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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바이오협회 김화종 원장, 국가 AI 신약개발 사업 이끈다
    [현대건강신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두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신임 사업단장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김화종 AI신약융합연구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는 여러 기업‧기관 등이 보유한 데이터를 한곳에 모으지 않고 개별 기관에서 인공지능(AI)을 학습시키는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모델을 활용하여 신약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합학습은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원천적으로 외부로 유출하지 않은 상태로 학습하기 때문에 정보 유출 위험이 거의 없어 민감정보의 ‘보호’와 ‘활용’이 동시에 가능하며, 이를 통해 국내 제약기업 등이 보유한 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하여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부와 과기정통부는 사업단장 선정을 위하여 작년 12월부터 약 1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지원자격 검증 및 면접 발표 평가를 실시하였고, 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단장을 최종 선정하였다. 김화종 신임단장은 30여 년간 강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로서 정보기술(IT), 신약개발 등 다수의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으며, 특히 인공지능(AI) 연합학습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올해 1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임명되어 활동해왔다. 신임 김화종 사업단장은 “지난 30여 년간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동 사업에 전념하여 AI 신약개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복지부 권병기 첨단의료지원관은 “ 신임 사업단장이 다년간 쌓아 온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하여 사업단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수의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국내 AI 신약개발 생태계를 조성,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연합학습을 통해 국내 기업·기관 등이 보유한 양질의 데이터가 안전하게 활용되어 신약개발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플랫폼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와 같은 디지털바이오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이 사업단 운영을 지원하며, 이번 사업단장 임명을 시작으로 사업단장이 속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사업단을 구성하여 4월부터 세부과제 기획, 공모‧선정 등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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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인사] 한독, 2024년 임원 인사 발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2024년 리더십팀(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1명) 생산본부 윤주연 ▲ ‘상무’에서 ‘전무’으로 승진(1명) 기획조정실 김동한 ▲ ‘상무보’에서 ‘상무’으로 승진(1명) 인사실 오필종 ▲ ‘이사’에서 ‘상무보’로 승진(2명) Business Excellence 권해준 전문의약품 사업부 마케팅 황주희 ▲ ‘실장’에서 ‘이사’로 승진(2명) 대외협력실 나영진 전문의약품 사업부 마케팅 엄태상 ▲ ‘팀장’에서 ‘실장’으로 승진(2명) 디지털헬스케어사업실 김경한 생산지원실 서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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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인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신임 사장에 아나마리아 보이 선임
    [현대건강신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024년 1월 15일부로 신임 사장 겸 인체의약품 총책임자로 아나마리아 보이(Ana-Maria Boie)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나마리아 보이 신임 사장은 24년 간 제약 업계에 종사하며, 경영, 마케팅, 세일즈, ESG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2009년에 베링거인겔하임 루마니아 지사의 마케팅 매니저로 합류했다. 이후 루마니아 전국 세일즈 매니저와 오스트리아 지사의 호흡기 사업부 리전 마케팅 매니저, 루마니아 총괄 사장에 이어 러시아 지사의 인체의약품 세일즈 및 커머셜 디렉터를 역임하며 베링거인겔하임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아나마리아 보이 사장은 영업 성과를 넘어 베링거인겔하임의 핵심 기업 가치를 조직문화에 적용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2020년에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베링거인겔하임의 글로벌 핵심 전략인 ‘모든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SD4G, Sustainable Development-For Generations)‘ 프레임워크 개발에 참여했다. 또한, 2021년에는 독일 본사에서 신흥 시장 지역의 비즈니스 매니저로 선임되어, 멕시코·브라질·남미·인도·중동·아프리카·터키 시장을 아우르며 경영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이끌어온 바 있으며, 소외 계층의 치료 접근성 증진을 위한 전략 수립을 주도해왔다. 아나마리아 보이 신임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주력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혁신 치료제를 통해 사람과 동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뢰와 존중, 열정을 그저 말뿐이 아닌, 사명을 이루어내기 위한 주요 핵심 가치로 여기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들과 함께 일하며 새로운 기업 클레임인 ‘라이프 포워드(Life Forward)‘를 토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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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인사] 삼일제약, 2024년 임원 승진
    삼일제약 2024년 1월 1일자 승진 인사 발령 △사장 오경철 부사장 △부사장 한병익 전무 △전무이사 허준범 상무이사 △이사대우 사승진, 김영오, 정영웅, 장세원, 신보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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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인사] 한미그룹, 2024년 신년 임원 인사 단행
    [현대건강신문] 한미그룹이 2024년 새해 경영 슬로건을 ‘힘차게 도약하는 한미,함께하는 미래’로 결정하고,그룹사 조직개편과 함께 신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한미그룹] <승진> ▲한미사이언스▷전무 신성재▷이사 남지선 ▲한미약품▷전무 최인영 ▷상무 이상현 ▷이사 김상종, 김수호,노영수,이원택,정민도,한승우 ▲온라인팜▷이사 이택권 ▲JVM▷부사장 이동환 ▷이사 김정민 ▲한미정밀화학▷상무 손상갑 ▲북경한미▷고급총감 이경우 ▷총감 王宏宙(왕홍저우),王君(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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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인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현대건강신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오늘인 2023년 12월 1일자로 전세환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전세환 신임 사장은 2015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고재무관리자(CFO)로 합류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CVRM(심혈관·신장·대사 질환) 사업부 총괄,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 및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지역 CVRM 사업부와 만성질환 브랜드의 비즈니스를 이끌며, 아스트라제네카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 최근 3년간 전 사장은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하며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었다. 그의 리더십 아래 회사는 3년만에 매출이 2 배 이상 성장,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다국적제약사 중 4위에서 1위로 발돋움하고 업계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28% 이상의 매출성장을 견인했으며, 다수의 치료제 영역에서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No.1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한편 전 사장은 비즈니스 성과 외에도 지속가능성, 다양성 및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등 회사의 가치를 조직 내 실현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2025년까지 탄소중립, 나아가 2030년 탄소 마이너스를 목표로 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앰비션 제로 카본(Ambition Zero Carbon)' 목표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 재임 중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그린플릿(Green Fleet) 이니셔티브를 빠르게 실현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 내 다양성 및 포용성(D&I) 리드로도 활동하며, 모든 임직원이 다양성을 인정받고 존중받으면서 일할 수 있도록 열정을 쏟아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다시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항암제부터 희귀질환 치료제에 이르기까지 아스트라제네카가 갖춘 다양한 혁신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환자의 더 나은 일상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히며 “또한 다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이 지금까지와 같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에 대한 헌신과 열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세환 사장은 아스트라제네카 합류 전 노바티스 말레이시아에서 최고재무관리자(Country CFO), 스위스에 위치한 노바티스 본사에서 글로벌 개발, 제품 전략 및 상업화 글로벌 책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을 쌓아왔다. 이후 노바티스 미국본사에서 전략기획을 총괄하고 이어 심혈관계 사업부 재무 총괄 등의 리더십 역할을 역임했다. 전세환 사장은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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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실시간 인사 기사

  • [인사] 한미약품,신임 R&D 센터장에 최인영 상무 임명
    [현대건강신문] 한미약품은9월1일자로 R&D센터장에 바이오신약 부문 총괄 책임자인 최인영 상무(사진•52)를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 1998년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한 최인영 상무는 연세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성균관대학교대학원에서 생명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 상무는 그동안 한미 바이오신약의 핵심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다양한 바이오신약 개발을 총괄해 왔으며, 한미약품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세포유전자치료제, mRNA 등 분야에서도 고도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한미약품은"신임 최인영 센터장은 한미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랩스커버리’ 기반 바이오신약 및 약물 지속형 기술을 고도화하면서 새로운 모달리티인 세포•유전자(Cell&Gene) 치료제와 mRNA 기반 항암백신, 표적 단백질 분해(TPD,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약물 등으로 한미의 R&D 역량과 잠재력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적임자”라고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최 센터장은 연구원으로 입사해 25년간 한미약품 R&D 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연구원들간 소통과 협력을 주도하고 조직 내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며 “창립 50주년 이후 새롭게 변화할 한미 R&D의혁신을 이끌 최적의 적임자로 회사가 판단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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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인사] 한국MSD, 김알버트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건강신문] 한국MSD는 오는 8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로 김알버트(Albert Kim) 대표이사(Managing Director)를 선임한다고 25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25년 이상 글로벌 및 한국 제약 바이오 기업에 몸 담으며 한국을 비롯한 다수의 현지 및 글로벌 시장 경험을 축적한 제약 바이오 전문가다. 김 대표이사는 미국, EU, 캐나다, 브라질, 스위스, 스웨덴,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의 다양한 국가와 지역을 총괄한 바 있다. 한국MSD 대표 선임 전, 김 대표이사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전략팀 임원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및 운영을 담당하며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의 미국 및 유럽국가 시장 출시와 성장을 이끌었다. 김 대표이사는 노바티스에서 제약 및 백신 부문을 두루 경험하며 최연소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바 있으며, 한국메나리니 초대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지사 설립과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했다. 김 대표이사는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이과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했으며, 요크대학교 슐릭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김알버트 대표이사는 “한국MSD의 혁신 의약품과 백신, 파이프라인에 대한 의료 접근성 향상을 통해 보다 많은 생명을 구하고 삶을 개선시킨다는 MSD의 오랜 사명을 계속해서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MSD가 그간 이어온 다양성과 포용, 환자 중심, 그리고 인간 존중이라는 강력한 기업 문화를 토대로,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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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인사] 한독, 김미연 신임 사장 선임
    [현대건강신문]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7월 1일부로 김미연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 김미연 신임 사장은 헬스케어 분야 리더로 제약과 의료기기 산업에서 괄목할만한 결과를 창출한 바 있으며 경영 및 전략기획, 브랜드마케팅, 약가 및 급여 적용, 조직관리, 고객경험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급변하는 헬스케어 시장을 분석해 경영 전략과 실행 방안을 수립하고 협업 리더십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성과를 창출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미연 사장은 한국화이자에서 전략기획 매니저, 브랜드 매니저,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EP(Established Product) 사업부문 총괄로 업무 영역을 확장했다. 이후 미국 화이자 본사 EP 사업부 부사장으로 미국 내 브랜드를 총괄했다. 이후 한국노바티스 심혈관대사질환 비즈니스 총괄, 한국알콘 대표를 역임했으며 최근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의 통합법인 제뉴원사이언스 CEO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과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이끌었다. 김미연 사장은 연세대에서 영어영문학 학사, 미국 미시간대에서 커뮤니케이션 석사를 취득했고 미국 예일대에서 MBA 과정을 이수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헬스케어 분야의 뛰어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김미연 사장이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급변하는 헬스케어 시장에서 한독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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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한국원자력의학원 신임 원장에 이진경 박사
    [현대건강신문]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9일 신임 원장으로 이진경 박사(55)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진경 신임 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5년 원자력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전문의를 시작한 이후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전략기획실장, 국가방사선혈액자원은행장, 비상진료부장 등 주요 보직을 지냈다. 또한 대외 전문분야에서는 대한진단유전학회 국제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엔방사선영향 과학위원회(UNSCEAR) 부의장,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평가위원회위원, 우정사업본부 안전보건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을 대표하고 의학원 업무를 총괄하게 될 이진경 신임 원장은 4월 19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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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한양대병원장에 이형중 교수, 의무부총장 직무대행
    [현대건강신문]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4월 5일자로 한양대학교병원장에 이형중 교수를 임명했다. 이형중 한양대학교병원장은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직무도 겸하여 대행한다. 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 이승환 교수, 한양대학교국제병원장에 임영효 교수를 임명했으며, 한양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실장에는 노성원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부원장에는 이항락 교수, 연구부원장에는 김상헌 교수, 기획조정실장에는 김희진 교수를 임명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부원장에는 이규용 교수, 기획조정실장에는 정진환 교수를 임명했다. ▲한양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실장 노성원 교수(정신건강의학과) ▲한양대학교병원 △병원장 이형중 교수(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직무대행) △부원장 이항락 교수(소화기내과) △연구부원장 김상헌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 △기획조정실장 김희진 교수(신경과)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병원장 이승환 교수(이비인후과) △부원장 이규용 교수(신경과) △기획조정실장 정진환 교수(신경외과) ▲한양대학교국제병원> △병원장 임영효 교수(심장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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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제약 소식...동아쏘시오그룹 임원 인사 외(外)
    동아쏘시오그룹, 정재훈 대표이사 사장 승진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사장은 전문경영인으로서 경영전반에 관한 통찰력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지주사 전환 이후 처음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연결 기준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하는 등 회사의 지속성장을 이끌었으며, 창의적인 기업문화 내재화와 정도경영 정착에 기여하여 성과원칙에 따라 승진했다. 정재훈 사장은 향후 바이오, 디지털헬스 등에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개방형 R&D 투자를 통해 사업경쟁력을 확보해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일동제약그룹 정기 인사 일동제약그룹이 4월 1일 부로 2023년도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각 회사별 세부 발령 사항은 아래와 같다. 일동제약 <임원 승진> △전무이사 배용찬 △상무이사 강대석 △상무이사 김수일 △상무이사 이상영 <부장 승진> △강경수 △강석일 △강정완 △공정한 △권혜미 △김명종 △김준령 △김태윤 △김현석 △박진 △성원제 △양승권 △윤중현 △이도환 △이철호 △전민지 △정희성 △하승목 △홍창희 일동홀딩스 <부장 승진> △김정우 △박경찬 아이디언스 <임원 승진> △상무이사 손정민 △상무이사 이명재 <부장 승진> △구진아 △양재윤 일동이커머스 <부장 승진> △문희종 제뉴원사이언스, 신규 임원 2명 영입…”생산·품질 역량 강화”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생산 및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임원 2명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제뉴원은 생산 및 품질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변형원 전무와 심정섭 상무를 영입하고 각각 세종 공장의 생산본부장과 품질본부장으로 임명했다. 기존 통합 관리되던 생산과 품질 책임자를 분리해 제품의 생산부터 출하까지 모든 과정에서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세종 공장의 생산을 총괄하게 된 변형원 전무는 지난해까지 HK이노엔 생산본부장을 역임했다. 변 전무는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이 HK이노엔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신공장 구축 및 밸리데이션(validation), 품질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각종 인허가 및 실사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효율적인 공장 운영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가진 인물이다. 심정섭 상무는 제뉴원 세종 공장의 품질 관리를 총괄할 예정이다. 심 상무는 약사 출신으로 최근까지 이연제약에서 품질본부장을 담당했으며, 한국화이자제약, 바이엘코리아, 암젠코리아, 한국얀센 등 여러 제약사에서 품질 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다. 제뉴원 이삼수 대표는 “더욱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과 우수한 품질에 대한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대내외적으로 높은 신뢰도와 만족도를 쌓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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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인사] 비아트리스 코리아, 빌 슈스터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건강신문]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는 빌 슈스터(Bill Schuster) 신임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빌 슈스터 신임 대표는 의료 및 제약업계에서 30여 년에 걸쳐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포함한 미주, 유럽 등에서 시니어 리더로서 근무한 이력을 바탕으로 지역별 다양한 헬스케어 시스템 및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빌 슈스터 신임 대표는 2020년 비아트리스 출범 시점부터 일본에서 비아트리스 브랜드 사업부의 수장으로서 점점 더 경쟁적으로 변모하는 일본 제약 시장에서 방대하면서도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일본의 디지털 채널 혁신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비아트리스 재팬의 강력한 성장에 기여했다. 빌 슈스터 신임 대표는 “한국에서 제약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인 비아트리스 코리아의 대표를 맡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임직원들과 긴밀한 협력 하에 삶의 모든 단계에서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회사의 사명을 실현해 한국 시장 내 우리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국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아트리스 이전에는 마일란 재팬에서 마케팅 및 비즈니스 전략 부분의 요직을 거쳤다. 마일란 이전에는 시오노기제약, 다케다제약 인터내셔널을 포함한 제약 회사에서 여러 팀과 사업을 이끈 바 있다. 또한, 일본 베링거인겔하임, 노보노디스크제약에서 일본·한국을 담당하는 마케팅 책임자로 근무하며 아시아의 의료 시스템과 문화에도 익숙하다. 빌 슈스터 신임 대표는 아일랜드 태어나 더블린 대학교 이학 학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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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분당서울대병원장에 송정한 교수, 서울시보라매병원장에 이재협 교수 임명
    [현대건강신문]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진료부원장에 박중신 교수, 소아진료부원장에 최은화 교수, 공공부원장에 임재준 교수, 암진료부원장에 우홍균 교수, 행정처장에 최재철 현 행정처장, 의생명연구원장에 김용진 교수, 분당서울대병원장에 송정한 교수, 서울시보라매병원장에 이재협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진료부원장은 박중신 산부인과 교수가 임명됐다. 1989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박중신 교수는 서울대병원 교육연구부장, 서울의대 교무부학장,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대병원 산부인과장과 한국의학교육학회장,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대한의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소아진료부원장은 최은화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임명됐다. 1990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최은화 교수는 서울대병원 감염관리센터장과 서울의대 통일의학센터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아시아소아감염학회장, 세계소아감염학회 이사,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공공부원장은 임재준 호흡기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1994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임재준 교수는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분과장, 의료기관 윤리위원회위원장, 서울의대 의학교육실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팬데믹 클러스터 책임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및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암진료부원장은 우홍균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1990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우홍균 교수는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과 대외협력실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대병원 중입자가속기사업단장과 대한방사선종양학회장 등을 맡고 있다. 행정처장은 최재철 현 행정처장이 연임됐다. 최재철 행정처장은 서울대병원 총무부장, 기획예산팀장, 중앙공급과장, 신사업추진팀장,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의생명연구원장은 김용진 순환기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1992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김용진 교수는 서울대병원 대외협력실장과 의료혁신실장, 서울의대 기획부학장과 비전추진단장, 서울대 기획처장과 연구처장 등을 역임했다.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진단검사의학과 송정한 교수가 임명됐다. 1988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송정한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과 공공의료본부장,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과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장을 맡고 있다. 서울시보라매병원장은 정형외과 이재협 교수가 임명됐다. 1995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이재협 교수는 서울시보라매병원 진료부원장, 공공의료본부장, 정형외과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골다공증학회장, 대한척추외과학회 기초연구학회장, 한국생체재료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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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인사] 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 선임 외(外)
    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 선임 오너3세 유원상 대표와 각자 대표이사 체제…유유제약 승격 및 승진 인사 유유제약은 2023년 정기 승격 및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유유제약 경영지원본부 박노용 상무이사가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오너3세 유원상 대표이사와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유원상 대표이사는 국내・외 R&D, 영업마케팅, 신규사업개발을 주관하며, 신임 박노용 대표이사는 재경, HR, 홍보, 준법, 전산 등 경영관리 부문 전반과 생산 부문을 주관한다. 박노용 대표이사는 1970년생으로 폴란드 바르샤뱌경제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대우그룹과 경영 컨설팅펌에서 근무했다. 2001년 유유제약에 입사하여 기획, 재경, 홍보/IR, 전산, 구매, 수출 등 다양한 부서를 관할했으며, 제천 신공장 이전 프로젝트 매니저, 유유헬스케어 M&A 및 유유테이진메디케어 설립 실무 책임자 역할을 수행했다. 2014년부터 CFO를 맡아 여러 차례 우수한 조건의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유유제약 R&D와 시설투자 재원을 확보하며 안정적 기업 운영을 이끌었다. 박노용 대표이사는 “미국 임상 2상이 진행 중인 안구건조증 신약 YP-P10 프로젝트가 성료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여 82년 역사에 빛나는 유유제약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일신우일신의 자세로 정진하겠다” 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경영으로 유유제약이 100년 장수기업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유제약은 정기 인사를 통해 실장 3명이 승격됐으며 매니저 12명, 대리 13명, 주임 17명, 사원 17명 등 총 59명이 승진했다. 한국애브비 인사 발표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3월 1일부터 스페셜티 사업부를 이끌었던 박명철 전무를 면역학 사업부 부서장으로, 항암제 사업부 부서장인 인대훈 상무의 역할을 확대해 항암제 사업부와 스페셜티 사업부의 부서장을 겸임하도록 하는 인사를 3월 2일 발표했다. 박명철 전무는 얀센 코리아에서 영업과 마케팅, 항암제 및 바이러스 사업부, 신경과학 사업부서장을, 한국베링거잉겔하임에서 마케팅을, 한국페링제약에서 마케팅과 마켓 엑세스 업무를 총괄, 2019년부터 한국애브비에서 스페셜티 사업부를 총괄해 왔다. 박 전무는 동국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인대훈 상무는 종근당에서 마케팅 및 영업을, 한국화이자, 한미약품에서 항암제사업부를 총괄했고, 2017년부터 한국애브비에서 항암제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다. 인 상무는 한양대학교에서 생화학을 전공했고, 고려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박영신 신임 사장 취임 애브비 면역학사업부 총괄 역임… 파이프라인 확장 성과와 리더십 인정받아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오는 3월 1일 대표이사로 박영신 신임 사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박영신 신임 사장은 25년간 제약업계에 몸담으며, 다양한 글로벌 제약 브랜드의 국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영업 마케팅 전문가다. 2018년부터 최근까지 한국애브비 면역학 사업부 총괄을 역임하며, 핵심적인 생물학적 제제 신제품 2종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적응증을 확대하는 등 애브비의 면역학 사업부 파이프라인 확장 성과와 함께 적극적인 리더십으로 조직 발전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엘러간 안과 및 보톡스 치료 영역을 포함한 제약 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역임한 바 있으며, GSK 호흡기 사업부 영업 마케팅 및 자궁경부암 백신 사업부 총괄, 애보트 마취제 사업부 제품 매니저, 한국쉐링 피부과 및 산부인과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영업 마케팅 역량을 쌓고,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박 신임 대표는 이화여대 약대와 서울대 약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UCSD)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를 수료했다. 박영신 신임 사장은 “에스테틱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는 중요한 시기에 엘러간 에스테틱스의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하게 되어 기쁘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엘러간 에스테틱스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오랜 경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국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의료진과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서 그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고,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숙현 전임 사장은 한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성과를 인정받아 대만과 홍콩의 엘러간 에스테틱스 비즈니스 총괄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일루미나, 로버트 맥브라이드 한국 지사 대표 선임 최근 글로벌 조직 개편에 따른 한국 지사 대표직 신설 DNA 시퀀싱 및 어레이 기반 기술의 글로벌 리더인 일루미나(Illumina)의 한국지사 일루미나 코리아는 최근 글로벌 조직 개편에 따라 한국 지사 대표(General Manger) 자리를 신설하고, 로버트 맥브라이드(Robert McBride)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맥브라이드 신임 대표는 한국 지사 대표 역할 외에 일루미나 호주-뉴질랜드 및 싱가포르의 세일즈 총괄도 겸임하게 된다. 앞서 맥브라이드 대표이사는 일루미나 아시아태평양 &일본의 세일즈 총괄로 재직했으며, 호주 찰스 스터트 대학교에서 응용과학과 생명공학을 전공했다. 그레첸 웨이트만(Gretchen Weightman) 일루미나 아태·중동·아프리카 지역 수석 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AMEA Region) 은 “이번 맥브라이드 대표의 한국 대표 선임으로 일루미나는 한국 시장의 고객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이라며, “맥브라이드 대표는 유전체 분야에서 30년이 넘는 오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한국 시장에서 25년 이상 경험을 쌓아 왔다.”고 말했다. 또한 “맥브라이드 대표는 비침습적 산전 검사에서부터 감염질환, 희귀 유전질환, 암 등에 있어 유전체의 역할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최초의 아시아인 유전체 조사가 실시된 HUGO PASNP(HUGO Pan-Asian SNP) 컨소시엄에서부터 최근 진행 중인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지난 10년 동안 유전체 분야 연구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다. 특히 이번 ‘바이오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통해 1만 명에 이르는 한국인의 유전체 데이터가 수립되었으며, 최종적으로 2028년까지 의료 및 유전체 데이터에 대하여 국가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맥브라이드 신임 대표는 “아직까지 한국 의료 분야에서는 유전체가 가진 잠재력의 극히 일부분만이 실현되고 있다”며, “유전체 시퀀싱은 유전 질환 및 암의 진단, 치료에 크게 기여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한국의 의료 기술을 발전시키고 헬스케어를 향상 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유전체 시퀀싱을 도입하는 추세로, 영국, 싱가포르, 중국, 미국 등의 국가에서는 이미 이러한 종류의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유전체 시퀀싱 데이터의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루미나 코리아는 지난 2017년에 지사로 설립되었으며, 2022년에 일루미나 솔루션 센터(ISC)를 오픈했다. 이 센터에서는 고객 교육, 랩 투어, 워크플로 설계 및 평가, 고객 처리속도(throughput) 보강,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마케팅 일환으로 워크샵도 개최한다. 일루미나의 시퀀싱 시스템 포트폴리오는 국내 대부분 연구실들이 그 규모에 상관없이 거의 모든 유전체 분석 방법 및 어플리케이션에 전례 없는 수준의 접근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일루미나 시퀀싱을 이용하고자 하는 연구실은 자체 시퀀서를 보유하거나 연구 네트워크 및 유전체 분석 서비스 업체를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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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22대 회장에 노연홍 전 식약청장 선임
    [현대건강신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회장에 노연홍 전 식약청장(67)이 선임됐다. 협회는 14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2023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어 노 전 식약청장을 임기 2년의 제22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노연홍 차기 회장은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보건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등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가천대학교 부총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을 맡은 바 있다. 지난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코로나 특별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사회에 앞서 열린 제2차 이사장단회의에서 정관에 따라 노 전 청장을 차기 회장 단수 후보로 추천, 이사회 선임 절차를 거쳤으며 21일 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그는 오는 2월말 물러나는 원희목 현 회장의 뒤를 이어 3월 1일부터 임기 2년의 제22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직을 맡게 된다. 이사회는 이날 전년 대비 4.6% 증가한 약 120억원의 2023년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앞서 디지털헬스위원회 신설과 기존 분과위원회의 전문위원회 명칭 변경, 위원회별 업무 분장 수정 등의 내용을 담은 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올해 ‘제약주권 확립’과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라는 사업목표하에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약가보상체계 혁신, 기술거래플랫폼 운영 활성화 등) ▲의약품 자급률 및 산업 경쟁력 동반 제고(원료·필수의약품 등 국내 개발·생산 기반 강화, 의약품 유통 투명성 제고와 ESG 확산 등)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기반 마련(미국·유럽 등 선진시장 진출과 유통 판로 확대, 아시아·신흥시장 진출 가속화 등) ▲산업 고도화 환경 구축(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화·융복합화 선제적 대응, 산업인력 양성 및 교육·연구사업 전문화 등) 등 4대 추진전략 및 16개 핵심과제를 적극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사회는 또 퇴임하는 원희목 회장에 대해 그간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산업과 협회 발전을 위해 조금 더 기여해달라며 협회 고문으로 위촉했다. 협회 정관 제16조에 따르면 제약산업 전반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를 이사회 위촉을 통해 고문으로 둘 수 있다. 고문의 임기는 2년이다. 협회는 오는 21일 오후 3시 4층 대강당에서 제78회 정기총회를 열어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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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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