자격을 획득한 이들에 대한 특례 적용 기간이 3년에 불과해 서둘러 기관 인증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민 단장은 "빠르면 올해 12월 특례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험이 치러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특례 시험 대상자는 1000여명 내외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에서 재입법예고한 전문약사 규칙에서 의약정가 전문과목으로 채택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민 단장은 "최근 AI, 빅데이터 등 정보화 시대에서 가장 필요한 전문 과목이 의약정보라고 생각한다"며 "복지부 의견수렴 과정에서도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추가가 필요한 과목이라고 전했다"고 밝히며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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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전문약사 환자안전에 한걸음 더’...병원약사회 학술대회 개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국가 전문약사제도 시행을 앞두고, 해외 전문약사제도를 살펴보고, 앞으로 전문약사제도 방향과 소아 전문약사의 미래를 고민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병원약사회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전문약사, 환자안전에 한걸음 더’를 주제로 ‘2023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로 인해 무려 4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진행돼 더 큰 주목을 받았다. 김정태 한국병원약사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국가 전문약사제도의 세부시행방안 발표를 앞두고 ‘전문약사, 환자안전에 한걸음 더’를 주제로 심포지엄과 학술특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4월 8일 국가 전문약사제도 시행에 따라 이번 달 말 시험 실시 관련 세부방안이 발표되면 의료기관 약사들의 시험 응시를 적극 지원하고 국가 전문약사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비롯하여 해외 전문약사제도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전문약사제도 방향과 소아 전문약사의 미래를 고민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당뇨병, 심부전과 같은 만성질환의 최신 진료지침을 포함해, 다약제 복용 및 만성복합질환을 가진 노인환자에서의 정확하고 올바른 약물관리와 관련하여 학술특강을 준비했다. 유익한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각급 병원에서 안전한 의약품 전달 체계의 책임자로서 병원 약사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병원약사들의 노고에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 회장은 “10여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염원하며 준비해왔던 전문약사 법제화가 이제 시행단계에 들어가 있다”며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한마음 한 뜻으로 전문약사 제도를 주도하고 현실화시키는 한편 약사 직능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병원 약사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 직능 자체로 전문성을 강화해가고, 이러한 노력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해 주는 선순환 구조는 의미가 더욱 뜻 깊다고 생각된다”며 “심포지엄에서 다루어질 전문약사, 정부의 전문약사 제도, 세부 시행 방안, 해외 전문약사 제도 등을 통해 전문약사 제도 전반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8일 시행된 국가 전문약사제도 관련해 '전문약사, 환자안전에 한걸음 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병원약제업무 개선과 병원약사 직능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한국병원약사회장 표창은 송소연(국립재활원 약제과장), 박은재(한양대학교병원 약제팀장), 황진숙(서울적십자병원 약제팀장), 김현정(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약제부 입원조제UM), 김명희(강릉아산병원 약제팀 특수조제UM), 염정숙(한림대학교 춘청성심병원 약제팀 대리), 강기옥(제주대학교병원 조제팀장) 이상 7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박사학위를 취득한 정연주(중앙보훈병원 약제부장), 오윤경(건국대학교병원 약무정보팀장), 최은경(부산대학교병원 약제부 UM), 이연홍(국립암센터 책임약사), 김인자(강북삼성병원 선임약사) 이상 5인에게는 축하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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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
    2023-06-17
  • 제약 소식...한미약품 월 1회 투여 단장증후군 치료제 신약 개발 가능성 확인 외(外)
    한미약품 “월1회 투여 희귀질환 혁신신약 개발 가능성 확인” 15일~18일 미국서 열리는 세계내분비학회서 관련 연구성과 3건 포스터 발표 “약 없거나 한계 분명한 ‘단장증후군’, ‘고인슐린혈증’ 혁신 치료제로 개발” [현대건강신문] 한미약품이세계 최초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단장증후군 치료제 등 2개 희귀질환 치료 후보물질의 주요 연구 결과를 새롭게 발표한다. 한미약품은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내분비학회(ENDO, Endocrine Society)에 참가해 단장증후군 치료제로 개발 중인 LAPSGLP-2 analog(HM15912)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LAPSGlucagon analog(HM15136)에 대한 3건의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장증후군과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은 현재 치료제가 없거나 쓰이고 있는 치료제의 한계가 뚜렷한 희귀질환으로,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물론 가족들까지 큰 고통을 겪고 있다. 단장증후군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으로 전체 소장의 60% 이상이 소실돼 흡수 장애와 영양실조를 일으키는 희귀질환으로,신생아 10만명 중 약 24.5명에서 발병해 소아청소년기 성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생존율 또한 50% 이하로 매우 낮다.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은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는 희귀질환으로, 현재까지 승인된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치료 반응률이 굉장히 낮아, 환자들은 부작용을 감수하고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먼저 한미약품은 단장증후군 치료제 후보물질인 LAPSGLP-2 analog에 대한 연구 결과 2건을 이번 학회에서 소개한다. LAPSGLP-2 analog의 소장 융모세포 성장촉진 효과와 흡수 능력을 비교 평가한 연구인데, 결과에 따르면 매일 혹은 주 1회 용법의 치료제를 투여하다,월 1회 용법인 LAPSGLP-2 analog로 전환해 투여했을 때 더 우수한 효능이 나타났다. 이는 기존에 매일 투약을 받던환자들의 투약 빈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소장 성장 촉진 효과까지입증한 결과이다. 또다른 후보물질인 LAPSGlucagon analog는 체내 포도당 합성을 촉진하는 글루카곤의 짧은 반감기와 물리화학적 성질을 개선한 것으로,심각한 저혈당이 지속되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동물 모델에서 LAPSGlucagon analog를 반복 투약 시 심각한 저혈당이 용량 의존적으로 개선됐고, 해당 효력을 통한 정상 혈당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효과가확인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은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큰 고통을 감안할 때 신약개발에 집중하는 제약기업이라면 끝까지 추진해 나가야 하는 영역”이라며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두 후보물질을 빠르게 상용화할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LAPSGLP-2 analog는 2019년 미국 FDA와 유럽 EMA, 한국 식약처로부터 각각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으며, 2020년엔 FDA로부터 소아희귀의약품(RPD)으로, 2021년엔 FDA와 프랑스로부터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됐다. LAPSGlucagon analog는 2018년 미국 FDA와 유럽 EMA, 2019년 한국 식약처로부터 각각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으며, 2020년엔 EMA로부터 인슐린 자가면역증후군 희귀의약품으로, FDA로부터 소아희귀의약품(RPD)으로 지정됐다. 대웅제약, 국제미용성형학회서 ‘MZ세대 나보타 시술법’ 선봬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2023에서 글로벌 의료진 대상 나보타 시술법 전파 [현대건강신문]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2023(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2023)에 참가해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리며 글로벌 시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IMCAS ASIA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미용성형학회 중 하나로, 85개의 스폰서와 2200명의 미용 및 성형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학회에 참가해 나보타 부스를 운영하고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했다. 특히 대웅제약은 국내 주요 톡신 회사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국내외 미용성형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학회에서 개최한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 최신 미용 트렌드를 반영해 ‘MZ세대를 위한 나보타 풀페이스 시술’ 주제로 약 150명의 아시아 미용성형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클래스 주제는 최근 MZ세대들이 보툴리눔 톡신 시술로 좋은 피부 컨디션을 최대한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시술을 받는 점에서 착안했다. 나보타 시술을 위한 해부학 이론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승호 이화여자대학교 의학대학 교수는 ‘나보타 시술을 위한 안면부 해부학’에 대해, 노성민 연세파스텔피부과 원장는 ‘나보타 글로벌 임상 연구 및 밀레니얼 세대 분석 결과’를 강의했다. 이어지는 라이브 시술 시연에서는 태국 미용성형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더 티씨 클리닉(The TC Clinic)의 찻차완 스리차야누락(Chatchawan Srichayanurak) 원장이 MZ세대 환자를 대상으로 ‘풀페이스 나보타 시술’을 선보였다. 태국은 2023년도 기준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가 500억 원에 달하는 시장일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내에서도 미용성형으로 잘 알려진 국가로, 태국 의료진과 환자들은 나보타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이는 나보타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고 글로벌 63개국 허가 및 80개국 이상에서 파트너쉽을 맺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점과 900kDa의 고순도 톡신으로서 안정성이 높고 자연스러운 시술 결과를 끌어내는 고품질의 특장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글로벌 미용성형학회에서 나보타 제품력을 홍보하고 최신 톡신 트렌드를 반영한 MZ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시술법을 교육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나보타로 전세계 최초 사각턱 축소 적응증 획득을 앞두고 있는 대웅제약은 앞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술법을 전파하고 학술 근거 기반의 메디코마케팅 및 에스테틱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해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로서 활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및 제조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는 국내 및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제품이다. 2023년 6월 기준 63여 개국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하고 80개국 이상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고순도 톡신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선진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가파르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GC녹십자, 인도네시아 적십자·제약사와 혈액제제 사업 업무협약 체결 혈액제제 임가공 및 플랜트 건설 사업의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 [현대건강신문] GC녹십자는 14일 인도네시아 적십자와 제약사 트리만(P.T Triman)과 혈액제제 임가공 및 플랜트 사업을 위한 혈장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적십자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GC녹십자는 혈액제제 임가공 및 플랜트 건설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GC녹십자는 지난 1일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로부터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 이전과 관련한 사업권을 최종 승인받았다. 이번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 혈장 확보로 성공적인 글로벌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전세계적으로 혈액제제 플랜트 수출을 성공리에 완수한 기업은 GC녹십자가 유일하다. 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혈액제제 플랜트를 태국에 수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 공장을 건설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 사업을 통해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혈액제제를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혈장으로 생산해 안정적인 혈액제제 자국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업무협약은 인도네시아 민관이 반세기 동안 GC녹십자가 혈액제제 분야에서 보유한 높은 기술력을 인정해 성사된 것”이라며, “향후 인도네시아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1970년대부터 알부민을 시작으로 다양한 혈액제제를 생산해 왔으며 지난 2009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혈액제제 공장인 오창공장을 준공해 현재 12개 품목을 32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국제약품, 아이진과 당뇨망막증 바이오 신약 공동 개발 착수 ‘이지 미로틴’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국내 임상 2상 추진 [현대건강신문] 망막질환 치료제의 꾸준한 출시 경험을 쌓은 국제약품이 ‘당뇨망막증’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바이오 신약 개발 나서며 안과질환 대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당뇨망막증은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실명의 주요 원인으로서 전 세계 실명 원인 중 1위를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3대 실명질환으로 알려진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중 가장 높은 유병율을 보이며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아이진(대표 유원일)과 지난 8일 세계 최초의 ‘비증식성 당뇨망막증’ 치료제인 ‘이지 미로틴 (EG-Mirotin)’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지 미로틴(EG-Mirotin)’은 망막의 모세혈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부종, 출혈 증상을 완화하고 당뇨에 의해 손상된 모세혈관을 정상화, 안정화시켜 주어 당뇨망막증을 치료하는 새로운 개념의 바이오 신약이다. 당뇨망막증은 상태의 중증도에 따라 초기 단계인 비증식성 당뇨병성 망막병증(NPDR), 최종 단계인 증식성 당뇨병성 망막병증(PDR)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국제약품은 임상 2상 신청(IND)을 주관하고 임상 의약품 생산과 임상시험 승인에 필요한 임상의약품 분석 연구 등에 수반되는 비용을 부담할 예정이다. 아이진은 기존 연구개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증식성 당뇨망막증 치료제 임상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개발 전문가들과 함께 임상 전문의가 참여하는 JDC(Joint Development Committee)를 설립하여 빠른 시일 내에 국내에서 신속한 임상 진입을 위한 사전 준비를 개시할 예정이다. 앞선 아이진이 진행한 이지 미로틴 임상 2상의 연구자 임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바 있다. 임상에서 ‘이지 미로틴(EG-Mirotin)’은 허혈지수와 혈액의 누출지수의 각 변화량이 기저치 대비 통계적 유의성(P-Value 0.05 이하)을 확보하며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SCIE 국제학술지 ‘Medicina’에 임상 논문이 게재됐다. ‘이지 미로틴 (EG-Mirotin)’이 상용화 된다면 현재 비증식성 당뇨망막증 치료제가 개발 되지 않는 상황에서 기존 치료제와 달리 안구에 직접 주사하는 방식에서 피하 주사제로 바뀌어 환자의 편리성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일반 병원에서도 투여가 가능해 기존 치료제 대비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각종 안질환 치료제 중 특히 망막질환 치료제인 타겐F, 레티움 등 꾸준한 출시 경험을 쌓은 국제약품의 역량과 근원 기술을 개발한 아이진의 축적된 노하우가 시너지를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적의 협업 구도를 빠른 시간 내에 구축하여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1차 목표이고 EG-Mirotin의 글로벌 사업화가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시장분석 전문기관(GVR, Grand View Research)에 의하면 전세계 당뇨망막증 시장규모는 2022년 83억 달러에서 2030년에는 137억 달러까지 연평균성장률 6.3%로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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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다국적제약 소식...린버크, 두필루맙 직접 비교 연구 중간분석 결과 발표 외(外)
    린버크,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 대상 3상 Heads Up의 오픈라벨 확장연구(OLE) 중간분석 결과 미국 피부과학회지에 게재 [현대건강신문]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전신 치료가 필요한 중등도에서 중증의 아토피피부염 성인 환자 대상 린버크(성분명 유파다시티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두필루맙과 비교 평가한 3b상 임상연구 Heads Up의 52주 오픈라벨 확장연구(OLE)의 중간분석(40주차) 결과가 지난 5월 22일 미국피부과학회지(JAAD,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린버크 30mg를 지속적 투여한 경우 및 두필루맙 300mg 로 24주 치료 후 린버크 30mg으로 교체 투여한 경우의 장기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이다. Heads Up 24주차를 완료한 635명의 환자 중 484명이 오픈라벨 확장연구에 참여했다.1 확장연구의 시작점은 Heads Up의 24주차이며, Heads Up에서 24주 동안 1일 1회 린버크 30mg을 투여받은 환자239명은 동일한 용량의 린버크를 계속 투여했다.1 Heads Up에서 22주까지 두필루맙 300mg을 격주로 투여 받은 환자245명은 1일 1회 린버크 30mg 투여로 전환했다. 연구 결과, 린버크 30mg은 40주 동안 내약성이 우수하고 높은 수준의 피부 개선 및 가려움증 감소 효과를 유지했으며, 두필루맙 300mg에서 린버크 30mg으로 전환한 환자는 이전 두필루맙에 대한 반응과 관계없이 피부 병변 및 가려움증이 개선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최대40주까지 관찰된 린버크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Heads Up 및 기타 3상 임상연구에서 보고된 결과와 일치했으며 새로운 안전성 위험은 관찰되지 않았다. 한편, 린버크는 1일 1회 15mg(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혹은 30mg(성인)을 경구로 복용하는 용법ᆞ용량으로,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무관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만 12세 이상 청소년(15mg) 및 성인(15mg 및 30mg)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길리어드, ‘B-Connected’ 심포지엄 개최 만성 B·C형간염 최신 지견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 [현대건강신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6월 10일, 11일 양일간 바이러스성 만성 B형간염 및 만성 C형간염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B-Connecte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항바이러스제 분야의 독보적 리더십을 보유한 길리어드의 의학부와 간염 사업부가 공동 주최하여, 바이러스성 간염 관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만성 B∙C형간염의 보다 효과적인 치료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길리어드는 전국적으로 만성 B·C형 간염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는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하며,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의료진의 관심을 높이고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가장 먼저 개최된 제주에 이어서 이번 심포지움이 개최된 부산은 2018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만성 B형간염 환자 수가 912명, 인구 10만 명당 만성 C형간염 환자 수 248명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만성 C형간염 환자 수를 보이고 있다. 심포지엄 첫째날인 10일에는 ‘만성 B형간염의 조기 치료에 대한 근거 평가와 새로운 원칙’이라는 주제로 부산의대 허정 교수의 발표 세션이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최근 급여 기준 확대로 변화한 만성 B형간염의 치료 환경과 베믈리디의 임상적 유용성이 소개됐다. 허정 교수는 지난 3월, 만성 B형간염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의 급여 기준 확대로 인해 만성 B형간염 환자가 조기에 항바이러스제제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고, 간세포암 예방을 위해서는 보다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믈리디는 만성 B형 간염의 초치료 및 교체 투여 시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와 양호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며, 항바이러스제제 고려 시에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치료옵션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진 메디컬 세션에서는 고신의대 윤병철 교수가 B형간염 바이러스 퇴치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만성 B형간염 치료 현황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어 울산의대 최원묵 교수가 ‘간세포암종 감소를 위한 만성 B형 간염의 관리’를, 인제의대 허내윤 교수가 ‘만성 B형간염 바이러스 관리를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소개하며, 만성 B형간염의 최신 치료 전략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만성 C형간염 관리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길리어드 만성 C형간염 치료제인 엡클루사(성분명: 벨파타스비르/소포스부비르)와 보세비(성분명: 벨파타스비르/소포스부비르/복실라프레비르)에 대한 심포지엄이 이어졌다. 서울의대 소화기내과 김윤준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국내 C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HCV) 퇴치 진행의 가속화’라는 제목의 발표를 진행하면서 세션을 열었다. ▲일반 대중들에게서 HCV 관리를 위해 더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 ▲치료가 어려운 사람들에서 HCV 관리를 개선하는 방법은 ▲HCV 재치료 환자에 있어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이라는 각기 다른 질문에 대해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 부산의대 소화기내과 우현영 교수, 전남의대 소화기내과 윤재현 교수가 답하는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만성 C형간염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만성 C형간염 환자들의 치료 사례가 발표되면서 보다 구체적인 최신 지견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엡클루사는 ASTRAL 연구를 통해 94~99%의 높은 치료 성공률(SVR)을 확인했고, 국내 만성 C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도 높은 치료 성공률 및 안전성을 보인 바 있다. 또한 서양 7개국 5,5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리얼월드 데이터 연구에서는 98.9%의 높은 치료 효과를 나타냈으며, 3,480명의 대만 C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얼월드 데이터 연구에서는 비대상성 간경변 환자(n=114/114) 및 투석하지 않는 중증 신기능 저하 환자(n=25/25)에서 100%의 치료 성공률을 보였다. 특히 치료가 어려웠던 간경변을 동반한 만성신질환 환자에게 엡클루사를 투여한 후 신기능이 미세하게 개선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또한 소포스부비르 기반 재치료 옵션인 보세비는 만성 C형간염 환자 중 NS5A 억제제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에서 96%의 높은 치료 성공률을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NS5A 억제제를 제외한 DAA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에서도 98%의 높은 치료 성공률을 보였다. 무엇보다 국내 C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도 높은 치료 성공률 및 안전성을 나타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의학부 이주연 상무는 “누구보다 간염 퇴치를 위해 애쓰시고 고군분투하고 계신 의료진분들을 모시고 간염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와 효과적 치료 방안들에 대해 얘기 나눌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며 “길리어드는 국내 간염 퇴치를 앞당기기 위해 오늘 나눠 주신 소중한 고견을 바탕으로 진단 및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 제줄라, ASCO 연례학술대회에서 BRCA 변이 및 HRD 양성 난소암 환자에 대한 후속 임상 데이터 발표 [현대건강신문]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23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에서 2건의 포스터(poster) 발표를 통해 난소암 1차 유지요법에 대한 제줄라(성분명 니라파립)의 추가 시사점과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공개된 2개의 데이터는 △글로벌 3상 임상 PRIMA 연구 중 제줄라 환자군에서 확인한 장기 무진행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에 대한 예측 변수 확인 및 △중국 내 3상 임상 PRIME 연구 중 측정 가능한 잔류 병변(MRD, Measurable Residual Disease)을 가진 진행성 난소암 환자에 대한 제줄라®의 유효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이었다. 첫 번째 데이터인 PRIMA 후속 연구(post hoc) 결과에 따르면, 제줄라®로 난소암 1차 유지요법 시 BRCA 변이 및 HRD(상동재조합결핍, Homologous Recombination Deficiency) 유무, FIGO 병기 단계, 일차 종양 부위, 그리고 기저상태에서 비표적 병변(non-target lesions) 수 등이 장기 무진행생존기간에 대한 예측 변수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제줄라 환자군 중에서도 BRCA 변이 또는 HRD 양성에 해당하는 환자는 무진행생존기간이 2년 이상으로 장기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BRCA2 유전자 변이 양성 및 HRD 양성이 확인된 환자군(n=47)에서 다른 하위집단 환자군에 비해 높은 교차비(OR, Odds Ratio)가 확인돼, 해당 환자군에서 제줄라의 우수한 치료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시사점이 제시됐다. 또한, 두 번째 데이터인 3상 PRIME 연구의 후속 하위 분석(post-hoc subgroup analysis) 결과에서는 제줄라의 유의미한 항종양활성(antitumor activity)과 그에 따른 무진행생존기간 연장 효과가 확인됐다. 수술 및 1차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 이후에 측정 가능한 잔류 병변을 가진 난소암 환자 73명을 제줄라 환자군(n=47)과 위약군(n=26)으로 분류해 객관적 반응률(ORR)을 분석한 결과, 제줄라 환자군은 57.4%, 위약군은 30.8%로 나타났다. 본 분석에서 확인된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은 제줄라 환자군에서 22.3개월로 위약군 8.3개월 대비 약 3배 연장된 효과를 보였다. 무엇보다 본 연구 결과에서도 BRCA 변이 및 HRD 양성인 환자군에 대한 제줄라의 유의미한 임상적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 잔류 병변이 확인된 환자들 중에서도 gBRCA(생식선 BRCA) 변이 양성인 제줄라 환자군의 객관적 반응률은 69.2%로 위약군 37.5% 대비 높은 결과를 보였다. 더욱이 HRD 양성인 제줄라 환자군의 객관적 반응률은 61.3%로 이 역시 위약군의 객관적 반응률 29.4%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재원 교수(대한부인종양학회 회장)는 “잔류 병변이 남아있는 난소암 환자에게 있어 PARP 억제제의 항종양활성은 질환 진행을 지연시키고 환자의 무진행생존기간을 늘리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특히, 이번 후속 연구를 통해 난소암 치료의 주요 바이오마커로 꼽히는 BRCA 변이와 HRD 양성 환자에서 제줄라®의 치료 예후 개선 등 장기적인 치료 이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다케다제약 항암제 사업부 이선진 총괄은 “두 건의 후속 연구를 통해 난소암 1차 유지요법에서 제줄라의 치료 가치를 더욱 심층적으로 확인하게 됐다”며, “제줄라는 글로벌 연구인 PRIMA와 아시아권 내 연구인 PRIME을 중심으로 일관적인 치료 이점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이러한 제줄라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국내 난소암 환자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4개사, 헌혈 참여 독려를 위한 ‘JnJ 레드 캠페인’ 진행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LS용산타워 및 송도 생산시설에서 헌혈 버스 운영 [현대건강신문] 한국얀센▪존슨앤존슨메디칼▪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얀센백신(이하 '한국존슨앤드존슨 계열 4개사')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JnJ 레드 캠페인 (JnJ RED Campaign)’을 개최한다. JnJ 레드 캠페인은 헌혈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 독려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헌혈 참여자 급감으로 인해 안정화가 시급한 혈액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가 발간한 ‘2022년 혈액 사업 통계 연보’에 따르면, 연도별 헌혈자 수는 2022년 소폭 반등하였으나, 전반적으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2018년 이래 지속 감소하고 있다.[i] 이에 따라 수혈이 시급한 응급 환자 및 암 환자는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직접 지정 헌혈을 통해 헌혈자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JnJ 레드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을 받아 6월 19일(월)과 26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LS용산타워 앞(신용산역 2번출구)에 정차된 헌혈 버스에서 진행되며, 한국존슨앤드존슨 계열 4개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구성원 누구나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19일에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얀센백신 공장(통근버스 주차구역)에서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헌혈증과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또한, 한국존슨앤드존슨 계열 4개사 임직원 헌혈 참여자 중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증하고 싶은 이들의 헌혈증을 모아 혈액이 긴급하게 필요한 환자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한국존슨앤드존슨 계열 4개사 임직원은 헌혈 후 충분한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휴가제도(Volunteer Leave)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제도는 한국존슨앤드존슨 계열 4개사 임직원의 선한 영향력을 높이고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사내 휴가제도다. 코리아 커뮤니티 임팩트(Korea Community Impact, KCI) 스폰서를 역임하고 있는 한국얀센 채리 황(Cherry Huang) 대표이사는 “JnJ 레드 캠페인은 존슨앤드존슨 모든 계열사가 한국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함께하는 KCI 프로그램의 일환이기에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존슨앤드존슨 임직원 및 지역 사회 구성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혈액이 절실하게 필요한 환자분들을 돕고, 향후 지속될 수 있는 국내 혈액 부족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엔데믹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헌혈 수급 안정화 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인 가운데, 지역구성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헌혈 캠페인이 개최되어 매우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JnJ 레드 캠페인을 포함해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JnJ 레드 캠페인은 한국존슨앤드존슨 모든 계열사가 한국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코리아 커뮤니티 임팩트(KCI)'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KCI는 ‘직원참여’, ‘인재양성’, 그리고 ‘사회봉사’의 세 가지 영역의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한국얀센▪존슨앤존슨메디칼▪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얀센백신은 JnJ 레드 캠페인 외에도 KCI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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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제약 소식...종근당 ‘메타버스 팩토리구축 사업’ 추진 외(外)
    종근당, 국내 제약업계 최초‘메타버스 팩토리구축 사업’ 추진 천안공장과 동일한 가상 제조시설 구현…메타버스 솔루션 활용한 시뮬레이션 가능 [현대건강신문]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진행하는 ‘2023년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에서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메타버스 팩토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제 공장과 동일한 쌍둥이 공장을 가상 공간에 구축하는 통합 가상 플랫폼이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장비와 메타버스 솔루션을 활용하여 공간적 제약 없이 실제 생산현장과 동일한 수준으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종근당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과 미국 식품의약품(FDA) 인증 등을 위한 핵심 요건 중 하나인 클린룸 관리를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진행하고, 원격 설비제어를 통해 교차 오염을 방지하여 제품의 품질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생산 환경에 대한 최적 공정값을 AI로 분석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현하고 양방향 제어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천안공장의 기존 시스템과 상호 연계를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이번 사업으로 공정,설비,품질관리를 통합한 가상 플랫폼을 구축하여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고,1인 다설비 구축으로 생산성 혁신을 추구하겠다는 전략이다. 메타버스 팩토리의 현장 적용은 2024년 2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제조 솔루션 전문회사 임픽스와 디자인 회사 토브웍스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한양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자문단을 맡아 진행된다. 종근당 관계자는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사업에 선정된 만큼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만들 것”이라며,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천안공장의 제조 공정을 혁신하여 안정성과 품질을 모두 갖춘 의약품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근당은국내중소기업의기술력향상과메타버스팩토리구축 확산을 위하여 이번사업을통해구현되는시스템을전시회및온‧오프라인 견학 프로그램운 영 등으로 대중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엔블로+메트포르민 복합제 ‘엔블로멧’ 국내 허가 취득 국내 36호 신약 대웅제약 ‘엔블로’에 당뇨병 1차 치료제 ‘메트포르민’ 더해 [현대건강신문] 대웅제약이 국산 1호 SGLT-2 억제제 ‘엔블로정’ 출시 1달만에 메트포르민 복합제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엔블로멧서방정0.3/1000밀리그램(Envlomet SR Tab. 0.3/1000mg, 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염산염)’ 이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엔블로멧서방정은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염산염’을 조합한 2제 복합제로 두 성분의 병용투여가 적합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 보조제로 허가 받았다. 동일 계열 치료제의 30분의 1에 불과한 0.3mg 수준의 적은 용량으로도 뛰어난 혈당 강하를 보인 ‘엔블로정’에 당뇨병 1차 치료제 ‘메트포르민’이 더해진 것이다. 2종류 약제의 병용투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들은 엔블로멧서방정 1알만 복용하면 되므로 복용편의성도 높아졌다. 대웅제약은 오는 9월에 엔블로멧서방정을 출시할 계획이다. 엔블로멧서방정은 당뇨병 유병률의 지속적인 증가로 복합제 처방이 늘어나고 있는 국내 의료상황에서 유의미한 치료 옵션이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2022 당뇨병 팩트시트’에 따르면 병용요법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9년에는 약 80% 수준까지 증가했다. 복합제에 대한 수요 증가는 지속 예상되는 만큼, 대웅제약의 이번 엔블로멧서방정 품목 허가는 국산 1호 SGLT-2 억제제 당뇨병 치료제의 국내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최초의 국산 SGLT-2 억제제 신약 엔블로정을 출시한 지 한 달만에 엔블로멧서방정의 품목 허가를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복합제 수요가 지속 성장하고 있어 이번 엔블로멧을 시작으로 복합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아제약, 뉴아인과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 국내 독점 판매 공급 계약 FDA 510K 및 유럽 CE-MDD 인증 받은 국내 유일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 [현대건강신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제약 본사에서, 전자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 ㈜뉴아인(대표이사 김도형)과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의 국내 독점 판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 앞서 2022년 11월 편두통, 안구건조증, 수면개선 등 만성질환 치료 기술 임상 연구 및 사업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 공급계약 체결을 기점으로 동아제약과 뉴아인의 협업이 더욱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공급계약 체결로, 동아제약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 FDA 510K(시판 전 허가) 및 유럽 CE-MDD(유럽 의료기기 지침) 인증을 받은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를 독점 판매하게 되며, 뉴아인은 본 의료기기에 대한 생산 및 제품 A/S 등을 담당하게 된다.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는 이마에 붙여 사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통증을 완화해주는 급성모드와 발병 빈도를 줄여주는 예방모드 두 가지 기능을 탑재한 편두통 전용 듀얼케어 솔루션이다. 이마 주변에 위치한 삼차신경에 미세전류자극을 인가함으로써 신경조절작용을 일으켜 편두통 완화 및 발병빈도를 감소해준다. 뉴아인은 전자약 의료기술 R&D전문 기업으로, 전기자극 등을 통해서 신경신호를 인위적으로 제어하여 면역 및 대사 관련 질환을 치료 또는 완화하는 약물 대체 치료법을 적용한 전자약을 개발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의 까다로운 인증을 통과한 의료기기로서 편두통 환자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서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신사업 강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해 소비자 중심의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MSD “FDA, ‘에피노페그듀타이드’ 패스트트랙 지정” MSD 주도 임상 2a상 결과, 21일~24일 열리는 EASL서 구두로 발표 [현대건강신문] MSD는 12일(미국 동부시각 기준) 자사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약품이 기술 수출한 ‘에피노페그듀타이드’에 대한 최신 소식을 업데이트했다. 에피노페그듀타이드는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수용체와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이중 작용제로, 지난 2020년 8월 MSD로 라이선스 아웃됐다. 우선 MSD는 오는 6월21일부터 24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유럽간학회(EASL,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을 가진 성인 환자에서 에피노페그듀타이드를 평가한 임상2a상 결과를 구두로 발표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MSD는최근 미국 FDA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로서 에피노페그듀타이드를 패스트트랙 대상 품목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NASH는 염증과 간 손상을 동반하는, 보다 심각한 형태의 NAFLD이다. 패스트트랙 지정은 중증질환 치료제 등 중요 분야 신약을 환자에게 조기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FDA가 후보 물질의 개발을 촉진하고 검토 속도를 가속하기 위해 시행하는 절차다.현재까지 NASH 적응증으로 승인된 치료제는 없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EASL에서 공개될 에피노페그듀타이드 임상 2a상 결과와FDA의 패스트트랙 지정은 에피노페그듀타이드 상용화를 향한 우리의 발걸음을 더욱 빠르게 할 것”이라며 “MSD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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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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